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타이어, 오스트리아 법인 설립…유럽 공략 강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비엔나 슈베하트에 오스트리아와 스위스를 전담하는 법인을 설립했다고 8일 밝혔다. 새로운 법인 설립으로 오스트리아와 스위스 시장에 직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한국타이어는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양 국가에서 시장 확대를 목표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이미 독일, 영국, 프랑스, 헝가리, 스페인, 스웨덴, 러시아, 우크라이나, 터키 등 유럽 전역에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타이어는 새로운 법인 설립으로 유럽 시장에서 전략적 확장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1.09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