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TVis] 김대호, 선 볼 시기인데…“하지원, 오해 없이 연락할 사이” (전현무계획2)
김대호가 연애 상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18일 방송된 MBN 예능 ‘전현무계획2’에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게스트 출연해 전현무, 곽준빈과 광주광역시의 맛집을 찾았다.이날 전현무는 김대호에게 “네가 ‘나혼자 산다’에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줬지만 걱정했던건 우리 멤버중에서 네가 제일 결혼이 늦지 않을까. 심지어 전현무보다 늦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선을 본 적 없는지 묻자, 김대호는 “마지막으로 소개팅 한 여자가 있다. 제가 애프터 신청을 했다”며 “한 번 더 만나고 싶었는데 독감에 걸렸다더라. 낫기를 바라는 중”이라고 털어놨다. 몇 개월째인지 묻자 김대호는 “7년 째”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외적 이상형으로 김대호는 “최근에는 하지원 씨 보고 미인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최근 두 사람은 교양 여행 프로그램 ‘마사지 로드’에서 함께 출연했다.김대호는 연락을 주고받았다며 “이런 얘기를 하는 건 친하기도 하고 오해 없이 받아들이니까”라고 말했다. 다만 연애하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고.이어 김대호는 “외적으로나 내면이 가진 아름다움의 크기가 크다. 그런 느낌”이라며 “오해없이 들릴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18 2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