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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세븐틴 우지→투바투 연준 등 하이브 16인, 美 레코딩 아카데미 회원 합류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 및 프로듀서 16인이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Recording Academy) 회원으로 합류한다.레코딩 아카데미는 9일(현지시간) 범주, 지코, 세븐틴 우지·버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엔하이픈 정원, 르세라핌 허윤진, 캣츠아이 다니엘라·라라마농·메간·소피아·윤채와 프로듀서 슬로우 래빗, 슈프림 보이, 원더키드를 새로운 투표 회원으로 초청했다. 레코딩 아카데미는 아티스트, 작사가, 제작자, 엔지니어 등 음악계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유서 깊은 음악 전문가 단체다. 1957년 설립돼 1959년부터 그래미 어워드를 주관하고 있다. 투표 회원은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 선정에 참여할 수 있다. 신규 회원들의 투표 권한은 내년 2월 1일 개최되는 제68회 그래미 어워드부터 부여된다. 레코딩 아카데미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고 의견을 개진할 기회도 주어진다.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와 프로듀서들은 탁월한 음악성을 토대로 K팝의 양적·질적 성장을 이끌어 왔다. 싱어송라이터로 데뷔한 범주는 세븐틴을 필두로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배출하며 제11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저작권대상에서 대중 분야 작사, 작곡, 편곡 대상을 석권했다.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지코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두루 겸비한 ‘톱 티어 뮤지션’으로, ‘스팟!’(SPOT!), ‘아무노래’ 등 수많은 음악을 성공시키며 트렌드를 선도했다. 우지, 버논은 세븐틴 앨범 작업을 비롯해 국내외 아티스트들과도 적극 협업하며 왕성한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된 저작물만 각각 200곡과 100곡이 넘는다. 연준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다수의 곡 작업에 참여했을 뿐 아니라 솔로 믹스테이프 ‘껌’(GGUM) 활동을 통해 ‘K팝 대표 춤꾼’다운 무대 장악력과 빼어난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정원은 팀의 리더로서 엔하이픈이 ‘K팝 톱 티어’로 도약하는 데 중추 역할을 해왔다. 이들은 K팝과 고유의 앨범 스토리,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해 ‘넥스트 엔터테인먼트’의 장을 열었다. 허윤진은 르세라핌 미니 4집 수록곡 ‘미치지 못하는 이유’ 메인 프로듀싱을 비롯해 팀 앨범 작사·작곡에 활발히 참여했고, 자작곡을 꾸준히 발표하는 등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캣츠아이는 멤버 전원이 회원으로 초청받았다.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주도한 ‘K팝식 제작 시스템’을 거쳐 미국에서 데뷔한 이들은 탁월한 보컬·퍼포먼스 역량을 뽐내며 인기 돌풍을 일으켰다. 최근 발표한 두 번째 EP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로 데뷔 1년 만에 미국 빌보드의 최신 메인 앨범차트(7월 12일 자) 4위에 입성했고, ‘핫 100’에도 수록곡 ‘가브리엘라’(Gabriela)와 ‘날리’(Gnarly)를 올려놓았다.프로듀서 슬로우 래빗, 슈프림 보이, 원더키드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아일릿, 앤팀, 캣츠아이 등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들과 교감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냈다. 이 중 방탄소년단의 ‘DNA’와 ‘마이크 드롭’(MIC Drop), ‘아이돌’(IDOL), 제이홉의 ‘치킨 누들 수프’(Chicken Noodle Soup), 지민의 ‘셋 미 프리 파트2’(Set Me Free Pt.2), 르세라핌의 ‘이지’(EASY)와 ‘크레이지’(CRAZY), 아일릿의 ‘마그네틱’(Magnetic), 캣츠아이의 ‘날리’는 미국 빌보드 ‘핫 100’에 진입했다.레코딩 아카데미는 매년 기존 회원들의 동료 평가를 통해 신규 회원 후보군을 추린다. 후보에 오른 이들은 관련 절차를 밟아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게 된다. 하이브에서는 방시혁 의장과 방탄소년단 멤버 7인, 프로듀서 피독이 투표 회원으로 선정되어 활동 중이다.하이브는 “레코딩 아카데미 신규 회원 선정은 글로벌 음악 산업에서 넓어진 K-팝의 영향력과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 및 프로듀서의 높은 위상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레코딩 아카데미 회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아티스트와 프로듀서의 글로벌 성장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0 13:12
생활문화

부상 방지와 회복 돕는 PEMF 체험 부스 뜬다…마라톤 대회 특급 서비스 진화

마라톤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각종 대회가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행사로 마라토너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참가자들의 피로 회복과 부상 예방을 위한 서비스도 눈길을 끄는 가운데 오는 19일 영종도에서 열리는 ‘2025 선셋마라톤’에서는 펄스 전자기장(PEMF) 마사지 디바이스 ‘익스럭스(EXLUX)’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이번 익스럭스 체험 부스는 약 1만명에 달하는 참가자들의 경기력 향상과 피로 회복, 부상 예방을 목적으로 마라톤 주최 측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부스에는 총 10대의 익스럭스 기기가 배치되며, 참가자들은 경기 전후 모두 자유롭게 체험이 가능하다.익스럭스는 셀리턴이 ‘펄스 전자기장’(PEMF, Pulsed Electro Magnetic Field) 기술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신개념 홈케어 마사지 디바이스다. 일반적인 물리적 방식의 마사지 기기와 달리, 세포 대사와 에너지 전달 체계에 직접 작용해 보다 근원적인 회복 효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PEMF는 손상된 근육 세포에 산소와 영양분 공급을 촉진해 근육의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근육 성장에도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이는 근육 강화 및 운동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이번 마라톤에서 PEMF 기술을 통해 참가자들의 부상 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셀리턴 관계자는 “익스럭스는 운동 직전의 근육 활성화부터, 경기 후 회복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마라톤과 같은 고강도 운동에 특히 적합하다”며 “이번 선셋마라톤 부스 운영은 참가자들이 직접 익스럭스의 효과를 체감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셀리턴은 혁신적인 뷰티 디바이스와 홈케어 솔루션으로 뷰티&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프리미엄 웰니스 브랜드다. 2008년 설립 이후 특허 기술과 과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피부 관리와 건강 증진을 결합한 제품을 개발하며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셀리턴의 대표 제품인 LED 마스크 시리즈부터 두피 케어, 넥 케어, 바디 케어, 홈케어 디바이스,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를 넘어 전 세계 17개국에 진출했다. 2025.04.10 09:28
프로농구

한일 농구 축제의 장…‘진안 화려한 댄스+맹활약’ 한국, 일본 올스타 꺾고 웃었다 [IS 부천]

이색적인 한일전이 열렸다. 한국과 일본 여자프로농구 간판스타들이 코트 위에서 화합했다. 선수들은 모처럼 부담감을 내려놓고 즐겼고, 팬들은 흐뭇한 모습으로 지켜봤다.한국 여자프로농구(WKBL) 올스타는 22일 오후 2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5 WKBL 올스타 페스티벌에서 일본 W리그 올스타를 90-67로 이겼다.한국과 일본 농구는 그동안 꾸준히 교류했지만, 올스타전 본 경기 기준으로 두 리그 선수가 격돌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러나 승부는 중요하지 않았다. 이번 올스타 페스티벌은 양국 선수와 농구 팬들이 교감하는 장이었다. 선수들은 팬들을 위해 그간 코트 위에서 보여준 승리욕을 잠시 접어두고, 이채로운 모습을 선보였다.특히 진안(부천 하나은행)이 화려한 퍼포먼스로 코트를 장악했다. 등장부터 화려했던 진안은 3쿼터 중반 치어리더에 합류해 함께 응원하고 춤을 추는 등 분위기를 달궜다. 3쿼터가 중단됐다가 재개될 때는 가발을 쓰고 나와 홀로 춤추며 가장 큰 호응을 끌어냈다. 한국 올스타에서는 키아나 스미스(용인 삼성생명)가 가장 먼저 HOT의 Candy에 맞춰 춤추며 등장했다. 배혜윤(삼성생명)과 신지현(인천 신한은행)은 각각 지드래곤의 POWER와 HOME SWEET HOME에 몸을 맡겼다. 진안은 에스파의 Whiplash 댄스로 분위기를 달궜다. 일본 올스타의 치나 유리(샹송 브이매직)와 모토카와 사나에(덴소 아이리스)는 각각 아일릿의 Magnetic과 로제의 APT.에 맞춰 화려한 춤 솜씨를 뽐냈다.팬들이 가장 열광한 시간은 1쿼터 중반에 열린 ‘올스타 체조타임’이었다. 전광판에는 ‘피자 타임’이라고 표기됐는데, 양국 올스타 선수와 치어리더, 각 팀 마스코트가 나와서 추는 춤을 잘 따라 하는 관중에게 피자를 돌리는 시간이었다. 선수들이 직접 관중석 곳곳을 누비며 피자를 배달했고, 팬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폈다.한국 올스타는 팬 투표 1~5위를 차지한 선수들이 먼저 코트를 누볐다. 김단비가 점프볼을 따낸 뒤 공격 방향을 속여 레이업으로 첫 득점을 쐈다. 그는 ‘메롱 세리머니’로 일본 선수들을 놀렸다. 연이어 3점슛을 성공한 강이슬은 한국 벤치에 총을 쏘는 시늉을 했고, 선수들은 쓰러졌다. 일본 선수들이 김단비의 득점을 위해 길을 터주기도 했고, 볼을 놓치자 다시 볼을 건네는 장면도 나왔다. 일본 히라스에 아스카가 득점 후 동료들과 세리머니를 하는데, 김진영이 재빨리 뛰어가 림을 갈라 좌중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한국이 54-37로 앞선 채 후반에 돌입했고, 3쿼터에는 양 팀 지도자들이 나와 잠시 코트를 누볐다. 박정은 한국 올스타 감독은 3점슛을 네 차례 시도 만에 성공했고, 위성우 코치도 레이업으로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다. 양 팀 선수들이 목말 태우고 림을 가르는 장면도 나왔다. 4쿼터는 비교적 정식 경기처럼 진지하게 진행됐다. 한국 올스타는 경기 종료까지 여유롭게 벌어진 점수 차를 지켰다. 한국 올스타는 경기 중간 진행된 3점슛 콘테스트와 스킬 챌린지에서도 승리했다.한국 올스타에서는 강이슬이 3점슛 5개를 포함해 17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승리를 이끌었다. 진안도 더블더블(14점 10리바운드)을 작성하며 힘을 보탰다.진안은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받았고, 한국 올스타 MVP로도 선정됐다. 일본 올스타 MVP는 오카모토 미유의 차지였다.부천=김희웅 기자 2024.12.22 16:02
뮤직

아일릿, 日 레코드대상 신인상…소녀시대·2NE1 이후 13년 만

그룹 아일릿이 일본에서 정식 데뷔하기도 전에 현지 최고 권위 시상식의 신인상을 받으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21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은 ‘제66회 빛난다! 일본 레코드 대상’(이하 ‘일본 레코드 대상’)의 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일릿은 “올해의 목표가 신인상을 받는 것이었는데, 그 꿈을 이룰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행복하다. 항상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계속해 성장해 나가는 아일릿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일본 레코드 대상’은 일본작곡가협회가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지난 1959년 시작돼 현지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권위를 갖는다. 이 시상식에서 K-팝 걸그룹이 신인상을 받은 건 소녀시대와 2NE1 이후 13년 만이다. 특히 아직 일본에서 데뷔하지 않은 아티스트의 신인상 수상은 매우 이례적으로, 아일릿이 처음이다.아일릿은 올해 한국 앨범으로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들이 지난 3월 발매한 미니 1집 ‘SUPER REAL ME’의 타이틀곡 ‘Magnetic’은 역대 여성 그룹의 단일곡 중 최단 기간에 일본레코드협회와 오리콘 누적 재생수 1억 회를 돌파했다. 숏폼 트렌드를 이끈 아일릿답게 이 곡은 틱톡 ‘올해의 여름 노래 2024’에서 일본 리스트 5위를 차지했다. 또한 아일릿은 ‘타워레코드 뮤직 2024년 상반기 스트리밍 랭킹’ 내 신인 아티스트 부문 1위, 시부야109 lab이 발표한 ‘트렌드 대상 2024’ 아티스트 부문 1위 등 각종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아일릿은 매년 12월 31일 일본 NHK에서 방송되는 ‘홍백가합전’에도 출연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21 07:23
뮤직

아일릿, 미니 2집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강력한 중독성 예고

그룹 아일릿이 새 앨범에 담긴 전곡 음원 일부를 공개하며 강력한 중독성을 예고했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13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미니 2집 ‘아일 라이크 유’(‘I’LL LIKE YOU’)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신보에 수록된 5곡의 음원 일부와 각 노래 제목의 타이포그래피를 다양한 방식으로 가지고 노는 아일릿의 모습으로 구성됐다. 멤버들은 글자 사이를 뛰어다니고, 제목 디자인을 활용해 하트를 만드는 대결을 벌이는 등 엉뚱 발랄한 매력을 발산해 보는 재미도 안겼다. 타이틀곡 ‘체리쉬’(‘Cherish (My Love))’가 가장 큰 관심을 끈다. ‘체리쉬’는 아일릿의 솔직하고 당찬 매력이 녹아든 댄스 팝(Dance Pop) 이다. 네 마음이 궁금하지만 그보다 너를 좋아하는 내 마음이 소중하다고 노래한다. 여기에 아일릿의 청아한 음색과 “Ch ch ch ch cherish my love”라는 귀에 꽂히는 멜로디가 어우러져 데뷔곡 ‘마그네틱’(‘Magnetic’)에 이은 또 하나의 히트곡 탄생을 예감케 했다. 다른 수록곡들 역시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앨범과 동명의 곡 ‘아일 라이크 유’는 사랑스러운 멜로디가 돋보이는 미디엄 팝(Medium Pop)으로, 첫 번째 트랙부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한다. ‘IYKYK (If You Know You Know)’는 톡톡 튀는 투스텝 개러지(2-Step Garage) 장르로 풀어냈다. 틱톡 등 SNS 상에서 사용되는 ‘알지?’라는 의미의 신조어를 활용해, 좋아하는 상대방의 매력을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이라는 노랫말이 흥미롭다. 아울러 나의 고민과 복잡한 마음을 뾰루지에 대입한 ‘핌플’(‘Pimple’)은 아일릿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마지막 시시각각 변하는 시끄러운 내 속마음을 담은 팝(Pop) 장르의 ‘틱-택’(‘Tick-Tack)까지, 아일릿만의 유니크한 감성과 매력적인 목소리로 가득 채운 신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아일릿의 미니 2집 ‘아일 라이크 유’는 오는 2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아일릿은 이에 앞서 18일과 20일 뮤직비디오 티저를 차례대로 선보이고 컴백 열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13 17:03
연예일반

아일릿, 25일 ‘아는 형님’ 출격 [공식]

그룹 아일릿이 ‘아는 형님’에 출격한다.JTBC 측에 따르면, 아일릿은 오는 25일 방영하는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하이브 레이블 빌리프랩 소속 그룹 아일릿은 지난 3월 월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데뷔곡 ‘마그네틱’(Magnetic)으로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아일릿이 ‘아는 형님’에 출연해 어떤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지 팬들의 관심이 벌써 뜨겁다.한편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16 18:30
연예일반

아일릿, 美 빌보드 ‘핫 100’ 이어 ‘빌보드 200’도 뚫었다

걸그룹 아일릿(ILLIT)이 미국 빌보드 ‘핫 100’에 이어 ‘빌보드 200’에 입성하는 쾌거를 이뤘다.7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5월 11일 자)에 따르면 아일릿의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93위로 진입했다.이로써 아일릿은 데뷔앨범과 데뷔곡을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에 모두 올려놓게 됐다. 앞서 ‘슈퍼 리얼 미’의 타이틀곡 ‘마그네틱’(Magnetic)이 빌보드 ‘핫 100’(4월 20일 자)에 91위로 랭크되며 아일릿은 이 차트에 가장 빨리 입성한 K팝 아티스트라는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특히 이들은 아직 미국 현지에서 별다른 프로모션이나 활동이 없는 상황으로, 북미 지역 앨범 출시 일정 또한 이를 감안해 조율된 점을 고려하면 더욱 괄목할 만한 성과다. 음원 역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마그네틱’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에 각각 6위, 12위를 차지하며 6주 연속 상위권을 유지했다. 이 두 주요 차트는 빌보드가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 및 지역에서 수집된 스트리밍과 음원 판매량(다운로드)을 토대로 가장 인기 있는 순위를 매긴다.음원과 음반 쌍끌이 호성적 덕에 아일릿의 아티스트 차트 순위도 급상승했다. 아일릿은 빌보드 ‘아티스트 100’ 41위에 자리했다.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에서는 전주 대비 24계단 뛰어올라 2위를 기록하며 4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한편 아일릿의 ‘마그네틱’은 좋아하는 상대방을 향해 전속력으로 달려가는 마음을 자석에 비유한 곡이다. 아일릿의 엉뚱 발랄한 매력과 통통 튀는 분위기의 멜로디가 잘 어우러지며 전 세계 10대 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자석의 N극과 S극이 붙었다 떨어지는 순간을 표현한 안무는 숏폼 챌린지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08 07:51
연예일반

아일릿, ‘인기가요’ 1위…활동 종료에도 ‘굳건한 인기’

그룹 아일릿이 ‘마그네틱’으로 5월 첫째 주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5일 방송된 SBS 가요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투어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아일릿 ‘마그네틱’(Magnetic), 베이비몬스터 ‘쉬쉬’(SHEESH)가 1위를 놓고 경쟁했다.아일릿은 이날 온라인 음원 점수에서 5500점을 얻으며 총 6640점으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베이비몬스터(5998점), 3위는 투어스(4474점) 순으로 집계됐다.지난달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 아일릿은 이날 방송에 불참했으며, MC들은 “1위 트로피는 아일릿에게 꼭 전해주겠다”고 말했다.‘마그네틱’은 좋아하는 상대에게 전속력으로 달려가는 10대 소녀의 마음을 자석에 비유한 노래. 아일릿은 이 곡으로 지금까지 음악방송 12관왕에 올랐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김우진, 더킹덤, 도영, 라포엠, 보이넥스트도어, 비웨이브, 세븐틴, 솔라, 아이브, 82MAJOR,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엔싸인, 우기, 유나이트, 이찬원, 조혜련, 캐치더영, 티아이오티 등이 출연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05 17:00
연예일반

아일릿 ‘음중’ 2주 연속 1위…“응원해 주신 팬들에 감사”

그룹 아일릿이 ‘쇼! 음악중심’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2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아일릿이 ‘마그네틱’(Magnetic)으로 온앤오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아일릿은 앞서 지난주 ‘쇼! 음악중심’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1위가 결정되자 아일릿 멤버 민주는 “고생한 소속사 빌리프랩 구성원 분들 너무 감사하고 많이 응원해주신 팬 분들에게도 감사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윤아는 “저희 아일릿의 가족분들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하이브(HYBE) 레이블 빌리프랩 소속 신인 걸그룹인 아일릿은 지난달 25일 데뷔했다. 데뷔곡 ‘마그네틱’은 좋아하는 너에게 전속력으로 달려가는 10대 소녀의 솔직 당당함을 자석에 비유한 곡이다.‘마그네틱’은 K팝 데뷔곡 사상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91위로 진입한 데 이어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3주 연속 이름을 올리는 등 무서운 기세로 글로벌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20 17:52
연예일반

아일릿 “데뷔곡으로 빌보드 ‘핫100’ 진입, 상상도 못해”

그룹 아일릿이 데뷔곡으로 미국 빌보드 ‘핫100’에 진입한 것에 “상상도 못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4월 20일 자)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미니 1집 ‘수퍼 리얼 미’(‘SUPER REAL ME’)의 타이틀곡 ‘마그네틱’(‘Magnetic’)이 메인 송차트 ‘핫100’에 91위로 진입했다. K팝 데뷔곡이 이 차트에 오른 건 처음이다. 또 이 같은 성과는 음원이 발매된 지는 21일 만이다. 이로써 아일릿은 데뷔 후 가장 빠른 기간에 빌보드 ‘핫100’에 입성한 K팝 아티스트의 기록도 갖게 됐다.아일릿은 소속사 빌리프랩을 통해 “많은 분들의 관심 덕분에 얻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정말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이어 “좋은 곡을 만들어 주시고 아일릿과 ‘마그네틱’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 앞으로 더 멋있는 아티스트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마그네틱’은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6위, 3위를 차지하며 3주 연속 차트인했다. ‘수퍼 리얼 미’는 월드 앨범(6위), 히트시커스(6위)에서 ‘톱10’을 지키고 있으며, 인디펜던트 앨범(45위) 차트에도 포함됐다. 아일릿은 이머징 아티스트 15위에 올랐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1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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