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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우리은행 '200일 적금' 조기 완판…10만계좌 추가판매

우리은행은 네이버 웹툰 '유미의 세포들'과 협업해 출시한 '우리 200일 적금'이 출시 6주 만에 10만좌 모두 완판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은 10만계좌를 추가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이 상품 가입은 우리은행 모바일뱅킹인 '우리WON뱅킹'에서 가능하며, 하루 3만원 이내 금액을 개인이 원하는 방식으로 입금할 수 있다. 입금 플랜은 내가 정한 특정금액을 매일 자동이체 하는 '자동이체 플랜', 매일 푸시를 받아 누르면 한 번에 입금되는 '꾹 입금 플랜', 내가 지정한 계좌의 일정 금액 미만의 잔돈을 매일 자동으로 입금하는 '계좌 자투리 적립 플랜' 가운데 고를 수 있다. 적금 이율은 최대 2.3%로 기본금리 1.0%와 우대금리 1.3%포인트다. 우대금리는 적금 가입을 100일까지 유지하면 0.4%포인트, 200일까지 유지하면 0.4%포인트, 우리은행 오픈뱅킹에 타행계좌를 등록하고 유지하면 0.5%포인트를 제공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11.1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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