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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삼성 승리 시 6.00배’…프로토 승부식 151회차, 마감 임박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17일 오후 7시에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국내 프로농구(KBL) 창원LG(홈)-서울삼성(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 151회차 게임이 발매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토 승부식 151회차에서 창원LG(홈)-서울삼성(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는 ▲일반(48번) ▲승5패(49번) ▲핸디캡(50번) ▲언더오버(51번) ▲SUM(52번) 등의 다양한 유형으로 즐길 수 있다.17일 현재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 기공지된 창원LG-서울삼성전의 승5패 게임의 배당률과 승리 확률은 서울삼성 승리(6.00배/14.7%), 양팀의 5점 차 이내 승부(3.00배/29.3%), 창원LG 승리(1.51배/58.3%) 순이었다. KBL 7위 창원LG(7승10패)와 9위 서울삼성(6승11패)가 경기를 펼친다. 이번 맞대결은 하위권 팀들 간의 경기이지만,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치밀한 전력 분석이 요구되는 경기다. 양팀의 평균 득점 및 실점 부분에서는 창원LG(74.2점/74.8점)가 서울삼성(73.6점/78.9점) 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였다. 다만, LG는 이번 시즌 창원에서 치른 8경기에서 4승4패를 기록했고, 이 중 5점 차 이내 경기를 6번이나 경험했다. 확률로는 75%에 해당할 정도로 유독 안방에서는 치열한 접전 경기를 다수 펼친 LG다. 지난 11월 7일 펼쳐진 이번 시즌 양팀의 첫 맞대결에서도 5점 차 이내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 날 LG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삼성에게 1점 차(79-80)로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현재 두 팀은 모두 기세가 좋다. LG는 2연승, 삼성은 3연승 중이다. 따라서 지난 맞대결과 같이 치열한 접전 양상이 펼쳐질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면밀한 승부 예측이 요구되는 경기다. 5점 차의 승부 예측이 부담되는 스포츠팬들이라면, 일반 게임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일반 게임의 경우, 배당률과 승리 확률은 서울삼성(3.31배/26.6%), 창원LG(1.18배/74.6%)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LG-삼성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게임들이 곧 마감된다”며, “이번 게임은 일반, 승5패, 핸디캡, 언더오버, SUM 등 다양한 유형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 농구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한편, 2024-2025시즌 KBL 창원LG(홈)-서울삼성(원정)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151회차의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희수 기자 2024.12.17 11:35
프로농구

KBL 4강 PO, 창원 LG-KT 소닉붐 5차전 대상 프로토 승부식 51회차 발매 개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24일 오후 7시에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2023~24시즌 국내 프로농구(KBL) 4강 플레이오프 5차전, 창원LG(홈)-KT소닉붐(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51회차의 발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프로토 승부식 51회차에서 창원LG(홈)-KT소닉붐(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게임은 ▲60번(일반) ▲61번(승5패) ▲62번(핸디캡) ▲63번(언더오버)의 네 가지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발매 개시는 오는 24일 오후 12시이며, 경기 시간 10분 전인 24일 오후 6시 50분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프로토 승부식 51회차에서는 위에 언급된 네 가지 게임 중 한가지 유형을 선택해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단, 이번 대상경기는 여러 경기 조합과 한경기구매 유형이 모두 선택 가능한 게임이다. 따라서 배당을 중시하는 토토팬들이라면, 같은 회차의 다른 스포츠 경기들을 추가로 조합해 고배당을 노릴 수 있으며, 대상 경기의 관전 몰입도를 높이고 싶은 농구팬들이라면 1000원부터 단일 경기의 승부 예측이 가능한 ‘한경기구매’ 게임을 선택하면 된다.PO 4강 단두대 매치에서 LG와 KT 격돌…5차전 승자는 부산KCC와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나게 돼KBL 4강 플레이오프에서 최종 5차전까지 가는 접전 승부를 보인 것은 2020-21시즌 KCC-전자랜드전에 이어 3년만이다. 현재 양팀의 성적은 2승2패. 4강 플레이오프 성적의 균형이 맞춰졌다. 지난 16일 열린 1차전부터 22일 진행된 4차전까지 각 경기의 승자는 LG(78-70), KT(83-63), LG(76-73), KT(89-80) 순이었다. 4차전 경기 결과로 인해 KT는 1승 2패의 벼랑 끝에서 한숨을 돌렸고, LG는 챔피언결정전 티켓 확보를 한 경기 뒤로 미뤄야 했다. 이제 24일 오후 7시에 열리는 5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는 팀은 KCC와 챔피언 결정전에서 만나게 된다. 총 6차례 만난 정규 시즌에서는 4승2패로 LG가 우위에 섰다. 이 기간 동안, LG의 평균득점은 78.5점이었고, 반대로 2승 4패를 기록한 KT의 평균득점은 74.3점이었다. 단, 플레이오프에서는 달랐다. LG는 4강 플레이오프 4차전까지 평균 득점이 74.3점을 기록해 정규 시즌에 비해 소폭 하락했지만, 동일 기간 KT는 78.8점으로 상승했다. 이는 KT에서 공격력이 뛰어난 ‘원투펀치’ 패리스 배스와 허훈의 공이 크다. 반대로 매 경기뛰어난 수비를 보여주는 LG의 양홍석은 4차전에서도 18점을 기록하는 등 분투했지만, 13득점 밖에 해결하지 못한 아셈 마레이가 4쿼터 초반 5반칙 퇴장을 당하며 승기를 내주고 말았다. 4강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이번 경기 역시 지난 경기들과 비슷한 양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지만, 최종전이라는 점에서 쉽게 경기가 과열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핵심 선수들의 5반칙 퇴장, 혹은 부상 등으로 인해 경기 흐름이 바꾸는 변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고려한 베팅이 필요한 경기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3년만에 진행되는 KBL 플레이오프 4강 5차전 경기에 국내 농구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며, “프로토 승부식 조합 또는 한경기구매 유형을 이용해 관전의 재미를 더욱 높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3-24시즌 국내 프로농구(KBL) 플레이오프 4강 5차전 창원LG(홈)-KT소닉붐(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게임은 프로토 승부식 51회차 이외에도 양팀의 득점대를 맞혀야 하는 농구토토 매치 62차로도 참여가 가능하며, 이번 매치업의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희수 기자 2024.04.24 11:24
프로농구

2023 FIBA 농구월드컵 경기 대상 프로토 승부식 101회차 발매 개시

오는 30일 오전 8시부터 남자 농구월드컵 경기 대상 프로토 승부식 101회차 게임 발매 개시일반, 핸디캡, 언더오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 가능…각 경기 10분 전까지 참여 가능‘2023 FIBA 남자 농구월드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토 승부식 게임을 만나보세요!’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023 FIBA(국제농구연맹) 남자 농구월드컵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101회차의 발매를 오는 30일 오전 8시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토 승부식 101회차 중 남자농구 월드컵을 대상으로 하는 대상경기는 남수단-세르비아(34~35번), 조지아-베네수엘라(36~38번), 미국-요르단(41~42번), 코트디부아르-브라질(81~83번) 슬로베니아-카보베르데(109~110), 이란-스페인(117~118번)전 등이다.더불어 중국-푸에르토리코(111~113번), 그리스-뉴질랜드(114~116번)전은 2경기 이상의 조합이 필요 없는 ‘한경기구매’ 게임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며, 농구월드컵을 대상으로 하는 모든 게임은 각 경기 시작 10분 전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30일 오전 현재,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 기 공지된 배당률을 기준으로 농구 월드컵 대상경기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게임은 코트디부아르-브라질(81번, 일반게임)전이다.홈팀인 코트디부아르의 승리 배당률은 6.84를 기록했고, 원정팀 브라질의 승리 배당률은 1.01로 공지됐다. 이를 확률로 환산하면, 브라질 승리 예상은 87.1%에 달하고, 코트디부아르 승리 예상은 12.9%가 된다.지난 25일 2023 FIBA 농구월드컵이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필리핀, 일본, 인도네이사 3개국에서 공동 개최되며, 8개 조로 구성된 총 32개국이 경쟁을 펼친다. 조별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는 상위 1~2위팀이 2라운드에 진출하고, 3~4위 팀은 순위 결정전을 치르게 된다. 먼저, 지난 대회에서 자존심을 구긴 C조의 미국은 스티브 커 감독을 중심으로 앤서니 애드워즈, 자렌 잭슨 주니어, 오스틴 리브스 등 젊은 선수들로 팀을 구성했다. 과거 명성에는 못 미치지만, 국제 대회에서는 여전히 강자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미국 대표팀이다. 이어, 리키 루비오가 빠진 G조의 스페인은 윌리 에르난 고메즈가 전력 공백을 메우며, 단단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고, F조 슬로베니아는 베테랑 고란 드라기치가 불참에도 불구하고, NBA 슈퍼스타 루카 돈치치를 앞세워 순항 중이다. B조 세르비아에서는 니콜라 요키치가 불참한 가운데, 보그단 보그다노비치가 팀을 이끌고 있고, 같은 조의 중국은 세대 교체 성공과 더불어 NBA에서 활약한 카일 앤더슨이 귀화 선수로 합류했지만, 좋은 성적은 거두지 못하고 있다. 반대로, 니콜라스 바툼과 루디 고베어가 버티고 있는 H조 프랑스는 1승2패로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다음 행선지는 순위 결정전이다. 프랑스는 캐나다(65-95패)와 라트비아(86-88패)에게 각각 1, 2차전을 내줬고, 3차전인 레바논(85-79승)전에서도 어려운 경기를 펼치는 등 이번 대회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프로토 승부식에서 농구팬들을 위해 남자 농구 월드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게임을 준비했다”며, “스포츠토토를 통해 NBA, KBL 등 리그 경기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국가 대항전의 묘미를 더욱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토 승부식 101회차 중 2023 FIBA 농구월드컵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게임의 자세한 일정과 게임 방법 등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대상경기의 자세한 분석 내용은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차승윤 기자 2023.08.30 23:15
프로농구

농구팬 39%, “안양KGC와 창원LG, 10점 차 이내 치열한 접전 승부 펼칠 것”

2022-23시즌 KBL 안양KGC-창원LG전 대상 농구매치 41회차 중간집계 결과 최종 결과, 10점 이내 박빙 승부 예상 39.75% 기록…16일 오후 6시 50분 발매 마감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16일 오후 7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안양KGC(홈)-창원LG(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농구토토 매치 41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39.75%가 양팀의 10점 이내 박빙 승부를 예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나머지 항목의 투표율을 살펴보면, 원정팀 창원LG의 승리 예상은 39.53%를 차지해, 양팀의 10점 이내 박빙 승부 항목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홈팀 안양KGC의 승리 예상은 20.72%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전반전에서는 창원LG의 리드가 높게 점쳐졌다. 창원LG 리드 예상(47.48%), 안양KGC 리드 예상(27.14%), 양팀의 5점 이내 박빙 예상(25.38%) 순이었다. 최종 득점대는 양팀 모두 80점대를 득점할 것이라는 예상이 17.71%로 1순위를 차지했다. KBL 리그 최상위권인 안양KGC(1위)와 창원LG(2위)간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이번 경기는 2022-23시즌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팀들간의 격돌이라는 면에서 매우 흥미롭다. 정규리그에서 팀당 약 6~7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창원LG(31승16패)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KGC(34승14패)와 2.5게임 차를 더욱 좁힐 수 있는 반면, 패배 시, 서울SK(30승18패)와의 1.5게임 차가 좁혀질 수도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국내 농구팬들의 주목을 받기에 충분하다. 토토팬들의 중간집계에서는 양팀이 8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가장 높았다. 실제로 안양KGC는 이번 시즌 82.1점의 평균득점을 기록 중이고, 창원LG는 80.4점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두 팀 모두 80점대를 중심으로 양팀의 최종 스코어를 예측하는 것이 옳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이번 시즌 양팀의 상대전적 시 최종점수에서는 이변도 많았다. 지난 1월 28일 맞대결에서는 68-63(LG 승)으로 두 팀 모두 60점대의 저득점 경기를 보여주기도 했고, 가장 최근 맞대결인 2월 15일 경기에서는 89-67(KGC 승)으로 승부의 추가 한 쪽으로 많이 기울었던 적도 있기 때문에 세밀한 점수대 예측이 필요한 경기다. 더불어 최근 KGC가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공격을 이끄는 스펠맨의 부재로 인해 2연패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이 점도 한 가지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이번 농구토토 매치 41회차는 경기시작 10분 전인 16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한편, 이번 게임에 대한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차승윤 기자 2023.03.15 17:50
NBA

LA레이커스-오클라호마 대상 ‘농구토토 승5패’ 발매

‘르브론 제임스의 LA레이커스와 오클라호마의 맞대결이 포함된 농구토토 승5패가 이번 주중 국내 농구팬들을 찾아갑니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8일부터 9일(목)까지 열리는 미국 프로농구(NBA) 13경기 및 국내 프로농구(KBL) 1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농구토토 승5패 12차 게임을 발매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월 4일 오전 9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한 농구토토 승5패 11회차의 2등부터 4등에 해당하는 적중자는 총 612명이었다. 14경기의 결과를 모두 맞혀야 하는 1등 적중자는 단, 1명도 없었다. 이로써 6500만 9750원의 1등 적중금이 12회차로 이월됐다.이어 발매를 개시하는 이번 농구토토 승5패 12회차는 지난 6일 오전 8시부터 발매를 개시했으며, 오는 8일 오전 9시 20분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NBA 대기록 작성 앞둔 르브론 제임스, 오클라호마와 안방서 한 판 승부…보스턴과 필라델피아, 동부 상위권팀들간의 치열한 자존심 대결 펼칠 것으로 예상돼이번 회차에서는 무려, NBA 13경기를 대상으로 승5패 게임이 진행되기 때문에, 미국 프로농구에 관심이 많은 국내 스포츠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그 중 단연, 화제성이 높은 경기는 LA레이커스-오클라호마(5경기)전이다. LA레이커스에 소속된 르브론 제임스가 NBA의 역사를 새로 쓰기 직전이기 때문이다.현재 르브론 제임스는 레전드 카림 압둘자바의 통산 득점 1위 기록에 단, 35점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제임스가 단일 경기 40득점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기 때문에 이번 오클라호마전에서 신기록 작성에 성공할 가능성도 충분하다.이번 오클라호마전에서 통산 3만 8352점을 기록하고 있는 르브론 제임스가 35점 이상을 득점할 경우, 카림 압둘자바의 3만 8387득점을 넘어 약 40년만에 NBA 기록을 경신할 수 있다. 최근 LA레이커스가 르브론 제임스, 앤써니 데이비스, 웨스트브룩 등 핵심 자원들이 부상 없이 출전하고 있는 가운데, 안방에서 NBA 대기록 작성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승리에 대한 동기부여가 충분한 상황이다. 더불어 이번 시즌 오클라호마가 원정 경기에서 9승16패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홈팀 LA레이커스가 우세한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이어 동부 상위권에 위치한 보스턴과 필라델피아는 이번 주중, 자존심 대결을 앞두고 있다. 동부 컨퍼런스 선두 보스턴은 제이슨 테이텀, 제일런 브라운, 알 호포드 등이 코트에 오를 예정이고, 필라델피아에서는 확실한 ‘원투펀치’ 조엘 엠비드와 제임스 하든을 앞세울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 양팀의 첫 맞대결에서는 126-117로 안방 경기를 펼친 보스턴이 승리했다. 이번 경기 역시 보스턴의 홈인 ‘TD가든’에서 치러지는 만큼,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유일한 KBL 대상경기, 대구한국가스공사-창원LG전…LG의 상대전적 우위에도 5점 차 승부 고려한 세밀한 승부예측 필요이번 회차 대상경기 중 한국가스공사-창원LG(6경기)전은 유일한 KBL 경기다. 현재 창원LG(24승14패)는 리그 상위권인 2위에 올라있고, 대구한국가스공사(13승24패)는 리그 하위권인 9위에 머물러 있다. 이번 시즌 진행된 양팀의 맞대결에서 창원LG가 4차례 모두 승리를 차지해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다만, 가장 최근 맞대결인 지난 달 20일 경기에서는 69-64의 5점 차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따라서 이번 경기도 무난한 LG의 대승을 예측하기보다는 양팀의 전력분석을 기반으로 하는 세밀한 승부예측이 필요한 경기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11회차에서 농구토토 승5패 게임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 적중금이 이번 12회차로 이월됐다”며 “다른 회차에 비해 1등 적중금이 더욱 커진 이번 승5패 게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승5패 12회차에 대한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서 기자 2023.02.07 17:33
프로농구

2022 KBL 컵대회 KT-KCC전 대상, 프로토 승부식 ‘한경기구매’ 발매

‘이번 주 프로토 승부식 한경기구매 게임이 국내 농구팬들을 찾아갑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6일 오후 2시에 통영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 KBL 컵대회 수원KT-전주KCC전을 대상으로 프로토 승부식 81회차, ‘한경기구매’ 게임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스포츠토토가 올해 3월부터 투표권의 대중화를 위해 고객만족도 상승과 불법시장으로의 유입 방지를 목적으로 도입한 프로토 승부식의 '한경기구매' 방식은 최소 2경기를 선택해야 했던 기존 방식을 벗어나, 단 한 경기만을 선택해도 구매가 가능한 상품이다. 정규 시즌이 개막하기에 앞서 지난 1일부터 오는 8일까지 통영체육관에서 진행되는 2022 KBL 컵대회 KT-KCC전을 대상으로 하는 한경기구매 게임은 ▲317번(일반) ▲318번(핸디캡) ▲319번(언더오버)의 각기 다른 세 가지 방식으로 게임 참여가 가능하며, 경기 시간 10분 전인 6일 오후 1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2022 KBL 컵대회는 정규 시즌 개막 전 열리는 토너먼트다. 프로 10개 구단과 상무 등 총 11팀이 4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후 각 조 1위가 4강에 올라 최종 우승팀을 정한다. B조에 속한 KT와 KCC는 오는 6일 예선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KT가 승리할 경우, 2승을 거두며, 4강에 즉시 진출한다. 반대로 KCC가 이길 경우, DB, KT, KCC가 동일하게 1승1패가 된다. 이 경우 득실 마진으로 1위를 가린다. 이번 맞대결에서 양팀이 무조건 승리해야 할 이유가 비교적 명확하다. KT는 지난 2일 DB전에서 88-84로 승리했다. 외국인 선수 랜드리 은코노가 부상으로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으나, 아노시케가 출전해 36점14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등 ‘원맨쇼’를 펼쳤다. KT의 중심 양홍석도 18점6리바운드로 승리에 일조했다. 반대로 지난 4일 KCC는 DB에게 무려, 20점 차의 쓰라린 패배를 맛봤다. 최종 스코어는 77-97. KCC는 에이스 허웅이 2쿼터 이후 부상으로 코트를 이탈하면서 생긴 전력 누수를 막지 못했다. 이번 시즌 KCC는 송교창, 유현준이 군 입대로 자리를 비웠고, 이정현은 FA(자유계약)으로 서울 삼성에 새 둥지를 틀었다. 허웅과 이승현은 KCC에 새로 입단하면서, 라건아 정창영과 호흡을 맞춰가야 한다. 이렇듯 선수단 변화가 많은 만큼, 아직 개선해야할 숙제가 많은 KCC다. 4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양팀이지만, 이번 맞대결에서도 허웅이 온전히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면, 상대적으로 아노시케와 양홍석의 공격력이 빛이 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한편, 프로토 승부식 81회차 KT-KCC전 대상경기의 자세한 일정과 참여방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서 기자 2022.10.05 11:41
스포츠일반

농구토토 승5패 1회차, 농구팬 51% ‘유타, 덴버 원정서 근소 우세’

NBA 및 KBL 14경기 대상 농구토토 승5패 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덴버-유타전 유타 승리 51.88%…1월 5일 오후 12시 20분 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1월 5일과 6일 사이에 벌어지는 미국프로농구(NBA) 12경기와 국내남자프로농구(KBL) 2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승5패 1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덴버-유타(11경기)전에서 원정팀 유타가 과반수가 넘는 승리 예상 지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자세한 투표율을 살펴보면, 유타는 51.88%의 승리 예상 지지를 받았다. 이어 양팀의 5점 이내 접전 예상은 30.97%로 나타났고, 홈팀 덴버의 승리 예상은 17.15%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덴버 너게츠(서부 컨퍼런스 5위)와 유타 재즈(서부 컨퍼런스 3위)가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시즌 양팀의 첫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덴버는 현재 3연승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대로 유타는 지난 2일 골든스테이전에서 패하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단, 이번 경기는 최근 기세보다 핵심 선수들의 부상 여파가 승부의 향방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될 전망이다. 유타에서는 하산 화이트사이드와 에릭 파스칼, 우도카 아주부키만이 경기에 나서지 못하기 때문에 팀 전력에 큰 차질이 없지만, 덴버에서는 에이스인 자말 머레이를 비롯해 마이클 포터 주니어, 오스틴 리버스, 제프 그린, 몬테 모리스 등 전력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를 고려한 전력분석이 필요한 경기다. 르브론 제임스가 매 경기 활약을 펼치고 있는 LA레이커스는 안방인 크립토닷컴아레나에서 새크라멘토 킹스를 맞이한다. 2연승을 거두고 있는 LA레이커스는 이번 회차에서 63.53%의 지지를 얻어 손쉬운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양팀의 5점 이내 접전 승부는 25.95%를 기록했고, 원정팀 새크라멘토의 승리 예상은 10.52%로 나타났다. LA레이커스(서부 컨퍼런스 7위)는 최근 앤써니 데이비스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지만, 베테랑 르브론 제임스를 필두로 카멜로 앤서니, 테일런 호튼-터커 등이 좋은 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이끌어내고 있다. 안방의 이점을 가지고 있는 LA레이커스가 최근 보여준 경기력을 이번 경기에서도 이어 나갈 수 있다면, 객관적 전력에서 열세를 보이는 새크라멘토(서부 컨퍼런스 10위)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이와 더불어 샬럿(77.64%), 필라델피아(76.74%), 브루클린(74.21%), 밀워키(73.02%)는 이번 회차에서 70% 이상의 높은 지지를 받았고, 워싱턴(66.95%), 마이애미(64.57%), 골든스테이트(61.48%)도 과반수 이상의 투표율을 얻는데 성공했다. KBL에서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수원kt의 승리 예상이 79.56%로 이번 회차에서 최고 투표율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양팀의 5점 이내 접전 승부는 14.03%를 차지했고, 대구한국가스공사(리그 공동 7위)의 승리 예상은 6.41%로 집계됐다. 이와 반대로 창원LG-고양오리온(14경기)전에서는 양팀의 5점 이내 접전 승부가 43.47%를 기록해 치열한 접전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됐다. 고양오리온(리그 5위)의 승리 예상은 32.07%로 나타났고, 안방경기를 펼치는 창원LG(리그 공동 7위)의 승리 예상은 24.46%의 투표율을 보였다. NBA와 KBL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농구토토 승5패 1회차 게임은 1월 5일 오후 12시 20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차승윤 기자 차승윤 cha.seunyoon.joongang.co.kr 2022.01.04 16:03
스포츠일반

2020 KBL컵대회 대상 농구토토 매치 연속 발매

2020 MG새마을금고 KBL컵대회 대상 농구토토 매치 4개 회차 연속 발매 전반전 및 최종 점수대 맞히기∙∙∙ 경기 시작 10분 전 발매 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020 KBL컵대회를 대상으로 하는 농구토토 매치 4개 회차를 연속으로 발매한다. 한국농구연맹(KBL)은 지난 20일 전북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KBL 컵대회가 개최됐다. 국내 남자 프로 농구 사상 처음으로 정규리그에 앞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프로 10개팀 및 상무 등 총 11개 팀이 4개 조로 나뉘어 예선을 펼친 후 4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농구토토 매치 게임은 지정된 경기를 대상으로 전반전(1+2쿼터: 34점 이하, 35-39, 40-44, 45-49, 50-54, 55점 이상) 및 최종 점수대 (69점 이하, 70-79, 80-89, 90-99, 100-109, 110점이상)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4개 회차 중 가장 먼저 발행되는 상품은 농구토토 매치 18회차다. 18회차는 오는 22일 오후 6시에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리는 안양KGC-울산모비스전을 대상으로 하며, 경기시작 10분 전인 오후 5시 50분까지 참여할 수 있다. 다음 날인 23일 오후 4시에 같은 장소에서 펼쳐지는 원주DB-서울SK전을 대상으로 하는 19회차 역시 경기 시작 10분 전인 3시 50분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이어지는 20, 21회차는 각각 24일과 25일 벌어지는 창원LG-안양KGC전과 전자랜드-원주DB전으로 농구팬을 찾아간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남자 프로농구 사상 처음으로 정규리그에 앞서 열리는 KBL컵대회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가 국내 농구팬들을 찾아간다”며, “4일 동안 연속으로 발행되는 농구 매치 게임에 스포츠팬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농구토토 매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www.sportstoto.co.kr)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희선 기자 kim.heeseon@joongang.co.kr 2020.09.21 11:27
스포츠일반

2020년 농구토토W매치, 회차당 1,850명 맞혔다

2020년에 발행된 W매치 게임에서 회차당 평균 1850여명이 적중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올 한 해 동안 발행된 36개 회차의 W매치 게임에서 평균 1853.3명이 적중, 토토팬들의 분석 실력이 더욱 날카롭고 수준 높아졌다고 전했다. W매치 게임은 1경기 2팀의 전반(1+2쿼터)와 최종(전반 포함 최종) 점수대를 맞혀야 하기 때문에, 게임의 전반적인 흐름을 정확히 읽어야 한다. 전력이 비슷하다면 양팀의 상대전적이 큰 도움을 줄 때가 있다. 맞대결 당시의 성적을 기준으로 두고, 최근 양팀의 분위기에 따라 점수대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또, 강팀과 약팀의 맞대결일지라도 각 팀의 스타일에 따라 전반에 많은 힘을 쏟고 후반에 체력 조절을 하는 경우가 있고, 이와 반대의 경향을 보일 경우 적중을 가르는 점수대가 완전히 뒤바뀔 가능성도 있다. 2020년 한 해에 가장 많은 적중자를 배출한 회차는 지난달 6일 펼쳐진 BNK썸-신한은행전 대상 33회차다. 해당 게임은 무려 5717명의 적중자를 탄생시켰으며 배당률은 29.7배를 기록했다. 정규리그에서 5위와 4위를 기록할 정도로 비슷한 전력을 가졌던 양팀의 경우, 해당 경기에서도 거의 박빙의 승부를 펼쳤으며, 이를 정확히 분석한 결과 많은 토토팬들이 적중에 성공할 수 있었다. 이와 다르게 큰 징후 없이도 이변이 발생하며 토토팬들을 실망시킨 경기도 있다. 올 해 가장 많은 참여자를 기록했던 2회차 하나은행과 신한은행의 경기로, 무려 9만1663명이 도전했지만 단 384명만이 적중에 성공하며 가장 적은 적중자를 배출한 회차가 됐다. 당시 홈팀인 하나은행과 원정팀 신한은행의 전력차이는 크지 않았지만 후반 들어 신한은행이 급격하게 무너지며 하나은행이 32점차의 대승을 거뒀다. 얘기치 않은 이변이 발생한 결과로 많은 토토팬들 역시 적중에 실패하게 됐다. 한편 2월 29일에 발매가 마감된 28회차 BNK썸과 우리은행의 경기에는 3만2871명이 참가하며 가장 적은 참여자 수를 기록했다. 이 중 1581명이 적중에 성공했으며 배당률은 67.6배였다. 케이토토 측은 해당 회차가 마감된 시기가 토요일을 맞이해 NBA를 대상으로 하는 스페셜N과 농구 승5패 6회차, 배구 매치 31회차, 그리고 프로토 승부식 17회차 등 많은 게임이 몰린 탓에 관심이 분산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올해 WKBL에서는 6000명에 가까운 토토팬이 적중에 성공하기도 했지만, 반대로 이변의 희생양이 됐던 경기도 발생했다"며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분석능력을 높인다면, 적중에 더욱 가까워 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아쉽게도 코로나19의 영향 탓에 시즌이 조기 종료됐지만, 올 한 해에도 W매치를 향해 뜨거운 관심을 보여준 농구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김희선 기자 2020.04.02 13:04
스포츠일반

2020년 농구토토W매치, 평균 6만3000명 참가해

지난 20일 잔여일정에 대한 조기 종료를 결정한 국내여자프로농구(WKBL)를 대상으로 2020년에 발행된 W매치 게임에서, 평균 6만3000여명의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올 한 해 동안 발행된 36개 회차의 W매치 게임을 분석한 결과, 229만5230명이 게임에 참여하며 6만4756.4명의 평균참여자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전했다. 매 시즌 WKBL을 대상으로 전반 및 최종 점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상대적으로 이변이 적은 여자농구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던 W매치는, 조기 종료를 선택한 이번 시즌에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36개 회차 중 가장 많은 참여자 수를 선보인 회차는 지난 1월 2일에 벌어진 KEB하나은행과 신한은행의 맞대결을 대상으로 발매된 2회차로 나타났다. 시즌 중반을 지나 치열한 순위 싸움이 벌어지던 당시 게임에서는,무려 9만1663명의 농구팬이 해당 회차를 구매했으며, 그 중 384명이 적중에 성공하며 1674.3배에 배당률을 기록했다. 당시 홈팀인 KEB하나은행은 신한은행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82-5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KEB하나은행은 BNK 썸전에 이어 2연승을 거뒀고, 신한은행은 이후 3연패의 부진에 빠지는 계기가 된다. 반면, 2월 29일에 발매를 마감한 28회차에서는 3만2871명이 참가하며 가장 적은 참여자수를 기록했다. 올 시즌 5위를 차지한 BNK 썸과 1위 우리은행의 경기를 대상으로 한 해당 회차의 경우 1581명이 적중하며 높은 성공률을 보였지만, 많은 사람이 적중에 성공한 만큼 배당률은 67.6배로 적게 나타났다. 특히 해당 회차가 마감된 2월 28일에는 주말인 토요일을 맞이해 미국프로농구(NBA)를 대상으로 하는 스페셜N과 농구 승5패 6회차, 배구 매치 31회차 그리고 프로토 승부식 17회차 등 많은 게임이 몰리며 스포츠팬들의 관심이 분산된 것으로 분석된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아쉽게도 코로나19의 영향 탓에 시즌이 조기 종료됐지만 올 한 해에도 W매치를 향해 뜨거운 관심을 보여준 농구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최용재 기자 2020.03.3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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