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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장, 횡문근육해증 투병고백 "정말 억울..걱정 태산"
가수 스텔라장이 횡문근육해증으로 투병 중인 사실을 고백했다.스텔라장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횡문근융해증이라는 생전 처음 듣는 병명으로 일주일정도 입원치료 받고 오늘 퇴원했다"라며 "운동 과하게 해서 생긴 거라네요"라고 글을 게재했다.이어 스텔라장은 "운동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건강하려고 하다가 건강을 잃다니 그럼 나는 어떡하라고 나는 정말 억울하다"라며 "인쉥(인생) 고난과 역경의 연속인거 알고는 있었는데 백세인생 남은 나날 그 고난 역경 어찌 다 견디누. 나는 벌써 걱정이 태산. 아무튼 잘 회복하고 다시 본업 열심히 하겠음다. 모두 굿밤"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스텔라장은 2014년 싱글 '어제 차이고'로 데뷔한 뒤 '빌런', '환승입니다', '미세먼지'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프로젝트 싱글에 참여했다.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5.17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