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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뺑소니 범 잡고 영웅 됐는데… 녹화장 욕설 파문 (조선체육회)

‘그라운드의 풍운아’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가 녹화장에서 욕설해 파문을 예고한다. 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체육회’에서는 멤버들이 항저우 출장비가 걸린 ‘아시안게임 골든벨’ 퀴즈 대결에 나선다. 항저우 출장에서는 중국어 실력도 중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작진은 “중국어의 인사말로도 쓰이는 ‘식사하셨습니까?’를 한글로 적어주세요”라는 퀴즈를 출제했다. 이를 듣자마자 연세대 선후배 사이인 방송인 전현무·조정식은 1초 컷으로 술술 답을 적어 뇌섹남(뇌가 섹시한 남자·지적인 남성) 면모를 뽐냈다. 이천수 또한 망설이지 않고 답을 적었지만, 이를 슬쩍 훔쳐본 전현무는 말을 잇지 못하고 폭소했다. 이천수는 태연히 “진짜 화났을 때 쓰는 말이다. 허재 감독님이 많이 쓴 말이기도 하다”라고 힌트를 전했다. 전현무 역시 “발음이 우리나라 욕이랑 비슷해서. 허재 형님은 평소 하시는 말 쓰면 돼요”라고 거들었다. 그럼에도 농구스타 허재와 야구 레전드 김병현은 “우리말도 잘 모르겠는데 중국말을 하라고?”라며 전혀 감을 잡지 못해, 항저우 출장비 획득에서 점점 더 멀어졌다. 마침내 각자가 쓴 답 공개를 앞두고, 전현무는 “천수 답 보고 너무 놀라지 마세요”라며 제작진 보호에 나섰다. 당당히 답을 내놓은 이천수는 “듣는 거에 따라 맞지”라며 의기양양했지만, 제작진은 이천수의 ‘녹화 중 욕설’에 대처 방안을 고심해야 했다. 반면 허재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지나치게 착한 답을 써내 멤버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천수는 지난 7월 5일 슬리퍼를 신은 채 빗 속을 뚫고 1km를 달려가 음주 뺑소니범을 잡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람들은 이제 그를 영웅이라 부르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0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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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지금은 스포테이너 전성시대! 강호동·안정환 제2의 전성기 맞았다

스포테이너(스포츠+엔터테이너) 전성시대다. 현재 방송가는 스포츠 스타들이 점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거 내로라하는 스포츠 선수부터 현역 선수들까지 예능에 도전하며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이고 있다.예능가에서도 이들을 반기는 분위기다. 화려했던 현역 시절, 필드를 점령했던 이들이 이제는 예능 필드에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멀게만 느껴졌던 스포츠 스타들이 관찰, 리얼리티 등 다양한 소재의 예능에 등장하며 친근함으로 승부를 보고 있다. 스포츠 선수에서 전문 방송인으로 성공한 스타는 강호동이 대표적이다. 강호동은 씨름의 인기가 뜨겁던 1990년대, 씨름계를 제패하고 당대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다. 그는 인기가 정점이던 1992년, 은퇴를 선언한 뒤 방송계에 도전해 ‘강심장’, ‘무릎팍도사’, ‘스타킹’, ‘1박 2일’ 등 예능 프로그램을 이끌며 국민 MC 타이틀을 거머쥐었다.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안정환도 빼놓을 수 없다. 당시 안정환은 ‘테리우스’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뛰어난 외모를 자랑했던 스타 중의 스타였다. 그는 MBC ‘아빠! 어디가?’에 아들 리환과 함께 출연해 친근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월드컵 등 중요 행사가 있을 때면 해설위원으로 변신해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대중들에게는 차가워 보이는 외모와 달리 털털하고 인간적인 모습으로 사랑받고 있다.서장훈도 스포츠 스타에서 예능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국보급 센터로 활약했던 그는 날카롭고 반항적인 이미지로 이름을 날렸다. 은퇴를 선언한 뒤 모두의 예상을 깨고 방송계로 발을 들인 그는 특히 예능에서 빛을 발했다. JTBC ‘아는 형님’에서는 큰 키를 활용해 단신 멤버 이수근과 색다른 케미를 뽐냈고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옆집 삼촌 같은 매력으로 시청자를 찾아가고 있다. 서장훈 특유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사이다 발언은 보는 이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한다.이들이 떴다 하면 시청률은 따놓은 장상이다. 남성 스포츠 스타 뿐 아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아 각자의 필드 위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던 여성 스포츠 스타들도 예능을 무대 삼아 새로운 면면을 드러낸 내고 있다. 좀처럼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전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는 MBC 대표 예능프로그램이었던 ‘무한도전’에 세 차례 출연했다. 2007년을 시작으로 2009년, 2017년 김연아는 게스트로 등장해 화제를 쌍끌이했다. 2010년에는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 획득 이후 첫 예능 나들이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를 택했다. 2011년 5월부터 8월까지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대표 예능 SBS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에 고정 MC이자 심사위원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선수로 활동 중인 배구선수로 대중에 ‘식빵언니’로 유명한 김연경은 예능에 자주 출연해 대중에 가까이 다가갔다. 김연경은 2012년 ‘개그콘서트’를 시작으로 ‘강심장’ ‘런닝맨’ ‘우리동네 예체능’ ‘무한도전’ ‘나혼자 산다’ 등 경기에서 볼 수 없었던 유머 감각으로 대중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찰지고 화끈한 입담으로 그는 ‘식빵 언니’에 등극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놀면 뭐하니?’ ‘집사부일체’ ‘아는형님’ ‘라디오스타’ 등 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예능이 가득하다.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코리아 넘버원’으로 예능 첫 고정 출연을 이룬 김연경은 유재석, 이광수와 함께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자아냈다. 최근 가장 핫한 여성 스포테이너를 꼽자면 단연 골프 여제 박세리다. 1996년 프로 데뷔 이후 국내 무대를 석권했고 1998년 미국무대에 진출, 2007년 한국인 최초로 LPGA 명예의 전당에 들었다.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여자 골프 국가대표 감독을 맡아 금메달을 따는 등 대기록을 써냈지만, 필드 위 박세리가 아닌 인간 박세리의 일상을 볼 수 있는 통로는 막혀 있었다. 현역 시절 좀처럼 방송 출연을 고사하던 박세리는 2020년을 기점으로 예능에 눈을 돌렸다. ‘나 혼자 산다’ ‘정글의 법칙’ ‘노는 언니’ 시즌 1, 2 ‘세리머니 클럽’ ‘우리끼리 작전:타임’, 등 특유의 시크함과 예능 감각을 내보이며 예능계 새로운 블루칩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손이 크고 씀씀이가 남다른 그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리치언니’라는 별명도 붙였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TV조선 ‘더 퀸즈’를 통해서는 심사위원으로서 카리스마를 전했다. ‘더 퀸즈’는 LPGA의 관문인 EPSON 투어(TOUR) 출전권을 걸고 펼치는 여성 골퍼들의 경쟁을 담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박세리는 “모든 걸 걸고 함께 하겠다”는 남다른 포부를 전하며 따뜻한 조언과 냉정한 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스포츠 스타들에게 방송 진출은 새로운 도전이다. 대부분의 스포츠 스타들이 우연한 계기로 방송에 출연했다가 그대로 자리를 잡는 경우가 많다. 안정환과 서장훈 등 이미 전문 방송인 반열에 오른 스포츠 선수들 외에도 허재, 박찬호, 현주엽, 하승진 등 많은 선수 출신 스타들이 예능에 출연해 존재감을 드러냈다.박로사·김다은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26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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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골빅3' 이형택 "스포테이너? 좋은 기회로 출연한 것뿐"[일문일답]

'테니스 레전드' 이형택이 축구에 이어 이번에는 골프로 또 한 번 '운동천재'의 면모를 과시한다. 이형택은 9일 오후 6시 공개되는 tvN D 스포츠 웹예능 '스타골프빅리그(이하 '스골빅3)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며 왕성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한국인 최초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우승자로, 지난 1998 방콕 아시안게임과 2006 도하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대한민국 테니스계 역사를 새로 쓴 인물. 최근에는 많은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 각종 예능을 통해 시청자들과 친밀도를 높여가고 있다. '스골빅3'를 통해 골프 대회 도전장을 낸 이형택은 "테니스 선수 시절 골프를 시작했다. 골프는 테니스와 비슷한 점도 많고, 무엇보다 테니스 선수 시절 힘들 때 골프를 통해 돌파구를 찾았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형택은 "'스골빅3'가 경기로 진행돼 긴장감이 컸지만, 좋은 스포츠인데다 정준호 회장님을 비롯한 좋은 분들과 함께 치게 돼 너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형택은 또 최근 딸 미나 양과 함께 예능에 출연한 것과 관련, "가족과 같이 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다. 좋은 추억도 쌓고, 딸 미나가 출연을 계기로 운동하는데 도움받을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라며 "6월 20일에는 딸과 함께 던롭스포츠코리아에서 주최하는 골프 대회에 나간다. 많이 기대해 달라"고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골프로 또 한 번 재능을 꽃피운 이형택의 활약이 담긴 '스골빅3'는 유튜브채널 '스타골프빅리그'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공개된다. ◆ 다음은 이형택과의 일문일답. Q. 근황을 말해 달라. A. "최근 이천에 실내 코트를 오픈했다. 주말에 테니스 레슨도 하고 유튜브 촬영도 하는 등 바쁘게 보내고 있다. 또 '뭉쳐야 찬다', 딸 미나와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를 함께 촬영하고 있다." Q. '스골빅3'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말해 달라. A. "제주도 나인브릿지라는 좋은 골프장에서 대회를 개최한다고 해 즐거운 마음으로 갔다. 사실 연습도 많이 못했는데 욕심 안부리고 마음을 내려놨더니 생각보다 잘 치게 된 것 같다." Q.'스골빅3'를 촬영하며 어땠나. 긴장감이 꽤나 있었을 것 같은데. A. "긴장감이 많이 있었다. 안한 것처럼 보이셨을 수 있겠지만 대회 느낌이다보니 솔직히 긴장감이 컸다. 그래도 정준호 회장님도 계시고, 평소 보고 싶었던 분들도 볼 수 있어서 같이 라운딩하니 즐거웠다." Q.최근 각종 예능을 통해 왕성한 활약을 보여주고 계시다. 스포테이너라는 호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다. A. "스스로를 스포테이너라고까지는 생각 안한다. (안)정환이나 방송 많이 하시는 분들이 스포테이너가 아닐까 싶다. 내 경우에는 미국에 있다 방송 때문에 한국에 다시 들어오게 됐다. 좋은 기회로 시작했는데 해보니 좋은 경험이 됐다. 친한 분들과 해서 재미있고 좋은 경험이란 생각에 기회가 오면 하고 있다." Q.처음 예능 프로그램 출연 제안이 왔을 때 어떤 마음으로 출연하셨는지 궁금하다. A. "사실 첫 방송이 '뭉쳐야 찬다'였다. 레전드 형, 동생들과 땀흘리며 운동을 하는거라 너무 재미있고 신났다. 그래서 방송이라는 생각이 안 들었다. 허재 형님 등 개인적으로 만나기 어려운 레전드분들을 만나서 너무 좋았다. 방송 초반에는 미국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 왔다갔다 했는데 코로나가 터지고 자가격리가 생기면서 한국에 가족들과 다함께 들어오게 됐다." Q.가족들과 함께 출연하셨는데 가족들을 처음 방송에 노출하는 결정은 쉽지 않았을 것 같다. 어떻게 출연 결심 하셨는지 궁금하다. A. "가족과 같이 할 수 있는 거라 너무 좋았다. 추억도 쌓을 수 있고 미나가 이런 (방송 출연을) 계기로 인해 운동하는데 도움받을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아 출연을 결심했다. 무엇보다 딸 본인이 너무 좋아한다. 사람들이 알아봐주고 해서 그런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더라.(웃음)" Q.자녀분(이미나)과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출연 후 이상적인 아버지상으로 꼽히신다. 가족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것 같은데. A. "저는 솔직히 그런 얘기 못들었다. 가족은 항상 좋다. 첫째, 둘째 보다도 막내가 운동을 하다보니 저하고 조금 더 잘 맞는거 같다. 막내이다보니 조금 더 귀여움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웃음) 어려서부터 공 갖고 노는 등 운동을 좋아했다. 벽에 축구 골대 만들어 달라고 해서 공치고 놀고 운동 신경이 세 자녀 중에 얘한테 많이 갔구나란 생각을 했다. 본인도 공부도 잘하지만 운동할 때 더 신나한다." Q.최근 많은 스포츠스타들이 스포테이너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이제 운동선수가 아닌 연예인으로 보시는 분들도 많은데 기분이 어떠신지 궁금하다. A. "방송의 힘이 굉장히 크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방송을 하고나서 테니스 관련 일들을 더 잘할 수 있게 됐다. 그래서 방송 노출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내가 연예인이라는 생각은 안해봤다. 그냥 한동안 요리하는 분들이 TV에 많이 나오셨던 것처럼 요즘은 운동하는 분들이 많은 관심을 받게 된 것 같다. 올림픽에 월드컵에 이런 이슈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다만 이 흐름이 언제까지 갈지 모르겠고, 다른 무언가로 바뀔 수 있겠지만 욕심부리지 않고 간간이 방송에 나오면서 많은 분들과 만나고 싶다." Q.TV 출연이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나. A. "테니스, 유튜브는 물론 시흥시 홍보대사, 경기도교육청 홍보대사를 했는데 '뭉쳐야 찬다' 등 방송 출연이 큰 도움이 됐다. 운동만 했으면 많은 분들이 몰랐을 텐데 방송 덕에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고 테니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최근에는 실내 테니스장이 많이 생기면서 테니스 인구가 늘었다. 테니스 예능 얘기도 있어서 너무 좋은 변화라고 생각한다." Q.스포츠인을 넘어 이제 스포테이너로 이름을 많이 알려가고 계신데 올해 이형택 씨만의 목표가 있다면. A. "올해 목표는 일단은 고정 프로그램 3개 정도! 목표는 희망이지 않나, 하하하. 또 유튜브도 하고 있는데 구독자가 아직 10만 정도다. 20만이 될 때까지 열심히 해볼 생각이다." Q.마지막으로 (시청자들에게)하고 싶은 말이나 당부의 말이 있다면. A. "사실 골프를 테니스 선수 시절에 시작했다. 너무 좋은 스포츠다. 테니스와 비슷한 점이 많은 운동이다. 테니스와 골프를 비교할 때가 많다. 무엇보다 테니스를 맨날 하면서 힘들었을 때 돌파구를 찾은 게 골프다. 그래서 골프를 너무 좋아하고 그런 상황에서 '스골빅3' 제안이 와 시청자로 유튜브만 보다가 직접 출연하게 됐다. 너무 영광스러웠고 좋았다. 시즌3지만 골프 좋아하시는 분들이 앞으로 계속 나와서 시즌4,5까지 많이 나오실 것 같다. 골프 많이 사랑해주시고 테니스도 같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골프 거리 느는 데는 테니스가 짱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6.0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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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스타 허웅, 에스팀과 전속계약‥한혜진과 한솥밥

프로농구 스타 허웅이 종합 매니지먼트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허웅은 지난 시즌 평균 득점 16.7점과 4.2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찍은 국내 프로농구 선수다. 커리어를 통해 기량을 입증한 그는 3년 연속 인기상을 품에 안는 등 남다른 팬덤까지 보유한 매력적인 플레이어다. 최근에는 JTBC '아는 형님', MBC '호적메이트',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허재, 허훈과 함께 '코삼부자'로 활약하며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농구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 및 다양한 영역에서 대세 행보를 이어가는 그가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펼칠 새로운 행보에 주목되고 있다. 허웅은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게 되어 농구선수로서는 물론 새로운 영역에서 팬분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되었다. 방송은 물론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에스팀 엔터와 함께 보일 새로운 모습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속계약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프로농구 선수로서는 물론 방송 프로그램 등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걷는 허웅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허웅의 본업인 농구 선수 활동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하고 더불어 스포테이너로서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그만의 패션과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허웅은 최근 전주 KCC 이지스 입단과 함께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국가대표 합류 소식을 전하는 등 프로농구 선수로서 두각을 나타내는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하퍼스 바자 코리아(Harper's BAZAAR Korea) 2022.06.0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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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허웅 "아버지 허재보다 서장훈 존경"

농구선수 허웅이 아버지 허재보다 서장훈을 존경한다고 말한다. 21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90년대 대한민국에 농구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농구 대통령’ 허재와, 실력과 인기 모두 잡은 프로농구 최고 스타 허웅이 함께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허재와 서장훈은 과거 이야기를 꺼내며 서로 자존심을 긁는 등 티격태격하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강호동이 허웅에게 “허재와 서장훈 중 존경하는 농구 선배는 누구?”라고 묻자 허웅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서장훈이라고 답했다. 그리고 이에 분노한 허재가 강제 수업 종료를 외치는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뿐만 아니라, 허재는 서장훈이 이종범과 본인 중 누가 더 자식 농사를 잘 지은 것 같은지 묻자 “이종범은 한 명, 나는 두 명이니까 나 아니겠나”라며 솔직하면서도 화끈한 입담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허재, 허웅 부자는 ‘형님학교 농구대잔치’에서 시야를 가린 채 슛을 도전하는 등 기상천외한 극한의 슬램 농구에 도전한다. 이에 허재와 허웅, 서장훈의 자존심을 건 자유투 대결이 이어지는 등 농구 레전드의 빅매치 또한 기대를 모은다. 21일 오후 8시 4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2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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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쏜다' 허재-현주엽 "침체된 농구 인기에 발판 만들어줘서 고맙다"

허재 감독과 현주엽 코치가 ‘상암 불낙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JTBC ‘뭉쳐야 쏜다’가 18일 마지막회를 앞두고 있다. 스포츠 전설들의 농구 도전기로 7개월간 주말 밤을 채운 ‘상암 불낙스’ 멤버들은 진심어린 속마음을 나눈다. 녹화 당일 ‘어게인 농구대잔치’의 모든 경기를 끝낸 후 여느 때와 같이 모여 앉은 ‘상암 불낙스’는 평소보다 더 무겁고 아쉬운 마음을 표했다. 허재 감독은 그간 열심히 뛰어준 전설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며 “침체된 농구 인기에 발판을 만들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현주엽 코치 역시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 시간을 ‘잊지 못할 추억’이라 표현, “농구 인기에 큰 역할을 해줘 고맙다”는 말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전설들도 두 사람 덕분에 농구의 매력을 알게 된 것에 감사하며 농구를 배우면서 느꼈던 저마다의 생각들을 공유했다. 그 중 김동현은 “축구할 땐 을왕리 형님이었는데 농구를 하면서 허재 형님에 대한 존경심이 커졌다”며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뭉쳐야 찬다’ 감독에서 ‘뭉쳐야 쏜다’ 선수가 된 안정환은 “함께 한 곳을 바라보고 같이 간다는 자체가 좋았다. 전설들과 함께 뛴 모든 경기가 행복했다”는 말로 모두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1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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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타운' 허재, 아들 허웅과 그루밍 데이트 분당 최고 5.3%

'해방타운'의 입주자들이 색다른 이색 해방 라이프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허재와 아들 허웅의 활약이 최고의 1분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 스튜디오에는 그룹 MSG 워너비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만능엔터테이너 지석진이 입주 대기자로 등장해 해방 라이프를 함께 만끽했다. 먼저 장윤정은 옆집에 사는 이웃주민 윤혜진에게 명란젓을 나눔하며 통 큰 면모를 보였다. 반찬을 핑계 삼아 장윤정과 수다 타임을 이어가던 윤혜진은 자신의 전공을 살려 장윤정에게 스트레칭 수업을 했다. 장윤정은 고강도 수업에 연신 "선생님"을 외쳤지만 발레바 스트레칭까지 도전, 우아함을 뽐냈다. 장윤정은 윤혜진에게 노래를 가르쳐주며 재능을 교환했다. 두 사람은 장윤정의 집으로 자리를 옮겨 곱창을 주문해 만찬을 즐겼다. 전화번호 교환과 함께 말을 놨고 흥이 오르자 박진영부터 지누션, 엄정화 노래까지 틀며 댄스파티를 열었다. 춤을 마무리한 윤혜진은 "형님(엄정화)한테 혼날 것 같다"라고 고개를 숙여 웃음을 자아냈다. 추억을 공유한 두 사람은 같은 시대를 공유한 옆집 친구가 생겨서 든든하다고 말하며 진짜 친구 1일 차에 돌입했다. 이종혁은 집들이 위한 대청소로 하루를 시작, 청소를 마친 후에는 축산 시장에서 등뼈를 사 감자탕 준비에 나섰다. 곧이어 윤박이 집에 방문했고 아무 음식도 준비되어있지 않은 상황을 보고 이종혁을 도왔다. "형을 만날 때는 항상 각오하고 온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하지만 분주함도 잠시, 두 사람은 보드게임을 통해 요리할 사람을 정하기로 했고 결국 윤박이 감자탕을 끓였다. 소파에 앉아서 여유를 부리는 이종혁의 모습을 VCR로 보던 지석진이 "마치 팥쥐 엄마 같다"라고 돌직구를 던지자 이종혁은 "윤박의 이런(요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일부러 그런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허재는 첫째 아들 허웅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허웅은 "아들로서 아버지를 멋지게 꾸며 드리고 싶었다"라면서 그루밍 데이트를 제안했다. 허재와 허웅은 탈모 전문 미용실을 찾아 머리를 맡겼다. 허재는 펌으로 풍성한 머리를 만들고 메이크업까지 받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붐은 "마치 중학생 같다"고 말했다. 퍼스널컬러 진단을 받았다. 평소 패션에 대한 자신감이 있던 허재는 다소 언밸런스한 색상의 의상을 입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헤어 컬러 비교를 위해 헤어 샘플로 긴 머리를 장착했고 스튜디오에서는 "GD 아니면 이정현 같은데?"라면서도 "몰래 카메라 아니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겨울 쿨톤 진단을 받은 허재는 마지막 코스로 편집숍을 찾았고 쿨톤룩 의상을 입고 한층 더 젊어진 분위기를 뽐냈다. "큰아들과 추억이 생긴 것 같다. 부족한 부분을 챙겨준 게 만족스러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해방타운' 시청률은 3.3%(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보다 0.7% 포인트가 상승, 자체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 그 중 아들 허웅과 그루밍 데이트를 하던 허재가 겨울 쿨톤으로 퍼스널컬러를 진단받은 장면은 분당 시청률 5.3%까지 치솟았다. '해방타운'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1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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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정글'서 일생일대 고비… 사색이 된 사연

나태주가 정글에서 일생일대 고비를 겪은 사연이 공개된다. 23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에서는 국가대표 태권도선수를 거쳐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가수로 활약 중인 나태주가 정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모든 걸 쏟아붓고 갈 것'이라는 남다른 각오를 내비친 그는 시작부터 종횡무진 생존지를 누비며 발보다 빠른 입으로 한 시도 쉬지 않고 입담을 과시하며 이동국·허재 등 함께한 형님들이 그의 에너지에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나태주는 기세를 몰아 바다로 뛰어든 김병만 족장 곁에서 신곡 '힘내라 대한민국'을 개사해 부르며 응원전을 펼쳤다. 김병만이 문어 수확의 쾌거를 올렸고 현장은 축제 분위기로 금세 들떴으나 곧바로 엄청난 불행이 덮쳤다. 나태주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노래를 부르며 뛰어다니던 사이, 빠져나갈 틈 하나 없이 촘촘한 어망에서 문어가 감쪽같이 사라져버린 것이다. 특히나 생존 10년 동안 처음 발생한 '수확물의 대탈주'라는 초유의 사태에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심지어 문어 지킴이를 자처한 나태주는 사색이 된 얼굴로 안절부절못하며 갯바위를 뒤졌지만, 이미 문어의 행방은 묘연했다. 이때 지켜보던 '슈퍼맨 주장' 이동국이 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동국·허재·나태주까지 똘똘 뭉친 3인방의 작전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방송은 23일 오후 8시 55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1.23 15:49
스포츠일반

도쿄 올림픽 불투명해도…녹초 되도록 쏘는 진종오

당초 지난해였던 도쿄 올림픽은 1년 미뤄져 7월 23일 개막할 예정이다. 앞으로 188일(18일 기준) 남았다. 그런데 주최국 일본의 코로나19 상황이 심상치 않다. 17일 기준 하루 확진자는 7000명대다. 누적 확진자는 32만명에 달한다. 일본 정부는 다음 달 7일까지 긴급사태를 발령했다. 외국인 선수의 특례입국까지 불허하고 있다. 최악의 상황에도 일본 정부는 올림픽 준비에 17조원을 쏟아부었다. 스폰서 업체도 이미 많은 돈을 내놓은 상황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개최 강행 의지를 고수하고 있다. 하지만 뉴욕타임스는 16일 “(도쿄올림픽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첫 취소 상황으로 몰릴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고, 일본 내 여론조사에서도 자국민 80%가 올림픽 개최에 부정적이다. 도쿄올림픽이 열릴 수 있을까. 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를 딴 ‘권총 황제’ 진종오(42·서울시청)도 개최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그는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 2016년 리우에서 3회 연속 올림픽 남자 50m 권총을 제패했다. 2012년에는 10m 공기권총 금메달도 땄다. 그는 현재 오스트리아 총기회사 스테이어의 EVO10을 쓰고 있는데, 그가 선택한 총은 세계 사격계에서 판매량이 급증할 만큼 영향력 크다. 진종오는 17일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프랑스·일본·유럽 쪽 선수들과 계속 연락하고 있다. 대부분 ‘현재는 모든 게 불확실한데, 몇 달 뒤 코로나19가 잡힐 수 있을지, 안전이 검증되지 않은 상황에서 올림픽을 하는 게 맞을지’ 등을 공통으로 우려한다. ‘아예 열리지 못할 것’이라는 선수도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무관중 개최 가능성도 나온다. 관중은 없어도 일단 대회가 열리면 선수 약 1만1000명, 코치진, 스태프, 자원봉사자까지 수많은 인원이 몰린다. 이들 모두 7월까지 백신을 맞고 항체를 형성할지 의문이다. 일본 육상 장거리선수 히토미 니야는 “부작용 우려로 백신을 맞을 계획이 없다”고 밝힌 상황이다. 진종오는 “선수 입장에서 보면, 올림픽은 최선의 준비로, 최상의 컨디션으로 가야 한다. 백신을 접종할 경우 컨디션 유지 문제가 생길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우려했다. 그는 “올림픽은 전 세계인의 축제인 만큼 안전이 최우선이다. 만약 백신으로 상황이 안정되고, 함께 치료제도 개발된다면 (올림픽은) 무조건 참가하고 싶다. 하지만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일본과 IOC가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쨌든 진종오는 다시 권총을 집어 들었다. 지난해 국내외 대회가 취소되면서 진종오는 1년 넘게 실전 경험을 쌓지 못했다. 그는 “3월 대표 선발전이 잡혔다. 1월 1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했다. 하루 최소 300발을 쏜다. 팔이 안 올라가고 녹초가 될 정도로 연습한다”고 전했다. 도쿄올림픽에서는 50m 권총이 정식종목에서 제외됐다. 그는 10m 공기권총과 남녀 혼성 경기에 출전할 계획이다. 사격 대중화를 위해 진종오는 유튜브 ‘총사령관 진종오’라는 채널을 운영 중이다. K2와 M16 등 소총을 비교하고, 경품사격장을 찾아가 좌절을 경험하고, 주머니에 손 넣고 사격하는 등 사격선수 이모저모 등을 영상으로 전한다. 방송에서 그는 “만약 전쟁에 나간다면 애국자답게 K2를 들고 가겠다”, “경품사격장에서 장난감 총 대신 경기용 총을 꺼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다”, “주머니에 왼손을 넣는 건 폼 때문이 아니라, 권총 무게가 1.2㎏이라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몸의 안정을 위해”라고 대답 또는 설명했다. 서울시청 플레잉 코치이기도 한 진종오는 후배도 열심히 가르친다. 그는 “마크툽(‘모든 것은 기록돼 있다’는 뜻의 아랍어)이라는 말을 해준다. 사람이 살다 보면 좋은 날도 나쁜 날도 있듯, 총을 쏘다 보면 잘 맞는 날도 안 맞는 날도 있다. ‘불행에 좌절하지 말고 그 또한 이겨내야 할 일 중 하나로 여기라’고 얘기한다”고 소개했다. 진종오는 꼭 1년 전 인터뷰에서 “도쿄올림픽을 국가대표로서 마지막 무대로 삼고 싶다. 이후 클레이 사격을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은퇴 시점을 2024년 파리올림픽 이후로 수정했다. 그는 “올림픽다운 올림픽에서 은퇴하고 싶다. 지금 같은 상황이라면 미련이 남을 것 같다. 파리 올림픽 때면 45세고 노안도 올 테지만, 농구 허재 형님이 멋진 은퇴경기를 치렀듯, 나도 멋진 경기로 은퇴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2021.01.17 17:26
무비위크

'정글의 법칙', 스포츠 레전드 총출동…이대호X김태균부터 이동국까지

2021년 신축년 새해와 함께 10주년을 맞이한 ‘정글의 법칙’ 새로운 시즌이 16일 첫 공개된다. 10년간의 생존 경험을 집약한 ‘특별 생존 전지훈련’이 펼쳐질 이번 생존 컨셉은 바로 ‘정글의 법칙 – 스토브리그’로 이에 맞춰 새로운 인생의 출발선에 선 특별한 라인업이 화제가 됐다. 대한민국 레전드 축구선수에서 은퇴 후 ‘육(아) 퇴(근)’ 없는 5남매의 보모가 된 ‘라이언 킹’ 이동국. 평균 190cm를 웃도는 큰 키와 거대한 덩치로 집채만 한 바위도 번쩍번쩍 들어 올릴 법한 든든한 쌍두마차 ‘KBO 황금세대’ 이대호-김태균 콤비. 농구 대통령 큰형님 허재까지 축구, 야구, 농구계의 레전드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대감을 더한다. 여기에 ‘끼부자’ 팔방미인 태권트롯맨 나태주,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순한 맛과는 달리 국가대표 운동선수 형님들 사이에서도 기죽지 않는 ‘엉뚱 호기심 소녀’ 배우 이초희, ‘여자 마동석’으로 유명한 ‘수영계의 초대형 유망주’ 국가대표 수영선수 정유인까지 합류해 정글 선수단을 완성했다. ‘정글 스토브리그’에 등판한 병만족이 과연 정글 드림을 이룰 수 있을지, 10주년 ‘특별 생존 전지훈련’은 16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1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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