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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지드래곤, 댄서들에게 통 큰 선물…명품 주얼리 하나씩

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이 월드투어 ‘위버맨쉬’(Übermensch) 공연 중 함께 고생한 댄서들에게 통 큰 선물을 선사해 화제를 모았다.지드래곤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I♥GD’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은 댄서들에게 명품 주얼리 케이스를 하나씩 나눠주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지드래곤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댄서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이에 댄서들이 환호하는 모습이 담겼다. 지드래곤은 해당 브랜드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다. 지드래곤은 지난 2월 11년 5개월 만에 정규 3집 ‘위버맨쉬’를 발표한 뒤 서울, 도쿄, 불라칸, 오사카, 마카오, 시드니, 멜버른, 타이베이 등 세계 각지에서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28 20:44
프로야구

마산 토박이 1차 지명 투수, ERA 8.44 부진...결국 고향 떠나 KIA에서 새출발

마산고 출신의 2018년 NC 다이노스 1차 지명 투수 김시훈(26)이 KIA 타이거즈에 새출발한다. NC는 28일 투수 김시훈과 한재승(24) 내야수 정현창(19)을 주고, KIA 타이거즈 외야수 최원준·이우성·홍종표(25·내야수)를 받는 3 대 3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마산 토박이 출신의 김시훈은 처음으로 고향을 떠나 새로운 야구 인생을 맞게 됐다. 김시훈은 양덕초-마산동중-마산고 출신으로 2018년 NC 1차 지명을 받고 입단했다. 신장 1m88㎝, 95㎏의 좋은 체격 조건을 지녔다. 현역으로 군복무를 마친 그는 2022년 1군에 데뷔, 4승 5패 11홀드 평균자책점 3.24로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이듬해에는 61경기에서 4승 3패 3세이브 12홀드 평균자책점 4.44의 기록을 남겼다. 2022년과 지난해에는 선발 투수로도 활약했다. 다만 올 시즌 15경기에서 1홀드 평균자책점 8.44로 부진했다. NC가 올 시즌 김영규, 전사민, 김진호, 임정호 등 필승조를 구성하면서 김시훈의 입지가 좁아졌다. 6월 중순 2군에 내려간 뒤 1군에 돌아오지 못했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도 1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6.17로 좋지 않았다. KIA는 최근 조상우와 정해영 등 필승조가 흔들리자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마운드 보강에 나섰다. 김시훈에게는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다. 김시훈은 불펜 투수로 149경기에서 7승 7패 3세이브 29홀드 평균자책점 3.80을 기록 중이다. 선발 투수로는 25경기에서 4승 5패 평균자책점 5.01로 나쁘지 않았다. 심재학 KIA 단장은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즉시전력감 우완 불펜과 미래 내야수 자원을 확보했다"라면서 "김시훈은 필승조로 활약했을 정도로 구위가 뛰어난 선수"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형석 기자 2025.07.28 20:26
스타

덱스 “‘굴러들어온 돌’이라 여겨…연기 수업 받는 중” (‘짠한형’)

방송인이자 배우 덱스가 연기 수업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덱스는 2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 올라온 영상에 출연해 “스스로 ‘굴러온 돌’이라고 생각한다. 연예인이 아니었던 사람이 아니니까 그렇다”며 “그것에 맞는 자세를 하려고 한다. 그래서 ‘항상 겸손해야지’라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또 원진아가 “연기 수업을 받고 있지 않느냐”고 묻자, 덱스는 “조금씩 하고 있다. ‘아이쇼핑’에서 아쉬움을 채우려고 하고 있다. 제대로 준비를 하지 않고 작품에 들어갔다”고 했다. 덱스는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에서 비밀을 간직한 인간병기 정현 역으로 출연 중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28 20:11
스타

덱스 “중고차 타던 父에 새 차 사드려…가문의 영광이라고” (‘짠한형’)

방송인이자 배우 덱스가 아버지에게 새 차를 선물하며 가족 사랑을 드러냈다.덱스는 2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 출연해 신동엽이 높은 인기를 언급하자 “부모님이 좋아하신다. 우리 집안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 가문의 영광이라고 하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동엽이 “부모님에게 용돈을 잘 드리냐”고 묻자, 덱스는 “저는 중고차를 타고 다니는데, 아버지께서도 제가 중학생 때부터 오래된 중고차를 타고 다니셨다”며 “이번에 처음으로 새 차를 사드렸다”고 밝혔다.한편 덱스는 ENA 드라마 ‘아이쇼핑’에서 인간병기 ‘정현’ 역으로 출연 중이며, 배우 원진아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28 20:03
예능

덱스, ‘아이쇼핑’ 연기 도전...“밑천 드러나면 안 돼” (‘짠한형’)

방송인이자 배우 덱스가 ENA 드라마 ‘아이쇼핑’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덱스는 2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 올라온 영상에 출연해 “연기를 배운 적은 없다. 그걸 만회하려고 현장에서 뭐든 적극적으로 하자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 장점은 몸을 쓰는 거다. 대사가 적고 액션이 많은 캐릭터라 좋았다”며 “무엇보다 밑천이 드러나면 안 되니까, 그런 부분까지 감안해 작품을 선택했다”고 털어놨다.이어 “정현은 과묵하고 시키는 대로 수행하는 인물이라 나와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원진아는 덱스의 첫 연기 도전 당시를 떠올리며 “리딩 다 끝내고 나서 ‘이 역할이 중요한 역할이었어요?’라고 묻더라. 작은 배역인 줄 알았다고 하더라”며 웃었다. 이어 “처음이라 그런지 욕심이 없고, 차근차근 하겠다는 태도가 인상 깊었다. 막상 현장에선 엄청난 열정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덱스는 ‘아이쇼핑’에서 비밀을 간직한 인간병기 정현 역으로 출연 중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28 19:56
프로야구

'KIA맨 새출발' 152.9㎞/h 한재승 "깡다구 있게 던지겠다, NC에 죄송하면서 감사" [IS 인터뷰]

오른손 파이어볼러 한재승(24)이 프로 입단 후 처음으로 유니폼을 바꿔 입는다.한재승은 28일 단행된 3대3 트레이드로 KIA 이적이 확정됐다. 인천고 출신인 그는 2021년 신인 드래프트 2차 4라운드 전체 36순위로 NC에 지명된 뒤 줄곧 다이노스 불펜을 지켰다. 지난 시즌에는 커리어 하이인 51경기에 등판, 1승 2패 6홀드 평균자책점 3.97로 두각을 나타냈다. 트레이드 발표 직후 본지와 연락이 닿은 한재승은 "(소식을 들은 뒤) 많은 생각이 들었다. NC에서 생활했던 여러 장면이 생각났는데 이제 트레이드됐으니까 가서 더 잘하려고 마음먹었다"라고 말했다.한재승은 NC에서 공들여 키운 불펜이다. 2023시즌 말미 유망주 육성 프로그램 중 하나로 호주 프로야구리그(ABL) 브리즈번 밴디츠 구단에 파견되기도 했다. 경기 감각을 키우고 타자 상대 요령을 터득한 그는 지난해 개인 최고 성적으로 보답했다. 하지만 올 시즌 들쭉날쭉한 제구 탓에 진땀 뺐다. 시즌 성적은 18경기 평균자책점 3.00. 18이닝 동안 볼넷 19개(탈삼진 18개)를 허용할 정도로 제구가 흔들렸다. 한재승은 "구속은 (지난 시즌보다) 더 빠르게 나왔다. 크게 달라진 건 없는데 볼넷이 많았다"며 "이젠 더 자신 있게 스트라이크를 넣겠다"라고 강조했다. 한재승의 강점은 탄탄한 체격(키 1m80㎝·몸무게 90㎏)에서 나오는 불같은 강속구. 올해 직구 최고 구속이 152.9㎞/h에 이를 정도로 압도적인 구위를 자랑한다. 후반기 불펜이 급격하게 흔들린 KIA는 한재승과 또 다른 오른손 불펜 김시훈, 내야 유망주 정현창을 영입, 분위기 전환을 노린다. 트레이드의 핵심이나 다름없는 한재승과 김시훈에게 거는 기대가 클 수밖에 없다. 한재승은 "마운드에 올라가면 다 똑같다. KIA에 가서 열심히 뛰겠다. 중요한 상황에 등판하면 깡다구 있게 던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NC 팬들을 향한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그는 "떠나기 전까지 좋은 모습을 못 보여드려서 정말 죄송하다"며 "NC에 있으면서 기억에 남는 팬분들이 많은데, 나중에 만나더라도 반갑게 인사하겠다. 감사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KIA는 NC에 외야수 최원준(28) 이우성(31), 내야수 홍종표(25)를 내주고 한재승을 비롯한 3명의 선수를 받는 대형 트레이드를 진행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7.28 19:50
프로야구

'불펜 강화' 1군 야수 3명 보낸 심재학 KIA 단장 "정들었던 선수들, 마음이 아프다" [IS 이슈]

"마음이 굉장히 아프다."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한 심재학 KIA 타이거즈 단장의 목소리에는 아쉬움이 짙게 느껴졌다.KIA는 28일 NC 다이노스와 외야수 최원준(28) 이우성(31), 내야수 홍종표(25)를 내주고 투수 김시훈(26) 한재승(24), 내야수 정현창(19)을 받는 3대3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트레이드 발표 직후 본지와 연락이 닿은 심재학 단장은 "불펜의 젊은 자원이 필요했고 분위기 쇄신도 필요했다. (전력 보강을 목표로) 여러 가능성을 놓고 하게 됐다"라고 담담하게 말했다.최근 KIA의 흐름은 좋지 않다. 지난주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 3연전,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 3연전을 모두 패하며 6연패 늪에 빠졌다. 2위까지 올랐던 팀 순위는 어느새 공동 5위까지 떨어졌다.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은 불펜이다. 7월 월간 불펜 평균자책점이 7.14로 리그 9위, 후반기로 범위를 좁히면 수치가 8.64까지 더 악화한다. 심 단장에 따르면 후반기 첫 NC와의 홈 경기 때 트레이드 관련 대화를 나눴고 이후 카드를 맞췄다. 필승조 경험이 있는 김시훈과 한재승의 발전 가능성을 높게 바라봤다. 투구 유형(왼손·오른손)은 따로 의미를 부여하진 않았다. 심재학 단장은 "김시훈 선수는 지금 조금 스피드(구속)가 떨어져 있긴 하지만 공을 던질 줄 아는 선수다. (올해 부진의 원인으로) 누적 이닝이 조금 많아서 구속이 떨어지지 않았을까 한다. 괜찮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한재승 선수는 워낙 포심 패스트볼의 스피드와 회전이 좋다. 2300 RPM을 넘는다. 컨트롤을 조금 가다듬으면 포텐(잠재력)이 터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기대를 내비쳤다. 과감하게 새 피를 수혈했지만 만만치 않은 '대가'도 감수해야 했다.KIA는 이번 트레이드로 사실상 1군 주전급 야수 3명을 내줬다. 특히 최원준과 이우성은 지난 시즌 통합 우승에 힘을 보탠 외야수. 홍종표는 내야 멀티 플레이어로 쓰임새가 다양했다. 심재학 단장은 "다 정들었던 선수"라며 "보내는 선수들이 주전급에 가까운 선수들이다. 마음이 굉장히 아프다"라고 말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7.28 18:54
스타

‘입대’ 차은우, 국군 장병들 사이 눈에 띄는 비주얼…”잘 다녀와”

그룹 아스트로 멤버 산하가 같은 멤버이자 배우인 차은우의 입소 현장을 공개했다. 28일 산하는 자신의 SNS에 “군대 보낼 때 입는 옷. 잘 다녀와 형”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은우의 훈련소 입소 현장이 담겼다. 산하와 차은우가 함께 식사하는 모습은 물론, 산하가 ‘군대 보낼 때 입는 옷’이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차은우가 여러 국군 장병들에 둘러싸인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차은우는 이날 입대했다. 입대 전 군악대 시험에 합격해,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군악대에 배치돼 복무할 예정이다.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7년 1월 27일이다.차은우는 전날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을 자신의 SNS에 공개하며 입대 전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그는 “2~3살 때 이후로는 가장 짧은 머리인 것 같다. 어색하다. 나에게도 이런 날이 오는구나”라며 “잘 갔다 오겠다. 항상 고맙고 사랑하고 응원하겠다. 여러분들이 하는 모든 크고 작은 일들에 행운이 있기를”이라고 말했다. 차은우는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데뷔, 팀의 대표 멤버로 활동했으며 솔로 가수로도 활약했다. 또 배우로서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입대 전까지 넷플릭스 시리즈 ‘더 원더풀스’ 촬영에 임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28 18:46
예능

추신수, 여자 야구 예능 감독직 검토 중

전 프로야구선수 추신수가 여자야구 예능 프로그램 감독직을 검토 중이다.28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추신수는 채널A에서 준비 중인 여자 야구 예능 프로그램 감독직을 검토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여자 야구 저변 확대라는 목표로 제작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추신수는 지난해 현역 은퇴를 선언하고 현재 SSG 랜더스 구단주보좌역 겸 육성총괄을 역임하고 있다. 만약 그의 여자 야구 예능 감독직이 결정된다면 향후 거취가 어떻게 될 지에 대해서도 이목이 집중된다.한편 여자 스포츠 예능은 꾸준히 늘고 있다. 여자 축구 예능인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비롯해 철인 3종 경기 도전기 tvN 예능 ‘무쇠소녀단’ 시즌1이 만들어졌다. 현재 복싱 도전기 ‘무쇠소녀단’ 시즌2가 방영 중이기도 하다.이런 가운데 여자 야구 예능이 제작돼 여자 스포츠 예능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다만 채널A 측은 프로그램 명칭, 방영 시기 등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28 18:29
스타

진선규, 사칭 피해 당부…”금전 요구 NO, 법적 조치” [공식]

배우 진선규 측이 사칭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28일 진선규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최근 진선규를 사칭한 SNS 계정 및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제보 되어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진선규는 개인 인스타그램 외의 다른 SNS 계정은 운영하고 있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 역시 인스타그램, X의 공식 계정을 제외한 별도의 계정을 운영하지 않고 있음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회사 관계자와 당사 소속 배우들은 특정 개인에게 개인적으로 연락을 취하거나 금전적인 요구를 하지 않는다”며 “사칭 계정으로 인한 금품 요구 등의 피해 사례가 생겨나지 않도록 팬분들의 각별한 주의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팬분들의 피해를 막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필요시 법적인 조치도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2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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