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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 설도 ‘트롯 스타’와 함께! 김호중→장윤정 대거 출격

민족 대명절 설에도 ‘트롯 사랑’은 계속된다!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올해 설 연휴는 주말을 포함해도 4일밖에 되지 않는 짧은 기간이다. 연휴만 바라보고 달려온 학생과 직장인은 아쉬움 섞인 한숨만 내쉬고 있다. 여행을 가기엔 시간이 부족하고, 특히 연휴 중 ‘시베리아급 한파’가 예보됐기 때문에 아마도 가족들과 함께 집에서 휴식을 즐기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허전한 마음을 달래줄 ‘트롯 스타’가 안방극장에 찾아온다. 명절에 빠질 수 없는, 온 가족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설 연휴 트롯 방송을 정리했다.먼저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이 설 특집으로 진행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로 등장한다. ‘리플레이 장윤정 특집’으로 꾸며지는 이번 방송은 양지은, 김나희, 허찬미, 해수, 곽지은, 황우림이 경연자로 출연해 장윤정의 히트곡들을 재해석 한다. 특히 장윤정의 팬클럽 출신으로 알려진 김희재가 이날 스페셜 MC로 나선다. 동시에 나태주의 축하 무대가 예정돼 있고, 이찬원은 ‘불후의 명곡’ 고정 진행자로 활약 중이다. 새롭게 탄생될 장윤정의 노래뿐만 아니라 2020년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미스터트롯1’ 김희재, 나태주, 이찬원까지 만날 수 있는 기회기 때문에 벌써부터 트롯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불후의 명곡-리플레이 장윤정 특집’은 21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이어 최고 시청률 16.3%(17일 방송 기준)를 기록하며 제2의 트롯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MBN ‘불타는 트롯맨’(‘트롯맨’) 톱10이 ‘트롯맨 스페셜 토크쇼’를 개최한다. 지난 방송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린 참가자는 황영웅, 남승민, 에녹, 민수현, 신성, 손태진, 박민수, 전종혁, 한강, 이수호로, 임영웅의 뒤를 이을 스타가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방송에선 들을 수 없는 톱10의 진솔한 이야기가 펼쳐질 ‘트롯맨 스페셜 토크쇼’는 21일 오후 8시 네이버 ‘나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시에 3차 국민응원 투표를 기점으로 한 ‘트롯맨’ 설 특집 베스트 방송도 21일 오후 5시와 22일 오후 12시 10분에 펼쳐진다.한국의 파바로티 김호중도 짜릿한 무대를 선사한다. 그는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화밤’)에 게스트로 출격한다. ‘화밤’은 가요계 스타와 ‘미스트롯2’ 참가자들이 펼치는 갈라쇼로 톱6 홍지윤,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 황우림이 출연 중이다. 여기서 김호중은 평소 절친들과 함께 ‘화밤’ 동반 출연을 예고했다. 과연 김호중이 어떤 이들과 함께 환상의 무대를 선보일지 팬들의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김호중이 출연하는 ‘화밤’ 설 특집은 24일 밤 10시 방송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인 ‘미스터트롯2-새로운 시작’(‘미트2’)이 연휴 기간 내내 TV조선, TV조선2, TV조선3 채널을 통해 1회부터 재방송될 예정이다. 시청률 20%를 유지하며 4주 연속 전 채널 1위의 위엄을 달성 중인 ‘미트2’는 박서진, 황민호, 박지현 등 새로운 트롯 스타가 등장하며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또 본격적인 연휴를 앞둔 19일 오후 10시엔 드디어 ‘1대1 데스매치’를 시작해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1.20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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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TV조선 ‘화밤’ 6.7% 시청률…화요 예능 1위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가 8090세대의 추억을 소환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2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화밤’) 29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6.7%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 7.6%를 달성했다. 이는 지상파 채널과 종편, 케이블을 포함해 전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전체 1위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심신, 이규석, 이범학, 김승진이 대장님들로 나선 ‘우리가 사랑한 오빠들’ 특집이 펼쳐졌다. 먼저 ‘미스트롯2’ 멤버들은 ‘화밤’ 시그니처송인 김종찬의 ‘토요일은 밤이 좋아’로 문을 열었다. 이규석은 ‘기차와 소나무’를 불렀고 ‘젊음의 행진’ 메인 MC 때의 진행 솜씨도 뽐냈다. 심신은 ‘욕심쟁이’로 무대를 선보였고 ‘오직 하나뿐인 그대’의 쌍권총춤 비화를 밝혔다. 데뷔와 동시에 신인상을 휩쓸었던 이범학은 ‘이별 아닌 이별’을 부르며 떼창을 유발했고, 김승진은 ‘유리창에 그린 안녕’으로 무대를 안긴 데 이어 ‘스잔’을 짧게 불렀다. 붐팀과 민호팀으로 출연진들이 나뉜 가운데, 본격적인 데스매치에 앞서 롤러스케이트를 탄 정동원이 나왔다. 정동원은 “특별히 행운 요정이 2명이어서 행운권도 2배 찬스”라며 ‘댄싱킹, 댄싱퀸’이라는 스포를 전했다. 1라운드부터 양지은과 김태연의 막강한 승부가 벌어졌다. 김태연은 ‘오직 하나뿐인 그대’를 가창력과 심신의 쌍권총춤으로 소화했고, 심신에게 “야무지게 아주 잘했다”라는 칭찬을 받았다. 양지은은 ‘연안부두’로 100점 축포를 터트렸다. 이어 홍지윤은 대담하게 심신을 지목한 뒤 ‘날 위한 이별’을 선보였다. 이에 맞선 심신은 심신표 트롯 무대로 ‘그대여 변치 마오’를 완성, 100점을 획득했다. 여기에 “남진 선생님이 나에게 왔다 가셨나”라는 재치 멘트까지 더했다. 다음으로 진행된 행운권 라운드에서는 첫 번째로 김희재가 나타나 댄스로 열기를 끌어올렸다. 김희재는 ‘이정표’로 100점을 받았고, 다음 주자인 김승진과 김다현은 망연자실했다. 이후 김다현은 ‘그물’을 열창했지만 98점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김승진 역시 ‘위아 올 얼론’(We’re All Alone)을 선곡해 98점을 기록해 무승부를 거뒀다. 김희재는 신곡 ‘짠짠짠’도 선보였다. 접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강혜연은 이규석을 지목했고 ‘유혹’ 무대를 완성했다. 이에 맞선 이규석은 “강혜연의 매니저가 자신의 예전 매니저라 가족 같은 느낌”이라면서 ‘사랑일뿐야’로 승리를 가져갔다. 정동원은 다시 등장해 승점 2점을 내걸었고 ‘행운요정’으로 안혜지를 소환했다. 안혜지가 나오자 심신, 이규석, 이범학, 김승진은 막내가 왔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목 상태가 안 좋다는 안혜지는 ‘멍’으로 99점을 받았다. 더욱 어려워진 행운권 기회에 등판한 이범학은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택해 기립박수를 일으켰지만 96점을 기록했다. 전유진은 ‘화밤’에서 자신만 부를 수 있는 곡이라며 ‘나는 열일곱 살이에요’를 선곡해 무대를 뽐냈지만, 96점으로 행운권 획득에 실패했다. 마지막 대결에서는 은가은과 황우림이 맞붙었다. 은가은은 ‘사랑은 차가운 유혹’으로 댄스와 시원한 가창력을 조화해 98점을 얻었다. 황우림은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로 승부수를 띄웠고 발라드에서 댄스로 바뀌는 반전 무대를 선사했지만 96점에 그쳤다. 3대 1로 붐팀이 최종 승리를 가져갔다. 마지막으로 김희재는 1940~50년대 거리에서 연주하던 악단의 음악을 재구성한 신곡 ‘풍악’으로 엔딩을 장식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2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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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황우림, 임영웅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커버

‘미스트롯2’ 출신 가수 황우림이 ‘트로트 감성장인’으로 등극했다. 황우림은 28일 개인 유튜브 채널 황우림의 포카림을 통해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황우림은 청아하고 맑은 음색을 뽐내며 애절하고 애틋한 감성을 표현하고 있다. 흔들림없는 가창력과 뛰어난 가사 전달력이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가 주는 감동을 제대로 전달한다는 평가다. 앞서 황우림은 조항조의 ‘고맙소’ 커버 영상으로 60만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커버 영상 역시 팬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우림은 3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를 비롯해 뮤지컬 ‘프리다’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2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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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스승 영지 등판"…'미스트롯2' 2회만에 시청률 29.9% 화력↑[공식]

끝나지 않은 트로트 열풍이다. 24일 방송된 TV CHOSUN 원조 트롯 오디션 ‘미스트롯2’ 2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29.9%, 전국 시청률 28.5%를 기록,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송되는 모든 예능 프로그램을 통틀어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더욱 공고해진 올하트 문턱 앞에서 실력파 현역들이 줄줄이 탈락하는가하면, 무명의 고수들이 예상 밖으로 호투하는 치열한 경쟁 국면이 펼쳐져 안방극장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 방송에서 엔딩요정에 등극한 홍지윤의 선전에 아이돌부 참가자 모두 극심한 부담을 안게 됐다. JYP 공채 오디션 1위 출신 황우림은 매력적인 음색에 시원한 댄스 퍼포먼스를 곁들인 ‘사랑은 꽃잎처럼’으로 13개의 하트를 받았고, 바나나걸 출신이자 슈퍼주니어 성민의 아내 김사은은 남편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중저음 음색으로 ‘서울탱고’를 매혹적이게 소화, 하트 14개를 받았다. 그리고 아이돌 ‘남녀공학’과 ‘파이브돌스’ 출신으로 이번 ‘미스트롯2’가 무려 세 번째 오디션 참가인 오뚝이 허찬미는 스윙댄스곡으로 편곡한 ‘아빠의 청춘’으로 안정적 보컬과 댄스를 자랑, 올하트를 받는 반전 감동을 선사해 홍지윤을 바짝 추격했다. 중고등부 첫 번째 주자로 나선 동요 오디션 스타 송유진은 청아한 목소리로 ‘사랑의 와이파이’를 열창했지만, 변성기 지적을 받으며 10개의 하트를 받았고, ‘여자 정동원’ 이예은은 정동원의 경연곡 ‘누가 울어’를 싱크로율 100% 목소리로 열창해 14개 하트를 받았다. 중고등부 맏언니 성민지는 풍부한 표정 연기와 구수한 꺾기를 곁들인 ‘세월강’으로 올하트를 터트렸고, “시즌1때 통편집 당해 아버지가 내가 나온 지도 모르더라”며 “이번엔 알게 되실 것 같다고” 눈물을 펑펑 쏟아 모두를 울컥하게 했다. 그리고 ‘미스트롯2’ 참가자들이 라이벌로 가장 많이 언급한 오디션 최강자 전유진은 ‘서울 가 살자’를 불렀지만 의외의 컨디션 난조로 힘겹게 올하트를 받아 긴장감을 높였다. 전 시즌 우승자인 송가인과 임영웅 뿐 아니라, 숱한 순위권 참가자를 배출한 전통 강호 현역부 A조는 등장만으로도 압도적인 위용을 자랑했다. 하지만 첫 번째 참가자 소유미가 임팩트 부족한 무대로 12개 하트를 받은 것을 시작으로, 타 오디션에서 임영웅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진달래 역시 14개 하트를 획득, 분위기가 다운됐다. 막중한 부담을 안고 무대에 오른 정해진은 ‘최진사댁 셋째 딸’로 일격을 가했지만 “뭘 보여주고 싶은지 모르겠다”는 혹평과 함께 10개의 하트를, 트롯 걸그룹 ‘오로라’ 리더 윤희 역시 ‘나는 울었네’ 열창 후 화사의 ‘마리아’로 분위기를 바꿨지만 “편곡이 생뚱맞다”는 독설과 함께 10개의 하트를 받았다. 연이은 실력파들의 부진에 현장은 얼어붙었고, 주미는 ‘내장산’으로 유일하게 올하트를 받아 부서의 자존심을 지켰다. 결국 마지막 주자인 ‘자기야’의 주인공 박주희가 EDM 버전 ‘자기야’를 열창, 올하트를 터트리며 노래의 유명세에 가려졌던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는데 성공했다. 직장부 B조 첫 번째 주자로 나선 개그맨 겸 점핑피트니스 강사 김명선은 트램펄린 위를 뛰며 흔들림 없이 노래를 불러 총 12개 하트를 받았다. 그러나 천장에 설치된 링에 매달려 ‘곡예사의 첫사랑’을 열창한 공중곡예사 이희민을 비롯해 레슬링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정은주 등 독특한 직업의 참가자들은 다소 부족한 노래실력으로 마스터들의 심사 문턱을 넘지 못하고 즉시 탈락해 아쉬움을 안겼다. 17년차 방송인 강예빈 역시 ‘오늘 밤에’로 특유의 섹시미를 발산했지만 불안정한 음정으로 4개의 하트를 받아 즉시 탈락했고, 타장르부의 은가은은 거침없는 가창력으로 ‘님의 등불’을 열창, 14개 하트로 다음 라운드를 기대하게 했다. 이어 ‘가창력 끝판왕’ 버블시스터즈 영지가 등장해 마스터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데뷔 18년차 가수이자 임영웅의 대학 교수이기도 한 영지의 등장에 임영웅은 허리를 숙여 인사를 건넸고, “영원한 저의 스타시다”는 말로 존경심을 표했다.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로 명불허전 가창력을 뽐낸 영지는 임영웅을 향해 “오늘부터 저의 트롯 스승님으로 모시겠다”는 겸허한 마음을 내비쳤고, 임영웅은 “멋진 노래를 듣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화답을 전했다. 다음 무대는 ‘시즌2’여서 신설 가능했던 재도전부였다. ‘미스트롯1’ 전체 9위를 차지했던 김소유는 ‘내 이름 아시죠’로 한껏 부드러워진 창법을 구사했지만 이전의 매력을 잃었다는 평과 함께 하트 10개를 받았다. 떡볶이 집 알바생 김의영은 시즌1 우승자 송가인의 전매특허 곡 ‘용두산 엘레지’를 택했고, 파워풀함이 더해진 보이스와 정확한 꺾기 스킬로 마스터들의 하트를 줄줄이 획득했다. 김준수는 “어떻게 이분이 떨어질 수가 있었냐”고 분노하며 “제 마음 속 진”이라 극찬했고, 마스터들 역시 “재도전이라는 의미에 가장 부합한 참가자”라는 평과 더불어 “무조건 TOP5 간다”는 극찬 중 극찬을 전해 새로운 트롯 스타의 탄생을 예감케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2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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