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TVis] 혜은이 절친 폭로…“남자 보는 눈 없어, 결혼할 때 팬클럽도 단식 시위” (같이삽시다)
가수 혜은이가 절친한 헤어 디자이너의 폭로에 당황했다.9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혜은이가 45년 단골 미용실을 찾았다.이날 혜은이의 머리를 45년간 담당한 헤어 디자이너는 “남자들이 오면 항상 물어보는 게 있었다. 혜은이 남자친구 있냐고”고 언급했다.이에 윤다훈이 “그 남자들이 누군지 궁금하다”고 물었고, 헤어 디자이너는 “좋은 사람도 있었다. 혜은이가 보는 눈이 없어서 그렇지”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혜은이는 부정도 못 하고 하하 웃기만 했다.이어 헤어 디자이너는 “혜은이가 처음 결혼할 때 팬클럽에서 단식 시위를 했다. 어떻게 그런 남자랑 결혼하냐고”라고 폭로를 이어갔고, 참다못한 혜은이는 “거기까지만 해라”라고 말려 웃음을 안겼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09 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