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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언니♥’ 김강우, 알고 보니 방배동 교육 일타 아빠

‘편스토랑’ 논술 선생님도 극찬한 김강우의 신문교육법이 공개된다.오는 2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순정셰프 김강우가 두 아들을 위해 평소 노력하는 것들이 공개된다. 아이들을 위한 아빠표 분식 레시피는 물론, 아이들의 반찬 투정을 원천봉쇄하는 자신만의 밥상머리 교육법 등이 그것. 그중에서도 김강우의 신문학습법을 두고 논술 선생님도 극찬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김강우는 지난주 방송 기준, 비드라마 부문 검색어 이슈 키워드 5위에 오르기도 했다. (굿데이터 기준)이날 공개되는 VCR 속 김강우는 식탁에 자리 잡고 앉아 종이 신문을 펼쳐 읽었다. 신문을 읽는 모습만으로도 순식간에 ‘편스토랑’을 드라마로 만드는 김강우의 멋짐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이래서 47섹시라고 하나 보다”라고 감탄했다.잠시 후 종이 신문을 꼼꼼히 다 읽은 김강우는 몇몇 기사를 직접 가위로 정성스레 오렸다. 그러더니 “이건 첫째 아들 거”라며 구분해 놓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오랫동안 꾸준히 해온 아빠표 종이 신문 학습법이 있다는 것. 특히 아이들의 논술학원 선생님이 김강우 아들들의 글 읽기 능력을 칭찬하며 김강우의 신문학습법에 대해 ‘최고의 학습방법’이라고 인정했다고 해 주목된다.김강우는 “요즘 아이들은 책 한 권을 다 못 본다. 디지털 기기에만 익숙한 아이들이 걱정되더라”며, 활자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신문학습을 받아들이고, 신문을 꾸준히 읽게 된 자신만의 방법을 공개했다. 특히 서아X서우 엄마 이정현은 “정말 좋은 교육법”이라고 크게 감탄하며 “우리 서아도 하겠습니다”라고 굳게 다짐하기도.김강우는 “처음 신문학습을 시작했을 때 아내도 다소 시큰둥했다. 그런데 논술학원 선생님에게 칭찬을 들은 후 매일 식탁 위에 신문을 둔다”라고 해 웃음을 줬다. 또 김강우는 신문학습법을 하게 된 것이 아버지 덕분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28 18:42
예능

블랙핑크 지수 언니, ‘슈퍼셀러’로 연예계 데뷔… “부담? 그냥 태어난 건데”

블랙핑크 지수의 친언니 김지윤이 예능에 도전한다.김지윤은 26일 진행되는 그립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 ENA 신규 예능 ‘슈퍼셀러: 인센티브게임’에 출연한다.공개된 영상에서 김지윤은 “지수 친언니라는 점이 부담스럽지 않냐”는 질문에 “(부담은) 없다. 맞으니까. 제가 언니가 맞으니까. 이렇게 태어난 건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방송 출연에 대한 지수에 대해서는 “그냥 좋아할 것 같다. ‘열심히 해봐’라고 할 것”이라며 쿨한 태도를 보였다.대한항공 승무원과 SKT 상담사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 그는 “친절한 상담으로 1등을 한 적이 있다”고 소개했다. 현재 SNS 팔로워 54만 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활약 중인 그는 “셀러로서도 더 성장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 타짜보다 초짜가 갑자기 잘하는 경우도 있지 않냐. 승부욕도 있어서 1등을 노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슈퍼셀러’는 나이·성별·직업을 불문하고 참가자들이 ‘판매 실력’ 하나로 맞붙는 리얼 서바이벌 예능이다. MC는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맡는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25 10:47
예능

김강우, 15년째 ‘♥한혜진 언니’ 모시는 애처가…“밥 차리란 말 NO” (편스토랑)

김강우가 아내에게 애정을 표했다.지난 15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합류 소식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은 NEW 편셰프 김강우가 첫 등장했다. 강렬한 카리스마와 연기력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23년 차 명품배우 김강우. 그의 일상은 작품 속 모습과는 180도 달랐다. 아찔함과 달달함을 넘나드는 로맨틱 순정셰프 김강우의 매력에 시청자도 푹 빠져든 시간이었다.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김강우의 일상은 반전 그 자체였다. 예능이 낯선 듯 어찌할 바를 몰라하며 동공지진을 일으키는가 하면 카메라 수를 세고, 진작에 촬영이 시작된 것을 모른 채 “지금 찍는 거예요?”라고 물은 것. 그러더니 이내 제작진이 선물한 꽃다발을 받고 좋아하며 “갱년기가 오고 나서 꽃이 좋아졌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핫가이 비주얼의 김강우지만 사실 그는 올해 47세로 결혼 15년 차라고. 중학생, 초등학생 두 아들이 있다는 김강우는 “아들 둘이 사춘기”라며 “내가 이길 거야. 어디 사춘기가 갱년기에 덤벼”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 김강우는 28년째 같은 몸무게를 유지 중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제작진이 돌발 몸무게 검증을 했는데 김강우가 “불안해서 그런 것 아니다”라면서도 화장실에 다녀오겠다고 하더니 자신의 체중 점검 루틴을 위해 빨간 양말을 신고 와 웃음을 줬다.실제로 공개된 몸무게는 75kg으로 김강우의 말 그대로였다. 뿐만 아니라 김강우는 풍성한 머리숱을 자랑하며 “아직 안 심었다”라고 해 동년배 카메라 감독의 부러움을 사기도. 이에 김강우는 10년째 매일 마신다는 자기 관리 비법 ‘10년 삭제 주스’도 공개했다. 이때 눈길을 끈 것은 김강우의 사랑꾼 면모였다. 김강우는 10년 동안 매일 아침 주스를 직접 만들어 아내와 나눠 마신다고. 또 결혼하고 금연하게 된 사연, 집에 있는 날이면 아내와 아이들을 위해 요리를 하는 이유 등도 밝혔다. 김강우는 “아내에게 밥 차려 달라는 말 안 한다. 아내가 남편 밥 차려 주려고 결혼한 건 아니지 않나”라고 사랑꾼 남편 명언을 남기기도.또한 김강우는 첫째 아이가 태어난 후 1년 동안 배우 활동을 멈추고 오롯이 육아에 전념한 사연도 공개했다. 김강우는 “나도 아빠가 처음이지만 아내도 엄마가 처음이었다. 못 나가겠더라”라며 그때부터 지금까지 15년째 직접 쓰고 있는 육아일기도 공개했다. 육아일기에는 “내 여자 아프게 하지마”라는 닭살(?) 멘트도 있었다. 김강우는 “아내와 아이들이 조금의 불안도 느끼지 않게 하는 것이 삶의 목표”라고 했다. 그야말로 新국민남편의 탄생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남자였다.그런가 하면 김강우는 한식, 양식, 중식을 넘나드는 요리 실력도 공개했다. 이날 김강우는 두 아들이 귀가하기 전, 다급하게 요리를 시작했다. 그의 선택은 건강을 생각한 잡곡밥, 사과수육, 아내에게 전수받은 저염호두된장, 두반장오이탕탕이, 두반장비빔면이었다. 중식도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칼질 실력, 두반장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요리 센스까지 ‘찐 고수’의 향기가 물씬 풍겼다. 또 숨겨왔던 꾸러기 본능을 발동, 제작진과 밀당까지 하며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한편 김강우는 지난 2010년 배우 한혜진의 친언니 한무영 씨와 결혼해 2011년생 큰아들, 2013년생 둘째 아들을 두고 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1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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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기성용 딸, 폭풍성장 근황…반반 닮은 붕어빵 미모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의 딸의 폭풍성장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포츠 중계 화면에 잡힌 한혜진과 그의 딸 시온 양의 캡처가 게시됐다.사진 속 한혜진은 분홍색 볼캡과 흰 티셔츠 차림으로, 딸과 나란히 앉아 경기를 관람 중인 모습이다. 9세가 된 시온 양은 엄마를 닮은 오똑한 콧대와 아빠를 빼닮은 눈매로 눈길을 끌었다.한혜진도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딸이 신기하게 엄마와 아빠를 반반씩 닮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박하선 또한 “한혜진 언니의 딸은 일반인으로 살기 힘들 정도로 예쁘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2013년 7월 결혼해 2015년 9월 시온 양을 품에 안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31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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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풍자 “요즘 다이어트, 17kg 감량”…달라진 비주얼 눈길 (‘미우새’)

방송인 풍자가 17kg를 감량했다고 전했다. 풍자는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 한혜진, 신기루와 함께 시간을 보내다가 “요즘 나 다이어트 하고 있다. 총 17kg 빠졌다”고 말했다. 이어 신기루를 향해 “언니는 할 생각이 없느냐”고 물었고, 신기루는 “이번 여름에 7kg를 뺄 생각이다. 7kg를 빼면 내가 얼굴이 예쁘다”며 “너와 (홍)윤화도 살을 빼고 있어서 쫓기는 느낌”이라고 했다.한혜진이 “그런데 나한테 편한 체중이 있다”고 말하자, 신기루가 최고 몸무게가 몇이었느냐고 묻자 “59.8kg이었다”고 답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14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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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언니와 결혼’ 김강우 “두 아들 하루 5끼 내가 해줘” (‘전현무계획2’)

‘전현무계획2’ 김강우가 ‘완벽한 남편의 정석’과 ‘내숭 없는 먹성’으로 ‘극과 극’을 오가며 예능 맹활약을 펼친다.13일 오후 9시 10분으로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33회에서는 ‘국민 형부’ 김강우가 ‘먹친구’로 등판해,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함께 대구의 특별한 중식 메뉴를 즐기는 먹트립을 선보인다.이날 전현무는 김강우에게 “별명이 ‘방배동 김관식’이라던데?”라며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지고지순한 남편이자 아버지인 양관식을 언급한다. 김강우는 쑥스러워하면서도 “중2, 초6 아들이 둘 있는데 (일 없을 때는) 하루에 다섯 끼씩 내가 직접 해준다”고 말해 완벽한 남편의 정석을 보여준다. 그러자 곽튜브는 “(김강우씨가 출연했던) ‘식객’ 같다”며 리스펙 하고, 전현무는 “대구 왔는데 먹고 싶은 음식이 있냐”고 묻는다. 김강우가 “중식을 좋아한다”고 답하자, 곽튜브는 “대구하면 중비(중화비빔밥)랑 야키우동”이라며 대구에만 있는 메뉴를 언급해 기대감을 높인다.직후, 세 사람이 중식 맛집에 도착한 가운데 전현무는 “사실 여긴 대구 사람들의 인생 탕수육집이기도 하다”며 탕수육, 중화비빔밥, 야키우동을 모조리 주문한다. 뒤이어 탕수육이 당당하게 ‘부먹(부어서 먹는 형태)’으로 나오자 세 사람은 “저게 자부심이지!”라며 리얼 감탄을 터뜨리는데, 실제로 사장님은 “좋은 재료로 직접 만든 소스가 아까워서 ‘부먹’으로 결정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한다. 이어서 중화비빔밥과 야키우동이 나오자 김강우는 “에라~ 모르겠다!”라며 벌떡 일어서서 면을 덜어가고, 이 모습에 전현무는 “표정 관리도 없이 뻔뻔하게 다 가져가~”라며 폭소한다.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세 사람의 ‘먹성’이 터진 중식 먹방이 마무리된 뒤, 전현무-곽튜브는 둘이서 ‘대구의 보물 음식’인 막창 맛집으로 향한다. 무려 600곳이 넘는 막창집 중 ‘찐’ 로컬 맛집을 수색한 두 사람은 희귀부위인 ‘절창’을 파는 국내 유일한 식당을 알아낸다. 이곳에서 두 사람은 신선한 막창과 절창을 숯불 화로에 구워 ‘40년 내공’의 막장에 찍어 먹으며 행복 포텐을 터뜨린다. 특히 전현무는 먹방 도중, “사장님 진짜 대단하시다. 이거 칼솟타다 아니냐”며 스페인의 고급 요리까지 떠올려 궁금증을 자아낸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1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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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자택 도둑 사건 전말…“김지민 웨딩촬영 가려다 도난 사실 알아” (나래식)

박나래가 자택 도난 피해 사건의 전말과 심경을 밝혔다.7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조보아 | 언니 저 피해 다녀요 | 나래 도난 사건, 플러팅 장인, 이동욱 사용설명서, 박병은 전화 통화, 탄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영상에서 박나래는 조보아를 소개한 뒤 “나는 워낙 다사다난했다. 다사다난이라는 말로 지금 모든 일이 표현이 될까. 나 괜찮다. 궁금한 거 있으면 뭐든지 물어봐라”라고 지난달 자택서 발생한 금품 도난 피해를 간접 언급했다.이태원 소재 박나래의 자택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30대 남성이 지난달 18일 야간주거침입 및 혐의로 검찰에 구속송치 됐다. 이와 관련 박나래는 “잘 마무리 됐고, 지난주 금요일 잃어버렸던 모든 물건을 돌려받았다. 흠집 하나 없이”라고 설명했다. 도난 피해 소식이 알려진 직후 쏟아진 가짜뉴스에 관해서도 직접 입을 열었다. 박나래는 “가짜 뉴스에 대해서 할 얘기가 너무 많다. 자극적인 소문이 많았다”며 장도연과 한혜진을 언급했다. 박나래는 “제가 알기로는 둘이 연락처도 모른다. 내가 도연이한테 너무 미안하더라. 근데 도연이는 그냥 껄껄껄 웃는다. 한혜진 언니는 못 본 것 같고. 언니는 자기 유튜브만 본다”고 말했다.이어 자택에서 촬영하는 ‘나혼산’ 제작진이나 ‘나래식’ 제작진 설에 대해서도 박나래는 “너무나 소름 끼치게도 ‘나래식’ 촬영 장소가 저희 집이 아니다”라며 “세 번째가 저도 당황스러웠는데 저희 엄마가 채무 관계 때문에 저 없는 틈을 타서 가방을 훔쳐 갔다고 하더라. 그건 엄마가 먼저 ‘나 아니야’라고 전화 왔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박나래는 “사실 어떻게 보면 저도 너무 당황스러운 사건이다. 다들 ‘2025년에 이런 일이 생길 수 있냐’라고 한다. 저도 많이 놀랍긴 한데 그런 일이 생겼다. 이게 뭔 일이지”라고 토로했다.도난 사실을 알게된 경위도 밝혔다. 박나래는 “결혼을 앞둔 김지민과 웨딩 촬영을 앞두고 가장 비싼 가방을 꺼내려던 순간, 옷장에서 사라진 물건들을 발견했다”고 떠올렸다.그러면서 박나래는 “아는 동생 중 아주 집요한 동생이 있어서 얘기를 했는데, 동생이 100% 중고 명품 숍에 팔았을 거라고 추측했다”며 조언을 바탕으로 인터넷을 서칭한 끝에 실제로 매물로 올라온 가방을 찾아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07 19:42
예능

한혜진, 노안 고백 “눈이 거의 맛이 갔다”(‘나래식’)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노안을 고백했다.26일 오후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화사의 출연 영상이 공개됐는데, 영상 중반부에 ‘절친’ 한혜진이 몰래 온 손님으로 깜짝 등장했다. 한혜진과 박나래 그리고 화사는 과거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여은파’로 활약하며 절친으로 거듭났다. 서로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캔에 적힌 글씨를 보던 중 한혜진은 “너희 눈 괜찮니? 난 이제 눈이 거의 맛이 갔어. 노안이 왔어”라고 담담하게 고백했다. 박나래가 “이 언니 휴대전화 볼 때 이렇게 멀리서 보잖아”라고 거들었고, 한혜진은 “거의 그 지경”이라며 한숨을 쉬었다. 화사가 “혹시 휴대전화 글자 크기도 키웠나”고 묻자 한혜진은 “야 모른척 해”라며 발끈했다. 그러면서도 “매니저가 ‘100미터 전방에서도 보이니까, 글자 크기 좀 줄이자’고 하더라”며 자폭했다. 이후에도 박나래는 “이 언니 곧 환갑이잖아. 실버타운 알아보고 있어”라고 너스레 떨며 한혜진을 놀렸고, 이에 한혜진은 “어떻게 알았지”라며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26 20:43
예능

화사 “예전처럼 막 살지 않아”…박나래 탄식 (‘나래식’)

가수 화사가 ‘절친’ 박나래 앞에서 “예전처럼 막 살지 않는다”고 밝혔다.26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마마무 화사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화사와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절친으로 거듭난 사이. 오프닝에서 박나래는 “화사랑 10살 차이가 난다. 한혜진 언니랑은 화사가 띠동갑”이라며 “원래 화사가 술을 아예 안 마셨는데, 나랑 혜진 언니가 망쳐놨다”고 너스레 떨었다. 이후 화사가 등장했고, 박나래는 요리를 준비하며 근황을 물었다. 특히 박나래는 “요즘 다이어트 때문에 기름진 건 잘 안 먹지? 아예 끊어버렸어?”라고 물었고, 화사는 “아예 끊은 건 아니고, 살짝”이라며 “예전처럼 그렇게 막 살지는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박나래는 “예전에 네 모습 좋았는데, 비빔밥도 양푼에 안 비비고?”라며 달라진 모습에 탄식하며 아쉬워했다. 화사가 “이제 많이 죽었다. 지금은 그렇게 먹으면 사달이 나겠더라”고 너스레 떨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으며 우정을 과시했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한혜진이 등장, 여은파의 훈훈한 우정을 드러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26 20:17
예능

화사, 여은파 많이 섭섭했나…“한혜진 배신감·박나래 짜증” (내편하자4)

가수 화사가 절친 ‘여은파’ 멤버 한혜진과 박나래에게 서운함을 표했다.18일 자정 공개된 U+ 오리지널 예능 ‘내편하자4’ 2회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화사와 한혜진, 박나래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찐친 케미스트리가 폭발했다.이날 방송에서는 ‘남친이 그 여자랑 못 헤어지겠대요’ 고민이 소개됐다. 아래층 여자가 시도때도 없이 남친 집을 찾아오는데 알고보니 바퀴벌레를 무서워하는 남친이 여자에게 대신 잡아달라고 부탁한다는 황당한 내용이었다.해당 사연을 두고 한혜진은 죽은 바퀴벌레와 3일 동안이나 함께한 공포 실화를 언급하는가 하면 바퀴벌레가 두렵지 않다는 화사는 돌연 “바퀴벌레 리스펙이다”라는 뜻밖의 말을 꺼냈다. 이에 한혜진이 화사에게 “너는 인간계의 바퀴벌레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박나래는 “내 인생의 화양연화 중 하나가 ‘여은파’였다”고 회상했다. 이에 화사는 “혜진 언니에게 배신당한 느낌”, “나래 언니, 그때 솔직히 짜증 났어요”라며 한혜진과 박나래를 향해 서운했던 속마음을 털어놓아 언니들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한편 ‘내편하자4’는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매주 월·화요일 0시에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2.18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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