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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추억의 야구단 유니폼 부활… 형지엘리트 윌비플레이 ‘1982 DDM’ 프로젝트 진행

추억으로 사라진 야구단의 유니폼이 부활한다.형지엘리트의 스포츠브랜드 윌비플레이가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손잡고 ‘1982 DDM’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야구단의 헤리티지를 살린 레트로 유니폼을 선보이는 이 프로젝트는 ‘유니콘스’ 유니폼을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을 통해 출시한다.‘1982 DDM’은 야구팬들의 향수를 자극할 유니폼을 비롯해 스포츠 의류 등 감각적인 레트로 상품으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형지엘리트와 KBO는 지난해부터 지금은 사라진 구단의 상표권을 등록하기 위한 작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프로젝트의 포문은 유니콘스로 연다. 유니콘스 유니폼은 화이트와 블랙 바탕에 그린과 옐로 라인이 들어간 디자인으로, 구단의 창단과 해체까지의 역사를 함께했다. 깔끔하고 산뜻한 배색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디자인으로 손꼽힌다. 유니콘스의 시그니처였던 블랙과 실버의 조합이 강렬한 유광 점퍼도 함께 선보인다.특히 이번 프로젝트에는 유니콘스 전성기를 이끈 투수이자 ‘20세기 마지막 20승 투수’로 불리는 정민태 코치가 화보 모델로 함께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유니콘스 관련 제품 판매는 3일 크림과 윌비플레이 자사몰 동시 오픈을 시작으로, 오는 9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 크림에서는 기획전 동안 10% 할인 행사, 정민태 코치의 친필 사인이 담긴 유광 점퍼를 100원에 증정하는 드로우 이벤트를 연다.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추억의 구단을 되살리는 이번 프로젝트에 벌써부터 많은 야구인들이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며 “레트로한 디자인을 되살려 윌비플레이만의 감성을 담은 패셔너블한 제품으로 재해석해 기존 올드팬은 물론이고 그 시절 추억의 구단을 잘 모르는 젊은층의 취향까지 만족시키겠다”고 밝혔다.한편 형지엘리트는 윌비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스포츠 굿즈 상품을 선보이며 스포츠 상품화 사업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해 FC 바르셀로나와 공식 파트너십 체결 후 ‘바르사’ 브랜드를 론칭했다. 또 롯데 자이언츠와 메인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해 선수단 유니폼 및 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한화 이글스와 SSG랜더스를 비롯해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 굿즈 상품을 공급하는 등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2.02 13:45
영화

‘히트맨2’ 권상우 “낮은 스코어에 열등감도…알짜배기 되고 싶어” [IS인터뷰]

“최근 작품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들은 거 같아요.”배우 권상우는 신작 ‘히트맨2’의 만족도를 묻는 말에 이렇게 답했다. 그는 VIP 시사회 후 가진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희망 고문을 안 하려고 제 영화는 냉소적으로 보는 편이다. 근데 이번엔 지인들의 솔직한 리뷰가 다 좋았다. 우려와 달리 호감으로 보인 듯하다”고 웃었다.22일 개봉한 영화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권상우)이 야심 차게 신작 웹툰을 선보이지만, 모방 테러가 발생하면서 하루아침에 범죄자로 몰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앞서 시즌1은 지난 2020년 개봉, 240만 관객을 동원하며 그해 흥행 영화 톱4에 올랐다.“‘범죄도시’처럼 잘 됐으면 2편이 바로 나왔을 텐데 그 정도로는 아니라서 5년이 걸린 거 같아요.(웃음) 사실 1편은 개봉하자마자 코로나 직격타를 맞았어요. 당시 팬데믹 초기라 어떻게 할 수가 없었죠. 근데 IPTV 등 2차 판권에서 반응이 좋았어요. 감사하기도 했지만, 반응이 좋으니 아쉬움도 컸죠. 그래서 2편은 약간 복수전이란 생각으로 임했어요.”여타 시즌제 영화처럼 ‘히트맨2’에는 권상우를 비롯해 정준호, 이이경, 황우슬혜, 이지원 등 주조연까지 그대로 재등장한다. 권상우는 “사실 시즌제라는 게 한두 명이 안 한다고 하면 갈 수 없는 프로젝트다. 모두 하나가 될 수 있어서 감사했다”며 “전보다 앙상블도 더 좋았던 거 같다”고 말했다.권상우의 말처럼 ‘히트맨2’는 배우들의 앙상블이 유독 돋보이는 영화다. 특히 개성 강한 캐릭터 간 티키타카는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로, 끊임없이 웃음을 유발한다. “중심은 취조실 신 같아요. 거기서부터 코미디가 붙으면서 이야기가 쫙 흘러가죠. 사실 제가 가장 즐거움을 느끼는 현장이 코미디예요. 이게 해보면 다른 연기보다 힘들어요. 대본에 보이지 않는 것도 만들어야 하고요. 근데 배우끼리 그런 지점이 잘 맞다 보니 더 좋은 코미디가 나오지 않았나 싶죠.” 코미디 못지않게 눈에 띄는 게 있다면 액션이다. 영화는 슬랩스틱 코미디가 가미된 유쾌한 액션에서 강도 높은 고난도 액션으로 확장되며 관객들의 시선을 붙든다. 여기에는 누구보다 권상우의 공이 컸다. 그는 대역 없이 모든 장면을 소화한 것은 물론, 현장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며 극 완성도를 높였다.“예전에 액션신 찍으면서 엄살떠는 배우를 보고 충격을 받은 적이 있어요. 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게 관객에게 예의라고 생각해요. 물론 액션에 대한 열정 자체도 크고요. 저보다 액션을 잘하는 배우도 있지만, 저 역시 오래 했다 보니 합도 빨리 외우고 포인트도 알죠. 이번에도 액션을 계속 비틀고 키우면서 전편의 아쉬움을 채웠어요.”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스위치’ 등 ‘히트맨’ 이후 줄곧 아쉬운 흥행 성적표를 받았던 만큼 스코어에 대한 기대감도 클 것이라 여겼다. 권상우는 “영화를 찍는 사람은 스코어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며 “사실 전편이 생각만큼 좋은 성적을 못 받아서 열등감도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이런 비슷한 경험을 ‘탐정’ 때 한 적이 있어요. 전성기가 아닐 때 찍은 작품에 1티어 영화도 아니었는데 관객 힘으로 손익분기점을 넘겨서 2편까지 찍었죠. 2편은 300만을 넘겼고요. 몇백억짜리 영화보다 이렇게 알짜배기로 성공하는 영화에 의미와 쾌감을 느껴요. 제 꿈도 늘 300만 이상 하는 배우가 되는 거고요. 요즘 극장이 힘들지만 재밌는 작품은 또 알아봐 주실 거라 믿어요.”‘히트맨3’ 제작 가능성을 묻는 말에는 긍정에 가까운 답을 내놨다. 권상우는 “어렴풋하게 제작사 대표와 말한 건 3편까지”라며 “내가 액션을 할 수 있을 때까지는 하고 싶다. 나중에는 우리 딸이 직장 생활을 하는 에피소드도 나올 수 있지 않겠냐. 솔직히 말하면 4편까지는 가고 싶다”며 웃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24 06:05
문화

민희진, 빌리프랩·쏘스뮤직 줄 소송... “기자회견은 공익목적” [종합]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 측이 빌리프랩, 쏘스뮤직과의 ‘줄소송’에서 모든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특히 지난해 4월 진행한 첫 기자회견 속 발언들은 모두 ‘공익적인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양 측 모두가 주장하는 손해배상에 성립되지 않는다고 밝혔다.10일 오후 4시 서울서부지법 제12민사부 심리로 빌리프랩이 민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20억 원 상당 손해배상 소송의 첫 변론기일이 열렸다. 쏘스뮤직이 민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5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 첫 변론기일 또한 같은 날 진행됐다. 재판부 “재판 결과 핵심은 ‘카피 여부’” 재판부는 빌리프랩의 소장 내용을 살펴보며 “빌리프랩의 콘셉트는 ‘현재 10대가 닮아가고 싶어 하는 것’이고, 뉴진스는 ‘10대 감성이지만, 어른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고 적혀있다. 또 아일릿은 다수의 자곡가들의 과정을 통해 노래가 만들어지지만, 뉴진스는 단일 작곡가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차별성이 있다”고 말했다.재판부는 빌리프랩 측이 주장한 광고, 매출과 관련한 손해 위자료 결론이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피고에 의해 아일릿 공식 SNS 팔로워 수 감소, 앨범 판매량 하락, KT, 포카리 스웨트 등 광고 계약 무산 등 피해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결론이 불분명하기 때문에 소극적 손해 및 위자료를 다음 재판에서 첨부해야 한다”고 말했다.재판부는 해당 재판의 결과는 뉴진스와 아일릿의 ‘카피’ 문제가 핵심이 될 것이라고 짚었다. 재판부는 민 전 대표 측 소장을 읽으며 “피고는 아일릿이 뉴진스의 글로벌 오디션, 첫 공식 석상 스타일링, 콘셉트 포토, 한복 관련 화보, 로고 및 앨범 디자인 등이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또 빌리프랩에 대한 업무방해 고의가 없기 때문에 손해가 발생하기도 어렵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원고는 피고에게 형법상 업무방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는데, 형법상 업무방해는 고의로 발생한 것이다. ‘고의’로 인해 업무방해를 당했다는 구체적인 자료가 필요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빌리프랩 “좌표 찍기” vs 민 전 대표 “감정호소”빌리프랩 법률대리인 측은 “피고는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아일릿에 좌표 찍기라는 불법행위를 했다. 상당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뉴진스가 아일릿에게 상처를 줬다. 이건 바로 잡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빌리프랩 측은 뉴진스가 제기한 ‘안무 표절’에 대해 태권도 품새를 예시로 들었다.변호인은 “태권도 품새는 다 정해져 있다. 그러나 어떤 동작을 하는가, 어디에 힘을 주는 가에 따라서 평가하게 돼 있다”면서 “걸그룹 안무도 비슷하다. 개별 걸그룹이 얼굴, 몸매, 형태, 복장 등으로 개성을 발휘하는 게 중요하다. 그런데 피고는 엉뚱하게 ‘그 동작이 자기 것이다’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불법적인 행동은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 내부 프로모션 방법으로 다른 그룹을 공격하는 건 굉장히 악의적”이라고 덧붙였다.반면 민 전 대표 법률대리인 측은 “원고는 좌표 찍기 감성에 호소하는 변론을 했다”고 반박했다.변호인은 “뉴진스가 데뷔한 이후 8개월 뒤에 아일릿이 데뷔했다. 아일릿이 데뷔한 직후 대중이나 언론에 의해서 표절 문제가 제기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부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이메일을 수차례 발송했다. 그러나 하이브 쪽에서 위법한 감사를 행사했고, 민 전 대표는 사태의 본질과 출발점에 설명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지난해 4월 있었던 민 전 대표의 기자회견을 언급했다.민 전대표 측은 “표절 문제는 대중과 언론에 의해 먼저 제기됐기 때문에 객관적인 주장이다. 이 문제에 대한 원인을 정확하게 짚어내고, K팝 과정에 관련해 공론화하는 건 명예훼손이 아니라 ‘공익목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관해 빌리프랩 측은 “피고 스스로도 표절 시비에 휘말린 적이 있다. 피고가 취한 태도와 원고 소속에 대한 태도가 모순된다”며 안무 표절과 관련해 전문가 의견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쏘스뮤직 “뉴진스 우리가 캐스팅” vs 민 전 대표 “근거 없는 주장” 쏘스뮤직과 민 전 대표는 뉴진스 캐스팅 문제를 놓고 엇갈린 주장을 펼쳤다. 먼저 재판부는 쏘스뮤직 측 소장을 보며 “원고는 뉴진스를 캐스팅했고, 피고가 르세라핌 데뷔 시기에 동의했는데 동의하지 않았다고 문제를 삼았다. 또 데뷔 형성 경위와 관련해 실제 사실과 다르게 기자회견에서 말을 했다”면서 앞서 민 전 대표가 주장한 “N팀(현 뉴진스)을 방치했다” “20억 원을 받고 피고에 N팀을 팔았다’ 등의 내용을 언급했다.그러면서 “이 내용이 하나하나가 왜 허위인지에 대한 원고 측 설명이 필요하다”고 짚었다.재판부는 “원고는 N팀의 데뷔가 늦어진 경위가 피고의 허술한 브랜딩 업무라고 주장했다. 피고가 ‘양아X’ ‘돈을 받고 팔았다’는 목욕적인 허위 발언도 했으며, 르세라핌의 광고 계약과 관련해 손해를 입혔다”고 원고 측 소장 내용을 정리했다. 피고 측 소장에 대해서 재판부는 “원고의 일부 발언이 왜곡됐고, 하이브 측의 역량 부족으로 뉴진스 데뷔 준비에 난항을 겪었다. 그러다 원고는 사쿠라, 김채원을 영입해 새 그룹(르세라핌)을 론칭시켰다”면서 “뉴진스에 대한 대중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 신규 레이블(어도어)로 이전해달라는 요구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어도어로 이관이 됐기 때문에 뉴진스가 방치되지 않고 데뷔할 수 있었으며, 쏘스뮤직이 뉴진스를 방치한 것과 관련해 부모님 의견을 자료로 제시했다. 또 기자회견은 공공의 이익과 반론권 행사를 위해 행해진 것”이라고 정리했다.쏘스뮤직 측 법률대리인은 “뉴진스 멤버 민지는 2018년에 쏘스뮤직에서 캐스팅돼서 몇 년 동안 트레이닝했다. 팜하니는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뽑았고, 이 오디션 자체도 하이브와 쏘스뮤직이 주최해서 개최했다”면서 “오디션 개최 과정에 있어서 피고가 아이디어는 제공해도 결정권은 없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나머지 멤버들(다니엘, 혜인, 해린) 역시 원고가 캐스팅했다. 피고가 (쏘스뮤직에) 영입돼서 맡은 업무는 브랜딩이다. 또 프로젝트에 정해진 기한이 있었는데, 그 기한 동안 수행하지 않은 부분도 있다. 그 과정에서 뉴진스 데뷔가 미뤄졌다”며 뉴진스를 방치했다는 민 전 대표의 주장에 반박했다.반면, 민 전 대표 측은 쏘스뮤직이 뉴진스를 캐스팅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뉴진스에 대한 콘셉트나 기획은 전부 민희진이 했다. 애초에 빅히트 뮤직에서 민희진 감성을 가지고 걸 그룹을 론칭하겠다고 했고, 그 임무를 맡고 민희진이 하이브에 들어갔다. 그리고 만들어진 첫 그룹이 뉴진스다”면서 “어떻게 원고 측에서 뉴진스를 캐스팅했다고 주장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민 전 대표 측은 쏘스뮤직 내부 문서도 언급하며 “내부 문서를 살펴보면 ‘두 그룹(뉴진스+르세라핌)은 함께 데뷔할 수 없다’고 기재돼 있다. 그래서 르세라핌을 먼저 데뷔시켰고, 이 과정에서 뉴진스가 방치됐다. 멤버들 부모님 심정은 어땠을 것 같냐?”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론칭한지 얼마 안 된 그룹에는 지원도 필요하다. 동시에 쏘스뮤직에서 또 다른 걸그룹이 나온다고 하면 팬들이 갈라진다. 그렇기에 단기간에 뉴진스가 데뷔할 수 없었고, 민희진이 하이브에 멀티레이블 시스템 문제를 제기하게 됐다. 뉴진스가 어도어로 갔기 때문에 방치되지 않고, 데뷔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빌리프랩은 지난해 5월 민 전대표를 상대로 명예훼손 및 업무 방해 혐의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민 전 대표는 빌리프랩 소속 그룹 아일릿이 뉴진스의 콘셉트를 표절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러나 빌리프랩은 민 전 대표 주장에는 근거가 없으며, 아일릿이 뉴진스 기획안을 표절한 것도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같은 해 7월에는 쏘스뮤직이 민 전 대표를 상대로 소송을 걸었다. 민 전 대표는 하이브가 뉴진스를 ‘하이브 첫 걸그룹’으로 데뷔시킨다고 한 약속을 무산했으며, 이 과정에서 르세라핌이 먼저 데뷔를 했다고 주장했다. 또 쏘스뮤직이 뉴진스 멤버들을 방치했다고도 했다. 이에 대해 쏘스뮤직은 “민 대표의 주장은 거짓”이라며 부인했다. 민 전 대표는 지난해 11월 빌리프랩 김태호 대표 등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하고, 빌리프랩에 50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하며 맞불을 놨다. 빌리프랩과 민 전 대표의 다음 공판은 3월 7일, 쏘스뮤직과 민 전 대표의 다음 공판은 3월 14일에 열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10 18:37
뮤직

‘프로젝트 7’ 부동의 1위 전민욱, 광고계 블루칩으로 비상

‘프로젝트 7’에 출연 중인 전민욱(BAE173 제이민)이 광고계의 신흥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JTBC ‘프로젝트 7’의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명인 전민욱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프로젝트 7’ 첫 방송부터 실시간 투표 1위를 차지했던 전민욱은 라운드마다 숙련된 보컬, 퍼포먼스 소화력을 보여주며 국내 및 해외 팬심을 섭렵하고 있다.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광고계에서도 주목받으며 전민욱의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전민욱이 매력적인 마스크와 표정 연기, 여기에 탄탄한 팬덤까지 지닌 만큼, 광고계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전민욱은 앞서 뷰티 브랜드 룰루아의 공식 앰배서더로 활동하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전민욱은 앰배서더 활동을 통해 화보는 물론, 브랜드 메인 테마 곡 ‘투. 마이 디어’에도 참여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이처럼 ‘프로젝트 7’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전민욱이 앞으로 광고계에서는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프로젝트 7’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18 11:15
생활문화

2024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 ‘조선 도공 프로젝트’가 선보이는 전통과 현대의 만남

전통 도예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세 작가, 김호언, 진환민, 이경환이 2024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에 참여한다. 이들은 젊은 감각과 다양한 교류 방식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연결을 만들어가는 예술가들로 주목받고 있다.‘조선 도공 프로젝트’는 한국 전통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현대적 시각으로 풀어낸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2024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에서는 각자의 독창적 작업 방식을 통해 도예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한 세 작가의 특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일상의 예술품’을 지향하는 김호언 작가는 전통 도예의 미학을 바탕으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작품을 선보인다. 감각적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그의 작업은 긍정적인 감정을 선사하며, 전통 예술을 우리의 일상 속으로 끌어들인다.현재 그는 테이블웨어 브랜드 ‘툭 에브리웨어(Took everyware)’를 준비 중이다. 이 브랜드는 실용성과 작품성을 갖춘 도자기 제품을 통해 ‘일상의 예술’을 제안하며 현대 도예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청화 안료 거품 기법을 활용해 전통 문양을 재해석하는 진환민 작가는 ‘Bubble Art’로 주목받고 있다. 그의 대표작인 백자철화포도문 항아리 재해석 작업 영상은 4,000만 회 이상의 소셜 미디어 조회 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특히 그의 작품은 배우 샤론 스톤의 관심을 받으며 엘르 화보 촬영에도 등장,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전통과 현대의 미학적 조화를 탐구하며 국내외 전시를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이경환 작가는 꽃무늬 텍스처 회화와 물레 작업을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그의 작품은 섬세한 미적 언어로 현대인의 삶에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으며, 소셜 미디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특히 작업 과정을 담은 영상은 현대 예술의 새로운 트렌드를 보여주며, 그를 젊은 예술가들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그의 작품은 전통의 뿌리를 간직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한 미학의 정수를 담고 있다.전통과 현대의 새로운 연결을 시도하는 ‘조선 도공 프로젝트’‘조선 도공 프로젝트’는 전통 도자기와 현대 미학의 조화로 관람객들에게 도예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젊은 감각으로 전통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하고, 대중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며 전통의 경계를 넘어선 새로운 예술적 연결을 만들어가는 이들의 작업은 한국 도자기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이번 엑스포는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자리를 넘어 한국 도예의 전통과 현대적 해석을 경험할 수 있는 장으로,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4.12.06 09:35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이언희 감독 “노상현, 첫 만남에 화장실까지 쫓아갔죠” [IS인터뷰]

“다들 의심이 컸죠. 저 역시 우리가 사랑하는 만큼 영화가 공감받지 못할까 봐 노심초사, 걱정도 많이 했고요. 그래도 절 믿어보고자 했어요. 분명 대중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지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이언희 감독은 신작 ‘대도시의 사랑법’을 내놓는 소회를 묻는 말에 이렇게 답했다. 지난 1일 개봉한 ‘대도시의 사랑법’은 자유로운 영혼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 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의 사랑법을 그린 작품. 박상영 작가의 동명 소설집에 실린 ‘재희’를 원작으로 한다.이 감독은 “시작은 심플했다. 제가 영화보다 책을 좋아할 정도로 많이 읽는다. 친구에게 원작 추천을 받았고 우연히 도서관에 갔는데 (책이) 있어서 냉큼 봤다”고 운을 뗐다.“책을 읽는데 ‘해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재희라는 공감할 수 있는 인물이 있어서 욕심났죠. 그래서 책을 읽고 친한 제작자 언니에게 영화화를 제안했어요. 언니도 원작보다 재희가 조금 더 설명됐으면 한다고 했고 그렇게 시작된 거죠. 어떻게 보면 재희가 저랑 달라서, 저렇게 살아보고 싶어서 만들게 된 거예요.”하지만 제작 과정은 예상처럼 순탄치 않았다. 재희와 이야기 축을 나눠 가지는 남자 주인공 흥수가 게이 설정인 탓이다. 영화화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가동된 2020년 초부터 그야말로 난항의 연속이었다. 가장 큰 문제는 캐스팅이었다. 김고은이 재희로 출연을 확정한 후에도 상대역이 1년 넘게 구해지지 않았다. 이 감독은 당시를 회상하며 “기존 공식에 맞는 한국 상업영화는 아니기 때문에 제작 초기부터 쉽지 않았다. ‘내가 무슨 용기로 했지? 미쳤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특히 남자 배우 캐스팅이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영화를 못 만들 수도 있겠다는 위기감까지 들었다. 그때 ‘파친코’에서 노상현 배우를 봤다. 처음 만난 날 화장실 앞까지 쫓아가서 ‘꼭 하셔야 한다’고 부탁했다. 지금 생각해도 너무 감사하다”며 웃었다.캐스팅이 마지막 고비도 아니었다. 마치 게임 스테이지처럼 또 다른 난관이 이 감독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번엔 수위 조절이 문제였다. 이 감독은 촬영부터 편집하는 내내 흥수의 연애 수위를 두고 고민을 거듭했다. 상업 영화에서 관객들이 동성 간 사랑을 얼마만큼 받아들일 수 있을지 짐작하기란 쉽지 않았다. 생각 끝에 내린 답은 자연스러움이었다.“사실 편집 과정에서 어떤 장면은 빼보기도 했고 옛날 영화처럼 가리기도 해봤어요. 근데 자연스럽지가 않더라고요. 결국 순리대로 보여줘야 하는 게 아닐까 했어요. 일부러 과하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도 없었지만, 겁내거나 비겁해 보이면 안 된다고 봤죠. ‘왜 영화를 만들면서 수위를 겁 내야 하지’ 싶었어요. 배우(노상현)에게도 할 수 있는 만큼 해보자고 했고요.”이 감독은 이 순간순간을 어떻게 견뎠느냐는 말에 주저 없이 함께한 동료들을 언급해다. 그들이 보내준 지지와 믿음이 끝까지 ‘대도시의 사랑법’을 만들 힘이 됐다는 설명이다. 그보다 선행된 건 지신을 향한 믿음이었다. 스스로를 믿는 것, 이 감독은 이 힘으로 ‘대도시의 사랑법’을 세상 밖에 내놨다.“‘미씽: 사라진 여자’를 끝내고 날 믿자고 다짐했어요. 결과적으로 내가 맞다는 결론을 내렸죠. 감독은 답을 가지고 끌고 가는 일이니까요. 물론 이 마음을 유지하기가 쉽진 않았죠. 그러다 지난해 ‘거미집’을 봤어요. 거기서 신상호(정우성)가 영화감독 마음가짐에 관해 말하며 널 믿으라고 말해요. 그 말이 굉장히 위로가 됐죠. 하다 보면 자꾸 의심하게 될 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언제나처럼 끝까지 스스로를 믿고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해 나갈 생각입니다.(웃음)”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07 06:05
스타

뉴진스 혜인, 부상 당시 회상… “우리는 행복과 어울리는 팀” [화보]

뉴진스가 시크한 분위기로 패션 매거진 디지털 표지를 장식했다. 패션 매거진 ‘엘르’는 1일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와 캘빈 클라인이 함께한 스페셜 디지털 프로젝트 ‘디 에디션’ 표지를 공개했다. 뉴진스는 이날 공개된 화보에서 1990년대 미니멀리즘 콘셉트를 완벽 소화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줬다. 뉴진스는 화보 촬영과 병행한 인터뷰에서 지난 5월과 6월 각각 발매한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와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 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민지는 ‘슈퍼내추럴’에 대해 “일본 정식 데뷔 싱글이라 기대감이 정말 컸다. 마침 우리와 잘 맞는 장르의 음악과 춤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즐겁고 뜻깊은 활동이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지난 6월 일본 도쿄돔에서 진행한 팬미팅에서 자작곡 ‘버터플라이즈’를 처음 공개한 다니엘은 “버니즈.팬덤명)와 늘 함께 있고 싶다는 마음을 눌러 담아서 만든 곡”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하니는 “무대에서 직접 찍은 버니즈의 사진에 팬 한 분 한 분의 표정이 선명하게 찍혀서 오래 사진을 들여다보았다. 무대에선 자세히 볼 수 없었던 행복한 표정들을 보니 울컥했다”라고 회상했다.부상으로 잠시 활동하지 못했던 혜인은 “한 발자국 떨어져서 본 뉴진스라는 팀은 ‘행복’이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렸다. 무대를 보고 음악을 들으며 행복해진다는 기분을 여실히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돌아봤다. 해린은 멤버들과 돈독해지는 순간에 대해 “무대에 오르기 전, ‘파이팅!’을 외칠 때. 눈을 바라보며 구호를 외치는 순간 서로 의지하고 있다는 걸 느낀다”라고 답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01 15:29
예능

서장훈도 지원사격…‘미우새’ 한혜진, 데뷔 25주년 화보 촬영 현장 공개

톱모델이자 방송인 한혜진이 데뷔 25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의미를 담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모델 데뷔 25주년을 기념한 한혜진의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SIFAC)을 통해 모델로 데뷔한 한혜진은 2000년대 중반 국내 모델로서는 최초로 뉴욕, 밀라노, 파리 등 세계 패션 무대에서 활약했다. 이어 세계 무대로 진출한 첫해인 2006년에는 글로벌 모델 랭킹 사이트 ‘모델스닷컴’이 뽑은 ‘세계 신인 모델 톱 10’에 선정됐다. 한혜진의 모델 데뷔 25주년을 기념한 화보는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의 10월호 화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혜진의 1년, 열 두 달을 패션 트렌드로 표현한 이번 화보 촬영은 25년간 그가 수없이 경험해 본 패션 스타일을 주제로 클래식 그리고 시즌 리스 룩을 선보이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그려졌다.특히 화보 촬영에는 그녀의 25주년을 축하하며 어머니를 비롯 배정남, 서장훈, 이상민 등이 함께 했다. 더불어 단지 화보로서만이 아닌 실제 2025년도 달력으로의 제작을 예고, 오는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달력으로 판매돼 수익은 전액 기부하겠다는 말을 전하며 뜻깊은 25주년 프로젝트를 알렸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16 13:43
스타

나우어데이즈 “올해 목표? 신인상 타야죠… 괴물 신인 될 것”

큐브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나우어데이즈의 청춘의 심장을 강타하는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패션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더스타’ 2024년 9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나우어데이즈는 ‘가을 청춘 기록’이라는 주제로 영화 속 주인공 같은 비주얼과 자유로운 분위기를 선보였다. 평소 무대 위에서 보여준 카리스마있는 모습과는 상반되는 청순한 매력을 뽐내며 활기차게 촬영장을 종횡무진 했다는 소문. 지난달 비스트의 ‘비가 오는 날엔’을 재해석한 프로젝트 음원 ‘비가 오는 날엔’을 공개한 나우어데이즈는 “좋은 기회로 유명한 곡을 리메이크하게 됐다. 원곡의 메시지와 분위기를 우리만의 색깔로 다시 재해석해봤는데,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으니 많이 들어줬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무래도 원곡의 보컬이 너무 좋기 때문에 ‘이 곡을 어떻게 해석하고 불러야 할까’를 가장 많이 신경 썼다. 그만큼 원곡에 대한 해석을 잘 해내려 노력했다”라고 전했다.어제(28일) 공개된 싱글 2집 ‘노웨어’에 대해선 “싱글 1집 타이틀곡 ‘우위’와는 또 다른 느낌의 힙합 곡이다. ‘우위’는 묵직한 베이스와 분위기였다면 이번 ‘와이낫’은 활발하고 장난기 많은 소년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컴백을 준비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 “안무가 조금 타이트하게 나와 이틀 만에 배우느라 다 같이 밤새우며 고생했던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며 웃픈 사연을 털어놓았다. 다같이 숙소 생활 중인 나우어데이즈는 멤버 모두 개그 욕심이 있어 함께 모여 있으면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고 했다. “3년째 옷이나 양말이 사라지는 마법을 경험하고, 뽀짝이(연우가 키우는 도마뱀)가 자주 도망가서 잡으려고 온 집 안을 뒤졌던 적도 있고, 세탁기에 실수로 립밤을 같이 넣어서 하얀 옷이 핑크색이 된 적도 있다”라며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마구 쏟아내 촬영장에서 웃음 꽃이 터지기도.마지막으로 ‘나우어데이즈는 OO이다’에 넣고 싶은 말로 ‘청춘’이라고 말했다. “5명의 소년이 목표를 향해 끝없이 시도하고 노력하는 팀이기 때문”이라는 것. 이어 올해가 가기 전 꼭 이루고 싶은 버킷 리스트로 멤버 모두 ‘신인상’을 꼽았다. “올해 신인상을 받아서 ‘2024년 괴물 신인’이라는 타이틀을 얻고 싶다”라고 소망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28 10:21
스타

‘동갑내기’ 한소희X전종서, 고혹·퇴폐 절친케美

배우 한소희가 94년생 동갑내기 전종서와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한소희는 22일 자신의 SNS에 “project 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두 배우는 밀착한 포즈로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이다. 한소희는 블랙 드레스, 전종서는 화이트 드레스를 입어 상반된 분위기가 담겼다. 청순하고 우아한 드레스와 한소희, 전종서의 고혹적인 눈빛이 반전 매력을 완성했다. 힌소희와 전종서는 새 드라마 ‘프로젝트 Y’로 호흡을 맞춘다. ‘프로젝트 Y’는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80억 금괴를 탈취하고 마지막으로 이 판을 뜨려는 두 동갑내기 친구의 욕망을 그린 작품으로, 이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올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두 사람은 절친으로 이번 작품을 하면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동갑으로 알려진 두 배우가 작품 속에서도 동갑내기 친구 캐릭터로 빚을 케미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2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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