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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IEA 의장 맡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핵심광물 공급망 재편' 해법 제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국제에너지기구(IEA) 각료이사회에서 핵심광물 공급망 재편을 위한 해법을 제시했다. 고려아연은 최 회장이 1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IEA 각료이사회의 '핵심광물 공급망' 세션에서 팀 호지슨 캐나다 에너지천연자원부 장관과 함께 공동의장을 맡았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2024년에 이어 국내 기업인 중 유일하게 2회 연속 IEA 각료이사회에 초청된 데 이어 이번에 의장직까지 수행했다.그는 개회사를 통해 핵심광물이 에너지 안보와 국가 안보 보장 차원에서 중요한 자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특정 국가에 집중된 공급 구조를 해소하기 위해 ‘국제적 협력’이 중요하다고 밝혔다.이어진 토론에서는 공급망 다변화, 회복탄력성, 혁신, 국제 협력 등을 중심으로 투자 촉진 방안, 정부가 산업계와 함께 취할 수 있는 실질적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참가자들은 수출 통제 확대와 공급 차질 가능성에 대비해 비축 확대와 비상 대응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IEA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핵심광물 안보 프로그램(CMSP)'을 제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공급 교란 대응, 비축 체계 구축 지원, 정보 제공, 정책 지원 등을 포함하며 IEA 회원국을 대상으로 운영된다.최 회장은 "IEA가 CMSP 확장을 통해 핵심 국제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확대하고, 일부 국가에 편중된 글로벌 공급망 재편을 이끄는 국제기구로 나아가기를 바란다"며 "한국과 고려아연은 향후 이어질 지속적 대화와 실질적 협력을 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IEA 각료이사회는 2년 주기로 열린다. 회원국, 초청국 등의 주요 각료와 글로벌 에너지 기업 경영진이 참석해 당면한 에너지 문제와 중장기 방향성을 논의한다. 올해 회의는 '에너지 안보, 경제성 및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개최됐다.김두용 기자 2026.02.19 18:00
산업

고려아연 최윤범, 다보스서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리스크 해법' 제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다보스에서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리스크의 장기적 해법을 제시했다.최 회장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핵심광물 분야의 전략적 파트너십과 투자' 세션의 공식 연사로 나섰다.그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첨단 방위 기술, 청정에너지 인프라 등 차세대 산업은 핵심광물에 대한 안정적 확보가 필수적임에도 현재 글로벌 공급망은 특정 지역에 집중된 생산·정제 능력으로 인해 구조적 취약성을 안고 있다”고 진단했다.최 회장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으로 채굴·가공·정련·재활용·에너지·물류를 포괄하는 통합적 산업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또한 오프테이크(offtake)와 같은 10년 이상 장기 수요 기반의 파트너십 설계 필요성을 제시했다.가격 변동성이 책임 있는 생산과 투자를 흔들 경우 공급망 자체가 붕괴할 수 있는 만큼 핵심광물과 제련 인프라는 항공우주·방위 산업과 같은 고자본·장주기 산업으로 인식하고 관리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포럼 기간 최 회장은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과 만나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에 관한 정책적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함께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각국 정부 관계자 및 기업 인사들과 AI, 이차전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려아연 관계자는 "최 회장은 고려아연을 글로벌 공급망의 신뢰할 수 있는 중심 기업으로 도약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기적인 통합 시스템 구축이라는 관점을 바탕으로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최 회장의 다보스포럼 참석은 2024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그는 다보스포럼 산하 광업·금속 운영위원회 위원 4인 중 한 명으로 활동 중이다.김두용 기자 2026.01.25 17:00
산업

효성중공업, '에너지 고속도로' 중추 HVDC 등 차세대 전력망 제시

효성중공업이 기후박람회에서 차세대 전력망 청사진을 제시한다. 효성중공업은 27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개막하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박람회에서 효성중공업은 국내 최초로 독자 개발한 초고압 직류송전(HVDC)과 인공지능(AI) 기반 전력 자산 관리 솔루션 'ARMOUR',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절연 성능은 높인 초고압 차단기 등을 소개한다.특히 효성중공업의 전압형 HVDC 기술은 재생에너지와 연계에 최적화돼 있어 정부가 추진하는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사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에너지 고속도로'의 비전과 실행 방안을 소개하는 특별관이 마련됐다. 특별관에는 효성중공업을 비롯해 LS일렉트릭, HD현대일렉트릭 등 전력 기자재 3사가 서해안 HVDC 등 핵심 사업 추진 계획과 육·해상 그리드 솔루션 등 차세대 전력망을 공개한다.효성중공업은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전압형 HVDC 독자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경남 창원에 HVDC 변압기 공장 신축, 컨버터 생산시설 증축 등 HVDC 사업을 위해 총 33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공장이 완공되면 독자 기술로 시스템 설계, 기자재, 생산까지 가능한 국내 유일 HVDC 토털 솔루션 제공 업체가 될 예정이다.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는 "AI와 친환경 솔루션이 결합한 미래 전력 생태계 청사진을 국내외 고객들에게 제시할 것"이라며 "효성중공업은 앞으로 HVDC를 비롯한 차세대 전력기술로 글로벌 에너지 전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미리 볼 수 있는 이번 박람회는 27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에너지 슈퍼위크'(25∼29일) 핵심 행사로 꼽히는 이번 박람회는 한국 정부와 국제에너지기구(IEA), 세계은행(WB)이 공동 주최한다.올해 박람회는 'AI를 위한 에너지, 에너지를 위한 AI'(Energy for AI, AI for Energy)를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콘퍼런스로 채워졌다.행사장 6개 전시관에는 540여개 국내외 기업이 미래 전력 해법 및 산업 전략을 전시한다.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엔비디아, 아마존웹서비스 등 글로벌 기업과 독일 RWE, 지멘스, 프랑스 슈나이더 일렉트릭, 미국 블룸에너지 등 글로벌 청정에너지 선도 기업이 대거 참여했다.삼성전자, 현대차, SK이노베이션, 한화큐셀, 두산에너빌리티, 포스코, 고려아연 등 국내 주요 기업들도 부스를 차렸다.김두용 기자 2025.08.27 16:00
산업

HD현대일렉트릭, 본격 유럽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

HD현대일렉트릭이 본격적인 유럽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에 나섰다. HD현대일렉트릭은 29일 최근 노르웨이 데이터·통신 인프라 전문 기업 벌크 인프라스트럭처와 전력 기자재 공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 대상인 전력 기자재에는 데이터센터용 전력변압기, 고압차단기 등이 포함된다.이번 협약을 통해 HD현대일렉트릭은 벌크 인프라스트럭처가 추진 중인 데이터센터 건설 프로젝트의 전력 기자재 입찰에 먼저 참여할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 나아가 친환경 고압차단기 수주를 위한 양사 간 협력도 본격화할 예정이다.2006년 설립된 벌크 인프라스트럭처는 현재 노르웨이와 덴마크에 총 5곳의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지난해 벌크 인프라스트럭처가 운영하는 노르웨이 베네슬라 소재 대형 데이터센터에 초고압 변압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은 바 있다.국제에너지기구(IEA)가 2024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유럽의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량은 70TWh로 미국, 중국과 함께 세계 3대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 지역으로 꼽힌다.또한 IEA는 2024∼2030년 전 세계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가 연평균 15%씩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전력 소비 증가율의 4배를 웃도는 수준이다.양재철 HD현대일렉트릭 전력영업부문장 전무는 "이번 협약으로 유럽 데이터센터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게 돼 유럽 시장 점유율 확대라는 목표에 한걸음 가까워졌다"며 "스위스, 헝가리 등 현지 연구소를 중심으로 유럽 시장에 특화된 친환경 전력기기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한편 HD현대일렉트릭은 최근 덴마크 소재 국영전력회사인 에네르기넷과 400kV급 초고압 전력변압기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금액은 400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변압기는 덴마크 내 신재생에너지 발전 확대에 따른 변전소 증설에 납품될 예정이다.김두용 기자 2025.06.29 10:11
자동차

"1번 충전이면 한달 거뜬"…1회 충전 511km로 주목받는 전기차는

전기차 구매 시 여전히 소비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대표적인 요소는 '주행거리'로 꼽힌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출시 차량 중에서는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가 500km가 넘는 차량도 등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의 전기 퍼포먼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쿠페 '폴스타4'가 대표적이다.1일 업계에 따르면 폴스타는 최근 100kWh 리튬 이온 배터리와 200kW 모터를 결합한 폴스타4 롱레인지 싱글 모터의 국내 주행거리 인증을 마친 결과, 511㎞의 1회 충전 최대 주행 가능 거리를 확보했다. 이는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모든 전기 SUV 중 가장 긴 주행거리다.지난해 12월 통계청이 발표한 민관 데이터 가명 결합 기반 근로자 이동행태 실험적 통계 작성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하루 평균 출퇴근 거리는 18.4km로 나타났다. 폴스타4 롱레인지 싱글모터 기준으로 한 달 동안 단 1회 충전으로 출퇴근이 가능할뿐 아니라 주말에 여가 시간을 위해 교외로 나가는 것도 가능한 셈이다.이러한 주행거리에 대해 한 전기차 커뮤니티에서는 “주행거리가 깡패다. 빡빡한 한국 주행거리 인증을 통과했는데도 511km면 실 주행거리는 훨씬 잘 나올 것 같다” “다른 차를 예약하고 기다리는 중인데, 폴스타 4가 훨씬 주행거리가 길고 가격도 좋아 고민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폴스타코리아는 에어로 다이내믹을 극대화한 디자인과 부피와 무게에 이점이 있는 '셀 투 팩' 기술을 적용한 배터리 팩,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히트 펌프를 기본 적용한 것이 높은 주행거리를 확보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여기에 폴스타4는 보조금이 미적용된 가격이 6690만원이다. 폴스타가 진출한 27개 국가 중 중국을 제외하고 가장 저렴한 가격이다. 폴스타 4 주요 출시 국가인 스웨덴·독일보다 약 2800만원, 미국보다 약 1100만원 낮은 수준이다.폴스타코리아는 지난달 30일부터 폴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 신청을 받고 있다. 원하는 지역과 날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시승 장소는 스페이스 서울과 스페이스 경기(하남), 스페이스 부산, 스페이스 제주, 대전 시승·출고 센터에서 진행된다.또 고성능 모델인 롱레이진 듀얼모터도 순차 출고할 계획이다. 최고출력이 544마력(400kW)에 이르는 폴스타 4 롱레인지 듀얼모터 가격은 7190만원이다.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SUV로서 넉넉한 주행거리를 확보한 것은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 뜻"이라며 "본격적인 고객 시승과 팝업 스토어를 통해 폴스타4를 경험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내연기관 차에 비해 전기차는 엔진 소음과 진동이 없어 실내가 정숙하고, 운전 피로감이 적을 뿐 아니라 주행 성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내연기관 차량에서 전기차로 전환하는 것만으로도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대기 오염 개선에도 간접 기여할 수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까지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이 연간 40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체 자동차 판매의 약 3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힌 바 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10.02 07:00
산업

구자은 LS 회장, 유럽서 첫 해외 현장 경영 행보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유럽에서 취임 후 첫 해외 현장 경영 행보를 했다. 9일 LS전선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독일·폴란드·세르비아를 방문, 계열사인 LS전선과 슈페리어 에식스(SPSX)의 전기차용 권선(구리선), 배터리 부품 및 통신케이블 공장을 점검했다.국제에너지기구(IEA)의 세계 전기차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 전기차 연간 수요는 지난해 120만대에서 2030년 1500만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LS그룹 계열의 미국 전선회사 SPSX는 유럽 전기차 수요의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1월 유럽 최대 무산소동(OFC) 생산기업인 독일의 L&K를 인수했다.L&K는 전기차 구동모터용 권선을 만들기 위한 핵심 소재인 무산소동을 연간 6만5000t가량 생산할 수 있다. 또 첨단 정밀기술 분야인 우주·항공·의료산업 등에 사용되는 특수 케이블도 만들고 있다.LS는 L&K가 생산한 무산소동을 SPSX 독일·세르비아 공장 등에 공급하고, 고효율 전기차 구동모터용 권선을 제작해 현지 완성차 업체들에 제공할 수 있는 전기차 밸류체인을 확보하게 됐다.구 회장은 L&K를 방문해 "유럽에서 LS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유럽 전기차 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고부가가치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고 생산 효율성을 높이자"고 했다.구 회장은 전기차 배터리 부품과 통신용 광케이블을 생산하는 LS전선 폴란드 법인(LSEVP)과 SPSX 세르비아 권선 생산 법인 등도 방문해 주재원과 현지 직원을 격려했다.그는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있는 LG에너지솔루션 공장을 찾아 이차전지 제조 과정을 둘러보며 양사간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LS그룹은 배터리, 전기차 분야 사업을 강화해 2030년까지 자산 50조원 규모의 그룹으로 성장한다는 비전 2030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김두용 기자 2023.04.09 16:46
자동차

"한국 전기차 인프라 세계 최고 수준…고속 충전기 비중은 낮아"

한국의 전기차 인프라가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국제기구의 분석이 나왔다. 31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의 충전기 1대당 전기차 대수는 2.6대로 집계됐다. 수치가 낮을수록 충전 부담이 낮다는 뜻이다. 이번 조사 대상국 30곳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적이다. 전 세계 평균(9.5대)과 유럽(15.5대)은 물론 가장 큰 전기차 시장인 중국(7.2대)보다도 우위에 섰다. 충전 인프라의 성능, 충전 속도까지 고려한 전기차 1대당 충전기 출력 지표에서도 한국은 6.5㎾로 1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3.8㎾, 전 세계 평균은 2.4㎾, 유럽은 1.0㎾로 나타났다. 다만 아직 국내에서는 출력 22㎾ 이하의 저속 충전기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작년 한국의 충전기 수는 10만5000대다. 저속이 9만대(86%)로 대부분이었으며, 고속이 1만5000대(14%)에 그쳤다. 전 세계 현황을 보면 저속 충전기 비중은 68%, 고속 충전기 비중은 32%다. 고속 충전기 비중은 전년 대비 2%포인트 올랐다. 중국은 충전기 수가 2020년 80만7000대에서 지난해 114만7000대로 42% 증가했다. 고속 충전기 비중은 38%에서 41%로 3%포인트 늘었고 저속 비중은 62%에서 59%로 낮아졌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2.05.31 10:24
경제

휘발윳값 4주 연속 상승…다음 주 1700원 깨질 듯

국제유가 급등 영향으로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4주 연속 상승세다. 1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2주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28.3원 오른 리터당 1687.2원이다. 다음 주에 전국 평균 1700원을 넘어설 것으로 관측된다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29.2원 상승한 리터당 1483.6원이다. 휘발유 기준 알뜰주유소의 평균가격이 리터당 1656.7원으로 가장 낮으며, GS칼텍스 주유소가 가장 높은 리터당 1694.7원을 기록했다. 경유 역시 알뜰주유소의 평균가격이 리터당 1453.4원으로 가장 저렴하며, GS칼텍스 주유소가 가장 높은 리터당 1491.6원을 나타냈다. 지역별로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25.9원 상승한 리터당 1772.5원으로 전국 평균가격 대비 85.4원 비싸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의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31.9원 오른 리터당 1664.0원으로 전국 평균가격 대비 23.1원 낮다. 석유공사는 "이번 주 국제유가는 에너지 공급 부족사태 지속, 국제에너지기구(IEA) 석유 수요 증가 및 미 원유 생산 감소 전망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고 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10.16 09:55
경제

대기업 수장들, 탄소중립·그린에너지로 '기후변화 대응' 한 목소리

대기업의 수장들이 탄소중립과 그린에너지로 세계적인 기후변화에 대응하겠다며 한 목소리를 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대표는 31일 '2021 PG4 서울 정상회의'의 에너지 세션에 참석해 "한화는 작은 발전이 큰 변화를 불러올 수 있다는 신념으로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관 대표는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과 함께 기조연설을 맡았다. 국내 대기업 CEO 중 유일하게 본회의 연설자로 나선 김동관 대표는 “기후변화에 맞서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산 기술을 개발하고 구체적인 성과를 이뤄내기 위한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며 한화그룹의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기존 생산 설비를 활용하면서도 획기적으로 탄소 배출을 줄이는 기술 혁신이 필요하다"며 '수소 혼소(混燒) 발전' 기술을 해결책의 하나로 소개했다. 수소 혼소 발전은 가스터빈에 수소와 LNG(액화천연가스)를 함께 태워 발전하는 방식으로, 기존 LNG 발전보다 이산화탄소를 30% 이상 줄이고 산화질소의 배출도 막을 수 있다. 한화솔루션의 자회사 한화종합화학은 지난 3월 세계적인 가스 터빈 업체인 미국 PSM과 네덜란드 ATH를 인수해 국내 최초로 수소 혼소 발전 기술을 확보했다. 김동관 대표는 "수소 혼소 기술은 탈탄소화 퍼즐의 한 조각에 불과하지만, 그 잠재력을 활용해 발전소 사업을 혁신하면 커다란 변화를 현실화할 수 있다"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먼저 채택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한화솔루션은 강원 평창에 그린수소 단지를 구축하는 등 그린에너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김동관 대표는 하드웨어(HW) 구축을 넘어 소프트웨어(SW) 혁신을 통해 효과적으로 친환경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해결책도 강조했다. 그는 "다양한 에너지 소비 패턴을 지닌 도시에서는 수요와 공급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도 효율적으로 탄소를 감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 해답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에 있다"고 말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지난 27일 'ESG·그린기술 시대의 비즈니스 패러다임 변화'를 주제로 기조강연했다. 기업들이 친환경 성장을 가속하기 위해서는 '측정·인센티브·협력' 구조를 갖춰야 한다고 제시했다. 최태원 회장은 “기업이 이윤 극대화에 초점을 맞춰 경영 활동을 해온 결과 지구 온난화와 같은 환경 문제를 일으켜 왔다"며 "기업은 친환경 전환을 위한 기술과 자원을 보유해 문제해결을 위한 주체로서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도 지난 28일 '녹색기술, 탄소중립 사회를 위한 패스파인더' 세션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조방안 등을 발표했다. 신학철 부회장은 “혁신과 기술 진보가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궁극적인 해결책이다. 탄소 중립 기술 상업화를 위해 과학·공학 분야를 지원하고 활성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와 구체적인 실행, 그리고 여러 이해관계자와 공조·소통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3대 전략으로 제시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지난 24일 "향후 자동차 생산·운행·폐기 전 단계에 걸쳐 탄소중립을 추진해 전 세계적인 순환 경제 사회 구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선 회장은 "지금 전 세계는 지구 온도 상승을 1.5℃ 이내로 억제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고 있다. 온실가스 주요 배출원인 수송 부문의 탄소중립을 위한 가장 중요한 수단은 전동화"라고 강조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05.3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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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기청정기 오스틴에어, ;Genie AS' 해외직구상품 품질보증 무상실시

오스틴에어 브랜드는 39년의 역사를 가진 미국 프리미엄 공기청정기로써 미국 동부 뉴욕주버팔로 시티에서 세계 최대규모의 자체공장 및 설비를 보유하여 필터외 모든 청정기 부품을완제품 형태로 생산하는 유일한 브랜드 이다미국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오스틴에어 공식수입원인 ㈜오스틴에어코리아 담당자는 오스틴에어를 구매하신 해외직구, 구매대행 제품에 대해 가을 성수기를 맞이하여 무상수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오스틴에어코리아 담당자는 "이번에 진행하는 Genie AS해외직구 무상서비스로 인하여 그동안 AS가 진행되지 않아 불편함을 호소하던 많은 소비자들에게 오스틴에어 브랜드의 선택함에 안심하고 서비스를 받게될수 있다는 점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말하며, 금번 GenieAS 직구 무상 서비스를 실시한 후에는 당분간 직구상품 무상점검 서비스에 대한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오스틴에어코리아는 공기청정기 사용이 많아지는 성수기시즌에 해외직구상품 및 불법 220V 개조등으로 인하여 정식서비스를 받지 못했던 오스틴에어 사용자를 위하여 일부항목(모터교체등의 유상수리분)을 제외한 내부케어서비스, 부품무상교환, 소음점검, 외관파손에 따른 점검등 토탈케어 무상서비스를 10/21~11/5까지 2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39년의 역사만큼 소비자들의 니즈와 요구 사항을 잘 알고 있는 오스틴에어 코리아는 초미세먼지 제거뿐 아니라 신축건물, 새집, 리모델링 등으로 인한 새집증후군 유발 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 정화에 특화된 모델까지 라인업이 다양하여 생활 환경에 맞게 선택구매가 가능한 공기청정기라고 사용자들에 위한 높은평가를 받는 제품이다. 유해가스제거 및 새집증후군에는 가장 특화된 헬스메이트 플러스 HM 450, 일반적인 황사 및 미세먼지 등의 실내 공기청정 기능에는 헬스메이트 HM 400 추천하며 또한 공부방, 원룸등의 적은 사용평수에는 헬스메이트 주니어 HM 200 , 유아,어린이 전용으로는 베이비브레스 HM 205을 선택하면 된다. 비염, 알레르기등에는 오스틴에어 최상위 모델 베드룸머신 HM 402를 적극 추천한다. 현재 직구 상품의 가장 큰 문제점은 국내규격에 맞는 정품이 아닌 미국상품의 직수입으로 인해 소음과 배송시 발생하는 외관파손, 그리고 부품교환이 원활하지 않아 사용이 불가했던부분이 대표적이다. 오스틴에어 담당자 오규섭이사는 오스틴에어코리아는 오스틴에어를 사용하는 고객들 모두에게 직구와 정품의 차별을 두지않고 최상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함으로 인해 고객들에게 좋은이미지의 브랜드로 알려질것이며, 자세한 Genie AS를 통해 서비스 진행사항은 본사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소영 기자 2019.10.2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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