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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광규, 서울살이 추억 담긴 중고품과 아쉬운 작별

'나 혼자 산다' 지난주에 이어 레전드 '혼자남' 김광규의 일상이 공개된다. 내일(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서울 자취 생활을 시작하며 처음으로 구매했던 가전제품들을 팔기로 결심하는 김광규의 모습이 그려진다. 창고에 오랜 시간 방치해두었던 물건을 처리하는 데 속 시원한 마음을 내비치다가도 "이거 큰맘 먹고 산 건데"라며 아쉬움을 털어놓는다. 이별하기 전, 마음의 준비를 하는 과정은 전국 혼자남녀의 공감을 자아내며 짠한 감성을 제대로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가전제품을 수거하러 온 업체 직원은 연식이 오래된 모델을 보자 "후진국에도 수출이 안 돼요"라며 혀를 내두른다고. 과연 김광규는 물건들을 무사히 떠나보낼 수 있을까. 이어 김광규는 인공지능과의 끝말잇기 한판 대결에 나선다. 게임에 앞서 '끝말잇기' 기능과의 우연한 첫 만남에 대해 밝히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 말귀가 어두운 인공지능에 답답함을 토로하면서도 인간과의 대결 못지않은 자존심을 불태운다고 해 치열한 승부 끝에 누가 승자가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당당한 '혼자남' 김광규의 일상은 내일(9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0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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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나혼자산다' 원년 멤버 김광규·하석진 일상에 11.3%

하석진과 김광규가 서로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혼자 라이프로 금요일 밤을 사로잡았다. 3일 시청률 조시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가 2부 11.3%(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금요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부 7.9%(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로 집계됐다. 이날 방송된 ‘그 때 그 시절 무지개’ 특집에는 오랜만에 ‘무지개 라이브’를 찾은 원년 멤버 하석진과 김광규의 여운 가득한 하루가 그려졌다. 먼저 하석진은 탁 트인 ‘한강뷰’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세련된 집안 내부를 공개해 ‘성공한 남자’의 면모를 뽐냈다. 먹다 남은 맥주를 먹던 과거와 달리 위스키 한잔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며 한층 성숙해진 생활을 보였다. 또 어설픈 손놀림으로 살림살이를 망가뜨리던 과거와 달리 ‘프로 살림꾼’으로 발전한 모습를 과시했다. ‘면과 소스가 따로 오는 메뉴는 양이 더 많다’는 자취 내공을 통해, 단 한 번의 주문만으로 2.5인분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꿀팁을 밝힌 것. 꼼꼼한 분리수거와 칼 각을 자랑하는 빨래까지 자랑하던 그는 사용한 그릇과 컵을 설거지 더미에 각 맞춰 끼워 넣으며 끝없이 미루는 반전 ‘인간미’로 예상치 못했던 웃음을 터트렸다. 그런가 하면 온종일 태블릿 PC, 인공지능과 함께하고, UHD 안테나까지 손수 연결해 명불허전 ‘공대 오빠’다운 매력을 발산했다. 그러나 공구 상자를 동원, 망가진 토스터 수리에 돌입한 그가 “전문가에게 맡겨야겠어”라며 빠른 포기를 해 여전한 허당기를 뽐내기도. 새로움과 친근함을 동시에 뽐낸 일상이 알찬 웃음을 전했다. ‘전설적인 혼자남’ 김광규는 변함없는 솔로 생활에 한탄을 하며 등장, 시작부터 짠내를 유발했다. 강남에서 새롭게 ‘도시 라이프’를 시작한 그는 ‘입춘대길’ 명패가 자리 잡은 입구와 더불어, 집 주인이 고스란히 남겨놓은 인테리어로 정겨운 ‘레트로’ 감성을 자랑해 시선을 강탈했다. 스킨케어는 물론 홈 트레이닝까지 하며 철저한 자기관리를 해나간 김광규는 하석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발산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고난도 동작으로 운동을 하던 하석진과는 달리, 무기력한 몸짓과 끝없는 곡소리의 향연이 이어진 것. 그런가 하면 인공지능으로 한층 스마트해진 면모를 뽐냈지만, AI의 목소리에 앓는 소리를 더하며 운동 기구에 몸을 싣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배꼽을 쥐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타임머신을 타고 되돌아간 듯 종이신문을 읽으며 ‘옛날 사람’의 면모를 뽐냈다. 이 또한 태블릿 PC로 뉴스를 보던 하석진과 비교 대상이 되어 폭소를 자아내기도. 한편 분리수거를 위해 밖으로 향한 김광규는 동네 놀이터에 있던 기구로 운동에 돌입, “젊었을 땐 이런 걸 왜 만들었지 했는데...”라고 회상하며 마지막까지 짠한 감성을 불러일으켰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0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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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하석진X김광규 같은 듯 다른 싱글 라이프

오늘(2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추석 특집 1탄’을 맞아 레전드 혼자남 하석진과 김광규가 출연, 친근하면서도 색다른 일상을 공개한다. 오늘 방송에서는 여전히 홀로 라이프를 이어가고 있는 하석진과 김광규가 반가운 귀환을 한다. 이사와 함께 새로운 도시 생활을 시작한 두 남자는 비슷한 듯 다른 일상으로 색다른 재미를 전할 예정이라고. 먼저 자취 메이트인 인공지능과 함께 적적한 시간을 채워나가는 하석진과 김광규는 미묘하게 다른 대화 방식을 선보인다. 스마트한 신문물을 접한 두 사람의 서로 다른 일상에 스튜디오의 회원들이 180도 다른 반응을 내비쳤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집 안에서 철저한 자기관리를 하며 오랜 기간 내공을 다진 프로 자취생의 면모를 뽐낸다. 틈이 생길 때마다 셀프 홈트에 나서며 똑같은 땀방울을 흘리지만, 사뭇 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고. 또한 두 사람은 스마트함과 아날로그를 오가는 극과 극의 매력을 자랑한다. 온종일 태블릿PC와 함께하며 공대 오빠의 매력을 자랑한 하석진은 모니터로 뉴스를 접하지만, 김광규는 종이 신문을 읽으며 옛 감성을 뽐낸다고 해 비슷한 듯 미묘하게 다른 두 사람의 일상이 기대감을 한층 더한다. 서로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하석진, 김광규의 홀로 라이프는 오늘(2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0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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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년 '나혼자산다' 롱런 이유 #트렌드 #다양성 #팀워크

'나 혼자 산다'가 2013년 5월 22일 첫 방송을 시작해 5주년을 맞았다. 5년 동안 '나 혼자 산다'에는 총 91명의 스타가 출연,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오는 다채로운 싱글 라이프를 공개하며 MBC 간판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활약 중인 전현무, 한혜진, 이시언, 박나래, 기안84, 헨리가 찰떡같은 호흡을 자랑하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어 5주년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고 있다.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나 혼자 산다'. 5년 동안 승승장구하며 롱런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분석했다. #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트렌드 반영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기준 국내 1인 가구 비율은 27.8%에 육박했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 같은 사회 트렌드에 맞춰 '나 혼자 산다'는 무지개모임 초대 회장인 노홍철을 필두로 김태원, 이성재, 김광규, 데프콘, 서인국의 싱글 라이프를 공개하며 2013년 3월 22일 첫 방송을 했다. 당시 리얼버라이어티의 홍수 속에서 이들의 일상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겼고 ‘나 혼자 산다’는 스타의 리얼한 일상을 보는 관찰 예능의 선두주자로 예능 트렌드를 이끌어나갔다. # 평범한 일상으로 혼자남녀의 폭풍 공감 유발혼자남녀의 평범한 일상을 진솔하게 담은 예능인만큼 일반인들과 다를 것 없는 하루에 시청자들의 폭풍 공감을 유발하고 있다. 톱모델 한혜진은 누구보다 몸매 관리를 엄격하게 할 것 같았지만 아침부터 순댓국을 시켜 먹었으며 헨리는 사랑니를 뽑는 과정과 아픔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등 누구나 겪을 법한 일상을 공개, 시청자들이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며 방송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 개개인의 개성을 담은 다채로운 싱글 라이프지난 5년 동안 남녀노소, 직업을 불문한 91명의 스타가 일상을 공개했다. 이들의 하루는 모두 다 다른 개성을 갖고 있어 시청자들에게 매주 새로움을 안기기에 충분했다. 약 1억 원의 돈을 편의점에 사용한 김도균부터 지붕 위에서 이불을 말리는 자연인 김반장, 터키부터 중국까지 해외 리그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연경의 글로벌한 일상 등 91인 91색의 싱글 라이프는 매주 다른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 베일에 싸인 스타의 일상을 공개해 시청자 궁금증 해소무지개라이브의 첫 주자는 모델 장윤주로 철저하게 자기관리를 하는 모습을 보여줘 여성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다니엘 헤니의 LA에서의 일상과 데뷔 후 16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한 김사랑의 싱글라이프는 이들의 일상을 궁금해하던 시청자들의 욕구를 해소하며 연일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지난주까지 2회 연속으로 출연한 승리의 글로벌한 사업가 일상 역시 어디서도 공개되지 않은 모습이었다.# 최강팀워크에서 나오는 차진 토크오랜 시간 동안 무지개라이브를 통해 우정을 쌓은 전현무, 한혜진, 이시언, 박나래, 기안84, 헨리의 차진 토크와 이시언, 기안84, 헨리 세 얼간이 같은 무지개회원 각각의 케미도 빼놓을 수 없다. 이들은 4주년 제주도 여행, 여름 나래 학교, 송년회를 거치며 끈끈한 팀워크를 형성했고 이는 토크 합으로 표출돼 방송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이 같은 무지개회원들의 최강 팀워크는 비단 현재 무지개회원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방송 초기 2013년에도 노홍철, 김태원, 이성재, 김광규, 데프콘, 서인국은 무지개 워크숍을 떠났고, 틈틈이 정모를 가지며 혼자 사는 즐거움 뿐만 아니라 함께 사는 기쁨까지도 느끼게 했다.'나 혼자 산다'의 멈추지 않는 대세 행보는 트렌디함과 공감, 다양성, 궁금증 해소, 최강 팀워크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일어난 것으로, 홀로 사는 일상을 모두와 나누며 시청자들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안겨주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3.1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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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김광규-데프콘-김태원-이성재, 원년멤버 총출동

'나 혼자 산다' 원년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MBC ‘나 혼자 산다’ 제 1회 무지개 동창회에 반가운 얼굴들이 총 출동했다. ‘무지개 회장’ 전현무가 설을 맞아 원년 멤버인 이성재, 김광규, 김태원, 데프콘을 초대해 자리를 마련했다.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 무지개 회원들은 설 덕담을 건네며 반가워했다. 하지만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이내 서로의 싱글 라이프에 대해 독설을 퍼부으며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급기야 회원들은 서로의 팀워크를 확인하기 위해 OB와 YB로 팀을 나눠 커플 게임부터 단체 게임까지 자존심을 건 승부를 펼쳤다. 그 동안 외로웠던 혼자남들은 스킨십이 난무한 게임에 마치 동심으로 돌아간 듯 즐거워했다는 후문. 과연 어떤 팀이 승리를 차지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반가운 얼굴들이 총출동한 ‘2016 제1회 무지개 동창회’ 현장은 오는 5일 밤 11시 5분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다.김인영 기자 2016.02.0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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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노홍철 과거 폭로 “결혼할 뻔 했는데…”

가수 데프콘이 노홍철의 과거를 폭로했다.데프콘은 10일 방송된 MBC 설특집 '남자가 혼자 살 때'에서 말해선 안 될 노홍철의 과거를 떠들었다.한 자리에 모인 혼자사는 남자들 일명 '혼자남'은 서로 안부를 물었다. 김태원은 노홍철에게 "왜 아직 결혼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노홍철은 순간 당황한 듯 "결혼하고 싶었다"고 말끝을 흐렸다. 데프콘은 "노홍철이 과거에 결혼할 뻔 했다. 그런데 사람 일이란 것이 그게 아니지 않냐"고 누가 시키지도 않은 말을 던졌다. 김태원은 "그런 일이 있었냐"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남자가 혼자 살 때'는 김태원·이성재·서인국·김광규·데프콘·한상진 등 결혼 적령기를 넘긴 스타들이나 기러기 아빠 등 홀로 생활하는 남자들이 사는 모습을 그리는 리얼 다큐 형식의 예능이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3.02.1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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