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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방탄소년단 진, 복수하러 돌아왔다… 기적의 정답률 재현할까 (‘핸썸가이즈’)

tvN 일요 버라이어티 ‘핸썸가이즈’에 돌아온 BTS 진이 설욕전을 맞아 스스로도 놀라는 미친 촉을 발동한다.빙고에 진심인 열혈 5형제의 열정 케미로 기분 좋은 일요일을 선사하고 있는 ‘핸썸가이즈’(연출 류호진, 윤인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 및 소재를 직접 찾아 나서는 일요 버라이어티 예능. 12일 방송되는 6회 ‘핸썸가이즈’에서는 게스트로 재출연한 BTS 진이 김동현-이이경과 함께 '핸썸 팀'으로, 차태현-신승호-오상욱이 '가이즈 팀'으로 나뉘어 '아름다운 섬 제주의 건축물 탐방'이라는 주제로 후반전 빙고 레이스를 펼친다.앞서 '핸썸가이즈' 1회에 출연해 고정 멤버들을 모두 제치고 벌칙자에 당첨된 바 있는 진은 지난 방송에서 복수의 화신이 되어 ‘핸썸가이즈’에 재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팀원 선택권을 얻게 된 진은 좋은 찬스권을 획득한 이이경, 김동현을 싹쓸이 영입하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알렸지만, 철저한 계획 하에 움직이는 J형 리더 이이경과 무계획의 미덕을 뽐내는 P형 행동대장 김동현의 엇박자 속에서 고대하던 첫 승리가 날아갈 위기에 놓여, 안개 속에 빠져버린 진의 리벤지 매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이 가운데 1회 출연 당시, 역대급 난이도의 문제를 아무런 힌트도 없는 상황에서 마치 신의 계시처럼 오직 감만으로 맞히며 놀라움을 자아냈던 진이 리벤지 매치 후반전에 돌입해 스스로도 몰랐던 잠재능력을 연이어 발휘한다. 매 퀴즈마다 진이 제시하는 수많은 후보군들 속에 반드시 정답이 포함되어 있는 것. 이날 ‘핸썸가이즈’ 제작진이 “진 씨가 0.5초만에 정답을 말했다”고 귀띔하자, 자신이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은 진은 “제작진이 항상 나한테 정답을 말했대”라고 절규하며 머리를 쥐어뜯어 웃음을 자아낸다는 후문이다.그런가 하면 앞서 ‘무계획 P형 형제’를 결성해 자유분방한 케미를 발산했던 진과 김동현이 이날 빙고 레이스 중 또 하나의 평행 이론을 발견하며 놀라움을 선사한다는 전언이다. 이에 진과 김동현 사이 평행 이론의 정체는 무엇인지, 설욕전을 펼치며 정답에 대한 촉이 바짝 선 진이 통한의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핸썸가이즈’ 6회는 12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12 09:53
예능

영탁, 해루질 대박 터트려… ‘푹다행’ 월요일 예능 시청률 1위

‘푹 쉬면 다행이야’ 가수 일꾼 영탁, 김준수, 토니안이 해루질에서 활약을 보여줬다.2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는 전국 가구 기준 5.5%의 시청률로 월요 예능 1위를 기록했다. 이날 ‘푹다행’ 붐과 일꾼들은 새벽부터 금어기가 끝난 문어 어업에 나섰다. 아침부터 뜨거운 무인도의 태양 아래 열심히 일을 했지만 문어 대신 생선들만 잡혔다. 이에 처진 분위기를 끌어올리려 영탁이 노동요를 불렀다. 반전의 서막을 알리듯 고등어 떼가 이들을 반겨주고 곧이어 도착한 메인 포인트에서는 연달아 문어가 터져 나왔다. 문어 만선으로 마무리된 이들의 고군분투는 시청자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했다.셰프 붐은 이를 이용해 조식으로 ‘문어 무침’과 ‘문어숙회’를 만들기로 했다. 문어 손질은 김준수가 담당했다. 자칭 ‘요리 바보’ 김준수지만 전날 꽃게, 채소 등을 손질한 경험을 토대로 자신 있게 나섰다. 그러나 김준수는 문어를 통째로 삶아야 하는데, 머리만 자르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를 보고 당황한 붐이 “그거 좀 붙일 수 있어?”라고 묻자, 어떻게든 붙여 보려는 김준수의 손짓이 웃음을 자아냈다. 멘탈을 잡은 붐은 이를 문어 무침 용으로 쓰기로 했고, 다른 문어 한 마리는 머리를 자르지 말 것을 신신당부했다.김준수는 실수를 딛고 두 번째 문어는 깔끔하게 손질을 마쳤다. 여기에 메인 셰프 붐이 만든 양념장, 메인 조리대로 승진한 영탁이 가지런하게 썬 채소가 더해져 초호화 문어 조식이 완성됐다. 그리고 토니안이 직접 절구로 즙을 내 만든 수박 주스는 조식의 화룡점정을 장식했다.이어 붐과 일꾼들은 고객의 소리에 따라 원정 카약 드롭 서비스를 제공했다. 카약을 타러 가는 길 영탁의 신곡 ‘슈퍼슈퍼’ 공연이 덤으로 제공됐다.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고객 감동 서비스에 안정환은 “시설은 0.5성급이지만, 서비스는 7성급”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고객들을 데려다준 뒤 이들은 바로 해루질 하러 떠났다. 붐이 “조리 자격증만 4개인 최고의 셰프가 온다”고 예고한 가운데, 그는 ‘모자라게 먹을 바엔 안 먹는 게 낫다’는 셰프의 요리 철학을 일꾼들에게 상기시켰다.재료를 많이 잡아야 하는 긴급 상황에 영탁까지 머구리로 투입됐다. 이에 함께 물에 들어가게 된 가수 3인방 토니안, 영탁, 김준수는 ‘머구리돌’을 결성하며 활약을 기대케 했다. 적극적인 행동대장 영탁과 리더 토니안이 차례로 전복을 잡았다. 그러나 첫날 활약했던 김준수만이 잠잠했다. 갯바위에서 해루질을 하던 붐은 이를 보고 일단 머구리들에게 새참을 먹였다. 붐이 주는 전복과 성게를 먹고 제대로 의욕이 차오른 김준수는 다시 힘차게 입수했다. 마치 피를 찾아 헤매는 드라큘라처럼 전복을 찾아 헤맨 끝에 결국 전복 수확에 성공하며 ‘전복큘라’에 등극했다.푸짐한 해산물을 들고 돌아온 붐과 일꾼들 앞에 드디어 셰프가 등장했다. 그 정체는 바로 요식업 경력 35년, 소문난 큰손 셰프 팽현숙이었다. 한식, 중식, 양식, 일식 4개의 자격증을 보유한 팽현숙은 화려한 상차림으로 소문난 큰손 셰프. 무인도 주방과 재료들을 스캔한 팽현숙은 생선조림, 해물찜, 그리고 거북손을 넣은 쌈장을 만들기로 했다.“손님들은 5분 이상 기다리면 지루해한다”는 팽현숙의 가르침 하에 모두가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생선 손질은 처음인 김준수의 느릿느릿 한 손질과 해물찜에 후추를 잘못 뿌린 붐 때문에 잠깐 언성이 높아지기도 했지만, 팽현숙은 특유의 빠른 손놀림으로 만찬을 금세 완성했다. 그중 전복+소라 찜과 거북손 쌈장을 함께 먹는 ‘무인도 삼합’이 화려한 비주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메인 요리들에 더해 오이무침과 무생채까지 뚝딱 해내는 그의 모습에 모두가 감탄했다지금까지 무인도 식사와는 또 다른 매력의 한정식 한 상이 완성되고, 손님들도 일꾼들도 모두 행복한 만찬을 즐겼다.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는 감탄사가 TV 앞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이처럼 붐이 야심차게 기획한 ‘붐캉스’는 팽현숙의 역대급 스케일 만찬으로 완벽하게 마무리됐다.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머구리 협회장 김대호가 ‘머구리의 날’을 선포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기대를 자극했다. MBC ‘푹 쉬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24 09:25
예능

영탁‧김준수‧토니안 ‘머구리돌’ 결성… 해루질 데뷔한다 (‘푹다행’)

‘푹 쉬면 다행이야’ 물을 싫어하는 영탁이 손님들을 위해 인생 처음으로 머구리에 도전한다.2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는 붐, 영탁, 김준수, 토니안의 0.5성급 무인도 운영 둘째 날 이야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서는 안정환, 김대호, 황제성, 우아 나나가 이들의 운영기를 지켜보며 이야기를 나눈다.이날 해루질에서는 영탁, 김준수, 토니안이 머구리로 변신한다. 그중 영탁은 인생 첫 머구리 도전. 손님들의 만찬을 위해 행동대장 영탁이 직접 나선 것. 본업이 가수인 세 사람은 마치 아이돌 그룹 같은 포즈를 취하며 ‘머구리돌’의 출격을 알린다.또한 붐이 마지막 만찬을 요리할 새로운 셰프의 출격을 알린 가운데, 셰프가 남긴 “모자라면 안 먹는 게 낫다”는 말을 상기시킨다. 즉 식자재를 많이 확보해야 한다는 생각에 ‘머구리돌’은 긴장한다.그중 첫날 전복을 잡으며 대활약을 펼쳤던 김준수가 “전날보다 더 많이 잡고 싶다”며 의욕을 불태운다. 그러나 상황은 김준수의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여기저기서 승전고가 울리는 동안 김준수만 아무것도 잡지 못하며 0마리 굴욕 위기에 처하는데. 설상가상 김준수는 해루질 중 붐도 외면한 실수를 저지르며 멋쩍은 웃음을 남긴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그런가 하면 평소에 승부욕이 강하다는 영탁은 해루질을 할 때도 남다른 집념으로 전복을 찾아낸다. 목표물을 발견하면 잡을 때까지 나오지 않는 그의 끈기에 모두가 감탄한다는데. 한번 시작하면 끝장을 본다는 영탁의 성격을 확인할 수 있는 해루질 현장과 그 결과에 궁금증이 모인다.한편 ‘머구리돌’ 영탁, 김준수, 토니안의 해루질 데뷔 결과는 23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23 09:20
영화

유재명, 김수현 짝퉁 전도 父 된다…‘넉오프’ 믿보배 라인업 공개 [공식]

디즈니플러스 새 시리즈 ‘넉오프’가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2일 발표했다.‘넉오프’는 IMF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한 남자가 평범한 회사원에서 세계적인 짝퉁 시장의 제왕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최고의 스타 김수현이 짝퉁 세계의 제왕 김성준 역을, 다채로운 매력의 배우 조보아가 위조품 단속 특별사법경찰 송혜정 역을 맡아 화제를 집중시킨 가운데, 탄탄한 스토리에 몰입감을 더해줄 연기파 배우들의 라인업이 공개됐다.먼저 배우 유재명은 김성준을 짝퉁 세계로 끌어들인 장본인이자, 그의 아버지 김만식 역을 맡아 김수현과 부자 케미를 선보인다. 또한, 특별출연으로 참여하는 배우 이정은이 정년 퇴임한 공무원이자 일평생 가정에 헌신한 김성준의 어머니 박애자 역을 맡아 눈길을 모은다. 뿐만 아니라, 배누리의 작은 아버지이자 부산 짝퉁 시장을 접수한 배필구 역은 김의성이 연기해 극을 한층 풍성하게 만든다.‘넉오프’의 주요 배경인 짝퉁의 천국, 샘물 시장 회장 배누리 역은 신예 배우 방효린이 맡아 눈길을 끈다. 영화 ‘지옥만세’를 통해 신선한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영화계 기대주로 떠오른 방효린은 어린 나이에 짝퉁 시장의 여왕으로 군림하는 배누리 역을 통해 때로는 순진하지만, 때로는 잔인한 면모를 가진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인다. 또한 ‘이태원 클라쓰’의 배우 권나라가 S급 짝퉁 가방을 만드는 디자이너 문유빈 역을, 언니와 함께 짝퉁 가방을 만드는 동생 문다빈 역에는 영화 ‘빅토리’의 박세완이 분해 권나라와 함께 자매 호흡을 맞춘다. 두 자매는 김성준을 비롯해 샘물 시장 사람들과 얽히고설킨 복잡한 관계를 이어나갈 것으로, 두 배우의 활약에 기대감이 커진다. 배누리의 변호사이자 전략가 장지수 역은 배우 김혜은이 맡았고, 개성 넘치는 매력의 배우 고규필이 배누리의 오른팔이자, 샘물 시장의 행동대장 돈까스 역을 맡아 활약을 기대케 한다.한편 짝퉁 시장을 평정한 배누리와 김성준을 추적하기 위한 위조품 단속 TF팀의 팀장이자, 중앙지검 검사 백종민 역할은 특별출연으로 함께하는 배우 김무열이 맡았다. 그와 함께 위조품 단속에 나서는 형사 이기봉 역은 배우 정만식, 위조품 단속 TF팀의 수사관 제갈현숙 역은 배우 강말금이 함께 해 색다른 연기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환상 라인업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넉오프’는 ‘비밀의 숲 2’의 박현석 감독이 연출하고, ‘나쁜 녀석들’ 시리즈의 한정훈 작가가 극본을 맡아 웰메이드 작품의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2025년 공개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02 10:12
연예일반

‘커넥션’ 종영 전 비하인드 사진 공개… 최종회 100분 특별 편성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이 지성과 전미도, 권율과 김경남, 차엽의 모습이 담긴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2일 공개했다.지난 12회에서 장재경(지성)과 오윤진(전미도)은 정상의(박근록)가 닥터인 것을 알게 됐고, 정상의는 자신을 앞세워 레몬뽕 사업을 하고 있는 박태진의 증거를 찾을 때까지만 자신을 잡지 말라고 애원했다. 박태진과 원종수(김경남)는 방앗간 주인 살해로 수배 중이던 정윤호(이강욱)가 최지연(정유민) 살해 미수까지 하자 오치현(차엽)에게 처리를 부탁했고, 맘이 흔들렸던 오치현은 끝까지 발악하는 정윤호를 결국 죽여 충격을 자아냈다.공개된 사진에서 지성과 전미도는 프로페셔널함과 유연한 분위기를 만드는 리더십으로 “‘믿보배’의 준비 과정은 역시 다르다”는 것을 증명했다. ‘강제로 마약에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 장재경으로 분한 지성은 언제 어디서나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모습으로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한 무한 노력을 알렸고, 최선의 장면을 만들기 위해 스태프들과 회의를 자청하는 모습으로 남다른 성실함을 드러냈다.전미도는 이혼 후 떨어져 사는 딸을 데려오기 위해 돈에 집착했지만 각성 후 장재경과 함께 진실을 쫓기 시작하는 열혈 기자 오윤진 역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또한 과거 연극 무대에서 호흡을 맞췄던 윤사장 역 백지원의 촬영장 방문 소식에 정답게 안는 행동으로 훈훈함을 안겼다.권율, 김경남, 차엽은 극 중 이너써클 브레인이자 야심에 가득 찬 검사 박태진, 금형그룹 회장의 외아들이자 이너써클 리더 원종수, 이너써클의 행동대장이자 원종수의 비서실장 오치현 역으로 활약했던 모습에서 벗어나 유쾌한 케미를 보여줬다.그런가 하면 ‘커넥션’은 최종회인 14회 방송을 ‘100분 특별 편성’으로 확정했다.‘커넥션’ 13회는 5일 오후 10시, 14회는 6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02 09:53
연예일반

‘커넥션’ 빌런 권율‧김경남‧차엽의 마라맛 활약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은 12일 권율, 김경남, 차엽이 속한 빌런 유닛 활약상을 공개했다.‘커넥션’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추적 서스펜스 드라마다. 지난 8일 방송된 ‘커넥션’ 6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9.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권율 충격의 목조르기먼저 ‘커넥션’ 속 빌런 유닛 ‘태.종.치’의 리더 박태진(권율)은 지난 4회에서 죽은 친구 박준서(윤나무)의 아내 최지연과 불륜인 사실이 밝혀진 것도 모자라 최지연을 겁박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박태진은 최지연 집에 등장하자마자 목을 조르고 밀어붙이며 “비밀번호 대. 비밀번호 뭐야?”라고 소리쳤다. 이 장면은 항상 차분하고 이성적이던 박태진의 반전 모습을 보여줬다.◇ 김경남 “습관성 협박” 복식 분노‘태.종.치’의 센터 원종수(김경남)는 금형그룹 내에서도 한 자리를 노리고 있어 자신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 것에 대한 극도의 예민함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원종수는 박태진이 자신이 무조건 막으라고 했던 박준서의 부검을 막지 못하자 박태진의 멱살을 잡으며 “검사라는 새끼가 원래 일을 이따위로 해?”라며 복식 분노를 터트렸다. 이후 박태진이 사건이 일어났다고 보고할 때마다 복식 분노와 함께 “평생 가겠냐?”라는 협박을 꺼내지만 속으로는 불안한 심리를 그려냈다.◇차엽 “선 폭력 후 걱정” 마지막으로 ‘태.종.치’의 오치현(차엽)은 행동대장답게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준다. 오치현은 정윤호가 박준서가 죽던 날 주변 CCTV를 없애기 위해 정육점 사장을 죽였다는 사실을 알고는 뺨을 사정없이 때렸다. 정윤호가 피를 흘린 후에야 폭력을 멈추는 잔혹한 면모를 보였다.한편 ‘커넥션’은 이날 오후 2시 SBS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문교 감독과 지성, 전미도, 권율, 김경남, 정순원이 함께한 ‘커넥션 1-6회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한다. ‘1-6회 코멘터리’에는 1회부터 6회까지 촬영 중 에피소드와 배우들이 뽑은 명장면, 그리고 재기발랄한 배우들의 케미까지 공개된다.‘커넥션’ 7회는 오는 1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12 09:22
연예일반

‘외계+인’ 2부→‘오징어 게임2’…2024년 속편 전성시대 열린다

대작들이 2024년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이 가운데 눈에 띄는 게 있다면 바로 ‘속편’이다. 대중이 이미 알고 있는 작품의 후속작이 대거 개봉하거나 공개된다는 점이다. 본편의 인기에 새로운 이야기를 더해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지난해 5월 개봉한 ‘범죄도시3’는 106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023년 첫 천만 영화에 이름을 올렸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3’와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1’은 2023년 흥행 순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렇듯 속편이 꾸준히 대중의 관심을 받는 가운데, 올해도 그 트렌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외계+인’ 2부, ‘범죄도시4’ ‘베테랑2’ 한국 영화 속편들이 몰려온다10일 개봉하는 ‘외계+인’ 2부는 1부 곳곳에 뿌린 떡밥 회수는 물론 한층 치열해진 신검 쟁탈전, 완성형 도사가 된 무륵(류준열)이 보여줄 노련한 도술 액션 등으로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예고하며 흥행을 자신하고 있다. 마동석의 통쾌한 액션을 볼 수 있는 ‘범죄도시’ 새 시즌인 ‘범죄도시4’는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이번 편은 필리핀을 주 무대로 하며 김무열이 용병 출신 온라인 도박 조직 행동대장 백창기 역을, 이동휘가 코인 업계의 젊은 CEO 장동철 역을 맡아 메인 빌런으로 활약한다.이번에도 마동석은 괴물 형사 마석도 역으로 분한다. 여기에 ‘범죄도시’ 시즌1~3의 무술감독이었던 허명행이 메가폰을 잡았다. ‘범죄도시2’부터 내리 1000만 관객을 달성한 만큼 ‘범죄도시4’가 이번에도 대중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류승완 감독의 천만 영화 ‘베테랑’도 9년 만에 ‘베테랑2’로 돌아온다. 더욱 노련해진 서도철(황정민) 형사와 베테랑 강력범죄수사대에 닥친 새로운 위기를 그린다. ‘베테랑’의 흥행을 이끈 황정민, 오달수, 장윤주, 오대환, 김시후가 출연하는 가운데 정해인이 빌런으로 새롭게 합류했다.개봉은 겨울로 전망된다. 지난해 진행된 ‘밀수’ 개봉 인터뷰 당시 류승완 감독은 “‘베테랑2’는 후반작업에 돌입한 상태”라며 “이 영화는 겨울에 어울리기 때문에 아마도 내년 겨울에 개봉할 것 같다”고 밝혔다. ◇‘오징어게임2’ ‘지옥2’ ‘스위트홈3’ OTT도 속편 대기 중OTT에서도 해외시장을 노리는 K콘텐츠의 속편이 올해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시청자의 마음을 훔친 ‘오징어 게임’이 시즌2로 돌아온다. ‘오징어 게임’에서 활약한 이정재가 다시 한번 주연을 맡았으며 임시완,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 등이 합류한다. 정확한 공개일이 나오지 않았으나 지난해 7월부터 촬영을 시작한 만큼 연내 공개가 유력하다.이외에도 마약 투약 의혹으로 논란을 빚은 유아인을 대신해 김성철이 합류한 ‘지옥2’와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의 더 처절하고 절박해진 사투를 그려낼 ‘스위트홈3’도 올해 중 시청자와 만난다.한 영화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대중의 콘텐츠 시청 형태가 달라졌다. 한정된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기 위해 선택이 까다로워졌고 분명하게 볼만한 이유를 제시하는 작품이 살아남았다”며 “그렇기에 상대적으로 검증된 작품의 속편이 많이 만들어졌다. 2024년에는 시즌제, 리메이크 등의 작품들이 더 많이 시도되고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1.04 06:05
연예일반

‘소년시대’ 김정진, 양철홍 役으로 확실한 존재감

‘소년시대’에서 김정진이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장병태(임시완)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첫 회 공개 이후 지금까지 쿠팡플레이 인기작 순위 1위에 자리하며 흥행의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소년시대’. 그중 배우 김정진의 비중이 눈에 띈다.김정진은 부여 농고 패거리의 리더 양철홍 역으로 첫 회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양철홍은 부여 농고로 전학 온 장병태를 아산 백호 정경태(이시우)와 헷갈려 한치의 의심 없이 병태를 짱으로 떠받들었다. 그리고 행동대장이 되어 병태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자처한 양철홍은 험상궂은 인상 속 은근 허술한 매력을 보여 극의 재미를 높였다. 최근 공개된 5, 6회에서 병태가 아닌 경태가 아산 백호임을 알게 된 양철홍이 공개됐다. 양철홍은 병태의 지시에 따라 경태를 정신교육 하려고 했지만 힘 한번 써보지 못한 채 경태에게 당하고 말았다. 이어 모여 있는 학급생들 앞에 내동댕이 처져 굴욕감을 맛본 양철홍. 이와 더불어 병태가 아산 백호가 아닌 온양 찌질이 병태였음을 알게 된 양철홍은 큰 배신감과 분노에 휩싸여 “핵교를 떠나등가 아니믄 죽은 거처름 조용히 댕기든가. 앞으루 내 눈에 띄믄 죽능겨 알었냐”며 병태에게 경고했다.김정진은 이번 회차에서 병태에 대한 배신감부터 경태에 의해 맛본 굴욕감, 본인의 평탄한 학교생활을 위해 결국 강약약강의 태도를 보이는 양철홍을 제대로 살렸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표현력으로 맡은 배역의 감정과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낸 것. 이미 작품 초반부터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던 터라 이번 에피소드 속 열연은 더욱 강렬한 임팩트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지난해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을 통해 데뷔한 김정진. 이후 드라마 ‘모범택시2’, ‘미끼’, ‘악귀’까지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를 쌓아 올렸다. 그동안 키워온 연기 역량을 ‘소년시대’에서 가감 없이 드러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김정진이 남은 회차를 통해 보여줄 다채로운 매력은 큰 기대감을 모은다.김정진이 활약하고 있는 드라마 ‘소년시대’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13 15:33
연예일반

[줌인] 이창호·조진세·엄지윤, 감초 역할 톡톡… 개그도 연기도 잘하네

대한민국의 웃음을 책임지는 개그맨들이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공개 코미디가 사라지고 설 자리를 잃은 이들에게 생겨난 변화다. 무대에서 내려와 유튜브에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개그맨들이 이젠 드라마, 영화까지 발을 넓혔다. 배우 못지않은 존재감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대표적으로 이창호, 조진세, 엄지윤을 꼽을 수 있다. 이들은 모두 최근 부활한 KBS2 간판 예능 ‘개그콘서트’ 출신이다. ‘개그콘서트’ 방영 당시에는 주목받지 못했다가 유튜브에 진출한 후 대세로 떠올랐다. 이창호는 ‘빵송국’, 조진세와 엄지윤은 ‘숏박스’ 멤버로 각각 45만 명, 27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창호는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 출연 중이다. 극중 사기꾼 브래드 송(아키라)의 비서 남홍도 역을 맡아 김정은과 남다른 케미로 주목받고 있다. 남홍도는 황금주(김정은)가 부자인 걸 안 뒤 인생 역전을 꿈꾸며 접근하는 인물. 황금주가 도움이 필요할 땐 정보를 전달하는 등 남몰래 지원군으로 활약 중이다. 이창호는 느끼함과 허세를 장착한 남홍도 그 자체로 분해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드라마 ‘신병’, ‘소용없어 거짓말’에 출연했던 조진세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한유나(류아벨)의 소꿉친구 송우택 역을 맡아 박규영, 차은우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박규영에게 도움을 주는 친구이기도 하다. 엄지윤은 지난 17일 종영한 SBS ‘7인의 탈출’에서 한모네(이유비)의 최측근이자 행동대장 유진으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외에도 tvN ‘경이로운 소문2’, ‘소용없어 거짓말’, 영화 ‘30일’에서 감초로 활약했다. 이창호, 조진세, 엄지윤의 연기 도전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들은 이미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다재다능함을 증명해 왔던 터다. 이창호는 ‘빵송국’ 채널에서 부캐로 아이돌 그룹 매드몬스터 멤버 제이호를 선보였고, ‘피식대학’ 채널에선 가상의 기업 ‘김갑생할머니김’ 이호창 본부장, 한사랑산악회 이택조 부회장 등을 연기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이들의 현실 밀착형 코미디는 큰 인기를 모았다. 특히 조진세, 엄지윤의 ‘숏박스’는 장기 연애를 이어온 커플, 헌팅 포차에 간 여자들,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중인 환자 등 현실적인 개그 콘텐츠를 통해 대형 채널로 성장했다. ‘장기연애’, ‘찐남매’ 에피소드는 21일 기준 각각 1494만, 1112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비슷한 소재, 같은 장르의 작품이라도 누가 나오냐에 따라 시청률은 희비가 엇갈린다. 이런 부분에서 이미 유튜브를 통해 MZ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개그맨들은 제작진에게 매력적인 선택지일 수밖에 없다. 대중에게 보여줬던 코믹한 이미지에서 크게 벗어나지만 않는다면, 이보다 안전한 선택은 없기 때문이다. 다만 이는 개그맨들이 앞으로 풀어나가야 할 숙제이기도 하다. 그간 보여줬던 코믹함과 반대되는 이미지로 대중 앞에 섰다면 반응이 엇갈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 한계만 넘어선다면 개그맨 출신으로 뮤지컬 배우로 우뚝 솟은 정성화처럼 많은 후배들의 귀감이 될 수도 있다. 한 종편 예능 PD는 “개그맨들이 드라마, 영화에 출연한다고 들었을 땐 굉장히 놀랐다. 하지만 이미 무대 경험과 경력이 있는 친구들이기에 작품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공개 코미디가 사라진 뒤에도 유튜브를 통해 활동해 준 개그맨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유튜브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에서도 얼굴을 비춰준 덕분에 대중이 코미디를 잊지 않은 것 같다”며 덧붙였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22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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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느님부터 주우재까지... 드라마 속 예능인들의 득과 실

드라마를 한참 몰입해서 보는 데 익숙한 얼굴들이 보인다. 그런데 배우가 아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던 예능인들이다. 이들은 드라마 속에서 큰 배역은 아니지만,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소화해 내며 유쾌함을 더한다. 예능인들 중에는 프로그램 속 콩트에 익숙하거나, 개그맨 출신들은 연기력도 구비된 터라 안정적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드라마 속 예능인들의 출연이 장점으로만 작용할까. 엄지윤과 조진세는 개그맨 출신이자 구독자 273만 명을 보유한 ‘숏박스’을 운영 중인 유튜버다. 이들은 각각 SBS ‘7인의 탈출’과 MBC ‘오늘도 사랑스럽개’에 출연하고 있다. 엄지윤은 극 중 한모네(이유비)의 오른팔이자 행동대장으로 한모네 소속사에 취업해 열일중이다. 돈과 명예를 가진 한모네에게는 누구보다 상냥하지만, 다른 친구들한테는 갑질을 일삼는다. 분명 나쁜 역할인데 특유의 코믹한 표정이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만든다. 엄지윤은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30일’에서도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 조진세는 유나의 소꿉친구로 활약하고 있다. 키스하면 개가 되는 저주를 믿지 못하고 냅다 뽀뽀를 갈기는 등 조금 엉뚱하다.엄지윤과 조진세는 지난달 종영한 tvN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엄지윤은 주인공 김소현이 운동하는 근처의 샐러드 가게 사장 역을 맡아 눈치 없고 말 많은 캐릭터를 코믹하게 소화했다. 조진세는 베이커리 사장으로 34세 나이가 되도록 여자를 만나본 적이 없는 소심한 성격을 잘 표현했다.방송인 주우재도 JTBC 인기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활약하고 있다. 주우재는 엄지윤, 조진세보다 극 중에서 자치하고 있는 비중이 크다. 몽골에서 미아가 된 강남순이 한국에서 잘 적응하도록 도와준 1등 공신으로 출연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우재가 맡은 역할은 한강 꽃거지로 한때 잘나갔지만 비트코인 투자에 실패하고 거지로 전락한 인물이다. 그래도 자신의 여자친구 경리에게 만큼은 아끼는 삼각김밥도 양보할 만큼 배려심이 넘친다. 주우재는 이런 설정을 과하지 않고 유쾌하게 풀어냈고, 이젠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없으면 안 될 존재로 불린다.이처럼 드라마에 출연하는 예능인들은 싱거운 국에 조미료를 넣듯 감칠맛을 더해준다. 각종 예능과 유튜브 웹 예능 등 대중과 활발히 소통한 만큼 “어? 나 저 사람 아는데!”하고 친밀감도 안겨준다. 반면 드라마 속 예능인들 출연이 오히려 몰입도를 깨트린다는 비판도 분명히 존재한다. 최근 국민 MC 유재석과 하하 등 MBC ‘놀면 뭐하니’ 출연진이 드라마 ‘연인2’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이들의 분량은 스치듯 잠깐이었지만, 방송이 끝난 후 MBC 시청자 게시판은 시끄러웠다. 누리꾼은 “아는 얼굴이 나와서 반가웠다”, “무거운 분위기를 환기해 줌” 이라고 긍정적인 반응도 있었지만 “드라마 재미가 반감됐다.”, “몰입도가 깨진다”등 부정적인 의견도 상당했다. 이처럼 예능인들의 드라마 출연은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을 동시에 갖고 있다. 조성경 평론가는 “최근 드라마에 유튜버나 예능인들이 많이 출연하는 건 화제성을 견인하기 위함으로 보인다”면서 “드라마에 출연하는 순간 이들은 ‘예능인’ 아닌 ‘배우’로 대중에게 각인되어야 한다. 장르에 어울리지 않는 배역을 맡거나, 너무 ‘오바’스러운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반감을 안기게 될 수 있다”고 짚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25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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