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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일반

박종관의 단국대, 대학축구 ‘최강팀' 등극…U리그1 왕중왕전 ‘우승’→역대 3번째 4관왕 달성

단국대가 통산 3번째 U리그1 왕중왕전 정상에 올랐다.박종관 감독이 이끄는 단국대는 20일 단국대 천안캠퍼스운동장에서 열린 2025 U리그1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울산대를 연장 접전 끝에 3-2로 이겼다.2009년과 2022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단국대는 역대 세 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단국대는 왕중왕전 '최다 우승팀' 타이틀도 거머쥐었다. 연세대, 용인대, 고려대, 중앙대, 선문대가 왕중왕전에서 두 번씩 우승했다.올해만 네 번째 우승이다. 단국대는 앞서 추계대학축구연맹전 백두대간기,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황가람기, U리그1 6권역 우승에 이어 U리그 왕중왕전까지 제패하며 대학축구 '4관왕'을 일궜다. 대학축구 4관왕 달성은 2023년 한남대, 지난해 선문대에 이어 단국대가 세 번째다. 이날 단국대는 0-1로 뒤진 후반 24분 곽희벽의 동점골이 터지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연장전에는 주우재, 권병준이 차례로 득점하며 울산대를 제압했다.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단국대 이윤성, 우수선수상은 김유성에게 돌아갔다. 득점상은 3골을 넣은 서혁준(울산대)이 차지했다. 골키퍼상과 수비상, 영플레이어상은 각각 단국대의 박종현, 이종원, 강성진이 받았다.지도자상은 단국대의 정상 등극을 이끈 박종관 감독과 이성우 코치가 수상했다.김희웅 기자 2025.11.2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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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 2025 톱10 후보 발표…12월 4일까지 투표

MMA2025(멜론뮤직어워드) 톱10 후보가 발표됐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뮤직 플랫폼 멜론이 2025 멜론뮤직어워드(MMA2025) 톱10 후보 30팀을 공개하고, 오는 12월 4일까지 투표 및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투표는 모든 멜론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출석체크 이벤트는 멜론 이용권을 보유한 회원만 가능하다. 원하는 아티스트에게 투표하고 출석체크까지 완료하면, 매일 MMA 초대권과 즉석 당첨 선물을 경품으로 준다. 이벤트 마지막 날인 12월 4일에는 매일 출석체크를 완료한 회원에게 MMA 초대권 응모 기회를 제공한다.톱10 후보 30팀에는 아이유, 지드래곤, 10CM, 마크툽, 황가람, DAY6, 세븐틴, 임영웅, 블랙핑크, NCT 드림, 오반, 제니, 우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에스파, 아이브, 르세라핌, 로제, 플레이브, 보이넥스트도어, 라이즈, 베이비몬스터, NCT 위시, 아일릿, 미야오, 재쓰비, 조째즈, 하츠투하츠, 키키, 올데이 프로젝트 등이 포함됐다.카카오뱅크 타이틀 스폰서로 진행되는 MMA2025는 오는 12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메인 슬로건은 ‘플레이 더 모먼트'로, 음악으로 연결되고 기록된 모든 순간들과 이야기를 MMA2025에서 만나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본식 공연 무대에는 지드래곤, 박재범, 10CM, 지코, EXO, 우즈, 제니, 에스파, 아이브, 한로로, 보이넥스트도어, 라이즈, 플레이브, NCT 위시, 아일릿, 하츠투하츠, 키키, 올데이 프로젝트, 아이딧, 알파드라이브원 등이 오른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1.20 11:07
연예일반

‘미스트롯 출신’ 하유비, 신곡 ‘들어와’로 컴백… 흥겨운 직진송

가수 하유비가 흥 가득한 신곡을 발매한다.하유비의 신곡 ‘들어와’는 신나는 브라스 악기를 바탕으로 한 풍성한 사운드와 하유비의 명랑하고 에너지 넘치는 보이스가 인상적인 댄스 트로트 장르의 곡이다. 사랑을 시작하려는 모든 이들의 마음을 표현한 이번 곡은 눈치만 보지 말고 다가오라는 직설적인 메시지를 하유비 특유의 애교 넘치고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표현했다.이번 곡은 작사가 한해민과 조항조, 홍지윤, 조정민, 에일리, 황가람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호흡을 맞춰온 베테랑 작곡가 최병창이 의기투합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앞서 발매된 하유비의 곡 ‘꽃다발’ 프로듀싱을 맡았던 최병창 작곡가는 다시 한번 하유비만의 상큼 발랄한 매력을 극대화했다.하유비는 지난 2019년 TV조선 트롯 서바이벌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 아이돌 못지않은 수려한 비주얼과 출중한 댄스 실력을 보여주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으며 이후 다양한 앨범을 발매, 다채로운 색을 지닌 아티스트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한편 하유비의 신곡 ‘들어와’는 1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4 10:07
연예일반

뉴비트, 오늘(28일) ‘ATA 페스티벌’ 출격... 히트곡 밴드 버전 공개

뉴비트가 오늘 한강변 글로벌 페스티벌을 뜨겁게 달군다.그룹 뉴비트가 28일 서울 난지 한강공원 젊음의광장에서 개최되는 ‘ATA 페스티벌 2025’ 무대에 오른다.뉴비트는 이날 다양한 히트곡들을 페스티벌에 최적화된 무대로 꾸민다. 특히 밴드 버전으로 편곡한 무대도 준비되어 있어 기대를 모은다. 멤버들은 페스티벌 특유의 뜨거운 분위기에 맞춰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하고 관객들의 떼창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뉴비트는 지난 3월 정규 1집 ‘러 앤 래드’로 데뷔한 7인조 보이그룹이다. 이들은 Mnet 글로벌 데뷔쇼 ‘드랍 더 뉴비트’와 SBS 데뷔 팬 쇼케이스 ‘힘숨찐 해부실’ 등 파격적인 행보로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한 주목을 받았다. 데뷔 후 뉴비트는 ‘2025 러브썸 페스티벌’, ‘서울스프링페스타 개막기념 서울 원더쇼’, ‘케이콘 재팬 2025’, ‘MyK FESTA’, ‘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 등 국내외 굵직한 무대에 연이어 오르며 ‘5세대 슈퍼루키’로 입지를 다졌다.뉴비트는 데뷔 전부터 국내외 버스킹 투어로 실력을 쌓아왔으며, 이후에도 헌혈 캠페인 참여, 버스킹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처럼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뉴비트가 ‘ATA 페스티벌 2025’에서 어떤 역대급 무대를 선보일지 궁금증이 고조된다.‘ATA 페스티벌 2025’은 지난 27일 김준수, 잔나비, 페퍼톤스, 이무진, 십센치, 하이키, 세이마이네임, 황가람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오늘 무대는 김재중, 더보이즈, 투어스, 크래비티, 하성운, 피프티피프티, 82메이저, QWER, 유니스, 배드빌런, 뉴비트 등이 축제의 장을 펼친다.한편 뉴비트는 10월 발매될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28 12:54
축구일반

1976년 창단 이래 첫 ‘2관왕’ 박종관 감독 “계속 연구해서 공격적인 축구 하겠다” [IS 합천]

박종관(50) 단국대 감독이 새 역사를 쓴 것에 안주하지 않고 ‘공격 축구’로 대학 무대를 평정하겠다고 공언했다.박종관 감독이 지휘하는 단국대는 지난달 31일 경남 합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0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 황가람기 결승에서 광주대를 2-0으로 꺾고 우승했다. 1976년 창단한 단국대는 사상 최초로 이 대회 정상에 올랐고, 지난 7월 제61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백두대간기 우승에 이어 한 달 새 ‘더블(2관왕)’을 일궜다. 단국대는 창단 이래 처음으로 2관왕의 기쁨도 누렸다.박종관 감독은 “1,2학년대회 첫 우승이다. 한 해 2관왕도 처음 있는 일”이라며 “표정은 담담하지만, 안에서는 너무 기뻐서 날뛰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단국대는 시종일관 광주대를 몰아붙이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주장 조민서와 이윤성의 중거리포로 광주대를 눌렀다. 박종관 감독은 “우리 선수들의 컨디션이 더 좋았던 것 같다”며 “조민서는 중거리 슛에 능한 선수라 슈팅을 많이 요구했다. 그게 일찍 터져서 우승컵을 들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한 달 사이 대학 무대에서 두 대회를 제패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 우승 트로피와 연이 없었던 단국대지만, 지난 7월 ‘우승 맛’을 본 뒤 정상에 도전할 수 있는 팀으로 변모했다는 평가다.박종관 감독은 “코치진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잘 지도해줬다. 선수들이 (백두대간기에서) 승부차기로 이기면서 어렵게 올라갔는데, 결국 우승컵을 들면서 자신감을 확실히 더 가진 것 같다. 그래서 볼 소유, 공격 등 요구 사항을 잘 수행해 줬다고 생각한다”며 웃었다.우승 트로피를 목전에 둔 결승전에서도 단국대는 쉼 없이 ‘공격’을 쏟아부었다. 실점이 치명타인 단판 승부에서 뚝심 있게 전진했고, 결실을 봤다. 박종관 감독은 “우리는 스리백을 쓰면서 윙백과 미드필더들이 적절한 상황에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더 연구하고 공부하면서 변화해야 한다. 공격적인 축구는 계속될 것”이라고 약속했다.올해 단국대의 여정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단국대는 현재 U리그1 6권역에서 3승 1무 1패로 1위를 질주하고 있다. 박종관 감독은 “(권역) 2위까지 왕중왕전에 진출한다. 왕중왕전까지 욕심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힘줘 말했다.합천=김희웅 기자 2025.09.02 09:03
축구일반

박종관의 단국대, 새 역사 썼다…황가람기 첫 우승→한 달 만에 ‘2관왕’ 달성 [IS 합천]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낸 단국대가 대학 무대 ‘더블(2관왕)’을 일궜다.박종관 감독이 지휘하는 단국대는 31일 오후 3시 50분 경남 합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0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 황가람기 결승에서 광주대를 2-0으로 이겼다.단국대는 2004년 시작된 이 대회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등극했다. 지난달 제61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백두대간기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얻은 단국대는 한 달 만에 2개의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6승(1무)을 따낸 단국대는 결승에서 적절한 압박과 정교한 패스를 활용해 대학 무대 정상에 우뚝 섰다. 2007년 창단 이래 첫 우승을 노렸던 광주대는 정상 등극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경기 전 장대비가 쏟아진 터라 그라운드 곳곳에 물이 고여 있었다. 단국대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짧은 패스로 경기를 풀어갔다. 광주대는 수비에 집중하고 역습을 노렸다.볼을 오래 쥐고 경기를 주도한 단국대는 전반 15분 ‘캡틴’ 조민서의 골로 앞서갔다. 조민서가 페널티 박스 바깥 오른쪽 지역에서 때린 슈팅이 그대로 골망을 출렁였다. 조민서는 박종관 감독과 포옹하며 기쁨을 나눴다.광주대도 발톱을 드러냈다. 전반 22분 광주대가 전방부터 거세게 압박했고, 단국대 골키퍼 강태웅이 볼을 걷어내기도 했다. 광주대는 전반 23분 프리킥 상황에서 반대현의 슈팅이 골문으로 향했으나 강태웅의 몸을 던진 선방에 득점이 무산됐다.수세에 몰린 광주대는 전반 30분 고제준과 황철현을 빼고 윤노신과 김민규를 투입했다.하지만 단국대가 맹렬한 기세를 이어갔다. 선제골의 주인공인 조민서의 발끝이 거듭 빛났다. 전반 34분 조현동이 내준 볼을 조민서가 다이렉트 슈팅으로 연결한 게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전반 38분에는 조민서가 동료와 패스를 주고받고 아크 부근에서 때린 왼발 슈팅이 골대 옆으로 살짝 빠졌다. 광주대는 후반 들어 공격적으로 임했다. 그러나 단국대의 공격이 더 매서웠다. 후반 9분 단국대의 역습 찬스에서 이윤성이 때린 왼발 슈팅이 광주대 수문장 김범성에게 막혔다. 후반 10분 곽희벽의 왼발 슈팅은 김범성 정면으로 향했다.단국대는 쉼 없이 몰아붙였다. 후반 16분 코너킥 상황에서 조민서가 올린 킥을 김민준이 헤더로 연결한 게 위 그물을 출렁였다. 후반 19분 단국대가 2-0으로 달아났다. 이윤성이 아크 부근에서 때린 오른발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다.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단국대는 후반 24분 코너킥 상황에서 또 한 번 조민서가 붙인 킥을 김민준이 헤더로 연결한 게 크로스바를 때리며 아쉬움을 삼켰다.경기는 거친 양상으로 흘러갔다. 추격이 급했던 광주대는 후반 36분 박범준이 볼을 가지지 않은 단국대 조민서를 어깨로 밀치며 경고를 받았다. 앞서 옐로카드를 받았던 박범준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수적 우위를 점한 단국대는 여유롭게 경기를 운영하며 ‘우승’을 달성했다.합천=김희웅 기자 2025.08.31 17:47
축구일반

한남 vs 호남, 단국 vs 광주…대학축구 죽죽장군기·황가람기 결승 대진 완성

28일(화) 경상남도 합천군 일대에서 '제20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 준결승전이 진행되며 결승 진출팀이 모두 가려졌다. 죽죽장군기는 '디펜딩 챔피언' 한남대에 호남대가 도전장을 내밀었고, 황가람기는 광주대가 '2관왕 도전' 단국대와 맞붙게 됐다.'디펜딩 챔피언' 한남대는 한라대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4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한남대 조우령이 전반 22분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로 선제골에 성공하며 앞서갔다. 한라대도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2분, 박민준이 찔러준 패스를 김헌희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후반 17분, 왼쪽 측면 이형주가 낮게 올린 킥이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되며 한남대가 결승으로 향하게 됐다.호남대는 순복음총회를 상대로 승부차기까지 가는 끝에 2(5)-2(4)로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전반 4분 순복음총회의 자책골이 터졌고, 전반 34분에는 이현성의 패스를 이어받은 오정진이 마무리에 성공하며 호남대가 2-0 리드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순복음총회도 후반 9분 정우진의 추격골에 이어 후반 35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최진성의 동점골이 터지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승부차기에서는 호남대 박민국이 정휘찬의 슈팅을 막아내고, 마지막 키커였던 남형민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며 호남대가 결승에 진출했다.광주대는 '2관왕 도전' 경희대를 상대로 3-2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2분 경희대 이건곤이 선제골에 성공했으나, 전반 35분 광주대 백성민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4분에는 광주대 김희찬이 역전에 성공했으나, 후반 13분 경희대 정주형이 페널티킥 상황에서 세컨볼을 마무리하며 또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는 후반 41분에 결정됐다. 박스 안 차우진의 패스를 이어받은 김희찬이 발리슛으로 그물을 가르며 멀티골에 성공했다.단국대는 '돌풍의 팀' 구미대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며 7월에 이어 또다시 결승 무대를 밟는다. 전반 32분, 단국대 곽희벽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패스를 조현동이 마무리하며 선제골에 성공했다. 구미대도 후반 6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박준혁이 그물을 갈랐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득점이 취소됐다. 결국 후반 29분 단국대 이윤성의 추가골이 터지며 단국대가 승리를 거뒀다.한편, '제20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은 이제 결승만을 남겨두고 있다. 한남대와 호남대가 맞붙는 죽죽장군기 결승은 8월 30일(토) 오후 3시 50분, 광주대와 단국대의 황가람기 결승은 8월 31일(일) 오후 3시 50분에 합천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제20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 4강 경기결과(죽죽장군기)한남대 2-1 한라대순복음총회 2(4)-2(5) 호남대▲ 제20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 4강 경기결과(황가람기)광주대 3-2 경희대단국대 2-0 구미대김희웅 기자 2025.08.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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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추영우·에이티즈 등… ‘2025 K-엑스포’ 빛낸 스타들 [종합]

제7회 뉴시스 한류엑스포(2025 K-엑스포)가 지난 28일 개최된 가운데, K콘텐츠를 빛낸 다양한 스타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날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K-엑스포’에는 배우 이정재, 아이유, 이준혁, 이주빈, 추영우, 그룹 에이티즈, 피원하모니, 스테이씨, 리센느, 키키, 가수 황가람 등 각부문 수상자들이 참석했다.올해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로 안방 극장을 웃음과 감동으로 물들인 아이유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 시즌2·3(2024~2025)로 외교부장관상을 받았으며, 배우 이준혁과 이주빈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거머쥐었다. 한류의 새 얼굴에게 주는 상인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상’은 배우 추영우와 그룹 키키에게 돌아갔다. 추영우는 ‘옥씨부인전’, ‘중증외상센터’, ‘광장’ 그리고 최근엔 ‘견우와 선녀’를 통해 활약했다. 키키는 올해 3월에 데뷔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5인조 걸 그룹으로, 데뷔곡 ‘아이 두 미’로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K팝 보이그룹 중 세 번째로 빌보드 ‘핫 100’ 진입에 성공한 에이티즈는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영광의 트로피를 안은 이들은 “K팝이 하나의 현상을 넘어 장르가 되고 있는데, 저희도 그 일원으로서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룹 스테이씨 역시 한류 주역으로서 글로벌 여정에 의미 있는 발자취를 더했다. 이들은 서울시의회의장상을 수상하며 “서울은 저희에게 정말 특별한 도시이자 자랑스러운 곳이다.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서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서울과 함께 K-팝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달 새 월드투어 ‘플러스테이지 H : 모스트 원티드’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나고 있는 피원하모니도 서울시의회의장상 영예를 안았다.이 외에도 가수 황가람은 한류발라드상을, 그룹 리센느는 한류특별상을 받았다. 글로벌 네티즌 상은 OST·넥스트 아이콘·트로트 스타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 그룹 제로베이스원 장하오는 티빙 예능 ‘환승연애3’의 ‘아이 워너 노’로 OST 상을, 그룹 아홉은 넥스트 아이콘 상을 차지했다. 트롯 스타상은 이찬원이 차지했다.한류엑스포는 2019년 한류 지속가능성과 문화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출범했다. 민영통신사 뉴시스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외교부, 문체부, 서울시의회, 콘텐츠진흥원, 서울관광재단 등이 후원한다. 기업 부문은 별도 시상한다. 뉴시스 유튜브 채널에서 중계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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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황가람, 큰 하트 발사

가수 황가람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뉴시스 한류엑스포'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8.28/ 2025.08.2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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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황가람, 손가락 하트

가수 황가람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뉴시스 한류엑스포'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8.28/ 2025.08.2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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