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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송가인, 초대 眞의 위엄…‘미스트롯4’ 도전자들 경연곡 러시

‘미스트롯’ 원조 진(眞) 송가인의 명곡이 오디션 실력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송가인은 지난달 방영된 TV조선 ‘미스트롯4’ 마스터 예심에 마스터로 참여한 가운데, 신곡 ‘아사달’을 선곡한 실력자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미스트롯4’ 참가자 이지나는 송가인의 정규 4집 ‘가인;달’ 타이틀곡 ‘아사달’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유방암 투병 중이라는 개인적인 사연과 함께 소원을 비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낸 무대는, 폭발적인 성량과 절절한 감정 표현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를 지켜본 송가인은 “너무 잘했다. 용기와 희망 잃지 않길 바란다”라며 칭찬을 전했다. 해당 무대 영상은 공식 유튜브 콘텐츠 조회수 합산 약 20만 회를 돌파하며(14일 기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송가인의 곡이 오디션 무대에서 주목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미스트롯2’ 당시 홍지윤은 마스터 오디션에서 송가인의 ‘엄마아리랑’을 선택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홍지윤은 최종 ‘선(善)’에 오르며 실력파 참가자로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또한 ‘미스트롯3’에서는 송가인의 곡들이 연이어 선택되며 참가자들의 가창력을 검증하는 기준점으로 작용했다. ‘엄마아리랑’(1R 노규리), ‘거문고야’(1R 구민서), ‘서울의 달’(3R 송자영), ‘무명배우’(3R 양서윤), ‘어머님 사랑합니다’(5R 빈예서) 등 송가인의 고난도 레퍼토리는 라운드마다 참가자들의 인상적인 무대를 만들어냈고, 5라운드에서 ‘물음표’를 선곡한 오유진은 장윤정의 극찬 속에 결승에서 미(美)를 차지했다.이처럼 송가인의 노래는 ‘미스트롯’ 시리즈를 관통하며 실력자들이 반드시 넘어야 할 기준점으로 자리 잡았다. 국악 베이스에 기반한 창법과 한(恨)을 품은 보이스, 단순한 고음이 아닌 호흡과 밀도의 완급 조절을 요구하는 구성은 가창자의 기본기와 내공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실력에 대한 자신감이 있는 참가자들만이 선택할 수 있는 고난도 레퍼토리로 평가받고 있다.송가인의 명곡들은 단순한 인기곡을 넘어, 도전자들의 가창력과 내공을 검증하는 시험대로 세대를 거듭해 선택되고 있다. ‘미스트롯4’ 제작진 역시 마스터 예심 녹화 현장을 언급하며 “‘용두산 엘레지’, ‘한 많은 대동강’, ‘거문고야’, ‘아사달’ 등 송가인의 대표곡을 선택한 참가자들이 연이어 등장했다”라고 전했다.한편 ‘미스트롯’ 초대 진(眞)으로 트로트계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송가인은 오는 2월 14일 오후 7시, 15일 오후 6시 양일간 미국 LA 페창가 시어터에서 콘서트 ‘가인달 The 차오르다’를 개최하고 해외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15 15:50
e스포츠(게임)

크래프톤 김창한 "펍지 IP 확장하고 신작 파이프라인 확보"

"펍지 IP 프랜차이즈를 콘텐츠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한편, 신작 파이프라인과 제작 리더십을 기반으로 프랜차이즈 IP를 창출해 나가겠다."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15일 진행한 사내 소통 프로그램에서 2026년 경영 전략과 중장기 성장 방향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김창한 대표는 '게임의 본질, 가치의 확장'을 주제로 전략 방향을 공유했다. ▲자체 제작 투자 확대 ▲퍼블리싱 볼륨 확장 ▲자원 배분 효율화를 핵심 축으로, 독창적이고 경쟁력 있는 프랜차이즈 IP를 확보하는 데 초점을 둔다.크래프톤은 신작 출시 속도를 끌어올린다. 이를 위해 지난해 15명의 주요 제작 리더십을 영입했다. 올해는 해당 리더십을 중심으로 소규모 조직 단위의 제작 구조를 확대한다. 자체 제작 라인을 확장하고, 작고 빠른 방식의 신작 출시를 늘린다.현재 크래프톤은 총 26개의 게임 프로젝트를 신작 파이프라인으로 운영 중이며, 이 가운데 '서브노티카 2', '팰월드 모바일', 'NO LAW' 등 12개 작품은 향후 2년 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기존 IP의 스케일업도 추진한다.'인조이'와 '미메시스'는 지난해 얼리액세스로 출시돼 각각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초기 이용자 기반을 확보했다. 크래프톤은 이를 올해의 전략 IP로 선정하고, 장기적인 제품 수명 주기(PLC)를 갖춘 프랜차이즈 IP로 육성한다.'인조이'는 AI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한 이용자 제작 콘텐츠(UGC) 확장과 콘텐츠 강화로 IP의 지속성을 높여 나가고, '미메시스'는 협동 공포 장르에서의 대표 타이틀로 자리매김해 중장기 성장을 도모한다.또 펍지 IP를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모션 업데이트, 신규 모드 도입으로 플레이 방식의 폭을 넓힌다. 미디어 콘텐츠로의 확장 가능성도 검토해 게임을 넘어선 콘텐츠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먼저 고유의 건플레이와 메카닉, 물리엔진을 활용한 샌드박스 지향의 UGC를 확장해 이용자가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하는 생태계를 조성한다. 글로벌 시장부터 신흥국까지 아우를 수 있는 모바일 및 크로스 플랫폼 신작 개발도 추진한다. '블랙 버짓', '블라인드스팟' 등 신작으로 장르를 확장하고 새로운 플랫폼과 장르의 도전을 병행한다.크래프톤은 게임 기반 AI 신사업도 구상하고 있다.지난 2021년부터 AI 기술을 게임에 적용해 왔으며, CPC(상호작용 캐릭터)와 같은 새로운 개념을 선보였다. 작년에는 'AI 퍼스트'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하고, AI 기반 업무 자동화로 조직과 업무 방식 전반의 변화를 본격화했다.중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피지컬 AI와 로보틱스 분야를 게임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영역으로 보고 있다. '배틀그라운드'와 같이 현실의 물리 법칙이 정교하게 구현된 가상 세계에서 쌓은 데이터와 시뮬레이션 경험으로 신사업을 검토한다.크래프톤 관계자는 "게임사로서 축적한 기술과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핵심 역량을 확장하는 방향에서 신사업을 검토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1.15 11:59
메이저리그

키가 무려 2m13㎝ '자이언츠' 젤리, MLB 샌프란시스코 떠나 NPB 오릭스행

오른손 투수 션 젤리(29)가 일본 프로야구(NPB) 오릭스 버팔로스 유니폼을 입는다.오릭스 구단은 13일 새 외국인 투수로 젤리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젤리는 구단을 통해 "훌륭한 조직의 일원으로 뛸 기회를 주신 오릭스에 감사드린다. NPB에서 성장하고 경쟁할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일본시리즈에 진출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고, 팀에 일본 최고의 자리를 안겨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을 남겼다.201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45순위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지명을 받은 젤리는 2022년 빅리그에 데뷔한 뒤 줄곧 한 팀에서만 뛰어왔다. 지난 시즌에는 12경기(선발 1경기)에 등판, 1승 1패 평균자책점 7.80을 기록했다. 통산 메이저리그(MLB) 성적은 93경기(선발 1경기) 7승 8패 7홀드 평균자책점 5.11이다. 젤리는 키가 2m13㎝로 존 라우치와 함께 MLB 역대 최장신에 해당한다. 후쿠라 오릭스 단장은 "키가 크고 체격도 좋지만, 제구에 어려움을 겪는 타입의 타수가 아닐 거 같다. 과거 선발 경험이 있어 선발 후보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13 13:42
프로농구

[IS 스타] 창단 첫 4경기 연속 두 자릿수 AS…알바노 “도움왕, 플레이오프 MVP 욕심 있어”

프로농구 원주 DB ‘에이스’ 이선 알바노(30·1m82㎝)가 4경기 연속 두 자릿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구단의 새 역사를 썼다. 기록 행진을 이어가겠다는 그는 “도움왕은 물론 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MVP)도 노리겠다”고 힘줘 말했다.알바노는 11일 오후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안양 정관장과의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서 선발 출전, 34분47초 동안 3점 12어시스트를 몰아치며 팀의 73-65 승리에 기여했다. 7연승을 질주한 DB는 시즌 20승(10패)을 신고하며 정관장(20승11패)을 누르고 단독 2위가 됐다. 1위 창원 LG(22승8패)와 격차는 2경기다.알바노는 이날 전까지 평균 득점 4위(19.2점) 어시스트 2위(6.6어시스트)에 오른 핵심 선수. 하지만 이날은 1쿼터 초반 스크린 중 상대 선수와 충돌한 뒤 왼 손목에 통증을 호소하더니, 야투를 연거푸 놓치는 등 어려운 출발을 했다.이에 알바노는 득점이 아닌 패스로 경기를 주도했다. 1쿼터에만 5개의 어시스트를 배달하며 팀의 리드를 이끌었다. 이후로도 7개의 어시스트를 더 추가해 최종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활약으로 DB 구단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그는 4경기 연속 두 자릿수 어시스트에 성공한 유일한 DB 소속 선수가 됐다. 알바노는 정관장전 승리 뒤 기자회견에서 “이날 승리로 7연승은 물론 단독 2위가 됐다. 올스타 휴식기 전까지 빡빡한 일정이 남았지만, 이 경기를 잡아서 기분이 좋다”고 기뻐했다.김주성 DB 감독은 평소에도 알바노에게 폭 넓은 리딩 역할을 바란 바 있다. 알바노는 이날 경기를 돌아보며 “당연히 기분이 좋다. 팀원이 골고루 득점을 올렸다. 내 득점은 적었지만, 결국 중요한 건 팀의 승리”라고 강조했다.취재진이 ‘구단 역사에 이름을 남긴 소감’을 묻자, 알바노는 “DB가 지난해 20주년을 맞이한 팀이다. 앞으로도 내가 DB에서 새로운 기록을 계속 세울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알바노는 지난 3라운드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 KBL 입성 후 처음으로 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꼽혔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어느 때보다도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알바노에게 관련 질의를 하자, 그는 “라운드 MVP는 시즌 MVP보다 더 받기 힘들다”고 농담하며 “다음 목표인 플레이오프 MVP까지 받아보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이날 경기 뒤 어시스트 부문 2위(6.7개)를 지킨 그는 도움왕에도 욕심이 있다고 덧붙였다.알바노는 지난 2023~24시즌 팀의 정규리그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기여하며 국내선수 MVP를 이룬 에이스다. 하지만 해당 시즌 4강 플레이오프(PO)에서 짐을 싸며 아쉬움을 삼켰다. 지난 시즌에는 정규리그 7위에 그쳐 6강 PO 문턱을 넘지 못했다. 올 시즌에는 다른 결말을 바란다. 알바노는 “2년 전과 비교한다면 더 많은 리더십이 생겼다고 느낀다”며 “과거 디드릭 로슨은 KBL을 경험한 선수였다. 올해의 동료들은 신인이거나, KBL 코트를 처음 밟는다. 그런 점이 2년 전과 큰 차이인 거 같다”고 말했다.원주=김우중 기자 2026.01.11 17:30
프로축구

KFA축구사랑나눔재단-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3년 연속 신영록·유연수 후원

KFA축구사랑나눔재단(이사장 김호곤)과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공동 회장 이근호, 지소연)가 불의의 사고로 그라운드를 떠난 동료들을 향한 따뜻한 동행을 3년 연속 이어갔다.양 기관은 8일(목) 대한축구협회 풋볼팬타지움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신영록, 유연수 선수의 재활 지원을 위해 총 2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약속했던 양 기관의 의지가 반영된 자리다. 2024년 1월 두 선수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며 인연을 맺은 두 기관은, 특히 지난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며 상호 협력을 공고히 한 바 있다. 올해 전달식은 해당 협약에 기반한 지속적인 교류와 실천의 일환으로, 양 기관이 뜻을 모아 각 선수에게 1000만원씩 후원하며 이들의 새로운 삶과 재활을 응원했다.신영록은 2011년 경기 도중 급성 심장마비로 쓰러진 후 의식은 회복했으나 선수 생활을 중단해야 했으며, 유연수는 2022년 불의의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양 기관은 두 선수가 보여준 투혼과 그들이 겪은 아픔을 잊지 않고, 축구계 선후배들과 팬들이 보내준 사랑을 다시 나누자는 취지에서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이날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한 양 기관은 선수들의 권익 보호와 사회 공헌을 통한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다짐도 새로이 했다.KFA축구사랑나눔재단은 축구를 통해 얻은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다양한 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는 은퇴 선수의 제2의 삶을 지원하고 현역 선수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KFA축구사랑나눔재단 김호곤 이사장은 “재단은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와 함께 축구가 사회적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는 ‘선한 영향력’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신영록, 유연수 선수를 향한 우리의 응원이 끊이지 않고 계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근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회장은 “동료이자 선후배로서, 힘들 때 서로 돕고 의지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선수협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신영록, 유연수 선수가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재단과 협력하여 선수들이 서로를 지켜주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희웅 기자 2026.01.08 15:12
해외축구

프랭크 손에 들린 ‘아스널 종이컵’, 사실은 구단 직원이 건넸다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잉글랜드) 감독은 구단 직원으로부터 아스널 종이컵을 건네받은 거로 알려졌다.영국 매체 BBC는 8일(한국시간) “아스널 종이컵, 압박받는 프랭크 감독에게 또 다른 고통을 줬다”고 조명했다. 이날 토트넘은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원정경기서 2-3으로 졌다. 토트넘의 최근 리그 12경기 성적은 2승 4무 6패에 불과하다.부진한 성적과 함께 주목받은 건 프랭크 감독의 ‘아스널 종이컵 사태’다. 프랭크 감독은 경기 전 아스널 로고가 담긴 종이컵과 등장해 현지에서 화제가 됐다. 토트넘의 사령탑이, 다른 지역의 원정경기서 라이벌 팀의 종이컵을 사용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BBC는 “이번 결과는 토트넘 팬들에게 많은 좌절을 안겨 온 시즌 중 또 하나의 해로운 결과였다”며 “프랭크 감독에게 가해지는 압박을 더 하는 이미지가 등장했다”고 진단했다. 매체는 아스널 종이컵을 두고 “리그 선두는 물론 격렬한 라이벌 관계를 공유하는 클럽의 감독이라면, 이상한 선택이었다”고도 했다.같은 날 현지 매체에 따르면 프랭크 감독은 ‘종이컵 사태’에 대해 곧장 해명했다. 그는 “나는 분명히 알아채지 못했다”며 “내가 알고 있음에도 종이컵을 사용했다면 완전히 멍청한 일이었을 거”라고 했다. 특히 “나는 그렇게 어리석지 않다”고 덧붙였다.공교롭게도 프랭크 감독에게 해당 종이컵을 건넨 건 구단 스태프인 거로 알려졌다. BBC는 “스태프 한 명이 평소처럼 마시는 커피를 건넸다. 그 종이컵은 4일 전 본머스에서 원정경기를 치렀던 아스널이 가져온 컵이었다”고 짚었다. 이어 “프랭크 감독도, 구단 스태프도, 아스널의 크레스트를 알아채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프랭크 감독은 이날 패배 뒤 거듭 아쉬움을 드러냈다. 토트넘은 경기 후반 추가시간 앙투안 세메뇨에게 중거리 슈팅을 얻어맞고 고개를 숙였다. 프랭크 감독은 “매우 고통스럽다. 선수들은 모든 걸 쏟아부었다고 생각한다. 받아들이기 내무 어렵다”고 했다.토트넘의 경기를 지켜본 전 골키퍼 출신 셰이 기븐은 BBC 라디오를 통해 “프랭크 감독은 산산조각 난 것처럼 보인다. 다크서클이 있고, 스트레스를 받는 거 같다”라고 조명했다.김우중 기자 2026.01.08 14:55
e스포츠(게임)

라이엇 게임즈 '발로란트', 대규모 업데이트 로드맵 공개

라이엇 게임즈는 5대 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7일 공개했다.먼저 신규 보조 무기 '밴딧'을 추가한다. 기존에 주로 활용되던 '고스트'와 '셰리프' 사이의 성능 공백을 메우는 무기다. 경형 방어구를 착용한 적을 헤드샷 한 방에 처치할 수 있는 화력을 갖췄다.이로 인해 자금이 부족한 에코 라운드에서 보다 과감한 전술적 선택이 가능해지며, 무기 구매 하나가 라운드 흐름을 뒤집는 상황이 더 자주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전장 환경 역시 대폭 수정된다. 대대적인 리워크를 거친 '브리즈'가 경쟁전 맵 로테이션에 복귀하며 전략가 요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교전 각도를 단순화할 수 있도록 다소 넓었던 개방형 구조를 좁게 조정해 전투의 밀도를 높였다.적응 기간을 고려해 업데이트 후 첫 2주간 브리즈에서 패배 시 하락하는 랭크 점수를 50% 줄이는 보정 시스템을 운영한다. '헤이븐'과 '코로드' 맵에서도 벽 관통 판정 등을 정비해 교전 결과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공정한 전투 환경을 조성한다.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기간 한정 모드 '무작위 총격전'도 선보인다. 매 라운드 무작위 요원으로 단 하나의 사이트에서만 교전을 벌이는 5대 5 아케이드 모드다. 빠른 전개와 높은 변수가 특징으로, 일반 모드와는 다른 속도감과 색다른 긴장감을 선사한다.'리플레이' 기능도 윤곽을 드러냈다. 다가오는 12.00 패치에서 사용자 설정 게임에 해당 기능을 우선 도입하고, 순차적으로 시스템을 확장할 예정이다.시각적인 요소도 강화된다. 일본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규 스킨 컬렉션 '아야카시'가 공개됐으며, '발로란트' 최초의 이도류 단검 형태 근접 무기인 '코기츠네'가 포함됐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1.07 10:40
e스포츠(게임)

2026 LCK컵 개막 대결은 KT 롤스터 vs DN 수퍼스

2026년 LCK컵이 KT 롤스터와 DN 수퍼스의 대결로 막을 올린다.'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 프로 리그 LCK를 주최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14일부터 약 한 달간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6 LCK컵이 진행된다고 6일 밝혔다. 개막전에서는 KT 롤스터와 DN 수퍼스가 맞붙는다.이번 LCK컵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첫 라운드는 그룹 대항전으로 치러진다. 바론 그룹과 장로 그룹에 각 5개 팀이 소속되며, 같은 그룹 팀들의 성적을 합산해 우위에 선 그룹이 상위 라운드 진출 혜택을 받는다.그룹 배정은 각 그룹의 수장에 해당하는 두 팀이 한 팀씩 고른 뒤 선택된 팀들이 같은 그룹에 속할 팀들을 뽑는 스네이크 방식으로 진행됐다.2025 LCK 우승을 차지했던 젠지는 같은 바론 그룹의 구성원으로 T1을 택했고, T1은 농심 레드포스를, 농심 레드포스는 DN 수퍼스, DN 수퍼스는 브리온을 선택했다.장로 그룹은 LCK컵 초대 챔피언인 한화생명e스포츠가 디플러스 기아를 선택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KT 롤스터를, KT 롤스터는 BNK 피어엑스, BNK 피어엑스는 DRX를 선택했다.이번 LCK컵에서 크게 달라진 점 중 하나는 '슈퍼 위크' 도입이다. 바론 그룹과 장로 그룹 내 같은 시드 팀들끼리 맞붙는 기간이다. 해당 기간 내 승리한 팀이 속한 그룹에 승리 점수 2점을 부여해 긴장감을 극대화한다.슈퍼 위크는 3주 차에 진행된다. 시작은 각 그룹의 5번 시드인 브리온과 DRX가 끊는다. DN 수퍼스와 BNK 피어엑스, 농심 레드포스와 KT 롤스터, T1과 디플러스 기아, 젠지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대결이 이어진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1.06 14:48
뮤직

2026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아티스트 오브 먼스’ 월간 투표 오픈

가장 트렌디한 K팝 팬더그라운드 플랫폼 ‘팬캐스트’가 일간스포츠와 함께하는 2026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아티스트 오브 먼스(Artist of the Month)’를 6일부터 시작했다.‘아티스트 오브 먼스’ 투표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픈되며, 한 달간 주차 별로 부문을 나누어 진행된다. 투표 부문은 ‘솔로 남자’, ‘솔로 여자’, 그룹, 루키 총4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후보 아티스트는 해당 월 데뷔 또는 생일을 맞은 아티스트의 그룹 및 멤버를 기준으로 선정되며, 매월 1주 차는 솔로 남자, 2주 차는 솔로 여자, 3주 차는 그룹(남자·여자), 4주 차는 루키(남자·여자·그룹) 부문으로 오픈된다. 특히 루키 부문은 2025년 1월 데뷔 아티스트를 기준으로 후보를 선정해, 차세대 K팝 아티스트에 대한 팬들의 관심과 참여를 집중시킬 예정이다.각 부문에서 월간 투표 1위를 차지한 아티스트에게는 ‘2026 KGMA 월간 트로피’가 수여되며, 동시에 일간스포츠 지면 전면 광고가 제공돼 의미를 더한다. 이를 통해 아티스트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조명하고,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어워즈의 가치를 강화할 계획이다.일간스포츠와 함께하는 ‘2026 KGMA 아티스트 오브 먼스’ 는‘팬캐스트’ 앱을 다운로드한 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06 09:00
해외축구

‘LEE 명단 제외’ PSG, 48년 만의 리그 ‘파리 더비’서 2-1 승리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이 48년 만에 리그에서 펼쳐진 ‘파리 더비’서 간신히 이겼다. 미드필더 이강인(25)은 부상 여파로 명단에서 제외됐다.PSG는 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6 리그1 17라운드 홈경기서 파리FC를 2-1로 제압했다.PSG는 3연승을 질주, 리그 2위(승점 39)를 유지했다. 선두 랑스(승점 40)와 격차는 승점 1점이다. 파리FC는 6경기 연속 무승(2무4패) 늪에 빠지며 15위(승점 16)에 머물렀다.미드필더 이강인은 겨울 휴식기 이후 진행된 첫 경기서 아예 빠졌다. 그는 지난달 18일 플라멩구(브라질)와의 2025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에서 선발로 나섰다가 왼쪽 허벅지 근육을 다쳤다. 이후 팀 훈련에 복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이날은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한편 이 경기는 PSG와 파리FC가 48년 만에 리그에서 맞붙는 무대로 이목을 끌었다. 이들의 마지막 리그 맞대결은 1978년 12월이었다.파리FC는 지난 1969년 창단했다. 이후 1970년 스타드 생제르맹과 합병해 PSG가 됐다. 그런데 팀의 정체성을 놓고 내부 분열이 생겼고, 1972년 다시 독립했다. PSG와 파리FC는 1978~79시즌 리그1 무대에서 두 차례 ‘파리 더비’를 펼쳐 모두 비겼다. 해당 시즌 파리FC가 2부리그로 강등돼 한동안 맞대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그러다 파리FC가 지난 시즌 1부 승격을 이뤄냈고, 마침내 리그1서 ‘파리 더비’의 시계가 움직이기 시작했다.앞서 PSG는 지난 2022년 12월 파리FC와 파리 인근 생제르맹앙레에서 친선전을 펼쳐 2-1로 승리한 바 있다.이날 통산 4번째 맞대결에 나선 PSG는 70%대의 점유율로 경기를 주도했다. 20개의 슈팅을 시도했는데, 이중 골문으로 향한 건 6개였다.PSG는 전반 45분 데지레 두에의 선제골로 앞섰다. 후반 6분 윌렘 죄벨스에게 페널티킥 동점 골을 내줬지만, 2분 뒤 우스만 뎀벨레의 추가 골로 재차 달아났다. PSG는 마지막까지 리드를 지키며 승전고를 울렸다.김우중 기자 2026.01.0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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