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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최고 166.2㎞-평균 162.8㎞' 다저스 불펜에 강속구 신예 떴다. 로버츠 감독 "엄청 강력한 공"

LA 다저스 불펜에 최고 시속 166.2㎞/h의 강속구를 구사하는 신예 투수 에드가르드 엔리케스(23)가 등장했다.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콜로라도와 원정 경기에 앞서 "엔리케스의 투구가 마음에 들었다"라고 밝혔다. 엔리케스는 지난 1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구원 등판해 1과 3분의 1이닝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놀라운 건 구속이었다. 라이언 오헌을 3구 삼진으로 돌려세울 때 결정구인 직구 시속이 무려 166.2㎞/h를 찍었다. 로버츠 감독은 "매우 빠르고 엄청 강력한 공이었다"라고 평가했다. 베이스볼 서번트에 따르면 엔리케스의 올 시즌 빅리그 포심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162.8㎞/h다. 지난해 평균 구속(158.8㎞/h)보다 크게 올랐다. 베네수엘라 출신의 엔리케스는 2002년생으로 지난해 빅리그에 데뷔했다. 통산 성적은 9경기에서 1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0.96(9⅓이닝 1실점)이다. 올해 트리플A에서 주로 뛰던 엔리케스는 7월 말 빅리그에 올라왔지만 블레이크 트라이넨의 복귀로 다시 트리플A로 내려갔다. 지난 13일 브록 스튜어트의 부상으로 다시 빅리그 기회를 잡았다. 올해 트리플A 2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6.85(피안타율 0.303, 23⅔이닝 14볼넷)에 그쳐 빅리그 진입이 어려웠다. 그러나 엔리케스는 빅리그에서 시속 160㎞/h를 훌쩍 넘는 구속과 강력한 구위로 사령탑의 마음을 훔쳤다. 다저스는 올 시즌 불펜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엔리케스의 호투가 더 반갑다. 로버츠 감독은 "엔리케스의 투구가 마음에 들었다. 자신감을 가지고 던지고 있다"라고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했다. 이형석 기자 2025.08.19 09:45
영화

“넷이 함께면 자신 있어요” 첫 관객, 첫 함성, 첫 콘서트… 에스파의 첫 순간

K팝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그룹 에스파가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거듭나기까지 그 찬란한 꿈의 기록이 스크린에서 펼쳐진다.2020년 11월 데뷔 이후 매 앨범 공개와 동시에 K팝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글로벌 히트메이커 ‘에스파’의 눈부신 꿈의 기록을 담아낸 스페셜 무비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가 다음 달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을 앞두고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공개된 예고편은 ‘에스파가 공개하는 830일간의 OFF THE RECORD’라는 카피로 오직 이번 작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백스테이지 비하인드와 에스파의 진솔한 속마음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팬데믹 시기에 데뷔한 멤버들의 노력과 고민, 이런 그들을 향해 끊이지 않는 호응과 응원을 보내는 팬 마이(MY)를 통해 깊은 감동도 선사한다고. 덕분에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무대를 완벽하게 완성시키는 멤버들은 압도적인 에스파의 파워를 입증한다.매 앨범마다 자신들이 세운 기록을 깨며 4세대 대표 아이돌로 자리잡은 에스파의 도전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이젠 또다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때인 것 같아서”라고 말하는 카리나의 인터뷰와 함께 등장하는 “First CONCERT 솔로무대 최초 공개”라는 카피는 이번 작품에서 만나보게 될 다채로운 볼거리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고조시킨다. 또한 팬들에게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그들이 겪어야 했던 숨겨진 고민과 노력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기왕 할 거면 최고가 돼야지”, “우리 네 명이라면 저는 약간 자신있어요”, “도전 없으면 재미없어요” 라는 이야기는 그 어떤 고난도 이겨내며 눈부신 성장을 이뤄낸 에스파가 앞으로 써 나가게 될 찬란한 다음 페이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4세대 대표 걸그룹 '에스파'. 그들의 무대와 성장, 꿈의 기록을 생생하게 담아낸 영화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는 다음 달 롯데시네마에서 단독으로 만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18 16:27
연예일반

아이브, 첫 월드 투어 日 요코하마 공연 성료…“이제 시작!”

아이브가 글로벌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지난 15일과 16일 일본 요코하마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린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특히 아이브는 한국 가수로는 처음 ‘K아레나 요코하마’ 공연장에서 무대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요코하마에서 첫 월드 투어 해외 공연의 포문을 열게 된 아이브는 첫 번째 정규 앨범 타이틀곡 ‘아이엠’(I AM)을 시작으로 등장부터 웅장함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무대로 공연장을 아이브만의 색으로 물들였다. 아이브는 히트곡 무대, 유닛 무대, 일본 공연만을 위한 첫 번째 일본 앨범 타이틀곡 ‘웨이브’(WAVE) 무대는 물론, 신보 ‘아이브 마인’(I’VE MINE)의 트리플 타이틀곡 ‘배디’(Baddie),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 ‘이더 웨이’(Either Way) 무대까지 풍성한 셋리스트를 자랑하며 현지 팬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소속사를 통해 아이브는 “요코하마 공연으로 월드 투어의 첫 해외 공연 시작을 알리게 되었는데, 너무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고, 공연장을 가득 채워주신 다이브(팬덤명)에게 감사하다. 보내주신 응원에 힘입어 앞으로 선보일 월드 투어 무대들도 팬분들과의 특별한 추억 많이 쌓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겠다”며 “이제 시작인 월드 투어 건강하게 잘 마무리하는 그날까지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이브는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를 통해 일본,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호주 등 19개국 27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18 14:21
스타

'아이브 마인' 재킷 촬영 비하인드…금발 장원영→숏커트 안유진 '한계 없는 변신'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다채로운 콘셉트로 한계 없는 매력을 보였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5일과 28일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보 ‘아이브 마인’(I'VE MINE) 재킷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이날 영상에서 아이브는 신보 ‘아이브 마인’의 트리플 타이틀곡 ‘이더 웨이’(Either Way),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 ‘배디’(Baddie) 재킷 촬영에 이어 스페셜 포토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카메라 밖에서는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을 보이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순식간에 콘셉트에 맞춰 변신하는 모습이 담겼다.‘오프 더 레코드’ 재킷 촬영을 위해 등장한 장원영은 “다섯 살 이후로 한 번도 앞머리를 자른 적이 없는데 너무 마음에 든다. 마냥 귀엽진 않고, 시크하기도 하고 센치한 원영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가을도 긴 머리로 색달라진 스타일링을 공개하며 “다이브가 얼마나 놀랄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숏커트로 파격 변신한 안유진은 “은찬이가 불러온 나비효과”라며 “연습생 때 하던 반묶음 머리가 생각 난다”고 이야기했다.‘오프 더 레코드’에 이어 ‘이더 웨이’ 재킷 촬영 현장도 공개됐다. 장원영은 “역사상 최고의 변신을 했다”며 금발 헤어를 공개하며 달라진 자신을 ‘LA에서 방금 막 한국에 도착한 안젤리나’라고 소개해 웃음을 줬다. 레이는 각종 밈을 따라 하며 웃음을 줬고, “진짜 하고 싶은 머리와 눈 화장”이라며 찰떡같이 어울리는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모았다. 가을은 롱 헤어에 스모키한 느낌으로 ‘카리스마 가을 선배’로 변신했다.재킷 촬영 3일 차에 아이브는 ‘배디’ 콘셉트에 맞춰 변신했다. 카메라 밖에서 가을과 레이는 ‘배디’ 촬영을 함께하는 자신의 친구로 인형들을 소개해 리즈, 이서와 함께 귀여운 매력으로 미소를 유발했다. 특히 리즈는 큰 귀걸이를 지하철 손잡이처럼 사용하며 현장 분위기를 풀고 웃음을 선사했다.스페셜 포토 촬영으로 재킷 촬영 대장정이 마무리됐다. 앞선 재킷 촬영과 달리 내추럴한 스타일링으로 등장한 아이브는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주며 ‘4세대 퀸’ 면모를 증명했다. 모든 촬영을 마친 아이브는 “다들 멋쟁이가 됐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말하며 손인사를 전했다.한편 아이브는 각종 음악 방송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신보 ‘아이브 마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10.29 16:47
생활문화

KM차트 11월 초 3분기 시즌 베스트 결과 발표(예정)

글로벌 스탠다드 K-POP 차트 ‘KM차트’ 10월 선호도 조사가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여러 아티스트들 간의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며 K-POP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이번에 공개된 10월 KM차트 K-MUSIC(음원) 후보는 △제니 (You & ME) △임영웅 (Do or Die) △디오(별 떨어진다(I DO)) △다이나믹 듀오, 이영지 (Smoke) △뷔 (Slow Dancing) △투모로우바이투게더(Chasing That Feeling) △아이브(Off The Record) △NCT 127 (Fact Check (불가사의; 不可思議) 등이다. K-MUSIC Artist(아티스트) 후보는 △블랙핑크 제니 △방탄소년단 제이홉 △방탄소년단 정국 △임영웅 △강다니엘 △NCT127 △NCT DREAM △잔나비 △에스파 등이 명단에 들었다.Hot Choice (남) 후보는 △방탄소년단 슈가 △임영웅 △김호중 △영탁 △이찬원 △샤이니태민 △이펙스 △원어스 등으로, Hot Choice (여) 후보는 △아이유 △트와이스 지효 △뉴진스 △전소미 △르세라핌 △있지 △에버글로우 △엔믹스 등으로 구성됐다. ROOKIE (남) 후보는 △라이즈 △소디엑 △판타지 보이즈 △제로베이스원 △플레이브 △호라이즌 △이븐 등이, ROOKIE (여) 후보는 △이세계 아이돌 △XG △라잇썸 △엘즈업 △루셈블 △지니 등이 이름을 올렸다.KM차트 10월 선호도 조사는 24일까지 마이원픽 및 아이돌챔프 앱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선호도 조사가 종료된 이후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 KM차트 결과 등 집계하여 10월 31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KM차트 10월 차트 최종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한편, KM차트측은 이르면 11월 초, 3분기 시즌 베스트 결과를 유튜브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지난 1·2분기 시즌 베스트에 이어 3분기 시즌 베스트 역시 부문별 시즌 베스트 아티스트의 수상 소감과 인터뷰 등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KM차트는 매분기마다 부문별 시즌 베스트를 선정하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티스트의 수상 소감 등 생생한 시상 장면을 보여주고 있으며, 지난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KM차트는 3분기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2023.10.16 17:41
연예일반

금발 장원영→단발 안유진… 아이브, MV 티저 공개

그룹 아이브가 한 편의 영화 예고를 방불케 하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아이브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마인’(I'VE MINE) 선공개 타이틀곡 ‘이더 웨이’(Either Way)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이더 웨이’ 영상 속 아련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멤버 개개인의 모습과 서정적이면서도 몽환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져 한층 더 심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데뷔 이후 첫 금발 머리를 시도한 장원영의 모습과 함께 티저 영상을 통해 눈물을 흘리는 안유진의 모습이 뮤직비디오 완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신곡 ‘이더웨이’는 몽환적인 신스를 시작으로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이다.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표 가사와 멤버들의 감성적인 보컬에 독보적인 영상미와 특유의 감각적인 연출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CF 감독 유광굉의 연출이 더해져 한층 더 완성도 있는 뮤직비디오를 보여줄 전망이다.트리플 타이틀곡 활동을 예고한 아이브의 신보 ‘아이브 마인’은 그간 아이브가 선보여 온 특유의 컬러를 지키면서도 예측 불가한 무한 확장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앨범이다. ‘배디’(Baddie),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 ‘이더 웨이’까지 트리플 타이틀곡을 통해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본 ‘나’의 다채로운 모습을 발산할 예정이다.한편 아이브는 내달 13일 국내 컴백에 앞서 오는 25일 ‘이더 웨이’, 10월 6일 ‘오프 더 레코드’를 선공개한다. 이어 10월 7∼8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 개최 후 13일 타이틀곡 ‘배디’ 공개와 함께 첫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마인’을 발매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9.23 14:22
연예일반

아이브, 10월 13일 컴백…트리플 타이틀곡으로 흥행 6연타 도전

그룹 아이브가 다음 달 트리플 타이틀곡으로 컴백한다.아이브는 지난 3일 공식 SNS를 통해 아이브 첫 번째 미니 앨범 ‘아이 해브 마인’(IVE THE 1st EP ‘I’VE MINE’)이라는 문구와 함께 3장의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커밍순 포스터는 트리플 타이틀곡의 콘셉트를 보여주듯 저마다 다채로운 개성을 담아내 ‘아이 해브 마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아이 해브 마인’ 발매 전 트리플 타이틀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더 웨이’(Either way)는 오는 25일,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는 다음 달 6일 선공개된다. 다음 달 13일 ‘배디’(BADDIE) 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아이브는 ‘일레븐’(ELEVEN)을 시작으로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키치’(Kitsch), ‘아이 엠’(I AM)까지 5연속 히트에 성공하며 4세대 대표 그룹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아이브는 ‘이더 웨이’, ‘오프 더 레코드’, ‘배디’ 세 곡이 담긴 ‘아이 해브 마인’을 통해 음악적 성장을 증명하며 아이브만의 무한한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한편 ‘아이 해브 마인’은 다음 달 13일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9.04 10:48
연예일반

2PM 우영, 5년만 일본 투어 성공적 마무리 “이게 우영이야”

2PM 멤버 우영이 약 5년만에 진행한 일본 솔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16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우영은 5월 24일 일본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28일 요코하마, 6월 3일 ‘일본 공연의 성지’ 도쿄 부도칸, 10일과 11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 오릭스 극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솔로 투어는 2017년 12월 일본 부도칸 공연 이후 약 5년 만이다. 일본 4개 도시를 도는 2023 솔로 투어 ‘WOOYOUNG (From 2PM) Solo Tour 2023 ‘Off the record’’(오프 더 레코드)로서 현지 팬들의 기대가 컸다.대망의 솔로 투어 마지막 날 우영은 ‘아마노가와~GALAXY~’(은하수~GALAXY~)로 포문을 열었고 ‘I like’(아이 라이크), ‘Give Up’(기브 업) 등 감미로운 음색으로 팬심을 매료시켰다. 우영은 “지금 이 순간을 계속 기다렸다. 다시 여러분들의 미소를 볼 수 있어 정말 행복하고 공연을 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게다가 피날레 콘서트를 위해 2PM 역주행 히트곡 ‘우리집’ 무대까지 깜짝 선보여 현장을 찾은 팬들을 즐겁게 했다. 우영은 일본 새 앨범 ‘Off the record’ 수록곡 ‘Season 2’(시즌 2)로 사랑스러운 면모를 뽐냈고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무대들로 공연장 열기를 끌어올렸다. ‘COCKTAIL’(칵테일)로 댄스 배틀을 벌이는가 하면 멋진 포메이션 댄스를 선사한 ‘Going Going’(고잉 고잉), 신곡 ‘Off the record’로 그루브한 안무 실력을 아낌없이 드러내며 퍼포먼스 장인의 기량을 발휘했다.게다가 일본 솔로 데뷔 싱글 ‘R.O.S.E’(로즈) 무대에서 관객과 호흡을 맞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팬들을 생각하며 곡작업을 했다는 ‘Just be you’(저스트 비 유)의 귀여운 춤으로 핫티스트(팬덤명: HOTTEST)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MORE’(모어), ‘THE BLUE LIGHT’(더 블루 라이트), ‘Chill OUT’(칠 아웃) 등 열정 가득한 스테이지로 열띤 반응을 모았다. 신보 수록곡 ‘키미노 베츠노 나마에’(너의 다른 이름)에서는 “이게 우영이야! 모두의 아이돌 우영!”이라며 폭발적인 에너지를 터트리는 등 최고의 공연을 완성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빛냈다. 공연 말미 팬들은 우영을 향한 마음을 담은 영상과 함께 “우영을 기다렸어”라고 적힌 슬로건 이벤트를 마련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한편 우영은 6월 7일 5년 반만의 일본 스페셜 앨범이자 미니 3집 ‘Off the record’를 정식 발매했다. 솔로 앨범 ‘Off the record’는 8일 자정 기준 일본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굳건한 현지 인기를 자랑했다.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6.16 10:12
연예일반

정동하, 전국투어 ‘오프 더 로드’ 파주 공연 성황리 마무리

‘명품 보컬리스트’ 정동하가 파주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가수 정동하가 13일부터 이틀간 파주 문산 행복센터에서 소극장 콘서트 전국 투어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를 진행했다. 전국 투어의 첫 시작을 알리는 파주 공연에서는 발라드&록, 뮤지컬&록 테마를 준비해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과 호흡했다. 정동하는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 ‘올웨이즈’, ‘알람’을 비롯해 ‘크립’, ‘보헤미안 랩소디’,, ‘돈트 스탑 미 나우’ 등 다양한 곡을 열창하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각 요일별로 다른 테마에 따라 ‘운명 같은 너’, ‘이프 아이’(IF I), ‘사랑하면’, ‘바라보나봐’, ‘안녕 그 말’ 등 발라드 곡과 ‘대성당’, ‘달’, ‘별’, ‘멈출 수가 없어’, ‘부를 수 없는 나의 이름’ 등 뮤지컬 넘버를 선곡해 공연의 재미를 더했다. ‘오프 더 레코드’는 발라드부터 뮤지컬, 락 등 다양한 장르를 담아내어 정동하의 다채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공연이다. 지난 4월 서울 종로구 JTN아트홀에서 진행된 소극장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앵콜 형식으로 전국 투어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15 10:39
연예

박서준, 英 토드넘 경기 직관 가능 이유는? "손흥민 父, 언제든 오라고"

영국에 체류 중인 배우 박서준이 손흥민의 경기를 관람을 위해 토드넘 홋스퍼 홈구장을 찾았던 모습을 공개했다.박서준은 17일 유튜브 채널 ‘박서준 Record PARK’s’에는 ‘박서준 출근길 최초공개! 런던 ON&OFF’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박서준은 "여기가 주말은 항상 쉰다. 마침 리그 경기가 있다"라며 "흥민이 아버지께서 허락해주셨다. 런던에 체류하는 동안에는 언제든 경기를 보러 오라고 하셔서 마음편하게 응원하는 길"이라고 밝혔다.한편 박서준은 마블영화 '더 마블스(The Marvels)' 촬영 차 영국 런던에 머물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1.1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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