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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력해진 온앤오프…2년 4개월 만 콘서트 성료→오늘(8일) 컴백

그룹 온앤오프 (ONF)가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온앤오프는 지난 6일 오후 6시와 7일 오후 5시 양일간 서울 KBS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2021년 12월 개최한 단독 콘서트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개최하는 콘서트이자 멤버 전원 군 전역 후 첫 콘서트로 남다른 의미가 있는 이번 콘서트는 온라인 스트리밍으로도 진행되어 글로벌 팬들과 함께했다.오프닝 음악과 함께 리프트를 타고 온앤오프 멤버들이 등장했으며, 팬들의 큰 환호 속에 무대가 시작됐다. '신세계 (New World)', '춤춰 (Ugly Dance)', 'GUCCI'로 공연의 강렬한 포문을 연 온앤오프는 무대 후 “두 번째 단독 콘서트에 오신 걸 환영한다. 다시 만나기까지 2년 반이 걸렸다. 기다리던 함성과 함께하는 콘서트라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팬들에게 인사와 소감을 전했다.이어 ‘스쿰빗스위밍 (Sukhumvit Swimming)’, ‘Goosebumps’ 등으로 열기를 끌어올린 온앤오프는 ‘My Name Is’와 ‘오늘 뭐할래 (Good Good)’ 무대에서는 객석에서 깜짝 등장해 팬들과 호흡했으며, 지난해 발매한 미니 7집 앨범 타이틀 곡 '바람이 분다 (Love Effect)'와 ‘Difficult’, ‘여름 쏙 (Popping)’ 등을 선보이며 공연이 무르익어갔다. 이후 ‘My Song’과 ‘Moscow Moscow’ 무대 후 팬들이 가장 기다렸던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온앤오프 멤버들의 감성과 가창력이 돋보이는 미니 8집 앨범의 수록곡 ‘Breath, Haze & Shadow’를 선보여 팬들의 큰 반응을 얻었다. 잠시 후, 현장의 팬들이 숨죽인 가운데 인트로 음악과 함께 블랙의상으로 환복한 온앤오프 멤버들이 등장, 타이틀곡 'Bye My Monster' 무대가 이어졌으며, 강렬한 퍼포먼스와 후반부 고음으로 이어지는 폭발적인 성량과 완벽한 무대에 우레와 같은 함성이 한동안 끊이질 않았다.신곡 무대 공개로 공연의 열기는 최고조에 달했으며, 이어 Ment '로드 투 킹덤(Road to Kingdom)'을 통해 화제를 모았던 'The 사랑하게 될 거야’까지 강렬한 무대를 이끈 멤버들은 ‘Why’, ‘Show Must Go On’, ‘Beautiful Beautiful’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풍성하게 채웠다.‘Your Song’, ‘Message’ 무대로 공연을 마무리하며 온앤오프 멤버들은 한 명씩 인사를 전했다. 먼저 와이엇은 "아까부터 자꾸 울컥했던 이유가 이 순간을 계속 기다린 것 같다. 여러분들이 항상 곁에 있어주고 응원해 준 덕분에 오늘 온앤오프가 아름다울 수 있었다."고 전했고, 승준은 "새 앨범이 발매되고 활동을 시작할 텐데 퓨즈 분들이 있기에 잘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고 우리와 함께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 효진은 "정말 시간이 짧게 느껴졌다. 콘서트 하면서 자존감도 올라가고 힐링, 회복한 느낌이다. 힘이 돼주셔서 감사하다."며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이어 이션은 "첫 단독 콘서트를 했을 때는 함성을 못 들어서 굉장히 아쉬웠다. 이렇게 함성 소리를 듣고 교감하면서 무대 하는 게 너무 행복한 것 같다. 항상 말하지만 퓨즈는 우리의 뮤즈 같다. 앞으로 이렇게 계속 영원히 우리 음악에 뮤즈가 돼줬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유는 "이번 콘서트는 퓨즈가 보고 싶어 하는 무대를 많이 넣었다. 즐겁고 행복한 추억이 된 것 같다.", 민균은 “2021년 첫 콘서트 이후로 많은 시간이 걸렸는데 기다려줘서 고맙고 한편으로는 미안하다. 앞으로 이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더 발전해 나가고 올라갈 수 있는 온앤오프 되겠다."며 진심 어린 마음으로 끝 인사를 전했다.팬들의 열띤 앙코르 요청에 ‘Complete (널 만난 순간)’를 선보이며 공연을 마친 온앤오프는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파워풀한 퍼포먼스, 신곡 무대 공개와 팬 사랑까지 약 3시간에 달하는 러닝타임을 가득 채우며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단독 콘서트를 성료한 온앤오프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8집 앨범 'BEAUTIFUL SHADOW'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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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러브 이펙트’ 트랙리스트 공개…황현과 의기투합

그룹 온앤오프가 ‘바람이 분다’로 컴백한다.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온앤오프 공식 SNS에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러브 이펙트’(LOVE EFFECT)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러브 이펙트’에는 타이틀곡 ‘바람이 분다’를 비롯해 ‘비 히어 나우’(Be Here Now), ‘담 담 디 람’(Dam Dam Di Ram), ‘어라이벌’(Arrival), ‘바람이 부는 이유’ 등 총 5곡이 수록된다.특히 ‘러브 이펙트’는 데뷔 앨범부터 함께 작업해온 황현 프로듀서와 호흡을 맞춰 시선을 끈다. 그동안 믿고 듣는 조합으로 K팝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다양한 명곡을 탄생시켜 온 만큼, ‘러브 이펙트’에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여기에 MK, 와이엇이 4개의 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온앤오프만의 아이덴티티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러브 이펙트’는 다음 달 4일 오후 6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9.1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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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군백기 끝 첫 완전체 컴백…10월 4일 ‘러브 이펙트’ 발매

그룹 온앤오프가 군백기 종료 후 첫 완전체 앨범으로 돌아온다.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SNS를 통해 온앤오프의 다음 달 4일 컴백을 알리며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러브 이펙트’(LOVE EFFECT) 커밍순 이미지를 게재했다.‘러브 이펙트’는 지난 6월 군 복무 중이었던 멤버 모두가 순차 전역한 후 4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그동안 독보적인 아이덴티티와 음악성으로 ‘명곡 맛집’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K팝 팬들에게 사랑받아온 온앤오프가 약 1년 10개월 만에 본격적인 활동 소식을 알려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공개된 커밍순 이미지는 어딘가 바랜 듯하면서도 빛이 번진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호기심을 자극한다. ‘Love makes me realize’라는 문구는 온앤오프가 ‘러브 이펙트’로 선보일 콘셉트에 궁금증을 더한다.한편 ‘러브 이펙트’는 다음 달 4일 오후 6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9.1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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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日 앨범 발매 첫날 오리콘 차트 1위

그룹 트레저가 일본에서 발매한 미니앨범으로 오리콘 차트 정상을 밟았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의 'THE SECOND STEP : CHAPTER ONE' 일본어 음반은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3월 31일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발표한 일본 첫 정규앨범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에 이은 두 번째다. 음원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약 2주 전 선공개된 타이틀곡 '직진 (JIKJIN)' 일본어 버전은 라인뮤직 실시간·일간은 물론 주간 차트 1위를 달성했었다. 앨범이 발매된 뒤에는 수록곡 'U'가 라인뮤직 실시간 차트 1위로 직행, 3일째 정상을 지키고 있다. 트레저는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일본 현지에서 별다른 활동을 펴지 못했음에도 오직 음악과 영상 콘텐츠만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거듭해왔다. 데뷔곡 'BOY'부터 '사랑해 (I LOVE YOU)' '음 (MMM)' 'MY TREASURE' 등 지금까지 발표한 트레저의 타이틀곡 모두 일본 주요 음악 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트레저는 이 기세를 몰아 일본 아레나 투어 개최를 확정했다. 오는 11월 26일 홋카이도 종합체육센터 홋카이키타에루를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현지 6개 도시 총 17회에 걸쳐 15만 5000명 관객을 동원할 전망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K팝 아티스트로서는 최대 규모다. 이에 앞서 트레저는 4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트레이스(TRACE)' 열고 팬들을 만난다. 이후 각종 글로벌 차트서 역주행 인기를 끌고 있는 수록곡 '다라리 (DARARI)'로 후속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0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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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온라인 콘서트 성료…150분 24곡 열창

그룹 방탄소년단이 1년 만에 개최한 콘서트에 전 세계의 관심이 쏠렸다. 지난 24일 방탄소년단이 개최한 온라인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방탄소년단은 1년 만의 콘서트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새로운 투어의 시작을 알린 이날 콘서트는 전 세계 197개 국가 및 지역에서 관람했다. 방탄소년단은 콘서트에서 "(춤추는 데에는) 다른 누군가의 허락이 필요 없습니다. 저희와 함께 춤을 춰 주세요"라며 마지막 곡으로 'Permission to Dance'를 선곡, 에너지 넘치는 여운을 남겼다. 메시지가 있는 퍼포먼스: 다양한 무대 전환+긍정 에너지 방탄소년단은 이날 콘서트에서 약 150분 동안 'ON', '불타오르네', '쩔어', 'DNA'를 비롯해 '피 땀 눈물', 'Life Goes On', 'Dynamite', 'IDOL', 'Permission to Dance' 등 총 24곡을 열창했다.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는 곡별 콘셉트와 메시지에 따라 5개의 독립적인 섹션으로 구성됐고, 이에 따라 무대 세트도 각기 다른 분위기로 꾸며졌다. 철망으로 꾸며진 무대에서 열정적으로 춤을 추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으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의 막이 열렸다. 방탄소년단은 공연장의 열기를 끌어올리는 열정적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웅장하고 깊이 있는 퍼포먼스, 부드럽고 따뜻한 분위기에 이어 신나고 흥겨운 순간까지 다채로운 곡들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특수 효과와 거대한 LED를 활용한 'Black Swan', 'FAKE LOVE' 퍼포먼스가 관객들을 콘서트에 빠져들게 했고, 밴드 편곡으로 재탄생한 'Life Goes On',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Dynamite'는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방탄소년단은 '잠시' 무대에서는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마음을 담아 준비한 이동차 위에서 노래를 불렀다. 여기에 풍선과 꽃가루 등 섬세한 소품들까지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대미를 장식한 곡은 'Permission to Dance'였다. 방탄소년단은 이 곡을 통해 '춤은 마음 가는 대로, 허락 없이 마음껏 춰도 된다'라는 이번 콘서트의 핵심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파하는 긍정의 에너지를 발산하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마지막은 여운이 남게 마련이지만, 'Permission to Dance'가 남긴 여운은 에너지 넘치는 여운이었다. 온라인 아쉬움 달랜 최첨단 기술: 대형 LED+4K 고화질+VEV 애초 오프라인 콘서트로 준비됐으나 코로나19 상황 탓에 온라인으로 진행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에는 대형 스타디움 콘서트의 웅장한 규모와 생생한 현장감을 고스란히 전달하기 위해 대형 LED 화면과 최첨단 기술이 도입됐다. 방탄소년단 콘서트 사상 최대 사이즈의 LED(50mX20m)가 설치돼 스타디움 공연장의 방대한 무대 세트를 화면으로도 체험할 수 있게 했고, 4K/HD의 선명한 고화질과 관객들이 직접 6개의 화면에서 보고 싶은 화면을 실시간으로 선택해 관람할 수 있는 '멀티뷰' 서비스도 제공됐다. 이번 콘서트에 새롭게 도입된 'Visual Effect View(VEV)' 서비스 역시 관객들이 온라인 공연의 아쉬움을 달래는 데 한몫했다. VEV는 VJ 소스, 가사 그래픽, 중계 효과 등이 결합된 화면을 통해 실제 공연장에서만 볼 수 있는 LED 속 효과가 온라인 송출 화면에도 고스란히 구현되는 기술로, 관객들의 만족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새로운 투어의 시작: 미국 LA로 이어지는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투어 일곱 멤버는 공연이 막바지에 다다르자 팬들에게 진심을 담아 소회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일곱 멤버 모두가 이 세트리스트를 함께 하면서 7명으로만 채워진 무대로 콘서트를 만들어 보았다"라며 "상황이 좋아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정말 '봄날' 가사대로 조만간 여러분들을 만나러 갈 테니 조금만 기다려 주시고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이들은 이어 "오늘 좋은 공연이 됐기를 바라며, 저희에게 값진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한다"라고 인사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성공적으로 마친 방탄소년단은 오는 11월 27~28일, 12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SoFi) 스타디움에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 오프라인 공연을 개최, 새로운 투어 시리즈를 이어간다. 마지막 회차 공연(12월 2일)은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예정이다. 또한,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전문 공연장 '유튜브 시어터(YouTube Theater)'에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를 실시간 생중계로 즐길 수 있는 유료 오프라인 이벤트 'LIVE PLAY in LA'도 마련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2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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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24일 온라인 콘서트 "2년 만의 대형 스타디움"

그룹 방탄소년단이 최첨단 기술로 무장하고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오는 24일 방탄소년단이 온라인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다양한 콘셉트의 무대 세트와 생동감을 더하는 최첨단 기술, 그리고 방탄소년단만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역대급' 공연이 대형 스타디움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새 투어 시리즈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그 축제의 서막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0월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BTS MAP OF THE SOUL ON:E'을 개최한 지 약 1년 만에 콘서트 무대에 선다. 특히, 대형 스타디움 공연장에서 무대를 꾸미는 것은 2019년 10월 개최된 'BTS WORLD TOUR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 이후 2년 만이다.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는 새로운 시리즈의 콘서트인 만큼 관객들과의 호흡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방탄소년단은 대규모 공연장에 어울리는, 그리고 전 세계 팬들에게 가장 보여 주고 싶은 곡들을 엄선했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출연한 브이라이브(V LIVE)에서 콘서트 연습에 한창인 근황을 전했다. 일곱 멤버는 "열심히 콘서트 연습 중"이라며 "아미분들이 좋아하실 만한 곡들을 넣었다. 기대해도 좋다"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이번 콘서트는 제목에도 차용된 방탄소년단의 곡 'Permission to Dance'의 메시지처럼, 어디에 있든 누구나 함께 춤추는 것을 허락받았다는 기쁨을 담은 축제로 꾸며진다. 방탄소년단은 흥겹고 웅장한 퍼포먼스로 전 세계에 또다시 긍정 에너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다양한 무대 전환+희망 메시지…생동감 넘친다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는 희망과 에너지 넘치는 메시지를 담아, 밀도 있는 연출을 시도한다. 곡의 콘셉트와 분위기에 따라 섹션이 나뉘고, 곡별로 무대 세트 전환이 이뤄져 볼거리 풍성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곡마다 독특한 색깔이 묻어나는 무대 세트에서 방탄소년단의 전매특허인 화려하고 웅장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처럼 퍼포먼스의 스케일 자체가 압도적인 만큼 무대 장치도 역대급으로 준비해, 비록 관객들이 현장에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방탄소년단 콘서트 사상 최대 사이즈의 LED가 전하는 현장감에 최고의 감흥을 느낄 것으로 기대된다. 방탄소년단은 팬들에게 색다른 분위기의 무대를 선사하고자 이번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위한 편곡 작업까지 마쳐 '온 스테이지(On Stage)' 불빛이 들어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Visual Effect View(VEV) 기술 시도…현장감 제대로 방탄소년단은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에서 본 공연을 앞두고 '사운드 체크'(리허설 중계)를 공개한다. '사운드 체크'는 앞서 일부 오프라인 콘서트 개최 때 진행한 바 있는 이벤트로, 온라인 스트리밍 콘서트에서는 처음 시도된다. 관객들에게 공연 준비 과정에 함께 참여하는 느낌을 전달하는 동시에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 콘서트에는 'Visual Effect View(VEV)'라는 새로운 서비스도 도입된다. 실제 공연장에서만 볼 수 있는 LED 속 효과가 온라인 송출 화면에도 고스란히 구현된다. 관객들은 VEV를 통해 VJ 소스, 가사 그래픽, 중계 효과 등이 결합된 화면을 시청함으로써 공연장에 설치된 LED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4K/HD의 선명한 고화질을 비롯해 관객들이 직접 6개의 화면 중에서 보고 싶은 화면을 실시간으로 선택해 감상할 수 있는 '멀티뷰' 서비스도 제공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2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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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日지상파 음악방송 데뷔…현지 팬 눈도장

트레저(TREASURE)가 일본 지상파 음악방송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트레저는 지난 2일 밤 방송된 일본 니혼TV '바즈리즈무(Buzz Rhythm)'에 출연해 첫 일본어 정규앨범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의 수록곡 'BOY'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트레저는 붉은빛과 화이트 톤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조명 속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방예담의 완벽한 도입부 라이브를 시작으로 하루토의 개성 있는 저음 래핑, 소정환의 순수한 음색이 시청자의 귀를 사로잡았다. 최현석과 요시의 개성 넘치는 랩 스킬을 비롯해 지훈,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도영, 박정우의 부드러운 보컬은 고난도 안무 속에서도 흔들림이 없어 그간 꾸준한 연습을 통해 다져온 실력을 입증 시켰다. 트레저의 'BOY'는 강렬한 비트와 중독성 강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이다. 퍼포먼스는 트레저 12명의 멤버들이 마치 서로 다른 팀처럼 2명, 3명씩 따로 움직이다가 결국 하나의 팀으로 결합하는 다채롭고 구성진 안무가 특징이다. 지난 3월 31일 일본어 정규앨범을 발표한 트레저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K팝 최고 신인이자 YG의 차세대 글로벌 그룹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트레저의 첫 일본어 정규앨범은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와 라인뮤직 앨범 톱100 차트에서 3일째(2021.03.31~2021.04.02) 1위를 기록 중이다. 'YG 보석함'의 시그널 송인 '미쳐가네 (Going Crazy)'와 '사랑해 (I LOVE YOU)' 음원 역시 주요 차트 최상위권을 굳건히 지키며 고르게 사랑받고 있다. 트레저의 첫 일본어 정규앨범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에는 총 13곡이 담겼다. 한국어 가사로 먼저 발매됐음에도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끈 12곡의 일본어 버전과 애니메이션 '블랙 클로버' OST 'BEAUTIFUL'이 더해졌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0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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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日 애니메이션 엔딩곡으로 음원차트 1위

트레저가 일본 애니메이션 엔딩 테마곡으로 또 한 번 주요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트레저는 지난 22일 일본 현지에서 발매된 신곡 '뷰티풀(BEAUTIFUL)'로 주요 음원사이트 라인 뮤직 실시간 송 차트 1위와 라쿠텐 뮤직 실시간 종합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뷰티풀'은 일본 주간 소년 점프 인기 연재작 '블랙 클로버' 애니메이션 엔딩 테마곡으로 트레저만의 다채로운 보컬 매력이 담긴 미디엄 발라드. 이 곡은 트레저가 일본 데뷔 정식 전에 선보이는 일본 첫 오리지널 곡인 만큼 음원 공개 전부터 현지 팬들의 기대를 받았다. 지난 5일 방송을 통해 음원이 공개된 직후에는 '# BlackClover_with_TREASURE' 문구가 트위터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 1위에 랭크됐다. 트레저는 지난 21일 일본 데뷔 앨범 '더 퍼스트 스텝 : 트레저 이펙트(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를 발표한다고 알렸다. 트레저의 일본 진출 공식화에 현지 매체들은 '2020년 신인상을 독점한 대형 신인 보이그룹 트레저, 대망의 일본 데뷔 앨범 발매 결정'이라는 타이틀로 이들의 데뷔 소식을 앞다퉈 보도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3월 31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일본 데뷔 앨범은 초동 28만장을 기록했던 정규 1집 일본판이다. 12곡 전곡 일본어 버전에 '뷰티풀'을 더해 총 13곡이 수록되며 총 18버전으로 제작됐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1.23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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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이찬혁, 트레저 정규앨범 지원사격

악뮤 이찬혁이 후배 그룹을 위해 나섰다. YG 대형 신인 트레저의 정규 1집 트랙리스트가 4일 공개됐다. 정규 1집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 디지털 앨범에는 10곡, 피지컬 음반에는 12곡이 수록됐다. 완전한 신곡은 총 3곡이다. 타이틀곡 ‘MY TREASURE’를 비롯해 '나랑 있자 (BE WITH ME)', 그리고 'SLOWMOTION'이다. 이 가운데 ‘SLOWMOTION’은 '히트곡 제조기'이자 같은 소속사 선배인 AKMU 이찬혁이 공동 작사·작곡했다. 다수의 감성 히트곡을 낸 이찬혁이 트레저를 위해 어떤 노래를 만들었을지 관심을 모은다. 래퍼 라인인 최현석, 요시, 하루토는 정규 1집 타이틀곡 ‘MY TREASURE’의 작사가로 등재됐다. 최현석과 하루토는 10번 트랙 ‘미쳐가네 (GOING CRAZY)’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곡의 작사 및 랩 메이킹에 참여했고, 요시는 총 10곡의 크레디트에 포함되는 기쁨을 누렸다. 그밖에 'YG 보석함'의 시그널송 '미쳐가네 (GOING CRAZY)'부터 피지컬 음반(CD)에서만 들을 수 있는 ‘사랑해 (I LOVE YOU)’ 피아노 버전과 ‘음 (MMM)' 록 버전 등 'THE FIRST STEP' 앨범 시리즈 전곡이 정규 1집에 총망라됐다. 각각 특별 퍼포먼스 무대나 영상으로만 공개됐던 이 세 노래 모두, 글로벌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음원 발매 요청이 쏟아졌다는 소속사 설명이다. 음원은 11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피지컬 음반은 12일 YG셀렉트를 비롯한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 출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04 09:59
무비위크

트레저, 1월 11일 컴백 '카운트다운 파티' 예고

YG 대형 신인 트레저(TREASURE)가 첫 정규앨범 발매 2시간 전 온라인 생방송으로 글로벌 팬들과 먼저 만난다. YG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블로그에 '더 퍼스트 스텝 : 트레저 이펙트' 카운트다운 파티(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 COUNTDOWN PARTY) 포스터를 게재했다. 포스터 속 트레저 멤버들은 따뜻한 겨울 감성이 돋보이는 스타일링과 훈훈한 비주얼로 보는 이를 미소 짓게 했다. 또한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는 12명 멤버들 위로 색종이 조각(컨페티)이 흩날리고 있어 이들의 컴백을 축하하는 듯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트레저는 오는 11일 오후 4시부터 카운트다운 파티를 진행한다. 이는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약 110분 동안 방송되며 트레저의 첫 정규앨범 발매 10분 전 종료돼 팬들의 기대감을 복돋을 예정이다. 트레저의 첫 정규앨범 소개와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토크, 트레저 메이커 어워즈 등 신년 맞이 특별하고 다채로운 코너들이 준비됐다. 아울러 트레저 멤버들은 팬들이 보내준 질문에 직접 답하며 진솔한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트레저에게 하고 싶은 질문은 1월 4일 낮 12시까지 트레저 V앱 포스트 네이버폼을 이용해 응모할 수 있다. 한편 1월 11일 오후 6시 공개되는 트레저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제목은 'MY TREASURE'다. YG는 "이 세상의 누구나 단 하나뿐인 보석같은 존재라는 의미를 담은 가사 내용으로써 '어렵고 힘든 시기에 다같이 힘을 내자. 내일은 다시 환한 빛이 뜰 것'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트레저가 앞서 발표한 3장의 싱글앨범 타이틀곡인 'BOY', '사랑해 (I LOVE YOU)', '음 (MMM)' 모두 사랑을 노래하며 강렬한 사운드와 퍼포먼스 위주의 곡들이었다면, 이번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MY TREASURE'는 트레저가 처음 선보이는 밝은 분위기의 팝 장르여서 주목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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