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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오상욱, 모델♥ 열애설 1년 후… 국제결혼 질문에 당황 (‘동상이몽2’)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이상형을 공개했다.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는 오상욱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김숙은 올림픽 금메달 3개를 목에 건 오상욱에게 “따고 싶은 금메달이 따로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오상욱은 “가정적인 걸 되게 좋아해서 결혼을 해서도 금메달 같은 신랑감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이현이는 “결혼 이야기를 하는 걸 보니 핑크빛 기류가 있는 것 같다”고 놀렸고, 조우종은 “국제결혼은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서장훈은 “나름 날카로운 질문을 한 거다”라며 과거 열애설을 떠올리게 하는 멘트를 던졌다.오상욱은 “가정적인 사람이 좋다. 유흥과 거리가 멀고, 술·클럽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이상형”이라며 “다혈질이 아니고, 제가 키가 크다 보니 키도 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외모를 안 볼 수가 없다. 연예인으로는 전지현 님처럼 포스 있는 사람이 좋다”고 덧붙였다.한편 오상욱은 지난해 한일 혼혈 모델 하루카 토요다와 열애설에 휩싸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03 22:55
산업

한일 국제결혼 ‘누가 연결하나’… 프로페셔널 결정사로 몰린다

어느 때보다 강력한 한류 열풍 속에 한국과 일본 간의 국제결혼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한 결혼정보 서비스 시장도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특히 일본 여성과의 결혼을 희망하는 한국 남성들의 수요가 늘면서, 이를 겨냥한 다양한 중개업체들이 생겨나고 있다.하지만 전문가들은 “결혼은 정보가 아니라 사람을 잇는 일”이라며 “단순히 시스템이나 플랫폼만을 내세운 업체들보다는 누가 중매를 하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한국의 국제결혼 컨설팅 브랜드 메리제이 브라이덜이 최근 일본 최대 결혼정보연합 IBJ(일본결혼상담소연합)와 공식 제휴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식 제휴로 메리제이 브라이덜은 일본 전역의 정회원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한 IBJ에 직접 접근해 1대 1 매칭이 가능하게 됐다. 이는 일본 현지 여성과의 교제를 단순 소개가 아닌 결혼 전제를 둔 ‘정식 교제’로 연결할 수 있는 구조를 의미한다.정호윤 메리제이 브라이덜 대표는 “결혼은 단순한 소개로 완성되는 일이 아니라 두 사람의 가치관과 삶의 리듬을 조율하는 일”이라며 “메리제이는 중매인의 역할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며 직접 책임지는 자세로 회원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정 대표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에서 30년간 활동한 실무형 경영자로, 특히 일본 시장과의 오랜 협업 경험을 통해 문화적 이해도와 섬세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춘 전문가다.메리제이 브라이덜은 한일 국제결혼의 성공을 위해 지속 가능한 매칭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가입 진입 장벽을 낮추고, 신뢰에 기반한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연령별 구독제 플랜 ▲전환 보증금제도 ▲지인 추천 리워제를 도입했다. 이 구조들은 더욱 진정성 있는 관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며, 실제로 기존 회원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다른 회사들과 달리 프로필 사진 촬영도 차별화를 두고 있다. 국내 웨딩 포토그래피 분야에서 독보적 위치로 꼽는 오중석 작가와의 전속 제휴를 통해 회원에게 전문적인 이미지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첫인상에서부터 진정성과 매력을 표현할 수 있도록 프로파일링에 세심한 공을 들이는 것이다.더불어 일본 현지에 매너강사 자격을 보유한 전문가와 재일 3세 혼례 사회자까지 전문 코디네이터가 활동하며 일본 여성의 감성과 기대치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며 교제 매너 교육, 행정 서류 절차, 가족 설득 및 문화 중재 등 국제결혼 전 과정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한편 업계에서는 “일부 업체들 사이에 단순한 플랫폼 운영만을 내세워 결혼 중개를 시도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결혼이라는 민감하고 중대한 사안을 다루는 만큼 경험과 판단력이 있는 중개자의 개입이 핵심”이라고 조언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8.26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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