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5건
스포츠일반

[경마] 한국마사회, 동물복지 실천 위한 유기묘 돌봄 봉사활동 실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임직원 봉사단 ‘한국마사회 엔젤스’는 지난 17일 용산구 이촌동의 유기묘(猫) 보호소 ‘나비야사랑해’를 방문해 동물학대 피해를 입은 고양이를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나비야사랑해’는 유기묘 등을 구조, 치료하는 구호단체로서 지난 2006년부터 운영되어 오고 있다. 이 날 봉사에 참여한 마사회 임직원들은 고양이들을 위한 놀이 활동 및 털 빗질 등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 상처받은 동물들이 좀 더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묘사청소도 실시했다.한국마사회는 지난 22년부터 유기견 대상 봉사활동과 함께 동물복지 분야 기부금을 지원해왔으며 올해는 유기묘 보호소까지 활동의 폭을 넓히는 등 유기동물의 건강한 삶과 동물권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유주연 나비야사랑해 대표는 “200여마리의 고양이를 위해 선뜻 봉사에 나서준 한국마사회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유기묘들이 좀 더 행복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유기묘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말산업 선도기업으로서 말은 물론 모든 동물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선도해 나가겠다. 특히 버림받거나 학대받은 동물들의 상처가 아물 수 있도록 유기동물 대상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안희수 기자 2024.04.26 11:00
스포츠일반

마사회, 소외 이웃 위한 희망 전도사로 나선다

한국마사회가 올해 사회공헌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그동안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한 경마 중단이라는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우리 사회에 온기를 전해왔고, 사회공헌 브랜드 ‘H.O.P.E.(희망)’를 수립해 사회 곳곳에 희망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했다.특히 2022년에는 최근 경영에서 강조되고 있는 ESG 관점에서 마사회만의 특화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했다. ‘H’(사람·말과 함께 공감) 분야에서는 사람과 말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훈훈한 소식들로 채워졌다. 작년 서울·부경 마주협회와 충분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2023년부터 5년간 매년 20억원씩 총 100억원을 말 복지기금으로 공동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말 복지기금이란 경주마의 건강하고 안전한 퇴역을 장려하고 말 복지 수준 제고에 필요한 사업 등을 지원하는 기금이다. ‘O’(현장중심 소외계층) 분야에서는 저소득층, 위기아동, 장애인, 외국인 등 다양한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렛츠런파크 서울, 부산, 제주 및 27개 지사 소재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저소득층 대상 김장김치를 지원하고, 위기아동 대상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등 소외계층에 꼭 필요한 현장 중심 지원에 나섰다. ‘P’(지역사회 맞춤형)에 입각해 지역사회 맞춤형 사업들을 전개했다. 코로나19로 축소 운영되던 장학관을 정상 운영해 작년대비 1.8배 증가한 147명의 농어촌 자녀에게 혜택이 돌아갔다. 농촌지역 청소년 문화육성을 위해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도 운영했다. 마지막으로 ‘E’(친환경 사회공헌) 분야에서도 참신한 활동들을 선보였다. 임직원들이 직접 1인 1반려나무를 키워서 취약계층 시설에 기부하고, 강원도 숲조성을 위한 지원과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제주본부에서는 제주올레와 손잡고 해양 쓰레기 수거 캠페인을 추진해 6개월간 10회에 걸쳐 총 333명이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이외에도 지역주민 대상 가전제품 수거 캠페인 시행을 통해 폐가전 699대를 무상으로 수거하여 온실가스 4.7t을 감축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한국마사회 엔젤스 봉사활동은 ‘1본부 1촌’, 유도·탁구 선수단 재능기부와 같은 기존 봉사활동 운영 외에도 봉사활동 동아리 활성화, 우수 봉사활동자 선정 등 기관 내 나눔 정신과 봉사문화를 확산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올해는 임직원 모두가 능동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내 봉사문화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국민드림마차 사업을 재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마사회가 사회공헌 1등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3.04.07 05:03
스포츠일반

한국마사회 엔젤스, 소외 이웃에 따뜻한 온기 나눠

한국마사회의 임직원 봉사단 ‘한국마사회 엔젤스’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온기 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사단은 지난 21일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을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직접 월동용품 배달 봉사에 나섰다. 과천, 광명 등 13개 시·구에 거주하는 사회적 취약 고립가구 약 600가구에 총 9000만원 상당의 겨울나기 물품이 지원됐다. 임직원 봉사단은 지역 봉사자들과 함께 난로와 이불 등 지원 물품을 정성껏 포장하고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에 지원된 물품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겨울나기 물품 지원에 앞서 지난 7일에는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과 임직원들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봉사단과 함께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김장 김치를 손수 배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지원한 김장 김치는 약 8000만원 상당으로 과천과 안양을 비롯한 경기도 소재 취약계층 약 2400세대에 전달됐다. 한국마사회 엔젤스는 직접 김장 준비를 하기 어려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005년 이후 올해까지 17년째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을 정기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또 연말을 누구보다 기다리고 있을 아이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도 이어졌다. 임직원 봉사단은 올해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에서 30명 작가의 기능 재부를 통해 발간한 '따그닥따그닥 말 이야기 그림책'을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직접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12월 한 달 동안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은 “우리 동네에 이렇게 많은 지역아동센터가 있는 줄 몰랐다”며 “그림책을 받고 좋아하는 아이들의 밝은 웃음을 보니 마치 내가 산타가 된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는 2023년에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2.12.23 05:13
스포츠일반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온정 나누는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가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이번 11월은 ‘사회공헌의 달’이라고 해도 될 만큼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마사회 임직원들은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1본부 1촌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날 데려가시개’ 유기동물 입양전시회, 경마공원역 인근 환경정화 활동, 강원도 홍천 나무심기 봉사 등에 동참하며 나눔과 봉사 실천에 나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연계한 새로운 사회공헌 사업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코로나19로 경마공원이 문을 닫기 전까지 한국마사회는 경마시행으로 매년 1조5000억원의 제세 납부, 1000억 원 이상의 축산발전기금 출연, 130억 원 이상의 기부금 집행 등으로 사회 환원에 앞장서 왔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차질을 빚으면서 사회적 기여 규모도 불가피하게 줄어들었다. 지난 2년간 적자를 기록했던 마사회는 올해 일상회복과 함께 경마도 전면 재개되면서 사회공헌을 비롯한 각종 사업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2월 취임한 정기환 신임 회장을 필두로 한 새로운 경영체제를 바탕으로 경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팬데믹으로 지친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 사회적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또 마사회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에 초점을 맞춘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새롭게 선보였다.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마사회엔젤스’ 400여명은 1인 1반려나무 입양을 통해 한 달간 사무실에서 반려나무를 정성껏 키운 뒤 지역아동센터 및 노인복지센터 등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11월에는 이와 연계한 강원 산불 피해지역 나무심기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녹색 환경 조성에 손을 보탰다. 사회적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도 팔을 걷어붙였다. 저소득층, 취약 어르신, 아동, 장애인, 미혼모 시설에 각종 물품을 지원하고, 더욱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심리치료나 일자리 지원도 시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2개 지역본부 및 27개 지사를 통해 해당 지역에 필요한 현안을 발굴해 취약계층 지원, 환경보호, 지역상권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도움의 손길이 전국 곳곳에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마사회는 오는 12월에도 저소득층 김장김치 지원, ‘사랑의 산타축제’ 연계 취약계층 월동용품 지원, 취약 어르신 신선과일 지원 등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한 훈훈한 지원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2.11.25 05:29
스포츠일반

한국마사회가 소외계층의 발이 되다, 국민드림마차 힘찬 출발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25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국민드림마차’ 전달식을 개최했다.한국마사회는 10월 넷째 주를 ‘2018 렛츠런 국민드림주간’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집중 시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소외계층 차량 지원 사업의 새로운 시작 ‘국민드림마차’ 전달식과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쳤다. ‘국민드림마차’는 한국마사회 대표 사회공헌사업 ‘사랑의 황금마차’의 새로운 브랜드이다. 한국마사회는 ‘사랑의 황금마차’라는 이름으로 2004년부터 10년간 취약계층과 농어촌 주민들을 위해 900여 대의 차량을 지원해왔다.올해 새로운 이름 ‘국민드림마차’와 슬로건 ‘말과 함께 영차영차’를 확정했고, 지난 7월부터 아동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공모를 시작했다. 제주를 포함한 전국의 아동복지 시설 36곳을 선정했으며, 제주 지역 1대를 제외한 35대의 차량이 전달식을 위해 렛츠런파크 서울에 모였다.‘국민드림마차’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150여 명의 수혜시설 관계자들도 렛츠런파크 서울을 찾았다. 초대형 관상마 샤이어와 포니들의 퍼레이드로 전달식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이 35개의 수혜시설에게 협약서를 전달했고, 수혜시설 관계자들이 지원 받은 차를 직접 몰고 힘찬 출발을 했다.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차가 없어 어려웠던 꿈(Dream)들이 ‘국민드림마차’로 해결되기 바란다. ‘국민드림마차’는 전국 곳곳을 누리며 국민의 발이 되어주며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낼 것이다.”라고 전했다. 전달식에 이어 기부달리기 ‘국민드림Run’이 펼쳐졌다. 이날을 위해 특별히 말이 뛰는 경주로가 개방되었다. 수혜시설 관계자와 한국마사회 임직원 200여 명 등 총 350여 명이 함께 경주로 1800m를 달렸다. 한국마사회 스포츠단 소속 선수들, 탁구단 현정화 감독, 유도단 이경근 감독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달리기 후에는 참여 인원 만큼 300켤레의 운동화를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하며, 나눔문화를 함께 했다.한국마사회는 이 외에도 ‘2018 렛츠런 국민드림주간’을 맞아, 24일 농어촌 노력 봉사 ‘렛츠런 엔젤스데이’를 시작으로 25일에는 말산업과 사회공헌을 테마로 한 ‘천고마비 토크쇼’를 진행했다. 오는 27일과 28에는 대고객 먹거리 증정 행사와 ‘국민드림 기부경주’가 펼쳐진다.최용재 기자 2018.10.26 10:21
스포츠일반

한국마사회, '국민드림마차' 차량 전달식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10월 넷째 주를 '2018 렛츠런 국민드림주간'으로 시행한다. 그리고 오는 25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국민드림마차' 전달식을 개최한다.'국민드림마차'는 한국마사회 대표 사회공헌 사업 '사랑의 황금마차'의 새로운 브랜드다.2004년부터 10년간 농어촌 지역에 900여 대의 차량을 지원해 장애인·노인·아동 등 소외계층의 이동 편의성을 제고해 왔다. 2014년도부터 잠정 중단됐지만 지속적인 지역사회의 요구에 귀를 기울여 재추진을 결정했다.'국민드림마차'라는 새로운 이름과 슬로건 '말과 함께 영차영차'를 확정했다. 올해는 한국마사회 사업장 소재 지역과 농어촌 지역의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12인승 승합차를 지원한다. 지난 7월부터 공모를 거쳐 서울에서부터 제주까지 전국의 아동복지시설 중 36개소가 선정됐다.한국마사회는 '국민드림마차' 재추진을 기념해 단순 차량 전달이 아닌 한국마사회 임직원과 수혜 시설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로 계획했다. 25일 오후 4시 36대의 차량과 수혜 시설 참가자들이 렛츠런파크 서울에 모여 차량 전달식을 진행한다. 차량 전달식을 한 뒤 한국마사회 임직원들과 수혜 시설 관계자들이 함께 기부 달리기 '국민드림Run'에 참가한다. 경주마들에게만 허락됐던 렛츠런파크 서울 경주로 1800m를 달리고, 참여 인원 수의 2배만큼 지역 아동센터에 운동화를 기부할 예정이다.이외에도 '2018 렛츠런 국민드림주간'을 맞아 배우 박철민이 사회를 보고 심영섭 영화평론가·천진기 국립전주박물관 관장·김도영 SK사회공헌팀장이 패널로 참여하는 국민드림 토크쇼가 열린다.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말'은 예로부터 중요한 이동수단이었다. 이제 '국민드림마차'로 한국마사회가 지역사회의 발이 돼 줄 것"이라며 "올해 재추진을 시작으로 향후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2018 렛츠런 국민드림주간'은 오는 24일 '렛츠런엔젤스데이' 1본부 1촌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28일까지 계속된다. 27일 대고객 먹을거리 증정 행사, 28일 '국민드림 기부 특별경주'가 개최된다. 최용재 기자 2018.10.19 06:00
스포츠일반

한국마사회 전 임직원이 사회적 가치 창출에 나선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오는 10월 넷째 주를 '2018 렛츠런 국민드림주간'으로 정하고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시행한다.'나눔! 같이! 감사! 국민과 함께 만드는 드림문화'라는 슬로건과 '국민을 위해 나눠드림' '국민과 함께 같이드림' '국민을 향해 감사드림'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오는 24일 '국민을 위해 나눠드림'이라는 주제로 '제3차 렛츠런 엔젤스 데이'를 시행하며, 한국마사회 임직원이 전국 농촌 마을을 찾는다. 1본부 1촌 자매결연을 한 마을을 찾아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경 미화, 농작물 수확 지원 활동을 할 예정이다. 전국에 위치한 30개소의 문화공감센터도 인근 지역의 취약 계층을 위해 시설 설비 안전 점검 및 배식 활동 등 재능기부를 시행한다.25일 '국민과 함께 같이드림'을 주제로 한국마사회 본관 문화공감홀에서 '한국마사회 국민드림 토크쇼'가 진행된다. 배우 박철민이 사회를 보며 '한국 말 민속론'을 집필한 천진기 국립전주박물관 관장·심영섭 영화평론가·김도영 SK 사회공헌팀장이 출연한다.천진기 관장은 강의를 통해 말에 관한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한다. 예로부터 신성한 동물로 여겨졌던 말이 역사 속에서 어떤 것을 상징했는지 배우고, 현대 생활 속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 수 있는 기회다. 심영섭 평론가는 영화 속 말 이야기를 전한다. 영화 '씨비스킷' '워 호스' '호스 위스퍼러'를 중심으로 말과 인간의 유대 관계에 대해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김도영 팀장이 마사회의 사회공헌 사업을 돌아보고 이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이 밖에 한국마사회 '국민드림마차' 사업이 25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차량 전달식을 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국민드림마차'는 한국마사회가 2004년부터 지역사회와 농어촌 취약 계층의 이동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차량을 지원해 온 사업이다. 전달식 이후 렛츠런파크 서울 경주로를 달리는 기부 달리기 '국민드림Run'이 시행된다.경마가 시행되는 27일과 28일 '국민을 향해 감사드림'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고객 감사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27일에는 방문한 고객들에게 먹을거리를 무료로 제공하고, 28일에는 '국민드림 기부 특별경주'가 펼쳐진다.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2018 렛츠런 국민드림주간'에 한국마사회의 전 임직원이 나서서 사회공헌 사업을 집중적으로 시행한다. 이를 통해 내부적으로 드림(Give) 가치를 확립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소외 계층의 바람(Dream)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용재 기자 2018.10.12 06:00
연예

렛츠런,승마힐링센터자원봉사자모집

#렛츠런 승마힐링센터 재활승마 자원봉사자 모집한국마사회 렛츠런 승마힐링센터(센터장 박진국)가 재활승마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자원봉사자들은 렛츠런파크 서울 실내외마장에서 진행되는 재활승마 강습에서 강습생들의 안전을 돕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기간은 오는 5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2개월이며, 주 1회(목~일요일) 활동한다. 승마힐링센터는 말을 매개로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치유하려는 목적으로 한국마사회가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이다. 참가자격은 신체 건장한 남녀라면 누구든 지원이 가능하다. 오리엔테이션을 포함해 활동 완료자는 자원봉사 실적을 인정받는다. 이메일로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서를 healing@kra.co.kr로 보내기만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말산업포털사이트(www.horsepia.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전직원 재능기부의 날 '프로보노데이(Pro Bono)' 성황'현장중심 경영'을 강조하는 현명관 한국마사회장의 의지로 시작된 전 직원 재능기부 '프로보노데이(Pro Bono)'가 지난 7일 진행됐다.한국마사회 전체 임직원의 87%에 달하는 198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렛츠런 엔젤스 '프렌즈'와 '패밀리', '플러스' 3가지 그룹으로 나눠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프렌즈'의 경우 한국마사회가 가진 말산업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말생산 농가와 민간승마장을 대상으로 수의, 장제, 방역 등의 전문지식을 전달했다. 반면 '패밀리'는 학생이나 일반국민 등을 대상으로 승마체험 및 말산업 진로체험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렛츠런 엔젤스 '플러스'는 렛츠런 문화공감센터가 위치한 지역 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문화공연 서비스를 제공했다. 2016.04.15 06:00
연예

‘코리안더비’ 자선경주로 열린다

KRA한국마사회가 18일 열리는 17회 ‘코리안더비’ 베팅금액의 2%에 해당하는 1억원을 기부한다. 사진은 코리안더비에 출전해 힘차게 질주하는 경주마들. IS포토 한국의 '켄터키더비'로 불리는 '코리안더비(GI)'에 자선경주(Charity Race)의 의미가 더해진다.코리안더비는 국내산 3세마들에게만 출전권이 부여되는 경주로, 보통 2세 후반부에 데뷔하는 경주마들 중 신인왕을 가리는 성격이 짙다. 또 우수한 3세마를 발굴하기 위한 삼관경주대회(트리플크라운대회) 중 가장 중요한 경주다.올해는 자선경주 시행 방침에 따라 한국마사회는 금년도 코리안더비의 부제를 ‘나눔을 향한 레이스(Run for the Share)’로 정했다. 이에 따라 코리안더비 경주가 종료된 후 1억 원 규모의 기부금전달식이 계획돼 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전달되어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치료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국마사회는 기부금액 규모설정을 코리안더비 총 베팅금액(약 50억 원 예상)의 약 2% 규모인 1억 원으로 산정했다. 기부금은 KRA한국마사회가 100% 출자해 만든 사회공익법인인 렛츠런재단에서 5000만원을, 한국마사회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매월 공제해 모아두고 있는 엔젤스펀드에서 3000만원을 출연한다. 나머지 2000만원은 코리안더비 전날 저녁에 시행되는 ‘렛츠런 나눔음악회’에서 시행하는 모금운동을 통해 채워진다. 모금운동은 코리안더비 전날인 17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음악회 고객 뿐 아니라 경마고객들도 참여하게 된다. 모금운동의 결과에 따라 기부 총액은 다소 유동적이지만 김범수, 휘성 등 수준급 가수들이 출연함에도 음악회가 무료로 진행되기 때문에 한국마사회측은 총액을 달성하는데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해외에서는 기부와 나눔을 위한 경마가 익숙한 문화다. 일본의 경우 1995년 한신대지진과 2011년 동일본대지진 때에 복구자금 마련을 위한 경마가 열리기도 했다. JRA(일본경마협회)에서 사고 당시 마련한 기금은 각각 30억엔(330억원)에 이른다. 홍콩의 경우는 우리나라와 달리 경마시행체인 홍콩자키클럽(HKJC)이 이익금을 자선사업에 직접 집행하고 있다. 또 수백 년 전통의 영국 장애물 경마 경주 축제 ‘첼튼햄 페스티벌(Cheltenham Festival 매년 3월)’에서는 영국 암 연구센터(Cancer Research UK)를 위한 모금을 진행하는 자선경주를 시행하고 있다. 프로기수가 아니어도 5000파운드 이상을 기부하면 선수로 참여하여 유명기수들과 겨뤄볼 수 있다. 채준 기자 doorian@joongang.co.kr 2014.05.16 07:00
연예

KRA 한국마사회, 해외봉사활동 4년째 계속

KRA한국마사회 임직원봉사단 ‘KRA엔젤스’ 14명이 11월 13일부터 18일까지 미얀마 ‘KRA드림센터’로 파견돼 주택건축 등을 지원하여, 2010년 에티오피아 우물시추를 처음으로 4년째 해외봉사활동을 계속했다. 미얀마는 인도차이나반도 서북부에 위치한 나라로 1인당 국민소득이 800달러 수준으로 최빈국에 속한다. 국제개발협력을 위한 비정부기구(NGO)인 ‘월드투게더’와 함께 한 이번 봉사활동은 미얀마 현지 주택건축, 배수파이프 매립 등을 지원하고, 현지 어린이들에게 아동물품을 전달하고 방과 후 교실에 간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하게 펼쳐졌다. 한편, 'KRA드림센터‘는 미얀마 현지에서 위생교육, 농사기법, 직업훈련 야학 등에 사용되는 다용도 교육시설로, 2011년에 'KRA엔젤스’가 교육기자재 등 센터 개원에 필요한 상당 부분을 후원한 바 있다. 이밖에도 KRA 한국마사회는 필리핀 태풍피해 구호성금으로 3000만원을 지원했다.채준 기자 2013.11.29 07:0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