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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정일우X정인선 ‘화려한 날들’, 천호진→이태란 라인업 완성 [공식]

‘화려한 날들’에 활력을 불어넣을 명품 배우들의 라인업이 공개됐다.KBS2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앞서 배우 정일우와 정인선, 윤현민의 출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18일 배우 천호진, 이태란, 반효정을 비롯해 윤주상, 김희정, 박성근, 김정영까지 탄탄한 연기 내공을 지닌 배우들이 대거 합류하며 드라마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먼저 천호진은 극 중 이지혁(정일우 분)의 아버지 이상철 역으로 분한다. 정직하고 책임감이 강한 성격의 상철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부모와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묵묵히 일하며 살아온 인물로, 정년퇴임 후 재취업까지 도전하지만 그것마저 무산되며 현실의 벽을 체감하게 된다. 아들 지혁과의 가치관 차이로 인해 갈등이 깊어지며, 인생의 또 다른 시련을 맞이한다. 이태란은 박성재(윤현민 분)의 새어머니 고성희로 분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성희는 그룹의 안주인으로서 겉보기에는 상냥하고 우아하지만, 실상은 자기 자신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철하고 이기적인 인물이다. 그녀의 야망은 극의 주요 갈등 구도를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그런가 하면 반효정은 이상철의 어머니 조옥례로 출연한다. 세월이 흐르며 일자리도, 말벗도 사라진 냉혹한 현실에서 자신의 존재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던 중, 우연한 계기로 새로운 세계를 접하게 되며 변화의 물결을 맞는다.윤주상은 조옥례의 바깥사돈이자 다정의 아버지 김장수 역으로 등장한다. 치매에 걸린 아내를 돌보다 먼저 떠나보낸 그는, 은퇴 후의 삶과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갈등과 위로를 오가는 인물이다.김희정은 이상철의 아내이자 이지혁의 어머니인 김다정 역을 연기한다. 다정은 과거 초등학교 교사였지만 결혼 후 살림과 육아, 병수발에 매진해온 인물.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성격으로, 남편 상철 덕분에 험난한 세월을 버텨왔지만, 최근에는 남편과 아들 사이에서 중립을 지키며 가슴 졸이는 나날을 보내게 된다.박성근은 성희의 남편이자 성재의 아버지 박진석 역을 맡았다. 호탕한 성격의 성공한 기업인으로, 첫 번째 아내와의 이혼 후 성희와 재혼한 그는 그녀의 욕망을 어렴풋이 감지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점차 그녀의 실체를 마주하게 된다.마지막으로 김정영은 지은오(정인선 분)의 어머니 정순희 역으로 분한다. 남편을 먼저 떠나보낸 후 딸 은오에게 의지하며 살아가던 그녀는 점차 어려워지는 형편 속에서 사업 자금을 대달라고 떼쓰는 아들 지강오(양혁 분) 때문에 힘들어한다.제작진은 “각 세대의 삶을 대변하는 인물들인 만큼, 진정성 있는 연기와 묵직한 존재감이 무엇보다 중요했다”며 “천호진, 이태란, 반효정, 윤주상, 김희정, 박성근, 김정영 등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포진한 만큼, 극의 중심을 단단하게 지탱해줄 것이라 확신한다. 다양한 세대의 시선과 감정을 세밀하게 담아낼 이들의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화려한 날들’은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후속작으로 오는 8월 첫 방송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18 08:43
예능

차태현, BTS 진 ‘고정 출연’ 시키나… “다음 촬영 때도 있을 것” (‘핸썸가이즈’)

‘일요일엔 핸썸가이즈’의 첫 게스트로 나와 고정 못지않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BTS 진이 ‘퀴친자(퀴즈에 미친 자)’에 등극한다.빙고에 진심인 열혈 5형제의 열정 케미로 기분 좋은 일요 놀이판을 열어젖힌 tvN ‘일요일엔 핸썸가이즈’(연출 류호진, 윤인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 및 소재를 직접 찾아 나서는 일요 버라이어티 예능. 지난 1일 방송된 첫 회에서는 차태현, 김동현, 신승호가 ‘가이즈 팀', 이이경, 오상욱이 게스트로 합류한 BTS 진과 ‘핸썸 팀’으로 나뉘어 경상남도 지역의 국가 유산 찾기 빙고 레이스를 개시해 흥미를 높였다. 이 과정에서 ‘핸썸 팀’은 ‘부산 동궐도’와 ‘창녕 우포늪’ 빙고판을 선점하고, ‘가이즈 팀’은 ‘양산 통도사 금강계단’ 빙고판을 획득, 쫄깃한 레이스를 펼쳐 흥미를 높인 바 있다. 이와 함께 오는 8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경상남도 지역 국가 유찬 찾기 빙고 레이스의 최종 승리 팀이 가려질 예정이다.이 가운데 첫 게스트인 BTS 진의 활약이 이어진다. 앞선 ‘일요일엔 핸썸가이즈’ 첫 회에서 진은 퀴즈 풀이에 나서는 족족 힌트 하나 없이 정답을 맞추며 월클 활약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특히 ‘창녕 우포늪’ 퀴즈를 푸는 도중 ‘핸썸 팀’ 전원이 정답의 갈피를 전혀 잡지 못하던 상황에서 진이 눈앞에서 폴짝거리던 개구리를 본 뒤 강렬한 직감을 받고 ‘개구리’를 외쳐, 기적적인 정답으로 이어지며 모두를 전율케 한 바 있다. 이에 ‘개구리 석진’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진의 활약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한편 오는 8일 방송에서 한껏 기세가 오른 진은 넘치는 승부욕으로 팀메이트인 이이경과 오상욱이 혀를 내두르게 만든다. ‘개구리 정답’의 여운을 잊지 못한 진은 자신의 영웅담을 쉴 새 없이 되뇌며 소위 ‘우포늪 영웅설화’를 써 내려가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진은 이이경, 오상욱과 함께 행선지를 상의하던 중 ‘등산 왕복 40분+힌트’라는 키워드를 두고 “등산 왕복 40분이면, 뛰어가면 편도 10분에서 15분도 가능하다”라며 승부욕을 드러낸다.하지만 이이경과 오상욱은 승부욕보다 강력한 식욕에 흔들린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제작진에게 쉼 없이 퀴즈를 풀자고 채근하는 진의 모습에 이이경과 오상욱은 “퀴친자에요 퀴친자”라며 두 손 두 발을 다 든다고. 이에 승부욕에 불이 붙은 ‘퀴친자’ 진이 이이경과 오상욱을 진두 지휘해 ‘핸썸 팀’의 승리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그런가 하면 한껏 기세 좋게 빙고 레이스를 펼치던 진은 “내가 팀원들을 악의 구렁텅이로 빠뜨렸다”라며 일희일비 한다고 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모인다. 더불어 상대 편 차태현은 “왠지 다음 촬영 때도 진이가 있을 것 같다”라며 진의 고정 출연을 예언한다고. 이에 한껏 기세가 오른 '퀴친자' 진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일요일엔 핸썸가이즈’ 본 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일요일엔 핸썸가이즈’는 8일 오후 7시 40분에 2회가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07 13:18
예능

장민호X영탁X이찬원X김희재X정동원 ‘미스트롯3’ 마스터 합류

가수 장민호, 영탁, 김희재, 이찬원, 정동원이 한 자리에 모인다. 23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측은 “’미스터트롯’ 시즌 1의 5형제 장민호, 영탁, 김희재, 이찬원, 정동원이 ‘미스터트롯3’의 마스터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다섯 명이 한 자리에서 함께 심사하는 것은 ‘미스트롯2’ 이후 처음이다.달라진 ‘미스터트롯3’ 심사 방식과 함께 이들 마스터가 보여줄 새로운 심사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지금까지 ‘미스터트롯’, ‘미스트롯’ 시리즈에 계속해서 마스터로 참여해 온 맏형 장민호는 “이번에는 특별히 동생들과 함께해 더욱 즐겁고 든든하다. 막내 동원이까지 엄연한 선배 가수로 자리 잡은 5인방의 달라진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한편, ‘미스터트롯3’는 대한민국에 트로트 신드롬을 일으킨 대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임영웅, 안성훈을 잇는 세 번째 트롯 황제 탄생을 예고한다. 연말 방송을 목표로 하며, 내일(24일) 참가자 모집이 마감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23 14:59
무비위크

'괴팍한 5형제' 박준형 "2020년, 머리숱 빽빽한 괜찮은 50살 된다"

JTBC ‘괴팍한 5형제’ 출연진이 2019년을 마무리하는 송년 인사를 전해 관심이 집중된다. 정신 없이 웃다 보면 80분이 사라지는 마성의 예능 JTBC ‘괴팍한 5형제’는 평범한 생활 속 주제부터 까다롭고 별난 주제까지 뭐든지 줄 세우며 논쟁하는 토크쇼. 오는 26일 방송되는 9회에서는 ‘괴팍한 5형제’ 박준형, 서장훈, 김종국, 이진혁, 부승관과 함께 마흔파이브 허경환, 박성광, 김원효, 박영진, 김지호가 출연, 연말을 맞아 웃음도 터지고 재미도 함께 터지는 대확행(크고 확실한 행복) 토크판을 벌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진혁은 “올해는 성공적”이라는 인사를 전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그는 “솔로 앨범도 내고 쇼 케이스도 하고 ‘괴팍한 5형제’ 고정까지 하게 돼 기쁘다”는 말로 2019년에 대한 200% 만족도를 표했고, 이에 서장훈이 “올 한 해 진혁이가 너무 잘 돼서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본인마저 감개무량한 듯 이진혁에 대한 우쭈쭈 칭찬을 쏟아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부승관은 “2019년은 나에게 정말 과분한 해”라고 운을 뗀 뒤 “’괴팍한 5형제’를 계속 하게 돼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는 송년 인사로 괴팍한 5형제의 재간둥이 막내로 합류한 것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형제들의 엄마미소를 유발했다는 후문. 그런 가운데 박준형이 다가오는 2020년에 맞춰 남다른 ‘반 백살맞이’ 인사를 전해 폭소를 유발했다. 박준형은 “내년에 진짜 딱 50살”이라며 “내가 어렸을 때는 50살이 되면 허리가 구부러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흰머리도 별로 없고 머리숱이 빽빽할 뿐만 아니라 허리도 똑바르고 해서 괜찮은 50살 같다”고 반 백살들의 부러움을 유발하는 풍성한 머리숱부심을 폭발,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빵 터지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26일 오후 11시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2.25 17:49
연예

'괴팍한 5형제' 박준형→이진혁, 감동유발 파괴 오가는 입담 클래스

'괴팍한 5형제' 박준형, 서장훈, 김종국, 이진혁, 황치열이 감동을 자아냈다가 감동을 파괴시키는 노련한 입담으로 웃음보를 자극했다. JTBC '괴팍한 5형제'는 평범한 생활 속 주제부터 까다롭고 별난 주제까지 뭐든지 줄 세우며 논쟁하는 토크쇼. 14일 방송된 3회에는 객원 MC 황치열, 2부 게스트 솔비, 허영지가 출연해 훈훈함과 괴팍함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토크를 뿜어냈다. 박준형, 서장훈, 김종국, 이진혁, 황치열은 '지금 이 순간 가장 이루고 싶은 소원을 순서대로 줄 세우시오'라는 과제를 받고 줄 세우기를 단행했다. '평생 건강 보장', '20년 젊어지기', '평생의 짝 만나기', '100억 복권 당첨', '얼굴 변경 가능' 등이었다. 5형제는 줄 세우기 과정에서 본인들의 인생관을 여과 없이 공개하며 감동을 안기는 한편, 감동을 박살내는 깐족 토크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준형은 '얼굴 변경 가능'을 4위에 놓으면서 어린 시절 상처를 밝혔다. "어릴 때 인종차별을 하도 당해서 백인이 되고 싶었다. 하지만 어차피 바꿀 수 없기 때문에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그 자체를 최고로 만들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20년 젊어지기'를 2위에 줄 세웠는데 "우리 아이가 22살이 되면 내가 70세다. 아이 덕분에 매일매일이 크리스마스 같다"며 딸을 향한 늦깎이 아빠의 애정을 드러냈다. 황치열은 넘치는 자기애로 웃음을 안겼다. '얼굴 변경 가능'은 원치 않는다면서 "내 얼굴, 내 몸이 그냥 다 좋다"고 말해 형제들의 원성을 샀다. '100억 복권 당첨'도 중요치 않다고 주장했는데, 이진혁이 "이미 많이 벌어서 그런 거 아니냐"고 허를 찔렀다. 황치열은 "나는 돈을 보고 하면 절대 못한다. 진짜 좋아서 열심히 하다 보니 돈이 쌓여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종국이 "돈이 쌓여있냐. 장훈이 형도 쌓여있다는 이야기는 안 한다"고 또 다시 허를 찔러 배꼽을 잡았다. 이진혁은 카리스마 넘치는 줄 세우기를 선보였다. '평생의 짝 만나기'를 5위에 랭크 시키면서 "일단 일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긴 말하지 않고) 바로 넘어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원빈 선배님 얼굴이 되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딱 한 번 해봤다. 자선활동 하는 사진을 봤는데, 안 씻고 꾀죄죄한 모습인데도 너무 잘생겼더라"며 비주얼을 극찬했다. 1위로 '100억 복권 당첨'을 선정했다. "하루라도 빨리 부모님을 도와드리고 싶다"고 밝히며 효자의 면모를 발산했다. 김종국과 서장훈은 깐족 배틀을 펼치듯 서로의 약점을 노렸다. '평생의 짝 만나기'의 중요성을 설파하며 "평생의 짝을 만났어도 다시 만나야 하는 수도 생긴다"며 서장훈을 암묵적으로 디스했다. 서장훈 역시 "'평생의 짝 만나기'는 마음 속 1위다. 가장 어렵고 힘든 일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라며 김종국의 자린고비 습관을 저격했다. 김종국이 화장실에서 화장지를 두 칸밖에 안 쓴다고 폭로한 것. 김종국은 "두 겹은 안 찢어진다"며 때 아닌 화장지 강도 논쟁을 야기했다. 2부 '괴팍한 5지선다' 코너에는 솔비와 허영지가 등장했다. 두 사람은 5형제에게 '개인 방송 구독자를 늘리는 방법', '대화의 기술'에 대해 해답을 구했다. 서장훈이 2번 연속 꼴지를 하고 물벼락을 맞아 웃음보를 자극했다. 방송 말미 고정 MC로 합류한 '마지막 형제' 세븐틴 부승관의 모습이 예고에 담겨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괴팍한 5형제'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1.15 07:50
연예

'괴팍한5형제' 측 "세븐틴 부승관 고정MC 합류, 5형제 완전체"[공식]

‘괴팍한 5형제’가 드디어 완전체를 이룬다. 세븐틴의 부승관이 5형제의 ‘마지막 형제’로 합류해 박준형 서장훈 김종국 이진혁과 함께 한다. JTBC ‘괴팍한 5형제’ 측은 14일 “세븐틴 부승관이 고정MC로 합류한다. 부승관은 오는 21일 방송되는 4회에 첫 출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괴팍한 5형제’는 평범한 생활 속 주제부터 까다롭고 별난 주제까지 뭐든지 줄 세우며 논쟁하는 토크쇼다. 무릎을 탁 치게 하는 공감백배 ‘줄 세우기’ 논쟁과 박준형, 서장훈, 김종국, 이진혁의 ‘형제케미’를 바탕으로, 정신 없이 웃다 보면 80분이 사라지는 ‘마성의 예능’이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괴팍한 5형제’는 정규 편성 이후 줄곧 첫째 박준형, 둘째 서장훈, 셋째 김종국, 막내 이진혁에 매주 객원MC인 ‘사촌형제’를 영입해 5형제 체제를 유지해왔다. 이에 진정한 5형제를 완성시킬 마지막 형제의 정체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쏠렸던 상황. 그 자리를 부승관이 꿰차게 됐다. 부승관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글로벌 그룹 세븐틴의 멤버이자 ‘만능 재주꾼’으로 통하는 대세 예능돌이다. ‘2018년 MBC 연예대상’ 뮤직토크 부문에서 신인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찰진 입담의 소유자로 유명하다. 부승관은 5형제의 새로운 막내로 활약할 전망. 따라서 ‘재간둥이 막둥이’ 부승관의 합류와 함께 한층 명랑해질 ‘형제 케미’ 역시 기대되는 대목이다. 그런가 하면 부승관은 지난 13일 ‘괴팍한 5형제’의 첫 녹화를 마쳤다. 이날 부승관은 갑작스럽게 혈연관계(?)를 맺은 박준형, 서장훈, 김종국, 이진혁 사이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부승관은 “개성 강한 형들이 모여 있어서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촬영 초반 진혁이 형이 어색해하지 말라고 다독여줬다. 막상 첫 녹화를 마치고 보니 형들과 금방 친해질 것 같다"고 첫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줄 세우기’ 주제들도 이색적이고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앞으로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 기대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14 16:52
연예

[현장IS] "세대차NO, 시너지↑" '괴팍한5형제' 박준형→이진혁, 출격 준비완료(종합)

"세대 차이 없어요, 편안하고 재밌게!"(서장훈) 제목부터 강렬하다. '괴팍한5형제'가 추석 파일럿에 이어 정규 편성을 확정 짓고 시청자와 만날 준비를 마쳤다. 박준형, 서장훈, 김종국이 든든한 맏형 라인을 책임지는 가운데, 신예 이진혁이 가세해 시너지를 일으킨다. 조합부터 미친 에너지를 뿜어낸다.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괴팍한5형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유기환 PD, god 박준형, 방송인 서장훈, 가수 김종국, 업텐션 이진혁이 참석했다. '괴팍한 5형제'는 평범한 생활 속 주제부터 까다롭고 별난 주제까지 뭐든지 줄 세우며 논쟁하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지난 추석에 공개된 파일럿 방송에서는 '샤워 시 씻는 순서', '최고의 스포츠 스타' 등 별난 주제를 가지고 줄을 세웠다. 고정 소식에 박준형은 기쁨을 표했고 서장훈은 "추석 때 보면서 긴가민가했다. 유쾌하고 재밌는 프로그램인데 시청자들이 어떻게 봐줄까 걱정했다. 반반이었는데 이렇게 정규 프로그램이 되어 기쁘다"면서 "정말 편안하게 흐뭇하게 미소를 지으며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소개했다. 김종국은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가지고 때론 진지하게, 때론 웃기게 참여하고 있다"면서 기대를 당부했다. 이진혁은 "형들과 함께 힘을 합쳐 멋진 프로그램 만들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유기환 PD는 "자신의 논리를 까다롭게 펼칠 수 있는 괴팍한 형제를 떠올랐다. 1순위로 생각한 사람이 서장훈, 박준형, 김종국이다. 셋이 평소 친분도 두텁다. 어떤 토크를 해도 상처받지 않고 서로 줄세우기를 하며 잘 놀고 있다. 감사하게도 바로 섭외에 응해줬다. 막내로 젊은 패기를 보여줄 수 있는 멤버를 생각하다 이진혁을 떠올렸다. 덕분에 황금 케미스트리가 나오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섭외 비하인드를 전했다. 새롭게 합류한 이진혁은 "형들과 친해지는 데 어려움이 없다. 박준형 형이 편하게 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옆에 있던 박준형은 "(이진혁) 아빠하고 내가 동갑일 것"이란 반응을 보였고, 김종국은 "원래 아빠랑 친한 것"이라고 화답했다. 서장훈은 "처음엔 이진혁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인기가 정말 많다는 걸 실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진혁은 형들을 통해 많은 걸 배우고 있다고 했다. "예능으로서 이제 첫 시작이다. 많이 배우고 있는 단계다. 박준형 형의 센스, 서장훈 형의 순발력, 김종국 형의 대처 능력을 보면서 예능은 스피드하게 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형들을 통해 배우면서 예능으로도 사랑받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목요일 심야에 편성돼 타 예능들과 경쟁을 펼쳐야 하는 상황. 유기환 PD는 "목요일 밤 11시에 편성되어 있다. 파일럿 때 좋은 반응을 최대한 끌어올리자고 생각하고 만들고 있다. '줄세우기'를 콘셉트로 잡고 있는데 서열 매기기가 아닌 친구들이나 가족들이 편하게 얘기하는 내용,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유치하지만 재밌게, 민감하지 않게 다룰 수 있는 내용들"이라고 차별점을 꼽았다. 현재 넷째 형제의 자리는 비어있는 상태. 객원 MC체제로 꾸려지고 있다. 유기환 PD는 "초반에 형제의 다양한 색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에 넷째 자리를 비워뒀다. 형제들이 다양하게 나올수록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객원 MC 체제로 진행하다가 고정이 생기면 고정 멤버를 공개하겠다"고 설명했다. 추천하고 싶은 멤버가 있냐고 묻자 김종국은 "무논리의 사람이 출연하면 좋을 것 같다. 자기 생각만으로 주장하는 동료 연예인 멤버들이 온다면 재밌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진혁은 10살 어린 동생들을 추천하며 넷째 자리를 노렸다. 서장훈은 "민경훈이 1회 객원 MC로 와서 해줬는데 요즘 예능 기계다. 그날도 굉장히 활약하고 갔다. 평소 낯을 많이 가리고 밖에 잘 안 나오지만 요즘 예능도 늘려가고 있으니 민경훈이 함께하면 좋을 것 같다"고 추천했다. 변화를 꾀했다. 줄세우기는 1부로 단축했다. 시청자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앙케이트나 간식 요소를 추가해 예능적인 요소를 살렸고 2부는 게스트와 함께 남매가 되어 마음껏 토크하며 뛰어노는 분위기를 형성할 예정이다. 형제들의 시너지 포텐이 터질 '괴팍한 5형제'는 내일(3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박찬우 기자 2019.10.30 12:04
연예

'괴팍한5형제' 이진혁 "형들의 센스+순발력+대처능력 보며 배워"

'괴팍한5형제' 이진혁이 형들로부터 많은 걸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괴팍한5형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유기환 PD, god 박준형, 방송인 서장훈, 가수 김종국, 업텐션 이진혁이 참석했다. 유기환 PD는 "자신의 논리를 까다롭게 펼칠 수 있는 괴팍한 형제를 떠올랐다. 1순위로 생각한 사람이 서장훈, 박준형, 김종국이다. 셋이 평소 친분도 두텁다. 어떤 토크를 해도 상처받지 않고 서로 줄세우기를 하며 잘 놀고 있다. 감사하게도 바로 섭외에 응해줬다. 막내로 젊은 패기를 보여줄 수 있는 멤버를 생각하다 이진혁을 떠올렸다. 덕분에 황금 케미스트리가 나오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섭외 비하인드를 전했다. 새롭게 합류한 이진혁은 "형들과 친해지는 데 어려움이 없다. 박준형 형이 편하게 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옆에 있던 박준형은 "(이진혁) 아빠하고 내가 동갑일 것"이란 반응을 보였고, 김종국은 "원래 아빠랑 친한 것"이라고 화답했다. 서장훈은 "처음엔 이진혁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인기가 정말 많다는 걸 실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진혁은 형들을 통해 많은 걸 배우고 있다고 했다. "예능으로서 이제 첫 시작이다. 많이 배우고 있는 단계다. 박준형 형의 센스, 서장훈 형의 순발력, 김종국 형의 대처 능력을 보면서 예능은 스피드하게 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형들을 통해 배우면서 예능으로도 사랑받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괴팍한 5형제'는 평범한 생활 속 주제부터 까다롭고 별난 주제까지 뭐든지 줄 세우며 논쟁하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지난 추석에 공개된 파일럿 방송에서는 '샤워 시 씻는 순서', '최고의 스포츠 스타' 등 별난 주제를 가지고 줄을 세웠다. '괴팍한 5형제'는 내일(3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박찬우 기자 2019.10.3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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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혁, '괴팍한 5형제' 新막내로 출격…괴팍한 형들 잡는 능청 입담

엡텐션 이진혁이 '황금막내'로 '괴팍한 5형제'에 합류한다. 3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될 JTBC 새 예능프로그램 '괴팍한 5형제'는 평범한 생활 속 주제부터 까다롭고 별난 주제까지 뭐든지 줄 세우며 논쟁하는 토크쇼. 맏형 박준형, 둘째 서장훈, 셋째 김종국에 이어 2019년 최고의 라이징스타 이진혁이 막내로 합류, 가수 민경훈이 객원 MC로 정규 첫 회 방송을 지원 사격한다. 이 가운데 '괴팍한 5형제'의 새로운 형제 이진혁이 첫 방송부터 능청스러운 예능감으로 형들을 쥐락펴락한다.이진혁은 등장과 함께 박준형, 서장훈, 김종국을 당황하게 만든다. 새로운 형제를 기다리는 박준형, 서장훈, 김종국 앞에 "다녀왔습니다"라고 천연덕스러운 인사를 하면서 나타난 것. 급기야 이진혁은 초면에 낯을 가리는 형들을 향해 "내가 그동안 합숙소에 오래 들어가 있었어"라며 너스레를 떨어 배꼽을 잡는다.그런가 하면 이날 서장훈은 5형제의 방을 환하게 밝히는 이진혁의 꽃미모에 "우리 부모는 같지?"라며 DNA를 의심해 현장을 웃음을 물들인다. 예능감, 비주얼 모두 황금막내인 이진혁의 합류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사한다.'괴팍한 5형제' 측은 "이진혁의 패기 넘치는 첫 등장에 제작진조차 빵 터졌다. 이진혁이 첫 녹화임에도 형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고, 줄 세우기 토크에서 자기 소신을 밝히는 데에도 거리낌이 없었다. 넉살 좋고 활기 넘치는 막내 이진혁의 활약상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0.2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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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팍한 5형제' 박준형→이진혁, 31일 정규 첫방…민경훈 지원사격

민경훈이 '괴팍한 5형제'의 정규 첫 방송을 지원 사격한다. 첫 회 객원 MC로 등판해 MC 박준형, 서장훈, 김종국, 이진혁의 줄 세우기 논쟁에 화력을 보탠다. 3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될 JTBC 새 예능프로그램 '괴팍한 5형제'는 평범한 생활 속 주제부터 까다롭고 별난 주제까지 뭐든지 줄 세우며 논쟁하는 토크쇼. 지난 추석 명절에 전파를 탄 파일럿 방송에서는 '샤워 시 씻는 순서', '최고의 스포츠 스타' 등의 주제를 가지고 줄을 세우는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정규 방송에는 파일럿 당시 이 세상 텐션을 뛰어넘은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던 박준형, 서장훈, 김종국에 이어 2019년 라이징스타로 꼽히는 업텐션 이진혁이 합류해 한층 화끈해진 형제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민경훈이 정규 첫 방송의 객원 MC로 나선다고 해 기대감이 고조된다. 민경훈은 JTBC '아는 형님'에서 차진 예능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예능꾼. '아는 형님'을 통해 인연을 맺은 제작진과 서장훈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선뜻 출연을 결정했다는 전언. 민경훈은 '괴팍한 5형제'에서 MC 군단 박준형, 서장훈, 김종국, 이진혁 형제의 사촌 형제로 등판해 형제들과 뜨거운 논쟁을 펼친다. 필터 없는 입담이 주무기인 민경훈이 '괴팍한 5형제' 정규 첫 방송에 가세해 어떤 시너지를 불러일으킬지 주목된다. '괴팍한 5형제' 측은 "민경훈이 '아는 형님' 의리를 지키고자 선뜻 출연을 결정했다. 물오른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는 민경훈인 만큼 '괴팍한 5형제'에서도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추석 파일럿 방송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재미로 시청자 분들을 찾아 뵙겠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0.16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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