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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맨유 레전드 ‘Sir’ 베컴, 국왕 생일 기념행사서 기사 작위 수상

영국 레전드 데이비드 베컴(50)이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생일 기념행사에서 기사 작위를 받은 거로 알려졌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4일(한국시간) “맨유 레전드 베컴이 기사 작위를 수훈했다”며 “스포츠와 자선에 대한 공로로 수여된 이 영예는 베컴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영국 최고의 명예직 칭호”라고 전했다.매체는 “베컴은 2005년부터 유니세프의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2024년에는 찰스 국왕의 자선단체인 ‘더 킹스 파운데이션’의 홍보대사로 임명됐다”라고 돌아봤다. 베컴은 기사 작위 수상 뒤 “국가대표로 뛰고 주장으로 팀을 이끈 것은 제 커리어에서 가장 큰 특권이었으며, 말 그대로 어릴 적 꿈이 현실이 된 순간이었다”면서 “필드 밖에서는 세계 곳곳에서 영국을 대표하고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와 다음 세대를 고무하는 놀라운 단체들과 함께 일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던 것이 행운이었다. 내가 하는 일은 저에게 엄청난 만족감을 주는 일이며, 이 일이 인정받았다는 사실에 감사드린다. 이 소식이 완전히 실감 나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지만, 매우 자랑스럽고 가족들과 함께 이 감동적인 순간을 나눌 수 있어 감격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베컴은 선수 시절인 지난 2003년에는 대영제국 훈장을 받은 바 있다. 선수 시절 베컴은 특급 스타였다. 그는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115경기 나섰는데, 이 중 59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찾았다. 잉글랜드 남자 선수 중 유일하게 3번의 월드컵에서 득점한 선수다. 1998년부터 2006년까지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요 대회마다 활약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 AC밀란 등 각종 명문에서 활약하기도 했다.김우중 기자 2025.06.14 18:51
LPGA

최혜진, 마이어 클래식 2R 공동 선두…윤이나는 버디 8개로 100위→17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혜진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300만 달러) 2라운드서 공동 선두를 꿰찼다. 다시 한번 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한다.최혜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6402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 2라운드에서 버디 6개·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최혜진은 2라운드 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셀린 부티에(프랑스), 카리스 데이비드슨(호주)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최혜진은 다시 한번 첫 LPGA 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그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11번이나 우승한 실력자. 하지만 2022년 LPGA 투어 입성 후엔 아직 우승이 없다. 87개 대회에 나서 톱10을 23번이나 기록했다. 최혜진은 “오늘은 보기 없이 마치는 걸 목표로 삼았고, 라운드 내내 침착함을 유지하려 노력했다. 페어웨이를 놓치면 그린 공략이 어렵기 때문에 티샷 정확도가 매우 중요하다. 남은 이틀도 페어웨이를 지키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렉시 톰프슨(미국)과 이민지(호주) 등이 최혜진 등 공동 선두 4명을 1타차로 추격했다. 이소미가 3타를 줄여 공동 11위(6언더파 138타)에 올랐다. 한편 같은 대회에 나선 윤이나는 버디 8개·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대회 1라운드 당시 1오버파 73타를 치며 공동 100위에 그쳤던 그는 합계 5언더파 139타를 치며 공동 17위까지 뛰어올랐다. 윤이나는 지난 5번의 LPGA 대회서만 4번의 컷 탈락을 기록했으나, 이번 대회에선 톱10 진입을 넘볼 수 있게 됐다.김우중 기자 2025.06.14 10:10
LPGA

이미향 7년 11개월 만에 잡은 우승 기회, 마이어 클래식 8언더파 선두

이미향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 1라운드 선두로 나서며 7년 11개월 만에 우승 기회를 잡았다. 이미향은 13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6611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300만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6개를 합해 8언더파 64타를 쳤다. 단독 2위 호주 교포 그레이스 김(7언더파 65타)과 한 타 차이다. 이미향은 5번 홀(파3)부터 8번 홀(파5)까지 4개 홀 연속 버디 행진을 펼쳤다. 10번 홀(파5)에서 샷 이글에 성공했고, 14번 홀(파5)과 17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2012년 LPGA 투어에 진출한 이미향은 통산 2승을 기록하고 있다. 가장 최근 우승은 2017년 7월 애버딘 에셋 매니지먼트 레이디스 스코티시오픈이 마지막이다. 통산 3승에 도전하는 그는 이번 대회에서 7년 11개월 만에 우승을 노린다. 올 시즌 가장 최고 성적은 포드 챔피언십에서 기록한 공동 6위였다. 이미향은 경기 후 "올 시즌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어서 (2일에 끝난) US 여자오픈에서 다소 욕심을 냈다"며 "당시 새 퍼터를 사용했는데 퍼트 실수를 많이 해서 예선 탈락했다"라며 "이번 대회를 앞두고 예전 퍼터로 다시 퍼트 훈련에 집중했고, 기본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역시 '골프는 퍼트다'라는 것을 느낀 하루였다"고 덧붙였다.전지원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 11위에 이름을 올렸다.최근 출전한 2개 대회에서 톱5에 들었던 최혜진은 3언더파 69타로 강해지, 이소미 등과 공동 24위를 기록했다. 윤이나는 1오버파 73타로 공동 100위로 처지면서 컷 탈락 위기에 놓였다.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20~23일)를 앞둬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를 비롯해 2위 지노 티띠꾼(태국),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4위 인뤄닝(중국)이 이번 대회에 불참했다. 이형석 기자 2025.06.13 10:04
메이저리그

'3G 연속 아치' 애런 저지, 홈런 1위 1개 차 추격→타격 7관왕 달성 보인다

'청정 홈런왕' 애런 저지(33·뉴욕 양키스)가 세 경기 연속 홈런을 떄려내며 1위 탈환에 다가섰다. 저지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 경기에 3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하며 소속팀 양키스의 6-3 승리를 이끌었다. 저지는 양키스가 6-0으로 앞선 7회 초, 캔자스시티 투수 스티븐 크루스의 가운데 포심 패스트볼(직구)을 받아쳐 타구 속도 108.8마일(175.1㎞/h), 비거리 413피트(125.8m) 중월 솔로홈런을 쳤다. 올 시즌 25호 홈런. 지난 9일 보스턴 레드삭스전 2홈런, 전날(11일) 캔자스시티 1차전에 이어 세 경기 연속 홈런이다.저지는 캔자스시티 시리즈 전까지 23호 홈런을 기록, 시애틀 매리너스 칼 롤리(26개)에 이어 아메리칸리그(AL) 홈런 부문 2위였다. 하지만 롤리가 멈춘 사이 홈런 2개를 더하며 1개 차로 추격했다. '시대의 라이벌'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와의 격차도 2개로 벌렸다. 9일까지 두 선수는 나란히 23개를 기록했다. 4할 재진입은 조금 멀어졌다. 저지는 9일 보스턴전 3안타, 11일 캔자스시티 1차전 2안타를 기록하며 타율 0.396를 유지했지만, 이날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2리 감소한 0.394를 기록했다. 멀티히트는 해내야 유지할 수 있는 타율이다. 저지는 홈런만 롤리에게 밀려 있을뿐, 타율(0.394)과 안타(98개) 타점(59개) 그리고 득점(64개), 출루율(0.490)과 장타율(0.779) 부문에서 AL 1위에 올라 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06.12 16:54
산업

"전 세계에 K-백화점 경쟁력 알린다"…롯데백화점-IGDS 'WDSS 2025' 공동 개최

롯데백화점이 전 세계 백화점 업계 관계자들에게 한국 백화점을 경쟁력을 소개했다. 롯데백화점은 대륙간백화점협회(IGDS)와 공동 개최하는 '제16회 IGDS 월드 백화점 서밋'(WDSS 2025)이 지난 11일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백화점 미래 전략 포럼인 'WDSS 2025'는 각국을 대표하는 리테일 기업의 고위급 경영진이 총집결해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 서밋은 11~12일 양일간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리며 역대 WDSS 사상 최다인 300여명의 유통 관계자가 참석했다.첫날 개회사에 나선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는 서밋에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환영의 뜻을 전하며 "이번 서밋은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고 있는 시대 환경 속에서 유통의 미래 동력을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객을 사로잡는 최고의 방법'을 주제로 여는 올해 서밋에는 영국 리버티 백화점의 아딜 메붑 칸 최고경영자(CEO), 미국 노드스트롬 백화점의 패냐 챈들러 CEO, 일본 시부야 파르코의 유고 히라마츠 총괄 디렉터,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몽클레르의 알베르토 트리포디 최고 리테일 책임자 등 세계적 트렌드를 선도하는 국내외 20여 유통 구루가 연사 및 패널로 참여했다.이들은 이틀 동안 총 8개 세션에 나서 유통을 혁신할 해법을 대거 공개했다. 첫날에는 브랜드의 독창성을 강화하는 방법, 고객과 상품의 이해를 높이는 방법, 디지털 세계에서 선두를 유지하는 방법 등의 세션을 열었다. 둘째날에는 K웨이브의 새로운 진화, 서비스와 고객 경험 등의 세션을 마련했다. 'K웨이브의 새로운 진화' 세션은 이번 행사의 가장 중요한 세션으로 꼽힌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8시 세션의 첫번째 연사로 나서 'K 리테일 및 K 경영'에 관한 핵심 인사이트를 전했다.국내 백화점 산업 전반의 진화 과정을 조망하고 차별화 팝업 및 시그니처 이벤트 기획, 프리미엄 서비스 강화를 통해 신규 고객 유치 및 우수 고객을 확대한 롯데백화점의 핵심 전략을 소개했다. 플래그십 점포 투자, 몰입형 경험 강화, 연결형 리테일 도입 등 롯데백화점의 미래 성장 비전도 밝혔다.이어 'K 뷰티의 두번째 물결'은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 'K패션과 오프라인 리테일의 새로운 파트너십 모델'은 홍정우 하고하우스 대표, 'K푸드와 문화, 세계화의 힘'에는 이준범 GFFG 대표가 각각 발표 연사로 나선다.이 밖에 서밋 기간에는 유통 현안에 대한 발표와 논의뿐만 아니라 네트워킹, 시상식, 만찬 등 참석자 간 상호 이해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교류의 장도 마련된다. 정준호 대표는 "이번 WDSS 2025는 오프라인 리테일의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는 혁신의 장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앞으로도 롯데백화점은 전 세계 백화점 및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K 브랜드의 성장을 돕는 혁신 리테일러로 입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2025.06.12 14:18
산업

"티니핑 운동화다!" 휠라 키즈, 인기 캐릭터 ‘캐치! 티니핑’ 러블리 컬렉션 출시

키즈 대세 브랜드 휠라 키즈가 ‘캐치! 티니핑’과 만나 러블리한 매력을 담은 여름 컬렉션을 선보이며 우리 아이의 하루를 더욱 특별하게 꾸며줄 사랑스러운 키즈 룩을 제안한다.미스토코리아가 전개하는 키즈 브랜드 휠라 키즈(FILA KIDS)는 SAMG엔터의 인기 애니메이션 IP ‘캐치! 티니핑’과 함께한 ‘러블리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컬렉션은 휠라 키즈 특유의 감성에 ‘캐치! 티니핑’ 5번째 시즌인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의 인기 캐릭터 하츄핑, 빛나핑, 초롱핑, 빤짝핑과 레전드 티니핑인 오로라핑을 포인트로 활용해 스포티하면서도 사랑스럽게 디자인했다. 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귀여운 캐릭터와 포근한 파스텔톤 색감을 입힌 의류, 신발, 용품 등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선보인다.이번 러블리 컬렉션의 메인 아이템은 휠라 키즈의 대표 운동화 ‘휠라 꾸미’에 ‘캐치! 티니핑’ 캐릭터 하츄핑과 빛나핑을 담아낸 ‘캐치! 티니핑 휠라 꾸미 라이트’다. 아이들이 신고 벗기 편한 슬립온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신발 레이스 앞쪽에 캐릭터 얼굴과 곳곳에 캐릭터 디테일 포인트를 더해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췄다. 여기에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온∙오프 기능의 라이트 버튼을 추가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여름철 아이들의 활동성을 고려한 의류도 눈길을 끈다. ‘캐치! 티니핑 벨리타이 셋업’은 크롭 기장의 상의와 플레어핏 스커트의 세트 구성 제품으로, 흡습속건이 뛰어난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여름철 움직임이 많은 아이들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시즌5 로열핑들로 구성한 화사한 타이다잉 프린트의 ‘캐치! 티니핑 레인보우 티셔츠’와 크로스백과 백팩 두 가지로 활용할 수 있는 ‘캐치! 티니핑 투웨이 백팩’, 컬렉션 의류와 함께 착용하기 좋은 ‘캐치! 티니핑 니삭스⋅크루삭스’ 등 활용도 높은 아이템을 준비했다.휠라 키즈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지난 10일 네이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누적 시청자 수가 10만 명을 돌파하여 일부 품목이 품절되는 등 캐치! 티니핑 콜라보 제품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12일부터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전국 휠라 키즈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협업 제품을 포함해 7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캐치! 티니핑 네일 스티커 4종’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휠라 키즈 브랜드를 전개하는 미스토코리아 관계자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사랑하는 인기 캐릭터 티니핑과 휠라 키즈가 만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러블리한 여름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이번 협업 컬렉션에는 티니핑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한껏 드러나 우리 아이의 일상에 특별함을 더하는 키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6.12 11:31
산업

아디다스, ‘아디제로 보스턴 13’ 출시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코리아가 빠른 템포의 훈련에 최적화된 ‘아디제로 보스턴 13(ADIZERO BOSTON 13)’을 1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보스턴 마라톤 우승자들에게 영감을 받아 1982년 처음 선보인 ‘보스턴’ 시리즈는 러닝 퍼포먼스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새롭게 출시한 ‘아디제로 보스턴 13’은 보스턴 시리즈의 오랜 역사와 헤리티지를 유지한다. 아디다스만의 최신 기술력을 결합해 러너들이 계속해서 본인의 최고 기록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아디제로 보스턴 13’은 가벼워진 라이트트랙션(LIGHTRAXION) 아웃솔에 컨티넨탈™ 러버를 적용해 뛰어난 접지력을 제공한다. 텅(tongue)과 칼라(collar)에 패드를 더해 발등 부분의 편안함을 극대화했다. 가벼운 에너지로드 2.0(ENERGYRODS 2.0)과 통기성이 뛰어난 메쉬 소재의 엔지니어드 어퍼, 이전 모델보다 13.8% 더 많은 폼이 적용된 라이트스트라이크 프로 미드솔을 통해 한층 더 부드럽고 가벼운 착화감이 장점이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전작인 ‘아디제로 보스턴 12’에 대한 러너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미드솔의 쿠셔닝 및 어퍼의 착용감을 개선했다”며, “레이스 당일의 실전 감각을 익히기 위해 훈련하는 러너들에게 강력한 에너지와 극강의 편암함으로 몸을 맡기고 페이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트레이너와 같은 존재가 되어줄 것”이라 강조했다. 아디다스 ‘아디제로 보스턴 13’은 이달 11일부터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아디다스 브랜드 플래그십 서울, 강남 브랜드센터, 홍대 브랜드센터를 비롯 아디다스 주요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6.11 09:25
생활문화

저장하고 싶은 공항패션…소연이 선택한 아이템은?

그룹 i-dle (아이들)의 리더이자 패셔니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소연이 눈길을 사로잡는 스타일리시한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6일, 소연이 해외 팬사인회 일정 참석을 위해 김포 국제공항을 통해 베이징으로 출국했다. 소연은 금발 숏컷 헤어스타일과 감각적인 안경, 그리고 레터링 티셔츠와 블랙 베스트 원피스를 레이어드해 소연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날 소연 패션에 포인트를 준 가방과 스니커즈 모두 코치 제품이다. 미니멀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의 코치의 ‘브루클린 숄더 백’은 넉넉한 수납력과 편리한 마그네틱 잠금, 부드럽고 견고한 스트랩 등 실용적인 요소를 갖춰 일상 속에서도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고 블랙 외 허니 브라운, 파스텔 블루 등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어 취향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트렌디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의 코치 ‘소호 스니커즈’는 80~90년대 클래식한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신발 밑창에 새겨진 맨해튼 지도, 코치 본사가 위치한 허드슨 야드(Hudson Yards)를 상징하는 코치 로고 등 뉴욕 헤리티지를 기념하는 디자인적 요소 역시 특별함을 더했다.소연이 착용한 코치 제품은 백화점 코치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코치는 1941년 뉴욕에서 설립된 세계적인 패션 회사이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스튜어트 베버스의 비전과 뉴욕의 포용적이고 용기 있는 정신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아름다운 것들이 오래도록 지속될 수 있도록 정교하게 제작하는 것에 가치를 두고 있다. 코치는 주식회사 태피스트리(Tapestry, Inc.)의 브랜드로 태피스트리는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회사이다. 2025.06.09 17:43
연예일반

일간스포츠 엔터테인먼트/콘텐츠 과정 개설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최전선에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열렸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HighUP, F&F엔터테인먼트, 울림ENT, DSP미디어, 총 4개 기업이 함께한다. HighUp은 팬덤 형성을 위한 마케팅 전략 제안, 아이돌 마케팅에 어울리는 신개념 SNS 운영방식제안 등 팬덤 형성에 초점을 맞춘 과제를 제시했다. F&F엔터테인먼트는 국내외 인지도 확대 및 히트송 도약 위한 음원 마케팅 전략 기획, 언론홍보 전략 고도화 기획, 대외협력 전략 기획 등 엔터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전략기혹에 대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과제를 채택했다.울림ENT는 숏폼 콘텐츠 기획, 버추얼 아이돌 마케팅 사례분석 및 마케팅/콘텐츠 전략 등 실질적인 콘텐츠 기획에 초점을 맞췄다.DSP미디어는 레트로라는 키워드를 내세워 30대 국내 팬들을 겨냥한 콘텐츠 기획 중에서도 특히 음원IP를 활용한 다양한 레트로 커버를 과제로 선택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기자 2025.06.09 15:14
해외축구

‘부상 이탈’ KIM, 뮌헨과 결별 가능성…“콤파니 감독도 이적 승인”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29)의 이적을 뱅상 콤파니 감독도 승인했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끈다. 독일 매체 빌트는 지난 8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를 이적시키는 데 열려 있는 입장”이라며 “그는 지난 시즌 동안 아킬레스건 통증에도 불구하고 공식전 43경기 나서며 꾸준히 기용된 핵심 수비수였다”라고 전했다.김민재는 여름 이적시장 기간 꾸준히 이적설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는 뮌헨과 2028년까지 장기 계약된 상태. 입단 후 2시즌 동안 꾸준히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현지 매체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 주요 경기에서의 부진을 꼬집으며 그에게 혹평을 내리곤 했다. 마침 뮌헨은 이적시장 기간 자유계약선수(FA) 조나단 타를 영입하며 중앙 수비수를 보강했다. 김민재와 같은 나이인 타가 있는 만큼, 김민재를 매각해 이적료를 받아낼 것이란 주장이 잇따랐다.매체 역시 “뮌헨은 김민재를 영입할 때 지불한 이적료 5000만 유로(약 775억원)를 회수하고 싶어 한다. 물론 선수는 잔류를 희망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김민재의 차기 행선지로는 여러 구단이 언급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리버풀, 이탈리아 세리에 A AC 밀란·인터 밀란, 리그1 파리 생제르맹 등이다. 특히 전날(8일)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루이스 캄포스 PSG 단장이 김민재의 에이전트와 만났다. 알 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 역시 영입 레이스에 뛰어든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김민재는 뮌헨 입성 후 공식전 79경기 4골 2도움을 올렸다. 올 시즌에는 43경기 나서 팀 내 출전 시간 2위를 기록할 정도로 비중이 컸다. 올 시즌엔 리그 우승에 기여하며 첫 트로피를 품기도 했다.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김민재의 시장 가치는 4000만 유로(약 620억원)다. 뮌헨이 투자한 이적료인 5000만 유로보다 소폭 하락했다.김우중 기자 2025.06.0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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