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768건
예능

‘12세 연하♥’ 윤정수, 결혼 예고 했었네…“빚 더 생길수도”

방송인 윤정수가 결혼 발표 직전 촬영한 영상이 공개됐다.최근 유튜브 채널 ‘뉴스말고 한잔해’에는 윤정수가 출연해 방송인 김현욱과 이야기를 나눴다.영상에서 윤정수는 콜레스트롤 수치를 묻는 질문에 “이제 드디어 높다고 나왔다. 위험 단계라고 하더라. 지금 103㎏”라고 고백했다.그러면서 윤정수는 “이제는 바닥에서 못 잔다. 옆으로 누우면 팔이 짓이겨져서 너무 아프다”며 “내 몸을 돌려줄 사람이 필요하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이를 들은 김현욱이 “아직 짝을 못 찾았잖느냐”고 묻자 윤정수는 “나 올해 안에 결혼한다”고 선언했다. 김현욱이 “(상대가)있단 얘기예요?”라고 되묻자 윤정수는 “그걸 깊게 물어보지 말고”라고 말을 아꼈다.상대가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춘 김숙인지 궁금증이 이어졌다. 윤정수는 “김숙과 호흡은 좋다. 그런데 서로가 외모를 보는 게 문제”라고 말했다. 김현욱이 김숙의 이상형을 묻자 윤정수는 “나겠니? 그렇게 열심히 사는데 나겠어?”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빚 청산이 언급되자 윤정수는 “지금은 (빚이) 없다. 하지만 또 생길 수는 있다. 큰 거 말고 작은 걸로 또 조금 융통할 수도 있고”라고 미래의 배우자를 향해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한편 윤정수는 최근 12세 연하 연인과 올해 중 결혼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예비 신부는 1984년생 필라테스 강사로, 두 사람은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올해 초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15 21:00
연예일반

[TVis] 윤정수, 김숙 앞 결혼 발표 “예비신부 필라테스 강사, 교제 5개월째” (홈즈)

방송인 윤정수가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는 윤정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윤정수는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출발을 예고하는 윤정수”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오늘 난 소중한 발표를 하러 왔다. 내게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사람이 생겼다. 김숙은 아니다”라고 말했다.이어 “예비신부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스포츠 업계 종사하는 필라테스 강사”라며 “4~5개월 전부터 가까워져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진지한 마음을 이어가다 최근 신부가 될 분에게 결혼 허락도 받았다”고 밝혔다.결혼이 확정됐느냐는 질문에는 “여건이 되면 올해 안에 할 생각이다. 그쪽 집 어르신들도 다 만났다”며 “온 국민의 염원이었던 김숙이 있는 곳에서 얘기하는 게 가장 나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구본승에 대한 복수냐는 물음에는 “복수는 아니지만, 이제 나도 안 되겠구나 싶었다”며 “지난번 (‘구해줘! 홈즈’에서) 김숙과 임장 나갔을 때는 (여자친구와) 썸 관계였다. 요트에서 생각을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윤정수는 “아직 프러포즈는 안 했다.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는 모르겠다”며 “처음 만난 건 10년 전 알던 동생이고, 특별한 관계가 없다가 6~7개월 전부터 식사를 하면서 관계가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윤정수는 또 스킨십 질문에 “결혼 얘기도 오가는데 키스는 했다”고 답하며 “괜찮다면 김숙이 결혼식에 와서 꼭 축사를 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이에 김숙은 “윤정수 결혼이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그날 아플 예정이다. 내 심장이 아플 것”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0 23:30
영화

BTS 지키는 글로벌 군단 ‘아미’ 다큐멘터리 30일 국내 개봉

방탄소년단 아닌, 그들의 전세계 팬덤 ‘아미(ARMY)’를 다룬 다큐멘터리가 개봉한다.10일 글로벌 이벤트 시네마 전문 배급사 트라팔가 릴리징(Trafalgar Releasing)은 오는 7월 30일 ‘방탄소년단 아미: 포에버 위 아 영’을 글로벌 동시 개봉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주요 극장에서 동시 개봉되며, 위즈온센이 국내 공동 배급을 담당한다.이번 작품은 피바디상 수상 감독 그레이스 리(GRACE LEE)와 K팝 연구자이자 감독인 패티 안(PATTY AHN)이 공동 연출한 장편 다큐멘터리로, 900만명 이상의 팬을 보유한 BTS의 공식 팬클럽 ‘아미’의 열정과 연대를 중심으로 이야기한다.서울, 로스앤젤레스, 텍사스, 멕시코시티 등 다양한 도시에서 활동 중인 팬들의 이야기와 함께 BTS 안무를 가르치는 서울의 댄스 강사, 팬 중심 콘서트 ‘ReactorCon’ 참석자, 2013년부터 자발적으로 조직된 글로벌 팬 커뮤니티의 사례를 통해 ‘팬덤’이라는 공동체가 보여주는 새로운 사회적 에너지를 진지하게 탐구한다.본 영화는 2025년 SXSW(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돼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과 기립 박수를 이끌어냈으며, 팬들과 평론가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이후 코펜하겐, 멕시코, 하와이, LA 등 국제 영화제에서 연이어 상영되며 큰 관심을 모았다.두 감독은 “BTS 없이는 ‘아미’가 없고, ‘아미’ 없이는 BTS도 없다”며 “이 영화가 팬들의 강인함과 창의성을 느끼고 함께 웃고 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예매 오픈은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에서 오는 16일 예정이며, 예매는 각 극장의 공식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가능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10 15:45
연예일반

[TVis] 배우 출신 행정사→‘한전’ 근무, ‘나는 솔로’ 27기 반전 정체

‘나는 솔로’ 27기가 아무도 예상치 못한 ‘특급 정체’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전북 정읍에 모여 ‘자기소개 타임’을 갖는 27기 솔로남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솔로남녀들은 첫인상 선택, 모닝 데이트 후 자기소개를 진행됐다. 먼저 영수는 “1986년생으로 배우에서 영상 제작업을 하다가 코로나19 때 사업을 정리한 뒤 식품 인허가 전문 행정사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장거리의 경우, 차로 2시간 정도까지는 괜찮다”는 현실 조건을 달았다. 영호는 “1987년생으로 Y대 기계공학과를 나와 학원 강사로 근무 중”이라며 “실없는 얘기도 잘 받아주시는 분이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올해 말이나 내년 정도에 결혼하고 싶다”고 결혼에 대한 진정성을 어필했다. 영식은 1990년생으로, 해양수산부 소속 토목직 7급 공무원이었다. 2~3년마다 인사이동이 있어서 전국을 돌아다니고 있다는 영식은 “체력적으로도 경제적으도도 강인한 여성을 원한다. 주말 부부일 확률이 높은데 좋은 거”라며 웃었다. 영철은 “1990년생으로, 부산 클라우드IT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티(T)존이 예쁜 분, 출산에 무리가 없는 나이의 분을 찾고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광수는 1988년생으로, 피부미용병원 일반의였다. 독실한 기독교인인 광수는 헬스, 킥복싱 등의 취미를 갖고 있는 것은 물론,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을 장기자랑으로 선보일 만큼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마찬가지로 1988년생인 상철은 한국전력공사에 다니는 직장인이었다. “나이 들어서도 손잡고 다니는, 결혼에 대한 로망이 있다”는 그는 “데이트 후 제 사랑을 집까지 데려다주고 싶다”며 사실상 장거리는 힘들다는 뜻을 내비쳤다.솔로녀들도 화려한 커리어를 공개했다. 1989년생 호주국적자로, 한국에서 외국계 의료기기회사 마케팅 담당자로 재직 중이라는 영숙은 독서와 등산 등 다양한 취미를 공개했다. 1992년생인 정숙은 “포항에서 이차전지 관련 회사에 다니고 있다”며 “장거리 연애도 괜찮을 것 같다”고 밝혔다.순자는 1992년생으로, 장애로 인해 취업이 어려운 이들을 기업에 연결해 주는 B2G 담당자였다. 순자는 “난소 나이가 24세가 나왔다. ‘노산’ 걱정은 없다”라고 ‘난소 플러팅’을 했다. 영자 역시 1992년생으로, 한국국제협력단에서 근무 중이었으며, “업무 특성상 2년 정도 해외 생활을 해야 한다”는 상황을 솔직하게 알렸다.옥순은 1991년생으로, 10년 차 패션 디자이너였다. 그는 “미국 회사에 근무하지만 한국에서 리모트 근무를 해 ‘미래의 남편’에게 편의를 맞춰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옥순과 동갑내기 현숙은 외국계 제약회사 세일즈 담당자로, 꽃꽂이, 야구 관람, 헬스 등 다양한 취미를 즐기고 있음을 밝혔다. 뒤이어 인천 아시안게임 시상식 도우미는 물론 한자 2급 자격증도 도전한 ‘경험 부자’임을 강조한 뒤 “상대가 회피형일지라도 일주일 정도는 봐줄 순 있다”고 쿨하게 말했다.자기소개가 끝나자 정숙에게 관심이 있었던 영수, 상철은 ‘장거리 이슈’로 정숙을 포기할 뜻을 내비쳤다. 같은 시각, 정숙도 “싫다는 분에게 (장거리 연애를) 강요할 순 없다”며 영수에게서 마음을 접는 모습을 보였다. 잠시 후 상철이 솔로녀들의 방에 놀러 오자 정숙은 “밖에 나가자”는 시그널을 보냈고, 상철과 1:1 대화를 가졌다. 정숙은 상철에게 장거리 문제에 대해 물었고, 상철은 “얘기하다 보면 어떻게 달라질지 모른다”며 여지를 남겼다.영수와 현숙의 1:1 대화도 이어졌다. 영수는 결혼에 대한 가치관, 사는 거리 등이 현숙과 잘 맞았음에도, 제작진 앞에서 “뭔가 끌림이 없다”며 망설였다. 영식은 ‘첫인상의 그녀’ 순자를 불러내 “(미모에) 반사돼서 눈부시다”는 등 ‘심쿵 멘트’를 쏟아냈다. 그는 또 순자의 계획형 성격을 파악, “제가 원하던 사람”이라고 어필했다. 하지만 순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지방을 3년 단위로 돈다는 게 좀 치명적”이라고 현실적인 고민을 언급했다.직후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정숙이 ‘장거리의 벽’에 부딪힌 듯 “자기소개로 바뀌었다는 게 엄청 와닿았다”고 한숨을 쉬어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0 07:53
연예일반

[포토] 설민석, 인자한 미소

설민석 강사가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킹 오브 킹스'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7.09/ 2025.07.09 20:00
드라마

이영애, 김영광 손잡고 26년 만 복귀… ‘은수 좋은 날’ 9월 방송 [공식]

배우 이영애가 26년 만에 KBS 드라마로 돌아온다.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토일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 슬링샷스튜디오)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은수 좋은 날’은 KBS2 두 번째 토일미니시리즈로 편성돼 올해 하반기 방송된다.이영애는 주인공 강은수 역으로 26년 만에 KBS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가족과의 소소한 일상이 가장 큰 행복이었던 평범한 주부 은수는 예고도 없이 들이닥친 불행으로 벼랑 끝으로 내몰린다. 거액의 돈이 필요해진 그때 은수는 수상한 가방을 발견하게 되고, 걷잡을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가족을 살리기 위해 결국 금단의 경계를 넘게 된 은수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마주한 딸 수아의 방과후 미술강사 이경에게 위험한 제안을 건넨다. 수많은 히트작 속 강렬한 여성 캐릭터를 통해 시대를 대표하는 배우로 입지를 굳힌 이영애는 ‘은수 좋은 날’을 통해 다시 한 번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할 전망이다.김영광은 이경 역을 맡아,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다층적인 캐릭터에 도전한다. 이경은 명문대 생에 매력적인 외모, 유쾌한 성격으로 은수의 딸 수아가 다니는 중학교에서 여학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방과후 미술강사다. 이 시대의 보기 드문 완벽한 청년 같지만 그 뒤에 숨겨진 다른 얼굴이 있다. 이름도, 나이도, 직업도 베일에 싸인 그는 미술부 학생 수아의 학부모 은수로부터 뜻밖의 동업 제안을 받고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악인 전기’, ‘사랑이라 말해요’, ‘썸바디’, ‘파수꾼’ 등 장르물과 멜로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던 김영광은 이번 작품에서 선과 악, 위선과 진심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중적인 인물을 밀도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제작진은 “이영애와 김영광, 두 배우의 만남만으로도 ‘은수 좋은 날’이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기에 충분하다”며 “전혀 다른 결을 지닌 두 배우가 만들어낼 긴장감과 시너지는 기존의 드라마에서는 쉽게 볼 수 없던 신선한 충격을 안길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단순한 범죄 스릴러를 넘어선 서사와 감정의 깊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몰입과 여운을 안겨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더했다.‘은수 좋은 날’은 ‘연모’, ‘야한 사진관’, ‘뷰티 인사이드’, ‘또 오해영’ 등을 연출한 송현욱 감독과, ‘모두의 거짓말’, ‘아르곤’, ‘치즈인더트랩’ 등을 집필한 전영신 작가가 의기투합한 드라마로 기대를 모은다.KBS2 새 토일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은 오는 9월 첫 방송 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09 08:19
스타

‘12살 연하와 결혼’ 윤정수 “김숙, 가장 먼저 연락와”

방송인 윤정수가 12살 연하 예비신부와 결혼하는 가운데,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방송인 김숙을 언급했다. 윤정수는 8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서 “김숙이 결혼 소식이 알려지고 연예인 중 가장 먼저 연락이 왔다”며 “그런데 ‘동상이몽’ 캐스팅 전화인지 축하 전화인지 묘했다”고 말해 웃음을 불러모았다. 또 예비신부에 대해선 “7~8년 전부터 알던 지인이었다. 잘 있냐고 안부를 묻는 연락을 하고 언제 한번 밥을 먹자고 했었다. 그때 호감은 있었다”며 “만났을 때 ‘점점 예뻐진다’고 말했는데, 그때 했던 식사가 다음주 식사로 이어지고, 또 다다음주 식사가 됐다”고 연인으로 거듭난 과정을 밝혔다. 윤정수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촬영에서 결혼 소식을 알렸다. 예비신부는 필라테스 강사로 지인이던 두 사람은 최근 4~5개월 전부터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08 17:35
스타

윤정수, 12살 연하와 결혼…”날 선택해줘서 고마워”

방송인 윤정수가 12살 연하 예비신부를 향해 고마움을 드러냈다. 윤정수는 8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서 예비신부에 대해 “7~8년 전부터 알던 지인이었다”며 “잘 있냐고 안부를 묻는 연락을 하고 언제 한번 밥을 먹자고 했었다. 그때 호감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만났을 때 ‘점점 예뻐진다’고 말했는데, 그때 했던 식사가 다음주 식사로 이어지고, 또 다다음주 식사가 됐다”고 했다. 또 윤정수는 예비신부를 향해 “주변에서 관심을 가지면 더 힘들 수 있는데 그런 불편함을 다 생각하고 저를 선택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지금 이 마음이 변치 않게 열심히 하겠다. 고맙다”고 했다. 윤정수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촬영에서 결혼 소식을 알렸다. 예비신부는 필라테스 강사로 지인이던 두 사람은 최근 4~5개월 전부터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08 17:27
스타

윤정수, 장가 간다…“여건 되면 연내 결혼”

코미디언 윤정수가 결혼을 발표했다.윤정수는 8일 오전 공개된 MBC ‘구해줘 홈즈’ 예고편을 통해 “저에게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사람이 생겼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그 집 어르신도 다 만났다”며 “여건이 되면 올해 안에 결혼할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이날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윤정수의 결혼 상대는 1984년생 필라테스 강사다. 두 사람은 6~7년 전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올해 초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해 7개월 정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윤정수는 1992년 SBS 1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현재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 진행, MBC ‘구해줘 홈즈’ 등에 출연 중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08 08:29
연예일반

아이들 우기X이은지, 웃음+공감 두마리... ‘아임 써니 땡큐’서 활약

방송인 이은지와 그룹 아이들 우기가 ‘아임 써니 땡큐’의 성공적인 포문을 열었다. 이은지와 우기는 지난 5일 방송된 MBC ‘아임 써니 땡큐’ 첫 회에서 각자의 매력과 활약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특유의 에너지와 예능감으로 ‘아임 써니 땡큐’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은지는 ‘써니즈’의 동창회에서 가면을 쓰고 등장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은지가 가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내자 ‘써니즈’의 열광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이은지는 영화 ‘써니’의 대사를 모두 외울 정도의 써니 마니아라고 자처하며 ‘써니즈’와의 만남을 반가워했다. 강소라, 김보미, 김민영과 함께 중국 광시좡족자치구로 떠난 이은지는 유쾌한 예능 선배이자, ‘써니즈’ 여행의 새로운 막내로 변신했다. 광시좡족자치구 내 정양팔채에 도착한 이은지는 현지 노래에 맞춰 즉석에서 춤을 추고, 노래까지 부르며 활력을 불어 넣었다. 이은지는 불과 하루만에 자연스럽게 ‘써니즈’와 어우러지는 친화력까지 보이며, 앞으로의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우기는 적극적인 리액션과 중국 문화에 대한 소개로 스튜디오 MC도 완벽하게 소화했다. 우기는 “영화 ‘써니’를 두 차례 봤다. 진짜 좋아했다”라며 강소라와의 호흡에 반가워했다. 우기는 자신과 같은 MBTI인 강소라와 공감대를 형성하며 자연스럽게 토크를 이어갔다. 또 MBC ‘복면가왕’에서 만난 김성주, 아이돌 후배인 제로베이스원 장하오 등과도 유쾌한 대화를 나눴다.아름다운 정양팔채의 풍경에 우기는 “언제 또 찍냐. 우리도 가자”라며 감탄하는 등 쉴 틈 없는 리액션을 선보였다. 이어 중국의 엄격한 운전면허 시험, 차(茶) 문화 등 현지 문화에 대한 지식을 전하며 ‘아임 써니 땡큐’의 보는 재미를 더했다. 한편, 이은지는 tvN ‘뿅뿅 지구오락실3’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넷플릭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웨이브 ‘웨타강사’ 등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우기는 최근 나우즈의 신곡 ‘자유롭게 날아’ 프로듀싱을 맡아 중국 QQ뮤직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가수는 물론, 프로듀서부터 예능까지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06 14:1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