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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300회 맞은 ‘전참시’ 인기 비결…박위♥송지은→구라걸즈‧뚱룰라까지

‘전지적 참견 시점’이 300회를 맞이하며 장수 관찰 예능 프로그램의 대열에 올라섰다.2018년 3월 첫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이 25일 300회를 맞는다. ‘전참시’는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와 스타들의 리얼 100% 일상을 통해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 관찰 대표 예능 ‘전참시’, 뜨거운 화제성+’이달의 PD상‘ 수상‘전참시’는 5월 1주 토요일 TV-OTT 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 14.96%의 점유율로 1위를 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입증했다. ‘전참시’는 지난 4월 27일 방송된 기적을 전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박위와 그의 매니저로 나선 송지은 편으로 한국PD연합회 제290회 ‘이달의 PD상’ TV 예능 부분에서 4월 이달의 PD상을 수상했다.◇ 서로의 매니저 역할을 소화 중인 박위♥송지은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박위와 송지은은 서로의 스케줄이 생길 때마다 동행하는 등 연인이자 매니저 역까지 소화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남자친구를 위한 송지은의 케어와 더불어 두 사람의 일상들은 시청자들에게 긍정 에너지와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브라이언‧현아‧이상엽, 함께한 시간만큼 감동과 재미도 2배‘청소광’ 브라이언, ‘퍼포먼스 퀸’ 현아, ‘새신랑’ 이상엽은 ‘전참시’를 통해 매니저와의 돈독한 케미를 보여줬다. 짧게는 6년, 길게는 10년 넘게 함께 해온 스타와 매니저의 관계성은 ‘전참시’의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 먼저 브라이언과 82회에 출연한 홍승란 매니저는 최근 이사 직함을 달고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현아 역시 10년 넘게 해온 권오성 매니저와 가족 같은 관계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상엽과 박승준 매니저는 결혼 이후 멀어진 관계를 회복하며 공감을 샀다.◇ ‘구라걸즈’부터 ‘뉴 뚱룰라’까지 세계관 확장‘전참시’를 통해 결성된 ‘구라걸즈’와 ‘뚱룰라’의 활약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국주, 신기루, 풍자로 구성된 ‘구라걸즈’는 상상을 초월하는 먹방부터 포복하게 만드는 입담으로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홍현희의 시부모님 결혼 40주년을 기념해 모인 ‘뉴 뚱룰라’ 4인방의 일상도 화제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샵뚱, 홍현희의 전 매니저 매뚱과 그녀의 시매부 천뚱으로 구성된 ‘뉴 뚱룰라’는 ‘전참시’의 세계관을 다채롭게 확장시켰다.25일 방송되는 ‘전참시’ 300회에서는 매니저와 연예인이 뒤바뀐 ‘천사 커플’ 송지은, 박위의 신혼집 준비 과정이 펼쳐진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2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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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D연합회, 오늘(17일) ‘조선구마사’ 논란 온라인 토론회

문제작 ‘조선구마사’에 대한 현실적 고찰이 이뤄진다. 한국PD연합회와 한국방송작가협회가 17일 오후 2시 ‘역사적 진실과 콘텐츠의 상상력’을 주제로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3월 역사왜곡 및 동북공정 논란으로 방송 2회 만에 조기 종영한 SBS ‘조선구마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판타지 사극 ‘조선구마사’는 방송 당시 역사 고증 문제와 함께 미묘한 반중(反中) 감정까지 논쟁에 더해지고 드라마에 대한 광고 불매운동까지 일어나 2회 방송을 끝으로 급기야 편성을 중단했다. 토론회는 ‘조선구마사’는 방송 중단으로 일단락 됐지만, 앞으로 역사적 사실에 기반을 둔 창작물 제작에 작가와 연출자의 상상력은 어디까지 허용되야 하고, 향후 이같은 논란이 반복되지 않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폭넓은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토론회에는 주창윤 서울여대 언론영상학부 교수가 발제자로, 윤창범 KBS PD(‘명성황후’, ‘근초고왕’ 연출), 정현민 작가(‘녹두꽃’, ‘정도전’ 집필), 김기봉 경기대 사학과 교수,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가 참여한다. 온라인 중계는 한국PD연합회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08.1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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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자이언트 펭TV' '동백꽃' 등 제32회 한국PD대상 수상

'놀면 뭐하니? '자이언트 펭TV' '동백꽃 필 무렵' 등이 한국PD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제32회 한국PD대상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제32회 한국PD대상은 28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공개홀에서 진행된다. 시상식은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축하객과 일반 관중 없이 진행된다. TV를 통해서는 29일 오후 3시 20분부터 5시까지 MBC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올해의 PD상은 총 200여편(명)의 후보가 추천됐다. 한국PD연합회 소속 PD 심사위원 130여 명이 참여해 올해의 PD상, 실험정신상, 작품상, 디지털콘텐츠상 등 총 25개 부문을 선정했다. 심사는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예심이 이뤄졌고, 4월 1일부터 7일까지 본심이 진행됐다. 유튜브와 TV 쌍끌이에 성공, 215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EBS '자이언트 펭TV'는 TV 부문 실험정신상을 수상했다. MBC '놀면 뭐하니?'는 TV 부문 예능 작품상, KBS 2TV '동백꽃 필 무렵'은 TV 부문 드라마 작품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시사 다큐 작품상은 'SBS 스페셜-어디에나 있었고 어디에도 없었던 요한. 씨돌. 용현'이, 교양 정보 작품상은 KBS '거리의 만찬-기억해도 괜찮아'가 수상을 차지했다. 가수 이적과 배우 김남길, 개그맨 양세형, TV진행자 박미선, 라디오 진행자 배철수가 출연자를 대표해 올해의 수상자로 꼽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2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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