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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김혜수 → 강호동까지… 쿠팡플레이, 2026년 라인업 대박이네

쿠팡플레이가 2026년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하며 전 영역에서 확장된 오퍼링을 예고했다. 레전드 시리즈의 귀환부터 초대형 오리지널 신작, 글로벌 독점작, 스포츠 중계까지 아우르며 플랫폼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구상이다.올해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장르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김향기·차학연 주연의 하이틴 시리즈 ‘로맨스의 절댓값’이 4월 공개되며 포문을 연다. 이어 김혜수·조여정·김지훈·김재철이 출연하는 블랙코미디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가 연내 공개된다. ‘오징어 게임’ 시리즈의 황동혁 감독이 쇼러너로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인기작의 귀환도 이어진다. 역대 최고 흥행작 ‘가족계획’은 시즌2로 세계관을 확장해 하반기 공개된다. ‘소년시대’ 역시 무대를 ‘농고’에서 ‘수산고’로 옮긴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예능 라인업 역시 강화됐다. 가레스 베일과 이영표가 참여하는 축구 서바이벌 ‘넥스트 레전드’, 강호동이 출연하는 ‘강호동네서점’, 김희애·차승원이 함께하는 ‘봉주르빵집’ 등이 차례로 공개된다. ‘자매치킨’, ‘직장인들’ 시즌3, ‘샤크탱크 코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다큐멘터리 ‘로드 투 노스 아메리카(가제)’도 연내 선보인다.글로벌 독점작도 눈길을 끈다. ‘왕좌의 게임’ 프리퀄 ‘세븐킹덤의 기사’, ‘더 피트’ 시즌2, ‘유포리아’ 시즌3, ‘하우스 오브 드래곤’ 시즌3 등 HBO·HBO Max 작품들이 순차 공개된다. 현재 공개 중인 ‘아너 : 그녀들의 법정’ 역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스포츠 중계는 한층 확대된다. 프리미어리그, NBA, LAFC, F1 등 주요 리그를 제공하며, F1은 국내 최초 4K 중계를 도입한다. 20년 만에 부활하는 ‘쿠팡플레이 K리그 슈퍼컵 2026’도 포함된다. 스포츠 콘텐츠는 ‘스포츠 패스’를 통해 제공된다.세부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오리지널 콘텐츠는 와우회원뿐 아니라 일반회원도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13 14:25
연예일반

쿠팡 사태로 몸 사리던 쿠팡플레이...‘SNL 8’→‘지금 불륜이’, 오리지널 공세 [IS포커스]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수세적 태도를 보였던 쿠팡플레이가 강력한 오리지널 라인업을 앞세워 본격적인 반격에 나선다.8일 와이즈랩·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쿠팡플레이의 1월 MAU(월간활성이용자수)는 781만 2048명으로 전달(853만 3152명) 대비 8.45% 감소했다. 지난해 말 발생한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 여파가 컸다. 통합 회원 체계를 운영하는 특성상, 쿠팡의 브랜드 이미지 하락에 따른 연쇄적 영향이 불가피했다.쿠팡플레이는 이 기간 신규 오리지널 론칭 대신 내실 다지기에 주력했다. 실제 지난달 쿠팡플레이는 ‘K리그 슈퍼컵 2026’ 독점 생중계와 HBO·Max 시리즈 등 검증된 외부 킬러 콘텐츠 수급에만 집중했다.하지만 2월부터는 다시 공세에 나설 계획이다. 1월이 리스크 관리와 시장 동태 파악을 위한 ‘겨울잠’이었다면, 2월부터는 강력한 오리지널 라인업을 앞세워 다시금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겠다는 계산이다. 신호탄은 지난달 30일 베일을 벗은 오리지널 예능 ‘넥스트 레전드’다. 국내 축구 유망주들의 유럽 진출 기회를 담보로 한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스포츠 아카이브로서 가치에 주목한다. 제작진 측은 “단편적인 경쟁 구도에서 탈피해 유소년들의 성장 궤적을 심도 있게 추적하는 서사적 구조에 집중했다”며 “이영표와 가레스 베일 등 글로벌 톱클래스 멘토진을 통해 콘텐츠의 전문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확보했다”고 설명했다.또 ‘직장인들’, ‘소년시대’ 등 인기 IP의 시즌제 제작도 이어간다. 특히 ‘SNL 코리아’ 시즌8 론칭은 상반기 지표 반등을 이끌 강력한 촉매제가 될 전망이다. 매 시즌 SNS 확산에 최적화된 ‘초시의성’ 콘텐츠를 생산해 온 SNL은 이번에도 새 이용자를 유입시키는 강력한 게이트웨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른 기대작은 김혜수, 조여정 주연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이다. 연내 공개 예정인 작품으로, 인플루언서 부부와 이혼 소송 중인 의사 부부가 비밀로 얽히며 벌어지는 소동극을 그린다. 여기에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붐을 일으킨 황동혁 감독과 김지연 대표가 공동 설립한 퍼스트맨스튜디오가 제작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한 OTT 업계 관계자는 “쿠팡플레이가 보안 리스크로 하락한 고객 신뢰를 회복하는 길은 결국 대체 불가능한 오리지널 콘텐츠로 서비스 가치를 증명하는 것뿐”이라며 “2월부터 이어지는 콘텐츠 공세가 단순한 점유율 반등을 넘어, 이용자들을 다시 생태계 안으로 끌어들이고 브랜드 이미지를 쇄신하는 결정적 승부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9 05:40
영화

황동혁 감독, 아시아필름어워즈 마스터클래스 초청…지아장커·장쯔이와 함께

황동혁 감독, 지아장커 감독, 배우 장쯔이가 제19회 아시아필름어워즈(Asian Film Awards)를 찾는다.아시아필름어워즈는 올해 황동혁 감독, 지아장커 감독, 장쯔이를 초청해 특별한 마스터클래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시리즈 창작, 작가주의 영화 연출, 배우의 연기 세계관 등 각기 다른 창작 영역에서 정점을 이룬 세 인물이 자신의 작품 세계를 직접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앞서 황동혁 감독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통해 어린 시절의 놀이를 오싹한 생존 시험으로 변주했다. 이 작품은 단순한 설정을 넘어, 계급과 절망이란 주제를 시각적으로 강렬하고 즉각적으로 인식 가능한 서사로 풀어내며 전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켰다. 특히 단순하지만 무자비한 규칙, 대담한 색상과 공간 설계는 이야기의 긴장감을 극대화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황 감독은 ‘오징어 게임’ 이전에도 사회 드라마 ‘도가니’부터 코미디 ‘수상한 그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작품 세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그의 창작 여정을 따라가며, 오랜 시간 축적된 경험과 집요한 고민이 어떻게 문화와 언어를 넘어 공감을 얻는 이야기로 완성됐는지를 살펴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지아장커 감독은 절제된 리얼리즘으로, 수십 년에 걸쳐 변화하는 중국의 삶을 조용하지만 정밀한 시선으로 포착해 왔다. 그는 ‘소무’, ‘플랫폼’, ‘스틸 라이프’ 등 일상의 이야기를 전 세계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서사로 확장해 왔다.베니스, 칸, 베를린 영화제의 단골인 지아장커 감독은 올해 마스터클래스에서 세밀한 관찰이 어떻게 서사로 발전하는지, 그리고 절제된 연출이 화면 위에서 감정을 어떻게 형성하는지를 중심으로 자신의 창작 철학을 공유할 전망이다.‘집으로 가는 길’, ‘와호장룡’ 등 장쯔이는 폭넓은 연기력과 강렬한 존재감으로 꾸준히 배우로서의 경력을 쌓아왔다. 20여 년에 걸친 활동을 통해 그는 특정 이미지에 머무르지 않고, 오직 연기력으로 평가받는 세계적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특히 장쯔이는 다양한 언어와 제작 환경 속에서도 언제나 캐릭터에 집중해 왔다. 이번 마스터클래스에서는 주요 작품들을 되짚으며 복잡한 역할을 준비하는 과정, 대중의 시선을 마주하는 방식, 그리고 오랜 시간 예술적 기준을 유지해 온 배우로서의 태도를 나눌 계획이다.한편 제19회 아시아필름어워즈는 오는 3월 15일 홍콩 웨스트 구룡문화지구 시취센터에서 개최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2.08 13:12
영화

김혜수, ‘오겜’ 제작사와 손 잡았다…‘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 제작 확정

김혜수, 조여정, 김지훈, 김재철이 ‘오징어 게임’ 제작사와 쿠팡플레이에서 뭉쳤다.5일 쿠팡플레이는 새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 제작을 확정하고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했다.‘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는 행복한 가정을 팔아온 인기 인플루언서 부부와 진흙탕 이혼 소송 중인 이웃집 의사 부부가 불륜조차 하찮아지는 감당 불가한 비밀로 얽히면서 폭주하는 연쇄 충돌 블랙코미디다.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꾸렸다. 먼저 김혜수는 더 큰 성공에 목마른 인테리어 회사의 CEO이자 인기 인플루언서 경희 역을 맡았다. 조여정은 경희의 앞집에 사는 이웃이자, 곁에 남은 유일한 딸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감내하는 피부과 원장 수정을 연기한다. 김지훈은 경희의 남편이자, 성공한 아내의 그늘에 가려 살아가는 배우 재홍 역을 맡았다. 김재철은 수정의 전남편이자 딸의 양육권을 되찾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보성 역으로 강렬한 에너지를 더할 예정이다. 이름만으로 시선을 모으는 네 배우는 불륜으로 얽히는 듯 보이지만, 그 이면에 숨겨진 비밀이 하나둘 드러나며 예측 불가한 사건의 소용돌이에 빠져든다. 각 인물의 욕망을 폭발시키는 연기를 통해, 네 배우가 만들어 낼 묵직한 시너지에 기대가 쏠린다.제작 확정과 함께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에서는 배우들의 호흡이 빠르게 맞춰지며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하는 몰입도를 보여줬다. 팽팽한 긴장과 웃음이 교차하는 대사 속에서 작품의 톤이 선명하게 드러났다는 후문이다.리딩을 마친 후 김혜수는 “모든 게 유니크했다.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도 캐릭터들의 개성이나 앙상블도 재미있었다”고 전했고, 조여정은 “한 사건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아슬아슬한 소동극이 배우들의 케미로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많은 기대 부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지훈은 “이야기들이 재미있고 뻔하지 않은 신선한 느낌이 좋았다. 마지막 촬영까지 즐거운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김재철 역시 “대본을 읽었을 때 느꼈던 짜릿함을 여러분께 전달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이창희 감독님의 세계 안에 펼쳐질 다양한 캐릭터들의 연기적 향연을 기대해달라.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연출은 드라마 ‘살인자ㅇ난감’, ‘타인은 지옥이다’, 영화 ‘사라진 밤’ 등으로 자신만의 감각을 인정받아 온 이창희 감독이 맡았다. 탄탄한 서사와 인물 관계를 밀도 있게 풀어내는 이창희 감독 특유의 연출력을 바탕으로, 블랙코미디의 결을 한층 세련된 호흡으로 완성해 낼 전망이다.제작은 ‘오징어 게임’ 시리즈로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황동혁 감독과 김지연 제작자가 공동 설립한 퍼스트맨 스튜디오가 맡는다. 특히 황동혁 감독은 쇼러너이자 제작자로 작품 전반의 완성도에 힘을 더한다.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만남과 황동혁 감독의 크리에이티브 참여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는 2026년 연내 공개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05 08:38
OTT

‘오징어게임’ 황동혁 감독, ‘딜러‘ 제작…정소민·류승범·이수혁·류경수 캐스팅 [공식]

넷플릭스가 새로운 시리즈 ‘딜러’의 제작을 확정하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14일 넷플릭스는 새로운 시리즈 ‘딜러’의 제작을 확정 짓고 정소민, 류승범, 이수혁, 류경수 캐스팅을 공개했다. ‘딜러’는 카지노 딜러 건화가 위기에 처한 결혼 계획을 지키기 위해 봉인해 왔던 능력을 사용해 온갖 위험이 난무하는 도박판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범죄 드라마다.정소민이 맡은 정건화는 카지노 손님들을 능수능란하게 상대하는 에이스 딜러다. 건화는 술과 도박 등 여흥과는 거리가 멀지만, 신혼집을 마련하려다 사기 당해 하루아침에 꼬여버린 결혼 계획을 바로잡기 위해 숨겨 온 자신의 능력을 깨워 도박판에 뛰어드는 인물이다.류승범은 ‘딜러’에서 황치수로 분한다. 치수는 카지노에서 앵벌이를 한 돈으로 도박을 하며 살아가다가, 건화의 계획에 동참하게 되는 인물이다. 이수혁은 카지노의 판을 흔드는 플레이어 조준으로 합류한다. 조준은 뛰어난 실력과 포커페이스로 카지노 테이블을 장악하는 인물이다. 류경수는 건화의 남자친구이자 강력계 형사 최우승 역으로 분한다. ‘밀수’, ‘베테랑’, ‘타짜’, ‘도둑들’ 등에서 촬영감독으로 활약해 온 최영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여기에 ‘오징어 게임’ 시리즈의 제작사 퍼스트맨스튜디오가 제작에 참여한다. 뿐만 아니라, ‘오징어 게임’ 시리즈의 연출자 황동혁 감독이 기획 및 제작자로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킨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14 08:17
뮤직

탑, 솔로 컴백 예고…‘빅뱅 20주년’ 앞두고 “다중관점” [왓IS]

그룹 빅뱅 출신 탑(최승현)이 새 솔로 앨범 발표를 예고했다. 탑은 1일 자신의 SNS에 “A NEW ALBUM IS ON THE WAY(새 앨범 출시 예고). TOP SPOT - 다중관점 ”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시했다.영상에서 탑은 흰 종이에 직접 손 글씨로 앨범 제목을 적어 내려갔다. ‘topspot_pictures’라는 새 계정도 개설했다.2026년은 그가 탈퇴 전 몸담았던 그룹 빅뱅이 20주년을 맞는 해인 터. 은퇴까지 선언했던 탑이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로 화려한 복귀에 이어 솔로 가수로 활동을 예고해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글로벌 팬들은 각국의 언어로 그의 컴백 예고에 기대를 표하고 있다. 한편 탑은 지난 2016년 자택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이듬해 법원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팬과의 신경전, 은퇴 발언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그는 2024년 12월 공개된 ‘오징어 게임2’로 활동을 재개했다.극중 ‘퇴물 약쟁이’ 래퍼 타노스 역을 맡은 탑은 각종 밈을 낳으며 글로벌 인기를 끌었다. 미국 넷플릭스 행사에도 참석하는가 하면 넷플릭스 K콘텐츠 홍보 영상에 할리우드 배우 마사 스튜어트와 출연하기도 했다.탑은 ‘오징어 게임2’로 복귀한 것에 대해 작품 공개 당시 인터뷰에서 “작품에서 하차하려고 했는데 (황동혁) 감독님이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셨다. 배우로서 그 믿음에 보답하는 방법은 끝까지 책임감 있게 해내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마음을 다잡았다”고 밝혔다.다만 빅뱅 재합류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탑은 “멤버들과 연락은 현재로선 하고 있지 않다. 정확히 얼마나 됐는진 모르겠지만 아직 너무 미안한 마음이 커서 선뜻 연락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미 팀을 떠나기로 마음을 먹은 지 오랜 시간이 흘렀고 그 이후로 마음이 변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한편 지드래곤, 태양, 대성으로 활동 중인 빅뱅은 오는 4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본격 20주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01 10:02
영화

‘오징어 게임’ 미국판 제작 움직임 “데이비드 핀처 메가폰, 2월 촬영 돌입” [왓IS]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할리우드 버전 스핀오프로 돌아온다.최근 콜라이더 등 미국 현지 매체들은 할리우드 단체 ‘영화·텔레비전 산업 연합’(FTIA) 웹사이트의 신작 목록에 ‘오징어 게임: 아메리카’ 시리즈가 최근 추가됐다고 보도했다.해당 웹사이트 페이지에는 ‘오징어 게임: 아메리카’의 촬영 시작일이 내년 2월 26일, 촬영지는 로스앤젤레스, 제작진으로는 원작자인 황동혁 감독과 함께 할리우드 유명 감독 데이비드 핀처가 기재됐다.작품은 기존 ‘오징어 게임’의 리메이크가 아닌 스핀오프(파생작) 형태로 소개됐다. 한국을 배경으로 한국 전통 게임들이 등장했던 만큼 미국버전에선 어떤 식으로 다뤄질지가 관건이다.콜라이더는 “핀처 감독 본인이 아직 확인하지 않았으나, 이는 오징어 게임 미국판과 관련해 수개월 만에 나온 구체적인 소식”이라며 “내년 초에 촬영이 시작된다면, 가장 유력한 공개 시기는 2028년 중, 아마도 ‘오징어 게임’ 시즌 1과 2가 공개된 크리스마스 무렵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 미국판 스핀오프 제작에 대해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힌 바는 없다. 다만 지난 6월 최종 시리즈를 공개한 ‘오징어 게임’ 시즌3 말미, 할리우드 배우 케이트 블란챗이 ‘딱지우먼’으로 등장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골목에서 참가자를 모집하는 모습이 담겨 세계관 확장을 열어뒀다.황동혁 감독은 당시 종영 인터뷰에서 스핀오프 제작설에 대해 “공식적으로 들은 바 없고, 12월 촬영에 들어가고 제가 감독을 한다는 것은 다 근거 없는 이야기”라면서도 “데이비드 핀처를 워낙 좋아해서, 만약 저에게 요청이 온다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는 있다”고 말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27 18:03
드라마

[단독] 김지훈, 김혜수 남편 된다…할리우드 진출→‘지금 불륜’ 출연

배우 김지훈이 김혜수와 만난다. 24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김지훈은 새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에 출연할 예정이다.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는 남편의 불륜을 추적하던 중 예기치 못한 사건을 보게 되는 아내(김혜수)의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 드라마다. 극중 김지훈은 김혜수의 남편 역을 맡는다.이 작품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연출한 황동혁 감독이 2022년 설립한 퍼스트맨스튜디오가 제작을 맡는다. 구체적인 촬영 및 공개 시기는 미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02년 드라마 ‘러빙 유’로 데뷔한 김지훈은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차곡차곡 쌓아올렸다. 2014년 최고 시청률 35.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한 ‘왔다! 장보리’에서 주연을 맡아 작품의 흥행을 이끈 이후 장발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그는 ‘악의 꽃’,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발레리나’, ‘이재, 곧 죽습니다’ 등에서 악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올해도 다채로운 행보로 눈길을 모았다. 김지훈은 SBS 금토드라마 ‘귀궁’에서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라 강성한 나라를 꿈꾸는 개혁 군주 이정을 연기하며 1인 2역 으로 캐릭터를 소화해 작품의 인기를 이끌었다. 아마존 프라임의 새 시리즈 ‘버터플라이’로 할리우드에 진출해 뛰어난 연기력은 물론, 화려한 액션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올 하반기 공개되는 JTBC 새 드라마 ‘얄미운 사랑’을 통해서도 시청자를 만난다. 김지훈은 배우 이정재, 임지연과 함께 주연을 맡았으며 스포츠 스타 출신인 신문사 대표이자 재벌 2세 역할을 맡아 색다른 얼굴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 외에도 김은숙 작가의 넷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 이응복 감독의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 등 흥행 예정작들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김지훈은 지난 23일 첫 공개된 ‘크라임씬 제로’에도 출연 중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24 06:00
영화

‘오겜 길막좌’ 이석, 넷플·디플·극장 질주 “‘카지노’ 찰리 덕” [IS인터뷰]

“이름은 하나인데 별명은 서너 개~” 어느 동요 가사처럼 배우 이석에겐 다채로운 별명이 있다. ‘오징어 게임’ 시즌3는 그에게 ‘길막좌’를, ‘트리거’는 전원성을 달아줬다. 긴 머리를 찰랑이던 ‘카지노’에선 찰리로, 산적 같은 수염을 길렀을 땐 가수 카더가든을 똑 닮아 ‘카더가든좌’로 불렸다. 최근 서울 중구 일간스포츠 사옥에서 만난 이석은 “무엇이든 기억해 주시면 감사하다. 알아봐 주지 않더라도 사명감을 갖고 연기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이석은 지난 6월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3부터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와 디즈니플러스 ‘파인: 촌뜨기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까지 매체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데뷔 17년 차 배우다. 그는 “함께 고생했던 제작진 생각이 난다”며 “작품마다 제 나름 홀로 노력했던 지점들도 제게 좋은 내공으로 쌓였다. 제 연기를 새롭게 느껴보고 있다”고 운을 뗐다.최근 이석은 숏폼 클립 영상을 통해 주목받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인 ‘오징어 게임3’과 ‘트리거’ 속 등장 신이 강렬한 덕이다. 특히 ‘오징어 게임’ 시즌2에 해병남 역으로 합류한 그는 줄넘기 게임 에피소드에서 다른 참가자를 밀어내고 성기훈(이정재)을 향해 “뭐하긴? 게임하지”라고 웃어 충격의 전개를 몰고 왔다. 이석은 “대본을 매번 볼 때마다 그 장면을 정말 살려야겠다는 생각에 두근거렸다”며 “‘내가 우승’이라는 생각에 정신 나간 사람처럼 웃는 방향으로 설계했는데 이정재 선배와 황동혁 감독님이 ‘재밌다’고 하셨다”고 떠올렸다. “‘길막좌’로 밈이 되는 건 예상 밖이었죠. 덕분에 해외 팬들도 많이 생겼어요.”그런가 하면 김남길과 총기 액션 호흡을 맞춘 ‘트리거’에서는 경찰서 총기 난사를 벌이는 성범죄 전과자 전원성을 연기했다. 이석은 직접 인근 경찰서도 방문해 불안하고 적의 가득한 심리를 고증했으며, 개머리판 액션뿐 아니라 조립까지 몸에 익혔다. “악역인데도 ‘네 덕에 재밌었다’고 하는 반응이 많아 뿌듯하죠. 좋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던 건 ‘카지노’ 덕분이라 강윤성 감독님께 감사해요.”이석은 디즈니플러스 ‘카지노’에서 필리핀에 숨어든 범죄자 찰리 역으로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대선배 최민식을 상대로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쳤는데 강 감독이 ‘널 보고 민식 선배님도 정신 번쩍 나는 걸 난 봤다’고 격려했을 정도라고. 이석은 “선배님은 절 신경 안 쓰셨겠지만 연기는 겸손하게 하지 않고 잡아먹을 듯이 하려 했다”면서 “감독님이 ‘네가 한국에서 욕 최고로 잘한다’며 ‘파인’에도 우정 출연으로 불러주셨다”고 웃었다. 이석은 뮤지컬 ‘빨래’(2008)로 데뷔해 무대와 매체를 오가며 다작하고 있다. 그는 “작품과 만나는 건 하늘이 주는 인연이다. 그 운이 왔을 때 제 걸로 만들려 노력하고, 도와주시는 분들과의 호흡이 맞아 가능했다”고 비결을 꼽았다. 왠지 시선을 잡아채는 한 끗에는 디테일이 숨어 있다. ‘전지적 독자 시점’ 속 시정잡배 방철수가 몸에 지닌 가방도 원작엔 없는 그의 해석이다.이석은 장르물 속 감초 악역을 주로 맡았으나 따뜻한 코미디도 하고 싶단 소망을 밝혔다. 그는 “유쾌한 가풍 속에서 자랐다. 외삼촌의 대학 인연으로 김희원 선배를 소개받아 첫 연기 스승으로 모셨다”며 “최근에 만났는데 ‘악역을 하더라도 호감을 주는 건 중요하다’고 조언 해주셨다”고 털어놨다. 최근엔 ‘사람 냄새 나는’ 면을 높이 산 연출자도 만나 차기작 ‘행복 복지관’을 촬영 중이다. 저예산 드라마지만 첫 주연작이라 애정과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객석보단 현장 스태프 박수 받는 게 좋고, 무대보단 앵글 안의 제 모습이 좋은 시기인 것 같아요. ‘날 것’의 느낌이 있는 배우로 기억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스스로 좋아서 연기하는 만큼 묵묵히, 매일매일 해나가려 합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18 06:05
영화

‘오겜 길막좌’ 이석 “‘카지노 찰리’ 덕 출연…이정재, 현장서 수척” [인터뷰②]

배우 이석이 ‘오징어 게임’ 출연 비하인드를 이야기 했다.지난 5일 서울 중구 일간스포츠 사옥에서 배우 이석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석은 ‘오징어 게임’ 시즌2와 3에서 참가번호 96번 해병남 역으로 출연, 시즌3의 줄넘기 게임에서 ‘길막좌’로 글로벌 빌런으로 도약했다.이석은 “줄넘기 게임 신은 대본을 볼 때마다 매번 가슴이 너무 뛰었다.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어떻게 하면 시청자들이 보기에 쇼킹한 반전을 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그 두근거림을 온전히 화면에 담아내는 작업에 일념을 다했다”고 떠올렸다.극중 그가 연기한 해병남은 3회 말미에서 줄넘기를 마친 다른 참가자를 게임장 밖으로 밀어내면서 ‘뭐하긴? 게임 하지’라고 비열하게 웃어 강한 인상을 남겼다.오디션을 거쳐 해병남 역에 캐스팅된 데는 이석의 전작 ‘카지노’의 찰리 역 공이 컸다. 첫 오디션을 진행한 조감독이 그를 인상깊게 보고 황동혁 감독에게 추천했다고. 그는 “‘오징어 게임’에 참여한다는 자체가 너무 기뻤는데 한 ‘꼭지’가 있는 역할이라 더 잘살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작품 공개 후 ‘게임을 진정으로 즐긴다’, ‘똑똑하다’는 반응과 함께 해외 팬도 많이 생겼다”고 뿌듯해했다.그러면서 “해병남이 사람을 밀고 정신 나간 사람처럼 웃으면서 좋아하는 모습은 제가 설계했는데, 현장에서 이정재 선배와 황동혁 감독님이 ‘너무 재밌다’고 흥미롭게 보시고 좋아해주셔서 기분 좋게 촬영했다”며 “‘뭐하긴? 게임하지’ 대사는 제게 많은 힌트와 영감을 줬다”고 덧붙였다.사실 이정재의 과거작 ‘태양이 없다’ 연기를 롤모델 삼았던 팬이었다고도 고백했다. 이석은 “제 팬심을 밝히기엔 이정재 선배님이 현장에서 힘들어 보이셨다. 수척해가는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식사도 거의 안 하셨다”며 “당시 ‘태양은 없다’ 재개봉할 때라 축하드린다고 전하고 안부는 묻곤 했다. 또 만난다면 그땐 정말 팬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웃었다.‘오징어 게임’ 공개 후 자신의 SNS에 이런 심경을 담은 소감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이석은 “그 글에 ‘너도 이정재와 같이 좋은 배우가 될 거야’라는 댓글을 한 해외 팬이 영어로 달아주셨다. 보고 정말 감동 받았다”고 감사를 표했다.한편 이석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와 ‘트리거’ 전원성 역과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방철수 역으로도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0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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