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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서울시 에너지 취약가구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19일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 대비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서울시 내 취약 아동‧청소년 920가구에게 겨울의류, 난방텐트 등 물품을 지원하고 장애인 100가구에게 난방비를 지원한다. 특히 이번에 지원하는 난방물품은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제품으로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도 고려했다.우리금융은 2017년부터 8년 동안 ‘취약가구 폭염·한파 대비 지원사업’을 통해 약 1만6000가구에 건강한 계절 나기를 지원해오고 있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는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에너지 취약 아동‧청소년 1000명에게 1억원 상당의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이상기후로 평년보다 더 추운 겨울을 맞이하게 될 에너지 취약가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4.11.20 14:32
경제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한파 대비 취약계층 겨울 나기 지원 나서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상임대표 이은희)가 올겨울 한파에 대비해 11월 22일부터 12월 9일까지 약 3주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공간의 한파 대응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한파 취약 계층 겨울나기 지원사업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진행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등 전국 1,00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공간 단열 개선, 방한 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에 따르면 올겨울도 한파가 예상되며 폭염뿐 아니라 한파에도 취약계층 가구들이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며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절실한 때라고 한다. 이번 지원사업의 대상은 각 지자체에서 선정한 한파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기후변화 적응 컨설턴트가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단열제품을 설치하고 난방 텐트, 이불 등 방한 물품도 함께 전달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컨설턴트가 방문 전 동절기 건강관리 등 한파 대응 요령 및 방한 물품 사용방법을 전화로 안내하고, 방문 시 현장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는 지난 7월에도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전국 54개 시군구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생수, 쿨매트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지원하고 폭염 행동요령 등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기업들과 함께 기후변화 심각성을 알리고 기후행동을 이끌기 위한 다양한 공익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이은희 상임대표는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라며 폭염뿐 아니라 겨울 한파에 대비해 취약 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며 "추운 겨울 지역 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이 퍼져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2021.11.2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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