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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근, "이찬원과 춤 대결? 냉정히 평가해달라" 춤 영상 공개

가수 하동근이 “춤으로 이찬원을 이겨보고 싶다”며 도전장을 던진 가운데, 최종 안무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그는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구독자 3만4천명)에 ‘춤신춤왕 프로젝트’ 최종화를 올려놨다. 앞서 하동근은 몸치에서 춤신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춤신춤왕 프로젝트’를 가동한 바 있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안무가이자 이찬원-황윤성-옥진욱-송민준과 ‘쥐띠즈’ 멤버인 조영서와 함께 장윤정의 ‘옆집 누나’를 하동근의 ‘트롯 오빠’로 바꿔, ‘춤신춤왕’에 도전하는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 이찬원에게 ‘허벅지쓸기’ 춤을 전수한 조영서는 “이찬원도 처음에는 춤을 못 춰서 놀라 자빠질 뻔 했는데 지금은 아이돌 못지 않은 수준”이라며 “(하)동근이 형도 충분히 이찬원을 따라잡을 수 있다”고 격려했다. 하동근은 조영서와 함께 한 달여간 특훈에 돌입했으며, 최종 안무 버전을 26일 전격 공개했다. 하동근은 “시청자 여러분께서 냉정하게 평가해주시길 바란다. 칭찬과 채찍, 모두 달게 받겠다”라고 밝혔다. 하동근의 소속사 유니콘비세븐 측은 “하동근과 조영서의 ‘춤신춤왕’ 프로젝트에 팬들의 관심이 엄청나게 쏠렸다. ‘하동근과 조영서의 케미가 너무 좋다’는 반응에 힘입어 ‘춤신춤왕’ 프로젝트 후속탄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동근은 6월 방송 예정인 창원KBS 신규 프로그램 ‘비닐회담’의 첫 게스트로 출격하며, 최근 GTV '헬로! 팔도먹GO' 충북 단양 편에도 출연해 구잘과 ‘먹방’을 선보였다. 유튜브 ‘트롯오빠 하동근’에서 매주 월-수-금 생방송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하동근은 마당발 인맥과 넘치는 끼와 텐션,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방송가와 행사계에서 ‘남자 요요미’로 각광받고 있다. 하동근은 2016년 KBS ‘전국노래자랑’ 남해군 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KBS1 ‘아침마당’과 ‘가요무대’, 전주방송 JTV ‘전국TOP10가요쇼’ 등에 출연하는 등 신나는 세미 트로트곡 ‘꿀맛이야’로 왕성히 활동 중이다.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5.2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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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온리원오브, 익숙한 그 안무 '허벅지 쓸기'

온리원오브가 자신들만의 허벅지 쓸기로 새로운 남성미를 정의했다. 온리원오브는 17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libidO'(리비도)를 선곡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Chill & Sexy'라는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공고히 해줄 노래다. 콘셉트에 맞게 안무 구성도 섹시하다. '프로듀스' 시리즈를 통해 화제가 됐던 '허벅지 쓸기' 안무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온리원오브는 자신만의 퍼포먼스로 노래에 몰입했다. 이날 '음악중심' 라인업은 샤이니, 휘인, 웬디, 강다니엘, 윤지성, 강승윤, 이진혁, 아스트로, 우주소녀, 김세정, 김재환, 써드아이, 온리원오브, 루나솔라, 스테이씨, T1419, 미래소년, NTX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1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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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먹고 가' 강호동-임지호-황제성 뭉친 티저 공개! 강호동 "야생풀 먹방은 처음..."

“야생 풀꽃 먹방은 처음~” VS “임지호 셰프님 레시피로 창업할래!” 강호동과 황제성이 임지호 셰프와 함께 MBN 푸드멘터리 예능 ‘더 먹고 가(家)’로 뭉치는 가운데, 세 사람이 출연하는 티저 3종 세트가 전격 공개됐다. 오는 11월 8일(일) 첫 방송을 앞두고 이번에 공개된 티저에는 세 사람이 앞으로 함께 생활할 서울 산동네 꼭대기 집에서의 첫 만남과, 향후 펼쳐질 이야기들이 짧지만 강렬하게 담겨 있다.우선 첫 번째 티저에서 강호동은 임지호 셰프와 나란히 앉아 ‘야생 풀꽃’ 먹방을 시도한다. 임지호 셰프가 집 인근에서 꺾어온 보랏빛 꽃과 풀잎을 강호동에게 건넨 뒤, “먹어보라”고 권유하자, 강호동이 마지못해 야생풀을 씹어먹는 것. 이후 강호동은 ‘음~’이라는 감탄사와 함께 눈을 번쩍 떠,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 다른 티저에서 강호동과 황제성은 임지호 셰프에게 큰 절을 올리며 깍듯이 스승으로 모신다. 특히 황제성은 임지호 셰프의 애제자가 되고픈 마음에, “널 좋아해!”라고 외친 뒤, ‘허벅지 쓸기 춤으로 매력을 어필한다. 임지호 셰프는 황제성의 구애에 흡족해 하지만, 이내 황제성이 “임 셰프님 레시피로 창업까지 가고 싶다”는 야망을 드러내자 철벽을 친다. 뒤이어 ‘인간 믹서기’가 되어 식재료를 다듬는 황제성의 열일 현장이 펼쳐져 웃음을 자아낸다. 마지막 티저에는 ‘자연밥상’ ‘방랑식객’ 임지호 셰프가 ‘산동네 꼭대기 집’에서 처음으로 밥상을 차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나아가, 모든 티저에는 ‘칭찬에 목마른 당신, 더 먹고 가“라는 따뜻한 내레이션이 더해져 ’더 먹고 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더 먹고 가’는 ‘밥을 요리하고, 사람을 요리하고, 인생을 요리하는’ 산동네 꼭대기 집에 모인 강호동-임지호-황제성이 이 시대의 스타들을 초대해 푸짐한 칭찬 밥상을 차려주는 ‘푸드멘터리 예능’이다. 코로나 시대에 더더욱 필요한 따스한 위로와 정을 느끼게 해주는 힐링 예능으로, 오는 11월 8일(일) 밤 9시 20분 첫 방송한다. 최주원, 사진 제공=MBN ‘더 먹고 가’ 2020.10.3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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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비, 워너원 강다니엘 허벅지 쓸기 '댄스퍼레이드'

가수 비가 댄스퍼레이드를 예고했다.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신곡 ‘깡’으로 컴백한 월드스타 비가 출연했다. 최근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비는 댄스 퍼레이드를 선보였다.‘주간아이돌’에서는 댄스제왕 비를 향한 다양한 댄스 요청이 이어졌다. 비는 MC들의 갑작스러운 최신 아이돌 댄스 요청에 당황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정형돈의 슈퍼부트를 받으면 앨범 홍보를 할 수 있다는 제안에 신발까지 갈아 신어가며 워너원 강다니엘의 허벅지 댄스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다.MC들은 앨범 홍보를 위해 민망함을 이겨내고 최신 아이돌 댄스를 선보이는 비를 향해 “슈퍼부트가 바로 앞이다. 우리는 절실함만 본다.”라며 비의 멘트를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비는 신곡 소개를 위한 슈퍼부트를 위해 태민의 무브, 선미의 가시나 등 2017년 화제의 아이돌 댄스에 연달아 도전하며 앨범홍보를 향한 절실함을 선보였다는 후문. 또한 최신 아이돌 댄스뿐만 아니라 비의 예능 데뷔작으로 손꼽히는 추억의 프로그램 ‘천생연분’의 시그니처 코너인 댄스 신고식에서 선보였던 ‘3단 꺾기 댄스’까지 완벽 재연하며 명실상부 댄스제왕의 귀환을 알리기도 했다.비의 모습은 6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공개된다.황지영기자 2017.12.05 09:52
야구

이승엽 “아들아! 아빠가 홈런왕이다”

삼성 이승엽(37)은 18일 큰 아들 은혁(8)군을 데리고 올스타전 홈런 레이스가 열린 포항구장을 찾았다. 각오를 묻자 그는 "아들을 위해서라도 잘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라고 말했다. 아버지의 야구 실력을 아들 앞에서 보여주고 싶었다. 이승엽은 정규시즌 홈런 1위를 다섯 차례(1998,1999,2000,2002,2003년) 차지한 자타공인 홈런킹이다. 그러나 2005년 은혁군이 태어난 뒤로는 한 차례도 홈런왕에 오르지 못했다. 지난해 일본 생활을 접고 한국에 돌아와선 21홈런을 쳐 5위를 했다. 이승엽은 올스타전 홈런 레이스에 도전장을 냈다. 여태까지 한 번도 1위를 해보지 못한 무대였다. 그는 홈런왕을 휩쓸기 시작한 1997년부터 56홈런을 친 2003년까지 7년 내리 대회에 나갔지만 한 번도 1위에 오르지 못했다. 작년엔 올스타에 안 뽑혀 출전할 수 없었다.이승엽은 무관의 한을 풀었다. 그는 결승전에서 나지완(KIA)을 6-2로 누르고 별들의 슬러거 전쟁에서 최후의 승자가 됐다. 8강과 4강을 포함해 총 18개를 터뜨렸다. 전성기 버금가는 홈런이 쏟아져나왔다. 그는 8강 상대 강민호(롯데)가 타석에 들어서자 조용히 뒤로 가 몸을 풀었다. 팀 후배 안지만이 그걸 보고 "완전 한국시리즈 모드인데…"라고 놀라워 했다. 진지하게 임한 이승엽은 첫 공 2개를 모두 담장 밖으로 넘겨 4강을 확정지었다. 첫 판에서 무려 8홈런을 쳤다. 박병호(넥센)가 8강에서 6개를 쳐 3개의 정성훈(LG)을 꺾자 "박병호가 우승하겠다"고 한 올스타들은 이승엽의 홈런에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은혁군은 이스턴리그 올스타들과 함께 1루 더그아웃 앞 잔디에 앉아 아버지를 지켜봤다. 이승엽은 4강에서 김현수를 4-1로 꺾고 결승전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유력한 우승 후보였던 박병호가 나지완(KIA)과 4강전에서 단 1개도 담장을 넘기지 못한 것과 달리 페이스를 끝까지 유지했다. 준결승 이후 3개 이상 친 선수는 이승엽이 유일했다. 이승엽은 특유의 몰아치기를 유감없이 선보였다. 한번 감을 잡으면 공을 고르지 않고 계속 스윙을 돌려 담장을 넘기며 6397명 관중의 탄성을 자아냈다. 롯데 송승준이 "공을 1개 이상 안 본다"고 했다. 18홈런 중 무려 12개가 연속 홈런. 올 시즌 홈런(9개)의 정확히 두 배를 쳤다. 배팅볼 투수로 나선 삼성 포수 진갑용(38)이 이승엽의 도우미 역할을 했다. 이승엽이 좋아하는 코스를 정확히 꿰뚫고 있는 그는 가운데에서 약간 몸쪽으로 치우친 공을 집중적으로 던졌다. 이승엽과 호흡이 완벽했다. 최장 비거리 홈런(135m)도 이승엽이 쳤다. 이승엽은 결승에서 10아웃째를 당하고 걸어나왔다. 담담하게 지켜보던 은혁군이 이승엽의 허벅지를 툭 쳐줬다. 아들을 데리고 시상대에 오른 이승엽은 "예전에 좋았을 때는 아들이 태어나기 전이었다. 한국에 복귀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생각대로 되지 않았다. 이 홈런 레이스로 아빠가 최고의 선수였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포항=김우철 기자 beneath@joongang.co.kr 2013.07.1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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