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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WBC 엔트리 29명 공개한 일본, 최종 1명은 MLB 요시다? 변수는 '투수 오타니'

일본 매체 풀카운트는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뛰는 외야수 요시다 마사타카(33)가 3월에 개최되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을 구단으로부터 허용받았다고 현지 매체 매스라이브가 보도했다'고 4일 전했다.2024년 10월 오른쪽 어깨 수술을 한 요시다는 지난해 7월 복귀해 55경기 출전에 그쳤다. 외야수로도 6경기밖에 출전하지 않으면서 '건강을 우려한' 보스턴의 출전 허가가 나오지 않을 거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풀카운트는 '요시다의 출전 허가는 사무라이 저팬에 큰 호재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2023년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한 요시다는 통산 타율 0.282(1103타수 311안타) 29홈런 154타점을 기록 중이다. 2021년 도쿄 올림픽 금메달, 2023년 WBC 우승 멤버이기도 하다. 한편 이바타 히로카즈 감독이 이끄는 일본 야구대표팀은 앞서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 오카모토 가즈마(토론토 블루제이스) 무라카미 무네타카(시카고 화이트삭스) 스즈키 세이야(시카고 컵스) 등 2026 WBC에 출전할 30명의 엔트리 중 29명을 공개했다. 최종 한 자리를 두고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는 상황에서, 요시다의 출전 가능성이 제기되며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다만 변수가 없는 건 아니다. 풀카운트는 '(투수와 타자가 모두 가능한) 오타니 쇼헤이(다저스)가 투수로 이번 대회 등판하지 않는다는 게 공식 발표되면서 남은 한 자리를 투수로 채울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04 14:39
NBA

'2G 연속 결장 이유가 이거였나' LAC 하든, 결국 CLE로 트레이드…갈랜드 포함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LA 클리퍼스가 제임스 하든(37)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로 트레이드하며 다리우스 갈랜드(26)와 2라운드 지명권을 받는다'고 4일(한국시간) 전했다. 하든은 지난 2일 피닉스 선즈전과 3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전에 모두 결장하면서 거취에 관심이 쏠렸다.2009~10시즌 데뷔한 하든은 17년째 미국프로농구(NBA)에서 활약 중인 베테랑이다. 올스타 선정 11회, 득점왕 3회, 올-NBA팀 선정 8회 등 화려한 개인 커리어를 자랑한다. 올 시즌에도 44경기에 출전, 평균 25.4점 4.8리바운드 8.1어시스트로 활약 중이다. 갈랜드는 2019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지명된 유망주 출신이다. 2021~22시즌 개인 첫 올스타에 선정된 그는 7시즌째 클리블랜드에 몸담으며 '팀의 미래'로 불렸다. 올 시즌 성적은 26경기 평균 18점 2.4리바운드 6.9어시스트이다.ESPN은 '갈랜드는 오른발 부상으로 고생 중이다. 1월 중순 이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04 10:31
메이저리그

'타격 기계' 아라에즈, 이정후와 한솥밥…'베이더+아라에즈' SF 타선 무섭네

'타격 기계' 루이스 아라에스가 이정후와 한솥밥을 먹는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가 아라에스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아라에스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타격왕 타이틀을 거머쥔 '타격 기계'다. 이 기간 그는 타율 0.328을 기록했다. 3년 동안 삼진이 106개에 불과할 정도로 독보적인 콘택트 능력을 자랑한다. 다만 지난해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타율 0.299에 그쳤다.아라에스는 샌프란시스코의 주전 2루수를 맡을 전망이다. 아라에스의 수비력이 평균 이하라는 평가를 받지만, 구단은 그의 타격 재능을 눈여겨 봤다. 샌프란시스코는 라파엘 데버스(1루수), 윌리 아다메스(유격수), 맷 채프먼(3루수)에 이어 2루수 아라에스까지 영입하며 리그 정상급 내야진을 꾸리게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최근 외야수 해리슨 베이더를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베이더는 지난 시즌 미네소타 트윈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 소속으로 146경기에 출전, 타율 0.277(448타수 124안타) 17홈런 54타점을 기록했다. 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으로 만만치 않은 펀치력을 보여줬다. 아라에스와 함께 타선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베이더는 샌프란시스코의 새 시즌 주전 중견수로 낙점됐다. 베이더는 2021년 내셔널리그(NL) 외야수 부문 골드글러브(GG) 수상자. 이정후는 우익수로 이동해 새 시즌을 준비한다. 윤승재 기자 2026.02.01 15:39
메이저리그

"류지현호 떨고 있나" 게레로 주니어·타티스 주니어, WBC 도미니카공화국 대표팀 확정→'핵타선' 구축!

201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이후 13년 만의 정상 탈환에 도전하는 도미니카공화국 야구대표팀에 정상급 선수들이 속속 합류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7·토론토) 등 스타 플레이어들이 대표팀 합류를 확정하며 전력이 한층 탄탄해졌다. 2026 WBC에서 한국 대표팀이 8강에 진출할 경우, 도미니카공화국과 맞붙을 가능성이 있어 경계심도 커지고 있다.미국 메이저리그(MLB) 소식을 전하는 MLB.com은 '도미니카공화국이 WBC를 대비해 선수단을 보강하고 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1루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대표팀에 합류한다'고 29일(한국시간) 전했다. 게레로 주니어 또한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WBC 대표팀으로 출전한다는 게시물을 게재했다. 게레로 주니어가 WBC에 참가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게레로 주니어의 합류로 도미니카공화국 대표팀 전력은 더욱 탄탄해졌다. 지난주 타자인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오닐 크루즈(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투수인 크리스토퍼 산체스(필라델피아 필리스), 샌디 알칸타라(마이애미 말린스)가 도미니카공화국 대표팀에 합류했다. MLB 정상급 선수인 세 명의 타자와 선발투수 두 명이 합류해 대표팀 전력이 단숨에 강화됐다.게레로 주니어는 지난해 15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2(589타수 172안타) 23홈런 84타점 96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848를 기록했다. 특히 포스트시즌(PS) 활약이 매서웠다. PS 18경기 타율 0.397(73타수 29안타) 8홈런 15타점 18득점 OPS 1.289로 맹활약해 팀을 월드시리즈(WS)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ALCS)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타티스 주니어 역시 지난해 155경기 타율 0.268(594타수 159안타) 25홈런 71타점 OPS 0.814를 기록했다. 대표팀 타선에 폭발력을 더할 거로 평가된다. 도미니카공화국은 게레로 주니어와 타티스 주니어가 합류하면서 후안 소토(뉴욕 메츠), 매니 마차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이상 샌디에이고), 훌리오 로드리게스(시애틀 매리너스) 등으로 이어지는 타선을 구축했다.류지현 야구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에 비상이다. 도미니카공화국은 2026 WBC에서 베네수엘라, 네덜란드, 이스라엘, 니카라과와 D조에 속했다. D조 1위와 2위는 8강에서 각각 C조의 2위, 1위를 상대한다. C조에 편성된 한국이 8강에 진출할 경우, 도미니카공화국과 4강 진출권을 놓고 맞붙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1.29 17:00
메이저리그

'MLB 토론토 간판 타자' 게레로 주니어, WBC 참가 확정

미국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간판 타자인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7)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한다. 토론토 구단이 29일(한국시간) '게레로 주니어가 도미니카공화국 야구대표팀의 일원으로 2026 WBC에 출전한다'고 밝히면서다. 이는 게레로 주니어의 선수 경력 첫 WBC 출전이다.2019년 빅리그에 데뷔한 게레로 주니어는 리그 최고 타자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 몬트리올 엑스포스 등에서 뛰며 ‘괴수’로 불렸던 아버지 블라디미르 게레로의 기량을 물려받았다. 게레로 주니어는 토론토에서만 뛰며 통산 975경기 타율 0.288(3734타수 1077안타) 183홈런 591타점 571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861를 기록했다. 그는 2024년 시즌 종료 후 토론토와 14년 총액 5억 달러(7142억 원)에 계약했다.대형 계약의 첫 시즌이었던 지난해엔 156경기에 나가 타율 0.292(589타수 172안타) 23홈런 84타점 96득점 OPS 0.848를 기록했다. 특히 게레로 주니어는 포스트시즌(PS) 18경기에 나와 타율 0.397(73타수 29안타) 8홈런 15타점 18득점 OPS 1.289로 맹활약했다. 그는 이러한 활약을 앞세워 토론토의 월드시리즈(WS) 준우승을 이끌었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1.29 10:57
NBA

‘The Process’ 엠비드의 솔직 고백 “감정이 북받친다”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슈퍼스타 조엘 엠비드(32)의 최근 손끝이 뜨겁다. 부상 복귀 후 연일 맹활약 중인 그는 “코트를 밟을 때마다 감정이 북받친다”라고 고백했다.필라델피아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엑스피니티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NBA 정규리그 홈경기서 밀워키 벅스를 139-122로 격파하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필라델피아는 시즌 25승(21패)을 신고하며 경기 종료 기준 동부콘퍼런스 6위에 올랐다. 3연패에 빠진 밀워키는 12위(18승27패)다.이날 필라델피아는 경기 초반부터 강하게 몰아치며 한 순간도 리드를 내주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승리에 성공했다. ‘MVPG’ 폴 조지가 32점, 엠비드는 29점을 올려 팀의 대승에 기여했다. 타이리스 맥시도 22점으로 이들을 지원했다.야니스 아데토쿤보가 무기한 결장 중인 밀워키에선 마일스 터너가 31점으로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밀워키는 최근 7경기 단 1승(6패)에 그친 상태다.시즌 중 부상에서 돌아온 엠비드의 손끝이 뜨겁다. 그는 지난해 2월 무릎 부상을 입은 뒤 같은 해 4월 수술을 받아 장기 이탈했다. 엠비드는 지난 2024~25시즌 정규리그 19경기 출전에 그치며 데뷔 후 가장 적은 출전 기록을 남겼다.10월부터 코트를 밟은 그는 조금씩 출전 시간을 늘려오고 있다. 특히 1월 12경기에선 평균 33분6초 동안 28.3점 8.4리바운드 4.3어시스트를 올리며 맹활약 중이다. 야투 성공률은 53.6%에 달한다. 이는 그의 커리어하이였던 2022~23시즌(평균 33.1점·야투 성공률 54.8%), 2023~24시즌(평균 34.7점·52.9%)을 떠올리게 하는 상승세다.같은 날 NBA 소식을 다루는 ‘클러치 포인트’는 밀워키전 엠비드의 활약상을 두고 “최근 부상 관리 차원에서 결장했던 엠비드와 조지의 복귀는 필라델피아에 에너지를 제공했다”라고 호평했다.엠비드는 이날 경기 뒤 발언으로 이목을 끌기도 했다. 그는 올 시즌 활약을 두고 “정말 기분이 좋다. 내가 코트에 발을 디딜 때마다 감정이 북받친다. 지난 몇 년은 내 가족과, 내가 겪어온 일들 때문에 정말 힘들었다”면서 “지금은 그냥 행복하다. 마침내 코트에서 꾸준함을 보이게 된 걸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다. 바라건대 내가 계속 이 흐름을 이어가고 싶다”고 했다.엠비드는 올 시즌 정규리그 26경기 평균 25.2점 7.5리바운드 3.7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그와 필라델피아의 계약은 3년 남았으며, 올 시즌을 제외한 잔여 계약 규모는 1억 8800만 달러(약 2700억원)에 달한다.김우중 기자 2026.01.28 13:41
프로농구

하윤기 그늘에 갇혔던 이두원, 사령탑의 믿음으로 살아나다

프로농구 수원 KT 센터 이두원(26·2m4㎝)이 선배 하윤기(27·2m4㎝)의 그늘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다.프로 4년 차 센터 이두원은 27일 기준 26경기 평균 9분 54초 동안 3.3점 2.2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성적은 평범하지만, 이달 초부터 출전 시간을 대폭 늘려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이두원은 지난 26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선 8점(3점슛 2개) 11리바운드(공격 리바운드 5개)를 보태 팀의 75-74 승리에 기여했다. 그는 4쿼터 접전 속 달아나는 3점슛을 터뜨렸고, 종료 직전엔 협력 수비로 라건아(한국가스공사)의 역전 슛 시도를 저지했다. 이두원은 큰 신장과 기동력을 갖춘 빅맨으로 이목을 끈 기대주 출신이다. 하지만 고려대 재학 시절은 물론, 2022년 KT(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 입단 후에도 ‘직속 선배’ 하윤기에게 가려져 줄곧 백업으로 뛰었다. 하윤기는 대학 시절부터 태극마크를 단 국가대표 출신 센터다.하지만 하윤기가 이달 오른 발목 수술을 결정하면서, 시즌을 조기 마감했다. 자연스럽게 이두원이 그 빈자리를 채우게 됐다. 이두원은 1월 평균 19분 14초 동안 7.8점 4.2리바운드를 올리며 공백을 메우고 있다.그동안 묵묵하게 기다린 이두원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 한다. 그는 한국가스공사전 뒤 “그동안 좌절한 순간도 있었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다”고 고백하면서 “몇 년 만에 찾아온 큰 기회”라고 눈빛을 반짝였다.올 시즌 부임한 문경은 감독의 신뢰에도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두원은 “대학생 시절 문 감독님을 만난 게 기억난다. 당시 그 조언이 굉장히 와닿았는데, 이제는 한 팀이 됐다. 주위 선수들이 다 알 정도로 나를 이뻐해 준다. 감독님을 만난 게 내 인복”이라며 “감독님의 끝없는 믿음이 내 자신감으로 이어진 것 같다.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고 했다. 김우중 기자 2026.01.28 13:21
해외축구

풀럼·팰리스·리즈는 왜 오현규를 원할까…기존 공격수 대체·백업 보강

오현규(25·헹크)를 향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일부 구단의 관심이 뜨겁다. 행선지로 꼽히는 풀럼, 크리스털 팰리스, 리즈 유나이티드 모두 전방에 고민을 안고 있기 때문이다.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27일(한국시간) EPL 일부 구단의 이적설을 조명하며 풀럼의 상황을 전했다. 매체는 “현재 풀럼은 오스카르 보브(맨체스터 시티)를 계속 주시하고 있다. 합의를 찾기 위해 대화는 이어진다. 리카르도 페피(PSV) 역시 비슷한 상황이다. 페피의 팔 골절로 인해 과정이 늦춰졌지만, 오현규가 대체 옵션이다. 풀럼은 보브에 더해 두 공격수 중 한 명을 영입하기 위해 밀어붙일 거”라고 전했다. 앞서 영국 스카이스포츠 역시 “구단은 오현규를 두고 긍정적인 협상을 진행했다”고 밝힌 바 있다.풀럼은 올 시즌 EPL 7위에 오르며 상위권 경쟁 중이다. 하지만 믿을만한 중앙 공격수가 없는 게 뼈아프다. 유럽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풀럼의 공식전 최다 득점자는 해리 윌슨(26경기 9골)으로, 그는 오른쪽 윙어다. 베테랑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가 6골(27경기)로 뒤를 잇고 있지만, 과거보다 영향력이 크게 줄었다는 평이다. 이들을 대체할 공격수로는 호드리구 무니스(7경기 1골)가 있지만, 그는 최근 햄스트링을 다쳐 1달가량 결장 전망이다. 순위 경쟁이 절실한 상황에서, 뼈아픈 공백이 생긴 것이다. 또 풀럼 공격의 핵심으로 꼽히는 윌슨과 히메네스 모두 올 시즌 뒤 계약이 만료된다. 풀럼 입장에선 오현규를 영입한다면 당장 기존 자원을 대체하는 것을 넘어, 다음 시즌을 위한 초석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팰리스의 처지도 비슷하다. 중앙 공격수로 활약하는 장 필리프 마테타(34경기 10골)라는 확고한 에이스가 있으나, 그는 현재 각종 이적설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구단과 계약도 단 1년 남은 상태여서, 재계약에 성공할 수 없다면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지금이 판매 적기다. 그를 대체해야 할 에디 은케티아(19경기 4골) 크리스탄투스 우체(19경기 2골) 모두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은케티아는 최근 허벅지를 다쳐 전열에서 이탈했다.리즈의 경우 투톱과 원톱 전술을 고루 사용 중인 게 특징이다. 도미닉 칼버트-르윈과 루카스 은메차가 전방을 책임지고 있으나, 각각 공식전 9골과 5골로 다소 아쉽다. 리즈는 현재 리그 16위에 그친 상태다.오현규는 올 시즌 공식전 30경기 10골 3도움을 올렸다.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출전 시간이 일정하지 않았으나, 일찌감치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려 결정력을 입증했다.풀럼의 1순위로 언급되는 페피는 공식전 22경기 11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김우중 기자 2026.01.28 08:34
해외축구

UCL 선발 ‘0’ 이강인, 출전시간 위해 새로운 도전?…단, 1월은 ‘봉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미드필더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을 영입하기 위한 문의를 했으나, 구단의 확고한 반대에 부딪혔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27일(한국시간) 팀토크의 보도를 인용, “토트넘이 PSG 공격 자원에 대해 문의했지만 퇴짜를 맞았다”고 주장했다. 같은 날 기브미스포츠와 풋볼 팬케스트도 최근 몇 주 사이 토트넘이 이강인 관련 접촉을 시도했다고 전했다.토트넘은 2025~26시즌 초반을 나쁘지 않게 출발했지만, 리그 23경기 종료 기준 14위(승점 28)에 머물러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다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스테이지에서는 최종 8차전을 남기고 5위에 올라 있다. 후반기에도 페이스를 잇기 위한 보강 작업을 서두르는 모양새다. 토마스 프랑크 감독이 추가 영입을 원한다는 전망 속에, 구단은 이미 코너 갤러거를 영입했다. 산투스에서 브라질 출신 풀백 소우자도 품었다. 최근에는 5개월 뒤 자유계약선수(FA)가 되는 앤드류 로버트슨(리버풀)까지 노린다는 보도도 나왔다.공격진 보강은 특히 급하다. 이달 초 브레넌 존슨이 크리스털 팰리스로 떠나며 전방에 구멍이 생겼다. 직후 앙투안 세메뇨 영입을 노렸으나 그는 맨체스터 시티를 택했다. 데얀 쿨루셉스키, 제임스 매디슨, 모하메드 쿠두스가 부상으로 빠진 점도 전력 운용에 부담이다. 스포츠몰은 "토트넘이 왼쪽 윙은 물론 전방 전 라인을 소화할 수 있는 ‘창의적인 공격 자원’을 찾고 있으며, 케난 일디즈(유벤투스)·호드리구(레알 마드리드)·사비뉴(맨체스터 시티) 등과 함께 이강인을 후보군으로 올려놓았다"고 했다. 특히 이강인을 두고 ‘게임 체인저’가 될 카드로 본다는 평가도 따라붙었다. 하지만 PSG는 “이강인을 1월에 내보내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으로 전해졌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스쿼드 뎁스를 중시하는 가운데 ‘트로피 경쟁’을 위해 이강인을 남기려 한다는 것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이적설이 좀처럼 진척을 보지 못한 것도 이 지점과 맞물린다. 다만 시즌 종료 후에는 선수가 선택지를 검토할 수 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협상 여지가 생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이강인은 올 시즌 공식전 21경기 2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리그1 선발은 11경기, UCL에선 아직 선발 출전을 한 적이 없다. 공격 옵션이 많은 PSG에서 교체 투입이 잦은 탓이다. 지난 2024~25시즌 팀이 4관왕을 달성하는 과정에서도 UCL 주요 경기에서 벤치를 지키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스포츠몰은 "이강인은 지난 시즌 리그1 30경기에서 12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존재감을 보여줬고, 과거 손흥민(LAFC)에게 '놀라운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다"는 점을 재조명했다. 토트넘이 10년 넘게 손흥민을 보유하며 쌓아온 한국 시장의 상징성을 잇기 위해 이강인을 주시한다는 시각도 있다.이강인은 2023~24시즌을 앞두고 PSG에 합류해 3시즌 동안 공식전 106경기 14골 14도움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FIFA 인터콘티넨탈컵 결승전 선발로 우승에 힘을 보탰지만, 당시 부상 여파로 아직 후반기 일정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계약은 2028년 6월까지다. 김우중 기자 2026.01.27 21:49
메이저리그

이정후, 골든글러브 중견수 수상자 피해 우익수로 변경? 신의 한 수 될까?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우익수 전환이 '신의 한 수'가 될 수 있을까.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7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가 외야수 해리슨 베이더와 2년, 2050만 달러(297억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베이더는 2021년 내셔널리그(NL) 외야수 부문 골드글러브(GG) 수상자로 MLB 정상급 수비를 자랑한다. 베이더 영입으로 이정후는 우익수로 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베이더는 2018년 이후 OAA 76(Outs Above Average)을 기록하며 모든 외야수 중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OAA는 평균 대비 아웃 카운트를 더 잡아낸 수비 척도 중 하나이다. 여기에 공격력도 좋다. 지난 시즌 미네소타 트윈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 소속으로 146경기에 출전, 타율 0.277(448타수 124안타) 17홈런 54타점을 마크했다.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정후가 우익수로 포지션을 바꾼다면 개인도 살고, 팀도 살 수 있는 '윈-윈'이 될 수 있다.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중견수로 나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수비시 실점을 얼마나 막았는지 알려주는 지표인 DRS(Defensive Runs Saved)가 -18에 달했다. OAA도 -5에 그쳤다. 수비 범위가 좁다는 지적을 받았다. 여기에 우중간 외야가 넓고 바람이 심한 오라클 파크의 특성에도 고전했다. 반면 우익수 자리는 중견수에 비해 수비 범위가 좁다. 그만큼 공격에 집중할 수 있다. 이정후는 2025년 150경기에 출전해 560타수 149안타, 타율 0.266, 8홈런, 55타점, 10도루, 출루율 0.327, 장타율 0.407을 기록했다. 수비 부담만 줄어든다면 더욱 좋은 활약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정후는 KBO리그 시절에도 우익수 자리에 선 적이 많다. 우익수로 275경기 1752이닝을 소화했다. 중견수로는 571경기 4497이닝을 뛰었다. 그만큼 우익수 자리도 익숙하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도 '베이더가 이제 주전 중견수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이며, 이정후가 우익수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이건 기자 gunlee@edaily.co.kr 2026.01.2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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