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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태민 측 “악플러 고소장 접수, 선처‧합의 없다” [공식]

가수 태민이 악플러에 대한 고소 상황을 전했다. 6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는 공식 SNS를 통해 “지난 악성 게시글 법적 대응 관련 공지 게시 이후 꾸준히 제보해 주시고 오랜 시간 기다려 주신 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동안 자료 검토 및 고소장 제출을 위한 준비로 인해 빠른 상황 공유가 어려웠던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까지 팬 여러분의 제보와 당사의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X(구 트위터), 다음 카페(여성시대, 소울드레서 등), 네이트판, 더쿠, 인스티즈, 디시인사이드, 익명 질문 페이지 등에서 태민과 관련한 악성 게시글 및 댓글에 대한 증거를 수집해 왔다”며 “이를 바탕으로 수사 기관에 모욕죄,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성희롱 등의 혐의로 수사를 요청,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팬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제보와 자료들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본 공지 이후에도 악성 게시글들에 대한 자체 모니터링과 함께 보내주신 자료들을 꼼꼼히 검토하여 증거를 수집 및 보관하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태민을 향한 범죄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06 21:38
스타

강형욱, 직원 메신저 무단열람 의혹 무혐의 처분

직장 내 갑질 등의 의혹을 받은 반려견 훈련사인 강형욱 부부가 사내 메신저 무단 열람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6일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1대는 강형욱과 그의 부인에 대해 정보통신망 침입, 타인의 비밀 누설 혐의로 수사한 결과 혐의 없음으로 검찰 불송치를 결정했다. 경찰은 관련자 조사, 증거자료 분석 등을 통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강형욱이 운영한 보듬컴퍼니 전 직원들은 강형욱 부부를 상대로 직원들의 사내 메신저를 무단으로 열람하는 등 직장 내 갑질을 했다고 주장하며 지난해 경찰에 고소했다. 이에 강형욱은 경찰 조사를 성실히 받겠다고 밝히며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으로 저와 제 가족에 대해 불필요한 오해를 일으키거나,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했거나 비방한 분들, 허위로 고소한 분들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포함한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0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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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측 “허위사실 유포·비방 등 명예훼손 행위 강경대응” [공식]

그룹 블랙핑크 지수 측이 허위 사실 및 악성 게시물 관련해 법적 대응에 나선다.지수 소속사 블리수는 5일 공식 SNS를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 지수와 관련한 비방, 허위사실 유포 등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의적인 게시물 및 댓글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당사는 문 법무법인과 함께 자체 모니터링 및 자료 수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이 과정에서 어떠한 선처나 합의는 없을 것”이라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지수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팬 여러분께 피해가 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지수는 오는 7일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 공개를 앞두고 있다. 또 14일엔 새 미니앨범 ‘아모르타주’를 발매하고 솔로 컴백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05 17:21
스타

혜리, 명예훼손‧성희롱 강경대응…”형사고소 진행, 선처 없다” [공식]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 허위사실 유포자들을 상대로 형사 고소를 진행했다. 23일 소속사 써브라임은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는 온라인에서 이루어지는 명예훼손, 성희롱, 모욕, 기타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주시해 왔다”며 “지난해 10월 경, 더 이상 범죄행위를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하였고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수십 명에 대한 형사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수사기관에서는 당사가 고소한 사건을 수사 중”이라며 “당사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범죄행위에 대하여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어떠한 경우에도 가해자와 합의하거나 가해자에 대한 선처를 구하지 않고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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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형 강제추행 유영재 구속…선우은숙 측 “여전히 조롱 시달려, 삭제 당부” [전문]

선우은숙 측이 방송인 유영재가 친언니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23일 선우은숙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입장을 내고 “금번 사법부의 상식 있는 판결을 존중한다”며 “우리 사회 구성원들이 가족 간 성폭력에 문제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노 변호사는 “선우은숙 자매는 판결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수없는 인터넷 및 유튜브 상 모욕, 조롱, 명예훼손, 성적 비하 등 2차 가해로 인해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당하였다”며 “터넷 및 유튜브 상 댓글이나 방송을 통해 조롱과 모욕, 허위사실 명예훼손을 자행하신 분들께는 1주일 간의 여유를 드리고자 하오니 이를 삭제하여 주시면 감사드리겠다”고 당부했다.이어 “1주일 이후에 발견되는 2차 가해 댓글, 방송 등에 대하여는 채증 후 법적 조치 예정”이라며 “이번 판결을 계기로 성폭력 피해자들이 조롱과 모욕을 당하지 않고 2차 가해로부터 보호받는 세상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엿다.이날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허용구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유영재에게 징역 2년 6월을 선고했다.유영재는 2023년 3~10월 다섯 차례에 걸쳐 당시 아내였던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선우은숙과 유영재는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으나, 지난해 4월 이혼했다.다음은 선우은숙 측 입장 전문.선우은숙씨 측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입니다. 금번 사법부의 상식있는 판결을 존중합니다. 앞으로 우리 사회 구성원들이 가족 간 성폭력에 문제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선우은숙 자매는 판결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수없는 인터넷 및 유튜브 상 모욕, 조롱, 명예훼손, 성적 비하 등 2차 가해로 인해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당하였습니다.모든 것을 잃을 각오로 이 사실을 밝히고 고소하였으나 피해자들은 보호받지 못하였고, 끝없는 악플과 조롱 모욕의 테러를 견디어 내며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버티는 상황입니다.이에 부탁드리는 바는 인터넷 및 유튜브 상 댓글이나 방송을 통해 조롱과 모욕, 허위사실 명예훼손을 자행하신 분들께는 1주일 간의 여유를 드리고자 하오니 이를 삭제하여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1주일 이후에 발견되는 2차 가해 댓글, 방송 등에 대하여는 채증 후 법적 조치 예정입니다. 이번 판결을 계기로 성폭력 피해자들이 조롱과 모욕을 당하지 않고 2차 가해로부터 보호받는 세상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23 14:07
뮤직

뉴진스 “어도어, 광고 금지 가처분도 신청…절대 안 돌아가, 법정서 싸울 것” [전문]

그룹 뉴진스가 어도어가 자신들을 상대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을 신청한 데 대해 법무법인을 선임해 법원에서 맞서겠다고 밝혔다. 23일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공식 계정을 통해 “어도어가 저희를 상대로 ‘전속계약 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한 데 이어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까지 신청했음을 언론을 통해 확인하였다. 며칠 전 소장과 신청서를 송달받았고, 저희는 법무법인(유) 세종을 대리인으로 선임하였다”고 전했다. 뉴진스는 “어도어와 하이브는 저희에게 돌아오라고 말하면서, 대중의 시선이 닿지 않는 곳에서는 전처럼 끊임없이 저희를 괴롭히고 공격해 왔다. 최근에는 저희 부모님 일부를 몰래 만나 회유하거나 이간질을 시도하기도 하였다”고 말했다.이어 “전속계약 해지가 이루어진 후에도 저희는 최대한 분쟁 없이 남은 일정과 계약들을 원만하게 마무리하기를 원했고, 관계자분들께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랐다. 그런 마음과 노력에 협조하지 않고, 올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저희를 비롯한 여러 분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어도어와 하이브를 보며 더 이상 침묵하지 않기로 했다”며 “법적 절차를 통해 어도어, 그리고 하이브의 잘못을 명확히 밝히고, 진실을 알리기 위해 법정에서 당당히 싸우려 한다”고 강조했다.다음은 뉴진스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입니다. 어도어가 저희를 상대로 ‘전속계약 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한데 이어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까지 신청했음을 언론을 통해 확인하였습니다. 며칠 전 소장과 신청서를 송달받았고, 저희는 법무법인(유) 세종을 대리인으로 선임하였습니다. 어도어와 하이브가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대리인으로 선임한 이상,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법무법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빠르게 진행되는 가처분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하이브와 어도어의 잘못과 문제를 이미 파악하고 있는 세종이 가장 적합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하이브와 어도어는 소속 가수 보호와 성장이라는 소속사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습니다. 활동 내내 크고 작은 방해가 존재했고, 사실상 저희를 버리고 대체하기 위해 ‘연예경력을 중단시키겠다’는 말을 '장기간의 휴가'라는 단어로 포장하기도 하였습니다. 전속계약이 적법하게 해지된 후에도 언론과 유튜브 렉카채널을 통해 저희를 향한 근거 없는 비난이 쏟아지기도 했는데, 이는 대부분 어도어와 하이브 측에서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이상 알 수 없는 것들이었습니다. 이 모든 사태의 중심에 어도어와 하이브가 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이처럼 어도어와 하이브는 저희에게 돌아오라고 말하면서, 대중의 시선이 닿지 않는 곳에서는 전처럼 끊임없이 저희를 괴롭히고 공격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저희 부모님 일부를 몰래 만나 회유하거나 이간질을 시도하기도 하였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비겁한 방법으로 상대를 폄훼하고, 분열시키려 시도하고, 허위사실로 언론플레이를 하는 것이 아니라, 거짓 없이 정정당당하게 시시비비를 가리면 좋겠습니다.단호하게 말씀드립니다. 저희 다섯 명은 최소한의 신의조차 기대할 수 없는 하이브와 어도어에 절대로 돌아갈 생각이 없습니다. 전속계약 해지가 이루어진 후에도 저희는 최대한 분쟁 없이 남은 일정과 계약들을 원만하게 마무리하기를 원했고, 관계자분들께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그런 마음과 노력에 협조하지 않고, 올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저희를 비롯한 여러 분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어도어와 하이브를 보며 더 이상 침묵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법적 절차를 통해 어도어, 그리고 하이브의 잘못을 명확히 밝히고, 진실을 알리기 위해 법정에서 당당히 싸우려 합니다.저희를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 드리는 것 같아 죄송한 마음입니다. 하지만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자유롭게 저희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정당한 방법으로 끝까지 맞서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23 07:26
연예일반

JTBC 측 “서부지법 폭동 기자 가담 루머는 허위사실…개인·단체 불문 강력 대응” [공식]

JTBC 측이 서울서부지방법원 폭동 관련 루머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20일 JTBC는 “JTBC 기자들이 지난 19일 새벽 벌어진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태에 가담했다는 악의적인 허위정보와 가짜뉴스에 대한 JTBC 입장을 밝힙니다”라며 공식입장을 냈다. JTBC는 “소화기를 들고 유리문을 부수려 하는 마스크를 쓴 인물이나 판사 집무실 문을 발로 차고 난입한 남성이 JTBC 기자라는 등 현재 온라인을 중심으로 유포되고 있는 소문과 이를 인용한 기사들은 모두 악의적으로 만들어 낸 거짓”이라고 밝혔다.이어 “언급되고 있는 기자들은 해당일 해당 시간 서부지법이 아닌 다른 장소에 있었던 것이 명확히 확인됐습니다. 실제 폭력 행위를 저지른 인물들은 경찰의 엄정한 수사를 통해 모두 확인될 것입니다. JTBC는 해당일에 촬영한 화면 원본을 법원에 제출한 상태”라고 전했다.그러면서 “법원 내 판사실 등에서 벌어진 폭동 상황을 영상 취재한 것은 현재 허위 정보에서 언급하는 기자들이 아닌 JTBC 뉴스룸 내 다른 팀원이며, 현장 취재 과정에서 어떠한 폭력 행위에도 가담하지 않았습니다”고 강조했다.특히 JTBC는 “JTBC 보도에서 언급했듯, 서부지법 주변을 취재하던 중 특정 판사를 색출해 위해를 가하려는 일부 움직임을 발견, 이를 면밀히 취재해 보도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폭동 가담자들의 행렬을 따라 내부에 들어가 촬영을 하게 된 것”이라며 “현재 소셜미디어와 블로그, 유튜브 등 온라인을 중심으로 유포하는 행위는 기자 개인 및 JTBC에 대한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또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업무방해 등에 해당합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현재까지 작성되고 유포된 근거 없는 온라인 상의 글과 일부 매체의 기사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개인과 단체를 불문하고, 이와 관련된 내용을 작성, 유포하는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강력한 민형사상 법적 대응에 나설 것임을 밝힙니다”고 경고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20 13:07
뮤직

민희진 VS 빌리프랩·쏘스뮤직 손배소 오늘(10일) 열린다

그룹 아일릿의 소속사 빌리프랩과 르세라핌의 소속사 쏘스뮤직 등 하이브 레이블과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의 법적 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10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제12민사부 심리로 빌리프랩이 민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20억 원 상당 손해배상 소송의 첫 변론기일이 열린다. 쏘스뮤직이 민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5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 첫 변론기일 또한 같은 날 진행된다.민 전 대표는 지난해 4월부터 이어진 하이브와의 분쟁 과정에서 빌리프램 소속 아일릿이 뉴진스의 콘셉트를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빌리프랩은 민 전 대표를 업무방해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쏘스뮤직은 지난해 7월 민 전 대표를 상대로 5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민 전 대표는 하이브와의 갈등 속에서 “하이브가 뉴진스가 아닌 르세라핌을 첫 걸그룹으로 데뷔시켰다. 또 르세라핌 데뷔 전까지 뉴진스 홍보를 하지 못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또 자신의 런칭 전략을 ‘쏘스뮤직이 카피했다’고도 주장했는데 쏘스뮤직은 이에 대해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민 전 대표가 빌리프랩, 쏘스뮤직에 대해 제기한 이같은 주장은 지난해 4월 민 전 대표의 1차 기자회견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난 바 있으며, 지난해 5월과 10월 두 차례 걸쳐 진행된 가처분 심리 과정에서도 주요 쟁점으로 거론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민 전 대표는 지난해 11월 어도어 사내이사에서 사임하며 하이브를 떠났다. 또 같은 달 뉴진스 멤버들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 독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어도어는 뉴진스를 상대로 전속계약유효 확인의 소를 제기한 상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10 08:09
스포츠일반

유승민 체육회장 후보 '도덕성 논란' 지적 대응..."네거티브 공세 중단하라"

제42대 대한체육회장에 출마한 유승민(43) 후보가 상대 후보의 '도덕성 논란' 제기에 네거티브 공세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유승민 후보 캠프는 9일 '강신욱 후보 측 도덕성 논란 제기에 대한 반박문'을 발표해 "강신욱 후보 측이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바탕으로 네거티브 공세를 하고 있다. 이를 중단하고 공정한 선거를 진행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앞서 강신욱 후보는 4일 체육회장 선거 1차 후보자 정책토론회에서 유승민 후보에 대해 대한탁구협회 회장 재임 때 후원금을 페이백 했고 (2020년 도쿄올림픽 탁구) 국가대표 선발 과정에서 선수 바꿔치기를 했다는 의혹이 소셜미디어(SNS)에 떠돈다며 해명을 요구했다. 대한우슈협회장 출신으로 대한체휵회장 후보 등록을 앞두고 강신욱 후보 지지를 선언한 박창범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8일 "대한체육회의 정상화는 공정·청렴·도덕적인 후보가 만들 수 있다. 대한민국 체육계 미래를 위해 공정한 리더십으로 교체해야 한다"라면서 "후보자 정책토론회에서 국가대표 교체 과정에 대해 어떤 해명이나 언급도 없었다. 국가대표 교체에 대한 의혹에 대해 체육인 모두가 해명을 원하고 있다"라고도 했다. 이에 대해 김도균 유승민 후보 캠프 선거대책위원장은 "유 후보는 탁구협회 회장 시절 거액의 후원금을 기업들로부터 유치하고도 한 번도 인센티브를 받은 적이 없고, 국가대표 선발도 최종 결정권자로서 공정하게 이뤄지도록 경기력향상위원회에 시정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어 "공정한 선거 문화를 위해 대한체육회장 선거운영위원회가 개입해 네거티브 행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해야 한다"면서 "강신욱 후보 측에는 명예 훼손과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chil8811@yna.co.kr 2025.01.09 12:35
스타

고경표, 19금 촬영 루머에 “미친 사람들 때문에 곤욕… 강경 대응” [전문]

배우 고경표가 최근 불거진 루머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고경표는 8일 자신의 SNS에 “전혀 무관한 일로 세간의 주목을 받은김에 좋은 소식 좀 전해보려 한다. 이정도 관심 놓치기 아깝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자신이 설립한 영화제작사의 첫 장편 영화 촬영 종료와 고정 예능 출연 소식, 가수들과 버스킹 계획 등을 전했다.그러면서 고경표는 “당혹스러운 추잡한 루머에 이름이 언급되고 사실인 것처럼 날조하여 퍼트리는 여러 미친 사람들 때문에 곤욕스러웠다”며 “나날이 인터넷 문화가 망가지고 있다지만 없는 일로 이렇게까지 되는걸 체감하니 앞으로 이런 식의 피해를 받을 여러 사람들이 걱정되기도 한다”고 심경을 밝혔다.이어 “조금이나마 정의로운 선례를 남기고 스스로 인간 이하를 자처하는 분들에게 강경히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최근 온라인 상에서 고경표가 부산에 위치한 무인 사진 부스관에서 성행위 사진을 촬영했다는 루머가 확산된 됐다. 이에 대해 고경표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7일 “고경표와 관련된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다”며 “공지 이후 발생하는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이 엄중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하 고경표 SNS 전문.전혀 무관한 일로 세간의 주목을 받은김에 좋은 소식 좀 전해보려 합니다. 이정도 관심 놓치기 아깝거든요 (위기는 기회로, 기회도 기회로)제가 설립한 영화제작사 ‘필르머’ 의 첫 장편 영화 이희미 촬영이 종료 되었습니다. 이제 편집을 거쳐 여러 시도 뒤에 여러분과 극장에서 마주하길 바라면서 잘 준비해보겠습니다.그리고 저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의 즐거움을 위해 고정 예능 2개나 촬영중에 있습니다. 프로그램 명을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나중에 깜짝 서프라이즈가 되길 바라고요, 재밌고 즐겁게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그리고 또! 2월엔 훌륭한 가수분들과 버스킹도 계획중에 있으니까요 기대해주시면 좋겠습니다.새로운 즐거운 소식이 이렇게나 많았는데❤ 저로써도 당혹스러운 추잡한 루머에 이름이 언급되고 사실인것처럼 날조하여 퍼트리는 여러 미친사람들 때문에 곤욕스러웠네요.나날이 인터넷 문화가 망가지고 있다지만 없는일로 이렇게까지 되는걸 체감하니 앞으로 이런식의 피해를 받을 여러 사람들이 걱정되기도 합니다.그래도 많은 분들이 상식적으로 받아드려주시고 휘둘리지 않는 모습에 감동 받기도 했습니다. 잘 정리해서 조금이나마 정의로운 선례를 남기고 스스로 인간이하를 자처하는 분들에게 강경히 대응하겠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0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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