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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속초 베스트웨스턴 호텔 & 골프 멤버십’ 정식 출시

강원도 속초에 정식 개관한 글로벌 체인 호텔 ‘베스트웨스턴 속초’가 새로운 개념의 프리미엄 멤버십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숙박은 물론 골프, 해외 투어, 해양레저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이 상품은, 실속형 고품격 레저 문화를 찾는 수요층을 중심으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5월 문을 연 속초 베스트웨스턴 호텔은 세계 100여 개국에서 4,500여 개 지점을 운영하는 글로벌 호텔 브랜드의 국내 속초점이다. 호텔은 속초 조양동 중심 입지에 위치한다. 인근에는 속초해수욕장, 이마트, 요트마리나, 터미널 등 관광과 생활 인프라가 집중돼 있다. 특히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에 이어 2027년 KTX 속초역이 예정되어 있어 수도권 접근성 역시 뛰어나다. KTX 개통 시 서울 용산에서 속초까지 소요 시간은 약 2시간 초반대로 예측된다.해당 멤버십 프로그램은 단순한 숙박 서비스가 아닌 전국 180여 개 골프장 이용 혜택과 해외 골프 투어, 지역 레저 할인 등을 결합한 통합형 상품이다. 연 1회 해외 골프 투어 기회를 포함해, 태국·베트남·일본 등 아시아 주요 국가의 골프 코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에 더해 청초호 요트투어 20% 할인, 스킨스쿠버 장비 대여 및 교육 50% 할인, 글로벌 크루즈 여행 할인 혜택도 포함되어 있다.이번 멤버십은 (사)코리아프로페셔널골프협회가 직접 기획 및 운영에 참여한 점에서도 이목을 끈다.사단법인 코리아프로페셔널골프협회는 그동안 골프업체 지원사업과 골프장ESG평가사, 장애인골프서포터즈 등의 라이센스 사업, 베트남지사 골프대회를 개최하는 등 골프 대중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해당 협회는 이번 멤버십의 운영을 통해 투명한 가격 정책과 혜택 보장, 상업적 강요 요소를 배제한 ‘정직한 골프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제휴 운영사인 ㈜제이앤케이플래닝 김한수 대표는 “이번 속초 베스트웨스턴 골프 멤버십은 고가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기획한 실속형 상품”이라며 “MZ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세대에게 어필하고 있으며, 가입자에게는 부동산 지분 등기까지 제공해 안정성과 자산성도 함께 보장된다”고 설명했다.현재 멤버십 창립회원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 중이며, 회원에게는 전국 골프장 우선 예약 혜택 및 숙박 할인, 지역 제휴사 이용권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2025.08.06 09:00
프로야구

창원시 20년간 총 1346억 지원 발표, NC "창원시-시민 관심 중요하게 인식"

창원시가 연고지 이전을 검토하는 NC 다이노스와 관련해 20년간 1346억원 규모의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NC 구단은 31일 "오늘 창원시가 개최한 시민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시민분의 의견이 구단에 공유된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구단은 창원시가 발표한 지원안과 시민 여러분의 관심을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는 입장을 내놓았다.창원시는 이날 경남MBC홀에서 'NC 다이노스 지원계획 시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창원시는 NC 구단의 21개 요청사항을 이행하려면 2044년까지 20년간 총 1346억원(도시철도 사업비 제외)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NC파크 관중석 2000석 증설과 팀스토어 2층 확장을 2027년 3월까지 마치고, 전광판 추가 설치도 완료할 계획이다. 또 2군이 사용하는 마산야구장 조명탑 교체 등 1단계 개보수 사업을 완료하고, 내년까지 2단계 개보수 사업까지 차질 없이 시행할 방침이다. 현 마산회원구청이 자족형 행정복합타운으로 이전을 완료하면, 기존 구청 부지에 2군 전용 실내 연습장과 선수단 숙소 건립을 추진한다. 또한 셔틀버스 운행 등 팬 접근성 확대 역시 검토하고 있다. 이 밖에도 홈경기 때 급증하는 주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봉암공단 공영주차장과 협의가 완료된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청사동 주차장도 활용하기로 했다. 시는 내년 부전~마산 복선화 사업 부분 개통, 평택~오송 간 2복선화 사업이 2028년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그 이후부터 노선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향후 KTX 막차 시간이 최소 오후 10시 10분으로 연장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내년부터 NC파크와 마산야구장은 창원시설공단이 시설물 전반의 유지 관리를 맡고, NC 구단은 그라운드와 수익시설에 대한 관리 운영만 맡게된다고 밝혔다.시는 전체 지원 예산 규모 중 시설환경 개선 분야가 1064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며 중장기적으로 소요되는 시설개선 예산도 국도비 30~50%를 확보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은 "인구 유출과 경제 여건 등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프로야구는 시민에게 위안과 즐거움을 주는 소중한 자산이다"며 "그동안 심도 있는 고민을 거듭한 만큼 설명회를 통해 시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구단과 협의하겠다"fk고 전했다.NC는 "창원시에 요청한 21개 사항은 시민 설명회 이후 창원시로부터 공식적으로 전달받기로 했다"라며 "관련 자료를 수신하면 내부적으로 내용을 검토한 뒤 구단의 입장을 내놓겠다"라고 전했다. 이형석 기자 2025.07.31 18:10
산업

식약처, 아이파크몰·용산역 ‘식품안심구역’ 지정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복합쇼핑몰인 HDC아이파크몰과 KTX 용산역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시설 내 음식점(153개소)에 위생등급을 부여한다.29일 식약처에 따르면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의 신청이 있는 경우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해 우수한 업소에 대해 등급(매우 우수·우수·좋음)을 부여하는 제도다. 음식점 등이 밀집한 곳에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가 60% 이상인 지역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이번 식품안심구역 지정은 여름 휴가철에 많은 국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식음료를 섭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이날 식품안심구역 기념식에 참석한 김성곤 식품안전정책국장은 “폭염과 폭우로 고온 다습한 여름철 국민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힘써준 영업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최용화 HDC아이파크몰 본부장은 “아이파크몰에 위치한 많은 음식점이 위생등급 업소로 지정받아 식품안심구역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식품안심구역 지정을 계기로 식약처와 함께 지속적으로 안전한 식품위생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형래 아울러 코레일유통 서울본부장은 “용산역을 이용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식품사고 걱정 없이 안심하고 식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위생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김성곤 식품안전정책국장은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을 방문해 직접 현판을 전달하며 영업자에게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이용객이 사용하는 장소인 만큼 식재료와 조리도구의 세척·소독, 보관온도 준수 등 위생·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식약처는 식품안심구역 지정식 이후 아이파크몰과 용산역을 이용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 식중독 예방수칙 ‘손보구가세’를 적극 홍보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7.29 16:57
연예일반

27기 정숙 “좋든 싫든 내 마음대로”… 상철에 직진 (나는솔로)

나는 솔로’ 27기가 ‘빨간불’과 ‘초록불’을 오가는 로맨스를 펼쳤다. 지난 23일 방송한 SBS 플러스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직진’과 ‘리셋’ 사이에서 소용돌이치는 ‘솔로나라 27번지’의 러브라인이 공개됐다.‘솔로나라 27번지’의 셋째 날 아침, 부지런히 ‘꽃단장’을 마친 옥순은 아무도 없는 공용 거실을 배회하다가 세 번째 방문 끝에 상철과 마주했다. 옥순은 상철에게 “전 (데이트) 선택도 상철님으로 하고 싶다고 했다. 근데 상철님도 기존의 선택(정숙)을 이어가셔서 저한테 별로 마음이 없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상철은 한숨을 내쉬다가, “오늘 기회가 있으면 옥순님과 데이트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옥순은 제작진 앞에서 “정숙님에 대한 마음이 커 보여서 호감도가 상승하지는 않았다”고 상철의 속마음을 꿰뚫어봤다.‘부산남’ 영철은 일어나자마자 ‘포항녀’ 정숙에게 대화를 신청했다. 그는 27기 솔로남 중 ‘포항’과 가장 가까운 거리로 적극 어필했다. 화기애애한 대화 후, 다시 공용 거실에 들어선 정숙은 “발에 했다는 게 그거냐”는 영식의 말에 자신의 페디큐어를 보여주며 영식을 쿡 찌르는 장난을 쳤다. 이후 영식과 정숙은 ‘1:1 대화’를 했지만 ‘장거리’의 난관으로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지는 못했다. 영식과 대화 후, 공용 거실에 재입장한 정숙은 선크림을 발랐다는 영철의 말에 “여기에 뭐 묻었어”라며 자연스럽게 그의 목선을 터치했다. 이를 지켜보던 광수는 용기를 내서 정숙에게 대화를 신청했는데, 정숙은 “영수님과 대화해 본 후 노선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직후 정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전 계속 상철님이 궁금하고, 싫든 좋든 그냥 내 마음대로 하겠다”며 ‘상철바라기’를 선언했다. 비슷한 시각, 영식은 순자와 산책을 하면서 “난 아직까지는 순자님이 제일 좋은 거 같아”라고 적극 표현했다. 순자는 환히 웃었지만, 정작 제작진 앞에서는 “영식님의 친근한 말투(사투리)에서 설렘을 못 느끼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영수는 아침부터 ‘샤랄라 원피스’를 입은 영자의 반전 여성미에 한눈에 반했다. 영수는 곧장 영자에게 대화를 신청했고, 두 사람은 우주에 대한 대화를 나누면서 호감도를 높였다. 대화를 마친 뒤 영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대화 후 설렘을 느꼈다”고 밝혔으며, 영수 역시 “영자님의 리액션이 좋았다”고 만족스러워했다.솔로남녀의 러브라인이 마구 뒤엉킨 가운데, ‘랜덤 데이트’가 진행됐다. 이번 데이트는 같은 색의 피크닉 바구니와 돗자리를 고른 사람끼리 매칭되는 방식이었는데, 돗자리 안에는 ‘초밀착 스킨십’ 및 ‘거리두기’ 미션이 들어 있었다. 영수-영숙은 ‘등지고 앉기’, 영식-순자는 ‘팔베개’, 광수-정숙은 ‘무릎 베개’, 상철-영자는 ‘귓속말’, 영철-옥순은 ‘어깨동무&허리잡기’, 영호-현숙은 ‘2m 떨어져 앉기’에 각기 당첨됐다. 이중 영수-영숙은 등지고 앉아 데이트 하기에 돌입했는데, 영숙의 과거 연애사 질문에 영수가 “말하기 싫다”고 하자, 분위기가 급속 냉각됐다. 영숙은 “이번 데이트는 망했다”며 좌절했지만 이후 영수와 ‘티격태격’ 케미를 이어간 영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좀 어이없으면서 재밌었던 거 같다”고 밝혔다. 반면 영수는 “제가 냉소적이라 따뜻한 분에게 더 끌린다”며 정숙-영자에게 관심이 있음을 내비쳤다.영식과 데이트를 한 순자는 팔베개를 한 채 누웠지만, “사람들에게 너무 공식 커플로 안 보이고 싶다”고 해 영식을 당황케 했다. 순자의 반전 속내를 확인한 영식은 “번뇌가 생겼다”며 “이제 다른 생각을 하게 됐다”고 씁쓸해했다. 현숙과 ‘2m 거리두기’ 데이트를 하게 된 영호는 “소개팅을 그렇게 많이 했는데 왜 다 안 된 거냐?”라고 물었다. 현숙은 자신의 높은 눈을 자책하며 “안 해봤던 대화도 이제 다 해봐야겠다”고 다짐했다. 영철-옥순은 ‘어깨동무&허리감기’에도 친구 같은 편안함만 유지했다. 상철-영자는 ‘소곤소곤 귓속말’로 연애 상담 모드를 켰다. 데이트 후 영자는 “약간 호감이 느껴졌다. 이게 랜덤 데이트의 힘인가”라고 설레어 했다. 광수-정숙은 서로의 무릎을 돌아가며 베는 모습을 보였다. 광수는 “토요일 퇴근한 후 바로 KTX를 타고 포항에 갈 수 있다”고 어필했다. 그러나 정숙은 제작진 앞에서 “원래 감사한 마음으로 광수님에게 좀 더 마음을 더 써봐야겠다 생각했는데, 이건 아니지 않나 싶었다”고 얘기했다. 공교롭게도 상철이 광수-정숙의 무릎베개 데이트를 목격했고 그는 “은근히 거슬리네?”라며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숙소로 돌아온 솔로남녀는 ‘랜덤 데이트’ 후 달라진 속내를 공유했다. 옥순은 다른 솔로녀들에게 “전 정리됐다. 더 대화해 보고 싶은 사람은 상철님”이라고 밝혔고, 상철 역시 “옥순님과 데이트를 해봐야 제 마음을 알 것 같다”고 다른 솔로남들에게 얘기했다. 순자는 그간 관심이 있었던 영수를 불러내서 ‘1:1 대화’를 신청했다. 하지만 영수는 “사실 제 우선순위에는 없었다”고 무심코 말했고, 순자는 당황스러워했다. 이에 영수는 “이따가 좀 취해서 얘기해 보자”며 편안한 대화를 권했다. 뒤이어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정숙이 상철에게 다정히 패딩을 입혀주는가 하면, 영수에게는 “랜덤 데이트 때 영수님이 왔으면 했다”고 고백해 영수를 뒤흔드는 모습이 펼쳐져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4 07:53
IT

KT 희망나눔인상에 제15특수임무비행단·강릉소방서 김만하 소방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이하 15비)과 강릉소방서 김만하 소방관을 올해 두 번째 희망나눔인상의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15비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장애인 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육 봉사 동아리를 10년 넘게 운영 중이다. 동아리 소속 장병들은 매주 화요일 서울시 강남구 세곡동 주민센터, 세곡나눔장학회와 협력해 학습 멘토링을 진행한다.장병들은 기초 과목 지도부터 입시 전략, 진로 상담까지 아우르며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작년에는 학생들을 부대로 초청해 항공·우주 분야 진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15비 교육 봉사 동아리는 2012년 강남구청과의 협업으로 활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누적 봉사 시간이 1780시간에 달한다. 지원자들은 영어·수학 시험을 거쳐 평균 6대 1의 경쟁률을 뚫어야 한다. 공동수상자인 강원도 강릉소방서 김만하 소방관은 약 20년간 2100회 이상, 총 1만 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에 참여해왔다. 또 같은 기간 매달 일정 금액을 기부했다.김씨는 2013년부터 '사랑의 밥차' 봉사단에서 활동하며 매주 화요일 휴무마다 소외계층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2006년부터 2015년까지는 강릉시 가족봉사단 '세살버릇팀'의 일원으로 독거노인, 보육원, 요양원, 장애인 시설을 정기 방문해 목욕, 청소, 말벗, 생활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2018년 강릉 KTX 탈선 사고와 2019년, 2023년 고성·강릉 산불 등 재난 현장에서 구조 작업자와 피해 주민에게 식사를 제공하기도 했다.김씨는 강원도지사 자원봉사 유공 표창(2008년),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표창(2023년), 강원도 자원봉사 명장(2024년) 등을 수상했다.15비 교육봉사 동아리 반장을 맡고 있는 이형준 상병은 "동아리 역사가 길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보람이 크다 보니 부대 내에서 매우 많은 장병들이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든든한 멘토로서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만하 소방관은 "정년 퇴직 이후에도 꾸준히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오태성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 곳곳에서 희망을 전하는 분들을 찾아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7.06 09:39
생활문화

탁월한 리더십과 책임감으로 주거문화 개선의 패러다임 제시

노후·불량 건축물 밀집 지역이던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화동 일대가 하이엔드 아파트 단지로 재탄생될 예정이어서 시민들이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이 사업을 주도하는 곳은 대전 대덕구 대화동4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영호)이다. 2025 상반기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김영호 조합장은 부동산 업계에 종사하며 정비사업을 경험해보았던 인물로서 도시정비법을 포함해 재개발사업 관련 법령 정보와 전문 지식이 풍부하고, 업무추진력과 리더십이 탁월하며 책임감이 강하다. 이를 인정받아 조합장으로 선출된 후 조합원들의 두터운 신뢰를 등에 업고 투명하고 공정하게 재개발조합을 이끌면서 조합원 분담금 부담 완화에 중점을 두는 등 조합원 권익 보호에 총력을 쏟고 있다. ‘대전 대덕구 대화동4구역 재개발조합’은 2024년 1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됐고 전국 재개발사업조합 중 최초로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 6개월 만에 조합 설립 인가를 받아내 놀라움을 안겨줬다. 2025년 2월에 시공사 선정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명품 아파트 브랜드 ‘풍경채’를 런칭한 제일건설(주)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2026년 사업 시행 인가를 받으면 2032년 입주를 목표로 용적률 236.09%, 건폐율 17.1%를 적용해 누구나 살고 싶은 지하 3층, 지상 33층 규모 명품 아파트 880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대화동4구역 인근에는 KTX와 지하철 1호선 대전역, 고속도로가 근접해 있어 교통 여건이 우수하며 주변 상권이 발달해 생활하기 편리하다. 또한 의료/교육/공공 인프라도 누릴 수 있는데다 57,548㎡ 규모의 조성중이던 오정그린공원이 완공됨으로 숲세권까지 확보되었다. 따라서 대덕구 대화동4구역에 들어설 풍경채 아파트는 분양 시장에서 차기 대덕구 대장주 아파트로 떠오를 것으로 확신한다. 정비사업의 기본인 투명성․공정성을 확보하고 조합-조합원 간 신뢰관계를 형성하며 효율적으로 재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김 조합장은 “재개발 구역 인근이 정부의 철도입체화 통합개발 1차 사업지로 선정돼 대전조차장 개발이 가시화됐다”며 “안정적인 실거주 환경 조성, 부동산 미래 가치 제고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5.07.03 17:30
부동산일반

고덕신도시 1단계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 …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 오늘 견본주택 오픈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A-4BL에 들어서는 1단계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인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자연& hausD)’가 27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청약일정은 7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접수 후 당첨자 발표는 15일(국민주택), 16일(민영주택)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9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시행하고 대보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3층, 7개 동 총 517세대 규모다. 전용면적은 ▲84㎡A타입 45세대 ▲84㎡B타입 234세대 ▲84㎡C타입 49세대 ▲98㎡타입 189세대 등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이중 98㎡타입은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민간참여 아파트 답게 전 세대의 약 90.5%를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공간 효율을 높이고, 알파룸과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 특화 공간을 더해 실거주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 설계도 상품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다. 중앙 잔디광장과 산책로, 연결녹지를 중심으로 단지를 설계해 개방감과 쾌적성을 확보했다. 여기에 더해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GX룸, 작은도서관, 스마트멀티룸, 어린이집, 경로당, 주민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입지도 좋다. 과밀학급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덕신도시에서는 드물게 단지 앞에 초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고, BRT 정류장(계획)도 단지 앞에 들어선다. 서정리역과 평택지제역을 비롯해 KTX, SRT, GTX-A·C(계획) 등 수도권 주요 광역교통망과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이외에도 코스트코, 중심상업지구, 이마트, 롯데슈퍼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인접해 있다.분양가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사업의 특성상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한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으로 가격 경쟁력과 상품성, 희소성 모두를 갖춘 입지라는 평가다.분양 관계자는 “고덕신도시 1단계에서도 가격,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 등 모든 요소를 만족시키는 완성형 주거단지”라며 “중대형 수요 증가 흐름과 맞물려, 실수요자와 갈아타기 수요자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587-9, 10번지에 마련되며, 6월 27일 오픈 이후 일반 관람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6.27 15:30
부동산일반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 이달 말 분양

젊은 도시로 급부상한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초품아’ 입지를 갖춘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자연& hausD)’가 이달 말 공급된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시행하고 대보건설이 시공하는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 지상 23층, 전용면적 84㎡ A·B·C형 328세대와 98㎡형 189세대 등 총 517세대 규모다. 특히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위치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한 전형적인 초품아 단지이며, 세대당 1.5대 수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확보했다.이 단지가 주목받는 배경에는 빠르게 젊어지고 있는 평택의 인구 변화에 있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4년 약 45만 명이던 평택시 주민등록 인구는 2024년 3월 기준 59만2849명으로 10년간 14만 명 이상 증가했고, 최근 4년간은 월평균 1000명 이상 순유입되고 있다. 이에 따라 2027년에는 약 69만 명, 2040년에는 9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인구 구조도 빠르게 젊어지고 있다. 2023년 기준으로 평택시의 20대 인구는 8만2150명, 30대는 9만1614명으로 두 연령대가 전체 인구의 약 30%를 차지한다. 특히 고덕국제신도시가 위치한 고덕동의 평균연령은 33.3세로 서울·인천·경기 1158개 읍면동 중 가장 낮다.젊은 인구 유입의 중심에는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약 5만 명의 직접 고용과이를 뒷받침하는 협력업체 생태계가 있다. 정주 인구의 고학력화와 고소득화는 도시 전반의 생활 수준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그 결과 평택시는 전국 50만 이상 도시 중 유일하게 합계출산율 1.0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교육수요로 이어지고 있다. 2023년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고덕신도시에 2020년 종덕초 개교 이후 4년간 6개 초등학교가 추가 신설됐지만,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29.8명에 달하며 일부는 여전히 과밀 상태다. 이로 인해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즉 초품아 단지에 대한 수요 집중 현상이 뚜렷하다.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가 기대되는 이유다.실제 고덕신도시에서 분양된 주요 단지들은 실수요 중심의 청약 열기를 반영하고 있다. 2023년 말 공급된 ‘고덕 자이 센트로’, ‘서한이다음 그레이튼’은 모두 빠르게 완판됐고, 2024년 5월 분양된 ‘금성백조 예미지’도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부동산 업계 한 관계자는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는 브랜드, 입지, 상품성, 가격 측면 모두에서 실수요자의 기대에 부합하는 단지”라며 “특히 전용 98㎡형은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해, 기존 아파트 갈아타기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자연앤 하우스디’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분양임에도 민간 아파트 수준의 상품성과 커뮤니티를 갖추고 있다. 교통 측면에서도 서정리역 BRT 노선(계획), SRT·KTX 이용 가능한 평택지제역, 향후 GTX-A·C 노선 연계(예정) 등 광역 교통망의 수혜가 기대된다.견본주택은 평택시 세교동 587-9, 10번지 일원에 마련되며, 6월 말 오픈 예정이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6.23 16:01
산업

"용산역과 스카이브릿지를 잡아라" 현산VS포스코, 총성 없는 전쟁 2막

"용산역 빅링크 연결? 우리가 문 안열어 주면 그만이다."(HDC현대산업개발) "국내 최장 스카이라인 브릿지? 사생활 침해와 골조 예산, 해결책 있나."(포스코이앤씨)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을 두고 맞붙은 HDC현대산업개발(HDC현산)과 포스코이앤씨가 총성 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다. 오는 22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앞둔 가운데, 막판까지 한치 물러섬 없는 경쟁을 펼치고 있다. 최근 서울 용산구 한강로에 홍보관을 연 양사는 이번 수주전의 핵심으로 떠오른 국내 최장 길이의 '스카이라인 브릿지'와 '용산역 지하 연결' 가능성을 두고 설전을 벌이고 있다. 랜드마크의 핵심, 스카이라인 브릿지 "330m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 샌즈에 버금가는 랜드마크가 될 겁니다." 지난 13일 용산구 한강로 3가 5층에 마련된 HDC현산 홍보관의 웅장한 문이 열리자 압도적인 모형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HDC현산이 전면1구역 조합에 제안한 '더 라인 330'이었다. 더 라인 330은 단지 내 초고층 타워를 잇는 330m 길이의 스카이라인 브릿지에서 이름을 따왔다. HDC현산은 지상 74.5m 높이에 떠 있는 이곳을 360도로 한강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로 구축할 예정이다.건물과 건물을 잇는 스카이브릿지는 '설계의 꽃'으로 통한다. 입체적으로 고층부를 연결하는 동시에, 시각적으로 화려함을 극대화한다. 구현만 된다면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상징인 더 마리나베이 샌즈처럼 국가를 넘어 글로벌 랜드마크도 가능하다는 것이 HDC현산 측의 설명이다. 하지만 이에 대한 전면1구역의 경쟁사인 포스코의 생각은 달랐다. HDC현산이 내세운 국내 최장거리 스카이라인 브릿지가 매력적인 구조인 것은 맞지만, 서울시의 방침 상 실현 가능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서울시는 한강변이 공공재라고 보고, 스카이브릿지를 통한 특정 건물의 한강뷰 사유화를 엄금하고 있다"며 "과거 긴 스카이브릿지 구조를 설계했던 한남2구역, 4구역 모두 설계도를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대우건설은 과거 용산구 한남2구역에서 360m 달하는 스카이브릿지를 제안했지만, 서울시의 반대로 무산됐다. 서울 한강변 아파트 중 스카이브릿지를 실현시킨 곳은 이촌동 '래미안 첼리투스' 정도다. 하지만 길이가 43m에 불과해 더 라인 330과는 비교가 어렵다. 포스코는 HDC현산이 스카이라인 브릿지를 제시하면서도 골조 예산을 따로 잡지 않은 점도 꼬집었다. 스카이브릿지는 통상 철골 구조를 지상에서 조립한 뒤 건물 위로 끌어올리는 공법을 사용한다. 포스코 측은 "HDC현산은 최장 길이의 스카이라인 브릿지를 짓겠다면서도, 철골 예산을 따로 잡지 않았다"며 "설사 만든다고 해도 서울시가 일반에 스카이라인 브릿지를 공개하라고 할텐데, 사생활 침해는 어떻게 감수할 것인가"라고 반문했다.HDC현산은 첨단 공법과 구조 설계를 통해 극복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현재 더 라인 330의 건축설계는 '래미안원베일리'와 '나인원한남'을 설계한 SMDP사, 구조설계는 뉴욕 '월드트레이드센터'와 '롯데타워'를 수행한 LERA사가 맡았다. HDC현산 측은 "세계적 업체들과 신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스카이라인 브릿지를 세울 수 있는 것"이라면서 "예산도 철골이 아닌 신기술 비용으로 더 잡혀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계획안, 반포123주구, 아크로리버파크 등 준공했거나 공사중인 도시계획도로 위 스카이브릿지 사례가 적지 않다"고 덧붙였다. 사생활 침해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는 HDC현산 측의 주장이다. HDC현산 관계자는 "스카이라인 브릿지가 공공화 되면 연면적이 늘어나 조합원들에게 직접적인 이익이 된다"며 "입주민 사용 공간은 외부인이 들어갈 수 없도록 차단하면 사생활 침해가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용산역 개방 키 잡고 있는 HDC현산전면1구역의 또 다른 핵심 키워드는 용산역과의 연결 여부다. 용산역은 1호선·4호선·KTX·경의중앙선·공항철도가 지나는 펜타역세권이다. 전면1구역이 교통 요지인 용산역과 지하로 연결될 경우, 향후 가치 상승폭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HDC현산은 사실상 용산역 개방의 열쇠를 들고 있다. 현재 성황 중인 용산역 아이파크몰을 직접 개발했고, 30년 동안 운영권도 보유하고 있어서다. 용산역 철도병원 부지·용산역전면 공원지하의 개발권도 갖고있는 HDC현산은 회사가 보유한 운영자산을 동원해 전면1구역과 용산역·신용산역·국제업무지구를 모두 잇는 'HDC타운' 조성한다는 청사진을 갖고 있다. 포스코는 이런 HDC현산에 맞서기 위해 '포스코 빅링크'를 제안했다. 전면1구역과 신용산역을 지하로 연결하고, 국제업무지구는 지상으로 연결하는 내용이다. 그러나 HDC현산은 포스코가 자사의 동의없이 포스코 빅링크를 실현하기 어렵다고 잘라말했다. 용산구청과 체결한 '용산역전면 공원 지하공간개발 사업협약서' 제33조를 통해 용산역전면 공원지화 사업 시행자인 HDC현산의 허락 없이는 연결이 불가하다는 것이다. HDC현산 관계자는 "용산역전면 지하 공원 개발 사업의 시행자인 우리의 허락 없이는 지하 연결 자체가 안 된다"며 "이밖에도 포스코가 한강대로 하부를 통해 신용산역까지 연결한다고 하는데, 지하철로 인한 안전성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포스코 측도 HDC현산이 용산역 지하통로를 연결하기 쉽지 않다는 입장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용산역까지 지하통로를 연결하려면 상층부에 위치한 용산푸르지오써밋 등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데 아직 협의가 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HDC현산 측은 "우리는 제안서에 용산푸르지오써밋 외에도 다른 주변 건물과 협의해서 지하통로를 연결하겠다는 계획을 제안서에 넣었다"면서 "반면 포스코는 용산역전면 지하 공원의 시행자가 우리인지 모르고 지하철역을 연결하겠다면서 제안서에 넣었다가 말을 바꿨다. 엄연한 입찰자격 박탈에 해당하는 행위"라고 맞섰다. 전면1구역은 지하 6층~지상 38층, 12개동, 777가구(주거)·894실(오피스텔) 규모에 상업·업무시설을 짓는 총 공사비 9558억원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용산국제업무지구(총사업비 14.3조원)와 맞닿아 있어 랜드마크 잠재력이 높고, 한강로·용산역·국제업무지구를 잇는 입체도시 구상의 핵심 축으로 평가된다. 업계 관계자는 "전면1구역은 강북의 얼마 남지 않은 금싸라기땅"이라면서 "스카이라인 브릿지와 용산역 연결을 둘러싸고 두 회사가 모두 사활을 걸고 막판까지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6.18 07:09
사회

출근길 경의선 일부 구간 운행 중단…사다리차 사고로 정전

경의중앙선 일부 구간 운행이 사다리차 사고로 인한 정전으로 중단되고 있다.13일 오전 8시 19분께 서울 서대문구 가좌역에서 신촌역 구간 전차선 장애가 발생해 경의중앙선 열차 운행이 멈췄다.한국철도공사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서대문구의 한 아파트에서 사다리차가 넘어지는 사고가 나 전기 공급선을 접촉했다.이로 인해 경의중앙선 서울역에서 행신역 구간 상하선 전기 공급 장애가 발생해 출근길 일부 전동 열차와 KTX 등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현재 초기 대응팀이 출동해 조치 중이다. 서울역에서 행신역까지 KTX와 일반 열차, 전동 열차 운행이 중지됐다. 서울역과 용산역 출·도착 열차는 운행하고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6.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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