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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이경실, 손절했던 ‘혼전임신’ 子 대리기사 일에 ‘충격’ (조선의 사랑꾼)

이경실이 대리기사로 일하는 아들, 배우 손보승의 모습에 속상해한다.오는 20일 방송될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선 23살 젊은 나이에 한 아이의 아빠가 되며 가장의 책임을 다하고 있는 배우 손보승의 일상이 공개된다. 늦은 밤 매서운 겨울바람을 맞으며 어딘가에 도착한 손보승은 숨도 못 돌리고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손보승은 “안녕하세요. 대리기사입니다”라며 전화 통화를 이어갔고, 이경실은 처음 보는 아들의 모습에 말문이 막힌 채 놀란 토끼 눈이 되었다. 게다가 대리기사 일은 콜(고객의 대리운전 요청)을 잡는 것도 수월하지 않았고, 약속된 장소를 찾아가도 전화를 받지 않는 고객 등으로 결코 쉽지 않았다. 매서운 날씨에 손보승은 시린 손을 간신히 외투에 구겨 넣어보며 열심히 달렸다. VCR로 이를 지켜보던 이경실은 “마스크를 해야지! 장갑도 끼고!”라며 걱정 어린 타박을 했다. 이어 김국진은 “엄마로서 이 모습이 속상할 것 같은데 속으로만 그런 건지, 아무렇지 않은 건지 진짜 궁금하다”라며 겉으로는 의연해 보이는 이경실에게 물었다. 이경실은 “아무렇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다들 집에 들어가 있는 시간에 나가서 일을 하는 게…조금 안타깝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아들이 혼전임신을 고백하며 손절했던 사건 이후, 아들과 오래간만에 식사 자리를 마련한 이경실의 속마음은 20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만날 수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19 18:08
스타

유흥이냐 가출이냐…율희 VS 최민환, 이혼 귀책사유 둔 일방통행식 공방전 [왓IS]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이혼 귀책 사유가 율희에게 있다고 주장한 가운데 율희 측이 반박 입장을 내놨다. 15일 스타뉴스는 최민환의 디스패치 인터뷰 관련 율희 측의 반박 입장을 전했다. 앞서 최민환은 디스패치와의 인터뷰에서 부부의 이혼 사유를 율희의 낮잠과 가출이라 주장했다. 최민환은 율희가 하루에 18~20시간씩 잤으며 이에 대해 거론하면 화를 내고 집을 나갔다고 부부간 갈등 원인을 폭로했다.하지만 율희 측은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며 최민환의 주장을 반박했다. 또 가출 원인에 대해서는 “최민환의 과도한 음주와 유흥업소 출입으로 인해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친정에 가는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 앞서 율희는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최민환의 잦은 업소 출입이 이혼의 결정적인 계기라고 폭로했고, 양육권자 변경 및 위자료·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접수했다. 율희의 폭로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은 최민환은 FT아일랜드 활동도 잠정 중단했다. 이후 최민환은 성추행 및 성매매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나 강남경찰서는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한편 이혼 당시엔 부부간 금전 관계를 둔 잡음이 없었지만 율희의 위자료·재산분할 청구 조정 신청 이후 최민환도 입을 열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최민환은 율희가 2017년 본인과의 혼전 임신 및 결혼 생활로 전 소속사에 대한 위약금 1억 2500만 원을 대신 내줬다고 주장했다. 이 외에도 율희 아버지에게 빌려준 2000만 원은 아직 받지 못했고, 율희가 광고로 벌어들인 소득세 3144만 원도 대신 내줬다고 했다. 또 합의 이혼 한 달 전인 2023년 7월 율희의 계좌로 5000만 원을 입금, 이후 2024년 8월에도 2000만 원을 추가로 줬다. 이 같은 최민환 주장들에 대해 율희는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민환과 율희는 2018년 결혼 후 슬하에 세 남매를 뒀지만, 2023년 12월 이혼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15 20:35
예능

이경실, 혼전임신 子에 답답함…손보승 “나보다 힘들었냐” 울분 (조선의 사랑꾼)

이경실-손보승 모자가 속마음을 이야기했다.13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경실이 혼전임신으로 23살 어린 나이에 아빠가 된 아들 손보승과 손절했을 당시의 속마음을 밝혔다. 이경실은 “군대라도 갔다 왔으면 괜찮은데 본인 스스로도 책임 못 지면서…일은 벌어졌고, 일을 저지르면 책임이 따른다는 인식을 심어주려고 일부러 더 냉정하게 굴었다”라며 아들을 멀리했던 이유를 전했다.한편 손보승은 “엄마는 제가 못 미더웠던 거다”라며 과거 속상했던 심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군대 가 있는 동안 가족이 쓸 생활비를 만들어 놓고 가고 싶다”라며 솔직한 속내를 밝혔고, 배우 생활 외에도 동대문에서 의류 배달 일을 했었다고 전했다.연락을 끊고 지내던 이경실과 손보승은 손보승의 아들이 태어난 후 어렵게 다시 왕래하기 시작했지만, 둘만 따로 시간을 보낸 적은 없었다. 이에 이경실의 딸 손수아가 “저희 셋이 모인 적은 없다”라며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세 사람의 첫 가족 식사를 위해 이경실은 아들이 좋아하는 두루치기 요리를 준비했다. 집에 도착한 손보승은 “손주가 없으니까 간단하게 했네?”라며 메뉴를 불평했다. 이에 손수아는 어이없다는 듯 헛웃음을 지었고, 잠시 멈칫하던 이경실은 “콩나물 무친 것도 있다”며 반찬을 추가했다. 그렇게 차려진 한 상을 두고도 세 사람은 어색해 했고, 손보승은 “다 같이 체하는 거 아냐?”라며 농담으로 분위기를 풀었다. 그러나 얼마 안 가 식사 자리는 불편한 공기로 뒤바뀌었다. 이경실이 “너는 무슨 마음으로 아기를 낳아야겠다고 생각한 거냐”라며 추궁하자, 손보승은 자신만의 가정을 빠르게 이루고 싶었다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를 처음 들은 이경실은 “내 아들이 어린 나이에 가장이 되어서 다 책임져야 한다는 게 그렇게 속상했다”며 화가 났던 이유를 고백했다. 이어 이경실은 “너는 엄마가 이런 말 하는 게 진심으로 와닿지 않지? 엄마한테 공감해 주는 리액션이라도 해줬으면 좋겠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에 손보승은 엄마의 말을 반박하다가 “엄마를...공감해”라며 급히 대화를 마무리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대화에서 손수아와 이경실이 혼전임신에도 희망차기만 했던 손보승에 답답함을 느꼈던 마음을 밝히자 손보승은 “나보다 힘들었냐”며 쌓인 울분을 토해냈다. 이에 손수아는 “‘내 관점은 이렇다’고 이야기를 한 것이지,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지적했고, 이경실도 “‘그렇게 생각할 수 있구나’ 하는 게 보통 사람의 생각이야”라고 아들의 공감 없는 대화를 다그쳤다. 모두가 지쳐가던 가운데 손보승은 “(혼전 임신으로 인해) 걱정이 많았는데 걱정이 나한테 도움이 안 되니 나도 살려고 긍정적으로 했던 거다. 다들 힘들게 해서 죄송하다”라며 사과했다. 그 말에 마음이 녹은 이경실은 “아이도 있고…힘들어도 다른 사람보다 앞서가는 거다”라며 아들의 마음을 달랬다. 이에 손보승도 “그런 얘기는 처음 해주는 것 같다”라며 그간의 앙금을 풀었다.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14 08:48
연예일반

[TVis] 손보승 “母이경실, 혼전 임신→출산 후 절연…동대문서 배달일” (조선의 사랑꾼)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이 엄마와 절연한 사연을 털어놨다.1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는 이경실, 손보승 모자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손보승은 이경실과 1년째 절연 중이라고 밝히며 “(엄마에게) ‘아기 생겼다’고 말하고 100일 지날 때까지 안 봤다. 거의 1년을 안 보고 있다. 굉장히 힘든 상황에서 기사까지 나가면서 주변에서 연락이 왔다”고 전했다.손보승은 이경실과 연락을 끊은 후 동대문에서 옷을 나르며 생계를 꾸리고 있었다. 그는 “내가 노력하고 있다는 생각은 안 한다.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라며 “내가 일하는 게 이경실 아들이라 어른스럽게 보이는 것도 웃기다. 난 지금 아빠이자 가장”이라고 말했다.이경실은 어린 나이에 아빠가 된 아들의 모습에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그는 “군대라도 갔다 왔으면 괜찮다. 아이 낳고 군대도 안 갔다. 어쩌겠다는 건지 모르겠다. 지금 자기 하나도 책임을 못 지지 않느냐”고 반문했다.이어 “내가 여태 겪은 어려움은 캄캄하진 않았다. 머릿속이 하얘지진 않았다. 그런데 군대도 안 간 아들이 23살에 아이를 가졌다고 한다. 그 이야기를 듣고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며 “까마득했다”고 털어놨다.이경실은 또 “엄마인 내가 냉정해질 수밖에 없었다. 일을 벌어졌고 너희가 일을 저지른다고 부모가 다 받아주는 건 아니란 걸 알려주고 싶었다. 책임감이 따라야 한다는 걸 말해주고 싶어서 더 모질게 굴었다”고 밝혔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13 23:02
문화

최민환, 이혼 사유 ‘업소 출입’ 아냐... “율희 낮잠 및 가출이 원인” [왓IS]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이혼 귀책 사유가 율희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13일 최민환은 연예매체 디스패치와의 인터뷰에서 “이혼 사유는 낮잠과 가출”이라며 “율희가 하루에 18~20시간씩 잤다”고 밝혔다.최민환은 “그걸 거론하면 화를 냈다. 그리고 집을 나갔다. 5년간 20회 넘게 집을 나갔다. 누가 견딜 수 있겠냐”라고 하소연했다. 최민환은 율희가 육아에도 무신경했다면서 매니저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최민환은 매니저에게 율희와 이혼할 것 같다고 말하면서 “기저귀 하나도 안 갈아주고 밥은 먹었는지 신경도 안 써. 나는 맨날 (퇴근 후에) 집에 있어. 진짜 그냥 하루 종일 잔다니까”라고 했다. 그러면서 업소 출입은 이혼 사유가 아니라고 덧붙였다. 앞서 율희는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최민환의 잦은 업소 출입이 이혼의 결정적인 계기라고 폭로한 바 있다. 이에 최민환은 FT아일랜드 활동까지 잠정 중단한 상황. 이후 율희는 양육권자 변경 및 위자료·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접수했다. 최민환은 “우리가 이혼 협의를 할 때 ‘그 문제’는 나오지도 않았다. 생활 방식의 간극을 좁히지 못해서였다. 갑자기 업소 문제를 파경 원인으로 끄집어내 위자료를 요구하는지…”라며 율희의 폭로에 대해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최민환에 따르면 율희는 위자료 1억 원 요구와 함께 ‘시부모의 부당 대우’도 언급했다고 한다. 단 구체적인 내용은 서술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최민환은 “오히려 부모님께 죄송할 뿐”이라며 “부모님이 (혼전임신 때부터) 빨래와 청소 등 집안일을 도맡아 해주셨다”라고 억울해했다. 최민환은 율희가 2017년 본인과의 혼전 임신 및 결혼 생활로 전 소속사에 대한 위약금 1억 2500만 원을 대신 내줬다고도 밝혔다. 이 외에도 율희 아버지에게 빌려준 2000만 원은 아직 받지 못했고, 율희가 광고로 벌어들인 소득세 3144만 원도 대신 내줬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합의 이혼 한 달 전인 2023년 7월 율희의 계좌로 5000만 원을 입금, 이후 2024년 8월에도 2000만 원을 추가로 줬다. 이 같은 최민환 주장들에 대해 율희는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최민환과 율희는 2018년 결혼 후 슬하에 세 남매를 뒀지만, 2023년 12월 이혼했다.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져갔다. 두 사람은 ‘이혼 사유’를 두고 폭로전을 이어오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13 14:29
예능

장모, 혼전 계약서→임신 계획까지 참견...200억 잭팟으로 응징 (‘끝내주는 부부’)

장모 사랑은 사위라 했지만, 장모의 구박만 받던 사연자가 200억 잭팟을 터트린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9일 방송된 티캐스트 드라마큐브에서 방송된 '끝내주는 부부'에서는 사연자를 탐탁지 않아 하는 장모와 아내 때문에 고통받던 사연자의 사이다 복수극이 공개됐다. AI(인공지능) 기반 IT 스타트업 대표였던 사연자는 촉망받는 인재였지만 결혼 전에는 그 진가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사연자의 아내는 그의 장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미래를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그러나 문제는 바로 장모. 교제 초기부터부터 결혼을 반대하던 장모는 마지못해 결혼을 승낙하며 황당한 내용이 담긴 혼전 계약서를 제시하는데. 혼전 계약서에는 “회사가 100인 이상 회사로 성장하기 전에는 절대 아이를 낳지 않으며 반드시 장모의 허락을 받을 것” 이라는 내용과 함께 '”월 4회 주말마다 장모의 식당 일손을 돕는다”는 부당한 내용이 적혀 있었다. 장모의 조건을 받아들이고 어렵게 결혼을 하게 된 남편은 장모의 두 번째 사위가 등장하며 다시 한번 외톨이가 된다. 처제가 엄친아 의사와 결혼을 하면서 장모에게 1등짜리 사위가 생겨버린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믿었던 아내마저 사연자를 차갑게 대했고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결국 파국을 맞았다. 하지만 이혼 도장을 찍은 사위는 한 달 사이에 외국 기업에 회사를 넘기며 200억 잭팟을 터트렸다. 이 소식을 들은 장모와 아내는 한순간에 태도를 바꿔 두 사람의 재결합을 요구했다. 뻔뻔하게 재산분할까지 요구하는 사연자와 장모를 두고 차갑게 돌아선 사연자를 보며 5명의 패널들은 모두 통쾌함을 표했다. 한편 ‘끝내주는 부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10 13:21
예능

이경실, 子와 손절할 수밖에 없던 이유…“혼전임신 책임감 알려주려고” (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이 한때 연을 끊었던 이경실 모자의 사연을 공개한다.오는 13일 방송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코미디언 이경실과 이경실의 아들인 배우 손보승이 모자 관계를 끊었던 그 순간의 심경을 밝힌다. 2022년 손보승은 혼전 임신으로 3살 어린 나이에 한 아이의 아빠가 됐다. 그리고 이 소식을 들은 이경실은 과거 아들과의 ‘손절을 선언해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이경실은 “군대도 안 간 아들이 23살에 아빠가 되었다고 하는데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며 당시의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그는 “이미 일은 저질러졌고, 너희가 일을 저지른다고 해서 부모가 다 받아주는 건 아니라는 것, 책임감이 따라야 한다는 걸 알려줘야 해서 내가 더 냉정해질 수밖에 없었다”며 아들을 다그쳤던 사실을 밝혔다. 이에 강수지와 황보라는 “이해가 된다”며 공감했다.그러나 손보승은 “엄마한테 도움 안 받으려 했다. 엄마는 제가 못 미더웠던 거다”며 씁쓸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저는 노력하는 게 아니라 당연히 해야 하는 걸 하는 거다. 제가 ‘이경실 아들’이기 때문에, 일하는 게 뭔가 어른스러운 일이 되어버리는 것도 웃기다. 저는 아빠고 가장인데 엄마가 저희 집 가장은 아니다”라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국진은 “나는 지금까지 보승이 말에 다 공감한다”라며 편을 들었고, 황보라는 “공감되는데 엄마 입장도 공감된다”며 안타까워했다.서로 다른 입장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이경실, 손보승 모자의 관계 회복의 첫걸음은 13일 월요일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만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08 15:00
예능

이경실 “23살 군대도 안 간 子 혼전임신에 까마득”…가족사 밝힌다 (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에 코미디언 이경실이 딸 손수아, 아들 손보승과 함께 출격한다.내년 1월 6일 돌아오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이경실과 딸 손수아가 합류한다.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손수아는 “저희 어머니는 유명한 연예인 이경실이고, 동생은 배우 손보승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뜻밖의 이름에 김국진은 “오마이갓”이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고, 뒤이어 황보라도 “진짜로?”라며 놀랐다.이후 손수아는 “3년 전쯤에 제 동생이 아기 아빠가 되었다. 동생과 엄마가 1년 가까이 연락을 끊고 지냈다”며 가족사를 밝혔다. 실제로 손보승은 23살 어린 나이에 혼전 임신 소식을 알렸고, 현재 한 아이의 아빠가 됐다. 한편 이경실은 “군대도 안 간 아들이 아이를 가졌다고 했을 때 그냥 까마득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라며 당시 심경을 전했다. 가족의 화합을 위해 큰딸 손수아가 엄마 이경실&동생 손보승이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기도 했다. 그러나 손보승이 혼전 임신이 아닌 “23살에 혼인신고할게요”라고 말했으면 상황이 달라졌을 것 같냐는 질문을 하자 이경실은 “지금 그 얘기 할 타이밍이 아니다. 지금 해결해야 할 일이 많지 않냐”라며 분노를 폭발시켰다. 몇 마디를 채 나누지 않았지만 두 사람의 감정은 격앙됐고, 서로가 하고 싶은 말만 내뱉었다. 결국 이경실은 “임신했을 때 네가 책임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거야?”라며 아들을 몰아세웠고, 손보승은 “나는 실수를 한 건 아냐”라며 받아쳤다. 계속되는 답답한 상황에 화해의 장을 마련한 딸 손수아도 그저 한숨만 내쉬었고, 분위기는 얼음장같이 차가워져만 갔다.오래된 감정의 골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경실, 손수아, 손보승의 이야기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만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2.28 10:34
예능

“어찌 키우던 뭔 상관? 폭발 직전”…‘이혼숙려캠프’ 본능부부 아내, 비판 여론에 불쾌감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한 ‘본능 부부’ 아내 김보현이 시청자 반응에 불쾌감을 드러냈다.김보현은 12일 자신의 SNS에 “우리나라는 꼭 좋은 모습은 안 보이고 안 좋은 모습만 보이면 쥐 잡듯이 잡고, 좋은 모습은 배 아프고 안 좋은 건 난리인 것 같다. 참 그렇다. 보이는 게 다가 아닌데”라고 남겼다.이어 “우리가 (아이들을) 어찌 키우던 뭔 상관. 내가 굳이 상세히 얘기해야 하냐. 살다 보면 놓치는 부분이 있고, 살다 보면 실수할 수도 있다”며 “나야 결혼도 뭣 모를 때 해서 배우고 공부하는 것도 더 늦게 했겠지. 내 선택이라서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그는 또 “진짜 참다 참다 폭발 직전인데 고소도 생각하고 있으니까 일일이 적어야 할 이유가”라며 “싸울 시간도 굳이 낭비하고 싶지 않다. 시간 낭비 감정 낭비 하기 싫으니 그만하라”고 했다.김보현은 고등학생이던 18살 때 10살 연상의 교회 선생님이었던 남편 김은석과 혼전임신으로 결혼했다. 두 사람은 6남매를 키우고 있으며, 김보현은 현재 7번째 아이를 임신 중이다. 두 사람은 현재 직업이 없고 나라에서 주는 아동수당 300만 원으로 생활 중이라는 사실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이 출연료 목적으로 방송 출연을 계속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 두 사람은 과거 MBN ‘고딩엄빠2’와 SBS플러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에도 출연한 바 있다. 특히 12일 ‘이혼숙려캠프’ 방송에서 김보현은 남편과 “이혼할 생각은 없다”고 밝히면서 부정적 여론이 더욱 커졌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2.13 14:02
영화

‘Mr. 플랑크톤’ 김해숙 “손녀→며느리 이유미, 반가워할 수 없어”

배우 김해숙이 이유미와 재회한 소감을 전했다.4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에서는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Mr. 플랑크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홍종찬 감독을 비롯해 배우 우도환, 이유미, 오정세, 김해숙이 참석했다.이날 김해숙은 앞서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손녀로 출연했던 이유미와 고부 관계로 다시 호흡한 것을 놓고 “반가웠지만, 반가워할 수가 없었다”며 “제가 연기한 범호자는 뿌리를 굉장히 중요시하는 인물”이라고 말했다.이어 “혼전 임신으로 결혼을 승낙했는데 결혼식에서 며느리가 사라졌다. 그로 인해 아들 어흥(오정세)이 일탈을 하면서 범호자 역시 처음으로 자기가 지키려고 했던 모든 걸 내려놓는다. 그 마음에 중점을 두고 연기했다”고 설명했다.‘Mr. 플랑크톤’은 실수로 잘못 태어난 남자 해조(우도환)의 인생 마지막 여행길에 세상에서 가장 불운한 여자 재미(이유미)가 강제 동행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8일 공개.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0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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