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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인터뷰] “한 접시의 쇼트케이크 같은 아만베리, 후쿠오카 오미야게 소개합니다”

“후쿠오카를 대표하는 아마오우 딸기를 사용한 과자를 소개하게 돼 매우 기쁩니다.”일본 규슈지방의 대표 도시 후쿠오카의 대표 스위츠(과자)가 한국에 공식적으로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일본 오미야게진흥협회(협회)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대만·홍콩 등 아시아 여러 국가에 도쿄·교토·후쿠오카·홋카이도 4개 지역을 대표하는 유명 브랜드 4개를 소개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미야게(お土産)란 여행자가 목적지에서 친구·가족·동료에게 선물을 가져오는 일본의 독특한 전통 문화다. 협회는 지난달 29일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국인 관광객에게도 잘 알려진 ▲도쿄 뉴욕 퍼펙트 치즈 ▲교토 잇큐 ▲후쿠오카 아만베리 ▲홋카이도 스노우 밀크 치즈까지 4대 클래식 브랜드를 홍보했다. 이 오미야게들은 일본 현지를 가야만 구매가 가능한 상품을 한국에 직접 소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배우 심형탁과 아내 히라이 사야, 아들 하루 군이 오미야게 앰버서더(홍보대사)로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이번 행사를 위해 후쿠오카의 아만베리 브랜드를 이끄는 무라야마 죠지 대표가 생애 첫 한국을 찾아 인기를 실감했다. 무라야마 대표는 “후쿠오카를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들이 매장을 많이 찾아와주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만나게 돼 기쁘다”면서 설렘을 드러냈다.무라야마 대표에 따르면 아만베리는 후쿠오카의 특산품 아마오우(あまおう) 딸기를 사용한 과자다. 아마오우는 일본 내 300가지의 품종 중 가장 맛있는 딸기로 유명하다. 그는 “가장 맛있는 아마오우를 세계에 알리고 싶어 과자로 선보이게 됐다”면서 “양과자를 만드는 회사인데 아마오우를 특화한 상품을 만들어도 괜찮겠다 싶었다”고 했다. 아만베리(Amanberry) 브랜드도 아마오우(Amaou) 품종과 스트로베리(Strawberry)를 조합한 이름이다. 과자는 바삭한 랑그드샤 튀일 쿠키에 초콜릿과 살짝 동결건조한 아마오우를 올렸다. 흔히 말하는 한 접시의 딸기 생크림 케이크(쇼트케이크)가 연상되는 비주얼이다. 회사는 과자의 식감과 초콜릿이 입에 들어갔을 때 잘 녹게 하는 레시피를 연구했다. 특히 토핑인 아마오우는 일일이 손으로 하나씩 섬세하게 올린다고. 무라야마 대표는 “과자의 굽는 온도나 한 개의 볼륨을 계산해 입에서 가볍게 씹힐 수 있도록 계산했다”면서 “퀄리티를 우선으로, 수량을 한정해 생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아만베리의 핵심이 아마오우는 특정 지역에서 재배하는 품종을 수매해 사용하는데, 후쿠오카현 무나카타 지역의 딸기가 올라간다. 무라야마 대표는 “쇼트케이크가 연상되는 아만베리는 딸기가 제철인 겨울에 맛보면 더 맛있다”고 귀띔했다.그는 맛있는 음식이 많기로 유명한 후쿠오카에서 아만베리가 세대 구분 없이 사랑받을 수 있는 이유로 귀여움을 꼽았다. 뛰어난 맛과 함께 쇼트케이크를 닮은 외관과 모던한 패키지(포장)을 들었다. 무라야마 대표는 “한국은 퀄리티가 매우 높은 나라”라면서 “체크무늬의 모던한 포장 디자인도 반응을 보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아만베리는 아직 해외 진출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 신선한 재료와 비교적 짧은 유통기한, 파손에 예민한 과자의 특성상 현지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직접 구매하기를 바란다고. 무라야마 대표는 “구체적인 (진출) 계획은 없지만 오미야게의 의미를 담아 과자보다 후쿠오카를 가지고 가시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2.06 07:00
산업

'대한민국 트렌드 조사' 한국 대표하는 기업 1·2위에 삼성과 LG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의 '대한민국 트렌드 조사'에서 삼성이 한국의 대표 기업으로 꼽혔고, 가수 아이유는 가장 선호하는 광고 모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코바코는 3일 전국 성인 30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한민국 트렌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한민국을 대표한다고 생각하는 기업에는 삼성(74.1%)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LG(31.1%), 현대(24.4%), 삼성전자(19.0%), 현대자동차(11.2%), SK(7.4%), SK하이닉스(5.7%) 순으로 나타났다.기업명을 통합해 분석한 결과 삼성 계열(93.1%)이 우위를 보였고, 이어 현대 계열(35.5%), LG(31.1%), SK 계열(13.1%) 순이었다.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광고모델로는 아이유(9.1%)가 1위에 올랐다. 이어 김연아(8.5%), 유재석(5.5%), 박보검(4.5%), 손흥민(2.7%)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소비자들이 광고모델을 볼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 '광고모델과 브랜드·제품의 어울림'(55.0%)으로 나타나 모델의 유명도(28.6%)보다 우세했다.소비 시 주요 관심사에 관한 질문에 응답자들은 '건강·운동(56.4%), '재테크·소비관리(52.0%)', '여행·취미(52.0%)', '음식·미식(48.2%)' 순으로 답해 '자기 관리'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향후 소비 수준 전망에 대해 응답자 58.8%가 '현재와 유사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불필요한 지출은 관리하되 개인의 건강과 경제적 안정을 돕는 영역에 우선순위를 두는 '실속형' 소비 성향이 주류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김두용 기자 2026.02.03 11:50
e스포츠(게임)

넥슨, 유소년 축구 동계 훈련 지원 '2026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 in 제주' 성료

넥슨은 축구 게임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의 유소년 축구 동계 훈련 지원 프로그램 '2026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 in 제주'가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 450여 명의 국내외 유소년 축구선수와 학부모가 참여했다.올해 스토브리그는 ▲제주SK FC ▲수원FC ▲포항 스틸러스 등 K리그 산하 유소년팀을 포함한 국내 남자 5개 팀과 ▲일본 ▲태국 ▲베트남 ▲중국 등 4개국 5개의 해외팀을 비롯해 올해 신설한 국내 여자부 5개 팀까지 총 15개 유소년팀이 뛰어들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공식 대회가 없는 동계 시즌 동안 선수들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15개 팀이 12일 동안 50여 차례의 실전 경기로 능력치를 쌓았다. 올해는 국내 K리그 산하 유소년팀들이 해외 유명 팀과 실전 경쟁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다.이번 스토브리그의 가장 큰 변화는 여자부 신설이다. 구조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 여자 유소년 축구의 사각지대 해소를 뒷받침했다. 창단 초기라 팀원이 부족했던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팀을 위해 제주도교육청과 협력해 세 차례의 연습경기를 주선하기도 했다.'레전드 클래스'에서는 남자부는 ▲이범영(GK) ▲신형민(MF) ▲송진형(MF) ▲임상협(FW) 등 K리그 레전드 4인이, 여자부는 중국 충칭 퉁량룽 드래곤즈를 이끌었던 ▲장외룡 감독과 국가대표 출신 ▲윤영글 골키퍼 코치가 맞춤형 코칭을 지원했다. 학부모를 돕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참가 선수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 '런케이션'에서는 축구의학 권위자인 정태석 박사의 '자녀 부상 예방 팁'과 재활 분야 전문가 안승훈 송파서울병원 운동재활센터장의 '자녀 테이핑 교육' 등이 진행됐다.이 외에도 참가팀이 아닌 제주도 내 일반 학생 500여 명을 초청해 참여형 축구 축제 '풋볼 페스티벌' 등 콘텐츠를 선보였다.박상원 넥슨 FC그룹장은 "올해 스토브리그는 여자부 신설을 비롯해 가족과 지역 사회 모두가 함께하는 축구 문화가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한국 축구의 미래인 유소년 축구 선수들의 실력 향상과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젝트를 더욱 발전시켜 게임과 축구가 상생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1.28 17:54
스타

[왓IS] 이준기, 가가연·사카구치 켄타로와 대만서 포착…亞합작 드라마 촬영 중

배우 이준기가 대만에서 차기작 드라마 촬영 중 포착됐다.27일 대만 이핑 뉴스네트워크에 따르면 이준기는 대만 현지에서 차기 드라마를 촬영 중이다. 해당 작품은 ‘상견니’로 유명한 대만 배우 가가연과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함께 출연하는 아시아 합작 드라마로 알려졌다.해당 매체는 사카구치 켄타로가 지난 24일 현지에서 여고생 역 배우와 촬영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흰 셔츠 정장 차림의 사카구치 켄타로는 돌진하는 차량에 치일 뻔한 회색 교복차림의 여고생 역 배우를 아슬아슬하게 구출해내는 연기를 펼쳤다.또 현지 네티즌의 목격담을 통해 이준기가 사카구치 켄타로와 현지 한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했으며,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 터미널 2 도착장에서 촬영을 했다고도 전했다.작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이준기가 해외 배우들과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가 모인다.한편 이준기는 지난 2023년 드라마 ‘아라문의 검’을 통해 시청자와 만났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28 11:57
해외축구

[입단 기자회견] ‘옥스퍼드 입성’ 전진우, “꿈의 무대, 설렘과 기대감 커”(일문일답)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전진우(27·옥스퍼드 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 풋볼리그 챔피언십(2부)을 택한 이유는 유럽 진출이라는 그의 꿈 때문이었다.전진우는 26일 오후(한국시간) 구단이 주최한 온라인 미디어 콘퍼런스에 참석해 입단 후 첫 공식 행보에 나섰다. 전진우는 지난 20일 K리그1 전북 현대를 떠나 옥스퍼드에 입단하며 커리어 첫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 그는 지난 2024년 7월 K리그2(2부) 수원 삼성을 떠나 전북에 입단했고, 첫해 팀의 잔류를 이끄는 데 힘을 보탰다. 이듬해인 2025시즌에는 K리그1 16골(득점 2위)을 기록, 팀의 통산 10번째 리그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다. 같은 시즌 코리아컵 정상에도 기여하며 더블을 이끈 핵심 자원이었다. 2025시즌 전북 소속 공식전 기록은 19골 5도움이다.화려한 2025시즌을 마친 전진우는 곧장 잉글랜드 옥스퍼드로 날아가 새로운 도전을 이어간다. 1893년 창단한 옥스퍼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출범 후 아직 최상위 리그를 밟은 적이 없다. 최근까지는 챔피언십과 리그1(3부)이 더 익숙한 팀. 올 시즌 24개 팀 중 23위(승점 27)에 그치며 강등 위기에 놓인 상태다. 잔여 18경기 결과에 따라 잔류 여부가 결정된다.맷 블룸필드 옥스퍼드 감독은 앞서 전진우에 대해 "그는 공격적인 재능을 갖추고 있으며 경기를 결정지을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며 "그의 스피드, 직선적인 플레이, 정신력이 눈에 띄었다. 우리는 그가 올 시즌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리라 믿는다"라고 호평하기도 했다.전진우는 입단 직후인 지난 21일 퀸즈파크 레인저스(QPR)과의 홈경기 중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전날(25일) 레스터 시티와의 2025~26 EFL 챔피언십 29라운드 원정 경기선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데뷔전은 오는 2월 1일 안방인 카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버밍엄 시티와의 챔피언십 30라운드 홈경기가 될 거로 보인다. 전진우는 이날 취재진과의 화상 인터뷰를 통해 “어렸을 때부터 꿈이었던 잉글랜드에 진출하게 돼 말도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쁘다. 막상 오니까 꿈을 이뤘다기보단, 다시 꿈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루하루 열심히 적응하고 있다. 유럽까지 진출하게 해주신 전북에 감사드린다. 에이전트에게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다음은 옥스퍼드 전진우의 미디어 콘퍼런스 일문일답.입단 소감“어렸을 때부터 꿈이었던 잉글랜드에 진출하게 돼 말도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쁘다. 막상 오니까 꿈을 이뤘다기보단, 다시 꿈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루하루 열심히 적응하고 있다. 유럽까지 진출하게 해주신 전북에 감사드린다. 에이전트에게도 감사하다.”Q. 커리어하이를 작성하고 해외 진출했다. 앞선 시즌 전반기와 후반기 공격 포인트 생산성 차이 있었는데, 우려는 없는지.“선수가 1년 내내 잘하는 건 당연한 일이 아니고, 또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유명한 선수도 꾸준한 사람이 많지 않다고 들었다. 우려도 알고 있지만, 우려보다는 설렘이나 기쁨이 더 크다.” Q. 팀 훈련이 잘 맞는지.“시즌 중반에 팀에 합류하게 됐지만, 선수들이 잘 다가와 줘서 빨리 적응할 수 있을 거 같다. 감독님께서도 따로 미팅을 통해 전술을 많이 알려주신다. 아직 크게 어려운 부분은 없다.”Q. 데뷔전이 불발됐는데,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을 때의 소감은.“한국 축구랑 정반대인 것 같다. 한국은 기술적으로 하려고 하고, 선수 개인 퀄리티를 이용한 축구를 한다는 느낌이다. 영국은 킥앤 러시, 몸싸움을 통한 축구가 많이 한다는 걸 느꼈다. 챔피언십을 두고 약해 보인다, 느려 보인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막상 앞에서 보니 K리그보다 빠르고, 치열한 거 같다.”Q. 이적 과정서 포옛 감독의 추천이 있었다고 들었는데, 따로 연락한 게 있는지.“따로 얘기한 건 없다. 그래도 포옛 감독님이 구단에 좋은 말씀 해 주셨다고 들었다. 너무 감사드린다. SNS 통해 연락했는데, 답은 없었다.”Q. 버밍엄전에서 데뷔전을 치를 수 있다. 백승호와의 코리안더비 가능성도 있는데, 어떤 느낌인지.“일단 해외 나와서 생활 보내다 보니 외국에서 뛰는 선수가 얼마나 대단하고, 존경스러운지 알게 되는 거 같다. 많은 한국 선수와 함께할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하다. 사실 어제도 백승호 선수를 만나 식사를 했다. 경기에 나가서 다른 한국 선수들과 만난다면 느낌이 이상할 것 같다. 한국을 대표해서 나온 선수니까, 위상을 알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Q. 2025시즌을 모두 소화하고 사실상 쉼 없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이에 대한 대비가 돼 있는지.“(전북에서) 시즌을 마치고 휴식했지만, 꾸준히 몸을 만들었다. 구단 프리시즌도 같이 했고, 옥스퍼드 와서도 매일 운동하고 있다. 한국 훈련과 비교하면 양, 강도가 다르다. 우려보단 빨리 몸이 올라올거라 생각한다.”Q. 해외 도전하게 된 계기는.“어렸을 때부터 꿈이 있었다. 잉글랜드였다. 이적하는 과정까지 뭔가 내가 다른 걸 재거나, 원하거나, 요구하지 않았다. 나에게는 ‘꿈’이라는 곳에서 축구하고 싶었다. 다른 메리트 있는 제안도 있었지만, 지금은 꿈을 이루는 게 중요했기에 옥스퍼드를 택했다. 후회하거나, 아쉬움은 없다. 이곳에 오게 돼 꿈을 이룬 것 같아 행복하다.” Q. 강등권 팀 입장에선 소방수 역할을 기대할 법하다. 이 팀에서 어떤 목표를 갖고 있는지.“팀 입장에서 나는 외국인 선수다.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팀 순위가 좋지 않은 건 사실이지만, 최근 3경기 지지 않았다.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선수들의 능력도 뛰어나다. 팀원에 대한 믿음도 있다. 나만 잘 준비한다면, 팀에 보탬이 돼 함께 올라갈 것이란 확신이 있다.”Q. 옥스퍼드와 계약 과정에서 강등 시 이적 허용 조항 등의 옵션이 있었는지.“계약적인 부분에 대해선 얘기하기 어렵다. 그저 팀이 잔류할 수 있도록 돕는 게 최고 목표다.”Q. 영국으로 이적해 주변 환경이 모두 바뀌었다. 잘 맞는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구단 관계자, 선수단 모두 관심을 가져주셔서 적응하는 데 불편함이 없다. 하루하루 행복하다. 아침과 점심은 구단에서 먹고, 저녁은 어머니와 함께 한식을 먹는다.”“한국이랑 다른 점은 날씨와 잔디다. 여기는 맨날 비가 오고, 흐리다. 해가 떠 있을때 기분이 좋은 거 같다. 잔디는 퀄리티는 워낙 좋다. 대신 질퍽거리고, 체력 소모가 많이 된다. 처음에 운동할 때 체력 소모가 크긴 했다. 다른 한국 선수들이랑 연락해 봤는데, 그 부분이 처음 힘들었다고 하다더라. 나도 쇠 스파이크로 갈아신고 열심히 날씨에 적응하고 있다.”Q. 감독은 어떤 전술적 움직임을 요구하는지.“모든 전술을 자세히 말할 순 없지만, 공격적 부분에선 많이 움직이고, 빠져들어 가는 움직임을 강조한다. 특히 팀 전체가 하나 돼 움직이는 걸 좋아한다. 한국에선 많이 내려서서 하는데, 여긴 모든 팀이 상대가 잘하는 걸 막기 위해 위에서부터 압박하려고 한다.”Q. 다른 선수들이랑 연락해서 조언 중에 기억에 남는 게 있는지“영국이 처음이라, 많이 조언도 구했다. 이미 황희찬, 백승호, 배준호 선수와 만났다. 다들 많이 환영해 줬다. 그들의 조언을 나도 잘 새겨듣고, 잘 적응하려고 한다.” Q. 영국에서의 최종 꿈이 있다면.“당연히 더 큰 꿈을 갖고 있다. 하지만 나는 항상 큰 꿈을 꾸기보다, 이룰 수 있는 목표부터 이루자고 생각했다. 지금 당장 팀 안에서 적응 잘하고,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고, 승리해서 빨리 높은 위치로 향하는 게 목표다. 그게 잘 이뤄진다면, 그다음 목표를 잡고 싶다.”Q. 챔피언십 무대가 본인의 플레이와 잘 맞는다고 생각하는지.“아무래도 K리그랑 다르다 보니 적응하는 시간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옥스퍼드에서 나를 선택해 줬기 때문에 당연히 많은 시간을 기다려준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최대한 빨리 녹아들고, 잘할 자신감이 있다. 스타일이나 그런 걸 따지기보단, 내가 잘할 수 있는 부분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Q. 월드컵의 해인 만큼 A대표팀 승선에 대한 욕심도 있을 것 같은데.“당연히 월드컵 욕심 있다. 선수라면 당연하다. 너무나도 나가고 싶은 마음이 크다. 그렇지만 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증명하는 게 먼저다. 당장 월드컵에 가야겠다기보다, 팀에서 잘하면 알아서 자연스럽게 대표팀의 부름을 받는 선수가 되고 싶다. 잉글랜드 진출을 목표로 삼은 이유 중 하나가 국가대표 발탁 가능성이다. 외국에서 증명하고 더 잘한다면 대표팀에서도 좋게 보지 않을까 생각한다.”Q. 과거 수원 삼성, 김천상무 시절 어려움을 겪었다. 지금의 본인을 본다면 어떤 느낌인지.“누구에겐 힘든 시간이었다고 보여질 수 있지만, 그런 시간이 나를 성장하고, 단단하게 만들어줬다. 수원, 김천 시절 모두 나에게 소중한 자산이다. 이제 유럽에 진출해 어느 정도 조금의 보상을 받는 느낌은 있지만, 다시 새로운 시작이다. 더 좋은 훌륭한 선수가 되기 위해 이 시간을 잘 경험하고 버티고 이겨내야 할거 같다.”Q. 공격 포인트 목표는.“팀에서 나에게 원하는 건 득점이다. 작년 전북에서 원하는 목표를 설정하진 않았지만, 매 경기, 팀을 위해 골이나 어시스트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갖고 있다. 경기장에 나가서 그렇게 하기 위해 플레이할 거다. 많은 공격 포인트 올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김우중 기자 2026.01.26 18:47
산업

콘진원, 이탈리아 피렌체 ‘피티 우오모 109’서 ‘코드 코리아’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이 세계 최대 남성복 박람회에서 K패션의 창의성을 뽐냈다.20일 콘진원에 따르면 지난 13일(현지시간)부터 16일까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남성복 박람회 ‘피티 우오모(Pitti Uomo) 109’에서 한국공동관 ‘코드 코리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코드 코리아는 콘진원과 박람회 주최사인 피티 이마지네(Pitti Immagine)가 공동 기획한 프로젝트다. 한국의 패션과 디자인·문화적 경험을 융합해 우리만의 동시대적 창의성을 유럽 시장에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지난 시즌 ‘피티 우오모’에서 첫선을 보인 ‘코드 코리아’는 실험적 디자인과 지속가능성을 결합해 한국 패션의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했다. 당시 현지 바이어와 해외 유력 언론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으며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특히 ▲기술 소재 활용 ▲업사이클링 기반 제작 방식 ▲독자적 미학을 앞세운 브랜드 구성은 현지에서 “단순한 유행을 넘어선 새로운 콘텐츠형 패션”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유럽 주요 편집숍 및 바이어와의 구체적인 계약 논의로 이어졌다. 특히 게스트 디자이너로 참여한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은 전년대비 150% 이상의 수주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현지의 패션지 보그·지큐와 일본 아사히 신문 등 해외 언론의 찬사와 여러 유명 브랜드의 협업 제안을 동시에 이끌어 냈다.이번 ‘코드 코리아’ 한국공동관에는 ▲석운윤(SEOKWOON YOON) ▲비건타이거(VEGAN TIGER) ▲아조바이아조(AJOBYAJO) ▲비엘알(BLR) ▲이지앤아트(EGNARTS) ▲오디너리피플(ORDINARY PEOPLE) 등 총 6개 브랜드가 참가해 K패션의 저력을 과시했다. 참가사들은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적극적인 네트워킹으로 해외 유통망 확장의 기틀을 마련했다.참가 브랜드들은 전통과 현대·스트리트와 클래식·지속가능성과 실험성 등을 넘나드는 과감한 시도로 한국 패션의 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특히 비건 패션과 업사이클링, 해체주의적 재구성 등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주목받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K-패션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현지에 각인시켰다.피티 우오모를 총괄하는 안토니오 크리스타우도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K콘텐츠의 흐름 안에서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는 피티 우오모의 고전적 문법을 넘어서는 파격으로 다시금 독보적인 존재감을 증명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혁신적인 디자인 역량에 가격 경쟁력까지 겸비한 이들은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차기 시즌을 이끌어갈 기대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다.이번 행사 기간 ‘코드 코리아’ 부스를 찾은 방문객 수는 4480명이며 이 중 바이어 1988명으로 전회 대비 2.5배 이상 급증했다. 온라인상의 사전 비즈매칭에 대한 관심 또한 증가하며 브랜드별 온라인 바이어 방문 수는 평균 2300명을 상회했다. 이는 K패션에 쏠린 이목이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실질적인 정보 탐색과 비즈니스 수요로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서희선 콘진원 이탈리아 비즈니스센터 센터장은 “‘코드 코리아’는 한국 패션 브랜드가 유럽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확립하고,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게끔 정교하게 기획된 프로젝트”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우리 패션이 가진 산업적 경쟁력과 문화적 고유성을 동시에 시장에 각인시킬 수 있도록,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한편 콘진원 이탈리아 비즈니스센터는 코드 코리아의 후속지원을 위해 현지 유력 바이어와의 심층 상담과 정밀한 시장 분석을 지속하며, 전시 현장에서 확인된 가능성을 실질적인 수출 계약 및 유통망 확보라는 가시적 성과로 전환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코드 코리아에 참여할 브랜드를 3월 중 모집할 예정이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1.20 15:09
연예일반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김혜윤, 구미호 정체 밝혔다... 로몬 멘붕

김혜윤이 로몬의 운명을 바꿨다.지난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2회에서 은호(김혜윤)는 강시열(로몬)에게 자신이 구미호라는 정체를 밝히고 홀연히 사라졌다. 그리고 강시열이 현우석(장동주) 대신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두 친구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진 채 9년의 세월이 흘렀다. 세계 최정상급 축구 선수로 성공해 돌아온 강시열과 은호의 재회, 그리고 현우석과 또다시 뒤바뀐 운명은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케 했다. 다만 2회 시청률은 전국 유료 가구 기준 2.7%를 기록하며 1회(3.7%)보다 소폭 하락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이날 은호는 강시열의 기억을 지우지 못한 채 파군(주진모)을 찾아갔다. 자신이 점점 도력을 잃는 이유를 확인하기 위함이었다. 이에 파군은 “죄를 지었으니 그에 따른 합당한 대가를 치른 것”이라며, “네가 인간의 운명을 마구 비틀어댄 탓에 죽지 않아야 할 인간이 죽었다”라고 알 수 없는 말들을 늘어놓았다. 은호가 이윤(최승윤)에게 대가를 받고 소원을 들어준 것이 나비효과가 되어 돌아온 것이었다.자신의 죄를 은폐하기 위해 운전 기사에게 거짓 자백을 시키고 살해까지 한 이윤. 이를 알게 된 은호는 결자해지를 위해 이윤의 의뢰를 무시하고, 음주 운전 뺑소니 사고의 진실을 밝히기로 했다. 먼저, CCTV 영상이 복구되며 이윤은 곧바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예상과 다르게 흘러가는 상황에 이윤은 은호를 또다시 소환했다. 하지만 은호는 이윤이 더는 거짓말을 하지 못하게 도술을 부렸다. 결국 그는 제 입으로 자신이 저지른 범행을 전부 다 자백할 수밖에 없었다.그리고 은호는 강시열을 다시 찾아갔다. 성공한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던 예언은 “넌 머지않아 제법 부자가 될 거거든. 내 고객이 될 수 있을 만큼”으로 바뀌었다. 은호는 강시열에게 건넨 명함을 없애며, ‘적절한’ 때가 되면 다시 나타날 것이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은호가 떠난 자리에는 축구협회 홍연수(홍수현)가 서 있었다. 그는 현우석의 부상으로 강시열이 청소년 국가대표로 대체 발탁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축구 선수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맞았지만, 강시열은 현우석 생각에 마음이 편치만은 않았다.9년 후, 두 사람의 삶은 정반대가 됐다. 강시열은 해외 유명 구단 소속의 ‘월클 축구’ 스타로 거듭났고, 현우석은 과거의 명예를 뒤로 하고 4부 리그에서조차 뛸 수 없게 된 것이었다. 한편, 은호는 이제야 적절한 때라고 생각했다. 자신이 내다본 그 이상의 성공을 거둔 강시열을 만나기 위해 공항으로 향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강시열은 은호를 알아보지 못해 뜻밖의 굴욕을 안겼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은호는 잠재적 VIP 고객 강시열을 놓칠 수 없었다. 그의 집까지 불쑥 찾아가 모처럼의 영업에 나섰고, 그제야 강시열은 은호의 얼굴을 기억해 냈다. 은호는 “너도 이젠 제법 부자가 됐잖아? 드디어 내 고객이 될 수 있다는 소리지. 말해 봐, 뭐든지. 소원이 뭐야?”라며 다시 한번 명함을 건넸지만, 강시열은 소원이 없다며 심드렁한 반응을 보였다.하지만 훗날 강시열은 “인간의 삶은 아주 연약한 거거든. 아주 작은 일로도 쉽게 부서지기 마련이지. 그럴 때 내 도움이 필요할 거야”라는 은호의 마지막 말을 떠올렸다. 더할 나위 없이 완벽했던 그의 인생에 균열이 생긴 건, 더 이상 축구를 하지 못하게 된 현우석을 우연히 다시 만난 날부터였다. 강시열, 현우석의 운명이 또다시 바뀌었음을 암시하는 엔딩 장면과 함께 “소원을 빌었잖아. 그러니까 대가를 치러야지. 내가 말하지 않았나? 소원은 들어줄 수 있는데 방식은 내가 정한다고. 자, 이번에도 소원은 이뤄졌어”라는 은호의 미묘한 미소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8 10:40
예능

[단독] 육준서, ‘생존왕2’ 합류…김병만·김종국과 ‘국가 대표’ 됐다

‘UDT 출신’ 방송인 육준서가 ‘생존왕2’에 새롭게 합류한다. 13일 일간스포츠 취재에 따르면 육준서는 TV조선 예능 ‘생존왕: 부족전쟁’ 시즌2에 출연한다.TV조선 ‘생존왕: 부족전쟁’은 야생의 자연 속에서 생존 기술 능력, 육체 능력, 정신력, 전략 기술을 겨루는 10일 간의 생존 서바이벌이다. 지난해 2024년 방송된 첫 시즌에서 김병만, 추성훈, 이승기, 박태환 등 12명의 참가자 출연해 새로운 야생 예능의 지평을 열었다.새 시즌 또한 김병만이 이끄는 가운데, 육준서는 김종국, 더보이즈 영훈과 함께 야생으로 떠난다. 이들은 오는 14일 대만으로 출국해 현지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즌은 해외 유명 연예인이 출연해 글로벌 팀 대결을 펼쳐진다는 전언이다.육준서는 UDT 폭발물처리대대 출신으로 2021년 채널A 예능 ‘강철부대’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 2월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솔로지옥4’에 출연해 이시안과 최종 커플이 되며 화제를 모았다. UDT 출신인 육준서가 김병만, 김종국, 더보이즈 영훈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멤버로 어떤 생존 능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생존왕2’은 TV조선에서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13 09:54
스타

‘엄태웅♥’ 윤혜진, 오랜만의 해외여행…발리서 전한 여유로운 근황 [IS하이컷]

배우 엄태웅 아내이자 발레리나 윤혜진이 근황을 전했다.12일 윤혜진은 자신의 SNS에 “지금 해외여행 몇 년 만인지 알지? 이해해줘”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혜진은 발리의 한 럭셔리 리조트 수영장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고 있다.특히 군살 하나 없는 슬림한 보디라인과 길게 뻗은 팔다리, 탄탄한 복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발레리나다운 유연한 몸선과 자연스러운 포즈는 비키니 자태를 더욱 돋보이게 하며, 관리된 몸매가 감탄을 자아낸다.또다른 사진 속 윤혜진은 발리의 유명 포토스폿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는 모습이다. 그는 “유명한 포토스팟 보통 아니네. 발 포인 진짜 왜 하는데 할 거면 턴아웃도 하든가. 병이다 병. 습관 진짜 무섭다”라며 발레리나다운 유쾌한 멘트도 덧붙였다. 한편 윤혜진은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12 14:30
스타

비키니로 드러난 발레리나 몸선…윤혜진, 과감한 휴가 근황 [AI 포토컷]

배우 엄태웅 아내이자 발레리나 윤혜진이 근황을 전했다.12일 윤혜진은 자신의 SNS에 “지금 해외여행 몇 년 만인지 알지? 이해해줘”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혜진은 발리의 한 럭셔리 리조트 수영장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고 있다.특히 군살 하나 없는 슬림한 보디라인과 길게 뻗은 팔다리, 탄탄한 복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발레리나다운 유연한 몸선과 자연스러운 포즈는 비키니 자태를 더욱 돋보이게 하며, 관리된 몸매가 감탄을 자아낸다.사진 속 윤혜진은 발리의 유명 포토스폿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는 모습이다. 그는 “유명한 포토스팟 보통 아니네. 발 포인 진짜 왜 하는데 할 거면 턴아웃도 하든가. 병이다 병. 습관 진짜 무섭다”라며 발레리나다운 유쾌한 멘트도 덧붙였다. 한편 윤혜진은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2026.01.1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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