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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공원소녀 앤→배우 이서영, 앤피오와 전속계약...신예은·강훈과 한솥밥 [공식]

배우 이서영이 앤피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소속사 앤피오엔터테인먼트는 13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이서영이 자신의 역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서영은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공원소녀의 멤버로 활동하며 음반과 연기 활동을 병행해왔다.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 웹드라마 ‘김최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앤피오엔터테인먼트에는 강훈, 김동희, 류승수, 박서함, 박성현, 신예은, 양병열, 이시우, 최윤제, 황보름별이 소속돼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13 08:03
예능

[TVis] 54세 최성국, 둘째 자연임신 벅찬 소감…“태명은 ‘함박이’” (사랑꾼)

54세 배우 최성국이 자연으로 둘째를 임신한 소감을 밝혔다.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성국이 이날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최성국의 집에서 녹화가 진행됐다.최성국의 집은 소파, 저상형 침대 등 이전과 완전 달라진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최성국은 “어떤 계기가 되어서 다 바꿨다. 사실 시윤이 동생이 생겼다”고 말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강수지는 “거짓말이야 진짜야”라고, 황보라는 “자연으로?”라며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었고, 최성국은 “누가 이런 걸 거짓말하겠나. 6월 초에 12주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최성국은 “지금 아니면 인테리어 등 대비를 할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바꿨다”라며 “아내가 지금 입덧 기간이라 힘들다”고 털어놨다.이를 들은 황보라는 “오빠 나이에 어떻게 그렇게 금방”이라고 거듭 놀라워하며 포털 사이트에 ‘최성국 나이’를 검색해 웃음을 안겼다.최성국은 둘째의 태명도 공개했다. 그는 “시윤이 태명은 추석쯤에 나오니까 추석이라고 지었는데 둘째 예정 일은 절기상 대설이더라. 대설이로 하자고 했더니 배 아픈 느낌이 들더라”며 “대설 하면 함박눈 생각이 나니까 함박이로 지었다”고 밝혔다.최성국은 2022년 11월 비연예인 24세 연하 아내와 결혼했다. 2023년 9월 아들 시윤 군을 얻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09 23:15
드라마

정경호, 빙의된 채 병원에서 난동 (‘노무진’)

‘노무사 노무진’에서 간호사 유령이 몸 안으로 들어온, 정경호의 소름 돋는 빙의 연기가 펼쳐진다.MBC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기획 권성창/연출 임순례, 이한준/극본 김보통, 유승희/제작 브로콜리픽쳐스)이 유령 보는 노무사 노무진(정경호 분)의 기발한 등장을 알리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드라마에서 잘 다루지 않았던 노동 문제를 유쾌하고 경쾌하게 풀어낸 ‘노무사 노무진’은 재미와 감동은 물론 사회적 메시지까지 고루 갖춘 드라마로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1, 2회에서 ‘무진스’ 노무진, 나희주(설인아), 고견우(차학연)는 안전규정을 지키지 않는 공장에 출동해 악덕 사장에게 참교육을 시전하면서 첫 번째 유령 의뢰인을 성불시켰다. 6월 6일, 7일 방송되는 3, 4회에서는 대학병원으로 출동한 ‘무진스’의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무진이 두 번째 유령 의뢰인인 간호사에게 빙의 된 모습이 예고돼, 어떤 사연이 있어서 무진의 몸을 빼앗은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공개된 ‘노무사 노무진’ 3회 스틸컷 속에서 무진은 빙의가 된 채 병원에서 난동을 부리고 있다. 핏기 없이 창백한 얼굴의 무진은 분노에 찬 눈빛을 번뜩이면서 의사의 멱살을 쥐고 있다. 희주와 견우는 평소와 다른 무진의 낯선 모습에 당황하고 걱정하는 모습이다. 빙의가 된 무진이 왜 이토록 의사에게 분노를 쏟아낸 것인지, 간호사 유령과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간호사 유령이 무진의 몸에 들어간 이유에도 관심이 쏠린다. 빙의로 인해서 무진은 간호사 유령의 심정을 몸으로 직접 느끼며, 그의 억울한 죽음에 한 걸음 다가설 예정이다. 배우 황보름별이 두 번째 유령 의뢰인인 신입 간호사 조은영 역, 옥자연이 선배 간호사 이서정 역, 신주협이 레지던트 의사 박현우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노무사 노무진’의 구멍 없는 연기 열전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무엇보다 정경호는 소름 돋는 디테일로 빙의가 된 무진을 그려냈다고 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3회 예고편에서 정경호는 속눈썹을 들어올리는 섬세한 손짓 하나로 무진의 몸에 들어간 간호사 은영의 존재를 표현해내며 몰입감을 예고했다. 눈빛은 물론 몸짓, 목소리 톤까지 달리한 혼신의 빙의 연기를 통해 에피소드의 재미와 흡인력을 극대화할 것으로 보여, 정경호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병원으로 출동한 ‘무진스’와 두 번째 유령 의뢰인의 에피소드가 그려질 MBC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3회는 6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06 13:30
경제일반

한국관광공사, 데이터 트렌드 전하는 ‘요즘 데세’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4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요즘 데세: 오늘의 데이터로 보는 내일의 여행’ 2분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관광기업 등을 대상으로 전 세계적 화두인 인공지능(AI) 활용법과 데이터를 이용한 관광 분야 실무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 황보현우 서울대 교수는 ‘급변하는 AI 트렌드, 데이터 과학자와 헤쳐가기’를 주제로 첫 번째 세션을 연다. AI 시대에 관광업계에 필요한 역량과 대응 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김은희 라온데이터앤컨설팅 대표는 러닝 수요 증가와 함께 급부상한 ‘런트립(Run-Trip)’에 대해 소개한다. 달리면서 여행하는 ‘런트립’의 특징과 더불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참여자들의 페르소나(유형) 분석, 유형별 추천코스를 바탕으로 관광마케팅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두 번째 세션은 한국관광 데이터랩 활용법을 주제로 실용적인 지식을 전달한다. 우선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는 데이터랩을 기반으로, 공공-민간의 데이터 협업을 통해 현안을 해결한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공사 관광데이터전략팀에서 대전 빵축제, 관광객의 진짜 니즈, 잘 팔리는 상품 개발 등 지역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데이터랩 활용 시연과 함께 현장감 있는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세미나 참석은 오는 12일까지 선착순 150명을 대상으로 한다.이미숙 공사 관광데이터전략팀장은 “AI 등 최신 기술의 발전으로 국내외 관광 비즈니스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공사는 지자체와 관광기업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며, “3분기에 예정된 다음 세미나에서는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성공적으로 업무에 접목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활용사례를 공유하고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6.05 09:30
스타

돈 떼먹힌 황보 “아직도 이런 사람이”…뷰티업체 미정산 또 폭로

가수 황보가 정산을 해주지 않는 뷰티 제작사 대표를 재차 폭로했다.31일 황보는 자신의 SNS에 한 뷰티 제작사 관계자와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해당 메시지에는 ‘몸이 안 좋아 일을 하지 못해 돈을 마련하지 못했습니다’, ‘매번 약속 못지켜 정말 죄송합니다’ ‘목돈 만들어 한번에 드리면 좋은데 그러지 못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이에 황보는 “작년부터 똑같은 레파토리 지겹지도 않으신가요. 역시나 또 안 지키시고. 아직도 이런 분 있다는 게 믿어지지 않네요. 저는 저대로 진행하겠습니다”라고 경고했다.그러면서 “매번 공손하게 문자만 보내시고 왜 약속을 안 지키실까요. 당신 때문에 받는 정신적 고통으로 힘듭니다. 보여지는 게 다가 아닙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런 제작사 대표와 일하시면 혹시 모르니 신분증 꼭 확인하세요”라고 당부했다.앞서 황보는 이 관계자의 주민등록증을 공개하며 사기 피해를 토로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하기도 했다. 한편 황보는 2000년 그룹 샤크라로 데뷔했으며 현재 방송인으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01 19:50
스타

‘난임 극복’ 황보라, 눈물의 돌잔치…“나의 비전 이뤘다”

배우 황보라가 아들 우인 군 돌잔치에서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황보라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화창한 봄, 우인이가 응애하면서 구슬같은 두상을 뽐내며 태어났다. 오늘이 진짜 우인이 생일. 비로소 나는 나의 비전인 단란한 가정을 이루었다. 나는 이제 돌끝 맘”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영상에는 황보라의 아들 우인 군의 돌잔치 현장이 담겨있다. 우인 군의 돌잔치는 최근 서울 소재 호텔에서 가족과 지인들 축하 속 성대하게 치러졌다.트위드 크롭톱을 입은 황보라는 아들을 기특하게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특히 남편의 품에 안긴 황보라는 끝내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누리꾼들은 “너무너무 축하해요” “고생 많았어요” “건강하게 자라길” 등 응원을 남겼다.한편, 황보라는 지난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와 결혼했다. 이후 지난해 5월 난임을 딛고 득남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23 18:21
드라마

박혜수♥정재현, 12년 우정 로맨스 완성…꽉 닫힌 해피엔딩

‘디어엠’이 진심을 꾹꾹 눌러 담은 청춘의 피날레로 뜨거운 여운을 남겼다.KBS Joy 월화드라마 ‘디어엠’(Dear. M)이 12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4년의 기다림 끝에 시청자 곁으로 돌아온 ‘디어엠’은 캠퍼스 미스터리와 청춘 로맨스의 신선한 결합 그리고 ‘연애플레이리스트’ 세계관의 확장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서연대학교를 배경으로 정체불명의 익명 고백글 ‘M’을 둘러싼 청춘들의 사랑과 성장, 우정을 그린 ‘디어엠‘은 단순한 청춘 로맨스물을 넘어 SNS 세대 청춘들이 겪는 진짜 고민과 감정의 흐름을 담백하면서도 깊이 있게 풀어냈다.이슬 작가는 ‘연애플레이리스트’에서 보여준 현실 연애의 섬세한 공감대를 ‘디어엠’ 곳곳에 녹여냈다. 12년 지기 절친 마주아(박혜수)와 차민호(정재현)의 우정과 사랑이 교차하는 서사는 누군가의 첫사랑이었고, 누군가를 짝사랑했던 설렘과 아련한 추억을 소환했다. 특히 매회 대학생들의 일상 속 고민을 진솔하게 풀어낸 점은 2030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왔다.이와 함께 ‘디어엠’은 박혜수, 정재현, 노정의(서지민 역), 배현성(박하늘 역), 이진혁(길목진 역), 우다비(황보영 역) 등 현실에 있을 법한 캐릭터를 입체화한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마주아 역의 박혜수는 우정과 사랑, 자존감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청춘의 고민을 특유의 투명한 눈빛과 흔들리는 목소리로 그려냈고, 차민호 역의 정재현은 우정 뒤에 감춰진 애틋한 진심을 절제된 눈빛으로 표현해 ‘절친 로맨스’의 정석을 보여줬다.응원단의 센터이자 완벽한 비주얼을 뽐낸 ‘캠퍼스 퀸’ 서지민 역의 노정의와 ’서연대 사랑꾼‘ 박하늘 역의 배현성 역시 복잡한 감정을 눈빛 하나로 압축해내며 이별과 재회의 순간을 깊이 있게 전달했다.무엇보다 ’디어엠‘은 눈부신 청춘 로맨스의 정수를 살려낸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을 얻었다. 첫사랑의 설렘을 자극하는 빛과 그림자, 따스함과 차가움을 오가는 캠퍼스의 계절감 등 탁월한 영상미는 서정적인 배경음악과 함께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의 감정의 몰입을 배가시켰다.제작진은 “‘디어엠’은 누군가를 좋아하고, 고민하고, 또 꿈꾸는 청춘들의 이야기로 시청자들께 눈부신 그 시절의 추억과 감성, 설렘과 열정을 다시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는 종영 소감과 함께 “출연해주신 모든 배우들의 뜨거운 에너지와 시청자들의 따뜻한 애정에 감사드린다”고 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1 09:01
골프일반

강민진, KLPGA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 점프투어 with SBS골프 5차전서 첫 출전에 우승

아마추어 강민진(19)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점프투어 2025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 점프투어 with SBS골프 5차전(총상금 3000만원)에서 우승했다. 강민진은 전남 강진군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파72·6082야드)의 다산(OUT), 베아채(IN) 코스에서 20일 끝난 이번 대회에서 점프투어 첫 출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450만원이다. 강민진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7개를 묶어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를 쳐 단독 1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고, 20일 최종라운드에서는 보기 1개와 버디 3개를 기록해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66-70)의 성적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강민진은 “첫 출전이지만 이 대회에서 우승하겠다는 각오로 나왔고, 실제로 우승하게 돼 기쁘다”면서 “최근 쇼트게임을 집중적으로 훈련했는데, 그 결과가 우승으로 이어져 더욱 뜻깊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이어 “항상 믿고 응원해주는 가족에게 가장 먼저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김세민 코치님, 성시우 감독님, 에디 프로님, 타이틀리스트, 골프존 김영찬 회장님과 사모님, GLA 코치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에게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주신 KLPGA와 스폰서에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우승의 원동력을 묻는 질문에는 ‘자신감’이라고 답한 강민진은 “주변 친구들이 점프투어에서 먼저 우승하는 모습을 보며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대회에서 전반적인 플레이 감각이 좋았고, 경기 내내 부정적인 생각 없이 자신 있게 임했다”고 돌아봤다.국가상비군으로 활약 중인 강민진은 중학교 1학년 때 골프에 입문했다. KPGA에서 활동한 프로 골퍼 아버지 강천구(50)씨의 영향으로 골프에 익숙한 환경에서 자라며 자연스럽게 선수의 길을 선택했다.강민진은 자신의 강점에 대해서 “본능적인 감각이 가장 큰 무기고, 정확한 아이언 샷도 강점이다”며 “그린도 잘 읽는 편이라 기회가 왔을 때 확실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고 설명했다.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의 KLPGA 황유민, 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주는 LPGA 넬리 코다를 롤모델로 꼽은 강민진은 올 시즌 목표에 대해 “정규투어 시드 확보가 1차 목표고, 장기적으로는 다양한 코스에서 경험을 쌓고 해외 투어에도 도전하고 싶다"면서 "더불어 많은 사람한테 ‘잘 웃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KLPGA 점프투어에서 아마추어가 우승을 차지한 건 지난 2024시즌 KLPGA 2024 솔라고 점프투어 9차전 우승자 이지민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또한, 아마추어 신분으로 KLPGA 점프투어 첫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둔 건 2014시즌 손승희와 지한솔, 2024시즌 이지민 이후 이번이 역대 네 번째다.이밖에 1라운드 공동 2위였던 박현주D(19)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단독 2위를 기록했고, 박지아(20), 황보민(19), 정한결(19), 김채은B(19)가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이은경 기자 2025.05.20 18:12
스타

송가인·남진·남궁민 이어 이수근까지…연예계 ‘매니저 사칭 노쇼’ 경계령 [왓IS]

연예인 매니저 사칭 ‘노쇼’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연예계는 일반의 사칭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하는 동시에 법적 강경대응 방침을 내놓으며 사칭범들에게 경고했다. 이수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13일 “최근 당사 소속 방송인 이수근 씨의 매니저를 사칭하여 금전적 이득을 노리는 사기 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공지했다.소속사에 따르면 사칭자는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소속임을 주장, 위조된 명함까지 사용하며 울산 지역 내 복수의 식당에 고가의 와인(약 400만원 상당) 등을 예약하는 수법을 통해 사기 행위를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른바 ‘연예인 사칭 노쇼’다. 소속사는 “이는 해당 업계에 실질적인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한 불법 행위”라며 피해 방지 유의를 당부하는가 하면 “사칭 및 사기 행위에 대해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경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경고장을 내놨다. 이수근뿐 아니라 최근 연예계에는 ‘노쇼’ 피해 소식이 사흘이 멀다 하고 들려오고 있다. 경남 창원시에서는 가수 남진의 소속사 직원을 사칭해 식당에 고가의 주류와 메뉴를 주문하고, 예약 당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는가 하면, 관련해서만 3건의 진정이 창원중부경찰서에 접수됐다. 피해 상황을 뒤늦게 파악한 남진 소속사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식당예약 보이스피싱 범죄에 피해를 당하신 사장님들께 우선 위로의 말씀 드린다”며 “‘남진 가수님이 콘서트 후 뒤풀이를 하니 고가의 술을 준비해달라’고 하는 전화는 보이스피싱 범죄이니 해당 사안으로 예약전화를 받으신 식당관계자분들께서는 보이스피싱임을 인지하신 후 피해 없으시길 바라겠다”고 공지했다. 이에 앞서 윤종신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도 소속사 직원 사칭 노쇼 시도 사례가 발생했다며 주의를 당부했고, 송가인의 소속사 제이지스타와 변우석 공승연 이유미 등의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 남궁민 연정훈 등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하정우 황보라 등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등이 비슷한 피해를 겪었다. 각 소속사들은 동종 피해가 속출하자 “당사 소속 직원 및 관계자는 어떠한 경우에도 외부에 금전 이체나 물품 구매를 요청하지 않는다”며 강조하고 있지만 사실상 뚜렷한 대안은 없는 상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13 17:08
예능

[TVis] 맞선보는 김학래子, 진주 목걸이+올빽 머리…임미숙 “너가 GD야?” (사랑꾼)

코미디언 임미숙이 아들 김동영의 패션에 한숨을 내쉬었다.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학래 임미숙 부부가 맞선을 아들 김동영을 노심초사 지켜보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임미숙은 “얘 또 어떻게 입고 올지 패션 때문에 걱정이다”라고 언급했다. 이후 김동연은 긴 머리를 뒤로 넘긴 스타일에, 진주 목걸이, 가죽 재킷,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등장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본 황보라는 “머리가 너무 끈적이는 것 같다”고 걱정했고, 김지민은 “소개팅 룩은 아니다”며 고개를 내저었다.아들의 모습을 본 김학래는 “머리 돈 주고 한 거니? 어디 미용실이야 폭파해 버리게”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고, 김동영은 “오늘 최대한 한 스푼 덜어낸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임미숙 또한 “네가 GD(지드래곤)야? 얘 어떡하면 좋아. 큰일났어”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12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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