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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야유와 비난 극복' 오타니, SD전 10타수 무안타 침묵 깼다…시즌 45호 홈런 'MLB 공동 2위'

일본인 타자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침묵을 깼다.오타니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2득점 1타점 2삼진을 기록했다. 2번 무키 베츠(4타수 3안타 1볼넷 1득점)의 활약까지 더해 테이블 세터가 활발하게 공격 활로를 뚫은 다저스는 8-2 완승으로 3연전을 1승 2패로 마무리했다. 시즌 74승(57패)째를 달성한 다저스는 샌디에이고와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이날 1회 첫 타석 볼넷으로 걸어 나간 오타니는 3회 헛스윙 삼진, 5회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이어 7회 다시 한번 헛스윙 삼진으로 고개를 숙였다. 시리즈 10타수 무안타 2볼넷. 하지만 9회 마지막 타석에서 짜릿한 손맛을 봤다. 7-2로 앞선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일본인 왼손 불펜 마쓰이 유키의 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오른쪽 펜스를 넘겼다. 비거리 409피트(124.7m). 지난 20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하며 시즌 메이저리그(MLB) 홈런 공동 2위로 올라섰다. 부문 선두인 칼 롤리(시애틀 매리너스·49홈런)와의 격차는 4개이다. NL 대표 라이벌전답게 다저스 선수들을 향한 야유가 엄청났다. 다저스의 핵심 선수인 오타니도 마찬가지.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샌디에이고와의 중요한 주말 시리즈에서 안타(7타수 무안타)를 치지 못한 오타니에게 끊임없이 야유와 비난을 퍼부었다'라고 전했다. 오타니는 홈런 이후 다저스 더그아웃 옆에 앉은 샌디에이고 팬과 하이파이브하는 여유를 보여주기도 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야유하는 사람은 경기 내내 오타니를 지치게 했다. 오타니가 하이파이브를 하는 걸 보니 기뻤다. 자신의 개성을 보여줘 좋았다"라고 말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8.2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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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SD전 4타수 1안타...9G 연속 안타→8월 타율 0.338

메이저리거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9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이정후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경기에 6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12일 샌디에이고전부터 9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타율은 종전 0.262를 유지했다. 8월 타율은 0.338(68타수 23안타)다.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가 0-1으로 지고 있었던 2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나서 상대 투수 J.P 시어스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쳤다. 볼카운트 3볼-1스트라이크에서 92.9마일(149.5㎞/h) 가운데 포심 패스트볼(직구)을 공략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가 출루한 뒤 크리스티안 코스가 안타, 타일러 피츠제럴드가 볼넷을 기록하며 만루를 만들었지만 패트릭 베일리가 범타로 물러나며 안타를 치지 못했다. 이정후는 4회 초 두 번째 타석에선 삼진, 7회는 샌디에이고 불펜 투수 완디 페랄타의 싱커에 다시 삼진으로 물러났다. 샌프란시스코가 1-8로 지고 있어 패색이 짙었던 9회 초 타석에선 잘 맞은 타구가 2루수 정면으로 향해 아웃됐다. 샌프란시스코는 1-8로 패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08.2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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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맞은 이정후 홈런+2루타 폭발, 올 시즌 3번째 최다 8경기 연속 안타 행진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7번째 생일을 맞아 홈런과 2루타를 터뜨리며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62로 올랐다. 이정후는 1회 초 리드오프 선제 홈런을 터뜨렸다. 그는 상대 선발 닉 피베타의 시속 152.2㎞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시즌 7호 홈런. 5월 1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에 3개월 만이자, 77경기 만에 터진 홈런이다. 비거리는 122m로, MLB 30개 구장 가운데 24곳에서 홈런으로 인정되는 타구였다. 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그는 5회 피베타의 실투를 공략해 중견수 방면 2루타를 날렸다. 올 시즌 29번째 2루타(내셔널리그 공동 6위)다. 이정후가 한 경기에서 멀티 장타(한 경기 장타 2개 이상)를 터트린 건 지난달 3일 애리조나전 이후 48일 만이다. 이정후는 7회 마지막 타석에서 내야 땅볼로 아웃됐다.1998년 8월 20일 태생의 이정후는 한국시간 기준으로 이날 27번째 생일을 맞아 올 시즌 최다 타이기록인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3월 30일 신시내티 레즈전부터 4월 8일 신시내티전까지, 8월 2일 뉴욕 메츠전부터 8월 10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 이어 올 시즌 세 번째로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이정후의 활약에도 샌프란시스코는 샌디에이고에 1-5로 패했다. 이정후의 1회 선두타자 홈런이 유일한 팀 득점이었다.이형석 기자 2025.08.2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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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8월 무안타는 단 하루, 7경기 연속 안타 행진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팀이 4-0으로 앞선 1회 초 첫 타석에서 투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3회 초 1사 1루에서 좌완 선발 네스터 코르테스의 커터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 12일 샌디에이고전부터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5회 2사 1루에선 중견수 뜬공, 팀이 4-3으로 아슬하게 앞선 8회 초에는 선두 타자로 나와 1루수 땅볼에 그쳤다. 이정후는 시즌 타율 0.260을 유지했다. 다만 현지시간 기준으로 이달 16경기 가운데 11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을 제외한 나머지 경기는 모두 안타를 뽑았다. 이달 1일 뉴욕 메츠전부터 10일 워싱턴전까지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또 최근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다. 이달 타율은 0.333이다. 5월 이후 극심한 타격 슬럼프에서 벗어난 꾸준한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61승 64패)는 1회 헬리엇 라모스-라파엘 데버스의 연속 타자 홈런, 윌머 플로레스의 2점 홈런으로 뽑은 4점을 끝까지 지켜 4-3 신승했다. 이형석 기자 2025.08.1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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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싱겁게 끝난다고?' 다저스, 운명의 SD 3연전 싹쓸이…8회 베츠 포함 홈런 3방 '쾅'

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1·2위 맞대결에서 시리즈를 스윕하는 저력을 보여줬다.다저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 경기를 5-4로 승리, 3연전을 싹쓸이했다. 샌디에이고에 1경기 차 뒤진 NL 2위로 3연전을 시작했는데 일정을 모두 마친 뒤에는 2경기 차 1위로 올라섰다.다저스는 1회 말부터 승기를 잡았다. 1번 오타니 쇼헤이, 2번 무키 베츠의 볼넷으로 주자를 모은 뒤 4번 프레디 프리먼이 중월 스리런 홈런을 폭발시켰다. 볼카운트가 노볼-2스트라이크로 불리했지만, 샌디에이고 선발 다르빗슈 유의 3구째 95.5마일(153.7㎞/h) 포심 패스트볼을 걷어 올려 승리 확률을 80.2%까지 끌어올렸다. 다저스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선 앤디 파헤스의 솔로 홈런까지 터졌다. 샌디에이고의 추격도 매서웠다. 3회, 5회, 6회, 8회 각각 1점씩 추가하며 4-4 동점을 만든 것. 다저스는 홈런으로 결승점을 뽑았다. 8회 말 선두타자로 나온 무키 베츠가 샌디에이고 마무리 투수 로베르토 수아레스의 3구째 96.8마일(155.8㎞/h) 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왼쪽 펜스를 훌쩍 넘겼다. 8회 초 동점을 내주며 48.5%까지 떨어졌던 승리 확률을 다시 87.1%까지 끌어올렸고, 다저스는 9회 초 샌디에이고의 공격을 삼자범퇴로 막아내 1점 차 승리를 거뒀다.이날 두 팀의 선발 투수였던 타일러 글래스노우(5이닝 6피안타 1피홈런 8탈삼진 2실점)와 다르빗슈(4이닝 3피안타 2피홈런 4실점)는 모두 6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다저스는 프리먼(4타수 1안타 1홈런 1득점 3타점) 파헤스(3타수 2안타 1홈런 1득점 1타점)가 공격을 이끌었다. 반면 샌디에이고는 매니 마차도의 5타수 무안타 부진이 뼈아팠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8.18 09:20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드디어 다저스 따라잡았다...한 달 사이 5.5G 추격

미국 프로야구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순위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아성이 흔들리고 있다.다저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LA 에인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6-7로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6-6 동점이었던 연장 10회 말 크리스티안 무어가 안타를 치며 1·3루를 만든 뒤 후속 타자 조 아델이 좌전 안타로 3루 주자를 불러들였다. 다저스는 시즌 52패(68패)째를 당했다. 최근 3연패. 8월 들어 치른 11경기에서 6패(5패)를 당하며 주춤하다. 반면 다저스를 추격하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같은 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5-1로 승리했다. 타선이 4회까지 4점을 지원했고, 선발 투수 네스토 코르테스 등 투수진은 샌프란시스코 타선의 득점을 1점으로 봉쇄했다. 샌디에이고는 시즌 68승(52패)째를 거두며 다저스와의 동률을 이뤘다. 올스타 브레이크(7월 15~18이) 전까지 두 팀 사이 승차는 5.5경기였지만, 이후 치른 24경기에서 16승 8패를 기록하며 다저스를 따라잡았다. 샌디에이고는 트레이드 마감일에 맞춰 MLB 대표 파이어볼러로 성장한 마무리 투수 메이슨 밀러를 영입했다. 팀 내 대표 유망주 내야수 레오 드 브리스를 내주는 출혈을 감수했지만 뒷문을 강화하며 대권을 노리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호화 군단 다저스는 그동안 주축 선발 투수가 차례로 이탈했지만 팀 뎁스를 활용해 잘 버텨냈다. 하지만 후반기 들어 힘이 떨어진 것 같다. 김혜성이 부상으로 이탈하고, 간판타자 무키 베츠가 부진하는 등 여러 포지션에서 구멍이 생기고 있다. 팀 기둥 오타니 쇼헤이가 분전하고 있지만 다저스의 고전은 이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샌디에이고가 치고 올라가고 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08.13 15:50
메이저리그

'여기도 체크스윙이 문제야?' 9회말 2아웃 2스트라이크서 나온 '노스윙' 판정, 끝내기 역전패로 이어졌다

미네소타 트윈스가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에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9회말 2아웃서 나온 체크스윙 판정이 분위기를 바꿨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24일(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 2025 미국 메이저리그(MLB) 원정 경기에서 LA 다저스에 3-4 역전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경기 종료 직전까지 1점 리드를 지키던 트윈스는 9회 말 한순간에 경기를 내주며 고개를 숙였다. 미네소타는 9회 말 2아웃까지 3-2로 리드한 채로 경기를 잘 끌고갔다. 마무리 투수 크리핀 잭스가 다저스의 토미 에드먼과 마이클 콘포토를 차례로 아웃시키면서 2아웃 무주자 상황을 만들었다. 하지만 이후 묘한 상황이 발생했다. 무키 베츠와의 승부에서, 1-2 볼카운트에 나온 베츠의 스윙이 '노 스윙' 판정을 받은 것이다. 만약 스윙으로 판정됐다면 삼진과 함께 미네소타의 승리로 끝이 났을텐데, 심판은 '노 스윙'을 선언했다. 기사회생한 베츠는 유격수와 3루수 앞에 떨어지는 애매한 타구의 내야 안타로 출루했다. 이후 미네소타는 이날 홈런을 쏘아 올린 오타니 쇼헤이를 고의 4구로 내보냈으나, 에스테우리 루이즈에게까지 볼넷을 내주면서 만루 위기에 처했다. 다저스는 후속타자 프레디 프리먼에게 2타점 좌전 적시타를 내주면서 역전패했다. 경기 후 베츠의 체크스윙 판정이 논란이 됐다. 미국 매체 ‘토털 프로스포츠’는 “명백히 삼진이었어야 할 공에서 오심이 났다. 팬들은 이를 다저스를 위한 판정 조작이라 비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체크스윙이 MLB 비디오 판독(챌린지) 대상이 아니었기에 심판 판정을 뒤집지 못한 점이 아쉽다고 소개했다. MLB와는 달리 KBO리그는 오는 8월 19일부터 체크스윙 비디오판독을 실시한다. KBO 역시 전반기 동안 체크스윙 판정 논란이 많았고, 결국 내년 정식 도입을 고려 중이던 비디오판독을 조기 도입하기로 했다. 윤승재 기자 2025.07.24 15:44
해외축구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와 맞대결 하는 뉴캐슬은 어떤 팀? [AI스포츠]

뉴캐슬 유나이티드 2024~2025 프리미어리그 시즌 성적뉴캐슬 유나이티드는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5위를 기록하며 38경기 20승 6무 12패, 68득점 47실점, 승점 66점으로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로써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권을 획득하였습니다.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특이사항5위 뉴캐슬 38 20 6 12 68 47 +21 66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 감독: 에디 하우(Eddie Howe)소개: 에디 하우는 잉글랜드 출신 축구 감독으로, 이전에는 선수(센터백)로 활약했고 이후 감독 생활을 본머스에서 시작했습니다. 현재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사령탑을 맡고 있으며, 젊으면서도 전술적으로 매우 유연한 지도자로 평가받습니다.전술 성향:높은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촘촘한 수비와 빠른 공격 전환이 특징입니다.주로 4-3-3과 4-2-3-1 포메이션을 유연하게 활용하며, 측면과 중앙을 균형 있게 사용하는 공격적인 축구를 지향합니다.수비 안정성과 전방 압박, 그리고 빠른 빌드업으로 상대 뒷공간을 노리는 다이렉트한 전개를 즐깁니다.선수와의 신뢰를 중시하며, 젊은 선수 육성과 팀 컬처의 정착에도 강점이 있습니다.뉴캐슬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 3인1. 알렉산더 이사크 (Alexander Isak)포지션: 스트라이커(공격수)특징: 스웨덴 국적의 장신 공격수로,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 순위 2위를 기록(23골)할 정도로 폭발적인 득점력을 자랑합니다.탁월한 위치 선정, 빠른 침투, 강력한 왼발슛이 강점이며, 연계 플레이와 개인 돌파에도 능합니다.뉴캐슬의 공격을 이끌며 가장 결정적인 임팩트를 보여주는 선수로 팀의 중심입니다.2. 키어런 트리피어 (Kieran Trippier)포지션: 라이트백(풀백)특징: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으로, 경험과 리더십이 뛰어난 수비수입니다.정교한 크로스와 킥력, 게임 조율 능력이 탁월하며 뉴캐슬의 빌드업과 세트피스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합니다.수비뿐 아니라 공격가담에서도 눈에 띄는 기여를 하며, 후방에서의 롱패스와 전략적 위치 선정이 뛰어납니다.3. 안소니 고든 (Anthony Gordon)포지션: 윙어/공격수특징: 잉글랜드 출신의 젊고 빠른 윙어로, 오른쪽과 왼쪽 측면 모두 소화가 가능합니다.뛰어난 속도와 드리블 능력, 활동량이 장점이며, 상대 수비 뒷공간을 빠르게 파고드는 플레이에 강점이 있습니다.꾸준한 득점과 도움 기록으로 2024-2025시즌 팀 내 핵심 공격 자원으로 성장하였으며, 이사크와의 연계플레이도 돋보입니다.참고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최근 몇 시즌 동안 전술적 유연성과 공격력, 그리고 젊은 선수의 폭발력에 힘입어 프리미어리그 상위권의 강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025.07.23 17:20
메이저리그

김혜성-야마모토의 '코리안 바비큐' 우정, "한국 맛집 같이 가기로"

"김혜성이 한국 음식 맛집을 알려준다."김혜성과 야마모토 요시노부(일본)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에서 '바비큐' 우정을 쌓아가고 있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야마모토는 14일 올스타전 공식 미디어데이에서 김혜성과의 친분에 대한 질문을 받자 "한국 음식을 굉장히 좋아해서 김혜성이 맛집을 알려준다"라고 말했다. 야마모토는 "최근 김혜성이 코리안 바비큐 식당이나 좋아하는 한국 음식점이 몇 군데 생겼다고 했다. 같이 가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일상 대화는 물론, 야구 이야기도 자주 나눈다. 야마모토는 "한국과 일본, MLB는 조금씩 차이가 있어서 그런 부분에 대해 이야기한다"며 "나는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김혜성과 최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려 한다"고 말했다. 야마모토는 김혜성의 다저스 1년 선배다. MLB 2년 차인 야마모토는 올 시즌 19경기에 등판해 8승 7패 평균자책점 2.59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지난해 시행착오를 올 시즌 호투로 승화시켰다. 올해 데뷔한 김혜성은 48경기 타율 0.339(112타수 38안타) 2홈런 13타점 11도루 OPS 0.842의 성적을 거두고 있으나,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의 플래툰 시스템으로 많은 경기에 나오지 못하고 있다. 1년차인 만큼 시행착오도 여러번 겪는다. 이럴 때 야마모토의 존재가 김혜성에게 큰 힘이 될 터.김혜성은 또 다른 일본인 선수 오타니 쇼헤이와도 더그아웃에서 우정을 쌓으며 MLB에 적응 중이다. '스타 군단'에서 값진 자양분을 쌓고 있다. 윤승재 기자 2025.07.16 08:08
뮤직

임영웅, ‘찐친’들과 ‘불후의 명곡’ 뜬다…단독 특집 2주 연속 편성

가수 임영웅이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KBS2는 오는 8월 30일과 9월 6일 ‘불후의 명곡 - 임영웅과 친구들(가제)’을 방송한다.‘불후의 명곡 - 임영웅과 친구들’은 임영웅과 오랜 친분을 나눠온 아티스트들이 함께 출연해 무대와 토크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힐링 음악쇼로, 기존의 경연 형식을 벗어나 따뜻하고 진솔한 분위기 속에 음악을 즐기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천국보다 아름다운’, ‘온기’, ‘두 오어 다이’(Do or Die), ‘모래 알갱이’, ‘사랑은 늘 도망가’ 등 발표하는 곡마다 큰 사랑을 받은 임영웅은 이 자리에서 자신의 음악 세계는 물론, 사람과 이야기, 무대에 대한 진심 등도 전할 계획이다.‘불후의 명곡’ 제작진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사랑받고 있는 아티스트 임영웅의 특별한 무대를 준비 중”이라며 “임영웅과 친한 아티스트들이 함께 선보이는 페스티벌 같은 무대들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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