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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음주운전→슈주 탈퇴’ 강인, 활동 재개…”당신이 기다렸던” 팬미팅 개최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팀 탈퇴 6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강인은 12일 자신의 SNS에 “당신이 기다렸던 컴백.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드디어 여기까지 왔다. 강인이 내년 첫 솔로 팬미팅 투어를 개최한다”고 말했다.강인은 내년 1월 11일 마닐라를 시작으로 호치민, 멕시코시티, 리마, 산티아고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강인은 2005년 그룹 슈퍼주니어로 데뷔, 활발하게 활동했으나 2009년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으며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군 복무를 마친 뒤 우여곡절 끝에 팀 활동에 합류했으나 2016년 또 한 번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됐고, 각종 사건사고에 연루되며 이미지 타격을 입었다. 2019년 슈퍼주니어를 탈퇴했다. 이후 강인은 지난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10년 만에 찍는 프로필 사진 촬영ㅣ강인 #프로필촬영’이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면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13 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