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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조혜련 “故전유성, 세상 떠나기 직전 김신영에 주유비 10만원 챙겨줘”

코미디언 고(故) 전유성의 생전 따뜻했던 일화가 전해졌다. 5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에 ‘아빠 이 정도면 나 잘 살았지? EP.09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내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조혜련은 “돌아가시기 5일 전에 전화가 왔다. 놀라서 전화를 받았는데 ‘나 곧 죽어’라고 하시더라. 며칠 안에 오빠를 만나러 갔다”고 했다. 이어 이경실은 전유성과 전화통화를 했던 때를 떠올리며 “숨을 가쁘게 쉬었는데도 ‘힘든데 오지 마. 비도 많이 와’라고 했다. ‘오빠 갈 테니까 걱정하지 말라. 힘드니까 전화 끝어’라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산소호흡기 꼽고 있는 게 100m 달리기하는 것과 같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경실은 “환자복을 젖히고 물수건을 덮고 있었는데 신영이가 물수건을 계속 갈아주고 있었다. 신영이가 그걸 계속 갈아주고 있었다”며 “신영이가 ‘제가 교수님 돌봐드려야죠’라고 하는데 너무 고맙더라”라고 했다. 또 조혜련은 “오빠가 돌아가시기 몇 시간 전에 10만원을 봉투에 넣어서 ‘신영아 기름 넣어’ 그랬다고 하더라”며 “그런데 10만원이면 좀 부족하다. 톨게이트비도 그렇고 휴게소에서 커피도 사 먹어야 해서 단가가 안 맞는다”고 고인을 유쾌하게 떠올렸다. 전유성은 지난 9월 25일 폐기흉 증세 악화로 전북대병원에서 별세했다.김신영은 예원예술대학교 코미디학과에 재학하던 시절 전유성의 가르침을 받았다. 그는 별세 직전까지 병실을 지키며 고인과 함께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05 07:44
예능

김대호, 프리 선언에도 ‘인지도 굴욕’ 무슨 일?

프리랜서 방송인 김대호가 인지도 굴욕을 당한다.28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에서는 여행 메이트에서 가이드로 변신한 김대호와 최다니엘의 극과 극 강원도 정선 여행기가 공개된다. 두 사람이 다른 여행 메이트들과 함께 하는 백두산, 라오스 여행을 앞두고 가이드 예행연습에 나서는 것. 이 과정에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지도 굴욕을 당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날 김대호와 최다니엘은 꼭두새벽부터 만나 강원도 정선으로 향한다. 두 사람은 서로의 얼굴을 보자마자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티격태격하지만 휴게소에서는 또 찰떡같은 호흡을 자랑해 웃음을 준다. 마치 서로 미치도록 미워하지만 또 정반대라 끌리는 여러 작품 속 혐관 커플과도 같은 두 사람의 독특한 브로맨스 케미에 멤버들 역시 깊이 빠져든다.정선에서 최다니엘이 오전, 김대호가 오후 가이드를 맡는다. 도시 풍경을 좋아하는 ‘얼반 스타일’의 최다니엘은 이끌리는 대로 여행을 즐기는 ‘슈퍼 이끌림’ 여행을 선보인다. 빼곡한 일정 없이도 정선의 묘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고 주장하는 최다니엘의 ‘슈퍼 이끌림’ 여행에 김대호는 어떻게 반응할지 주목된다.반면 오지를 좋아하는 김대호는 ‘나도 자연인이다’라는 독특한 콘셉트의 여행을 제안한다. 직접 자연인이 되어 자연인의 삶을 경험해 보자는 것. 엉덩이가 부서질 정도로 과격하게 오프로드 드라이브를 하며 광기 어린 눈을 번뜩이는 김대호와 달리 최다니엘은 충격적인 반응을 보인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여행을 즐기는 내내 두 사람은 인지도 굴욕을 맛본다. 만나는 사람마다 남녀노소 구분 없이 두 사람을 잘 알아보지 못하는 것. 급기야 김대호는 ‘나혼자산다’를, 최다니엘은 ‘지붕 뚫고 하이킥’을 ‘끌올’ 한다. 자신의 대표작을 꺼냈음에도 돌아오는 “누구세요?” 반응에 두 사람은 좌절한다. 특히 최다니엘은 “다니엘”이라는 시민의 말에 “다니엘 헤니 아니고 최다니엘이다”라고 외쳐 씁쓸한 웃음을 준다. 방송은 28일 오후 8시 30분.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7 18:53
예능

‘1260만 유튜버’ 쯔양, 다이어트→화장실 토크… “물 7번 내려” (‘짠한형’) [종합]

유튜버 쯔양이 ‘대식가’로서 궁금했던 모든 질문에 솔직하게 답했다.20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진짜 괴물! 안재현 쯔양_ 듣도 보도 못한 돌+I 둘의 순간 어디로 튈지 모르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ENA, NXT, 코미디TV 공동제작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에 출연 중인 배우 안재현과 유튜버 쯔양이 함께했다.안재현은 “‘어디로 튈지 몰라’ 팀은 아직 술자리를 해본 적이 없다. 그래서 (쯔양이) 술을 잘 마시는지 안 마시는지 모른다”며 “저희는 회식을 할 수 없는 게, 배가 너무 부르다, 촬영이 끝나면 명치까지 배가 부르다. 그런데 쯔양은 배가 고프다고 빨리 집에 간다”고 밝혔다.이에 쯔양은 “촬영 때 오히려 못 먹는다, 일주일 중 가장 적게 먹는 날”이라며 “집 가는 길에 휴게소에 들러서 간식거리를 사서 막 먹는다. 집 도착하기 전에 배달 음식을 시켜서 바로 먹는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많이 먹는 것으로 유명한 쯔양은 주량에 대해 “술은 컨디션마다 너무 다르다. 많이 마실 때는 3~4병 먹을 때도 있다”며 “소주는 오히려 잘 못 마신다. 주량이 어마어마하진 않다. 간이랑 위는 다르다”고 말했다.안재현은 “이동하면서 사담을 하면, (쯔양이) 어릴 때부터 잘 먹었다고 하더라. 혼나기도 많이 혼났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쯔양은 “오히려 학생 때가 힘들었다. 먹어도 먹어도 너무 빨리 소화돼서 배가 고팠다. 그래서 물로 배를 채우곤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안재현은 “검정고무신 같은 데서 나올 법한 이야기를 하냐”며 웃었고, 신동엽은 “빠른 1966년생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정호철은 “너무 실례되는 질문일 수 있지만 화장실을 가면 3만 칼로리가 다 나오는 편이냐”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쯔양은 “물을 여러 번 내린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재현은 “물어보고 싶었던 내용인데 속이 확 풀린다”고 말했고, 신동엽은 “화장실에서 안나오고 계속 물 내려가면 다른 여자 분도 ‘어? 쯔양?’이라고 하는거 아니냐”고 농담했다.이에 쯔양은 “실제로 댓글을 본 적 있다. 저를 휴게소 화장실에서 봤는데 제가 물을 7번 내렸다더라”라고 말했다.한편, ‘어디로 튈지 몰라’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며, 넷플릭스와 웨이브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21 06:00
예능

쯔양, 많이 먹는 만큼 화장실 간다… “물 7번 내려” (‘짠한형’)

유튜버 쯔양이 화장실 목격담을 공개했다.20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진짜 괴물! 안재현 쯔양_ 듣도 보도 못한 돌+I 둘의 순간 어디로 튈지 모르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ENA, NXT, 코미디TV 공동제작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에 출연 중인 배우 안재현과 유튜버 쯔양이 함께했다.이날 정호철은 “너무 실례되는 질문일 수 있지만 화장실을 가면 3만 칼로리가 다 나오는 편이냐”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쯔양은 “물을 여러 번 내린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재현은 “물어보고 싶었던 내용인데 속이 확 풀린다”고 말했고, 신동엽은 “화장실에서 안나오고 계속 물 내려가면 다른 여자 분도 ‘어? 쯔양?’이라고 하는거 아니냐”고 농담했다.이에 쯔양은 “실제로 댓글을 본 적 있다. 저를 휴게소 화장실에서 봤는데 제가 물을 7번 내렸다더라”라고 말했다.한편, ‘어디로 튈지 몰라’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며, 넷플릭스와 웨이브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20 21:44
예능

쯔양, ‘어튈라’ 촬영날 다이어트… “일주일 중 가장 적게 먹어” (‘짠한형’)

유튜버 쯔양이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 촬영날 가장 적게 먹는다고 고백했다.20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진짜 괴물! 안재현 쯔양_ 듣도 보도 못한 돌+I 둘의 순간 어디로 튈지 모르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ENA, NXT, 코미디TV 공동제작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에 출연 중인 배우 안재현과 유튜버 쯔양이 함께했다.안재현은 “‘어디로 튈지 몰라’ 팀은 아직 술자리를 해본 적이 없다. 그래서 (쯔양이) 술을 잘 마시는지 안 마시는지 모른다”며 “저희는 회식을 할 수 없는 게, 배가 너무 부르다, 촬영이 끝나면 명치까지 배가 부르다. 그런데 쯔양은 배가 고프다고 빨리 집에 간다”고 밝혔다.이에 쯔양은 “촬영 때 오히려 못 먹는다, 일주일 중 가장 적게 먹는 날”이라며 “집 가는 길에 휴게소에 들러서 간식거리를 사서 막 먹는다. 집 도착하기 전에 배달 음식을 시켜서 바로 먹는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한편, ‘어디로 튈지 몰라’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며, 넷플릭스와 웨이브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20 21:34
연예일반

화사, 스태프에 ‘자동차 선물’까지… “회식비는 절대 안 아껴요”

가수 화사가 스태프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1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에는 마마무 멤버 화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화사 씨가 스태프들에게 금융 치료를 잘 해준다고 하더라”고 운을 뗐다.이에 화사는 “평소 회식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한다. 제가 직접적으로 ‘밥 먹자’고 할 수 있는 시간은 회식밖에 없다”며 “회식을 빌미로 돈독해지고 싶어서 자리를 만든다. 먹는 걸로 서러우면 안 되지 않나. 회식비는 절대 아끼지 않는다”고 말했다.김신영이 “아무거나 먹어도 되냐, 소고기도 되냐”고 묻자 화사는 웃으며 “요즘엔 너무 많이 시켜서 ‘이 정도까지?’ 싶을 정도”라며 털털한 면모를 보였다.특히 화사는 스타일리스트에게 자동차를 선물한 사실을 직접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신영이 “재벌이냐”고 놀리자 화사는 손사래를 치며 “돈이 넘쳐서 하는 게 아니다. 언니가 차가 오래됐고, 저랑 일한 지 10년 됐다”며 “선물할 때 재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계산된 선물은 선물이 아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했다”고 전했다.화사는 평소에도 스태프와의 유대감을 강조하며 “휴게소 무한 이용권 이벤트처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늘리고 싶다”고 덧붙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7 13:50
산업

추석 전날 오후 귀성길 일부 정체…서울→부산 5시간10분

추석을 하루 앞둔 5일 오후 귀성 방향 주요 고속도로 일부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5시간 10분, 울산·목포 4시간 30분, 광주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50분, 강릉 3시간, 대전 2시간 30분 등이다.각 도시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 40분, 울산 4시간 30분, 광주 3시간 40분, 대구 3시간 5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2시간 20분이다.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서울주분기점∼통도사 부근 7㎞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대전∼대전 부근 3㎞, 신탄진∼신탄진 부근 3㎞, 옥산 부근∼청주휴게소 부근 6㎞, 천안∼천안 부근 2㎞, 안성분기점∼안성휴게소 부근 3㎞, 오산 부근∼동탄분기점 부근 5㎞에서 차량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서산 부근∼서산 3㎞, 동서천분기점 부근∼군산 부근 6㎞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은 오창∼남이분기점 13㎞ 구간에서 차량이 천천히 움직이고 있다.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호법분기점 부근∼호법분기점 1㎞, 만종분기점 부근∼만종분기점 2㎞ 구간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다.인천 방향은 광교터널 부근∼북수원 3㎞, 둔대분기점∼반월터널 부근 2㎞, 군자분기점∼월곶분기점 부근 3㎞에서 차량이 서행 중이다.공사는 정체가 귀성 방향의 경우 오후 8∼9시께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귀경 방향 역시 오후 8∼9시 정체가 풀릴 것으로 보인다.이날 전국 교통량은 575만대가량으로 전망된다. 이 중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6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공사는 예상했다.서지영 기자 2025.10.05 18:22
산업

반숙란 하나, 과일 한 컵… 스타벅스, 추석 귀성길 패키지 상품 사볼까

1개 반숙란, 조각 과일, 무지방 요거트… 건강한 간식으로 귀성길 즐겨볼까.스타벅스 코리아가 추석 연휴 귀성길에서 간편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개별 패키지 상품들을 추천했다. 반숙란, 과일 등 종류도 다양해 취향에 맞게 조합하면 든든한 한 끼로도 손색이 없다. 이른 새벽 고향으로 출발할 땐 아침 식사 대용으로, 장거리 운전으로 휴게소 등에서 급히 식사를 챙겨야 할 때 만족스러운 기회가 될 수 있다.지난달 새로 출시한 무항생제 계란으로 만든 반숙란 ‘한개란’은 2개 포장인 시중 반숙란 상품들과 달리 1개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건강한 한 끼’를 중요시하는 고객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과일, 요거트 등에 반숙란을 곁들여 칼로리 부담은 줄이고 포만감을 살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동물복지 인증 농장에서 자란 닭이 낳은 무항생제 계란으로 만들었다. 맛도 신경 썼다. 낮은 염도의 반숙란으로 계란 본연의 고소하면서 담백한 맛을 최대한 살렸다.국내산 사과와 방울토마토를 한 컵에 담은 ‘하루 한 컵 레드’도 인기다. 사과와 방울토마토를 모두 세척하고, 사과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바나나 한 개로 구성된 ‘프리미엄 바나나’도 눈에 띈다. 매일 하나씩 신선한 바나나를 즐기고 싶어 하는 고객 요구에 맞게 바나나 1개만 담아 선보인 제품으로 2009년부터 꾸준히 판매 중이다.올해 출시한 그리스 1위 요거트 브랜드 ‘파예(FAGE)’의 무지방 요거트 2종은 일반 요거트보다 훨씬 더 진하고 크리미한 질감의 그릭 요거트다. 무지방으로 칼로리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어 일석이조다. ‘한개란’과 ‘하루 한컵 레드’와 함께 즐기면 단백질 보충과 포만감 유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강여화 스타벅스 푸드팀장은 “반숙란, 한 컵 과일 등 개별 패키지 상품들을 식사 대용으로 자리 잡으면서 고객 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페어링할 수 있는 상품들을 기획하고 있다”며 “기존 상품들과 차별성을 두기 위해 반숙란 1개입 상품 등 스타벅스의 ‘한 끗 차이’를 느낄 수 있는 상품들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0.02 16:37
예능

“경찰 신고당할 뻔하고 야쿠자와 말싸움…” 강남, 母와 폭로전 (전참시)

가수 강남이 어머니와 얽힌 아찔한 경험담을 털어놓는다.27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66회에서는 가수 강남과 어머니의 역대급 케미가 그려진다.이날 방송에서 개인 유튜브 채널에 진심인 강남의 콘텐츠 회의 현장이 공개된다. 스케줄이 없으면 주 3회 이상 회사에 출근한다는 강남은 직원들과 새로운 콘텐츠 기획 회의에 참여한다. 하지만 당일 17개의 휴게소를 소개하는 촬영 아이템을 두고 강남은 PD와 티격태격 케미를 보인다는데. 뿐만 아니라 포르셰 영상이나 무표정 여행 등, 그간 촬영한 콘텐츠들에 대한 설전으로 무려 2시간 동안 회의가 이어졌다고 해 과연 회의 현장이 어땠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강남은 식사 도중 이상화와의 깜짝 통화를 하게 되는데. 어디냐는 이상화의 질문에 강남은 우육면을 먹고 있음에도 불구, “사무실”이라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고.그런가 하면 강남과 그의 어머니와의 만남은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친구처럼 편안하면서도 거침없는 두 사람의 대화는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어머니가 폭로하는 강남의 금쪽이 시절 에피소드들은 보는 재미를 더한다고.강남 역시 어머니에 대한 폭로전을 이어간다. 강남은 어머니가 경찰에 신고당할 뻔한 아찔한 일화부터 야쿠자와 말싸움을 벌였던 경험담까지,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기상천외한 에피소드를 줄줄이 털어놓는다고 해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강남과 어머니의 대환장 모자 케미는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27 13:50
생활문화

추석명절연휴 장거리 운전 필수템, 롯데웰푸드 ‘졸음번쩍껌’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은 오랜만에 가족과 친지를 만나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뜻깊은 시기다. 하지만 고향을 찾는 ‘민족 대이동’은 장시간 운전과 정체 구간은 피로와 졸음을 부르는 원인이 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롯데웰푸드의 ‘졸음번쩍껌’이 졸음을 쫓으려는 귀성·귀경길 운전자들의 필수템으로 주목받고 있다.졸음번쩍껌에는 과라나 추출 분말이 들어가는데 여기는 천연카페인이 함유돼 있다. 껌을 씹으면 천연카페인이 구강 점막을 통해 빠르게 흡수된다. 또 휘산 작용을 통해 시원한 느낌을 주는 멘톨이 잠을 깨는데 도움을 준다. 강렬한 맛과 향으로 뇌를 자극해 정신을 맑게 하는 것. 멘톨은 많은 껌에 사용되는 성분으로 입안을 상쾌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맛과 향 외에도 씹는 행위 자체도 잠을 깨게 하는 요인이다. 껌을 씹는 것만으로도 얼굴과 머리 쪽의 혈류가 증가해 뇌로 가는 산소 공급이 늘어난다. 이렇게 삼차 신경을 자극해 뇌를 각성 상태로 유지시키면 집중력·주의력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롯데웰푸드 졸음번쩍껌은 수험생, 운전자, 야간근무자 등 졸음을 쫓아야 하는 소비자를 위해 2014년 출시됐다. 시장 상황이나 유행 등에 구애받지 않고 인기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약 220억원으로 전년대비 40%가량 신장했다. 5년 전(2020년)에 비하면 3배 늘어난 수준이다. 롯데 껌 안에서 판매 비중도 크게 늘었다. 2019년 전체의 5% 수준이었던 졸음번쩍껌 판매 비중은 지난해 18%까지 상승하며 자일리톨과 함께 대표 효능 껌으로 자리매김했다. 온라인 채널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의 판매 비중이 높은 것으로 미뤄볼 때 졸음을 쫓으려는 목적성 구매 비율이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롯데웰푸드는 관련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한다.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8월 신제품 ‘졸음번쩍 에너지껌’을 출시했다. 자극적인 맛은 줄이고 효능은 높여 공부와 자기 계발로 바쁜 1030세대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과라나추출물, 타우린 등 신체 에너지 증진에 도움되는 성분을 기존 제품(졸음번쩍껌 울트라파워) 대비 3배 높이고 비타민B6를 추가했다. 멘톨향, 민트향 등을 사용한 휘산작용은 유지했다. 바둑알 모양의 코팅껌으로 개인이 섭취량을 조절할 수 있어 위에 부담이 적다. 설탕을 함유하지 않아 당 걱정에서 자유로운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처럼 맛의 자극은 줄이되 쿨링감은 오래 지속되도록 해 일상생활 중에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껌 한 알 당 크기도 1.5g에서 2.3g으로 커졌다. 제품 로고에 번개 모양을 적용해 ‘에너지’ 콘셉트를 귀엽고 직관적으로 표현했다.졸음번쩍 에너지껌 출시로 더욱 폭넓은 연령대의 소비자 입맛을 만족시킴과 동시에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향후 지속할 예정이다. 이번 출시로 ▲졸음번쩍껌 오리지널, ▲졸음번쩍껌 울트라파워, ▲졸음번쩍 에너지껌까지 전체 3종을 운영한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졸음운전 사고 줄이기에 앞장서는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한국도로공사와 손잡고 매년 고속도로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을 돕기 위해 ‘졸음운전 방지 껌 씹기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명절 연휴 및 나들이철 등 차량 운행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운전자들이 운전 중 졸지 않고 안전 운전을 할 수 있도록 졸음번쩍껌 등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다. 또 최근에는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와 경기권 고속도로 38곳 일대에 졸음운전 예방 현수막 설치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지난 4월에는 부산항만공사와 함께 부산항 졸음사고 예방을 위한 ‘졸음번쩍, 잠 깨!’ 캠페인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기도 했다.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추석과 같은 명절 기간 동안 장시간 운전으로 피로를 호소하는 고객이 많다”며 “졸음번쩍껌은 빠른 효과와 상쾌한 맛으로 운전자들의 안전한 귀향길을 돕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이어 “롯데웰푸드는 앞으로도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2025.09.2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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