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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미존테크, KLPGA 이오순, 정희원, 김나현 프로 공식 후원 조인식 개최

주방가구 기업 미존테크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들을 후원한다.미존테크는 10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미존테크 전시장에서 조인식을 개최하고 이오순, 정희원, 김나현과의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이오순은 KLPGA 정규투어 5승 및 챔피언스투어 9승을 기록했다. 정희원은 KLPGA 정규투어 통산 1승을 기록, 2승째를 신고하겠다는 각오다. 드라이브 비거리 280m의 장타자 김나현은 장타력을 앞세워 드림투어와 정규투어를 병행하며 필드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미존테크 이혜임 대표는 “골프를 통해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을 이어가는 세 선수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미존테크는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포츠 후원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올해 KLPGA 정규투어에 복귀하는 정희원은 "정규투어에서 다시 활약할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주신 미존테크 이혜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그동안의 투어 경험을 살려 후배들과 멋지게 우승 경쟁하도록 하겠다. 미존테크 골프단에 우승컵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3명의 선수 모두 각자의 투어무대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각오를 밝혔다. 이은경 기자 2025.03.10 19:07
스타

유지태, 손예진·이민정 식구 됐다…엠에스팀과 전속계약 [공식]

배우 유지태가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7일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유지태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작품 활동은 물론 그동안 펼쳐온 다양한 활동들을 더욱 활발하게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1998년 영화 ‘바이준’으로 데뷔한 유지태는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을 통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뒤 영화 ‘동감’을 통해 주목받기 시작, 영화 ‘봄날을 간다’와 ‘올드보이’를 연달아 흥행시키며 실력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이후 드라마 ‘굿와이프’와 ‘매드’, 영화 ‘스플릿’ 등을 통해 다채로운 이미지를 선보이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해 온 유지태는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시리즈 ‘비질란테’, ‘종이의 집’ 등에서 강렬한 캐릭터 연기로 존재감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유지태는 배우로서뿐 아니라 영화 각본과 연출은 물론 독립영화에 대한 후원 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2003년 단편 영화 ‘자전거 소년’을 통해 영화 감독으로 첫발을 내딘 유지태는 이후 여러 단편 영화의 각본과 연출을 해왔다. 2009년에 영화 ‘초대’로 인디판다 국제 단편 영화제와 제주 영화제에 초청을 받은데 이어 2013년 장편 영화 ‘마이 라띠마’를 연출 제작해 도빌 아시아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 감독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또한 독립영화 후원 사업은 2012년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상영회 개최를 시작으로 서울아트시네마 재개관 리모델링 후원을 비롯 ‘들꽃 영화상’ 기부 등 현재까지 꾸준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올해 유지태는 다양한 작품으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임선애 감독의 영화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시 조찬 모임’에서 수지와 가슴 아픈 이별을 하는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데 이어,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이 사는 남자’(가제)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조선시대 최고 권력자로 강렬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한편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에는 손예진, 이민정, 위하준, 고성희, 홍기준, 손정혁 등이 소속돼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3.07 08:34
스포츠일반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험멜코리아와 공식 스폰서십 연장

대한세팍타크로협회가 6일 서울 노원구의 험멜코리아 본사에서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 험멜과 후원 협약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김영진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 변석화 대원이노스 회장 등 양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험멜은 1923년에 설립된 스포츠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종목과 관계없이 모든 스포츠를 아우르는 덴마크 대표 스포츠 브랜드로서 1968년 독일 프로축구팀과의 첫 스폰서십 이후 유럽 프로축구팀, 핸드볼팀 등에 다양한 용품을 후원한 경험이 있으며, 앞선 2023년 대한세팍타크로협회와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한 바 있다.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험멜로부터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선수단이 착용하는 유니폼을 비롯한 의류와 용품 등을 연장 후원받게 됐다. 2023년부터 3년간 파트너십이 지속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김영진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은 “험멜과의 동행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변석화 ㈜대원이노스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함께한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세팍타크로와 험멜이 상호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이어가기를 기대하며, 다가오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든든한 후원군을 얻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변석화 대원이노스 회장은 “먼저 김영진 회장님의 당선을 축하하고, 대한민국 세팍타크로가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험멜도 함께 하겠다. 세팍타크로는 공중에서의 화려한 기술이 많아 선수들에게 유니폼은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또한 세팍타크로만의 격렬하고 적극적인 플레이가 건강한 이미지인 자사 브랜드와 부합하여 더욱더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 세팍타크로 국가대표팀에 최적화된 유니폼을 제공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훈련과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험멜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주최 모든 대회 및 관련 행사에 브랜드 광고권을 가지게 된다. 성인 국가대표팀뿐만 아니라 청소년 국가대표팀에도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한편 세팍타크로 국가대표팀은 오는 5월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되는 아시안컵 대회를 시작으로 7월 개최되는 세계선수권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험멜 유니폼과 함께 할 예정이다.김우중 기자 2025.03.06 16:08
LPGA

21세 LPGA 기대주 주수빈, 부민병원과 공식 후원 협약 체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기대주 주수빈(21)이 부민병원과 메인 후원 계약을 체결하며, 2025 시즌을 힘차게 시작한다.주수빈 프로는 지난 21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서울부민병원에서 공식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로서 부민병원은 주수빈 프로의 의료 지원 및 건강 관리를 담당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이번 협약식은 LPGA 루키 시즌을 맞이하는 주수빈 프로가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을 통해 주수빈 프로는 국내·외 대회 출전 시 ‘부민병원’ 브랜드를 사용하게 되며, 체계적인 건강 관리와 의료 지원을 제공받는다.주수빈 프로는 지난해 LPGA 2부 투어인 엡손 투어에서 우승을 포함해 8차례 톱10에 진입하며 두각을 나타냈으며, 2025 LPGA 퀄리파잉 시리즈(Q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상위 13위로 풀시드를 확보했다. 주수빈의 강점은 정확한 아이언 샷과 퍼트로 알려져 있다. 신장 169cm로 장타를 뽐내는 동시에, 중요한 순간마다 정확한 샷으로 스코어를 끌어올리는 집중력이 돋보인다. 지난해 엡손 투어에서 보여준 그린 적중률 4위, 평균 타수 3위라는 기록은 그녀의 실력을 숫자로 증명해 준다.주수빈은 “2025년 LPGA 무대를 부민병원과 함께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든든하다. 2022년 US여자오픈 출전을 시작으로 세계 무대에 도전한 후 2023년 LPGA 정규투어 부분 시드 자격으로 출전한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6위를 기록했었다. 지난해 앱손투어 우승을 거쳐 올해 정규투어 풀시드를 받았기에 어느 해보다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펼칠 것이며 세계적인 선수들과 우승 경쟁할 수 있도록 하겠다. 부민병원의 체계적이고 앞선 의료 지원 아래 LPGA 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은경 기자 2025.02.25 11:48
금융·보험·재테크

카카오페이, 한국해비타트와 청년 주거취약계층 지원 업무협약

카카오페이가 전세사기 피해 회복 및 예방 등 청년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카카오페이는 한국해비타트와 지난 19일 ‘청년 주거취약계층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페이 오피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등 양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자 중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전세사기 피해 세대 회복을 위한 지원사업과 함께 예방 콘텐츠 제작 등 공익 캠페인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카카오페이는 한국해비타트 청년 주거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위해 5억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지원사업 대표 후원사로서 청년 전세사기 피해 지원 및 예방 캠페인을 공동 추진한다. 캠페인에서는 청년 주거취약계층 지원사업 홍보와 함께 안전한 전세계약을 위한 예방 정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해비타트는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캠페인 운영과 함께 전세사기 피해를 당한 청년 중 보증금 보전을 위해 매매 및 장기 거주 의사가 있는 청년 10여 명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해 보수 공사를 진행한다. 윤형주 이사장은 “지난해 전세사기 피해 청년 지원 캠페인을 시작으로 피해 회복 지원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해비타트는 청년들이 안전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캠페인과 함께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신원근 대표는 “청년들이 더 안전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사업에 동참한다”며 “앞으로도 카카오페이는 누구나 안심하고 편리하게 주거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주거 안정을 위한 상생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2.20 12:39
해외축구

호날두 하루 수입만 10억원 전 세계 1위, 아시아 1위 오타니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2년 연속 전 세계 스포츠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스포츠 비즈니스 매체 스포티코가 13일(한국시간) 발표한 전 세계 스포츠 선수 수입 순위에 따르면 호날두는 지난해 2억 6000만 달러(3779억원)를 벌어 1위를 차지했다. 2024년 수입 2위에 오른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픈 커리(미국⋅2236억원) 보다 1500억원 이상 더 많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나스르에서 뛰는 호날두는 지난해에도 2억 7500만 달러(3997억원)의 수입으로 1위에 올랐었다. 하루에 벌어들이는 수입만 10억원이 조금 넘는다. 2024년 수입 3위는 1억 4700만 달러(2137억원)의 권투 선수 타이슨 퓨리(영국)가 차지했다. 4~5위는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1962억원)와 르브론 제임스(미국·1936억원)가 이름을 올렸다.네이마르(브라질·1933억원)가 6위, 올렉산드르 우식(우크라이나·1773억원)이 7위였다. 욘 람(스페인·1538억원)이 골프 선수로는 가장 높은 전체 10위에 올랐다. 아시아 국적 선수로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하는 오타니 쇼헤이(일본)가 7250만 달러(1054억원)로 21위를 기록했다. 전 세계 야구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다. 오타니는 계약 금액의 97%에 이르는 6억8000만 달러를 2034년부터 수령하는 디퍼(연봉 지급 유예) 계약을 했다. 이 매체가 공개한 2024년 수입 1~100위까지는 모두 남자 선수들로 채워졌다. 여자 선수로는 테니스 선수인 코코 고프(미국)가 3040만 달러(442억원)로 가장 많았으나, 남녀 통합 순위로는 125위에 해당한다. 급여를 제외한 후원 액수만 따지면 커리가 1위(1454억원) 제임스(1235억원)가 2위였다. 3~5위는 메시(1090억원) 오타니(1018억원) 타이거 우즈(미국·756억원) 순이었다.이형석 기자 2025.02.13 10:54
예능

‘살림남’ 박서진, 모교 졸업식 축사→후배 위한 장학금 기부

'살림남'이 박서진, 이민우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이민우의 일상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6%를 기록했고, 박서진과 동생 효정이 방송 최초로 생활기록부를 공개하는 장면이 8%의 최고시청률을 나타냈다.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한보름은 오프닝에서 "초등학교 때 H.O.T.파, 젝스키스파로 나뉘었었다. 전 젝스키스파였는데 고지용을 좋아했다"고 밝혔고, 이에 은지원은 씁쓸한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박서진은 모교인 삼천포초등학교의 개교 120주년을 맞아 졸업식에 초청받았다. 그동안 모교 장학금 후원은 물론, 고향 사천시에도 꾸준히 기부해 온 박서진은 "어렸을 때 가정 형편이 어려워 형 수술비를 후원받고, 학교 급식비와 수학 여행비까지 도움을 받았다. 학생들 중에 나와 비슷한 환경의 친구들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고, 친구들이 상처받지 말고 힘을 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고 있다"라고 고백했다.동생 효정과 함께 모교를 방문한 박서진은 교장 선생님을 만나 생활기록부를 살피며 추억에 잠겼다. 이후 박서진은 후배들 앞에서 축사를 하는 가운데, 시인 괴테를 말하려다 과테라고 실수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생애 첫 축사를 마친 박서진을 위해 박서진의 부모님은 꽃다발과 함께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박서진의 부모님은 "일하느라 애들 5명 졸업식을 한 번도 못 갔다. 우리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자식 키우면서 제대로 챙겨주지도 못하고 마음만 아프게 하고, 이제 와서 생각해 보니 후회가 막심하다"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박서진 또한 "어렸을 땐 부모님께서 일이 바빠 졸업식, 운동회 등 학교 행사에 참석을 못 했다. 서운함은 있었지만 부모님을 이해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박서진과 효정은 뒤늦게 부모님과 함께 졸업 사진을 찍으며 다시 추억을 만들었다. 박서진 아버지는 "우리가 가정 형편이 어려웠을 때 아이들에게 해주지 못했던 것들을 지금이라도 아내와 함께 잘 챙겨보려고 한다"고 전했다.이날 이민우는 "최근 소속사 계약이 종료됐다. 제 뜻을 잘 펼칠 수 있는 새 소속사를 알아보는 중"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트로트 프로그램을 보던 이민우 어머니는 "우리 아들도 저런 데 나오면 좋겠다. 네가 트로트 부르는 거 보고 싶다"며 트로트 가수를 권유했고, 이민우 아버지 역시 "민우가 트로트 끼가 있다. (트로트에 도전 해보길 바랐으나) 핀잔받을까 싶어 그간 말을 못 꺼냈다"고 속마음을 내비쳤다.부모님의 트로트 제안에 이민우는 절친한 동생이자 트로트 유경험자인 '개가수' 허경환에 도움을 요청했고, 함께 트로트 대부 설운도를 찾았다. 이민우는 "부모님께서 워낙 트로트를 좋아하신다. 항상 콘서트에서도 트로트를 불렀었다.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며 트로트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곧이어 이민우, 허경환은 설운도에게 실력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민우는 의상까지 바꿔 입고 '사랑의 트위스트'를 열창했다. 그는 열정을 다해 '댄스 트로트'를 선보였고, 설운도는 진심으로 이민우에게 조언하고 평가하며 트로트의 진수를 보여줬다.이민우와의 만남 후 설운도는 "트로트 가수로서 충분히 가치가 있는 가수다. 좋은 실력을 썩힐 필요가 없다"고 전하며 "민우에게 곡도 만들어 줄 수 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09 15:32
경제일반

크리에이츠, 유니코 앰버서더로 윤이나∙김효주∙황유민 선정

골프 테크놀로지 기업 크리에이츠의 통합 브랜드 유니코가 올해 새로운 앰버서더로 프로 골프 선수 윤이나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 앰버서더인 김효주, 황유민과 함께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유니코는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윤이나, 김효주, 황유민의 투어 활동과 연습 환경에 필요한 론치 모니터와 AI 기반의 스윙 분석, 딤플 옵틱스(Dimple Optix) 등 혁신적인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윤이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며 여러 차례 우승을 거둔 차세대 스타로, 국내 골프 팬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갖춘 선수다. 유니코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기술적 지원과 함께 다양한 후원을 제공해 윤이나가 경기력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김효주, 황유민은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유니코와 함께 하게 됐다. 김효주는 LPGA 투어에서 6승, KLPGA 투어에서 14승을 거둔 한국 여자 골프의 간판 스타다. 황유민은 폭발적인 드라이브와 공격적인 플레이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크리에이츠 관계자는 “윤이나, 김효주, 황유민 프로와 2025년 유니코를 함께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뛰어난 실력과 다양한 매력을 자랑하는 세 명의 프로 골프 선수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긍정적인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2025.02.05 15:19
산업

프로-스펙스, FC서울과 공식 킷 서플라이어 재계약 체결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GS스포츠 프로축구단 FC서울(이하 FC서울)과 공식 킷 서플라이어(의류, 용품 스폰서) 스폰서십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프로-스펙스는 이번 스폰서십 재계약을 통해 2022년부터 시작된 FC서울의 공식 킷 서플라이어 역할을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이어가게 된다.이번 계약은 현금 및 현물 후원을 포함하며, 프로-스펙스는 FC서울 선수단에게 경기력 향상을 위한 유니폼, 훈련복 등 다양한 의류와 용품을 지원한다. 특히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훈련 의류와 용품을 제공해 최상의 경기력을 돕고 있다.프로-스펙스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K리그 팬들을 위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블록코어 등 스포츠 유니폼이 패션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는 만큼 경기장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착용 가능한 디자인의 상품을 출시해 축구 팬들과 접점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프로-스펙스와 FC서울은 1984년부터 2년간 공식 킷 서플라이어로 처음만나 1985년 구단 첫 우승의 영광을 나눴으며, 최근 FC서울의 2024 시즌 파이널 A 진출을 통해 다시 한번 좋은 시너지 효과를 이어가고 있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K리그 명문 구단인 FC서울의 새로운 시즌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프로-스펙스는 프로 스포츠뿐만 아니라 생활 스포츠 등 다양한 종목에서 후원 활동을 지속하여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2.05 13:50
프로축구

FC서울, 프로-스펙스와 공식 킷 서플라이어 3년 재계약…“K리그 최대 규모 후원”

FC서울이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와 공식 킷 서플라이어 파트너십 재계약을 체결한다. 구단은 5일 “계약기간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총 3년이다. 해당 기간 FC서울은 프로-스펙스로부터 K리그 최대 규모 현금과 현물 후원을 받는다. 이로써 지난 2022년 시작된 대한민국 대표 프로스포츠 구단과 대표 스포츠 브랜드의 동행은 총 6년간 이어지게 됐다”고 밝혔다.FC서울의 킷 서플라이어 프로-스펙스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서 그동안 다수의 국가대표팀 및 프로스포츠팀을 후원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FC서울 선수단에 물품 후원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사전에 FC서울의 코칭스태프 및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해 선수단이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FC서울과 프로-스펙스의 파트너십은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양측은 1984년부터 2년간 공식 킷 서플라이어로 처음 만나 1985년 구단 첫 우승의 영광을 함께 나눈 바 있으며, 2022년에 다시 손을 잡았다.이번 재계약을 통해 FC서울은 프로-스펙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향상된 경기력과 성과를 이어가기 위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FC서울은 2월 7일 2025시즌 유니폼을 팬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며, 이어서 10일부터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김희웅 기자 2025.02.0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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