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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누마컴퍼니, 미석·빅 알렉스·이준행 전속계약…”전폭적 지원” [공식]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누마컴퍼니(NUMACOMPANY)가 배우 미석, 배우 겸 프로듀서 빅 알렉스(Big Alex), 뮤지컬 배우 이준행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미석은 영화 ‘검사외전’, ‘굿바이 싱글’, ‘살인청부업자’ 등에서 인상 깊은 조연 연기를 펼치며 충무로의 숨은 실력파로 평가받아왔다. 최근 tvN 드라마 ‘이로운 사기’에서는 김삼팔 역을 맡아 독특한 캐릭터 해석과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유튜브 채널 ‘광어형님’을 운영하며 소탈한 매력을 전하는 한편, SNS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미석은 “좋은 파트너를 만나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관객과 시청자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빅알렉스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얼굴을 알린 뒤, 영화 ‘데드캠핑 더 라이브’, ‘오! 마이 고스트’, 웹드라마 ‘그놈 목소리’ 등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자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과거 배우 양동근의 매니저로 활동하며 업계 내에서 성실한 이미지와 신뢰감을 쌓은 이력도 있다. 빅알렉스는 “새로운 출발점에서 누마컴퍼니와 함께하게 되어 무척 설렌다”며 “연기뿐 아니라 콘텐츠 제작자로서도 의미 있는 작품들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뮤지컬계의 차세대 기대주 이준행도 누마컴퍼니와 손잡고 본격적인 활동 확장에 나선다. 그는 ‘맴피스’, ‘그레이트 코멧’, ‘맘마미아’,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등 다수의 작품에서 앙상블 및 퍼포머로 활약하며 탄탄한 기본기와 에너지 넘치는 무대 매너로 주목받은 신예 배우다.이준행은 “누마컴퍼니라는 좋은 파트너를 만나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며 “무대와 카메라 앞 모두에서 최선을 다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전했다.누마컴퍼니는 “세 배우 모두 각자의 색깔과 강점을 가진 아티스트들로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누마컴퍼니는 2025년 설립된 신생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는 물론 영화 및 공연 제작, 페스티벌 기획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산업에 걸쳐 활발히 활동 중이다. 가수 겸 배우 임정훈, 가수 미스터붐박스 등이 소속돼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06 18:31
연예일반

유노윤호, ‘땡큐’ 역주행 1등 공신 룩삼 만났다... “밥도 사줘”

유노운호가 네 번째 레슨을 예고했다.유노윤호는 인터넷 방송인 ‘룩삼’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4년 전 발매한 노래 ‘땡큐’가 역주행 하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땡큐’ 재조명 중심에 있는 룩삼과의 만남에 시청자들은 흥미로워했다.룩삼은 “긴 방송은 아니지만, 형님을 만난 김에 이 자리를 기념하고 싶어서 켰다”며 “형님이 밥도 사주셨다”고 밝혔다. 이에 유노윤호는 “댓글을 봤다. ‘유노윤호는 룩삼한테 밥 한 번 제대로 사라’고 하더라”고 답했다.룩삼은 유노윤호에게 “네 번째 레슨은 언제 해주시냐”고 물었고, 유노윤호는 “이번 상황을 통해 또 깨달았다. 네 번째 레슨은 ‘버티고 또 버텨라’”라며 “요즘 녹음 중인 곡이 있다. 올해 안에는 무조건 나온다. 기대해도 좋다”고 신곡 발매를 예고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3 20:56
스타

‘열애 인정’ 빠니보틀, ♥여친 얼굴 비공개 속내 “사람 일 모르는데…”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이 여자친구를 비공개하는 이유를 밝혔다.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기시빠 태계일주 뒤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는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 멤버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이 모여 방송 비하인드를 이야기했다.제작진은 빠니보틀에게 “연애를 전국민이 알게 됐지 않냐”며 열애를 언급했다. 빠니보틀은 지난 6월 22일 방송된 ‘태계일주4’ 7회에서 전통 방식으로 점성술을 보는 마을 장로에게 연애 중임이 탄로났다.이에 빠니보틀은 “점 보자고 해서 봤는데, 통역하시는 분이 통역을 너무 잘하시는 거다. ‘지금 여자친구가 있군요’가 아니라 ‘너 여자친구 있지’라고 통역을 해버리니까 찔렸다”며 “현장에서는 편집해달라고 했는데 당황하는 표정이 재밌다고 하더라. 내가 뭐라고, 이걸 숨길 것도 아니고”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기안84는 “네 유튜브에는 여자친구 분 안나오시냐”고 궁금해했다. 이에 빠니보틀은 “유튜브에 출연하고 싶냐고 물어보니까 욕심 없다더라. (여자친구가) 재밌는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그러자 기안84는 “만약 여자친구가 노출되면 좀 불편하지 않느냐”고 묻자 빠니보틀은 “사람 일 모르는데 막 호들갑 떨어놓고 나중에 안 좋게 되면 안 되니까”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이에 기안84는 “빠니보틀이 빨리 결혼을 해야 또 그걸 찍으러 갈 텐데”라며 “조만간 네 여자친구한테 연락할 수도 있다”고 유튜브 욕심을 냈다. 이를 들은 이시언은 “내 와이프(서지승)가 나온게 조회수가 260만 회 나와서 저런다”고 일침을 놨다. 빠니보틀은 “형님은 다른 사람 여자친구도 게스트1로 보네”라고 받아쳤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31 13:17
예능

윤형빈 “밴쯔와 대결, 한 방 날리고 더 때린 것 후회” 고백 (라디오스타)

개그맨 윤형빈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유도 엘리트 출신 유튜버 밴쯔와의 경기에서 TKO 승을 거둔 은퇴전 비하인드를 푼다.오늘(23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임원희, 이기찬, 이상준, 윤형빈이 출연하는 ‘짠한 형님’ 특집으로 꾸며진다.그간 종합격투기 선수로 활약했던 윤형빈은 지난달 먹방 유튜버 밴쯔와의 경기에서 1라운드 1분 42초 만에 TKO로 승리하며 은퇴전을 치렀다. 그는 “4개월간 준비한 경기였기에 울컥했다”라는 소회를 전하며, “가장 후회되는 건 밴쯔에게 한 방 날리고 더 때린 것”이라고 솔직한 속마음도 공개한다. 또한 “웃기려고 던졌던 ‘밴쯔 채널 삭제 공약’이 생각보다 일이 커지더라”라고 털어놓은 그는 진짜 밴쯔가 채널을 삭제했다고 해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이날 방송에서 윤형빈은 본인이 뽑은 ‘연예계 주먹 순위 TOP 5’를 공개하며 1위로 의외의 인물을 언급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믿을 수 없다는 모두의 야유(?)에도 꿋꿋하게 롤모델을 이야기하며 애정을 드러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그는 후배 임우일에게 보였던 남다른 의리를 언급한다. 윤형빈은 “임우일이 개그를 포기하려 한다는 얘기를 듣고 그냥 넘길 수 없었다”라며 힘들었던 시절의 비하인드를 털어놓은 뒤, "그런데 방송에서 한 번도 내 얘기를 안 하더라”라고 장난스럽게 서운함을 드러내 웃음을 안긴다.또 윤형빈은 ‘왕비호’ 캐릭터가 처음엔 ‘사굴효’라는 이름이었단 뜻밖의 비하인드를 전하며 당시 동료들의 반응과 개명 이유를 공개해 폭소를 자아낸다.이어 ‘VR 카페’, ‘밀키트 사업’ 등 실패한 사업 경험도 가감 없이 밝히며 “다 망했다”라고 고백한다. 대신 현재는 ‘윤형빈 소극장’을 ‘K-공연장’으로 리뉴얼하며 다시 일어서고 있는 근황을 전해 응원의 박수를 받는다.꾸밈없는 고백과 입담을 뽐낸 윤형빈의 활약은 오늘(23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2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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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이면 잘 살아야”…이혜영, ‘전남편’ 이상민 재혼에 쿨한 반응

배우 겸 화가 이혜영이 전남편 이상민의 재혼 소식에 진심으로 축하를 보냈다.3일 채정안의 유튜브 채널에는 절친한 이혜영, 이지혜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이지혜는 이혜영과의 인연에 대해 “샵 데뷔 전부터 봤다”고 말했고, 채정안은 “(이혜영) 언니 엑스가 샵을 만들지 않았냐”고 운을 뗐다. 이에 이혜영은 “얽히고설켰다”며 “이상민이 그때 했던 말이 아직도 기억난다. ‘샵에 노래를 너무 잘하고 예쁜 애가 드디어 합류했다’고 했다. 너한테는 티 안 냈지만 노래를 기가 막히게 하고 너무 괜찮아서 이 그룹이 되겠다 싶었다”고 답했다.이지혜는 “나는 그때 언니랑 상민 오빠한테 사랑받지 못해서 내가 부족한가 싶었다. 그렇게 생각하는 줄 전혀 몰랐다”며 “특히나 상민 오빠는 표현을 안 한다. 한 번도 표현을 안 해서 날 싫어하는 줄 알았다”고 고백했다. 이혜영은 “나한테도 별로 (표현) 안 했던 거 같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전남편 이상민의 재혼 소식을 먼저 언급한 건 이혜영이었다. 이지혜는 “‘아는 형님’ 피로연에 초대받아서 갔다 왔다”고 말했고, 이혜영은 “어떠냐. 여자분이 괜찮았으면 좋겠다. 진짜 이왕이면 잘 살아야지”라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에 이지혜는 “(혜영)언니가 진짜 너무 착하다”고 애틋해했다. ‘돌싱’ 채정안 또한 공감을 표하자 이지혜는 “그래도 서로 공통점이 있어서 위안이 되는 게 있었을 거 같다”고 말했고, 이혜영은 “이혼한 지 얼마 안 됐을 때는 그랬다”고 말했다. 채정안도 “서로 공감이 되는 게 있긴 있다. 이혼을 너무 잘했다”고 덧붙였다.한편 이혜영은 지난 2004년 이상민과 결혼했으나 이듬해 이혼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었다. 이상민은 최근 20년 만의 재혼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지난 4월 30일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상대는 비연예인인 1983년생 사업가로 전해졌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04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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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문원 “무자격 중개업 사실이지만…괴롭힘·개명 의혹 사실무근” 과거 의혹 해명 [전문]

코요태 신지의 예비남편인 가수 문원이 각종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문원은 3일 오후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고 당일 불거진 자신의 과거에 대한 의혹과 논란을 일일이 해명했다. “결혼 소식이 전해진 후 저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을 접하며, 저 역시 기억하는 사실이 혹시라도 왜곡됐을까 우려,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느라 시간이 필요했던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운을 뗀 문원은 “먼저 지난 2일 업로드된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영상 속 저의 부주의한 언행들과 더불어, 저를 둘러싼 여러 논란들로 인해 불편함과 실망을 느끼셨을 코요태 팬분들, 신지 씨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문원은 “축하와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 무엇보다 축하받아야 할 신지 씨에게 상처와 피해를 드리게 된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다. 저는 앞으로 신지 씨와 함께 걸어가야 할 동반자로서, 부족한 언행으로 인해 팬분들이 걱정하시는 오해가 생긴 것만으로도 너무나 죄송하고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고백했다. 자신의 사생활 관련 논란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문원은 “저를 둘러싼 논란 중 공인중개사 자격증 없이 중개사무소와 함께 부동산 영업을 했었다는 점은 사실이다. 무명 시절 생계유지를 위해 지인의 권유로 시작했으나, 자격증 없이 중개 업무를 하는 것이 잘못된 점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던 제 불찰이다. 어떤 변명도 하지 않겠다. 이로 인해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책임질 부분은 끝까지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다만 문원은 “일부는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하게 말씀드리고 싶다. 학창 시절 및 군 복무 시절, 친구들이나 후임을 괴롭혔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필요하다면 이를 입증할 수 있는 객관적 증거를 확보해 공개할 의향이 있다. 또한 전 부인과의 혼전임신으로 결혼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 과정에서 양다리를 걸쳤다는 주장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했다. 개명 논란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문원은 “박상문이 제 본명이며, 활동명을 기련에서 문원으로 변경했을 뿐, 본명은 개명한 적이 없음을 확실하게 말씀드린다. 부디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발언과 허위사실 유포는 삼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그는 “부족한 제 모습을 반성하며, 앞으로 신지 씨와 함께하는 삶에서 더 책임감 있는 사람으로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다음은 문원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문원입니다.여러분들께 진심을 전해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결혼 소식이 전해진 후 저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을 접하며, 저 역시 기억하는 사실이 혹시라도 왜곡되었을까 우려되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느라 시간이 필요했던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먼저 지난 2일 업로드된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영상 속 저의 부주의한 언행들과 더불어, 저를 둘러싼 여러 논란들로 인해 불편함과 실망을 느끼셨을 코요태 팬분들, 신지 씨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축하와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 무엇보다 축하받아야 할 신지 씨에게 상처와 피해를 드리게 된 것 같아 죄송한 마음입니다. 저는 앞으로 신지 씨와 함께 걸어가야 할 동반자로서, 부족한 언행으로 인해 팬분들이 걱정하시는 오해가 생긴 것만으로도 너무나 죄송하고 부끄럽게 생각합니다.어제 라디오 방송을 마친 뒤 여러분들이 남겨주신 댓글들을 읽었습니다. 영상 속 저의 언행이 경솔했다는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이라는 이유로, 신지 씨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습니다. 김종민 형님, 빽가 형님께도 예의에 어긋나는 모습을 보인 것 같아 깊이 반성하며 사과드립니다.저를 둘러싼 논란 중 공인중개사 자격증 없이 중개사무소와 함께 부동산 영업을 했었다는 점은 사실입니다. 무명 시절 생계유지를 위해 지인의 권유로 시작하였으나, 자격증 없이 중개 업무를 하는 것이 잘못된 점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던 제 불찰입니다. 어떤 변명도 하지 않겠습니다. 이로 인해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책임질 부분은 끝까지 책임을 지겠습니다.그러나 일부는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하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학창 시절 및 군 복무 시절, 친구들이나 후임을 괴롭혔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필요하다면 이를 입증할 수 있는 객관적 증거를 확보해 공개할 의향이 있습니다.또한 전 부인과의 혼전임신으로 결혼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 과정에서 양다리를 걸쳤다는 주장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개명 논란에 대해서도 말씀드립니다. 박상문이 제 본명이며, 활동명을 기련에서 문원으로 변경했을 뿐, 본명은 개명한 적이 없음을 확실하게 말씀드립니다. 부디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발언과 허위사실 유포는 삼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다시 한번 심려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부족한 제 모습을 반성하며, 앞으로 신지 씨와 함께하는 삶에서 더 책임감 있는 사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03 18:46
스타

신지 예비신랑 문원, 돌싱 아빠였다…“전처가 딸 양육 중” 고백

가수 신지의 예비신랑 문원이 아이가 있는 ‘돌싱남’이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신지는 지난 2일 공식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를 통해 ‘우리 신지를 누가 데려 간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신지가 예비신랑 문원과 함께 코요태 멤버 빽가, 김종민과 식사하는 장면을 담고 있는데, 이 자리에서 문원은 “이번에 정말 많이 깨달았다. 이 사람 너무 유명한 사람이라는 걸 이번에 또 알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신지는 “멤버들한테도 제대로 소개하는 자리니까”라며 “멤버들한테는 진지하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하고 싶다. 하긴 해야 한다. 꼭 알아야 할 얘기”라고 말을 이어갔다. 곧이어 문원은 “좀 놀라실 수도 있는 이야기인데”라고 운을 떼며 “결혼을 한 번 했었다. 그리고 사랑스러운 딸이 한 명 있다”고 털어놨다.문원은 “전 부인이 키우고 계시지만 서로 소통도 하고 아이를 위해 하나하나 신경 같이 쓰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문원의 말에 깜짝 놀란 빽가는 “딸이 있다고요?”라고 되물은 후 잠깐 화장실 좀 다녀오겠다며 자리를 떴다. 김종민은 “일단 책임감을 다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며 심각한 표정으로 경청했다. 문원은 “그걸 알고 같이 만났다. 처음에는 (신지가) 몰랐다가 서로 깊어진 것 같으니까 솔직해져야겠다고 생각했다. 준비의 시간이 필요했을 거다. 그 시간 동안 많이 고민하고 저한테 말을 해줬다. 너가 좋으니까, 널 사랑하니까 포용할 수 있다는 신지의 이 한마디가 저한테 엄청 힘이 됐다”고 말했다.신지는 “그 얘기를 혼자 알고 있으려니 얼마나 혼자 끙끙 앓았겠나. 힘들었겠다 싶었다. 우리가 아닌 제3자를 통해 오빠(김종민)나 빽가가 알게 되면 난 그건 서운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어쨌든 지금 문원에 대해 많은 분들이 잘 모르지만 점점 알려지면 누군가의 입에서 이 이야기가 나오면 우리를 좋아해 주신 팬 분들도 마찬가지고. 우리가 직접 밝히는 게 맞겠다고 생각했다”고 문원이 ‘돌싱아빠’라는 사실을 일찌감치 밝히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신지는 이어 “걱정 어린 시선들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처음 스캔들 났을 때도 마찬가지였으니까”라면서도 “이 사람의 책임감이 난 오히려 좋아 보였다. 나 몰라라 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기 아이를 지키려고 하고 책임감 있게 케어하려는 모습이 사실 나한테는 좋아 보였다. 나한테도 저런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겠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신지의 말을 들은 빽가는 “난 둘이 좋으면 내가 신경 쓸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난 오히려 이런 자리가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문원 역시 “앞으로 지선이한테도 그렇고 제가 많이 노력할 거니까 지켜봐 달라. 형님들한테 부탁 아닌 부탁일 수 있지만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수 있으니까 만날 때 한 번씩 토닥여 달라”고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신지는 내년 상반기 문원과 결혼한다. 지난해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최근 웨딩 촬영을 마쳤으며 지난달 26일 듀엣곡 ‘샬라카둘라’를 발매하기도 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03 07:47
예능

“선수들 건방져져”…불꽃 파이터즈 행동 고발당했다 (불꽃야구)

‘불꽃야구’가 또 한번 뜨거운 승부의 장을 펼친다.오는 30일 오후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9회에서는 불꽃 파이터즈의 에이스 이대은과 인천고 에이스의 세월을 뛰어넘는 대결이 그려진다.이날 인천고는 2026 KBO 신인 드래프트 모의지명 1라운더로 거론되는 이태양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1차전에서 구원 등판해 날카로운 투구로 존재감을 드러낸 그가, 이번 2차전에선 선발로 나서 타이밍과 카운트 싸움에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파이터즈가 ‘떠오르는 태양’ 이태양의 철벽 마운드를 뚫고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그런가 하면, 중계를 하던 정용검 캐스터와 김선우 해설위원 사이에선 볼멘소리가 튀어나온다. 이들은 파이터즈의 행동을 고발(?)하며 “선수들이 건방져졌다”는데 입을 모은다.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정의윤 역시 이들의 저격 대상이 된다는데, 어떤 연유일지 관심이 모인다.한편, 기침과 함께 마운드에 올라온 이대은은 감기 투혼을 발휘한다. 정용검 캐스터는 “경기 전에 봤을 때 정말 힘이 없어 보였다”라면서 이대은의 컨디션을 걱정한다. 파이터즈 형님들은 그런 이대은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수비에 더욱 집중한다는데. 특히 전날 김성근 감독에게 펑고 세례를 받은 정근우는 자신감을 보이며 든든한 수비를 약속한다.파이터즈는 이대은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공격에서도 힘을 낸다. ‘믿고 보는 4번 타자’ 이대호와 파이터즈 내 모든 타격 지표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장 강한 5번 타자 정의윤이 연이어 등장하면서 그라운드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더그아웃에서 이들의 타구를 보던 박용택은 “저렇게 치는 거 한 번도 못 봤는데”라면서 경기 흐름을 궁금케 한다.마운드를 지키는 인천고 투수는 자신감 있는 투구로 파이터즈의 타선을 상대한다. 그의 빛나는 투구에 파이터즈 더그아웃에선 “피쳐 흐름 탔다”는 웅성임도 들려온다. 심지어 해설위원 김선우는 그의 능력을 칭찬하며 “젊었을 때 유희관과 겹쳐 보인다”라는 극찬을 남기기까지 한다. 과연 강력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파이터즈 타선이 묵직한 한 방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이대은의 컨디션 난조라는 변수 속 펼쳐질 불꽃 파이터즈와 인천고의 2차전은 오는 30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28 10:46
예능

신정환 “나 좀 써달라, 지금 몸값 최저”…방송 복귀 의지

컨츄리꼬꼬 출신 신정환이 방송 복귀 의지를 드러냈다.23일 유튜브 채널 ‘채널고정해’에는 ‘ ‘최강야구’ VS ‘불꽃야구’ 맞대결? ep.3’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에서 신정환과 다른 출연진들과 스포츠 예능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신정환은 야구 예능과 관련해 이야기하면서 “큰 구장에 어마무시한 장비와 인력이 필요하지만 원조는 ‘뭉쳐야 찬다’라고 본다”며 “스포츠 예능의 성공 사례가 있으니까 ‘최강야구’가 생긴 거라고 본다”라고 생각을 밝혔다.이에 제작진은 2009년 방영된 ‘천하무적 야구단’이 원조라고 언급했고, 신정환은 “‘날아라 슛돌이’도 있다. 내가 ‘날아라 슛돌이’ 1기인데 독일에 직접 슛돌이 아이들을 데리고 갔었다”고 회상했다.그러면서 신정환 “‘뭉쳐야 찬다’와 ‘날아라 슛돌이’를 만들었던 제작진이 아니었으면 지금의 ‘최강야구’가 없었다고 생각한다”며 “전화 좀 달라. 써줘. 나 지금 몸값 최저야”라고 복귀 의지를 드러내는 말을 해 눈길을 끌었다.신정환은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구속돼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신정환은 당시 필리핀에서 급성 바이러스 뎅기열에 걸렸다고 거짓 해명하고, 가짜 사진을 촬영하는 행동으로 대중의 반감을 샀다.출소 후 ‘아는 형님’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복귀를 시도하기도 했으나 부정적인 여론은 가라앉지 않았고, 최근에는 유튜브를 통해 얼굴을 비추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25 13:14
예능

서장훈, 돌아가신 母 생각에 울컥…“내 사진 앞에서 울지 마요” (백만장자)

서장훈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24일 유튜브 E채널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12회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서장훈과 조나단이 팝페라 가수 임형주의 집에 방문해 그의 노래를 듣는 모습이 담겼다.이날 임형주는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불렀다.‘나의 사진 앞에서 울지 마요/ 나는 그곳에 없어요/ 나는 그곳에 있지 않아요/ 죽었다고 생각 말아요/아침엔 종달새 되어 잠든 당신을 깨워줄게요/ 밤에는 어둠 속에 별 되어 당신을 지켜줄게요’라는 가사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열창하는 임형주를 바라보다가 서장훈은 울컥했다.서장훈은 “가사를 듣는데 너무 갑자기 제가”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결국 왈칵 눈물을 흘렸다. 그는 이어 “제가 멘탈이 약하지 않은데 제가 작년에 큰일을 겪으면서 이런 노래들을 들으면 너무 주책인데 가사를 곱씹으면서 듣다 보니까 너무 슬프다”고 이야기했다.임형주는 “미약하나마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한 일”이라고 위로했다.서장훈은 지난해 5월 모친상을 당했다. 고인은 수년간 투병 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농구선수 출신인 서장훈은 JTBC ‘이혼숙려캠프’, ‘아는 형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SBS ‘미운 우리 새끼’ 등 여러 예능에 출연 중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25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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