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최고 38도' 평일 폭염도 대전 야구 열정 못 막았다…한화 43번째 매진, 최다 신기록까지 '-5'경기 [IS 대전]
최고 38도까지 오른 무더위도 야구 열기를 막을 수 없었다. 한화 이글스가 평일 경기에서 43번째 홈 경기 매진 기록을 달성했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29일 대전 한화생명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가 매진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경기 개시 2분 만인 오후 6시 32분에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이번 매진으로 한화는 올 시즌 43번째 매진이자, 홈/원정 32경기 연속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 한화의 단일 시즌 최다 매진 기록은 지난해 47회로, 앞으로 5번만 매진을 더 기록하면 신기록을 작성한다. 앞으로 26경기가 남아있어 신기록 달성은 시간 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대전=윤승재 기자
2025.07.29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