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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AI 아냐” 또 폭로에 “시일 걸리더라도 선처 없이 강경대응” [공식]

배우 이이경 측이 사생활 폭로글과 관련해 “다소 시일이 걸리더라도 선처 없이 강경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3차 입장을 밝혔다. 19일 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공식입장을 통해 “작성자 및 유포자들의 악의적인 행위로 인해 배우와 소속사의 피해가 극심하였고, 해당 행위에 대하여 국내외를 불문하고 처벌을 받는 것으로 인지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소속사는 “당사 이이경에 대한 게시물의 작성자에 대하여 협박 및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법적 대응을 진행했음을 앞서 알려드린 바 있다”며 “지난 3일, 사건을 인지하고 신속하게 고소장을 제출한 이후 고소인 진술 조사를 마쳤으나, 피고소인에 대한 신원을 확보하고 수사기관의 수사를 거쳐 사건이 종결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이어 “법률대리인을 통해 진행 상황을 확인 중에 있으며 결과가 조속히 나올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공식 제보 메일은 상영이엔티 계정을 통해 전부 검토하고 있으니 지속적인 악성 게시글 제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이경은 최근 사생활 관련 루머에 휩싸였다. 지난달 20일 자신을 독일인이라고 주장하는 한 A씨는 이이경의 실체를 알리고 싶다며 그와 주고받은 수위 높은 사진과 대화를 공개했다. 이후 A씨는 사진들이 AI로 조작된 것이라고 토로하며 “팬심으로 시작했던 게 점점 더 감정이입을 하게 됐다. 재미로 시작한 게 점점 실제처럼 느껴져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다면, 책임지겠다”고 사과했다.소속사는 지난 3일 또다시 공식입장을 통해 “법률대리인을 통해 관련 게시물의 작성자 및 유포자들을 대상으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강남 경찰서에 피해 자료 제출 및 고소 접수를 완료했다”며 “당사는 본 사안과 관련해 어떠한 합의 시도 및 보상 논의도 없었으며, 앞으로도 어떠한 형태로도 진행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후 A씨는 이날 “마지막으로 말하고 싶었다. 완전 마지막”이라며 “내가 올린 증거는 모두 진짜”라고 밝혔다. A씨는 “내가 올린 글 때문에 여러분께 혼란을 줘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사실 겁이 나서 모든 것이 거짓말이라고 말했다”라며 “혹시 고소를 당하거나 돈을 물어야 할까 봐. 나와 가족에게 부담 줄까봐 거짓말했다”고 말했다.이어 “AI는 연예인 사진을 절대 만들 수 없고, 나는 그런 방식으로 AI를 사용한 적이 없다”면서 “하지만 이야기를 다시 크게 만들고 싶지는 않다. 이 일과 관련 없어도 다른 피해자들이 있다면, 그분들의 용기가 AI로 오해받아 피해 입을까 봐 너무 걱정돼 말씀드린다”고 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1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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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아니었다” 이이경 사생활 폭로 또…’나솔’X’용형’ 측 “출연 그대로” [공식]

배우 이이경의 사생활 폭로글을 올린 누리꾼 A씨가 재차 글을 올린 가운데 그가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들의 출연을 이어간다. SBS Plus·ENA ‘나는 SOLO’ 제작진은 19일 일간스포츠에 “이이경의 출연 여부를 여전히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E채널 ‘용감한 형사들’ 제작진 또한 이 같은 입장을 전했다. 이날 A씨는 자신의 SNS 계정에 “마지막으로 말하고 싶었다. 완전 마지막”이라며 “내가 올린 증거는 모두 진짜”라고 밝혔다. A씨는 “내가 올린 글 때문에 여러분께 혼란을 줘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사실 겁이 나서 모든 것이 거짓말이라고 말했다”라며 “혹시 고소를 당하거나 돈을 물어야 할까 봐. 나와 가족에게 부담 줄까봐 거짓말했다”고 말했다.이어 “AI는 연예인 사진을 절대 만들 수 없고, 나는 그런 방식으로 AI를 사용한 적이 없다”면서 “하지만 이야기를 다시 크게 만들고 싶지는 않다. 이 일과 관련 없어도 다른 피해자들이 있다면, 그분들의 용기가 AI로 오해받아 피해 입을까 봐 너무 걱정돼 말씀드린다”고 했다.이이경은 최근 사생활 관련 루머에 휩싸였다. 지난달 20일 자신을 독일인이라고 주장하는 한 A씨는 이이경의 실체를 알리고 싶다며 그와 주고받은 수위 높은 사진과 대화를 공개했다. 이후 A씨는 사진들이 AI로 조작된 것이라고 토로하며 “팬심으로 시작했던 게 점점 더 감정이입을 하게 됐다. 재미로 시작한 게 점점 실제처럼 느껴져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다면, 책임지겠다”고 사과했다.소속사는 지난 3일 또다시 공식입장을 통해 “법률대리인을 통해 관련 게시물의 작성자 및 유포자들을 대상으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강남 경찰서에 피해 자료 제출 및 고소 접수를 완료했다”며 “당사는 본 사안과 관련해 어떠한 합의 시도 및 보상 논의도 없었으며, 앞으로도 어떠한 형태로도 진행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이이경은 해당 논란 후, 3년간 출연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스케줄 상의 이유로 하차했다. 또한 새롭게 합류할 예정이었던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들어왔다’(이하 ‘슈돌’) MC에서 하차했다. 이 같은 결정 배경에 대해 제작진은 “관련 입장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앤티 또한 “입장이 없다”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1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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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폭로자 “완전 마지막이다. 내가 올린 증거 모두 진짜”

배우 이이경의 실체라며 폭로글을 올린 A씨가 마지막 입장이라며 재차 글을 올렸다.A씨는 19일 자신의 SNS 계정에 “마지막으로 말하고싶었다. 완전 마지막”이라며 “내가 올린 증거는 모두 진짜”라고 밝혔다.A씨는 “내가 올린 글 때문에 여러분께 혼란을 줘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사실 겁이 나서 모든 것이 거짓말이라고 말했다”라며 “혹시 고소를 당하거나 돈을 물어야 할까 봐. 나와 가족에게 부담 줄까봐 거짓말했다”고 말했다.이어 “AI는 연예인 사진을 절대 만들 수 없고, 나는 그런 방식으로 AI를 사용한 적이 없다”면서 “하지만 이야기를 다시 크게 만들고 싶지는 않다. 이 일과 관련 없어도 다른 피해자들이 있다면, 그분들의 용기가 AI로 오해받아 피해 입을까 봐 너무 걱정돼 말씀드린다”고 했다.앞서 A씨는 지난달 20일 이이경의 실체를 알리고 싶다며 그와 주고받았다는 대화 메시지, 사진 등 공개했다. 메시지에는 수위 높은 음담패설, 욕설 등이 담겼다. 그러나 이후 돌연 A씨는 해당 메시지 등이 AI로 조작된 것이라며 “팬심으로 시작했던 게 점점 더 감정이입을 하게 됐다. 재미로 시작한 게 점점 실제처럼 느껴져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다면, 책임지겠다”고 사과했다.이이경 측은 지난 3일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상영이엔티 측은 입장문에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게재 및 유포되고 있는 사안과 관련해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루머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라며 “이번 사안의 심각성에 따라 허위 사실 유포에 따른 직·간접적 손해 규모를 산정해 모든 조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이경은 이번 의혹이 불거진 후 고정 출연 중이었던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했으며, MC로 합류할 예정이었던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도 무산됐다. ‘놀면 뭐하니?’ 하차와 관련해서 이이경 측은 “이번 논란과는 상관없으며 해외 스케줄 때문”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1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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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사생활 폭로자’ 돌연 입장 번복…이이경 측 “기존 입장 변화 X, 고소 진행”

배우 이이경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했다가 “AI 조작이었다”며 사과했던 A씨가 입장을 번복하는 글을 올린 가운데 이이경 측은 “기존 입장에서 달라진 부분이 없다”고 밝혔다.13일 소속사 상영이엔티 관계자는 “의혹을 제기한 인물에 대한 고소 절차를 이어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A씨는 최근 자신의 SNS 계정에 이이경의 사생활 의혹과 관련해 “인증샷 공개할까 고민 중”이라며 “이대로 끝나면 좀 그렇다, AI (조작은 사실이) 아니라 뭔가 억울하다, 나쁜 놈 피해자로 만들었다”고 기존 입장을 번복하는 글을 남겼다. A씨는 또 “고소를 당한 적도 없다”라며 “AI 해명은 거짓말이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앞서 A씨는 이이경의 실체를 알리고 싶다며 그와 주고받았다는 대화 메시지, 사진 등 공개했다. 메시지에는 수위 높은 음담패설, 욕설 등이 담겼다. 그러나 이후 돌연 A씨는 해당 메시지 등이 AI로 조작된 것이라며 “팬심으로 시작했던 게 점점 더 감정이입을 하게 됐다. 재미로 시작한 게 점점 실제처럼 느껴져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다면, 책임지겠다”고 사과했다.이이경 측은 지난 3일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상영이엔티 측은 입장문에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게재 및 유포되고 있는 사안과 관련해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루머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라며 “이번 사안의 심각성에 따라 허위 사실 유포에 따른 직·간접적 손해 규모를 산정해 모든 조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이이경은 이번 의혹이 불거진 후 고정 출연 중이었던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했으며, MC로 합류할 예정이었던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도 무산됐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1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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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사생활 곤혹’ 이이경, ‘놀뭐’→새 MC ‘슈돌’ 갑작스런 하차…”대신 김종민”

배우 이이경이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들어왔다’(이하 ‘슈돌’)에서 돌연 하차한다. 그 자리를 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이 대신한다.11일 ‘슈돌’ 제작진은 일간스포츠에 “이이경이 ‘슈돌’ MC에서 하차하고 김종민이 새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 같은 결정 배경에 대해선 “관련 입장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이경은 올해 가을 개편과 함께 ‘슈돌’ MC로 발탁돼 오는 12일 방영분에서 방송인 랄랄과 첫 인사를 할 예정이었다. 아직 미혼인 이이경은 ‘슈돌’을 통해 아빠 수업을 받겠다는 의지를 전할 계획이었다. 당시 ‘슈돌’ 제작진은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다양한 가족의 모습이 탄생하는 만큼 이번 가을 개편을 통해 다양한 시선에서 육아를 함께 즐기고, 행복을 나누는 모습을 담아보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이이경은 앞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했다. 당시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이이경이 스케줄 상 이유로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이경은 ‘놀면 뭐하니?’가 매주 촬영되는 터라 해당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후 본업에 좀 더 집중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전언이다. 이이경은 지난 2022년 9윌부터 ‘놀면 뭐하니?’에 합류해 유재석, 주우재, 하하와 호흡을 맞추면서 3년간 활약했다. 이이경은 최근 사생활 관련 루머에 곤혹을 치른 바, ‘놀면 뭐하니’의 갑작스러운 자진 하차가 이와 관련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소속사는 “전혀 아니”라며 “해당 사건이 불거지기 전 제작진에 하차 의사를 전달했다”고 선을 그었다. 이이경은 최근 사생활 관련 루머에 휩싸였다. 지난달 20일 자신을 독일인이라고 주장하는 한 누리꾼 A씨는 이이경의 실체를 알리고 싶다며 그와 주고받은 수위 높은 사진과 대화를 공개했다.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냈고 법적 대응 방침을 전했다. 이후 A씨는 사진들이 AI로 조작된 것이라고 토로하며 “팬심으로 시작했던 게 점점 더 감정이입을 하게 됐다. 재미로 시작한 게 점점 실제처럼 느껴져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다면, 책임지겠다”고 사과했다.소속사는 지난 3일 또다시 공식입장을 통해 “법률대리인을 통해 관련 게시물의 작성자 및 유포자들을 대상으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강남 경찰서에 피해 자료 제출 및 고소 접수를 완료했다”며 “당사는 본 사안과 관련해 어떠한 합의 시도 및 보상 논의도 없었으며, 앞으로도 어떠한 형태로도 진행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11 16:23
해외축구

여전히 SON 후계자 찾는 토트넘…이적료 1300억원 장전

여전히 손흥민(LAFC)의 후계자를 찾는 것일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새로운 2선 공격수 자원으로 왼쪽 윙어 호드리구(레알 마드리드)를 노린다는 주장이 나왔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10일(한국시간) “레알이 호드리구에 대한 8000만 유로(약 1345억원) 제안을 받았다. 구단은 깜짝 제안을 받은 뒤 논의에 들어간 상태”라고 주장했다.이 매체는 “레알은 호드리구의 재능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주전 자리를 원하는 선수를 놓아주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다는 점을 고민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호드리구는 사비 알론소 감독 체제서 출전 시간이 크게 줄었다. 매체에 따르면 그는 올 시즌 전체 출전 시간의 25%만 소화했다. 선발 출전 비율도 단 18%. 전날(9일) 열린 라요 바예카노전에서도 교체 출전해 짧은 시간을 소화하는 데 그쳤다.매체에 따르면 호드리구에게 러브콜을 보내는 건 토트넘이다. 토트넘이 제임스 매디슨, 사비 시몬스와 함께 공격 라인을 구성할 새로운 파트너로 호드리구를 고려 중이란 것이다. 토트넘에는 마티스 텔, 윌손 오도베르 등 다양한 측면 자원 있으나, 아직 손흥민 정도의 활약을 보여주는 선수는 없다. 올 시즌 손흥민의 7번을 물려받은 시몬스도 공식전 16경기 1골 3도움에 그쳤다.매체는 “현재 호드리구의 팀 내 상황은 복잡하다. 감독은 다른 유형의 선수를 선호하고 있고, 호드리구는 출전 기회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토트넘이 본격적으로 영입 레이스에 뛰어들 가능성이 열렸다”라고 주장했다.이어 “결국 레알은 호드리구가 현재 구상에서 부합하지 않은 만큼, 그의 이적이 팀과 선수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고 판단할 경우 8000만 유로의 제안을 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호드리구는 지난 2019년 레알 입성 후 마드리드에서만 공식전 282경기 68골 53도움을 올렸다. 이 기간 레알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2회, 라리가 우승 3회, 스페인 국왕컵 우승 1회 등에 기여했다. 현재 레알과 계약은 2028년까지로 3년 남았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는 그의 시장 가치를 8000만 유로라 평가했다.다만 다음 이적시장까지는 시간이 남은 만큼, 해당 주장은 루머일 가능성이 크다.김우중 기자 2025.11.10 09:30
예능

유재석, 이이경 하차 직접 입 열었다… “그동안 고생해, 인사 못 드려”

방송인 유재석이 이이경의 ‘놀면 뭐하니?’ 하차 소식을 직접 전했다.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인사모) 편으로 진행됐다.본격적인 모임 시작 전,유재석은 “다들 아시겠지만 3년여 동안 우리 이경 씨가 저희와 함께 고생했는데, 기사를 통해서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드라마, 영화 스케줄이 굉장히 많아서 제작진하고 함께 조율 끝에 저희 ‘놀면 뭐하니?’를 하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유재석은 “그동안 이경이가 고생을 많이 했다”고 고마움을 전했고, 주우재는 “몇 달 동안 스케줄이 너무 많았다”고 말했다. 하하는 “인사를 드리고 갔어야 했는데 ‘인사모’까지 밀리는 바람에”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유재석은 “갑작스럽게 저희가 결방이 되고, 날짜가 픽스가 돼서 시청자 여러분께 이경 씨가 마지막 인사를 직접 드리지 못하고 떠나게 됐다”며 “이 점을 양해해주시고 앞으로 이경씨의 왕성한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최근 사생활 루머에 휩싸인 이이경은 전날(4일) 고정 멤버로 출연하던 ‘놀면 뭐하니?’에서 돌연 하차한다고 밝혔다.‘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그동안 해외 일정을 포함한 스케줄로 인해 프로그램 참여에 고민이 많았고, 최근 하차 의사를 밝혔다”며 “제작진은 이이경 씨의 의견을 존중하며 논의 끝에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열정을 보여준 이이경 씨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갑작스런 자진 하차가 사생활 루머로 때문인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으나, 이이경의 소속사 상영이엔티 측은 “해당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하차를 결정했다”며 부인했다.다만 이이경은 출연 중이던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E채널 ‘용감한 형사들’ 등 다른 예능프로그램들은 그대로 출연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09 12:09
예능

이이경 하차 ‘놀면 뭐하니?’, 서로 물고 뜯기 바빠… ‘인사모’ 9인 본격 경쟁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첫 모임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안지선 방성수/작가 노민선)는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편으로 꾸며졌다. 주최자 하하를 필두로 배우 허성태, 현봉식, 한상진, 김광규, 가수 에픽하이 투컷, 개그맨 허경환, 방송인 정준하, 이종 격투기 선수 최홍만 등 ‘인사모’ 9인의 인기 투표가 시작되며, 매주 달라질 인기 순위를 궁금하게 했다. 이날 인기를 갈망하는 9인은 화합을 위해 뭉쳤지만 서로를 물고 뜯기 바빴다. ‘인사모’ 이후 허성태는 팬카페 회원수가 52명에서 552명으로 10배 증가했으나, 허경환은 오히려 감소하는 반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투컷은 ‘인사모’ 맞춤형 인재임을 몸소 인증했다. 투컷을 향해 ‘누군데 스태프를 저렇게 많이 몰고 다니냐’라고 수군댔던 최홍만의 뒷담이 밝혀졌고, 투컷은 “나 130만 유튜버다”라고 발끈했다. 매니저 1명과 함께 온 한상진은 같은 소속사인 허성태가 7명의 스태프를 대동한 것을 알고 질투했다.그들만의 리그가 펼쳐진 인기 투표는 웃음을 유발했다. 유재석은 ‘인사모’ 멤버들의 인기 순위 설문조사를 발표했다. 2위 허성태, 3위 하하, 4위 정준하, 5위 허경환, 6위 현봉식, 7위 한상진, 8위 최홍만이 랭크됐고, 멤버들은 마음에도 없는 축하와 격려를 쏟아냈다. 허경환은 2위 허성태를 향해 “오징어 빨(?)이야”라며 심술을 부렸다. 모두의 관심이 쏠린 1위와 9위(꼴등)는 각각 김광규와 투컷이 차지했다. 인기 없는 사람들 중 가장 인기 없는 사람이 된 투컷은 “이 방송국 것들”이라고 격분했다. 인기와 직결된 입덕 장단점 분석도 펼쳐졌다. 김광규는 ‘열애설 걱정이 없다’는 단점 같은 장점이 분석됐고, 하하는 ‘팬이라고 하면 잘해줄 것 같지만, 외모 관리를 너무 안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정준하는 ‘팬이 많지 않아 날 기억해줄 것 같다’는 장점이 있었으나, ‘팬한테도 삐질 것 같다’는 입덕을 막는 단점이 있었다.앞으로 ‘인사모’에서 무엇을 할지 방향성 토론도 진행됐다. 팬클럽 창단, 팬사인회 개최, 팬을 상징하는 공식 색깔 지정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단, 응원봉 제작은 최소 수량을 맞추지 못하면 각자 사비 지출(?)을 하기로 했다. 하하는 가게를 운영하는 정준하를 놀리며 ‘인기 바가지 씌우자’라는 의미의 참신한 바가지 굿즈를 제안했다. 아이돌의 인기 비결을 벤치마킹한 아이디어도 나왔다. ‘아이돌 육상 대회(아육대)’가 아닌 ‘아저씨 육상대회(아육대)’를 하자는 것. 또 유재석은 아이돌이 하는 영통(영상 통화) 팬미팅을 강원도 영통에서 하자면서 차별화를 시도했다.모두가 행복해할 때 현봉식은 팬이 없는 현실을 직시하는 발언으로 현장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정준하는 “우리가 인기 없다고 스스로 깎아내리면 안 돼”라며 자신감을 북돋았다. 유재석은 “더 밝은 빛을 내기 위해 모인 거다”라고, 주우재는 “포텐이 있다는 거다”라고 위로했다. 그러나 한껏 예민해진 투컷은 “왜 위화감이 드는지 알겠다. 진행을 인기 많은 둘이서 해서 그렇다”라면서, MC들의 웅장한 테이블 크기를 저격하는 옹졸함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유재석은 “숨은 팬심을 불태울 ‘인사모’는 이제 시작이다”라면서 사기를 끌어올렸다. ‘인사모’ 주최자 하하는 “서로 의심하지 않고 응원해주자”라면서 당찬 각오를 밝혔다. 그동안 외로운 싸움을 이어간 ‘인사모’ 멤버들은 전우회를 방불케 하는 끈끈한 분위기 속에서 한 팀이 됐다. 한상진은 “우리는 한 달만 안 보여도 ‘요즘 뭐 하세요?’라고 묻는다. 30년 배우 생활하면서 그걸 매일매일 견뎠다”라며 울컥했고, “가만히 있는 것보다 뭐라도 해보자”라고 의지를 드러내 멤버들을 감동시켰다.이에 유재석은 매주 팬들의 투표를 통해 인기 변화를 지켜보자며 제안했고, ‘인사모’ 멤버들의 첫 만장일치가 나왔다. 아이돌 뺨치는(?) ‘인사모’ 인기 투표가 예고되며 현장은 흥분의 도가니가 됐다. 인기 투표 바닥을 찍은 투컷은 “내가 영원히 꼴찌일 줄 알아?”라며 의욕을 불태웠다. 유재석은 “당신의 스타에게 투표하세요”를 외쳤고, 다음 인기 순위가 어떻게 뒤바뀔지 기대감과 궁금증을 끌어올렸다.‘놀면 뭐하니?’는 15일 MBC 스포츠 2025 K베이스볼 시리즈 대한민국:일본 1차전 경기 중계로 인해 결방한다. ‘인사모’ 프로젝트는 22일 방송에서 이어간다.한편, 최근 사생활 루머에 휩싸인 이이경은 지난 4일 고정 멤버로 출연하던 ‘놀면 뭐하니?’에서 돌연 하차한다고 밝혔다.‘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그동안 해외 일정을 포함한 스케줄로 인해 프로그램 참여에 고민이 많았고, 최근 하차 의사를 밝혔다”며 “제작진은 이이경의 의견을 존중하며 논의 끝에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열정을 보여준 이이경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갑작스러운 자진 하차에 사생활 루머가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으나, 이이경의 소속사 상영이엔티 측은 “해당 사건이 불거지기 전 이미 하차를 결정했다”며 관련성을 부인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09 08:31
뮤직

‘장원영 비방’ 탈덕수용소·스타쉽 손배소…法, 강제조정 결정

그룹 아이브 장원영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운영자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법원이 강제조정 결정을 내렸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법원조정센터 이혜진 상임조정위원은 전날 해당 사건에 대해 강제조정 결정을 내리고 결정문을 양측에 송달했다. 강제조정은 민사 소송 조정 절차에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재판을 거치지 않고 법원이 직권으로 당사자 간 화해 조건을 정해 분쟁을 해결하는 절차를 말한다. 만약 결정문 송달 후 2주 내 양측의 이의 신청이 없으면 판결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지만, 원·피고 중 한쪽이라도 조정안을 거부하면 정식 재판절차가 재개된다.앞서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8-1부는 지난 8월 해당 사건을 조정에 회부했다. 이후 서울법원조정센터가 지난달 30일 조정기일을 열었으나 결국 양측이 합의에 이르지 못해 강제조정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22년 11월 탈덕수용소 운영자 박모 씨를 상대로 1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박 씨는 탈덕수용소에 아이돌 관련 악성루머를 다루는 영상을 올렸으며, 이 중에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음원 사재기 의혹과 장원영을 향한 허위 사실 및 모욕적 발언을 담은 영상도 포함돼 있었다. 1심 재판부는 박 씨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5000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고, 박 씨가 이에 불복해 항소하며 2심이 열리게 됐다. 이번 강제조정 결정은 항소심 절차에서 내려진 것이다.한편 장원영 개인도 2023년 10월 박 씨에게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1심은 박 씨가 장원영에게 1억원과 지연이자를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하지만 2심에서는 이보다 낮은 5000만원을 배상액으로 지급하라고 했고, 양측 모두 상고하지 않으며 판결이 확정됐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07 16:50
예능

이이경 ‘놀뭐’ 하차…“유재석 등 멤버 3인, 이번주 방송서 마지막 인사”

‘놀면 뭐하니?’의 유재석, 하하, 주우재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이이경에게 마지막 인사를 남긴다.5일 MBC 예능 ‘놀면 뭐하니?’ 측은 일간스포츠에 “이이경 하차와 관련해 이번주 방송에서 나머지 멤버 3명이 인사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최근 사생활 루머에 휩싸인 이이경은 전날(4일) 고정 멤버로 출연하던 ‘놀면 뭐하니?’에서 돌연 하차한다고 밝혔다.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그동안 해외 일정을 포함한 스케줄로 인해 프로그램 참여에 고민이 많았고, 최근 하차 의사를 밝혔다”며 “제작진은 이이경 씨의 의견을 존중하며 논의 끝에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열정을 보여준 이이경 씨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갑작스런 자진 하차가 사생활 루머로 때문인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으나, 이이경의 소속사 상영이엔티 측은 “해당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하차를 결정했다”며 부인했다.다만 이이경은 출연 중이던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E채널 ‘용감한 형사들’ 등 다른 예능프로그램들은 그대로 출연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0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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