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469건
영화

안효섭, 넷플릭스 애니서 목소리 연기 도전…“모든 대사 영어” [공식]

배우 안효섭이 넷플릭스의 글로벌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의 보이스 아티스트로 참여한다.‘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K팝 걸그룹 멤버들이 무대 밖에서는 악마를 사냥하는 이중적 세계를 배경으로 한 하이브리드 액션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화려한 무대와 깊이 있는 감정 서사, 초자연적 스릴이 조화를 이루는 이 작품은 지금 세대의 불안한 정체성과 감정의 균형을 K-POP이라는 문화 코드를 통해 풀어낸 감성 중심 콘텐츠로, K-POP은 이제 장르가 아닌, 세계 콘텐츠의 ‘구조’를 설계하는 중심 요소가 되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안효섭은 이번 작품에서 보이그룹 리더이자 강렬하고 매혹적인 남자 주인공 진우 역의 목소리를 맡아 서사의 중심축을 이끈다. 모든 대사를 영어로 소화하며 단순한 연기를 넘어 감정의 미묘한 결을 목소리만으로 풀어내는 고차원적인 연기 방식에 도전, K-배우로서의 새로운 존재 방식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작품은 ‘스파이더맨: 뉴 유니 버스’ 등의 글로벌 흥행작을 만든 소니픽처스 애니메이션이 제작에 참여한 넷플릭스 영화로, 연출에는 한국계 감독 매기 강과 ‘위시 드래곤’의 크리스 애플한스가 참여하여 한국 문화적 정체성과 글로벌 감각을 동시에 담아낸 콘텐츠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여기에 안효섭의 캐스팅 소식까지 전해져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오는 6월 20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 국에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한편 안효섭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주인공 김독자 역을 맡아 최근 촬영을 마쳤으며오는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25 13:40
영화

소녀시대 서현, ‘놀토’ 태연 만난다…‘거룩한 밤’ 경수진·정지소 함께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배우 서현, 경수진, 정지소가 ‘놀라운 토요일’에 출격한다.오는 26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는 거룩한 홍보 해결사로 변신한 서현, 경수진, 정지소가 출연한다.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세 배우 모두 남다른 열정과 매력을 발산하며 즐거운 웃음을 예고했다. 소녀시대 멤버인 서현과 태연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부터 불타는 의욕으로 놀토에 돌아온 경수진의 허당미 넘치는 노래 받아쓰기 실력은 물론 혹독한 놀토 신고식을 치르는 정지소의 고군분투기까지 유쾌하고 발랄한 ‘거룩한 밤’ 팀만의 시너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이다. 오는 30일 개봉.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25 08:24
스타

서현, 6년 동행 소속사에 인사 “따뜻한 울타리 감사…추억 간직할 것”

소녀시대 출신 배우 서현이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떠나는 가운데 감사함을 직접 전했다. 서현은 24일 자신의 SNS에 “6년이라는 시간 동안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다”며 “함께 한 추억 소중히 간직하고 살아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나무 식구들 고맙습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나무엑터스는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는 서현과 신중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서현은 2019년 3월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나무엑터스는 “그동안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배우로 멋지게 성장한 서현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서현을 향한 아낌없는 사랑과 따스한 성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끝으로 “당사는 앞으로도 서현의 활동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서현은 오는 30일 개봉하는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와 6월 11일 첫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24 19:03
영화

익을수록 맛있다…60대 킬러 이혜영, 김성철과 애증 이상 ‘파과’ [종합]

속이 제대로 여문 과일은 흠집도, 세월에도 변함없이 맛있다. 멋들어진 60대 킬러 이혜영이 증명해 낸 ‘파과’다.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에서는 영화 ‘파과’ 시사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민규동 감독과 배우 이혜영, 김성철, 연우진, 신시아가 참석했다.‘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40여 년간 활동한 레전드 킬러 조각(이혜영) 평생 그를 쫓은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김성철)의 강렬한 대결을 그린다. 구병모 작가의 동명 베스트 셀러를 원작으로 ‘허스토리’ 민규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날 민 감독은 “소설 한 줄을 한 에피소드로 확장할 수 있을 정도로 퍼즐처럼 찾는 재미가 있다. 주인공들이 자주 만나지 않는 소설과 달리 영화는 훨씬 많이 부딪치고, 현재와 과거가 동 시간대에 있는 것처럼 연출하는 비선형적인 플롯 구조를 취했다”고 각색 주안점을 밝혔다.그러면서 “원작에 충실 한건 엔딩 액션이다. 퇴물 취급받는 주인공 조각이 정말로 전설적인 전투력을 갖고 있다는 구현이 중요했다”며 “종국적으로는 조각과 투우가 어떤 인간인지, 어떤 삶을 살아왔고, 살아가게 되는지 인간의 모습을 보게 되는 방식으로 수렴되도록, 깔대기처럼 마지막 메시지 종착역을 찾아갔다”고 설명했다.60대 여성이 킬러라는 파격적인 설정이기에 실제 액션이 구현가능할지 기획 단계에선 걱정이 있었다. 민 감독은 “코로나19 이후 영화산업 위기라 제작 편수가 줄었는데 ‘왜 이런 영화 하려는지’ 질문도 피할 수 없었다”며 “그래서 여러 종류로 구상하며 136고 시나리오 변주를 거쳐서 어느 순간 기적적으로 탄생하게 됐다”고 떠올렸다.이혜영이 60대 킬러 조각을 통해 새 얼굴을 보여줬다. 시그니처 무기인 비녀를 비롯해 단검, 총, 맨몸 등 다양한 액션을 소화했지만 부상도 따랐다고 고백했다. 그럼에도 이혜영은 “조각을 처음 봤을 때 남들이 ‘전설’이라고 부르는 힘의 원천이 무엇일지 고민했다”며 “‘늙었다’는 통념을 깬, 전무후무한 인물인 거 같다. 저도 그런 한 인간으로서 조각을 보여준다고 생각했지, ‘늙은 여자’라는 생각은 안 했다”고 설명했다.그와 맞서는 젊은 혈기의 킬러 투우는 김성철이 분했다. 과거에 얽힌 묘한 관계성으로 액션 뿐 아니라 짙은 감정도 나눈다. 김성철은 “나오는 몸동작에 맞춰 기술적으로, 감정적으로 완벽해야 하다보니 액션에 시간이 걸렸다. 쉽지만은 않았지만 선생님과 전우애가 생겼다”고 떠올렸다. 이혜영과의 마지막 신 촬영을 하곤 민 감독과 셋이 부둥켜 안고 오열하기도 했다는 에피소드도 덧붙였다.두 주인공의 감정선에 대해 민 감독은 “거울을 보는 느낌처럼 연출하고자 했다. 다른 맥락을 살지만 비슷한 종류 강박에서 자신의 방향을 찾으려고 애쓰는, 서로를 확인하는 순간 같은 사람임을 느끼는 교감을 하며 가족같은 사이가 된다”며 “단순한 애증을 넘어서는 비극적인 운명의 닮은 꼴로서 새로운 이정표를 확인하는 관계로 합쳐지면 어떨까 했다”고 설명했다. 연기 앙상블도 극에 풍성함을 더했다. 조각이 지켜야 할 수의사 강 선생을 연기한 연우진은 “다른 작품에서도 아버지 역을 맡은 적이 있지만 ‘파과’만큼 가정에 대한,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가지면서 지켜야할 걸 가진 마음으로 깊게 참여한건 처음이다”며 “아역 배우 에너지를 받다보니 나도 좋은 연기 해야겠다는 생각과 좋은 아빠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조각의 어린 시절 손톱으로 분한 신시아는 “이혜영 선배님은 정말 저한테는 레전드이자, 우상같은 선배님인데 같은 작품의 어린 시절로 연기하게 되어 책임감도 들고, 영광이었다. 폐가 되지 말자는 마음으로 저도 촘촘하게 그 밀도를 쌓아 나가려고 많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예상 관객 수에 대한 질문을 받은 신시아는 “300만 이상 봐주시면 얼마나 좋을까”라며 조심스러운 기대를 표했다. 이어 민 감독은 “다양한 많은 영화들이 극장에 쏟아져나와 반갑고 응원한다”며 “이 영화 시작 단계에선 이혜영과 마동석이 같은 날에 나올 거라 생각 못 했는데, 다같이 많은 관객을 불러모으면 좋겠다”고 같은 날 개봉하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를 언급했다.‘파과’에 조각의 스승 류로 출연하는 김무열도 ‘범죄도시4’에서 마동석과 호흡을 맞춘 바, 민 감독은 “두 사람의 싸움도 끝나지 않은 악연이 재밌다. 극장가 관객이 많이 줄었다는데 두 작품 같이 보면 훨씬 재밌을 거다. 극장만의 체험이 어느 때보다 풍성하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파과’는 오는 30일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24 17:38
영화

불붙은 ‘야당’, ‘청불’ 신화 다시 쓴다 [IS포커스]

‘야당’이 개싸라기 흥행을 시작했다. 본격적인 입소문까지 타면서 ‘청불’ 영화의 새 흥행사를 쓸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24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야당’은 전날 7만 873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찍었다. 누적관객수는 104만 823명이다.이로써 ‘야당’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개봉한 청소년 관람불가(청불) 영화 최고 스코어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최고 기록은 지난해 11월 개봉한 ‘히든페이스’로, 당시 ‘히든페이스’는 ‘타짜: 원 아이드 잭’ 이후 5년 만에 탄생한 100만 청불영화로 화제를 모았다. 흥행 추이도 인상적이다. ‘야당’은 개봉 첫 주말 이후 입소문을 타고 관객수를 늘려가고 있다. 실제 ‘야당’의 평일 평균 관객수를 살펴보면, 1주 차 대비 2주 차에 5.5% 이상 늘었다. 개싸라기 흥행(개봉 2주 차에 더 많은 관객이 몰리는 현상을 일컫는 영화계 은어) 흥행을 시작한 셈이다.‘야당’의 이 같은 호성적에는 경쟁작 부재의 영향도 있었지만 ‘야당’ 자체의 힘이 진가를 발휘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좌석판매율(전체 좌석 중 실제로 관객이 앉은 좌석 비율)이 하나의 방증이다. 좌석판매율은 극장이 결정하는 좌석점유율(전체 좌석 중 해당 영화에 배정된 비율)과 달리 관객의 선택이 반영된 지표다. 즉 영화에 대한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반응으로 볼 수 있다.‘야당’의 좌석판매율은 개봉 이틀째인 17일 7%대로 떨어졌지만, 다음날부터 곧바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22일 기준 ‘야당’의 좌석판매율은 9.3%다. 박스오피스 선두를 다투고 있는 ‘승부’(4.8%)는 물론, 10위권에 랭크된 동시기 개봉작 ‘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 챕터’(2.7%), ‘마리아’(3.3%), ‘열혈검사’(3.5%) 등과 비교하면 압도적 수치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에서 집계하는 점수 역시 꾸준히 오르고 있다. 이 중 가장 많은 실관람객이 참여한 CGV골든에그지수는 현재 97%까지 치솟았다. 청불영화로 707만 흥행을 쓴 ‘내부자들’과 동일한 기록이다.양경미 영화평론가는 “최근 들어 한국 사회 내 검찰에 대한 불신이 더 커지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 속 등장한 ‘야당’은 검찰의 민낯을 보여주면서 권선징악 결말로 카타르시스를 제공했다”며 “시의적절한 주제 의식이 훌륭한 작품”이라고 평했다.이어 “영화를 통해 현실에서 이뤄질 수 없는 사건을 해결해 주는 부분이 많은 관객에게 만족감을 주고 공감을 사는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야당’은 액션 오락영화로서의 재미도 분명하다. 빠르게 진행되는 전개와 통쾌함이 이 영화의 흥행 요소”라고 짚었다.전망은 더 없이 긍정적이다. 업계에서는 지금과 같은 흐름이라면 4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과 5월 첫째 주 황금연휴 극장가 점령까지 가능할 것으로 점치고 있다.물론 경쟁작이 없진 않지만, 이미 분위기가 ‘야당’ 쪽에 기울었다. 24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야당’은 30일 개봉을 앞둔 신작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파과’ 등을 제치고 한국영화 예매율 정상에 올랐다. 전체 1위인 ‘마인크래프트 무비’와의 격차는 0.3%에 불과하다. ‘마인크래프트 무비’의 개봉 반짝 특수를 고려한다면 ‘야당’의 전체 1위 탈환은 정해진 수순이라는 분석이다. 앞서 ‘야당’은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에도 예매율이 밀렸으나 하루 만에 제 자리를 찾았다.손익분기점(250만) 돌파 또한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게 영화계 중론이다. 한 극장 관계자는 “최소 250만~280만 이상은 들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실관람객 점수가 계속 올라가고 있다. 이례적인 케이스로, 극장 입장에서는 긍정적인 신호다. 5월 연휴까지는 무난하게 갈 것으로 본다”며 “현재로서는 편성에서도 축소 움직임이 없어서 더 큰 흥행도 노려볼 만하다”고 전망했다.한편 지난 16일 개봉한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강하늘),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유해진),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박해준)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물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24 13:46
영화

‘거룩한 밤’ 마동석 “변우석, ‘백두산’ 단역 때 만나…‘선업튀’로 알려져 좋다” [인터뷰④]

배우 마동석이 변우석과의 친분을 드러냈다.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이하 ‘거룩한 밤’)의 제작자 겸 주연배우 마동석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마동석은 올초 SNS에 변우석과 찍은 사진을 올린 것을 두고 “원래 변우석이랑 친하다. 예전에 ‘백두산’이란 영화를 같이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때는 (변우석이) 작은 역할이었다. 저랑 전혜진이 말다툼할 때, 제가 사무실에서 끌려 나올 때 옆에 키 큰 경호원들이 나온다. 그중 한 명이었다”고 밝혔다. 마동석은 “(변우석은) 제가 너무 좋아하는 동생이자 배우”라며 “그 친구도 10년 넘게 고생을 많이 했다. 지금 이렇게 너무 좋은 작품(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을 통해 많이 알려져서 기분이 좋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 마동석은 “저도 의외의 친한 사람들이 있다. 저도 복싱 선수만 아는 건 아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한편 ‘거룩한 밤’은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물이다. 오는 30일 개봉.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24 12:25
영화

‘거룩한 밤’ 마동석 “‘범죄도시’ 8편까지 동시 작업…내년 촬영 예상” [인터뷰③]

배우 마동석이 4000만 신화를 쓴 ‘범죄도시’ 후속편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이하 ‘거룩한 밤’)의 제작자 겸 주연배우 마동석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마동석은 ‘범죄도시5’가 어떻게 준비되고 있느냐는 질문에 “정확히 모르겠다”면서도 “아마 내년에 촬영이 들어가지 않을까 한다”고 답했다.이어 “현재 ‘범죄도시’ 4편을 동시에 준비 중이다. 제가 원안은 다 썼고 5~8편을 네 명의 작가가 동시에 쓰고 있다. 같이 준비해서 가장 빨리 잘 나오는 것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귀띔했다.그러면서 마동석은 “사실 ‘범죄도시’ 시리즈는 정말 운 좋게 천만 이상을 했다. 사실 지금도 말이 안 되는 스코어”라며 “다시 그런 일이 벌어질지는 전혀 모르겠다. 없을 거 같다”고 자세를 낮췄다.한편 ‘거룩한 밤’은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물이다. 오는 30일 개봉.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24 12:19
영화

‘거룩한 밤’ 마동석 “‘피그 빌리지’ 팀, 서현·정지소 만나고 싶어해” [인터뷰②]

배우 마동석이 ‘피그 빌리지’ 팀의 영화 관람 후기를 전했다.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이하 ‘거룩한 밤’)의 제작자 겸 주연배우 마동석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마동석은 최근 진행된 ‘거룩한 밤’ VIP 시사회에 차기작 ‘피그 빌리지’ 팀이 대거 참석한 것을 언급하며 “제 입으로 말하긴 그렇지만 ‘피그 빌리지’ 배우들은 괴성을 지르면서 봤다. (‘거룩한 밤’)을 너무 좋아했다”고 말했다.이어 “‘다음에 요셉을 꼭 잡을 수 있는 거냐’고 묻기도 하고 액션이 통쾌했다고 했다. 특히 배우들 연기를 너무 인상 깊게 봤다더라. 끝나고 다 찾아와서 서현, 정지소 만나고 싶다고 했다”며 “너무 재밌게 영화를 봤더라”고 덧붙였다.한편 ‘거룩한 밤’은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물이다. 오는 30일 개봉.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24 12:17
영화

‘거룩한 밤’ 마동석 “서현 캐스팅, 소녀시대 수영 영향” [인터뷰①]

배우 마동석이 서현 캐스팅 비하인드를 공개했다.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이하 ‘거룩한 밤’)의 제작자 겸 주연배우 마동석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마동석은 극중 퇴마사 샤론을 연기한 서현에 대해 “예전에 (소녀시대) 수영하고 영화를 찍은 적이 있다. 그러면서 서현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들었다. 몸에 나쁜 거 잘 안 먹고 되게 올바른 친구라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람들이 생각하는 이미지와 다를 때, 다크한 면을 안 보여준 사람이 샤론 역할이 조금 더 힘을 얻지 않을까 했다”며 “예전에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윤계상, 손석구, 이준혁이 보여준 것 같은 면이 있을 듯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마동석은 서현에 대해 “너무 좋은 사람이고 좋은 배우라서 앞으로도 기대가 많이 된다. 또 다른 모습이 있을 거 같다”고 극찬했다. 한편 ‘거룩한 밤’은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샤론,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물이다. 오는 30일 개봉.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24 12:16
스타

서현,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 종료… 6년 동행 끝 [공식]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서현이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떠난다.24일 나무엑터스는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는 서현과 신중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서현은 2019년 3월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서현은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해 많은 히트곡을 발매하며 사랑을 받았다. 2013년 SBS 드라마 ‘열애’로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나무엑터스는 “그동안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배우로 멋지게 성장한 서현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서현을 향한 아낌없는 사랑과 따스한 성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끝으로 “당사는 앞으로도 서현의 활동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서현은 오는 30일 개봉하는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와 6월 11일 첫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으로 대중을 만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4 09:2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