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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나X박상남, 애증의 앙숙 케미 (결혼하자 맹꽁아)

박하나와 박상남이 계약직과 신입사원으로 함께 근무하게 됐다.16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8회에서는 맹공희(박하나)의 험난한 회사 생활부터 그의 부모 강명자(양미경)와 맹경태(최재성)의 파란만장한 일상이 그려졌다.어제 방송에서는 공희와 단수가 제이스패션에서 계약직과 정직원으로 만나는 황당한 순간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회의를 앞두고 강지나(이연두)의 지시로 복도 청소를 하게 된 공희는 신입사원으로 첫 출근하는 단수와 딱 마주치며 당황해 어쩔 줄 몰라 했다. 그렇게 단수와 한 사무실에서 일하게 된 공희는 못마땅해했고, 사사건건 티격태격하며 앙숙 케미를 발산했다.명자와 정주리(전수경)의 팽팽한 대립 모먼트는 보는 이들의 배꼽을 쥐게 했다. 시 강의를 들으러 도서관으로 간 이들은 서로가 오는 줄 모르고 있다가 만나게 돼 서로 왜 이곳에 왔냐며 언성을 높이기 시작했다.수업이 끝난 뒤 카페로 자리를 옮긴 명자와 주리의 대치는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명자의 딸이 계약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주리가 시비를 걸기 시작, 되려 자신의 아들은 팀장이라며 “우리 아들한테 말해줄까? 네 딸, 계약 연장이라도 해주라고”라고 말해 명자의 심기를 건드렸다.게다가 두 사람은 시 수업에서 강의자로 만난 류시철(정의갑) 시인을 두고 옥신각신했다. 과거 경태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던 것처럼 절대 뺏길 수 없다며 들고 일어선 것. 과연 명자와 주리의 끝나지 않은 쟁탈전은 어떻게 그려질지 호기심을 자극했다.그런가 하면 제이스패션 회의실 분위기는 최악으로 치달았다. 서민기(김사권)와 지나는 회의를 빌미로 감정싸움을 벌였고, 엄홍단(박탐희), 허유라(한윤지) 등 직원들은 눈치를 볼 수밖에 없었다. 그 가운데 단수는 건들거리는 태도로 바라보는가 하면, 공희는 다음 시즌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일에 열을 올렸다. 이에 지나는 “맹공희 씨가 낄 자리가 아니야!”라며 무시했고, 민기는 힘을 실어주며 극과 극 반응을 보였다.방송 말미에는 단수와 경태의 묘한 만남이 시청자들을 집중하게 만들었다. 주방에서 혼자 소주를 마시고 있는 걸 본 단수가 반갑게 다가가며 말을 걸었지만 경태는 대답도 없이 술만 연신 들이켰다. 그것도 잠시 단수가 “아저씨 경찰 왜 그만둔 거예요?”라고 묻자 당황한 경태가 소주병을 떨어트려 피가 났고, 여기에 단수 또한 정신을 놓으면서 알 수 없는 상황이 연달아 벌어지는 등 다음 방송을 기다리게 했다.KBS 1TV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9회는 1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1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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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자 맹꽁아!’ 첫방 D-1 박하나X박상남, 신입사원‧계약직으로…흥미진진

‘결혼하자 맹꽁아!’의 박하나와 박상남, 김사권, 이연두가 제이스패션에서 따로 또 같이 활약한다.오는 7일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는 이혼, 재혼, 졸혼 등 결혼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묻고, 모든 세대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는 유쾌한 가족드라마다.이와 관련 6일 공개된 스틸에는 박하나(맹공희 역)와 박상남(구단수 역), 김사권(서민기 역), 이연두(강지나 역) 사이에 냉랭한 기운이 맴돌아 긴장감을 더한다. 박하나는 조금은 긴장된 모습으로 김사권 옆에 있고, 제이스그룹의 후계자 박상남은 태연하게 휴대폰을 만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반면 테이블 건너편에 앉은 이연두는 잔뜩 날이 선 표정으로 김사권을 바라보고 있어 네 사람 사이에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궁금해진다.극 중 박하나는 제이스패션의 계약직 디자이너 ‘맹공희’ 역을 맡았다. 디자이너의 꿈을 안고 입사한 그녀는 정규직에 오르기 위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으며 남다른 열정을 드러낸다.박상남이 연기하는 ‘구단수’는 제이스그룹의 유일한 후계자이지만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되면서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가게 된다. 철부지 재벌 3세인 그가 과연 무탈하게 회사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보게 만든다.그런가 하면 공희의 재능을 알아본 마케팅팀 팀장 ‘서민기’는 김사권이, 공희의 천적(?) 디자인팀 팀장 ‘강지나’는 이연두가 연기한다. 지나와 연인 사이인 민기는 원하는 것을 끝까지 해내는 근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에 반해 지나는 태생부터 공주인 절대 권력자로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일 처리를 보여준다.각자의 삶을 살던 네 사람은 ‘제이스패션’에서 만나게 된다. 소꿉친구였던 공희와 단수는 계약직과 신입사원으로 만나게 되면서 매사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특히 단수는 공희의 일거수일투족을 참견하고, 공희는 그런 단수를 귀찮게 여기며 애증 관계로 발전, 두 사람의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스토리가 극의 재미를 끌어올릴 전망이다.게다가 공희는 자신을 뽑아준 민기와 자신을 미워하기만 하는 것 같은 지나 때문에 일상은 꼬일 대로 꼬여만 간다. 여기에 단수까지 합류하면서 네 사람 사이에는 걷잡을 수 없는 사건들이 연속해서 휘몰아친다고 해 이들의 특별한 관계성이 그려질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결혼하자 맹꽁아!’는 ‘수지맞은 우리’ 후속으로 7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0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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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품하고 싶다”… ‘결혼하자 맹꽁아!’ 전무후무 대환장 스토리 예고

‘결혼하자 맹꽁아!’가 유쾌한 가족 이야기를 담은 종합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오는 10월 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는 이혼, 재혼, 졸혼 등 결혼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묻고, 모든 세대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는 가족드라마다.앞서 공개된 티저에서는 박하나(맹공희 역)와 박상남(구단수 역), 김사권(서민기 역), 이연두(강지나 역)의 얽히고설킨 이야기가 흥미롭게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유발했다.30일 공개된 종합 예고에서는 현실감 넘치는 공희네 가족 이야기가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명자(양미경)는 친구들 앞에서 자식 공희(박하나)와 공부(이은형)를 입에 침이 마르게 자랑한다. 명자는 계약직인 공희를 패션 디자이너로 소개하는가 하면, 의사인 아들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그러나 공희는 무슨 일인지 단수(박상남)와 열렬히 싸우고, 공부는 엉망진창인 생활을 하고 있어 엄마의 뒷목을 잡게 만든다.공희네 가족의 파란만장한 삶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명자는 혼자 살겠다는 모친 임순이(반효정)를 두고 돌아서야 했고, 철부지 남편 맹경태(최재성)가 자신도 모르게 수상한 일을 꾸미고 다니는 탓에 그의 일상은 하루도 바람잘 날이 없다.자식에 남편, 어머니까지 어느 하나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인생을 살고 있는 명자의 모습은 그야말로 짠내를 유발한다. 이에 명자는 “반품하고 싶다”고 소리쳐 현실적인 결혼 생활을 반영, 두 사람의 상극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안길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주변에 한 명쯤은 있을 법한 캐릭터가 대거 포진한 ‘결혼하자 맹꽁아!’의 다채로운 인물들이 보는 이들을 울고 웃게 하며 공감과 위로를 건넬 전망이다.제작진은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과는 달리 이번 종합 예고에서는 공희네 가족 이야기를 담았다. 이들은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성장통을 겪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희로애락을 선사할 테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KBS 1TV 새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는 ‘수지맞은 우리’ 후속으로 오는 10월 7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3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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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맞은 우리’ 강별 폭탄 발언에 백성현 당황…무슨 일?

‘수지맞은 우리’ 강별이 백성현을 향해 폭탄 발언을 한다.17일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17회에서는 진나영(강별)이 채우리(백성현)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선물을 건넨다.앞선 방송에서는 진수지(함은정)와 진나영, 그리고 채우리 3명이 함께 자리를 하게 됐다. 나영은 우리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수지에게 “설마 여기서 같이 초밥 먹을 생각은 아니지”라며 핀잔을 줬고, 우리에게는 불안 해소를 위한 방법을 물어보는 등 신뢰와 애정 가득한 눈빛을 보냈다.이런 가운데 17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나영이 우리에게 선물을 주는 모습이 담겨 있다. 나영은 우리에게 고급 만년필을 선물하고, 이에 우리는 왜 자기에게 선물을 주는지 이유를 묻는다. 나영은 그저 굉장히 고마운 마음을 담아 전하는 것이라 하지만 우리는 나영의 선물을 받을 수 없다고 말한다.우리는 결연한 표정으로 나영의 선물을 정중히 거절하지만, 나영의 낯빛이 점점 어두워진다. 우리가 나영의 선물을 거절한 이유는 무엇이며 향후 이 둘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점점 더 흥미를 더하고 있다.한편 대화 도중 급히 전화를 받은 우리는 그만 자리에서 일어나 가려는 찰나, 나영은 폭탄 발언으로 우리를 놀라게 하는데. 과연 나영이 우리를 향해 던진 말은 무엇이길래 당황해하는지, 또한 그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우리와 나영의 만남은 1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17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1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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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은정X백성현, ‘수지맞은 우리’ 25일 첫 방…신개념 가족 만들기 ‘기대감’

‘수지맞은 우리’가 신개념 가족 만들기의 첫 여정을 알렸다.오는 25일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는 추락한 스타 의사 진수지(함은정)와 막무가내 초짜 의사 채우리(백성현)의 쌍방 치유, 정신 승리, 공감 로맨스 등 신개념 가족 만들기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19일 공개된 본 예고 영상에는 수지네 가족의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와 수지와 우리의 아슬아슬한 로맨스가 담겨 있다.‘수지맞은 우리’가 그려낼 다채로운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수지와 가족들의 현실감 넘치는 이야기가 흥미를 유발한다. 수지의 가족들은 싸우고 사기를 당하는 등 온갖 사고를 치고 다니고, 특히 동생 진나영(강별)은 “네가 왜 내 언니야? 착한 언니 코스프레 좀 그만해”라는 말로 수지에게 상처를 준다. 과연 수지는 본인과 가족들에게 불어 닥친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가게 될지 주목된다.수지와 우리의 티격태격하는 모습 또한 재미를 더한다. 수지는 우리를 향해 거침없는 행동을 하고, 우리도 의도치 않은 실수로 두 사람의 거리는 점점 더 멀어지기만 한다. 이에 병원 내 앙숙인 수지와 우리가 선사할 유쾌 통쾌한 웃음이 기다려진다.한편 우리는 “진수지 선생님한테 아무도 모르는 다른 모습이 있는 것 같아서요”라며 의미심장한 말이 극적 호기심을 자극한다. 게다가 수지와 채선영(오현경)이 엇갈리며 지나가는 상황 또한 눈길을 끈다. 씩씩하고 모자랄 것 없는 수지의 내면에는 또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그런가 하면 한현성(신정윤)의 등장은 극 분위기를 환기시킨다. 현성은 첫사랑 수지에게 다시 시작하자며 마음을 전하고 우리는 그런 현성을 경계한다. 넘어지려는 수지를 향해 동시에 손을 뻗는 우리와 현성의 모습은 이들 사이에 흥미진진한 삼각관계가 펼쳐질 것임을 예감케 한다.40초 영상만으로도 수지와 우리 그리고 주변 인물들 간의 엇갈리는 관계를 그려내며 극적 흥미를 높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는 ‘우당탕탕 패밀리’ 후속으로 오는 25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1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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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별X신정윤 ‘수지맞은 우리’’ 관전 포인트 공개

‘수지맞은 우리’의 배우 강별과 신정윤이 작품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25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는 추락한 스타 의사 진수지(함은정)와 막무가내 초짜 의사 채우리(백성현)의 쌍방 치유, 정신 승리, 공감 로맨스 & 핏줄 노노! 호적 타파, 신개념 가족 만들기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강별은 극 중 진나영으로 열연을 펼친다. 비정규직 리포터로 활동 중인 진나영은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며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아나운서가 되기를 바라는 인물이다. 신정윤은 훤칠한 외모에 쾌활하고 진취적이며 배려심이 깊은 해들 병원 경영기획실장 한현성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함은정과 백성현, 오현경 등과 복잡하게 얽히며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갈 예정이다. 강별은 “처음 시놉시스를 읽었을 때 ‘나와 타인을 이해하고 용서하고 화해해 가는 이야기’라는 글귀가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시청자분들에게도 잘 전달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별은 자신이 연기하는 진나영 캐릭터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녀는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짠하기도 하고 사랑스러운 면도 있지만 언니에 대한 질투심과 열등감으로 똘똘 뭉친 모습이 반전 포인트”라면서 “어떤 상황이나 기분에서 그런 감정들을 느끼고, 그 감정이 왜 발생하는지 또 그럴 때는 어떻게 행동하는지 조금 더 깊이 생각해 보고 캐릭터에 접목시키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신정윤은 이번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세대별 관전 포인트가 확실하고 상처는 사랑으로 치유된다는 주제가 너무 와 닿았다. 또 다양한 연령층이 좋아해 줄 수 있는 이야기가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집안, 학벌, 인성, 재력 모든 걸 다 갖춘 남자의 첫사랑에 대한 순애보가 가장 큰 매력이다. 사랑을 위해 귀국해서 가족 때문에 상처 받고 그로 인해 성장하는 캐릭터”라며 본인이 연기하는 한현성에 대한 캐릭터 설명도 덧붙였다. 두 사람은 드라마를 더욱 재밌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도 밝혔다. 강별은 “나영이의 발작 버튼과 흑화 과정이 관전 포인트다. 어느 부분에서 버튼이 눌리는지 또 어떤 위험한 일들을 벌이는지 지켜봐 달라”고 했고, 신정윤은 “모녀와 자매의 불꽃 튀는 이야기, 가족 구성원들 간의 갈등 이야기 이 모두를 관심 있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을 향해 본방 사수를 당부한 강별은 “매일 저녁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밥 한 끼 드시면서 소소한 행복을 저희 드라마를 통해 찾아갈 수 있길 바란다. 많이 사랑해 달라”고 했고, 신정윤 역시 “2024년 겨울이 지나 따뜻한 봄이 찾아왔다. ‘수지맞은 우리’ 또한 아주 따뜻하고 사람 사는 이야기이니 많이 사랑해 주시고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는 ‘우당탕탕 패밀리’ 후속으로 오는 25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1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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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은정X백성현, ‘수지맞은 우리’ 파란만장한 인생사 2차 티저 공개

‘수지맞은 우리’가 보기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는 2차 티저를 공개했다.오는 25일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는 추락한 스타 의사 진수지(함은정)와 무대뽀 초짜 의사 채우리(백성현)의 쌍방 치유, 정신 승리, 공감 로맨스 & 핏줄 노노! 호적 타파, 신개념 가족 만들기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공개된 2차 티저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이자 잘나가는 방송인으로 완벽한 삶을 사는 진수지와 만 3년간의 공보의를 끝내고 해들병원에 입성해 장미빛 미래를 꿈꾸는 채우리의 찬란한 인생이 그려졌다.그러나 탄탄대로일 것만 같은 두 사람에게 파란만장한 일들이 연달아 벌어지며 극적 흥미를 높인다. 이들의 가족이 음주가무에 사기, 바람, 질투까지 온갖 고초를 겪으며 힘든 삶의 여정을 예고한 것.수지와 우리의 가족을 둘러싼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기대되는 가운데, 이들 앞에 놓인 복잡다단한 하루하루가 어떻게 그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뜻대로 되지 않는 인생의 연속이지만 평범한 일상 속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한 방이 담긴 이들의 인생 스토리 또한 궁금해진다.1차 티저에서는 수지와 우리의 앙숙 관계가 드러났다면, 이번 2차 티저에서는 이들을 둘러싼 가족 이야기가 펼쳐지며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높이고 있다.‘수지맞은 우리’는 진수지와 채우리 두 인물과 얽힌 다사다난한 사건사고들이 안방극장에 재미와 감동, 눈물과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수지맞은 우리’는 ‘우당탕탕 패밀리’ 후속으로 오는 25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1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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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첫 방송 ‘으라차차 내 인생’ 박해미 “현대판 팥쥐 엄마 그려내고 싶어”

‘으라차차 내 인생’의 중년 배우들이 무게감 있는 가족애를 예고했다. KBS1 새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 제작발표회가 11일 열렸다. 온라인 생중계된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성준해 감독과 배우 남상지, 양병열, 이시강, 차민지, 선우재덕, 박해미, 이한위, 김희정이 참석했다. 박해미는 극 중 강차열과 강성욱 형제의 엄마 최미경 역을 맡았다. 박해미는 미경을 소개하며 악역이라고 밝혀 또 한 번의 박해미 표 악역 탄생을 예고했다. 그는 “이번 역할은 맛깔나게, 나쁘지만 나쁘지 않고 귀엽게 해보고 싶다”며 촬영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해미는 “현대판 팥쥐 엄마를 만들어내고 싶다. 스스로 기대 중”이라며 집안에 양자로 들어온 강차열에게 어떤 어머니의 모습을 보일지 궁금증을 더했다. 선우재덕은 이들 집안의 아버지 강인규 역을 연기한다. 선우재덕은 “전작에서의 악역과는 180도 다른 인물”이라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아버지를 맡아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김희정은 주인공 서동희의 고모 서명숙을 연기한다. 그는 동희와 명숙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고모도 부모 못지않은 사랑”이라며 작품이 전하는 메시지를 밝혔다. “동희도 조카를 위해 엄마가 되겠다는 선택을 하고, 저도 동희를 친자식처럼 바라본다. 실제로도 조카들과 함께 살고 있다. 고모도 부모 못지않게 부모의 역할을 해내면서 조카를 사랑한다고 생각한다”며 진한 가족애와 모성애를 예고했다. 이한위는 서동희의 고모부이자 소시민의 전형인 김정호를 연기한다. 그는 “좋은 팀워크가 있는 현장에서 좋은 작품이 나온다”며 “‘으라차차 내 인생’은 대본을 읽으면서 내 대표작 중 하나가 될 것 같다고 확신했다. 그만큼 좋은 작품”이라고 작품을 향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아가는 KBS1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은 11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1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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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내 인생’ 양병열 “첫 주연작 무조건 잘 해내고 싶다”

배우 양병열과 남상지가 드라마 주연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KBS1 새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 제작발표회가 11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성준해 감독, 배우 남상지, 양병열, 이시강, 차민지, 선우재덕, 박해미, 이한위, 김희정이 참석했다. ‘으라차차 내 인생’은 조카의 엄마가 되기로 한 동희의 파란만장 고군분투기를 그린다. 양병열은 극 중 상처 많은 재벌 2세 강차열 역을 맡아 연기한다. ‘옷소매 붉은 끝동’, ‘신사와 아가씨’로 눈도장을 찍은 양병열의 첫 주연작이다. 양병열은 주연을 맡은 소감을 묻자 “무조건 잘 해내고 싶다”면서 처음 대본을 받고 성준해 감독에게 확답을 하지 못했다며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그는 “감독님이 오디션 때 ‘할 수 있겠냐’고 물었다. 그런데 그 자리에서 답을 못하고 집에 가서 대본을 열심히 읽고 제가 정말 할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 때 말씀드리겠다고 답했다”며 “다시 차열이를 차분히 고민해보면서 너무 하고 싶어졌다. 감독님께 다시 말씀드렸는데 감사히 받아주셨다”고 이야기했다. 양병열은 “강차열로는 이전과 달리 까칠하고 남성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안에는 따뜻하고 여린 마음도 있다”며 복합적인 캐릭터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강차열의 상대역이자 조카를 위해 싱글맘이 되기로 한 서동희 역은 남상지가 맡았다. 남상지는 싱글맘을 잘 표현하기 위해 “촬영 전부터 동희가 돼서 일기를 쓰고 있다”며 캐릭터 준비 과정을 털어놨다. 이어 “서동희 역의 오디션을 처음 본 날이 제 생일이었다. 오디션을 가면서 ‘이거 운명인가?’라고 혼자 생각했다”며 남다른 인연을 전했다. 양병열은 남상지와의 러브 라인에 대해 “같이 연기를 할 때 싸우는 장면이 자주 있다. 그런 장면을 찍을 때는 진짜 얄밉고 화가 난다. 그러다 사랑스러워 보일 때는 사랑스럽다. 편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촬영하고 있다”며 현장 호흡을 전했다. 남상지는 “둘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계속 우연히 겹친다. 이 우연이 운명이 될지 악연이 될지 지켜봐달라”며 이들의 로맨스에 기대를 당부했다. 진한 가족애와 역경을 이겨내는 인물들의 성장을 담은 KBS1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은 오늘(11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1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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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아역' 이고은, 빅스마일엔터 전속계약[공식]

'명품 아역' 이고은이 신생 기획사 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이고은과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타고난 끼와 사랑스러운 매력이 가득한 배우 이고은이 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의 막내가 됐다. 풍부한 감정 표현과 연기를 대하는 태도, 성인 못지않은 집중력을 지닌 천상 배우인 이고은과 함께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니 이고은 양에게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각종 광고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이고은은 지난 2014년 드라마 ‘미생’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 드라마 ‘시크릿 마더’, ‘포레스트’, ‘그 남자의 기억법’, ‘여신강림’ 등 다양한 작품 속 여주인공들의 아역을 도맡아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2019년 개봉한 영화 ‘썬키스 패밀리’에서는 박희순과 진경의 막내딸 진해 역을 맡아 관객들을 무장해제 시키는 귀여운 비주얼에 그렇지 못한 촌철살인 명대사로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가 하면, 2021년 종영한 KBS 1TV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에서는 함은정의 딸 민솔 역을 맡아 공부도 집안일도 야무지게 챙기는 애어른의 면모로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기도 했다. 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는 모두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회사를 모토로 엔터 업계에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실무진들이 설립한 신생 기획사로, 연예인 매니지먼트업 외 콘텐츠 제작, 커머스사업 등 전반적인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다룬다. 로몬, 김지영, 정다은 등이 소속돼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2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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