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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전 태권도 올림픽 메달리스트, 테니스 국대 폭행 혐의

태권도 올림픽 메달리스트 A씨가 전 테니스 국가대표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A씨는 지난 28일 오후 11시경 서울 강남구 길거리에서 테니스 국가대표 출신 B씨를 폭행한 혐의로 내사 중”이라고 밝혔다.당시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특별히 다친 곳이 없어 자진 귀가했다. 태권도 국가대표를 지낸 A씨에 대해선 폭행 혐의로 입건 전 조사 중이라는 설명이다. 두 사람은 함께 술을 마시다 말다툼을 벌이고 폭행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김우중 기자 2024.12.29 15:29
연예일반

“반성하겠습니다” 구속심사 마친 김호중, 포승줄 묶인 채 유치장으로 [종합]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롯 가수 김호중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모습을 드러냈다. 24일 낮 12시30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도주치상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호중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열렸다. 11시경 법원에 모습을 드러낸 김호중은 “심문을 잘 받겠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짤막하게 말한 후 법정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를 직접 제거했느냐’, ‘공연을 강행한 이유가 무엇이냐’ 등의 추가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김호중이 다시 모습을 드러낸 건 1시 30분께. 포승줄에 묶인 채 법원 밖으로 나온 김호중은 취재진을 향해 90도로 고개를 숙이며 “죄송하다. 반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도 취재진의 질문에는 별도의 답변을 하지 않은 채 호송차에 탑승했다.김호중은 영장 심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서울 강남경찰서 유치장에 머물게 된다. 영장이 발부되면 구속돼 유치장에서 경찰 수사를 받고, 발부되지 않으면 풀려난다.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또는 이튿날 새벽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김호중과 함께 범인도피교사, 증거인멸 혐의를 각각 받는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와 본부장 전모씨도 이날 오전 차례로 영장심사를 받았다. 김호중에 앞서 심문을 마친 나온 두 사람 역시 포승줄에 묶인 상태로 경찰 측 차량을 타고 현장을 떠났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뒤 달아났다. 김호중은 사고 17시간이 지난 후 경찰에 출석, 음주 상태로 운전하고 소속사와 조직적 사고 은폐를 시도했다는 의혹을 키웠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24 14:24
연예일반

김호중, 굳은 표정으로 법원 출석…“죄송합니다”

음주 뺑소니 혐의 등을 받는 트롯 가수 김호중이 법원에 출석했다.김호중은 24일 오전 11시경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다.앞선 경찰 조사에서 “카메라 앞에 설 거면 조금 더 격식 있는 모습으로 하고 싶다”고 말한 김호중은 이날 정장 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쏟아지는 취재진의 질문에 “심문을 잘 받겠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답하며 고개를 숙였다. 김호중의 영장 심사는 낮 12시로 예정돼 있으며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또는 이튿날 새벽에 나올 전망이다. 김호중은 영장 심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서울 강남경찰서 유치장에 머물게 된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는 22일 서울중앙지검에 김호중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 본부장 전모씨 등 3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호중에게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위험운전치상 등 혐의가 적용됐으며 이 대표와 전 본부장은 각각 범인도피교사, 증거인멸 등 혐의를 받는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뒤 달아났다. 김호중은 사고 17시간이 지난 후 경찰에 출석, 음주 상태로 운전하고 소속사와 조직적 사고 은폐를 시도했다는 의혹을 키웠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24 12:06
연예일반

신혜성, 음주운전에 거짓해명 의혹까지? 신화는 뭔죄..'불똥'

"어쩌다 이렇게 망가졌나, 음주에 거짓해명까지...신화는 뭔 죄?" 신화 신혜성에 대한 대중의 여론이 심상치 않다. 신혜성은 11일 음주 측정을 거부하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된 것은 물론, 이를 대중에게 밝히고 사과하는 과정에서 거짓말까지 해서 또 다시 대중을 기만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신혜성의 거짓말은 그가 술을 마셨던 식당의 종업원들이 직접 인터뷰에 나서면서 밝혀졌다. 신혜성은 이날 오전 소속사 라이브웍스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으며, 소속사 측은 "신혜성이 10월 10일 오후 11시경 강남구의 한 음식점에서 지인들과 모임을 가진 후 음주를 한 상태에서 음식점 발레파킹 담당 직원분이 전달해준 키를 가지고 귀가하던 중 도로에 정차한 상태에서 잠이 들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하여 체포됐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하지만 식당 측에서는 즉각, "신혜성에게 차 키를 제공한 적이 없다"고 반박을 했다. YTN의 보도에 따르면 식당 측은 신혜성에게 해당 차량 키를 제공한 적이 전혀 없으며, 당시 발레파킹 직원이 근무 중인 시간대도 아니었다고 적극 해명했다. 또한 도난 신고된 차량은 신혜성의 차량과 차종이 완전히 다르며, 신혜성이 스스로 차 안에 키가 꽂힌 한 차를 운전해서 식당을 떠났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식당 관계자는 신혜성이 운전해 나갈 당시의 주차장 CCTV 화면을 캡처해 송파경찰서 측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음주 사건 외에도, 신혜성은 2007년 4월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바 있다. 당시 신혜성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0.097%였다. 네티즌들은 "두번이나 음주 운전을 하다니, 심각한 수준이네", "절도죄가 아니라고 식당 핑계대면서 해명하려다가 오히려 망신을 당하는 모양새네요", "차라리 기억이 안난다고 죄송한다고 하지..", "신화 다른 멤버들은 뭔 죄지? 민망하지 않나?", "이제 신화 완전체 활동 힘들겠네요", "지금이라도 솔직하게 사과하는 게 좋을 듯", "많이 아프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신화 멤버들이 더 불쌍하네요" 등 싸늘한 반응을 보냈다. 과거에도 룰라 멤버 신정환은 해외 원정 도박 혐의와 관련해 '댕기열'을 핑계로 거짓 해명을 한 바 있으며, 클릭비 김상혁도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아니었다"는 황당 해명으로 대중의 비난을 산 바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11 21:55
연예

"몽키뮤지엄 불법영업 알았다···승리, 경찰서 첫 혐의 인정"

가수 승리(29·본명 이승현)가 유인석(34) 유리홀딩스 대표와 함께 차린 클럽 몽키뮤지엄과 관련해 자신의 혐의를 처음으로 인정했다고 KBS가 21일 보도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승리에게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를 추가해 입건하고 비공개 소환조사를 벌였다. 보도에 따르면 승리는 이날 조사에서 몽키뮤지엄을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한 것이 법적으로 문제가 된다는 점을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승리는 또, 클럽 개업 당시 다른 클럽들도 '일반음식점', '사진관' 등 다른 업종으로 신고해 운영하는 것을 보고 따라했으며 단속 적발 이후에는 시정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승리와 유씨는 지난 2016년 몽키뮤지엄을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하고 유흥주점처럼 불법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일반음식점에서는 객석에서만 춤을 출 수 있지만, 이들은 몽키뮤지엄에 춤을 출 수 있는 무대를 따로 만들어 영업했다. 경찰은 이들이 내부에 별도 무대를 만들고 춤을 출 수 있게 하는 등 변칙영업을 한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앞서 강남경찰서는 몽키뮤지엄 개업 당시 주변 업소의 신고로 이런 사실을 적발한 일이 있다. 당시 경찰은 영업담당자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고 강남구청은 몽키뮤지엄에 4080만원의 과징금 처분을 내렸다. 승리와 이날 오후 2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10시간 정도 조사를 받고 자정을 넘겨 귀가했다. 유씨는 승리보다 1시간쯤 빠른 11시경 경찰서를 빠져나갔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3.22 08:44
야구

'테임즈 음주' KBO "출전정지면 PS에도 영향 가능"

음주 운전으로 적발된 외국인타자 테임즈(30)에 대한 상벌위원회가 빠르게 열릴 예정이다.KBO관계자는 29일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오늘 점심 쯤 NC로부터 관련 내용을 연락 받았다. 구단에 경위서를 정리해서 보내달라고 해놓은 상태"라며 "빠른 시간 안에 상벌위원회를 열려고 한다. 빨리 처리가 되면 내일(30일) 중에 열릴 것 같다"고 말했다.테임즈는 이날 음주 운전 적발 내용이 뒤늦게 알려졌다. 구단관계자는 "테임즈가 지난 24일 오후 11시경 창원시 오동동 소재 멕시칸 식당에서 저녁 식사 중 칵테일 두 잔을 마셨다. 귀가하던 중 음주단속을 했고 혈중 알코올 농도 0.056(처벌기준 수치 0.050%)가 측정됐다"고 밝혔다. 테임즈는 지난 26일 마산 중부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고 KBO 상벌위원회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KBO 관계자는 '상벌위원회 결과가 나오지 않아 말씀드리기 어렵다'는 전재 하에 "출전정지가 나올 경우 포스트시즌과 징계가 연결된다"고 밝혔다. NC는 이날 경기를 제외하면 정규시즌 8경기를 남겨 놓고 있다. 가장 최근 음주로 적발됐던 오정복(kt)은 지난 3월 KBO로부터 15경기 출전정지와 유소년 야구봉사활동 150시간의 징계를 받은 적 있다. 테임즈가 오정복과 같은 징계를 받을 경우 포스트시즌 출전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마산=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ins.com 2016.09.29 20:49
연예

사극 전문 배우 A씨, 한밤 음주 운전 적발

중견 탤런트 A(53)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8일 오후 11시경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 후 연수동 한 호텔 앞에서 음주 상태로 자신의 차를 몰고 200M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의 혈중 알콜농도는 0.063%로 100일간 면허정지에 해당한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조만간 정확한 음주 운전 경우 등에 대한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A씨는 최근 종영한 대하사극 등에 출연한 사극 전문 배우다. kjseven7@joongang.co.kr 2012.05.09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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