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7,621건
스타

송혜교, 청룡영화상 빛낸 단발 미모 “레카 못 선 이유는…” [IS하이컷]

배우 송혜교가 청룡영화상에서 압도적 미모를 자랑했다.20일 송혜교는 SNS에 “영상 잘 모았네”라는 글과 함께 청룡영화상 생중계 도중 포착된 자신의 모습을 편집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송혜교는 단발 스타일로 등장해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와 화사한 미모로 이목을 끌었다.송혜교는 이어 시상식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도 공유했다. 그는 “촬영 중 급히 와서 레카(레드카펫) 못 선 게 아쉬우니까”라는 문구를 덧붙여 드라마 촬영 일정으로 인해 시상식 직전 도착해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하지 못했다는 이유를 설명했다.한편 송혜교는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천천히 강렬하게’(가제)를 준비 중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21 14:18
스타

박정민, 김희원 연출 ‘상남자’ 출연할까… “제안받고 검토 중” [공식]

배우 박정민이 새 드라마 ‘상남자’ 합류를 두고 검토 중이다.21일 박정민 소속사 샘컴퍼니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드라마 ‘상남자’ 출연을 제안 받았다. 현재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밝혔다.‘상남자’는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2020년 웹툰으로도 제작돼 글로벌 누적 조회 수 4억 7000만 회를 기록한 인기 IP다. 기업 최고 경영자까지 올랐지만 사랑하는 모든 것을 잃게 된 주인공 한유현이 젊은 시절로 회귀해 다시 인생을 살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를 연출한 배우 출신 김희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크랭크인은 2026년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21 09:35
스타

박소담, 더프레젠트컴퍼니 전속계약…안효섭·신세경 한솥밥 [공식]

배우 박소담이 ‘더프레젠트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소속사 더프레젠트컴퍼니는 21일 오전 배우 박소담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소담은 2013년 단편 영화 ‘더도 말고 덜도 말고’로 데뷔한 후, 2015년 영화 ‘검은 사제들’로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부일영화상 여우조연상 비롯해 다수의 신인상을 휩쓸며 한국 영화계가 주목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이후 영화 ‘베테랑’, ‘사도’, ‘기생충’, ‘유령’과 드라마 ‘청춘기록’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와 탁월한 캐릭터 구축 능력으로 ‘대체 불가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에서 보여준 섬세한 감정 표현과 단단한 존재감은 전 세계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이끌었다.이어 ‘베테랑’, ‘기생충’의 연이은 흥행으로 ‘(쌍)천만 배우’의 타이틀을 거머쥐며, “감정의 결을 정교하게 다루는 연기자”,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한 배우”라는 평가를 확고히 했다. 작품마다 새로운 해석과 연결고리를 만들어내는 독특한 에너지와 깊이 있는 연기력은 박소담만이 가진 가장 강력한 매력으로 평가된다.박소담은 꾸밈없는 태도와 진정성 있는 행보로 대중에게 꾸준한 신뢰를 받아왔으며, 매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며 기대감을 높여왔다. 이번 더프레젠트컴퍼니와의 전속계약을 통해 배우로서 또 한 번의 도약과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더프레젠트컴퍼니는 박소담에 대해 “데뷔 순간부터 자신만의 감정선과 결을 지닌, 독보적인 에너지를 가진 배우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캐릭터를 새롭게 재해석하는 깊은 감각과 태도는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와도 정확히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 박소담 배우가 지닌 색을 더 단단하게 확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에서 시너지를 만들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한편 더프레젠트컴퍼니는 배우 안효섭, 신세경, 김설현이 소속되어 있으며 전문성을 기반으로한 매니지먼트를 통해 국내외에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박소담 배우의 합류로 회사의 라인업은 한층 더 견고해졌으며, 향후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에너지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21 09:02
산업

포스코 포항제철소 가스 흡입 '심정지 3명', 안전사고 또 반복

포스코의 포항제철소에서 근로자들이 가스 흡입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오후 1시 3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제철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STS 4제강공장 야외에서 슬러지(찌꺼기) 청소작업을 하던 용역업체 직원과 포스코 직원 등 6명이 가스를 흡입하는 사고가 났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인해 하청 협력업체 직원 2명과 포스코 직원 1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이중 심정지 상태였던 청소 용역업체 직원 중 1명은 자발순환으로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있던 또 다른 3명도 부상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다만 포스코 측과 경찰은 사고 발생 후 피해 인원수 등에서 소방 당국과 다소 차이가 나는 조사 결과를 내놓고 있다. 경찰 측은 이번 가스흡입 사고로 청소업체 직원 2명과 포스코 자체 소방대원 4명 등 6명이 피해를 봤으며, 이 가운데 50대인 청소업체 직원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포스코 측은 이날 사고로 40대인 포스코 직원 1명과 청소업체 직원 2명 등 3명이 가스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2명이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파악한다.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개요와 피해 규모 등을 확인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상황"이라고 말했다.당국은 이번 사고가 일산화탄소 질식에 따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규명할 방침이다.앞서 지난 5일에도 포스코 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 압연부 소둔산세공장에서 포스코DX의 하도급업체 소속 근로자 4명이 전기 케이블 설치 작업을 위해 화학물질 배관을 밟고 이동하던 중 배관이 파손되는 사고가 났다. 유해 화학 물질 노출로 1명이 숨졌고, 나머지 20∼30대 근로자 3명은 화상을 입었다.한편 경북경찰청 중대재해수사팀은 이날 안전사고와 관련해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 규명을 위한 기초 조사에 나섰다.경찰은 사고 당시 청소업체 직원들의 동선과 작업 절차, 일산화탄소로 추정되는 가스의 노출 시점 등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 CCTV와 관련 작업 기록, 목격자 진술 등을 확보해 분석할 예정이다.김두용 기자 2025.11.20 18:10
IT

스튜디오N, 제46회 청룡영화상 '최다관객상' 쾌거

네이버웹툰은 영상 제작 자회사 스튜디오N이 제작한 영화 '좀비딸'이 지난 19일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최다관객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좀비딸은 최우수작품상, 최다관객상, 남우주연상(조정석), 남우조연상(윤경호), 여우조연상(이정은), 음악상 등 총 7개 부문 후보에 올라 경쟁을 펼쳤다.좀비딸은 이달 중순 기준 누적 관객 수 563만명을 기록하며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고 흥행작 타이틀을 차지했다.원작 네이버웹툰 좀비딸은 이윤창 작가가 2018년부터 연재한 인기작이다. 좀비가 된 딸을 지키려는 아버지의 이야기로 가족의 사랑과 생존, 인간다움의 의미를 담아냈다.스튜디오N은 원작의 독창적인 세계관과 캐릭터 설정을 기반으로 코미디와 드라마를 균형 있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권미경 스튜디오N 대표는 "이번 수상은 창작자, 배우, 스태프 모두의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로, 웹툰 IP가 지닌 강력한 스토리의 힘을 다시 한 번 증명한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웹툰 IP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확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1.20 16:51
연예일반

[영상] 보이넥스트도어, 청룡영화상 축하무대하러 왔어요~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제46회 청룡영화상 MC로는 지난해 이어 배우 한지민 이제훈이 맡았으며 최우수작품상 후보에는 ‘어쩔수가없다’, ‘얼굴’, ‘좀비딸’, ‘파과’, ‘하얼빈’ 총 5편이 선정되어 치열한 경합을 이루고 있다.한국영화를 대표하는 남녀주연상 후보로 올랐다.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박정민(얼굴), 설경구(보통의 가족), 이병헌(어쩔수가없다), 조정석(좀비딸), 현빈(하얼빈)이 올랐으며, 여우주연상은 손예진(어쩔수가없다), 송혜교(검은 수녀들), 이재인(하이파이브), 이혜영(파과), 임윤아(악마가 이사왔다)가 이름을 올렸다.정다이 기자 diana23@edaily.co.kr /2025.11.19 2025.11.19 23:14
영화

현빈♥손예진, 청룡영화제 달궜다… 나란히 남녀주연상 품은 ‘레전드 부부’ [종합]

현빈·손예진 부부가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각각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이날 시상식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더불어 인기상까지 함께 수상하며 청룡영화제의 의미 있는 장면을 완성했다.1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현빈은 영화 ‘하얼빈’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름이 호명되자 자리에서 일어나 아내 손예진과 뜨겁게 포옹했고, 이 장면은 중계 화면을 통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무대에 오른 현빈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이 상을 바친다”며 “‘하얼빈’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존재만으로 힘이 되는 와이프 예진 씨, 그리고 우리 아들 사랑한다”고 가족을 향한 마음을 전해 감동을 더했다.여우주연상 영예는 7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 ‘어쩔수가없다’를 통해 돌아온 손예진에게 돌아갔다. 수상 순간 손예진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채 자리에서 일어섰고, 환하게 웃으며 박수를 보내는 현빈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며 큰 화제를 모았다. 그는 “27살에 처음 청룡 여우주연상을 받았을 때 큰 힘이 됐었다. 마흔이 넘은 지금 다시 이 상을 받아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한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 좋은 어른, 좋은 배우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두 사람의 수상 행보는 앞서 인기상에서도 이어졌다. 시상식 전 온라인 투표에서 남녀 부문 최종 1위를 차지한 두 사람은 박진영·임윤아와 함께 청정원인기상을 받았다. 현빈은 “팬들이 얼마나 노력했을지 잘 알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고, 손예진 역시 “신랑과 함께 받아 잊지 못할 날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남겼다.한편 제46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의 영예는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에게 돌아갔다. 이외에도 여우조연상에는 ‘히든페이스’의 박지현, 남우조연상은 ‘어쩔수가없다’의 이성민이, 신인 남우상은 ‘악마가 이사왔다’의 안보현, 신인 여우상은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개교기념일’의 김도연에게로 돌아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9 23:08
연예일반

[영상] 김소현-노윤서-김민주-김도연, 등장만으로 눈호강…인형도 울고 갈 미모

배우 김소현, 노윤서, 김민주, 김도연이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제46회 청룡영화상 MC로는 지난해 이어 배우 한지민 이제훈이 맡았으며 최우수작품상 후보에는 ‘어쩔수가없다’, ‘얼굴’, ‘좀비딸’, ‘파과’, ‘하얼빈’ 총 5편이 선정되어 치열한 경합을 이루고 있다.한국영화를 대표하는 남녀주연상 후보로 올랐다.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박정민(얼굴), 설경구(보통의 가족), 이병헌(어쩔수가없다), 조정석(좀비딸), 현빈(하얼빈)이 올랐으며, 여우주연상은 손예진(어쩔수가없다), 송혜교(검은 수녀들), 이재인(하이파이브), 이혜영(파과), 임윤아(악마가 이사왔다)가 이름을 올렸다.정다이 기자 diana23@edaily.co.kr /2025.11.19 2025.11.19 23:05
영화

손예진, 청룡 여우주연상… “27살엔 버티기 힘들다 했는데, 다시 힘 얻어” ♥현빈도 미소

배우 손예진이 제46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았다.1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 시상은 배우 김고은·이준호가 맡았다.올해 이 부문에는 손예진(‘어쩔수가없다’) 송혜교(‘검은 수녀들’) 이재인(‘하이파이브’) 이혜영(‘파과’) 임윤아(‘악마가 이사왔다’)가 후보로 경쟁했다.호명된 순간 손예진은 믿기지 않는 듯 자리를 일어섰고, 옆에 앉아 있던 남편 현빈이 크게 환하게 웃으며 박수로 축하했다. 두 사람의 모습은 중계 화면에 잡히며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무대에 오른 손예진은 떨리는 목소리로 “너무 감사하다. 후보에 오를 때마다 수상소감을 준비했는데 이번엔 정말 못 했다. 제가 받아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27살에 처음 청룡 여우주연상을 받았을 때 ‘여자 배우로 살아가는 게 힘들다’고 말했었다. 그때 이 상이 나에게 큰 힘이 됐는데, 마흔이 넘은 지금 다시 이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벅찬 감정을 고백했다.손예진은 7년 만에 영화로 복귀한 작품 ‘어쩔수가없다’에 대해 “박찬욱 감독님이 함께하자 했을 때 정말 설레고 좋았다. 하지만 ‘잘할 수 있을까’ 걱정도 컸다. 많은 분량이 아니었음에도 캐릭터를 아름답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또 결혼과 출산 이후 변화에 대해서도 솔직히 말했다. 그는 “결혼을 하고 아이 엄마가 되면서 감정의 결도, 세상을 바라보는 눈도 많이 달라졌다. 좋은 어른이 되고 싶고, 그 과정 속에서 계속 성장해 좋은 배우가 되겠다”고 다짐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9 22:59
연예일반

[영상] 이선빈–전여빈–박지현, 등장만으로 눈길 사로잡은 여신 비주얼

베우 이선빈, 전여빈, 박지현이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제46회 청룡영화상 MC로는 지난해 이어 배우 한지민 이제훈이 맡았으며 최우수작품상 후보에는 ‘어쩔수가없다’, ‘얼굴’, ‘좀비딸’, ‘파과’, ‘하얼빈’ 총 5편이 선정되어 치열한 경합을 이루고 있다.한국영화를 대표하는 남녀주연상 후보로 올랐다.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박정민(얼굴), 설경구(보통의 가족), 이병헌(어쩔수가없다), 조정석(좀비딸), 현빈(하얼빈)이 올랐으며, 여우주연상은 손예진(어쩔수가없다), 송혜교(검은 수녀들), 이재인(하이파이브), 이혜영(파과), 임윤아(악마가 이사왔다)가 이름을 올렸다.정다이 기자 diana23@edaily.co.kr /2025.11.19 2025.11.19 22:5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