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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목에 칼이…” ‘제니 엄마’ 김금순, 브라질서 강도 피해 고백 (편스토랑)

배우 김금순이 브라질 생활에서 두 아들과 겪은 강도 피해를 털어놨다.25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김금순이 게스트로 첫 등장했다. 인기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미향 역의 제니 엄마로 등장해 자신만의 유행어까지 탄생시키며 화제를 모은 30년 차 배우 김금순. 그녀가 첫 관찰 예능 ‘편스토랑’에서 털어놓은 인생 스토리는 파란만장 그 자체였다.이날 김금순은 떨리는 마음으로 시상식 참석을 준비했다. 김금순은 2025년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최우수 여자 연기상에 전도연, 송혜교, 김고은, 조여정과 함께 노미네이트 됐다. 30년 차 배우 김금순 연기 인생에 매우 의미 있는 하루인 것. 긴장한 김금순을 위해 그녀의 첫째 아들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했다. 엄마 손을 꼭 잡아주는 아들 덕분에 김금순은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다.엄마를 위한 아들의 서프라이즈는 계속됐다. 그날 저녁 집에서 둘만의 축하파티를 연 것. 친구 같은 김금순 母子, 특히 놀라울 정도로 다정한 아들을 보며 MC 붐 지배인은 “실제 아드님 맞죠? 연기자 아니죠?”라고 말하기도.사실 김금순은 결혼 후 브라질에서 10년 동안 생활했다고. 두 아들 역시 브라질에서 태어났는데, 김금순이 이혼하면서 두 아들과 귀국했다고 밝혔다. 그 시절 먹었던 음식을 잊지 못하는 김금순을 위해 아들은 브라질식 튀김 만두 빠스텔, 브라질식 크림카레 스트로가노프 등을 만들었다. 김금순은 “최고 선물의 날”이라며 감동했다.추억의 음식을 먹으며 母子는 절대 잊을 수 없는 충격적 경험을 털어놨다. 김금순은 “브라질에 살면서 위험에 처한 적도 있다.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위험”이라고 말했다. 아들 역시 “목에 칼이 있는 상황이었다. 총도 있고”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브라질에서 첫째 아들이 9살, 둘째 아들이 5살이었을 때 집에 6인조 강도가 침입했던 것. 김금순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목을 낚아채서…”라며 “그때 트라우마로 몇 년 동안 엘리베이터도 못 탔다”라고 털어놨다.김금순도 두 아들도 처음 겪는 충격적인 상황이었다. 김금순은 “그런 순간들을 함께 했기에 동지애, 전우애 같은 것이 생겼다”라며 “아무도 다치지 않고 잘 살아낸 감사함과 겸손함을 배운, 인생에서 귀하고 큰 선물이었다”라고 덤덤히 회상했다.이후 김금순은 이혼했고, 두 아들과 함께 귀국했다. 브라질에서 태어난 두 아들에게 한국 생활 적응은 쉽지 않았다고. 김금순은 두 아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았다. 김금순은 “생계형 배우였다. 영화, 드라마 연기를 할 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생계에 보탬이 될 거라는 말에 시작했다. ‘우리 애들 반찬값 벌 수 있겠다’는 생각을 열심히 했다”라고 고백했다.실제로 김금순은 4년 전까지 연기와 함께 설거지, 닭 지방 제거, 치킨, 도시락 가게 등 각종 아르바이트를 병행했다. 엄마의 삶을 지켜본 아들은 “엄마는 오직 두 아들 먹여 살릴 생각뿐이었다”며 엄마를 향한 고마움을 꾹꾹 눌러 담은 손편지를 전했다. “당신을 존경합니다”라는 아들의 뭉클한 진심에 김금순은 “감동이라는 말로 모자랄 만큼 행복하다”라고 말했다.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26 11:09
산업

셀리맥스, 상반기 에이블리 뷰티 어워즈 선크림·클렌징폼 부문 1위 달성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셀리맥스가 자사의 ‘하트핑크 톤업 선크림’과 ‘베이킹 소다 딥 포어 지우개 폼 클렌징(이하 지우개 폼클렌징)’이 2025 상반기 에이블리 뷰티 어워즈에서 각각 선크림, 클렌징폼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에이블리 뷰티 어워즈는 1000만 이용자의 구매·리뷰·만족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반기마다 카테고리별 인기 제품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하트핑크 톤업 선크림과 지우개 폼클렌징은 자극을 줄이고 본연의 건강한 피부를 중시하는 ‘클린 코어(Clean Core)’ 트렌드에 부합하며 1위에 올랐다.특히 하트핑크 톤업 선크림은 에이블리에서 8100건 이상의 리뷰와 95%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어워즈 1위에 올랐다. 10가지 히알루론산과 어성초 성분이 수분을 채워 촉촉하고 생기 있는 피부톤을 연출하고, 듀얼 차단 시스템이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피부를 보호한다.지우개 폼클렌징은 에이블리에서 6700건 이상의 리뷰와 98%의 만족도를 달성하며 화제를 모은 셀리맥스 대표 클렌징폼으로, 베이킹소다가 모공 속 노폐물을 부드럽게 흡착해 딥 클렌징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병풀추출물이 함유돼 클렌징과 동시에 피부 진정 효과를 선사하며, 풍성하고 탄력 있는 거품이 자극 없이 부드러운 사용감을 제공한다.김민석 셀리맥스 대표는 “이번 수상은 셀리맥스가 언제나 고객의 실제 경험에 귀 기울이고, 그 목소리를 제품 개발의 출발점으로 삼아 온 노력의 결과이자 고객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피부에 꼭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셀리맥스는 실효주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 고객의 의견과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실제로 효과가 뛰어난 제품을 개발한다는 브랜드 철학 아래 전 세계에서 충성고객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이번 어워즈 수상 제품인 하트핑크 톤업 선크림과 지우개 폼클렌징은 각각 약 9만 개, 38만 개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7.25 09:40
산업

신세계百, 대구점 스위트파크 1주년 맞이 행사

대구 지역 디저트 카테고리의 지각 변동을 일으킨 대구신세계 스위트파크가 25일 오픈 1주년을 맞이한다. 이에 맞춰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디저트 축제를 열고 브랜드별 신메뉴도 소개하고 지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도 진행한다.대구신세계 스위트파크는 지난해 7월 지하 1층 식품관 내 900평 (약 2,975㎡) 공간에 강남점 스위트파크에서 인기를 검증한 디저트 브랜드와 함께 문을 열었다.벨기에 왕실 지정 쇼콜라티에의 프리미엄 초콜릿 ‘피에르 마크콜리니’, 매 시즌 제철 과일을 활용한 디저트를 선보이는 ‘시즈니크’, 츄러스 맛집 ‘미뉴트빠삐용’ 등을 지역 백화점 최초로 선보였고, 부산 3대 빵집 ‘겐츠 베이커리’, 광주의 동네 빵집에서 시작한 ‘소맥 베이커리’ 등 특색 있는 메뉴를 보유한 전국의 ‘빵지순례’ 맛집도 한 데 모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지난 1년간 스위트파크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0% 이상, 신규 고객은 40% 가량 증가하며 신규 고객 유치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했고, 디저트 카테고리의 전체 객수도 30% 가량 증가하며 대구 디저트의 대표적인 성지로 자리잡았다.아울러 대구 외 지역 고객의 비중이 75%에 달하며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디저트 맛집으로 거듭났다.신세계백화점은 스위트파크 1주년을 맞아 25일부터 이달 말까지 디저트 축제를 펼친다.먼저 20여개 브랜드에서 가격 할인, 구매 사은품 등 풍성한 쇼핑 혜택을 마련했다.소금집에서는 매일 오후 2시에서 6시 사이에 샌드위치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시그니처 오렌지 주스 1잔을, 노티드에서는 2만 5천원 이상 구매 고객께 리유저블컵을(7/25~27, 3일간 200개 한), 피에르마르콜리니에서는 2만 5천원 이상 구매 시 쿠모+마카롱을, 미뉴트 빠삐용에서는 츄로넛 4개 구매 시 아이스아메리카노 2잔을 증정한다.이와 더불어 연리희재에서는 개성주악 4구를 1만원, 8구를 2만원에 할인 판매하고, 크림한상에서는 모든 상품을 20% 할인해주며, 브라우터&하프에서는 25일~26일 양일간 플레인 프레첼을 매일 선착순으로 1000원에 판매한다.행사 기간에는 다양한 브랜드의 팝업스토어도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7월 25일부터 31일까지는 대구 중구에 위치한 프렌치 디저트 전문점 ‘레브슈크레’를 백화점 업계 최초로 소개하고 25일부터 8월 7일까지는 6년 연속으로 블루리본에 선정된 크루아상 맛집 ‘롱브르378’가 대구 지역 최초로 팝업스토어의 문을 연다.이후에는 김포의 핸드메이드 디저트 맛집 ‘몬트쿠키’(8/1~7), 의정부에서 약과로 유명한 ‘장인한과’(8/1~4), 체코의 전통 디저트 굴뚝빵 맛집 ‘끄네들로’(8/8~21) 등도 만나볼 수 있다.여기에 부창제과, 겐츠베이커리, 치플레 등 6개 브랜드에서는 신메뉴를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부창제과에서는 제철을 맞은 초당 옥수수를 넣은 호두과자를, 겐츠베이커리에서는 크랩볼, 맥앤치즈볼, 치플레에서는 바스크 치플레 2종 세트, 소맥베이커리에서는 1주년 기념 달콤 메론빵을 출시한다.한편 같은 층에 위치한 푸드플라자에는 7월 25일 3개의 신규 맛집이 문을 연다.논현동에서 유명한 파인다이닝 ‘모노로그’를 운영하는 신현도 셰프의 면요리와 덮밥메뉴를 만나볼 수 있는 ‘멘쇼쿠’, 경북 영주의 40년 업력을 자랑하는 백년가게 쫄면 맛집 ‘나드리’, 서울시 노원구에서 30여 년간 생선구이집을 운영해온 ‘털보고된이’와 신세계 바이어가 공동으로 기획한 생선구이집 ‘고등어찬’이 고객을 맞이한다.3개의 브랜드 모두 백화점 업계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맛집으로 푸드플라자를 찾는 고객들에게 메뉴 선택의 폭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대구신세계 점장 김은 전무는 “차별화된 브랜드와 고급스러운 공간을 앞세운 스위트파크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1주년을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과 브랜드 큐레이션으로 대구·경북 지역은 물론 전국 최고 수준의 디저트 성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7.24 06:00
산업

셀리맥스, 상반기 에이블리 뷰티 어워즈 선크림·클렌징폼 부문 1위

셀리맥스의 ‘하트핑크 톤업 선크림’과 ‘베이킹 소다 딥 포어 지우개 폼 클렌징’(지우개 폼클렌징)이 2025 상반기 ‘에이블리 뷰티 어워즈’에서 각각 선크림, 클렌징폼 부문 1위를 차지했다.에이블리 뷰티 어워즈는 1000만 이용자의 구매·리뷰·만족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반기마다 카테고리별 인기 제품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하트핑크 톤업 선크림과 지우개 폼클렌징은 자극을 줄이고 본연의 건강한 피부를 중시하는 ‘클린 코어’ 트렌드에 부합하며 1위에 올랐다.특히 하트핑크 톤업 선크림은 에이블리에서 8100건 이상의 리뷰와 95%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어워즈 1위에 올랐다. 10가지 히알루론산과 어성초 성분이 수분을 채워 촉촉하고 생기 있는 피부톤을 연출하고, 듀얼 차단 시스템이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피부를 보호한다.지우개 폼클렌징은 에이블리에서 6700건 이상의 리뷰와 98%의 만족도를 달성해 화제를 모은 브랜드 대표 클렌징폼이다. 베이킹소다가 모공 속 노폐물을 부드럽게 흡착해 딥 클렌징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병풀추출물이 함유돼 클렌징과 동시에 피부 진정 효과를 선사하며, 풍성하고 탄력 있는 거품이 자극 없이 부드러운 사용감을 제공한다.김민석 셀리맥스 대표는 “이번 수상은 셀리맥스가 언제나 고객의 실제 경험에 귀 기울이고, 그 목소리를 제품 개발의 출발점으로 삼아 온 노력의 결과이자 고객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피부에 꼭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셀리맥스는 실효주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다. 고객의 의견과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실제로 효과가 뛰어난 제품을 개발한다는 브랜드 철학 아래 전 세계에서 충성고객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이번 어워즈 수상 제품인 하트핑크 톤업 선크림과 지우개 폼클렌징은 각각 약 9만 개, 38만 개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7.23 17:40
산업

런던베이글뮤지엄, 롯데백화점 인천점 오픈

롯데백화점이 오는 12일, 인천점 지하 1층에 경기 서부권 최초로 ‘런던베이글뮤지엄 (London Bagel Museum)’을 오픈한다. 이는 ‘런던베이글뮤지엄’의 국내 7번째 매장이자 서울 이외 수도권 지역 두 번째 점포다.2021년 9월 안국점에 첫 문을 연 ‘런던베이글뮤지엄’은 ‘베이글 열풍’의 진원지로 불리며, 오픈 전부터 긴 대기 줄이 늘어서는 ‘오픈런 맛집’으로 유명하다. 모든 지점이 예약 어플리케이션 캐치테이블에서 웨이팅 순위 상위 10위 안에 들어갈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롯데백화점은 지난 23년 8월, 유통사 최초로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런던베이글뮤지엄’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오픈 이후 현재까지 월 평균 15만명 이상의 고객들이 꾸준히 방문하면서 ‘빵지순례’의 성지로 떠올랐으며, MZ세대들의 롯데월드몰 필수 방문 장소로 자리 매김했다. 이번에 오픈하는 ‘런던베이글뮤지엄’ 인천점은 약 180㎡(55평) 규모로, 런던의 오래된 베이커리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손 글씨 메뉴판, 아기자기한 소품들, 갓 구운 베이글의 향긋함까지 한데 어우러져, 공간 자체로 특별한 경험과 이국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또한,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모든 시그니처 메뉴들을 맛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일품인 ‘감자치즈 베이글(5,500원)’, 쪽파 크림치즈가 더해져 다양한 연령대에서 사랑받는 ‘쪽파 프레첼 베이글(8,500원)’, 크림치즈와 꿀을 곁들여 먹는 ‘브릭레인 샌드위치(7,500원)’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음료 10여 종과 에코백, 머그컵 등 굿즈 20여 종 등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한편,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2023년 프리미엄 식품관, 2024년 프리미엄 뷰티관, 2025년 4월 키즈 전문관 등 지속적인 리뉴얼을 통해 점포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이러한 리뉴얼에 힘입어 지난해 인천점의 신규 고객은 약 20% 가량 증가했으며, 부천시, 시흥시 등 인천 외 지역 고객 매출도 10% 가량 늘며 광역 상권으로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2023년 12월에 오픈한 프리미엄 식품관인 ‘레피세리’는 현재까지 약 1천 2백만명이 넘는 고객이 방문하며, 인천점의 핵심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런던베이글뮤지엄’ 입점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인천점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7.13 09:22
산업

13년간 케이크 500만개 판매… 빌리엔젤, 창립기념일 특별 이벤트

프리미엄 케이크 하우스 빌리엔젤이 7월 4일 창립 13주년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연다.온라인 이벤트는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버라이어티팩 ▲밀크크레이프 ▲딸기크레이프 구매 시 ‘만다린 오렌지’맛 수건케이크 1개를 증정한다. 수건케이크는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된 신제품으로, 크레이프를 수건처럼 돌돌 말아 만든 독특한 형태의 디저트다.앞서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4일에 ‘깨먹는 초콜릿 케이크’를 정가 1만2900원에서 50% 할인된 6450원에, 아메리카노를 정가 4900원에서 50% 할인된 2450원에 판매했다.빌리엔젤은 지난 2012년 홍대 1호점 오픈 이후 13년간 총 500만개의 케이크를 판매하며 국내 프리미엄 케이크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다. 특히 시그니처 제품인 크레이프 케이크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200만개 이상 판매, 빌리엔젤을 대표하는 메뉴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하루 평균 1000개 이상의 케이크가 판매되는 수치로, 국내 프리미엄 디저트 시장에서 빌리엔젤의 위상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성과다.창립기념일을 앞두고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빌리엔젤의 인기 케이크 6종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버라이어티팩이 누적 판매량 22만2000개를 돌파하며 온라인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상반기 판매 순위는 ▲버라이어티팩 ▲딸기크레이프 ▲밀크크레이프 순으로 집계됐다. 중국 SNS에서 화제가 된 ‘수건케이크’와 새롭게 출시한 ‘떠먹는 쿠키앤크림 스쿱 케이크’ 등 신제품들도 큰 호응을 얻었다.빌리엔젤은 지난 5월에는 서브 브랜드인 빌리앳홈을 쿠팡에 단독 입점시키며 프리미엄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5980원의 합리적 가격으로 더 많은 소비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라인을 구축했다.빌리엔젤 브랜드 운영사인 그레닉스의 곽계민 대표는 “13년 전 홍대 작은 카페에서 시작한 빌리엔젤이 500만개 케이크 판매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들의 변함없는 사랑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최고급 재료와 장인정신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7.06 15:25
예능

김숙 “당장 갈 것”…美 유타 이민 선언(사당귀)

유타에서 컵밥으로 매출 600억 신화를 이룩한 유타 컵밥 송정훈이 뉴 보스로 등장하는 가운데 김숙이 유타 이민을 선언한다.오는 29일에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송정훈이 직접 스튜디오를 찾아 컵밥 하나로 글로벌 성공을 이룬 배경을 밝힌다.송정훈은 컵밥 창업으로 미국에서 연 매출 600억원을 달성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국 유타주를 강타한 K팝과 K드라마의 남다른 인기가 두 눈을 휘둥그레 하게 한다. ‘컵밥 생일’을 맞아 송정훈이 개최한 K팝 퍼포먼스에는 한국의 K팝 댄스뿐만 아니라 한국의 과자, 한국의 라면, 한국의 아이스크림까지 모든 것이 한국 상품으로 진열돼 있었다. 이에 전현무는 “이게 문화체육부에서 주관하는 건가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노희영은 “거의 K콘 수준이다”라고 감탄한다.이에 송정훈은 “유타 시민들이 한국적인 건 다 좋아한다”며 “우리 회사에서 일하는 마이크가 퇴근 후 자신이 해야 하는 마지막 일이 와이프와 함께 한국 드라마를 보는 일이라며 와이프가 항상 한국 드라마를 틀어 놓고 기다린다고 말한다”라고 밝힌다. 이에 마이크 부부가 본 한국 드라마가 ‘사랑의 불시착’이라고 밝히자 ‘사랑의 불시착’에 아기동자로 특별출연한 김숙은 “바로 나야”라며 흥분하고 만다.김숙은 “나 당장 유타로 갈래요”라고 유타 이민을 선언하고, 이에 이순실은 한술 더 떠 “김숙 씨는 나왔다지만 이게 바로 북한 소재다”라며 숟가락 얹기에 나선다고. 스튜디오는 한순간에 유타 이민의 열기로 활활 타오른다는 후문이다.이날 컵밥 생일맞이 개최된 K팝 퍼포먼스는 댄스에 이어 줄넘기, 태권도, 사물놀이까지 이어지자 송정훈은 “우리나라의 문화가 세계의 문화로 바뀌고 있다”며 자부심을 드러낸다.‘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28 17:31
산업

달달한 복숭아에 빠진 카페들

본격적인 무더위에 특유의 달콤함으로 입맛을 돋우는 복숭아의 인기가 뜨겁다. 생과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복숭아 수요 역시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실제 SNS에서 제철 복숭아 달력이 화제가 될 정도로 수박을 잇는 대표 여름 과일로 각광받고 있다. 유행에 민감한 카페업계에도 복숭아 트렌드를 놓칠 수 없다. 제철 과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출시하며 소비자 마음 사로잡기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할리스는 복숭아를 풍성하게 올린 ‘피치 딸기 케이크’를 여름 시즌 한정으로 선보였다. 촉촉한 시트에 부드러운 생크림과 상큼한 딸기 콤포트를 층층이 쌓고 복숭아를 듬뿍 얹어 풍성한 맛을 완성했다. 한 입 떠 먹으면 복숭아의 달콤함과 아삭한 식감이 상큼한 딸기 콤포트의 조화로운 맛이 입 안에서 퍼진다.할리스의 시그니처 메뉴 ‘복숭아 얼그레이’와의 조합도 빠질 수 없다. 달콤한 복숭아에 쌉싸름한 얼그레이의 향이 어우러지며 케이크와도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복숭아 아이스티에 에스프레소 샷을 더해 SNS 인기 메뉴로 떠오른 ‘아샷추’와 함께 즐기면 복숭아의 맛과 향을 더욱 진하게 즐길 수 있다.할리스 관계자는 “여름 대표 과일인 복숭아를 풍성하게 얹어 눈과 입이 즐거운 ‘피치 딸기 케이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디야커피는 복숭아 음료 3종으로 시선을 끈다. 상큼한 복숭아에 분홍빛 타피오카펄 을 활용해 맛은 물론, 재미있는 식감까지 구현한 음료 3종을 선보였다. ‘핑크펄 피치자몽 플랫치노’, ‘핑크펄 피치포멜로 에이드’, ‘피치망고 드링킹요거트’로 복숭아와 핑크펄의 이색 조합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떠먹는 복숭아 요거트 롤케이크, 꿀복숭아 팬케이크, 피치러버 생크림 케이크 등 복숭아를 활용한 3종의 디저트를 함께 선보였다. 빽다방의 ‘딸기복숭아 화채스무디’는 새콤달콤한 딸기 베이스에 부드러운 복숭아 스무디를 더하고 후르츠 칵테일 토핑을 듬뿍 올린 메뉴다. 복숭아와 딸기의 상큼함이 어우러지며 무더운 여름철 기분 전환에 제격일 뿐 아니라, 풍성히 올린 후르츠 칵테일로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는다.투썸플레이스가 선보인 ‘복숭아 주스’는 천도복숭아의 상큼하고 풍부한 과즙이 살아있는 음료다. 소비자들의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여름 한정 메뉴에서 상시 판매하고 있다. 천도복숭아 과즙을 베이스로, 깔끔한 맛과 부담 없는 단맛이 특징이다. 로즈마리 토핑을 더해 은은한 향을 강조했으며 복숭아 특유의 산뜻한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6.17 18:05
산업

혜자롭게 윤며드는 ‘어른미’… 뷰티업계 ‘시니어 여배우’에 빠지다

뷰티업계에 시니어 모델 바람이 불고 있다. 2030 미녀 배우들이 장악해온 화장품 모델 자리를 시니어 여배우들이 꿰차고 있는 것.60대 선우용여가 화장품 모델로 선정된 2010년도만 해도 다소 도발적인 마케팅 시도에 가까웠다면, 우리 사회에 ‘에이지리스(Ageless, 탈연령)’와 ‘어반그래니(Urban Granny, 도회적이고 세련된 노년 여성)’ 트렌드가 본격화한 2020년 즈음부터는 장미희, 강부자, 윤여정, 최화정, 박원숙 등 다양한 사례들이 이어지면서 하나의 큰 줄기를 형성하는 모양새다. 연령대도 지속적으로 높아져 최근엔 83세의 김혜자가 화장품 모델에 발탁돼 화제의 중심에 섰다.시니어 모델의 부상은 시니어 세대를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의 변화를 반영하고 있다. ‘공경의 대상이자 고루함의 상징’에서 ‘공감의 대상이자 탈권위의 상징’으로 시니어 세대가 새롭게 인식되고 있는 것이다.실제로, 김혜자는 최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2025년 5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서 고윤정(3위), 박은빈(4위), 문가영(11위), 한지민(15위), 신민아(19위) 등 쟁쟁한 젊은 톱스타 여배우들을 제치고 1위 손석구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뷰티업계 관계자는 “오랜 세월 쌓아온 높은 인지도와 신뢰도, 자연스럽게 배어나는 ‘찐 어른美(미)’를 바탕으로 세대를 초월해 전 연령층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것이 시니어 모델의 장점”이라며, “최근 들어 전형성을 파괴하는 다채로운 매력의 시니어 여배우들의 활약에 MZ세대까지 적극 호응하는 추세여서 시니어 여배우의 모델 기용이 뷰티 브랜드의 고객층 확장과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세포랩, 첫 브랜드 모델로 김혜자 발탁… 국내 최고령 화장품 모델로 화제퓨젠바이오가 전개하는 바이오제닉 코스메틱 브랜드 세포랩(cepoLAB)은 최근 김혜자(1941년 생)를 첫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 TV 광고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데뷔 64년만에 처음으로 화장품 모델에 선정된 김혜자는 ‘국내 최고령 화장품 모델’이라는 타이틀까지 챙겼다.캠페인 영상은 성스럽고 웅장한 종교적 분위기의 음악과 공간을 배경으로 토너, 로션, 수분크림 등 기초화장품들이 신에게 고해성사를 하는 흑백 장면으로 시작된다. 화면이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 고유 색상인 찬란한 황금빛으로 물들며 “너의 화장품은 죄가 없노라”라는 목소리와 함께 ‘구원의 여신’처럼 김혜자의 얼굴이 등장한다. 이어서, “먼저 바뀌어야 할 것은 피부, 피부가 건강하면 무엇이든 맞으리니, 피부를 바꾸는 세포랩 바이오제닉”이라는 카리스마 가득한 김혜자의 내레이션이 흐르며 끝난다.영상은 김혜자를 단순한 광고모델이 아닌 브랜드 철학을 대변하는 ‘화자’로 설정함으로써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피부 본연의 건강’이라는 브랜드 핵심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있다. 세안 후 제일 먼저 바르는 ‘프리케어 에센스’로 유명한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는 2023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약 2년간 단일품목 누적 판매액 1천억 원을 돌파한 세포랩의 대표 제품이다.김혜자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 여주인공 이해숙으로 분해 손석구(고낙준 역)와 천국을 배경으로 한 현생초월 로맨스를 펼치며 80대 여배우도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의 사랑스러운 여주인공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설화수, 윤여정 이어 최화정 ‘픽’… ‘욜드 세대’ 공략아모레퍼시픽 설화수는 2023년 윤여정(1947년 생)을 블랙핑크 로제, 틸다 스윈튼(1960년 생)과 함께 글로벌 앰버서더(공식 홍보모델)로 선정한 데 이어 2024년 최화정(1961년 생)을 한국 앰버서더로 선정하는 등 강력한 소비 주체로 부상한 ‘욜드(YOLD · Young Old) 세대’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2021년 영화 ‘미나리’로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하면서 특유의 세련미와 재치 있는 유머로 세상을 ‘윤며들게(윤여정에게 스며들게)’ 한 윤여정은 분야를 막론하고 브랜드들이 선호하는 시니어 모델의 대표주자다. 70대 나이에 화장품, 패션, 맥주 광고모델까지 섭렵한 윤여정의 매력은 70대에도 여전히 ‘여자로 보인다’는 점이다. 2009년 개봉한 페이크 다큐 영화 ‘여배우들’에서 기자 역으로 출연한 한 기자는 윤여정을 향해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진한 장미 냄새를 피우는 60대 여성으로, 윤여정 말고 누구를 떠올릴 수 있겠어요?”라고 말한 바 있다.‘최강 동안’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최화정은 1970년 데뷔 후 지금까지 연기자, DJ, MC, 쇼호스트 등으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지난 6월, 27년간 진행해온 라디오 DJ를 하차한 후 최화정은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를 통해 젊은 세대와 소통하며 제2의 전성기를 구가 중이다. 요리와 인테리어, 맛집 탐방 등 최화정의 라이프스타일을 다루는 이 채널의 구독자 수는 74만 명이 넘는다.60 넘어 화장품 모델 활약스템앤셀 미미셀은 2019년 박원숙(1949년 생)을 모델로 선정 후 매해 계약을 연장하며 현재까지 7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1970년 MBC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박원숙은 서구적인 신체 조건 덕에 한 때 ‘한국의 소피아 로렌’으로 불리기도 했다. 박원숙은 2017년 12월부터 KBS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실버 동거 버라이어티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를 진행 중이며, 2019년 2월부터 MBN 가족 관찰 예능 프로그램 ‘모던패밀리’에 출연하는 등 연기를 넘어 예능에서도 맹활약 중이다.60이 넘은 나이에 화장품 모델을 꿰찬 국내 최초의 여배우는 최고령 유튜버로 맹활약 중인 선우용여(1945년 생)로 추정된다. 줌마테이너의 선구자이기도 한 선우용여는 2010년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에 함께 출연한 임예진, 이경실, 박미선, 김지선과 슈에무라의 클렌징 오일 CF를 찍었다. 5명 중 최고령이었는데, 당시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피부나이를 측정한 결과 실제 나이보다 무려 13년이나 젊다는 결과가 나오면서 60대 안티에이징 대표주자로 평가 받기도 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5.30 12:57
산업

메디큐브, 미국 울타 뷰티 전지점 판매 개시

에이피알의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미국 거대 뷰티 편집숍 울타 뷰티(ULTA Beauty)에 진출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힘을 가한다.에이피알에 따르면 울타 뷰티와 메디큐브의 공급 계약 체결에 따라 메디큐브 화장품과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의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와 ‘부스터 프로 미니’ 등 총 22종의 제품이 입점될 예정이다. 초도 발주 물량은 이미 선적 작업 진행 중이며, 오는 8월 중 온라인몰과 현지 오프라인 매장에 공식 입점될 예정이다.울타 뷰티는 미국 전역에 1400개 이상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뷰티 전문 편집숍이다. 지난해 113억 달러(한화 약 16조 2500억 원)의 매출을 올린 대형 체인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 600개가 넘는 뷰티 브랜드들이 약 3만 개에 달하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데, 최근엔 현지에서 K뷰티의 열기에 발맞춰 여러 한국 브랜드들을 입점시키고 있다.이번 입점 계약은 초도 물량부터 울타 뷰티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전 지점에 제품이 공급되는 방식으로 체결됐다. 울타 뷰티는 통상 온라인 판매 성과가 검증된 브랜드에 한해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을 진행하고, 그 중 판매 결과가 우수한 브랜드만 선별해 전 지점 입점을 진행해왔다. 이같은 기준을 고려할 때 이번 계약은 이례적인 사례로 평가되며 K뷰티 및 메디큐브 브랜드의 높아진 글로벌 위상을 반영했다.이번 울타 뷰티 입점 라인업은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은 메디큐브 대표 제품들과 미국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화장품 부문에서는 인기 제품 ‘제로모공패드’를 비롯해 특별히 서구권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 ‘콜라겐 젤리 크림’, 딥라인의 ‘딥 비타 씨 캡슐 크림’ 등이 포함되었으며, 신규 스킨케어 라인인 PDRN 제품들이 포함됐다.에이피알의 뷰티 테크 기술이 집약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 역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외 100만 대가 넘는 판매 기록을 가진 ‘부스터 프로’와 1020 젊은 세대의 유입에 공헌한 ‘부스터 프로 미니’는 SNS 등을 타고 미국 현지에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이에 뷰티 디바이스를 위한 매장 내 별도 판매대 설치도 논의되고 있다.이번 입점을 바탕으로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브랜드가 글로벌 대표 스킨케어 브랜드로 각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현재 메디큐브는 ‘CES 2025’를 비롯, 뉴욕 타임스퀘어 옥외 광고 전개, LA 팝업 흥행 성공 등 다양한 활동으로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현지 소비자들이 쉽고 편하게 찾는 뷰티 편집숍에 제품을 유통해 소비자 접점을 더욱 늘리며 매출 증대를 꾀할 방침이다.에이피알 관계자는 “북미 지역 고객 접점 확대와 관련 시장 공략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현지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유통 채널로의 판로 및 해외 발생 매출 확대를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5.1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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