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9건
연예일반

'주접이 풍년' 황치열, 아시아 황태자의 '매력이 풍년'

가수 황치열의 매력이 '주접이 풍년'을 물들였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 (이하 ‘주접이 풍년’)’ 18회에는 황치열과 공식 팬클럽 치여리더가 주접단으로 출연해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이날 황치열의 스페셜 주접단으로는 모델 정혁이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정혁은 “황치열과 예능을 함께 했는데, 배울 점이 많고 매력적이다. 여러분이 왜 여기 계시는지 안다”고 팬심을 저격해 박수를 받았다. 주접단에는 다양한 경로로 입덕한 팬들이 자리했다. 복면팬은 ‘치여리더’ 장기자랑 1등 수상, 콘서트 앞자리를 위해 길에서 잠까지 잤다고 밝혔다. 인천공항팬의 집에는 황치열 등신대부터 각종 굿즈로 가득했고, 엄마팬을 따라 입덕한 아들팬은 황치열의 공연을 보고 꿈을 가수로 바꾸기까지 했다. 황치열은 ‘매일 듣는 노래’를 부르며 등장했다. 첫 1위곡이기도 한 노래에 팬들은 떼창으로 응답했다. 특별한 무대로 감동을 선사한 황치열은 주접단에게 다가갔고, 황치열을 영접한 주접단은 단체로 눈물을 흘려 ‘주접이 풍년’ 최초 주접단 눈물바다가 됐다. 황치열은 팬들을 따뜻하게 바라보고, 싱그러운 미소를 지으며 다시 감동을 선사했다. 황치열의 공연 레전드 무대도 공개됐다. 섹시한 근육이 돋보인 ‘성인식’에 대해 황치열은 “처음에는 긴 소매였다. 그런데 팔 드는 동작이 많아서 잘라냈는데 반응이 이렇게 좋을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복면팬과 ‘Kiss Me’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였고, 섹시하고 요염한 매력의 ‘코코아 댄스’로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황치열의 인기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점령했다. 황치열은 “편지를 읽듯이 가사를 외웠다”며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은 비결을 밝혔다. 황치열은 즉석에서 장민호와 중국어 프리토킹을 나눠 감탄을 자아냈다. 주접단과 만남을 마무리하면서 황치열은 “함께 걸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변화무쌍한 황치열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황치열의 매력에 반대석에 앉은 이들도 올하트로 화답했다. 황치열은 ‘왜 이제와서야’를 부르며 다시 한 번 감동을 선사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6.03 07:57
연예일반

‘주접이 풍년’ 황치열, 주접단과 댄스 파티…‘성인식’ 직캠 열기 잇는다

가수 황치열이 ‘주접이 풍년’에 뜬다. 내일(2일) 방송되는 KBS2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주접이 풍년’) 18회에는 황치열과 그의 공식 팬클럽 치여리더가 주접단으로 출연한다. 이날 황치열은 MC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목소리로 히트곡 무대를 선보인다. 황치열의 무대에 주접단은 떼창과 감동의 눈물로 화답하며 현장을 순식간에 콘서트장으로 만든다. 특히 ‘성인식’ 직캠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던 황치열은 주접단과 강렬한 댄스 파티를 벌인다고 해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황치열의 주접단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리액션과 기세로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넘치는 팬심을 담은 사연과 연예인 못지않은 끼와 입담을 갖춘 황치열 주접단의 이야기는 ‘주접이 풍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주접이 풍년’ 18회는 내일(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01 09:49
연예

스키즈·아이즈원·TXT·ITZY, '2020 소리바다어워즈' 신한류상

임영웅은 본상을, 스트레이키즈·아이즈원·투모로우바이투게더·ITZY가 신한류 상을 받았다. 아이즈원은 본상까지 2관왕에 올랐다. 13일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20 SORIBADA BEST K-MUSIC AWARDS, 이하 ‘2020 소리바다 어워즈’)’가 TikTok 앱과 LG U+ 아이돌Live 앱(모바일/IPTV)에서 온라인 생중계됐다. 전현무, 진세연이 MC를 맡아 SK핸드볼경기장에서 생방송으로 진행 중이다. 신한류 글로벌 핫 트렌드상은 스트레이키즈, 아이즈원이 받았다. 스트레이키즈는 "박진영PD님 비롯한 JYP 식구들 감사하다. 팬클럽에 큰 선물 받았다. 항상 고맙다는 말 꼭 드리고 싶다. 언제나 많은 자극을 받는다. 여러분들에게 큰힘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즈원은 본상과 함께 2관왕이 됐다. "항상 도와주시는 스윙엔터테인먼트 감사하다. 스태프 분들 감사하고 위즈원(팬클럽) 덕분이다"고 말했다. 장원영은 "이 상도 소중하게 간직하겠다"고 손을 흔들었다. 영상으로 인사한 또 다른 본상 수상자는 임영웅이었다. 김수찬과 김다비는 신한류 트로트 핫 스타상으로 트로트 대세를 입증했다. 신한류 OST상은 JTBC '이태원 클라쓰' OST를 부른 가호가 받았다. 신한류 뮤직 아이콘상에는 원어스·우주소녀가 불렸다. 원어스는 '컴백홈', 우주소녀는 '버터플라이'를 노래했다. 신한류 프로듀서상은 긷도훈, 작곡가상에는 알고보니 혼수상태와 이한길가 호명됐다. 김도훈은 마마무 등을 키웠고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영탁의 '찐이야'를 만들었다. 한길은 황치열의 노래로 이름을 알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ITZY는 신한류 아티스트상을 받았다. 각자 소속사와 팬들에 감사를 전했고, ITZY는 '낫 샤이' 컴백 기대도 당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13 20:14
연예

"역시 기부천사…" 황치열, 코로나19 관련 5000만원 기부

경북 구미 출신 황치열이 5000만원을 기부했다. 황치열은 지난달 29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코로나19 관련 성금 5000만원을 기부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성금은 대구를 포함한 경북 내 코로나19 예방에 필요한 방역 물품과 의료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2016년부터 팬클럽 '치여리더'와 함께 쌀 기부·연탄 나눔 봉사활동·소외계층 겨울나기 캠페인 등에 참여하며 꾸준한 선행을 이어 온 황치열은 백혈병 소아암 아동 환우 후원·강원도 산불 피해 지원 등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황치열은 tvN·XtvN '플레이어2'에서 남다른 예능 센스를 발휘하며 맹활약 중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3.01 11:31
연예

숙행X송가인, '불후의 명곡' 출연자들과 화기애애 인증샷 "반가웠어요"

트로트 가수 숙행이 '불후의 명곡'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숙행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불후의 명곡' 녹화 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숙행은 무대를 함께한 송가인을 비롯해 황치열, 강남, 김태원, 황석정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는 모습. 출연자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숙행은 "가인이랑 함께해서 더 편한 마음으로 할 수 있었네요. 늘 응원 많이 해주신 숙행열차(숙행 팬클럽명)&어게인(송가인 팬클럽명) 여러분 감사합니다. 함께 출연한 황치열, 강남, 김태원 선배님, 황석정 배우님 모두 반가웠어요"라고 덧붙이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대 최고였어요", "두 분 응원합니다", "멋진 로커 언니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숙행과 송가인은 지난 2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설 특집에 출연, 조용필의 '모나리자' 무대를 통해 로커로 변신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1.28 14:09
연예

황치열, 팬클럽 '치여리더'와 따뜻한 나눔… 저소득층에 난방키트 전달

가수 황치열이 팬클럽 '치여리더'와 함께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봉사에 나서 훈훈함을 안겼다. 황치열은 지난 17일 오후 서울 대방동 영구 임대아파트를 찾아 팬들과 함께 온기 가득 '열(列)'키트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날 황치열은 30여명의 팬들과 함께 저소득층 어르신 및 장애인 150가정을 찾아 동절기 대비에 필요한 난방용품 및 명절키트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열(列)'키트 나눔은 매년 팬들과 연탄봉사를 해온 황치열이 그간 받은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치열과 팬들은 어르신들에게 쌀을 포함한 먹거리와 보온병, 목도리, 수면바지, 방한슬리퍼 등으로 구성된 명절키트를 전달하는가 하면, 직접 쓴 카드를 전하며 추운 겨울 곳곳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그동안 황치열 팬클럽은 지난 2016년 쌀 10톤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2017년과 2018년, 2019년 꾸준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소외계층을 위한 선행에 앞장섰다.올해로 5년째 선행 릴레이에 참여한 황치열과 팬클럽 '치여리더'는 성숙한 팬덤 문화의 좋은 예로 손꼽히며 선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새 앨범 준비 중인 황치열은 각종 음악 및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1.19 14:28
무비위크

'해투4' 황치열 "구미에 이름 딴 숲 있어" 구미 문화 대통령 위엄

가수 황치열이 구미 문화 대통령의 위엄을 보여준다. 오는 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경자년 새해를 맞아 '인생은 뷰티풀 위기는 개뿔'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인생의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의 아이콘이 된 스타 허지웅, 황치열, 오정연, 김형준, 백청강이 출연해 올 한 해를 긍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웃음을 선물할 예정이다. 그중 무명 가수에서 대륙을 접수한 한류스타까지 인생 역전 스토리를 써 내려가고 있는 가수 황치열의 출연이 눈길을 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황치열은 구미가 낳은 문화 대통령다운 에피소드를 늘어놓으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황치열은 구미의 지드래곤으로 승승장구하며 사랑받았던 데뷔 전 댄스팀 시절 이야기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인터넷이 활발하지 않았던 시절임에도 불구하고 팬클럽이 1만 명이나 됐다는 이야기가 전 출연진의 입에서 감탄을 불러낸 것. 그러나 구미 아이돌의 서울 상경기는 녹록지 않았다. 서울에 상경한 이후 노라조 백댄서로 일을 시작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은 그는 아버지의 건강 때문에 가수로 데뷔하기도 전에 구미로 내려갈 뻔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힘든 위기를 이겨내고 가수로 데뷔하기까지 그의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1.01 14:17
연예

[34회 골든] 방탄소년단→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음반 후보 총정리

지난 1년간 K팝 가수들은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을 펼치며, 대한민국을 알리고 한국대중가요의 위상을 높였다. 국제음반산업협회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전세계 음악 산업의 매출은 191억 달러, 약 22조 원을 기록해 지난 10년 동안 가장 많은 수익을 냈다"면서 "방탄소년단이 레코딩 아티스트 2위를 기록하면서 드레이크, 에드 시런과 함께 세계 음반 시장 매출을 견인하는데 가장 큰 공헌을 한 아티스트"라고 평가했다. 방탄소년단뿐 아니라, 세븐틴은 초동기록 70만장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썼고 트와이스는 40만 장대로 올라서며 음반시장 부흥기를 이끌었다. 음원 서비스 시장이 점점 확대되는 가운데 지난해 대비 평균 음반 판매량이 올라갔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후보에는 탄탄한 팬덤을 바탕으로 저마다의 위치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친 가수들이 한데 모였다. 이 가운데 10명(팀)의 음반 본상 수상자는 누가 될지, 2020년 1월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영광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다. '넘사벽' 방탄소년단 세계 최고의 보이밴드로 거듭난 방탄소년단은 올해도 비상했다. 지난 4월 12일 나온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는 발매 직후 86개 지역 아이튠스 톱 앨범 1위에 오르며 세계적 인기에 시동을 걸었다. 가온차트 기준 368만2000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리며, 2011년 가온차트가 집계를 시작한 이래 최다 판매량을 찍고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에선 방탄소년단 신곡을 듣기 위해 이용자가 몰리면서 한때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인기가 뜨거웠다. 한국뿐 아니라,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영국 오피셜 앨범차트 톱100 1위·일본 오리콘 디지털 앨범 랭킹 1위 등 세계 가요시장을 휩쓸었다. 미국 4개 도시 8회 스타디움 공연으로 약 600억 원을 벌어들였으며, 영국 웸블리부터 사우디아라비아까지 세계 스타디움 공연장을 밟았다.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의 첫 컴백 무대였던 미국 NBC의 'SNL'에선 비틀스를 오마주한 무대로 화제를 모았다. CNN은 "방탄소년단은 'SNL'에서 공연한 첫 K팝 그룹"이라며 방청권을 얻기 위해 NBC본사 앞에 줄을 선 팬들을 소개하고, "비틀스 이후 이런 팬덤은 본 적이 없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 롤링스톤, 빌보드, 메트로 등도 앞다퉈 방탄소년단의 소식을 전했다. 연말에도 방탄소년단을 향한 전세계 러브콜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각)엔 미국 최대 라디오 네트워크인 아이하트라디오에서 주최하는 연말 페스티벌 '징글볼' 오프닝 공연에 초청돼 빌리 아일리시, 케이티 페리, 샘 스미스, 카밀라 카베요, 할시, 프렌치 몬타나, 리조, 노르마니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그룹과 유닛으로, 갓세븐·뉴이스트·동방신기·엑소 K팝 그룹의 무한변신은 언제나 대환영이다. 올해도 한 그룹에서 다양한 후보자를 배출했다. 갓세븐은 맏형 JB와 막내 유겸의 유닛 저스투로 후보가 됐다. 갓세븐은 그룹, 유닛, 솔로 등 다양한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2020년 태국의 스타디움 공연을 앞두고 있는데, 유겸은 "아레나 공연장에서 성장했음을 느낀다"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최근 '러브 미'로 음악방송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등 국내 대세로 떠오른 뉴이스트는 뉴이스트W로도 노미네이트됐다.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활동한 뜻깊은 성과다. 멤버들은 "팬클럽 러브가 지켜줬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팬사랑을 내비쳤다. 데뷔 16년만에 솔로 데뷔한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저력도 만만치 않다. 동방신기로, 솔로로 동시 후보에 올라 그의 열정만큼이나 변함없는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확인했다. 엑소의 각개전투 또한 인상적이다. 솔로로 나선 백현과 첸, 유닛으로 뭉친 세훈&찬열이 모두 음반 후보에 올랐다. 이들의 앨범판매고를 합치면 무려 110만 장 이상에 달한다. 눈부신 '걸파워' 트와이스→아이즈원 음반시장에도 강력한 여풍이 불었다. 레드벨벳·아이즈원·여자친구·태연·트와이스는 팬과 대중을 모두 사로잡으며 눈부신 약진을 했다. 레드와 벨벳 컨셉트를 오가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레드벨벳은 올해 '짐살라빔'·'음파음파'로 독특한 컨셉트에 도전, 팬들의 지지를 얻었다. 아이즈원은 한일 양국의 '슈퍼루키'로 자리매김했다. 후보에 오른 '하트아이즈' 앨범은 25만 장 이상의 판매고로 보이그룹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일본 오리콘차트는 "아이즈원은 2019년 상반기 동안 총 매출액 5억1000만 엔(약 56억 원)을 올렸다"며 인기를 조명했다. 청순 매력에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강점인 여자친구는 500장으로 데뷔해 차근차근 성장세를 보이며, 5년 차에 초동 판매량 5만 장을 돌파하는 대표 K팝 걸그룹으로 성장했다. 태연은 '소녀시대 꼬꼬마 리더'에서 '믿듣탱'(믿고 듣는 태연)으로 거듭났다. 음원, 음반 동시 후보에 올라 팬덤과 대중성을 다 잡은 독보적 여성 가수로 입지를 굳혔다. 트와이스는 3년 연속 음원·음반 동시 본상 수상의 영광을 노린다. 이들은 '트와이스의 적은 트와이스'라는 수식어처럼 매 앨범마다 한계를 깨며 새로운 성과를 써내려오고 있다. 체조경기장 매진·일본 돔투어 등 '아시아 원톱 걸그룹'으로 우뚝 선 트와이스는 미국 LA 더 포럼 공연까지 매진시키며 글로벌 확장을 이뤄냈다. 워너원 동료에서 선의의 경쟁자로, 김재환·박지훈·AB6IX 어제의 동료가 오늘의 적으로 만났다. 선의의 경쟁자로 훈훈한 우정을 쌓아온 워너원 멤버들이 34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통해 조우할 전망이다. 김재환은 춤, 노래, 기타 연주 등 뮤지션 자질을 고루 갖춘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했다. 박지훈에게 자작곡 '이상해'를 선물하는 등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연기와 노래 종횡무진 활동 중인 박지훈은 데뷔앨범 '어 클락'으로 음반 후보에 올랐다. 각종 광고 모델까지 섭렵하며 인기를 입증한 그는 최근 신곡 '360'으로 컴백해 자신감 넘치는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고 있다. 박우진과 이대휘가 속한 AB6IX도 알찬 1년을 보내고 있다. 데뷔 미니앨범과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음악방송 트로피까지 차지했다. 부상으로 활동을 쉬고 있는 박우진은 김재환의 신곡 '시간이 필요해'의 작사·작곡에 이름을 올리는 등 무대 뒤에서 열일을 펼쳤다. 글로벌 대세부터 신인까지, 세븐틴→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세븐틴은 가온차트 기준 84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라는 역대급 성적을 냈다. 일본 데뷔 이후 폭풍 성장을 거듭하며 그 인기를 실감 중이다. 미국과 영국 매체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이튠스 24개 지역 1위에 오른 이후 외신들은 "노래 '독'에 중독됐다"고 호평했다. 몬스타엑스는 서양권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국과 미국에서 신곡을 꾸준히 발표하며 이슈몰이 중이다. 최근엔 미국 B96 채널 주최로 열린 연말 콘서트 '징글배시'에 케이티 페리, 카밀라 카베요 등과 함께 올랐다. 슈퍼엠으로 미국 활동 신고식을 치른 태민도 솔로 저력을 보여주며 음반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데뷔 15년차이자 10년간의 '군백기'를 끝내고 완전체로 돌아온 슈퍼주니어도 현재진행형 인기를 확인했다. 남자 발라드 가수의 자존심은 황치열이 지켰다. 중화권 팬덤을 기반으로 중국 베이징 인민일보사 뉴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중국복합문화타운' 조성사업 론칭식에 참석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데뷔하자마자 글로벌 기록 써내려가고 있는 '불꽃신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도 빼놓을 수 없다. 미국 6개 도시 데뷔 쇼케이스를 전석 매진 시킨 이들은 빌보드 차트에서 신인으로선 이례적 성과를 냈다. 빌보드 200에 진입하고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선 2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하는 등 독보적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이밖에도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4위, 소셜 50 5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음악 안에서 펼친 스토리텔링으로 전 세계 팬들의 공감을 사며, '믿고 덕질하는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제대로 입증했다. 33회 신인상 수상자인 스트레이키즈는 미국 진출을 앞뒀다. 2020년 뉴욕을 시작으로 애틀랜타, 댈러스, 시카고, 마이애미, 피닉스, 새너제이, LA 등 미국 8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난다. 미국 SNS인 텀블러에서 방탄소년단 다음으로 화제성 높은 K팝 그룹에 뽑히는 등 글로벌 입소문을 내고 있다. 아스트로도 글로벌 가요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최근 케이푸드(K-Food) 홍보 모델로 발탁됐으며, 빌보드 소셜 50 차트 8위에 깜짝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멤버 차은우는 솔로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까지 열며 그룹과 개인으로 팬들 흡수 중이다. 황지영 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2.11 08:00
연예

황치열, 팬들과 함께한 2박 3일 특별한 '여름밤'

황치열이 팬들과 함께 특별한 여름밤을 보냈다.황치열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가평에서 팬들과 '2019 H.C.Y 팬캠프 치열하게 백 투 스쿨'을 열고 300여 명의 국내외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첫 날 캠프에 참여한 팬들에게 자기소개와 인사말을 비롯해 팬캠프의 타이틀처럼 출석체크까지 진행했다. 이후 일대 일 포토타임을 진행하며 팬들과 교감을 나눴고 공식 행사가 끝난 늦은 밤에는 팬들이 머무는 방에 깜짝 방문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밤을 선물했다.둘째 날에는 마치 학교로 돌아간 듯 체육시간과 특별활동이라는 컨셉트로 카드 뒤집기·몸으로 말해요·풍선 탑쌓기·보물찾기를 진행하며 색다른 추억을 쌓았다. 황치열은 우승자를 직접 발표하고 상품을 전달하며 캠프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캠프의 하이라이트인 음악시간에는 황치열이 히트곡 '매일 듣는 노래'를 라이브로 들려주며 감동적인 분위기를 선사했다.뿐만 아니라 황치열은 현장에서 팬들에게 추천 받은 '죽도록' '너를 위해' '눈의 꽃' '행복해야해' '연예인'을 차례로 부르며 캠프의 분위기를 한층 무르익게 했다. 이어 팬들의 유쾌한 장기자랑이 펼쳐졌고 황치열은 팬들의 공연을 보고 따뜻한 심사평을 남기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황치열은 준우승한 중국 팬과 즉석 콜라보 무대를 꾸미며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공식 행사가 끝난 후에는 팬들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하이터치를 비롯한 굿바이 선물을 증정하는 등 즐거웠던 2박 3일간의 팬 캠프를 마무리했다.또한 팬캠프의 수익금 전액을 한국과 중국에 나눠서 기부하겠다는 뜻을 현장에서 밝혀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그간 황치열과 그의 팬클럽은 오래전부터 연탄 봉사를 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이어왔다.황치열은 8월 3일~4일 캐나다 벤쿠버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07.01 09:16
연예

황치열, 강원 산불 피해 돕기 2000만원 기부

가수 황치열이 2000만원을 기부했다.황치열은 12일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00만원을 전달했다.기부를 통해 피해 복구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 마음을 내비친 황치열은 매년 팬클럽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봉사를 펼치는 등 평소에도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주며 훈훈함을 더했다.강원도 산불 피해 구호를 위해 황치열을 비롯한 송승헌·아이유·싸이·이병헌-이민정·소지섭·소유진·황찬성 등 많은 연예계 스타들이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04.12 16:1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