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667건
뮤직

코르티스, ‘NBA 올스타 셀러브리티 게임’ 하프타임 쇼 출격…K팝 가수 최초

그룹 코르티스가 K팝 가수 최초로 미국프로농구협회(NBA) 올스타 주간 대표 이벤트를 장식한다. 4일 NBA와 미국 최대 스포츠 중계 채널 ESPN에 따르면, 코르티스는 오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기아 포럼에서 열리는 ‘2026 러플스® NBA 올스타 셀러브리티 게임’(2026 Ruffles® NBA All-Star Celebrity Game, 이하 ‘올스타 셀러브리티 게임’)에서 하프타임 쇼를 펼친다. NBA와 ESPN은 “코르티스는 ‘올스타 셀러브리티 게임’ 역사상 최초로 하프타임 쇼를 꾸미는 K-팝 아티스트다. 이들은 앞서 ‘프렌즈 오브 더 NBA’에 발탁돼 NBA를 홍보하는 얼굴로도 활약하고 있다”라고 소개하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올스타 셀러브리티 게임’은 NBA 출신 선수들과 할리우드 배우, 인기 래퍼, 스포츠 스타 등이 팀을 이뤄 경기를 펼치는 행사다. NBA 올스타 주간을 대표하는 이벤트 중 하나로, ESPN을 통해 미국 전역에 생중계돼 높은 주목도를 자랑한다. 코르티스는 전 세계 농구 팬들이 지켜보는 이곳에서 특별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코르티스는 미국에서 음악시장을 넘어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이례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들은 앞서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NBA 크로스오버 콘서트 시리즈’ 헤드라이너 발탁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코르티스는 이 무대에 서는 최초의 한국 가수다. 또한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에너지 드링크 브랜드 레드불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게임 업계도 이들을 주목했다. 데뷔 앨범 수록곡 ‘고!’가 누적 판매량 1억 5천 만 건을 자랑하는 미국 인기 게임 ‘NBA 2K26’ 시즌 4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에 선정됐고, 글로벌 인기 슈팅 게임 ‘포트나이트’에서는 이 곡을 활용한 댄스 이모트를 선보이는 등 신인으로는 이례적인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04 13:38
해외축구

‘이래서 ATM이 원했다’…이강인, 복귀전서 환상 탈압박→결승 골 관여까지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이 2달 만의 공식전 복귀전에서 눈부신 탈압박과 패스로 팀의 결승 골에 관여하며 눈길을 끌었다.이강인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메이 나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RC 스트라스부르와의 2025~26 리그1 20라운드 원정 경기서 팀이 1-1로 맞선 후반 15분 브래들리 바르콜라를 대신해 교체 출전했다. 지난해 12월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탈컵 결승전 이후 약 2달 만의 부상 복귀전이었다. 이강인은 이날 단 30분만 뛰었지만, 확실한 존재감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수비수 아치라프 하키미가 퇴장당한 뒤 10대11로 싸우던 후반 36분, 후방 빌드업을 통해 상대의 압박을 연거푸 뚫은 뒤 워렌 자이르-에머리에게 절묘한 침투 패스를 건넸다. 자이르-에머리는 곧장 전방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누누 멘데스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추가 득점을 신고했다.PSG는 이 득점을 지켜 스트라스부르를 2-1로 격파했다. PSG는 리그1 15승(3무2패)을 신고하며 2위 RC 랑스(승점 46)와 격차를 2점으로 벌렸다. 스트라스부르는 7위(승점 30)가 됐다. 이강인은 이날 공식적인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지만, 짧은 시간을 뛰고도 슈팅으로 이어진 키패스를 1차례 기록했다. 투입 직후인 후반 19분에는 중거리 왼발 슈팅을 시도해 유효타를 날리기도 했다. 이밖에 5차례 볼 경합에서 모두 이겼고, 드리블도 2차례 성공하는 등 흐름을 바꾸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이강인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 기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토트넘(잉글랜드) 등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여러 구단들이 그의 다재다능함에 주목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그를 내보낼 의향이 없는 거로 알려지기도 했다. 실제로 엔리케 감독은 스트라스부르전 대비 기자회견서 “이강인은 우리에게 중요한 선수다. 나와 같은 시기에 팀에 합류했다”면서 “아주 중요한 선수가 되기엔 꾸준함이 부족했다. 부상도 있었고, 운이 따르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는 그를 신뢰하고 있다”며 믿음을 보였다. 그리고 이날 경기 흐름을 바꾸는 존재감으로 감독의 믿음에 부응했다. 이날 PSG는 다소 불안한 출발을 했다. 전반 17분 수비수 마르키뉴스가 상대 슈팅을 막는 과정에서 공이 손에 맞아 페널티킥(PK)이 선언됐다. 하지만 골키퍼 마트베이 사포노프가 스트라스부르 키커 호아킨 파니첼리의 슈팅을 정확하게 저지했다.곧장 역습으로 이어간 PSG는 전반 22분 세니 마율루의 선제골로 분위기를 바꿨다. 상대 수비가 걷어낸 공이 바르콜라의 몸을 맞고 오히려 마율루 앞으로 향했다. 마율루가 이를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하지만 스트라스부르도 곧장 반격했다. 전반 27분 정확한 빌드업에 이은 크로스 플레이를 이어갔고, 겔라 두에가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1-1로 맞선 후반전, PSG가 먼저 교체 카드를 연이어 꺼내며 변화를 줬다. 하지만 후반 29분 하키미가 불필요한 파울을 범하며 다이렉트 퇴장당하는 악재가 겹쳤다.이때 이강인이 빛났다. 후반 36분 후방에서 공을 잡은 그는 상대 선수 3명을 돌파한 뒤 정교한 패스로 빌드업에 관여했다. 이어 멘데스의 결승 헤더 득점이 나오며 적지에서 승점 3을 수확했다.김우중 기자 2026.02.02 07:27
해외축구

‘LEE 결장+뎀벨레 PK 실축’ PSG, UCL 16강 직행 실패…뉴캐슬과 무승부

파리 생제르맹(PSG)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직행에 실패했다. 미드필더 이강인(25)은 부상 여파로 이번에도 출전 명단에서 빠졌다.PSG는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뉴캐슬(잉글랜드)과의 대회 리그페이즈 최종전서 1-1로 비겼다. PSG는 이날 무승부로 리그페이즈 11위(승점 14)까지 추락해 8위까지 주어지는 16강 티켓을 놓쳤다. 뉴캐슬 역시 12위(승점 14)에 올라 16강 플레이오프(PO)로 향하게 됐다. 조별리그 격인 UCL 리그페이즈에선 팀당 8경기를 치른 뒤 순위에 따라 토너먼트행을 정한다. 1~8위 팀은 16강으로 직행하고, 9~24위 팀은 별도의 PO를 벌여 16강전을 노리는 구조다. PO는 2월 18~19일과 2월 25~26일 홈 앤드 어웨이로 치러지며 대진 추첨은 오는 30일 진행된다.미드필더 이강인은 이날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중순 플라멩구(브라질)와의 2025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탈컵 결승전 당시 왼 허벅지를 다친 뒤 여전히 후반기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뉴캐슬전을 앞둔 3번의 팀 훈련 중 2차례 나섰으나, 이날 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강인은 올 시즌 UCL 5경기 나섰는데, 이는 모두 교체 출전이었다. PSG는 킥오프 1분도 지나기 전에 뉴캐슬 루이스 마일리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PK)을 얻었다.하지만 키커로 나선 우스만 뎀벨레의 슈팅이 골키퍼 닉 포프의 선방에 막혔다.다소 불안한 출발을 한 PSG는 전반 8분 비티냐의 중거리 슈팅으로 아쉬움을 털었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패스를 받은 그는 오른쪽 골대 구석을 가르며 포효했다.추가 득점을 노린 PSG는 뉴캐슬을 두들겼으나, 좀처럼 상대 수비를 공략하지 못했다. 전반 20분에는 크바라츠헬리아가 상대의 거친 태클에 쓰러지며 결국 그라운드를 떠나는 악재까지 겹쳤다.45분 동안 슈팅 1개에 그친 뉴캐슬은 추가시간 동점 골에 성공했다. 하프라인에서 시도한 간접 프리킥 상황서, PSG 마르키뉴스의 헤더가 뒤로 흘렀다. 이를 댄 번이 머리로 다시 중앙으로 건넸고, 조 윌록이 러닝 헤더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다.찜찜하게 전반을 마친 PSG는 후반에도 슈팅 17개를 시도해 뉴캐슬을 흔들었다. 하지만 유효타로 연결된 건 비티냐의 중거리 슈팅 2번뿐이었다. 오히려 뉴캐슬이 제이컵 램지, 앤서니 고든, 하비 반스의 유효슈팅으로 PSG를 위협하기도 했다. 후반 추가시간 2분 뎀벨레의 박스 안 슈팅도 골대 위로 벗어났고, 결국 1-1로 마무리됐다.같은 날 김민재의 뮌헨은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를 2-1로 제압했다. 김민재는 직전 경기 퇴장 여파로 이날 그라운드를 밟진 못했다. 뮌헨은 리그페이즈 1위 아스널(잉글랜드·승점 24)에 이은 2위(승점 21)를 기록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뮌헨은 후반 13분 자말 무시알라의 골로 앞섰다. 후반 33분 이스마엘 사이바리에게 동점 골을 내줬으나, 6분 뒤 해리 케인의 추가 득점으로 승점 3을 거머쥐었다.김우중 기자 2026.01.29 08:18
메이저리그

SF, GG 출신 베이더와 296억원 계약…ESPN '이정후 우익수 전환 계기'

중견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팀 내 입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영입이 성사됐다.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27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가 자유계약선수(FA) 중견수 해리슨 베이더(32)와 2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총액 2050만 달러(296억원)로 알려졌다.베이더는 2021시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으로 내셔널리그(NL) 중견수 부문 골드글러브(GG)를 차지한 정상급 수비 능력을 갖춘 외야수다. 타격도 준수하다. 지난 시즌 미네소타 트윈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 소속으로 146경기에 출전, 타율 0.277(448타수 124안타) 17홈런 54타점을 기록했다. 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으로 만만치 않은 펀치력을 보여줬다. 메이저리그(MLB) 통산 홈런은 88개. ESPN은 '오른손 타자인 베이더는 샌프란시스코의 중견수 수비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는 구단이 오프시즌 추진해 온 목표였다'며 '2021년 GG 수상자이며 수비에서 여전히 높은 평가를 받는 베이너는 이제 주전 중견수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이는 지난해 수비 범위가 부족했으나 뛰어난 송구 능력을 보인 이정후가 우익수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27 08:03
메이저리그

"던질 생각 없었다, 경기 시작될 때 커피" 등판 준비에서 멈춘 야마모토의 WS 3차전 비하인드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가 월드시리즈(WS) 등판과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닛칸스포츠를 비롯한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야마모토는 24일 도쿄 시내 한 스포츠 브랜드 매장에서 토크쇼를 열고 야구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끈 것은 연장 18회까지 이어졌던 2025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3차전과 관련된 에피소드였다. 야마모토는 앞선 2차전에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4피안타 8탈삼진 1실점의 눈부신 투구로 승리를 거뒀다. 1차전을 내주며 불리하게 출발했던 LA 다저스는 야마모토의 역투를 앞세워 시리즈 흐름을 되돌리는 데 성공했다.다저스는 시리즈 분수령이 된 3차전을 연장 18회 접전 끝에 6-5로 승리했다. 팀 내 투수 10명이 마운드를 밟는 총력전이었는데 연장 18회 말 터진 프레디 프리먼의 끝내기 홈런이 아니었다면 '하루 휴식'한 야마모토가 마운드를 밟을 수 있었다. 실제 야마모토는 불펜에서 몸을 푸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였다. 그는 "그날, 던질 생각은 없었다. 경기가 시작될 때 커피를 마셨고, 3회쯤에는 초밥(밥)을 먹고 있었다"며 "망설였다. 6차전 선발도 있고, 옳은 일인지 몰랐다"라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야마모토는 WS 6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시리즈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이어 휴식 없이 열린 7차전에서는 불펜으로 등판해 ‘WS 3승’이라는 만화 같은 기록을 달성하며, 다저스의 WS 2연패 달성을 이끌었다. MLB 역사상 WS 6·7차전에서 모두 승리를 따낸 건 1925년 레이 크레머, 1946년 해리 브레친, 2001년 랜디 존슨에 이어 야마모토가 역대 네 번째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1969년 이후 한 WS에서 3승을 거둔 건 야마모토와 존슨이 유이하다'며 '야마모토의 7차전 모자는 뉴욕 쿠퍼스타운 명예의 전당으로 보내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야마모토는 중간 휴식일 없이 등판한 것에 대해 "고교 야구 이후 처음"이라며 "옳은 일인지, 상태도 몰랐다. 정말 좋은 일인지 끝까지 모르고 고민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야마모토는 빅리그 두 번째 시즌이던 지난해 30경기에 선발 등판, 12승 8패 평균자책점 2.49를 기록했다. WS 3경기 등판 성적은 3승 평균자책점 1.02(17과 3분의 2이닝 15탈삼진 2실점)이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24 18:16
메이저리그

'최고 유망주까지 팝니다' 이정후의 SF, 워싱턴과 대형 트레이드 노렸으나 '불발'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대형 트레이드를 추진한 것으로 전해졌다.24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는 워싱턴 내셔널스 내야수 CJ 에이브럼스(26) 영입을 위해 최고 유망주 유격수 호수아 곤살레스를 포함한 트레이드 패키지를 제시했다. 그뿐만 아니라 왼손 투수 유망주 카슨 휘센헌트와 제이콥 브레스넌, 외야수 보 데이비슨 등이 트레이드 대가로 거론됐다. 그만큼 에이브럼스에게 강력한 러브콜을 보냈지만, 협상은 사실상 불발된 것으로 알려졌다.2019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6순위 출신인 에이브럼스는 워싱턴의 주전 유격수다. 지난 시즌에는 144경기에 출전, 타율 0.257(580타수 149안타) 19홈런 60타점을 기록했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샌프란시스코는 윌리 아다메스가 유격수를 맡고 있다. 워싱턴과의 거래가 성사됐다면 에이브럼스가 2루수로 포지션을 변경했을 거'라고 밝혔다. 공교롭게도 워싱턴은 전날 왼손 투수 맥캔지 고어를 텍사스 레인저스로 트레이드했다. 그 대가로 유망주 5명을 받은 상황. 이 조치가 샌프란시스코와의 트레이드 협상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다.야후스포츠는 '(샌프란시스코와의) 협살 실패 소식은 워싱턴이 고어를 5명의 유망주와 교환해 텍사스로 보낸 지 하루 만에 전해졌다'며 '지난 6시즌 연속 5할 미만 승률에 머문 워싱턴이 또다시 대대적인 선수 정리를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24 15:45
스포츠일반

알카라스, 메이저 대회 100경기 최고 승률 타이...호주오픈 16강 진출

카를로스 알카라스(1위·스페인)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16강 안착과 동시에 메이저 대회 100경기 최고 승률 타이를 기록했다. 알카라스는 23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남자 단식 3회전에서 코랑탱 무테(37위·프랑스)를 3-0(6-2, 6-4, 6-1)으로 제압했다. 알카라스는 메이저 대회 통산 87승 13패를 기록했다. 프로 선수들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100경기 최고 승률 타이 기록이다. 비에른 보리(은퇴·스웨덴)가 1979년 메이저 대회 87승 13패로 100경기 최고 승률을 올린 바 있다. 라파엘 나달(은퇴·스페인)이 86승 14패, 로저 페더러(은퇴·스위스)는 80승 20패를 기록했다. 메이저 대회 통산 24회 우승에 빛나는 노바크 조코비치(4위·세르비아)는 79승 21패를 올렸었다. 알카라스의 라이벌 얀니크 신네르(2위·이탈리아)는 81승 19패로 메이저 100경기를 마무리했다. 알카라스는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유일하게 호주오픈 우승 기록이 없다. 16강전 상대는 세계 20위 토미 폴(미국)이다. 알카라스가 상대 전적에서 5승 2패로 앞선다. 다만 하드코트 맞대결만 따지면 2승 2패로 팽팽하다.이형석 기자 2026.01.23 19:40
스포츠일반

'기록의 사나이' 조코비치, 호주오픈 통산 100승...2회전 진출

노바크 조코비치(4위·세르비아)가 호주오픈 통산 100승 달성과 함께 메이저 대회 단식 25회 우승 신기록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조코비치는 지난 19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1억1150만 호주달러·1103억원) 이틀째 남자 단식 1회전에서 페드로 마르티네스(71위·스페인)를 3-0(6-3, 6-2, 6-2)으로 가볍게 물리쳤다. 조코비치는 이날 1회전 승리로 호주오픈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이로써 프랑스오픈(101승), 윔블던(102승)에서도 100승을 넘겨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3개 대회에서 100승(US오픈 95승)을 넘긴 최초 기록을 달성했다. 조코비치는 개인 통산 메이저 대회 24회 우승 중 10번을 호주오픈에서 차지했을 정도로 이 대회에서 굉장히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최근 남자 테니스 양대 산맥을 형성 중인 카를로스 알카라스(1위·스페인)와 얀니크 신네르(2위·이탈리아)에 대해 "다른 선수들과 차원이 다른 기량을 보이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이 대회라면 내게도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조코비치는 지난해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프랑스오픈과 윔블던 4강에서 신네르에게 졌고, US오픈 4강에서는 알카라스에게 무릎을 꿇었다. 다만 호주오픈 8강에서는 알카라스를 3-1로 물리쳤다. 조코비치의 가장 최근 메이저 대회 우승 기록은 2023년 US오픈 이후 멈춰 있다.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에서 남녀를 통틀어 사상 최초의 메이저 단식 25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조코비치의 2회전 상대는 프란체스코 마에스트렐리(141위·이탈리아)다. 4강까지 오를 경우 신네르를 만날 가능성이 크다.이형석 기자 2026.01.20 08:43
스포츠일반

6연속 우승에도 승리 갈증...안세영 "하나도 놓치지 않고 싶다"

새해(2026년) 첫 해외 원정에서 2주 연속 정상에 오른 안세영(24·삼성생명)이 남은 시즌을 향한 각오를 전했다. 지난 11일 말레이시아 오픈, 18일 인도 오픈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한 안세영은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안세영은 이번 원정으로 6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공식 경기 연승은 '30'으로 늘렸다. 안세영은 귀국 인터뷰에서 "올해도 (페이스를) 늦추지 않고 나아가겠다. 아시안게임 등 큰 대회가 많다. 하나도 놓치지 않고 좋은 결과를 가져오고 싶다"라고 밝혔다. 안세영은 랭킹 2위 왕즈이를 상대로 2주 연속 승리했다. 지난해부터 10연승이다. 2위와 큰 격차를 보여주며 독보적인 '최강자' 입지를 공고히 했다. 그런 안세영에게 적은 부상뿐이다. 실제로 말레이시아 오픈 32강전에서는 미셸 리를 상대로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1게임을 내줬다. 안세영은 이에 대해 "월드투어 파이널스 이후 제대로 회복하지 못한 채 나서다 보니 왼쪽 다리에 무리가 왔었다. 몸이 무겁게 느껴졌고, 또 쥐가 날까 봐 두려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항상 부상이 가장 걱정이다. 올 한 해는 기권 없이 모든 경기를 잘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오히려 경기를 치를수록 회복돼 지난주 치른 인도 오픈에서는 몸 상태에 맞춰 경기 템포를 조절하는 운영을 시도하기도 했다고. 안세영이 배드민턴을 넘어 국내 스포츠 선수 대표 아이콘으로 올라선 건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이다. 당시 그는 천적 천위페이와 '투혼의 결승전'을 펼쳤고 부상을 안고도 결국 금메달을 땄다. 이제 안세영은 한국 단식 선수 최초로 아시안게임 2연패를 노린다. 안세영은 "매 경기 최선을 다하다 보면 작년처럼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라고 믿는다. 올해도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안게임 등에서 좋은 성적을 가져오고 싶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20 07:51
스타

화사, ‘굿 굿바이’로 ‘인기가요’ 또 1위…트리플 크라운 달성

가수 화사가 SBS ‘인기가요’에서 지난주에 이어 또 1위를 차지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화사는 18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Good Goodbye(굿 굿바이)’로 방송 출연 없이 1위에 올랐다.해당 방송에서 화사는 지난달 7일 첫 1위에 오른 후 한 달여 만인 이달 11일, 그리고 18일 연속 정상을 지키며 결국 ‘트리플 크라운’, 또 음방 5관왕을 차지했다.‘역주행 파워’는 사그라들 줄 모른다.국내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모두 차지하는 ‘퍼펙트 올킬(PAK)’ 신기록 행진도 계속되고 있다.멜론, 지니, 벅스, 유튜브 뮤직, 플로, 바이브 등 6개 주요 음원 사이트의 일간·주간·실시간 차트 순위를 통합해 집계하는 온라인 음악 순위 통합차트 아이차트에 따르면 화사의 ‘Good Goodbye’는 지난해 11월 30일 첫 ‘PAK’ 달성 후 18일 오후 3시 30분 기준 누적 횟수 총 715회의 ‘PAK’를 기록 중이다.올타임 ‘PAK’ 순위에서는 헌트릭스 ‘Golden(골든)’(1484회)에 이어 2위, 국내 가수로는 최고 기록이다. 뉴진스 ‘Ditto(디토)’(655회), BTS ‘Dynamite(다이너마이트)’(610회), 아이유 ‘Celebrity(셀러브리티)’(462회)가 뒤를 잇고 있다.한편 화사는 17일과 18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026 HWASA CONCERT <MI CASA>(2026 화사 콘서트 <미 카사>)’를 개최하고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함께하고 있다. 데뷔 12년 만의 첫 단독 콘서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18 18:3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