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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즈, 美레코드산업협회 골드 인증 획득…통산 8번째 [공식]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미니 앨범 ‘맥시던트’(‘MAXIDENT’)로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 이하 RIAA) 통산 여덟 번째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31일(이하 현지시간) RIAA 공식 홈페이지 발표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10월 7일 발매한 미니 앨범 ‘맥시던트’로 골드 인증을 받았다. RIAA는 미국 내 싱글과 앨범 판매량 50만 이상을 기록한 작품에 골드 자격을 부여한다.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싱글 부문 '神메뉴'(신메뉴), ‘매니악’(‘MANIAC’), ‘백 도어’(‘Back Door’), '소리꾼'과 앨범 부문 '★★★★★ (5-STAR)'(파이브스타), '樂-STAR'(락스타), ‘에이트’(‘ATE’), ‘맥시던트’까지 총 여덟 개의 RIAA 골드 인증을 보유하게 됐다.‘맥시던트’는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을 필두로 멤버 전원이 앨범 수록 총 8곡의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려 뚜렷한 음악 개성과 진정성을 녹여냈다.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3월 미니 앨범 ‘오디너리’(‘ODDINAR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첫 진입과 동시에 정상에 올랐고 같은 해 10월에는 'MAXIDENT'로 2연속 1위 진입에 성공했다. 또한 'MAXIDENT'는 발매 한 달 만에 써클차트 기준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을 돌파해 'JYP엔터테인먼트 최초 트리플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빌보드 200' 6연속 1위 기록을 달리며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3월부터 자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도미네이트>) 일환 라틴 아메리카, 일본, 북미, 유럽 스타디움 투어에 돌입한다. 추가 개최지인 시즈오카, 로마는 물론 매진 성원에 힘입어 회차를 추가한 알링턴, 마드리드까지 전 세계 34개 지역 55회 공연으로 규모를 확장한 스트레이 키즈가 막강한 월드와이드 인기 화력을 뿜어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0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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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즈, ‘美빌보드 200’ 6회 연속 1위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여섯 번째 1위에 올랐다.미국 빌보드는 21일(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에서 스트레이 키즈의 새 앨범 ‘합’(合·HOP)이 켄드릭 라마의 'GNX', 테일러 스위프트의 ‘더 토처드 포이츠 디파트먼트’(The Tortured Poets Department)를 제치고 ‘빌보드 200’ 1위로 데뷔했다고 전했다.스트레이 키즈는 이로써 2022년 ‘오디너리’(ODDINARY) 이래 ‘맥시던트’(MAXIDENT), ‘파이브스타’(★★★★★), ‘락스타’(樂-STAR), ‘에이트’(ATE)에 이어 ‘합’까지 여섯 번째 차트 1위에 올랐다. 앞서 ‘빌보드 200’에 여섯 차례 정상에 오른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타이를 이룬 것이다.‘빌보드 200’ 차트에 처음으로 진입한 앨범을 포함해 여섯 앨범 모두 1위를 기록한 사례는 이 차트의 69년 역사상 스트레이 키즈가 처음이라고 빌보드는 소개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2.23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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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제대로 ‘힙’한 ‘합’으로 돌아온다 [IS포커스]

“우리가 정말 제대로 힙합을 말아줄게.”(리노) 데뷔 6년 만에 ‘글로벌 톱 클래스’로 완벽하게 도약한 K팝 대표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13일 발매되는 앨범 ‘합(合)’은 그룹명 약자 ‘SKZ’에 힙합(HIP HOP)을 합성해 지은 ‘스키즈합 힙테이프’의 첫 결과물로 스트레이 키즈가 새롭게 선보이는 시도다.지난 활동을 통해 스트레이 키즈 음악만의 고유한 특성을 잘 쌓아온 이들은 이번 ‘스키즈표 힙합’을 통해 “스트레이 키즈가 곧 장르”라는 자신감을 다시 한 번 보여준다는 각오다. 특히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5개 앨범 연속 1위라는 전 세계 최초 기록을 쌓은 이들은 이번 ‘합’ 앨범을 통해 6연속 1위에 도전한다.◇ 8인조 합, 이보다 더 힙할 수 없다스키즈합 힙테이프의 첫 작품 ‘합’은 여덟 멤버가 모여 완성한 합(더하다 합), 힙합 장르 영문명 중 ‘HOP’을 결합한 중의적 의미를 지닌다. ‘GO生’, ‘IN生’, ‘노이지’(NOEASY), ‘오디너리’(ODDINARY) 등 중의적 표현을 담은 언어유희 앨범명으로 화제를 모은 이들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재간을 부렸다. 기실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의 근본은 힙합이었다. 대표곡이나 타이틀곡들은 다양한 장르와 사운드를 적절하게 조합해 만든 댄스 음악들이었으나, 앞서 ‘머디 워터’, ‘쓰리라차’와 ‘스트릿 맨 파이터’ 메가크루 미션곡 ‘헤이데이’ 등 쓰리라차 유닛곡들과 타이거 JK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던 ‘탑라인’을 통해 힙합 감수성을 여실히 보여준 바 있다. 이에 K팝 팬들 사이엔 스트레이 키즈가 완전체로서 선보일 힙합 음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들은 지난 1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인트로 영상에서 자신들만의 힙합을 다양하게 정의했다. “각자의 개성을 음악과 무대에서 자신감 있게 표현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내는 것”(승민), “데뷔 때부터 꾸준히 자체 프로듀싱 곡으로 활동해온 것”(아이엔), “여덟 명이 힙합을 표현하기 쉽지 않은데 그걸 표현해내는 것 자체”(창빈) 등을 자신들만의 힙합이라 소개한 이들은 타이틀곡 ‘워킨 온 워터’를 통해 다시 한 번 뿜뿜대는 자신감을 보여준다. ‘워킨 온 워터’는 90년대 올드스쿨 붐 뱁 장르의 곡이다. 앞서 ‘매니악’ 앨범에 수록된 쓰리라차 유닛곡 ‘머디워터’를 통해 붐뱁을 시도했던 이들은 완전체로서 처음 장르적 도전에 나선다. 한은 “이전까지의 곡들이 거의 다 다채로운 장르를 혼합해 특이한 사운드를 보여줬다면 이번엔 처음부터 끝까지 통일성 있는 멜로디와 트랙으로 작업했다. 어떻게 보면 이제야 기본적인 트랙에 도전하는 셈”이라 말했다. ‘물 위를 걷는다’는 제목은 그 자체로 스트레이 키즈의 패기를 드러낸다. 이들은 곡 안에 물 위를 걷는 등 “신이 갖는 능력들을 가사에 썼다”(방찬)고 귀띔하며 “우리는 물 위에 있다, 아무나 설 수 없는 위치에 오기까지 많은 노력이 있었으며 그 위치를 만들어주는 팬들이, 멤버들이 있다”(창빈)고 자신감을 보였다. ◇ “예측 어려운 게 스키즈 음악의 특징”앨범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바운스 백’, ‘유(Feat. TABLO)’, ‘워킨 온 워터(힙 버전)’을 비롯해 ‘레일웨이’(방찬), ‘언페어’(필릭스), ‘할루시네이션’(아이엔), ‘유스’(리노), ‘소 굿’(현진), ‘울트라’(창빈), ‘홀드 마이 핸드’(한), ‘그렇게, 천천히, 우리’(승민) 등 콘서트를 통해 공개한 솔로곡까지 총 12곡이 수록된다. 방찬, 창빈, 한으로 구성된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는 완전체 곡 작업을 이번에도 도맡았으며, 솔로곡은 멤버들이 자신들만의 스타일과 개성을 담아 만든 자작곡이다. 각각 자작곡으로 나선 멤버들은 솔로곡은 물론 뮤직비디오에도 본인들의 견해를 대거 투영해서 온전히 ‘내 것’을 완성해냈다. 여덟 명의 ‘힙’한 개성을 살펴볼 수 있으면서도 여덟 갈래의 스펙트럼이 모인 단 하나의 스트레이 키즈의 ‘합’을 느낄 수 있다. 타이틀곡과 솔로곡 외에도 에픽하이 타블로가 피처링에 참여한 곡 ‘유’도 공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데뷔 후 6년 넘게 함께 달려오며 더 단단해진 그들만의 ‘합’은 스트레이 키즈의 동력이자 무기다.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자신들의 음악 세계를 다부지게 구축해 온 이들의 ‘힙’한 행보와 태도가 이번 ‘합’ 앨범에 어떻게 담겼을 지 주목된다. 한 기획사 관계자는 “스트레이 키즈 음악의 특징은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어떤 가사와 곡이 나올지 예측하기 어려운데, 힙합을 전면에 세운 음악 안에 지난 6년의 소회를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7월 컴백에 앞서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을 체결,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안정적인 기반 아래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북·남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곳곳에서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 중인 이들은 앨범 발매 당일인 13일 오전(한국시간 기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2024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2년 연속 출연해 수상에 도전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13 05:39
스타

스트레이 키즈, 제1회 ASEA 참석 공식화…3차 라인업 발표[공식]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ASIA STAR ENTERTAINER AWARDS, 이하 ASEA)에 참여한다.스트레이 키즈는 ASEA 조직위원회가 14일 발표한 3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스트레이 키즈는 자체 프로듀싱 역량을 바탕으로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음악 색깔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매 앨범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여온 그룹이다. 특히 2022년 3월 ‘오디너리’(ODDINAR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네 앨범 연달아 이 차트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K팝 패권을 거머쥐었다. 특히 미니앨범 ‘락스타’(樂-STAR) 타이틀곡 ‘락(樂)’은 K팝 4세대 보이그룹 사상 처음으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차트에 진입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9월 발매한 일본 첫 EP 앨범을 통해 현지 정식 데뷔 후 가장 빠르게 밀리언셀링을 이룬 K팝 보이그룹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일본 첫 단독 공연 약 4년만인 2023년 일본 4대 돔 투어를 매진시키며 성료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성료된 두 번째 월드투어에 이어 또 한 번의 월드투어를 준비 중인 것은 물론 전 세계 주요 시상식과 페스티벌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ASEA 2024’는 19년 전통의 연예 스포츠 전문 매체 ‘뉴스엔’과 12년째 스타&스타일 매거진을 발간하고 있는 온라인 연예매체 ‘앳스타일’(@star1)이 주최하고, ASEA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오는 4월 10일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이하 K-아레나)에서 1회 행사가 개최된다.‘ASEA 2024’에는 지난 1년간 세계를 무대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톱클래스 K팝 아티스트들과 아시아 가수들이 참가해 화려한 무대를 만든다. 소녀시대 권유리와 2PM 옥택연이 진행을 맡고, 배우 송승헌과 전여빈이 대상 시상자로 나선다. 앞서 빌리, 데이식스, 판타지 보이즈, 니쥬, 스테이씨, 더보이즈가 출연자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상 ABC순)‘ASEA 2024’ 무대가 펼쳐지는 K-아레나는 2만 석 규모로 2023년 9월 개관했다. 음악 전용 공연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K-아레나는 도쿄 중심부에서 3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K팝 스타들을 비롯한 많은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한편 ‘ASEA2024’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티스트 라인업, 시상 부문 및 심사 기준 등을 순차적으로 공지할 예정이다. 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2.14 15:32
연예일반

스트레이 키즈, 美 ‘빌보드 200’·‘아티스트 100’ 11위 …3주 연속 최상위권

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3주 연속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글로벌 롱런 인기를 입증했다.최근 빌보드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달 10일 발매한 미니 앨범 ‘락-스타’(樂-STAR)로 12월 9일 자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과 ‘아티스트 100’에서 나란히 11위를 기록했다. 앞서 11월 25일 자 ‘빌보드 200’ 1위에 올라 ‘오디너리’(ODDINARY), ‘맥시던트’(MAXIDENT), ‘파이브스타’(5-STAR)에 이어 4연속 해당 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라는 진기록을 달성한 스트레이 키즈가 ‘아티스트 100’에서도 4연속으로 최상위권을 달성했다.아울러 신보와 타이틀곡 ‘락(樂)’으로 월드 앨범 1위, 톱 앨범 세일즈 2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2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6위, 빌보드 글로벌 200 94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57위 등 빌보드 최신 차트 총 8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이들은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세계 팝시장에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락-스타’는 발매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시점인 지난달 30일 기준 누적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고,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2023 랩드(Wrapped) 연말 결산’ 차트에서 ‘최다 스트리밍 K팝 아티스트 톱 10’ 5위, ‘2023 톱 그룹(2023년 최다 스트리밍 그룹 플레이리스트)’ 16위, ‘2023 톱 그룹 캐나다’ 40위 등 각 부문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고 성적을 거두고 대세 입지를 공고히 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0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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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빌보드 ‘핫100’ 첫 진입…‘락’ 90위 데뷔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새 미니 앨범 ‘락-스타’(樂-STAR)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 첫 진입했다. 20일(현지시간) 빌보드 공식 계정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의 ‘락-스타’ 타이틀곡 ‘락 (樂)’은 빌보드 ‘핫 100’의 90위로 데뷔했다. 이는 스트레이 키즈는의 지난 2018년 데뷔 후 5년 만에 ‘핫 100’ 첫 차트 진입이다. K팝 보이그룹 중 이 차트에 이름을 올린 팀은 그룹 BTS(방탄소년단)에 이어 스트레이 키즈가 두 번째다.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은 미국 빌보드의 메인 차트로 대중적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주요 지표다. 미국 스트리밍 데이터, 라디오 방송 점수, 판매량 데이터를 종합해 순위를 매긴다. 스트레이 키즈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는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2022년 ‘오디너리’(ODDINARY)와 ‘맥시던트’(MAXIDENT), 올해 6월 발매된 ‘파이브스타’(5-STAR)에 이어 신보까지 네 작품이 연달아 ‘빌보드200’ 진입과 동시에 최정상 고지를 밟는 진기록을 세웠다. ‘빌보드200’에서 네 앨범 연속 1위도 방탄소년단 이후 스트레이 키즈가 처음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21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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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美 ‘빌보드 200’ 정상…4연속 1위 대기록 [종합]

스트레이 키즈가 새 미니 앨범 ‘락-스타’(樂-STAR)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에서 네 앨범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19일(현지시간) 빌보드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예고 기사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0일 발매한 미니앨범 ‘락-스타’가 발매 첫 주 미국에서 22만 4000장의 판매고를 올리려 25일 자 ‘빌보드200’ 1위에 등극했다.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오디너리’(ODDINARY)와 ‘맥시던트’(MAXIDENT), 올해 6월 발매된 ‘파이브스타’(5-STAR)에 이어 신보까지 네 작품이 연달아 ‘빌보드200’ 진입과 동시에 최정상 고지를 밟는 진기록을 세웠다. ‘빌보드200’에서 네 앨범 연속 1위는 방탄소년단 이후 스트레이 키즈가 처음이다.스트레이 키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 단독 공연을 개최함으로써 방탄소년단에 이어 K팝 보이그룹 사상 두 번째로 미국 스타디움 입성했으며,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 퍼포머 공연을 한 것 역시 방탄소년단에 이어 최초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는 ‘빌보드200’에 처음 데뷔한 앨범부터 4개의 앨범을 연속으로 1위에 등극시킨 최초 K팝 그룹이 됐다. 빌보드에 따르면 이 기록은 2001년부터 2007년까지 팝스타 앨리샤 키스, 라이브 앨범을 제외하고 2012년부터 2014년에 이르기까지 네 앨범을 모두 1위로 올린 그룹 원 디렉션에 이은 성과다.아울러 스트레이 키즈는 첫 ‘빌보드200’ 1위를 달성한 2022년 3월부터 현재 2023년 11월까지 약 20개월 동안 4번 해당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는 K팝 기준 가장 빠른 속도이자 전 세계적으로는 16개월 여가 걸린 테일러 스위프트를 잇는 두 번째 기록이다.‘빌보드200’은 실물 음반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해 앨범 소비량 순위를 산정한다.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20일(한국시간) 개최되는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출연해 정규 3집 타이틀곡 ‘특’과 신곡 ‘락’(樂) 무대를 꾸민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2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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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폼 미쳤다…‘파이브스타’로 한계 넘어 세계까지

줏대 있는 음악이 가져온 성공이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신보로 세 번째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빌보드는 12일(한국시간) 예고 기사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가 세 번째 정규 앨범 ‘파이브스타’(★★★★★ (5-STAR))로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빌보드에 따르면 ‘파이브스타’는 24만 9500장 판매됐으며 이 가운데 CD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은 23만 5000장에 달했다. 이는 올해 미국에서 단일 앨범이 일주일간 가장 많이 팔린 기록이다. 김도헌 대중음악평론가는 “앨범 판매에는 팬 동원력이 필요한 만큼 세 앨범 연속 ‘빌보드 200’ 1위는 글로벌 시장에서 스트레이 키즈의 존재감을 일깨워준 사건”이라고 평가했다.스트레이 키즈는 앞서 두 차례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발매한 ‘오디너리’(ODDINARY)와 ‘맥시던트’(MAXIDENT)로 해당 차트 1위에 오른 후 ‘파이브스타’를 통해 다시 한번 정상을 수성했다. 해당 차트에서 3회 이상 1위를 기록한 K팝 그룹은 방탄소년단 이후 스트레이 키즈가 유일하다. ‘파이브스타’의 메가 히트는 스트레이 키즈의 컴백 전부터 점쳐졌다. ‘파이브스타’는 지난달 30일 선주문량 493만 장을 달성하며 ‘K팝 역대 최다 선주문량’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이틀 후인 지난 1일에는 선주문량 513만 장을 돌파하며 펜타 밀러언셀러에 등극했다. 이는 기존 1위였던 세븐틴의 열 번째 미니 앨범 ‘FML’ 선주문량을 약 50만 장 앞선 수치다.여기에 ‘파이브스타’는 지난 8일 초동 판매량 461만 7499장을 달성했다. 이는 전작 ‘맥시던트’의 초동 판매량인 216만 3300장을 두 배 이상 뛰어넘는 수치다. 이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는 ‘JYP엔터테인먼트 최초 쿼드 밀리언셀링 아티스트’ 등극과 동시에 역대 K팝 그룹 초동 신기록을 세우며 4세대 보이그룹 경쟁에서 우위에 올랐다.외신 역시 ‘파이브스타’에 주목했다. 영국 NME는 지난 5일 “‘파이브스타’는 끝없이 확장하는 패기를 담은 트랙을 통해 정상에 올라선 그룹 파워와 그들만의 스타일을 유지하려는 노력 사이, 능숙한 균형을 보여주고 있다. ‘파이브스타’의 광적인 열기에 스며드는 순간, 그 빛에서 헤어날 수 없을 것”이라고 극찬했다. 나일론 매거진은 지난 6일 타이틀곡 ‘특’에 대해 “각기 다른 세 곡이 조화를 이루는 듯 들리며 전율을 선사한다”고 칭찬했다.데뷔 앨범 ‘아이 엠 낫’(I am NOT)부터 ‘파이브스타’까지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방찬, 창빈, 한)를 주축으로 멤버 전원이 꾸준히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음악 세계를 구축한 스트레이 키즈. 자체 프로듀싱 그룹의 역량을 자랑한 스트레이 키즈는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마라맛’ 음악과 퍼포먼스로 국내외 팬심을 견고히 다졌다.김도헌 평론가는 “스트레이 키즈는 독특하고 한 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고유의 음악 스타일이 있다. 멤버들이 자신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개성을 밀어붙이는 것을 팬들도 선호한다”며 “퍼포먼스 자체는 파격적이나 멤버들이 원하는 메시지를 음악으로 내보이고 이를 납득시키는 시스템이 잘 구축돼 있다”고 평가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6.1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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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초동 461만장 돌파..K팝 초동 신기록 [공식]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초동 461만 장을 돌파하며 K팝 음반 초동 신기록을 세웠다.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 2일 발매한 세 번째 정규 앨범 ‘★★★★★ (5-STAR)’(파이브스타)는 8일 오후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461만 7499장을 기록했다. 이는 K팝 음반 역대 초동 신기록이다.‘★★★★★ (5-STAR)’는 5월 30일 기준 음반 선주문 493만 장을 달성해 K팝 역대 최다 선주문 기록을 세웠다. 이틀 후인 지난 1일 기준 513만 장을 돌파하며 초동 신기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발매 후 2일 한터차트 기준 239만 2666만 장 판매고를 올리며 발매 당일 더블 밀리언셀링을 달성했고, 8일 기준 전작 미니 앨범 'MAXIDENT'(맥시던트) 초동 기록을 무려 두 배 이상 뛰어넘었다.스트레이 키즈는 2021년 정규 2집 ‘NOEASY’(노이지)로 첫 밀리언셀러, 2022년 ‘MAXIDENT’로 더블이자 트리플 밀리언셀러까지 기록했고, 정규 3집으로 JYP엔터테인먼트 최초 쿼드 밀리언셀링 아티스트가 됐다. 2022년 유일하게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 두 장의 미니 앨범 ‘ODDINARY’(오디너리)와 ‘MAXIDENT’를 연속으로 1위에 등극시켰기에 새 앨범으로 글로벌 특급 기록 행진을 향한 기대감도 더욱 커지고 있다.타이틀곡 ‘특’은 스포티파이 일간 스트림 수 자체 최다 기록을 경신하며 지난 2일 자(현지 시간)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42위에 랭크됐고 데일리 톱 송 미국 차트에서는 자체 최고 순위인 89위로 진입했다. 일본 최대 레코드숍 타워레코드의 6월 7일 자 데일리 세일즈 차트, 한터차트 주간 음반 차트(2023.05.29~2023.06.04)와 써클차트 2023년 22주 차 주간 앨범 차트(2023.05.28~2023.06.03)에서 모두 정상에 등극했다. 한편 스트레이키즈는 최근 단독 팬미팅이 전석 매진을 달성해 높은 인기를 실감시켰다. 세 번째 단독 팬미팅 ‘Stray Kids 3RD FANMEETING 'PILOT : FOR ★★★★★'’('파일럿 : 포 파이브스타') 티켓은 지난 5일 팬클럽 선예매 오픈 후 빠른 속도로 매진됐고, 7일 추가 오픈한 좌석까지 모두 매진됐다. 스키즈와 스테이(팬덤명: STAY)의 특별한 추억을 완성할 세 번째 단독 팬미팅은 7월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되며 공연 마지막 날인 2일에는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동시 생중계를 진행한다.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6.0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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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선주문량부터 이미 대박…별 다섯 개짜리 스트레이 키즈의 ‘특’ ②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별 다섯 개’ 미슐랭 맛집 명성을 확인시켰다.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일 세 번째 정규 앨범 ‘파이브스타’(★★★★★ (5-STAR))를 발매하고 컴백했다.‘파이브스타’는 스트레이 키즈표 유니크한 음악 개성이 담긴 앨범이다. 속이 꽉 찬 다섯 개의 별이 스트레이 키즈의 자신감과 특별함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지난 2021년 두 번째 정규 앨범 ‘노이지’(NOEASY) 이후 약 2년 만에 발매되는 정규 앨범인 ‘파이브스타’. 그만큼 발매 전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지난달 30일 선주문량 493만 장을 달성하며 ‘K팝 역대 최다 선주문량’이라는 신기록을 세운 데 이어 지난 1일에는 선주문량 513만 장을 돌파했다. 펜타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것. 이는 기존 1위였던 세븐틴의 열 번째 미니 앨범 ‘FML’ 선주문량과 약 50만 장 차이 나는 수치다.여기에 ‘파이브스타’는 발매 당일에만 약 239만 2600장이 판매됐다. 이는 전작 ‘맥시던트’(MAXIDENT) 발매 당일 판매된 130만 8900장 대비 약 108만 장 이상 증가한 수치이자 ‘맥시던트’의 초동인 216만 3300장을 하루 만에 뛰어넘은 수치이다. 스트레이 키즈의 또 다른 커리어 하이 시작을 알렸다.스트레이 키즈가 앨범 판매량에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한 건 데뷔 3년 만이었던 ‘노이지’부터였다. 스트레이 키즈는 ‘노이지’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 중 최초로 밀리언셀링을 기록했다. 이후 지난해 3월 발매한 ‘오디너리’(ODDINARY)로 연속 밀리언셀링, 10월 발매한 ‘맥시던트’로 트리플 밀리언셀링 아티스트가 됐다.스트레이 키즈는 ‘오디너리’로 지난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당시 ‘빌보드 200’ 정상에 이름을 올린 K팝 아티스트로는 방탄소년단과 슈퍼엠 뿐이었던 만큼 스트레이 키즈 글로벌 영향력에 관심이 쏠렸다. 이어 스트레이 키즈는 같은 해 ‘맥시던트’로 다시 ‘빌보드 200’ 1위를 기록하며 막강한 해외 인기를 과시했다. 음반 차트에서 연일 상승곡선을 그리는 스트레이 키즈는 음원 차트에서도 자체 기록을 경신 중이다. 타이틀곡 ‘특’은 멜론 최신 발매 TOP100 14위로 진입했다. 또한 지난 2일 자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와 지난 4일까지 누적 기준 브라질, 인도네시아, 칠레 등 해외 43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스포티파이 일간 스트리밍 수 자체 최다를 경신하며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42위를 기록한 데 이어 데일리 톱 송 미국 차트에서도 자체 최고 순위인 89위로 진입했다.독보적 콘셉트, 과감하고 직설적인 가사로 ‘마라맛’ 장르를 개척한 스트레이 키즈. 리스너에게 일종의 진입장벽으로 느껴졌던 ‘마라맛’ 장르가 이번에는 제대로 먹힌듯하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특’에 감겼다. 처음에는 ‘괜찮다’ 정도였는데 어느 순간 계속 듣고 있다”, “노래 진짜 특이한데 처음부터 끝까지 쉴 새 없이 신난다”, “제목이 ‘특’이라고 해서 이상한 밈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그런 거 전혀 안 따른 게 너무 멋있다”, “후렴 들어가기 전 필릭스랑 승민 파트 너무 좋다. 음색이 미쳤다” 등 가사, 멤버들의 음색을 칭찬하는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차별화된 실력과 탄탄한 팬덤이 합쳐지며 확실한 K팝 대세로 자리매김한 스트레이 키즈. 특이하고도 별난 스트레이 키즈만의 고유 개성에 새로움까지 더한 ‘특’을 통해 써 내려갈 이들의 ‘특’별한 신기록 행진에 귀추가 주목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6.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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