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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나인 퍼즐’ 김다미, 프로파일러 된다…“거침없고 직설적”

김다미가 ‘나인 퍼즐’을 통해 프로파일러로 변신한다. 23일 디즈니플러스는 새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의 프로파일러 윤이나 역의 김다미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나인 퍼즐’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 이나(김다미)와 그를 끝까지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손석구)이 의문의 퍼즐 조각과 함께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추리 스릴러다.극중 김다미가 분한 윤이나는 10년 전 일어난 살인 사건의 피해자 윤동훈 총경의 조카로,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용의자지만 사건의 충격으로 그 순간의 기억을 잃은 인물이다. 이후, 유일한 혈육이었던 삼촌을 죽인 범인이 진짜 자신은 아닐지 스스로를 끊임없이 의심하며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프로파일러가 된다. 윤이나는 사건 현장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범인의 심리와 동기를 파악하는 날카로운 관찰력과 비상한 기억력을 가졌지만, 자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그날의 트라우마로 인해 지속적으로 심리 상담을 받고 있다. 공개된 캐릭터 스틸은 짧은 헤어와 함께 이나만의 개성이 드러나는 스타일로 눈길을 모은다. 뿐만 아니라, 무언가 결정적인 단서를 잡은 듯 날카롭게 빛나는 눈빛과 진중한 표정은 사건 분석에 있어서는 프로파일러로서 누구보다 예리하게 접근하는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김다미는 “캐릭터의 독특함과 재미에 끌렸다. 명석한 브레인을 갖고 있지만 또 한 편에는 연약함이 있는 그런 캐릭터”라며 작품과 이나 캐릭터에 매료된 이유를 전했다. 또한 “어린 시절 삼촌의 죽음을 목격하고 이나의 마음이나 정신이 그때에 멈춰져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성장했지만, 어린아이 같은 면을 보여주고자 연기하는 방식을 이전 작품들과는 좀 다르게 가져갔다”고 밝혀 새롭고 입체적인 캐릭터를 예고했다.윤종빈 감독은 “이나는 굉장히 거침이 없고,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데 있어서 직설적인 캐릭터이다. 김다미 배우가 가장 먼저 생각이 났고, 김다미 배우가 하면 이나라는 캐릭터가 굉장히 사랑스러워 보이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프로파일러로 변신한 김다미의 새로운 얼굴과 윤종빈 감독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연출, 배우들이 선보일 독특하고 매력적인 케미스트리,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하는 흥미진진한 서스펜스로 기대를 모으는 ‘나인 퍼즐’은 오는 5월 21일 6개, 5월 28일 3개, 6월 4일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11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23 15:45
영화

“사라진 기억, 다시 시작된 살인”…김다미·손석구 ‘나인 퍼즐’, 티저 공개

윤종빈 감독의 신작 ‘나인 퍼즐’이 웰메이드 추리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했다.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22일 디즈니플러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의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나인 퍼즐’은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 이나(김다미)와 그를 끝까지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손석구)이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추리 스릴러다.이날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10년 전 삼촌의 살인 사건 현장에서 범인의 유일한 흔적인 퍼즐 조각을 발견한 고등학생 이나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쏟아지는 비와 어우러진 의미심장한 피아노 선율은 ‘나인 퍼즐’만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이어 10년 후 프로파일러로 다시 나타난 이나의 모습은 과거 사건의 용의자였던 그가 퍼즐과 함께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의 범인을 추적하며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 “나는 아직도 윤이나가 유력한 용의자라고 생각해요”라며 이나를 끈질기게 의심하는 한샘의 날카로운 눈빛과 “내가 이 사건의 범인이에요?”라고 묻는 이나의 속을 알 수 없는 표정이 교차되며 두 사람 사이 독특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여기에 “사라진 기억, 의문의 퍼즐, 다시 시작된 살인”이라는 카피는 9개의 퍼즐이 완성하는 하나의 진실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바탕으로 정교하게 짜인 스토리텔링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킨다. ‘나인 퍼즐’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의 전성시대’, ‘공작’,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 등을 만든 윤종빈 감독의 신작으로 오는 5월 21일 베일을 벗는다. 총 11회 차로, 3주에 걸쳐 6개, 3개, 2개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22 09:47
영화

韓감독 연출한 영국 느와르 액션…‘갱스 오브 런던3’ 스틸 공개

아시아 감독 최초로 한국의 김홍선 감독이 연출 겸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영국 드라마 ‘갱스 오브 런던 시즌3’가 국내 시청자를 만난다. 21일 웨이브는 감각적인 연출과 강렬한 액션을 예고하는 보도스틸을 공개했다.‘갱스 오브 런던 시즌3’는 영국 범죄 느와르 액션 드라마로, 펜타닐이 섞인 코카인으로 인해 수백 명이 사망하며 혼란에 휩싸인 런던에서 과거 언더커버 경찰이자 현재는 암흑가의 핵심 인물인 엘리엇 카터가 사건의 진실을 쫓다,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충격적인 음모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공개된 스틸에는 ‘갱스 오브 런던’ 시리즈 특유의 묵직한 미장센이 담겨있으며 언더커버 형사에서 범죄자가 된 엘리엇의 심상치 않은 표정과 눈빛은 앞으로의 사건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엘리엇의 영원한 라이벌 숀이 등장해 긴장감을 배가시키고, 시즌2에서 무자비한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메리앤, 중대한 선택의 기로에 선 랄레, 공격을 받고 있는 빌리 등 다채로운 인물들의 등장은 극을 풍성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공개된 보도스틸들은 국내에서 ‘공모자들’ , ‘기술자들’, ‘반드시 잡는다’, ‘변신’, ‘늑대사냥’ 등의 작품을 통해 감각적인 액션 스타일을 선보여온 김홍선 감독의 독보적 비주얼과 분위기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액션 느와르 영화의 거칠고 강렬한 톤과 분위기는 유지하되, 이와 대비되는 감각적인 색감은 ‘갱스 오브 런던3’의 대표적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또한, 런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거대한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액션 장면 역시 시청자들의 만족감을 충족시켜 줄 예정이다.한편 ‘갱스 오브 런던’ 시리즈는 BAFTA 다수 부문 수상작이자 에미상에 노미네이트된 시리즈로 영국에서만 공개 일주일 만에 223만 명 이상이 시청하며 흥행에 성공한 시리즈 작품이다. 지난 3월 시즌3가 영국에서 첫 공개된 후 “파격적이고 상상력 넘치는 범죄 세계를 그려냈다”(Empire), “잔혹하지만 매혹적으로 재미있는 시리즈”(Radio Times) 등 시즌1, 시즌2를 뛰어넘는 만족도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갱스 오브 런던 시즌3’는 오는 28일 웨이브에서 전편이 독점 공개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21 15:56
드라마

‘허식당’ 시우민, 이세온=범인 눈치챘나…형사 오지호 찾아간다

시우민과 오지호의 한밤중 맞대면이 포착됐다.15일 공개되는 와이낫미디어 드라마 ‘허식당’ 8회에서는 강형사(오지호)를 찾아간 허균(시우민)이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한다.지난 회차에서 허균은 이혁(이세온)에게 백반집을 넘기려는 봉은실(추소정)을 막아섰고 이후 두 사람은 ‘허식당’ 운영을 재개했다. 반면 이혁의 조력자인 강형사는 혼수상태인 은실모(김희정)의 상태를 몰래 지켜보는 등 그를 도왔지만, 자신을 막 대하는 이혁을 못마땅해하며 이들 사이의 균열을 예고했다.그 가운데, 8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허균이 강형사를 찾아간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앞서 허균은 은실모의 사고와 이혁이 관련 있을지 모른다는 의심을 시작한 터. 그런 그가 제 발로 강형사를 찾은 이유가 무엇일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전개가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무한 발동시킨다. 이날 허균은 허를 찌르는 질문을 강형사에게 던지며 그를 당황케 한다. 허균은 의심을 확신으로 바꿀 수 있도록 강형사에게 무언가를 부탁하지만, 그는 쉽게 넘어 오지 않고. 두 사람의 갈등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고 해 긴장감을 선사한다.특히 허균은 강형사의 말에 눈빛이 흔들리고 있어, 이혁과 강형사의 관계를 눈치챈 것은 아닐지 이들 사이 오고 간 대화가 더욱 궁금해진다.그런가 하면 이혁은 불안한 얼굴로 은실모의 사고 현장을 다시 찾아가 눈길을 끈다.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음흉한 내막을 지닌 그가 은실모의 사고 현장을 다시 방문한 이유가 과연 무엇일지, 단 3회만을 남긴 이들의 예측불허 이야기에 관심이 치솟는다. ‘허식당’은 이날 오후 5시 넷플릭스와 웨이브, 오후 7시 왓챠와 티빙, 오후 9시에 MBN플러스를 통해 8회가 공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15 16:53
영화

얼굴 갈아 끼운 강하늘·박해준→채원빈, ‘야당’ 5인 5색 캐릭터

본 적 없는 마약 수사판에 5인 5색 캐릭터가 날고 긴다.25일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영화 ‘야당’의 개성 강한 5인의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작품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물이다. 최초 공개된 ‘야당’의 캐릭터 영상은 저마다 개성이 뚜렷하게 살아있는 캐릭터들의 향연을 보여주며 단번에 이목을 사로잡는다. 먼저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권력에 대한 욕망이 가득한 독종 검사 구관희(유해진)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위로 올라가고 싶죠?”라는 누군가의 대사로 인해 앞으로 야심을 품은 구관희가 겪을 갈등과 선택의 행방에 관심이 모아진다. 마약판 브로커 이강수(강하늘)는 마약범과 수사 기관 사이에서 정보를 사고팔며 이득을 취하는 모습들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야당 짓 한 번 제대로 해보자고요”라고 말한 이강수의 의미심장한 대사는 앞으로 펼쳐질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여기에 마약수사대 형사 오상재(박해준)는 등장부터 마약범들을 떨게 만드는 강렬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행동력 강한 그의 모습은 “그냥 내 방식대로 갑니다!” 라며 거침없고 통쾌한 활약을 예고한다. 대한민국 언터쳐블 조훈(류경수)은 안하무인 악인으로서의 모습으로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몰입감을 끌어올린다. “난 슈퍼맨이라 괜찮은데?”라는 그의 자신감 넘치는 대사는 서늘한 눈빛과 뚜렷한 존재감으로 조훈의 캐릭터에 궁금증을 높여낸다. 마지막으로 한순간에 추락하게 된 배우 엄수진(채원빈)이 인생을 망친 이들에게 복수를 결심하며 이야기에 힘을 불어넣는다. “멤버는 나 포함 일 년 전 그대로”라며 단호하게 내뱉는 그녀의 대사는 어떤 위험이 따르더라도 반드시 복수를 하고 말겠다는 엄수진의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야당’은 오는 4월 23일 개봉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3.25 14:59
영화

류준열 “가장 밑바닥에 있는 욕구와 열망 표현”…연상호 ‘계시록’, 강렬하다

류준열 주연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 ‘계시록’의 캐릭터 스틸이 11일 공개됐다.작품은 실종 사건의 범인을 단죄하는 것이 신의 계시라 믿는 목사와, 죽은 동생의 환영에 시달리는 실종 사건 담당 형사가 각자의 믿음을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웹툰 ‘송곳’의 최규석 작가와 연상호 감독이 지난 2022년 선보였던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알폰소 쿠아론이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로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이날 공개된 스틸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어린 신도의 실종사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목사 성민찬(류준열)과 담당 형사 이연희(신현빈), 그리고 용의자로 의심되는 전과자 권양래(신민재)의 서로 다른 믿음을 좇는 엇갈린 행보 속 긴장감 넘치는 모습을 담아냈다. 먼저 교회를 찾아온 신도들과 평화롭게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과 그에 상반되게 흔들리는 눈빛으로 불안해하며 누군가와 통화를 나누는 목사 성민찬의 얼굴은 그가 어떤 변화를 겪을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류준열은 “내면의 복합적인 감정 표출을 위해 인간의 가장 밑바닥에 있는 욕구와 열망들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원작 속 성민찬과는 또 다른 그만의 신선한 캐릭터를 예고했다. 죽은 동생의 환영에 시달리며, 자신을 짓누르는 과거의 죄책감에서 벗어나지 못한 형사 이연희의 공허하고 메마른 얼굴은 이제껏 본 적 없는 신현빈의 새로운 모습을 담아내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특히, 이전과는 다른 숏컷 헤어로 꾀한 외적인 시도도 돋보인다. 신현빈은 “캐릭터가 가진 입체적 모습이 균형감 있게 나타날 수 있도록 밸런스 조절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초점 없는 표정으로 어딘가를 조용히 응시하고 있는 권양래의 모습은 실종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라는 점과 맞물려 서늘한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연상호 감독과 4번째 호흡을 맞추는 신민재는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캐릭터에 깊은 흥미를 느꼈고, 등장만으로도 임팩트를 줄 수 있도록 권양래의 특성을 살린 외형에 많은 공을 들였다”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계시록’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은 “배우들의 연기가 다른 어느 작품보다 중요했다. 배우 한 명, 한 명이 준비해온 캐릭터의 모든 것을 표현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연출의 목표였다”며 몰입도 높은 연기력의 세 배우가 자아낼 숨 막히는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오는 21일 공개.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3.11 17:01
스타

이준혁, “‘나완비’로 뜨거운 사랑… 설레발 치지 말자” [IS화보]

배우 이준혁의 매력으로 가득 채운 패션 매거진 ‘엘르 맨’ 3종 커버가 19일 공개됐다.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로에베의 의상을 패셔너블하게 소화한 이준혁은 특유의 강렬한 눈빛부터 위트 있는 포즈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대체 불가한 매력을 자랑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요즘 대중의 뜨거운 사랑이 느껴지지 않나는 질문에 이준혁은 “다음 촬영이 시작된 터라 정신없는 상태이다. 다만 일이 더 많아지고 있다는 느낌은 든다. 저보다 스태프나 주변 분들이 더욱 좋아하시는데 저는 늘 ‘설레발 치지 말자’라고 한다(웃음). 그럴 땐 작품이 잘됐나 보다 싶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영화 ‘범죄도시3’, 드라마 ‘좋거나 나쁜 동재’, ‘나의 완벽한 비서’까지 최근 다양한 장르에서 다채로운 얼굴을 선보여 온 이준혁은 ‘나의 완벽한 비서’를 통해 ‘아빠’를 연기한 것에 대해 “이 작품이 육아의 현실을 보여주는 드라마는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세상에는 현실을 보여주며 바뀌어야 할 부분을 꼬집는 작품이 있는가 하면, 청사진을 보여주는 것도 있다. 비록 판타지처럼 느껴질지언정 힘을 내게 하고 나아가야 할 ‘상’을 제시해 주는 것도 필요한데, 이번에는 후자의 방향으로 나아가려 했다”라고 전했다. 온화하고 여유로운 표정 뒤편, ‘돌진’과 ‘돌파’에 능한 이준혁은 20년 가까이 연기해오며 어떤 추진력으로 스스로를 이끌어왔냐는 질문에는 “캐릭터들을 되려 나와 철저히 분리했던 것 같다. 사실 전면에 나서는 것 자체를 두려워하는 편이지만, 다만 작품에서 혹은 꽃을 들고 있는 오늘 화보에서처럼 이준혁이라는 존재가 다시 발굴되거나 만들어질 수 있다고 본다. 영화 마니아로서 프레임에 내포된 의미를 해석하는 과정을 즐거워하는데, 그런 의미로 어떤 프레임에 있는 이준혁을 객관적으로 해석했을 때 재미가 생긴다. 공동의 목표로 그간 없던 추상적인 것을 탄생시키고 전하는 과정이 흥미롭다. 어쩌면 그게 제 순수한 동력이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준혁과 함께한 ‘엘르맨’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3월 호 지면과 엘르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한편, 이준혁은 차기작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 촬영에 한창이다. ‘레이디 두아’는 가짜일지라도 명품이 되고 싶었던 여자 사라킴(신혜선)과 그녀의 욕망을 추적하는 남자 무경(이준혁)의 이야기다. 예리한 시선으로 사건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강력계 형사 무경 역을 맡은 이준혁이 또 어떤 얼굴로 찾아올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19 09:20
드라마

이준혁, ‘나의 완벽한 비서’로 로맨스 제대로 통했다

로맨스도 잘하는 배우 이준혁의 저력이 빛났다. ‘나의 완벽한 비서’ 이준혁이 올 타임 완벽한 스윗 열연을 선보이며 ‘나의 완벽한 남주‘로 시청자 마음 깊이 새겨졌다.지난 14일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연출 함준호·김재홍, 극본 지은, 제작 스튜디오S·이오콘텐츠그룹)가 12부를 끝으로 종영했다. 첫 화부터 마지막 화까지 뜨거운 호평과 화제성을 동시에 이끈 이준혁은 더할 나위 없이 다정하고 따뜻한 유은호 캐릭터를 통해 ‘로맨스 킹’의 진면모를 발휘했다. 이준혁의 로맨스 열연에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12.0%(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이준혁의 유은호는 그야말로 ‘나의 완벽한 비서’였다. 은호(이준혁)는 언제 어디서나 무슨 일이 있어도 묵묵히 지윤(한지민)의 모든 선택을 믿고 응원해 주며 동료이자 연인으로 지윤 곁을 든든하게 지켰다. 대표와 비서의 관계를 벗어난 후 더욱 가까워진 연인 사이가 된 두 사람의 사랑은 보는 이들의 심장을 몽글몽글하게 만들었다. 수많은 인파 속에서도 서로에게는 두 사람만 보인다는 듯 1년이 지나도 변함없이 서로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은호와 지윤의 로맨스가 완벽한 해피엔딩을 장식했다.이준혁은 시청자가 바라던 ‘로맨스 남주의 정석’으로 ‘기대’를 ‘역시’로 바꾸며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는데 성공했다. 일과 육아, 살림까지 다 잘하는 것은 물론, 어른스러우면서 때로는 귀엽고 섹시한 유은호 캐릭터를 맞춤옷을 입은 듯 완벽하게 그려내 현실에서 꿈꾸던 판타지를 실현시키며 안방극장의 로망을 충족시킨 것. 사랑 앞에서 주저하는 순간부터 용기를 내고 솔직하게 마음을 다 표현하는 은호의 사랑을 섬세하게 쌓아 올린 이준혁의 로맨스는 달콤함부터 애틋함까지 모두 담겨 시청자의 무한 애정을 이끌어냈다.이준혁은 사랑에 빠진 남자의 눈빛과 말투를 생생하게 화면 밖까지 전달해 보는 이들의 심장박동 수를 높였다. 여기에 한지민 배우와의 ’깡유커플’ 케미스트리는 실시간으로 입꼬리를 상승시키며 이준혁의 로맨스에 더욱 빠져들게 했다. 특히, 그간 이준혁이 선보인 장르물 속 인물들과 180도 다른 캐릭터로 찾아온 이준혁이었기에 직전의 ‘좋거나 나쁜 동재’의 서동재에서 ‘나의 완벽한 비서’ 유은호로 극과 극 매력을 펼쳐낸 로맨스 열연은 이준혁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실감케 하며 장르 불문 대체 불가 배우 이준혁이 펼칠 믿고 보는 연기 행보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을 더했다.한편, ‘나의 완벽한 비서’를 통해 막강한 로맨스로 시청자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이준혁은 넷플릭스 새 미스터리 시리즈 ‘레이디 두아’(김진민 감독)로 찾아올 예정이다. 가짜일지라도 명품이 되고 싶었던 여자 사라킴(신혜선 분)과 그녀의 욕망을 추적하는 남자 무경(이준혁)의 이야기로 이준혁은 예리한 시선으로 사건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강력계 형사 무경 역을 맡았다. 여기에 특별출연작인 넷플릭스 ‘광장’(최성은 감독), 영화 ‘왕과 사는 남자’(장항준 감독)까지 끊임없는 연기 행보로 대세 배우다운 열일을 예고한 이준혁이 또 어떤 새로운 얼굴로 찾아올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15 13:56
드라마

한지민♥이준혁 로맨스 담은 ‘나의 완벽한 비서’… SBS 금토 흥행 이어간다

금토드라마 흥행 불패 SBS가 2025년 새해의 포문을 여는 첫 작품으로 ‘나의 완벽한 비서’를 선택한 데는 그만한 자신감이 깔려 있다.5년 연속 드라마 평균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SBS. 올해에도 다이아 수저의 플렉스 수사기로 통쾌함을 선사한 ‘재벌X형사’를 시작으로, 완벽한 권선징악을 보여준 ‘7인의 부활’, 명품 배우들의 연기로 웰메이드 추적극을 완성한 ‘커넥션’, 시청률은 물론 화제성까지 올킬한 ‘굿파트너’, 안티 히어로의 가해자 응징기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 ‘지옥에서 온 판사’, 그리고 한층 더 스펙터클해진 정의구현으로 또 한 번 파란을 몰고 온 ‘열혈사제2’까지 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불패 신화를 완벽하게 이어갔다.2024년의 라인업들이 짜릿한 권선징악의 카타르시스로 호평을 얻었다면, 3일 첫 방송하는 새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연출 함준호·김재홍, 극본 지은, 제작 스튜디오S·이오콘텐츠그룹)는 로맨스 도파민을 분출하며 2025년 새해의 포문을 연다.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한지민)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이준혁)의 밀착 케어 로맨스를 그린 여심 충족 판타지로, SBS 금토드라마의 흥행을 이어갈 작품으로 주목을 받는다.무엇보다 ‘나의 완벽한 비서’를 통해 SBS가 장르물만 아니라 로맨스도 잘 한다는 것을 보여줄 예정. 앞서 공개된 티저와 하이라이트 영상만으로도 “디테일한 설렘 포인트를 잘 안다”는 반응을 얻었다는 사실은 벌써부터 이를 입증하고 있다. 나만을 위한 완벽한 비서 은호의 밀착 케어가 어떤 설렘을 보여줄지, 곁을 내주지 않는 차가운 지윤에게는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사슴 같은 눈망울과 폭 넓은 감정선으로 ‘로코퀸’에 등극한 한지민과 눈빛만으로도 심쿵을 유발하며 새로운 ‘로코킹’의 등장을 예고한 이준혁의 연기 합은 로맨스 풍미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킬 전망이다. 두 사람 또한 서로의 로맨스 연기를 보며 “‘나의 완벽한 비서’ 이후 준혁씨를 로맨스 작품에서 더 많이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생겼다”, “모든 장면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며 칭찬한 바 있다. 단 한 장면도 허투루 넘기지 않고 열심히 상의하고 연구하며 디테일들을 만들어 나갔다는 두 사람의 연기 합을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는 첫 방송이 얼마 남지 않아 기대가 모인다.제작진은 “‘나의 완벽한 비서’는 그 어떤 로맨스 드라마보다 더 설레고, 눈도 호강하는 완벽한 밀착 케어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200% 만족시킬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 2025년 새해를 기분 좋게 맞게 해줄 ‘나의 완벽한 비서’에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나의 완벽한 비서’는 3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2회는 10분 이른 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03 14:35
드라마

김남길→김형서 ‘열혈사제2’ 종영소감 “평화 지키기 위해 살아가는 사람 많아”

‘열혈사제2’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성준, 서현우, 김형서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27일 종영하는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 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ENM, 레드나인픽쳐스, 길스토리이엔티)는 11회 연속 두 자릿수 시청률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에서 발표한 TV-OTT 드라마 화제성 톱5 내 상위권을 꾸준히 수성하며 꺾이지 않는 시청률과 화제성을 증명하고 있다.지난 11회에서는 우마구의 마약 조직을 소탕한 구담즈가 다시 홈구장인 서울로 컴백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김해일(김남길)과 박경선(이하늬)이 서울로 도주했던 남두헌(서현우)이 고위층 자녀들의 마약 사건 자료인 ‘꿀단지’를 이용해 중앙지검 특수2부장에 올랐음을 듣고 남두헌을 검찰에 고발하면서, ‘꿀단지 게이트’ 청문회가 열리는 엔딩이 펼쳐졌다.이와 관련 ‘열혈사제2’ 주역 6인방 김남길-이하늬-김성균-성준-서현우-김형서가 최종회를 앞둔 심정과 자신이 뽑은 명장면, 최종회 관전 포인트와 시청자들을 향한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먼저 여전히 정의감에 불타는 열혈사제 김해일 역 김남길은 최종회를 앞두고 “마지막까지 구담즈가 어떻게 악을 응징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는지, 그리고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까지 함께 지켜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구담즈들이 부산에 모이는 모든 장면이 명장면이었습니다”라고 밝힌 김남길은 “5년 만에 다시 만난 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기도 하고, 새로운 악을 처단하기 위해 첫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김해일을 중심으로 각 캐릭터가 하나둘씩 부산으로 모여드는 과정에서 각자의 개성과 특성을 잘 보여준 것 같아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라고 털어놨다.마지막회 관전 포인트로 ‘국회에서 벌어지는 싸움’을 꼽은 김남길은 “유쾌하고 통쾌한 이야기로 많은 분들께 속 시원한 재미를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기다려 주신 만큼, 배우들과 제작진 모두 많이 노력했습니다. 그동안 '열혈사제2'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구담즈처럼 정의를 위해 그리고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과 평화를 지키기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묵직한 마지막 메시지를 남겼다.극 중 김해일(김남길)을 도와 부산지청에 잠입한 후 빌런 남두헌을 옭아매는데 맹활약을 펼친 열혈 검사 박경선 역 이하늬는 “벌써 마지막 회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함께 고생한 배우들과 스태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라는 씩씩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하늬는 “김해일 신부님과 구대영 팀장님 그리고 박경선 검사가 한 팀이 되어 마지막 청문회에 등장하는 장면이 명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12회 선공개 영상의 주인공이었던 ‘꿀단지 청문회’를 명장면으로 뽑았다. “세 사람이 멋지게 한 방을 날리며 권선징악을 제대로 보여줄지, 기대해주세요”라며 ‘꿀단지 청문회’ 결과를 주목해달라고 얘기한 이하늬는 “각자 자기의 자리에서 각자의 역할을 다하고, 사회 정의를 이뤄가는 구담즈의 모습을 공감하며 시청해 주셨기에 시청자분들과 저희가 ‘열혈사제2’라는 드라마를 함께 만들어 갔다는 느낌이 듭니다. 다시 한번 ‘열혈사제2’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라며 인사를 건넸다.김해일의 첫 번째 꼬메스로 환상의 티키타카와 업그레이드된 액션 활극을 보여준 구대영 역 김성균은 ‘열혈사제2’를 마무리하며 “시즌2도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즌1부터 지금까지의 과정들이 하나의 여정으로 느껴져서 묘한 감정이 드네요”라는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구담 식구들이 분장을 한 채 액션을 하는 지림랜드에서의 액션씬을 뽑아 봅니다”라고 지림랜드 씬을 명장면으로 픽한 김성균은 “마지막회에서 구담 식구들이 어떻게 평화를 찾게 될지에 대한 부분들이 재미있게 그려집니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열혈사제’로 또 뵐 수 있길 기원합니다”라고 전했다.피도 눈물도 없는 최강 빌런 김홍식 역으로 카리스마를 내뿜었던 성준은 “벌써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다니 믿기지 않고, 너무 빨리 끝났다는 느낌이 들어 아쉽기도 합니다. '열혈사제2'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에게 통쾌한 웃음과 감동을 전할 수 있는 작품이 되었길 바랍니다. 마지막까지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는 각별한 마음을 내비쳤다. 성준은 “김홍식과 김해일이 빗속에서 결투하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라며 김남길과의 빗속 대결신을 명장면으로 골랐다. 더불어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된 두 사람의 눈빛 교환, 대사 등 그 씬 자체가 주는 긴장감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촬영할 때도 모두가 많은 노력을 기울인 장면이라 결과물이 잘 나온 것 같아 뿌듯합니다”라고 이유를 설명한 성준은 “마지막 회에서 모든 사건이 하나씩 마무리되는 과정이 굉장히 흥미로울 것입니다. '열혈사제2' 끝까지 놓치지 말고 지켜봐 주세요”라는 본방 사수 독려도 잊지 않았다.대한민국 정치와 검찰, 거물급 인사들의 온갖 비리와 악행을 눈감아주고 모은 비밀 장부 ‘꿀단지’를 이용해 중앙지검 특수2부장까지 오른 남두헌 역 서현우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많은 관심 속에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어 더욱 유종의 미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라며 가슴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김홍식과 남두헌의 첫 만남인 철갑상어 양식장 장면이 기억에 남습니다. 시즌2의 빌런들이 어떻게 결합하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장면이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명장면을 지목한 서현우는 “마지막회 빌런들이 어떻게 끝까지 구담즈와 대치하는지 지켜봐 주시고, 변하지 않는 남두헌의 독불장군 같고 고집스러운 면모를 즐겨주셨으면 합니다”라는 깜짝 관전 포인트와 함께 “‘열혈사제2’를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가오는 새해 또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새해 인사를 남겼다.시즌2에 합류한 새로운 선역이자 부산경찰서 마약수사대 무명팀 형사에서 우마경찰서 마약팀 팀장으로 승진한 구자영 역 김형서는 종영을 앞둔 심정을 묻자 “안 끝났으면 좋겠어요. 찍어놓고 이렇게 재미있게 본 건 처음이에요. 함께한 시간들이 너무 소중하고 잊지 못할 것 같아요”라고 아쉬움이 뚝뚝 묻어나는 소감을 털어놨다. 여기에 명장면을 알려달라는 질문에 “굿하는 장면이요?! 정말 색다르고 재미있었어요. 촬영할 때는 웃음을 참느라 힘들었는데, 시청자분들께 좋은 장면으로 기억되었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아요”라는 깨발랄한 대답을 꺼내 유쾌함을 선사했다. 또한 김형서는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만나고 싶어요. 이렇게 좋은 작품을 통해 시청자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해요”라는 애교 넘치는 마지막 인사를 남겨 미소를 유발했다.제작진은 “‘열혈사제2’를 있게 해준 시청자분들에게 다시금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라며 “27일(오늘) 방송되는 최종회에서 ‘열혈사제2’의 트레이드 마크인 사이다 샤워가 화끈하게 터질지,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열혈사제2’ 최종회인 12회는 2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2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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